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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이 개막했다고 밝혔다. ▲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사진=경북도) ‘2021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은 ‘탄소 0, 안전 100’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4~6홀에서 진행된다.경북도와 포항시, 한국철강협회 및 한국비철금속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더페어스?S&M미디어?KOTRA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산업 전시회이다.이번 산업전에는 약 100여개 업체의 철강 및 비철금속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주요 전시 품목은 고장력 강판?고온 내열강?초내열 합금 등 고부가가치 첨단금속소재, 양극재?음극재?무방향성전기강판 등 고기능성 첨단금속, 금속가공설비, 표면처리 및 기술장비 등이다.경북도는 이번 산업전이 자동차?전자?에너지?기계 등 관련 산업 신수요 창출 및 철강과 비철금속 관련 산업을 세계시장에 알려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입장이다.전시기간 중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철강?비철금속 아젠다21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 철강산업분야 취업설명회 및 직무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특히, 철강?비철금속 아젠다21 컨퍼런스는 탄소중립시대의 철강산업 미래전략, 수소 환원 제철 혁신기술, 수소전기차 등 최근 업계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순환경제 및 친환경 철강·비철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산업전은 경북을 넘어 글로벌 기술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에 직?간접적으로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철강산업 신기술 개발 등 재도약 사업을 통해 철강 및 비철금속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와 글로벌 보호무역 조치의 확산으로 인한 세계경제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2021~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354억원(국 924, 지 103, 민 327)이 투입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으로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추진된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12개 지구가 신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12억 원(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과실전문생산단지(사진=경북도) 이번에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포항 2개 지구(죽장면 정자감곡지구, 기북면 대곡지구), 청도 2개 지구(청도읍 원동지구, 운산지구), 김천(대덕면 덕산지구)와 안동(임동면 마령지구), 영천(화남면 죽곡지구), 문경(문경읍 관음지구), 의성(봉양면 사부지구), 영양(영양읍 대천지구), 예천(감천면 벌방지구), 봉화(물야면 월계지구) 각 1개 지구이다. 경북도가 전국 사업지구의 75%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본부와 시군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충실히 준비한 결과란 설명이다. 또 시군과 수혜지역 농업인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농식품부에 사업 타당성 논리를 지속해서 강조하고 설득 작업도 펼쳤기 때문이란 입장이다.* 2022년 신규 단지 선정현황(전국 16개소) : 경북 12, 경남 2, 충북 1, 전북 1이번 사업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집단재배지(30ha 이상)를 사업지구로 선정해 2년에 걸쳐 관정개발을 통한 용수원 개발과 급수관로 설치, 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공사를 시행한다.또 가뭄 걱정 없는 과수생산기반을 조성해 수출과 대형유통업체 출하 등을 위한 경쟁력 있는 과수생산거점을 육성하며, 사업비는 수혜농업인의 부담 없이 전액 국비(80%)와 지방비(20%)로 조성하게 된다.한편, 경북도는 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는 총 1290억원의 사업비로 97개 지구에 4051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과수생산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왔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등 우리나라 대표과일의 최대 주산지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과수 1번지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농업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은 현재 어디까지 발전했으며 미래에는 얼마나 더 발전할까? 인공지능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미래에 대비해 기업들은 앞으로 어떤 전략과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까?▲ 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IFTH 2021) 개최(사진=경북도) 글로벌 기술 패권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급부상 중인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해 인류가 직면한 시대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인‘기술과 인간 국제포럼 2021’이 5일부터 7일까지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5일 지난 12년간 선정된 구미시 이달의 기업 150개 社의 로고가 새겨진 조명이 금오산을 환히 수놓은 희망로드를 제막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6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기관ㆍ단체장ㆍ기업체 대표 등과 사전등록 신청한 참가자들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이날 장세용 구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부겸 국무총리(영상)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사 후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차기총장(임명후보)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달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표방하는 과학체전을 선보이고 대회의 사전 붐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다만, 전국체전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상초유의 고등부 단독개최로 결정된 만큼 이날 포럼도 당초 현장 초청을 하려던 해외 연사들을 온라인 영상으로 변경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했다. 세계 정상급 연사들의 혜안과 통찰력 공유로 미래 방향 제시 가장 주안점을 둔 학술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선구자이며‘자율주행차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바스찬 스런 前구글 부사장은“인공지능이 증기기관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고 생산성을 향상 시킬 것이며 그 중심에 대한민국 그리고 구미시가 있음”을 피력했다.국내 연사로 아시아의 대표 전문 미래학자인 최윤식 소장이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미래를 진단하고 인공지능과 인류가 공존하는 미래모습을 공유하는 강연과 토론을 펼쳤다. ‘초기술사회 인간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은 4차 산업 혁명 관련 미래 통찰력을 전 세계에 심어준 저서‘제4의 시대’ 저자인 바이런 리스 미래학자가 “미래에는 기술과 인간이 서로 경쟁 관계가 아닌 인간이 기계를 활용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인공지능이 기아, 질병, 빈곤 종식에 크게 이바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트렌드 분석 전문가 이준영 교수는 ‘디지털 기술이 고도로 발전할수록 더욱 각광 받는 휴먼터치’에 대한 강연을 한 뒤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기술에만 초점을 두는 단편적 포럼에서 벗어나 기술과 인간이 함께 만드는 미래에 대한 고찰의 계기를 마련했다.한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세계정상급 연사들이 대거 참여해 오프라인 참석자는 물론 온라인(zoom, 유튜브)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질문이 오가는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졌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다가올 기술혁신 주도 성장 시대에는 첨단과학기술 역량이 기업과 지역 나아가 국가 성장의 핵심 요인인 만큼 이번 포럼이 경북도, 구미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역사적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대한민국의 첨단산업 대표도시인 구미에서 개최하는 본 포럼이 구미 르네상스 나아가 대한민국의 스마트 제조 르네상스 시대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미래 신산업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기술과 인간 국제포럼’을 연례화해 명실상부한 구미 대표 국제포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또 본 포럼을 통해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의 제조산업을 주도해 온 구미시가 앞으로 100년은 글로벌 스마트 제조 산업을 선도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가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누적 주문 수 5만 2800건, 총 매출액 12억 원을 넘어서며 배달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6일 밝혔다. ▲ 경북형 공공배달앱(사진=경북도)또 누적 회원 수는 7만 1000명을 넘어섰고, 가맹점도 6700개소가 등록을 완료해 연말까지 1만개 이상의 가맹점이 입점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내년에 공공배달앱 운영 시군을 확대하기 위해 현재 시군의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10월을 맞이해 ‘주말 내내 할인되는 경북 공공배달앱’이라는 콘셉트로 이벤트도 연다.주문량이 많은 매주 토·일요일 이틀 동안 각각 3000명, 50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또 매주 수요일에는 점심시간(10시~14시)에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쿠폰도 제공한다. 두 번 주문 완료 시부터 제공하는 2000원 재주문 쿠폰 이벤트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뷰 이벤트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진행하며 이달 31일까지 주문 후 리뷰를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에게는 최대 10만원 쿠폰을 지급하며, 총 155명의 당첨자는 11월 5일에 발표한다. 한편, 경북농협과 함께 배달앱 오픈 30일 기념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 2등 2명에게는 20~3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 3등 6명에게는 과일세트 등을 지급한다.10월 8일 총 149명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주문 릴레이 이벤트, 유관기관 홍보 등을 통해 공공배달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달에는 찾아가는 소비자 홍보, 대구·경북 대학생 e스포츠 대회, 2021 경북 식품박람회를 통해 소비자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 및 지역의 선호 가맹점이 입점할 수 있도록 경북 경제진흥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와 협업해 가맹점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정착하고 있다”라며, “경북 공공배달앱 사용이 활성화 돼 골목경제를 살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추진된 ‘2022년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12개 지구가 신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212억 원(국비 17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은 포항 2개 지구(죽장면 정자감곡지구, 기북면 대곡지구), 청도 2개 지구(청도읍 원동지구, 운산지구), 김천(대덕면 덕산지구)와 안동(임동면 마령지구), 영천(화남면 죽곡지구), 문경(문경읍 관음지구), 의성(봉양면 사부지구), 영양(영양읍 대천지구), 예천(감천면 벌방지구), 봉화(물야면 월계지구) 각 1개 지구이다. 경북도가 전국 사업지구의 75%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은 한국농어촌공사 지역본부와 시군지사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충실히 준비한 결과란 설명이다. 또 시군과 수혜지역 농업인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농식품부에 사업 타당성 논리를 지속해서 강조하고 설득 작업도 펼쳤기 때문이란 입장이다.* 2022년 신규 단지 선정현황(전국 16개소) : 경북 12, 경남 2, 충북 1, 전북 1이번 사업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집단재배지(30ha 이상)를 사업지구로 선정해 2년에 걸쳐 관정개발을 통한 용수원 개발과 급수관로 설치, 경작로 확·포장, 용배수로 공사를 시행한다.또 가뭄 걱정 없는 과수생산기반을 조성해 수출과 대형유통업체 출하 등을 위한 경쟁력 있는 과수생산거점을 육성하며, 사업비는 수혜농업인의 부담 없이 전액 국비(80%)와 지방비(20%)로 조성하게 된다.한편, 경북도는 사업이 시작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지역에는 총 1290억원의 사업비로 97개 지구에 4051ha의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해 과수생산의 기초체력을 튼튼히 해왔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사과, 포도, 복숭아, 자두 등 우리나라 대표과일의 최대 주산지로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과수 1번지의 위치를 굳건히 하고 농업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8,708명(완치 7,870, 입원 747,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해외유입기타8,708명4,9493,7591563234921562631151293,331(+55) (+6)(+2)(+3)(+14) (+30)* 치명률 ? 경북(10.6. 기준) 1.05%(91명), 전국(10.5. 기준) 0.79%(2,52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2.(水)9.23.(木)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9.29.(水)9.30.(木)10.1.(金)10.2.(土)10.3.(日)10.4.(月)10.5.(火)검 사8,48410,47018,49920,62411,8827,69212,94814,55614,22214,50610,6288,3186,8577,306확진자21(1)46(1)58(1)857175(2)885260(1)56(1)97(1)605755확진율0.20.40.30.40.61.00.70.40.40.40.90.70.80.8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34명 1일평균 62.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73명 1일평균 62.4명 □ 시·군별 발생(국내 8,329, 해외유입 37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708명 (+55)1,363(+2)1,060552(+2)358(+1)1,459(+9)193217(+5)19179(+1)1,860(+28)27206(+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2211105112(+2)325(+3)108(+1)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876, 여유 270, 가동률 76.4%)구 분총 계(A+B)전담병원( 87.4% )생활치료센터( 68.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8764371591414123100439101338가용병상2706366274220745162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83명(대구 86, 수도권 48, 타시도 49)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0명(대구 41, 경남권 6, 충남권 1, 전남권 1, 수도권 1)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청사에서 양 지역 간 자매결연 25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이르쿠츠쿠주 자매결연 25주년 기념(사진=경북도) 기념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고로 코브제프 이르쿠츠크 주지사, 김세웅 주(駐)이르쿠츠크 총영사, 겐나디 랴브코프 주(駐)부산러시아연방 총영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기념행사는 경북도와 이르쿠츠크주의 외교성과 보고, 양측 총영사의 축사, 양 자치단체 간 외교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를 통해 경제?교육?문화?관광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이르쿠츠크주는 한국, 특히 경북과 많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연해주와 함께 한국 독립운동의 거점기지였으며, 현재 고려인 16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항에 사무국을 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창립 멤버로 11대 의장단체를 역임했으며 지금도 변경분과위원회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지난‘96년 9.10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이르쿠츠크 한국문화주간 운영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참가, 청소년 스포츠 교류, 예술단 상호방문 등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를 통해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한러 수교 20주년 비즈니스 포럼, 투자설명회 기업인 방문 등의 경제교류, 상호 인적교류와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등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5년간의 돈독한 우정을 되새기고, 서로 간 이해의 폭을 한 층 더 넓히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라면서, “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탄소중립추진위원 위촉식과 2050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 출범(사진=경북도) 탄소중립추진위원회는 기후위기, 에너지, 산업, 농축수산, 수송, 건물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이행을 위해 정책 기본방향 제시하고 관련 자문, 중점 추진과제?사업 발굴, 탄소중립 정책의 도민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와 소통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 날 행사에는 신규 위촉된 위원을 비롯해 지난 8월에 구성된 道 탄소중립추진단, 포스코 등에서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의 의지를 다지고 2050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추진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이 됐다.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은 세계 주요국의 탄소중립 대응 방안과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내년 3월 시행예정인 탄소중립기본법의 주요내용과 지자체의 대응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이어서 포스코 허재용 수석연구원은 포스코 2050 탄소중립 선언과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반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해 ‘30년 20%, ‘40년 50%의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설정했고, 친환경 철강소재, 이차전지 소재, 수소?LNG 사업을 핵심 비즈니스로 선정,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허 수석연구원은 탄소중립이 기업 경영 환경에 가져다 줄 큰 변화를 예상하며 철강생산의 유지를 위해선 정부?시민사회?산업계 등과의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경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은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장기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기후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오늘 탄소중립추진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경북도는 변화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라며, “위원회와 함께 또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인 포스코와 함께 협력해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는 내수면 자원조성 및 생태환경 정화 및 복원을 위해 5일부터 19일까지 지역내 주요 11개 하천에 어린 다슬기 13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다슬기’130만 마리 방류(사진=경북도)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다슬기는 올해 4월에 구입한 건강한 모패로부터 출산한 0.15㎜ 크기의 어린 치패를 7개월간 사육해 각고 0.7㎝이상 성장한 치패이다.다슬기는 계곡이나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산 패류로서 물고기 배설물과 사체, 이끼 등을 섭취해 하천의 청소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또한 반딧불의 유생, 어류 및 수서생물의 먹이로도 이용되어 내수면 먹이사슬의 기초 공급자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양면에서 타우린과 아미노산 등의 생리활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간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며,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과 생활하수, 농약 등 환경오염으로 다슬기 개체수와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내수면 생태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다슬기 개체수와 서식지 자원회복을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슬기 치패를 총 515만 마리를 방류해왔다.특히 올해는 생물 및 인공사료를 적절히 공급하면서 사육해 역대 가장 많은 130만 마리를 생산하고 방류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환경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다슬기는 하천 먹이사슬의 기초 공급자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하천 정화에도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어 자원회복과 생태환경 정화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30일 김천소방서에서 도내 19개 소방서 드론 운영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북소방 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대비 소방드론 경진대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소방드론 운영요원들은 붕괴건물 내 인명검색, 산악·하천주변 실종자 수색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먼저 붕괴건물 내 인명검색은 조종자와 부조종자 2명으로 구성해 지정된 시간 내에(종목별 5분) 드론을 띄우고, 건물 내부 장애물 통과 및 안전비행으로 인명검색 수행능력을 판단했다.실종자 수색은 공원·강변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신속한 요구조자 수색 등 높은 수준의 소방드론 조종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인 경주소방서(소방교 최광일, 소방사 오명인)는 10월 중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1회 전국 소방드론 경진대회’경북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복잡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재난대응시스템에도 드론 등 4차 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5일 도청 다목적실에서 경북숲유치원협회(회장 예미영) 창립 10주년을 맞아 숲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숲유치원협회 10주년 숲 세미나 및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협회 및 분회의 임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했으며 300여명이 비대면(zoom)으로 참가했다. 또한 10주년을 기념해 유아산림교육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양의 효성유치원장, 김영민 한송이유치원 부원장, 한윤희 세화어린이집 원장이다.경북숲유치원협회(2011년 설립)는 현재 예미영 회장을 비롯해 15개 시군이 참여하는 7개 분회 168개 기관(유치원·어린이집)의 원장·교사들이 활동 중이다.협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이어주고 ‘아이들을 데리고 숲으로 가자!’는 운동을 이끌며 유아산림교육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지난 10년간 경북숲유치원협회는 전국숲유치원전국대회(16년), 국제숲심포지엄(16년), 숲세미나(매년) 등을 통해 숲 교육의 저변을 확대해왔다.이를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사 등 3만 여명이 숲 교육 혜택을 받도록 했다. 최근 유아교육에서 숲교육·숲체험활동이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게, 유아 대안교육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유아산림교육의 효과로는 창의력과 사고력이 발달, 면역력이 좋아지며 자아 존중감 향상, 사회성 높아지는 등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경북도는 유아산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년 경상북도 유아산림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현재유아숲체험원을 30개소(산림청 9, 공립 19, 사립 2)를 조성?유아숲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유아숲지도사도 발굴해 33명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유아숲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에게 숲 활동과 숲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숲유치원협회 회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숲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경북은 협회와 함께 아이가 행복한, 행복경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예미영 협회장은 “숲과 아이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세니마에서 경북숲유치원협회(예미영회장)는 경북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8,653명(완치 7,799, 입원 763,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해외유입기타8,653명4,9493,7041315632349215024281293,289(+57) (+1) (+5) (+19) (+32) * 치명률 ? 경북(10.5. 기준) 1.05%(91명), 전국(10.4. 기준) 0.79%(2,513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1.(火)9.22.(水)9.23.(木)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9.29.(水)9.30.(木)10.1.(金)10.2.(土)10.3.(日)10.4.(月)검 사3,9118,48410,47018,49920,62411,8827,69212,94814,55614,22214,50610,6288,3186,857확진자28(1)21(1)46(1)58(1)857175(2)885260(1)56(1)97(1)6057확진율0.70.20.40.30.40.61.00.70.40.40.40.90.70.8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67명 1일평균 66.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45명 1일평균 60.4명 □ 시·군별 발생(국내 8,274, 해외유입 37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653명 (+57)1,361(+2)1,060(+3)550357(+1)1,450(+15)193212(+2)19178(+1)1,832(+26)27(+1)205(+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2211105(+1)110(+1)322(+3)107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902, 여유 244, 가동률 78.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86.2% )생활치료센터( 72.9%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9024311551513321107471125346가용병상24469105109351752115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90명(대구 92, 수도권 49, 타시도 49)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4명(대구 40, 경남권 6, 충남권 1, 전남권 1, 수도권 6)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 8 ~ 9월의 잦은 강우로 인해 복숭아 세균구멍병, 탄저병 등 병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과일 세균증상이에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해 월동 병해의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기상을 살펴보면 8월~9월까지 강우량이 지난해 516mm, 올해 442mm로 평년(387mm)에 비해 55~120mm 정도 많았다. 또 평균기온도 23℃내외로 병원균이 활동하기에 좋은 조건이었다.복숭아에서 발병하는 주요 병해는 주로 잎이나 과실에 피해를 준 다음, 겨울에 가지나 낙엽 등에서 월동해 이듬해 봄부터 다시 복숭아에 피해를 주고 있다. ▲ 과일 잎 세균증상특히 세균구멍병(천공병)은 일단 발생하면 방제하기 어려운 병해로 생육기 중에 발생이 있을 경우 월동 전후에 철저히 방제를 해야 한다.석회보르도액은 사과, 포도 등 많은 작물에서 친환경살균제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복숭아에서는 월동 후 동계약제 방제에 주로 이용되고 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복숭아 수확 후 낙엽 전에 4-8식 및 4-12식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면, 살포하지 않은 과원에 비해 병든 과실의 비율이 15%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숭아 수확 후 9월 하순 ~ 10월 하순경에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해 복숭아 주요 병해에 대한 병원균 밀도를 줄여 줘야 한다. 또한 세균구멍병이 심하게 발생한 농가에서는 10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살포하면 더욱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듬해 월동 후 방제에서도 석회보르도액을 활용해야 한다. 3월에서 4월 개화기까지 복숭아 약제방제에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6-6식)을 살포하면 개화 전 병해충 밀도를 낮춰 생육기 방제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석회유황합제의 일반적인 살포 시기는 개화 3~4주전으로 깍지벌레, 잎오갈병 등 주요 병해충에 살균 및 살충효과가 있고, 병원균이나 해충조직을 부식시켜 밀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석회보르도액은 적뢰기~개화 시에 살포하며 일반적으로 4월 상순경이고 희석배수는 6-6식을 사용해야 한다. 세균구멍병, 탄저병 등에 살균효과가 우수하다. 이때 주의할 점은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의 살포간격은 15일에서 20일 정도는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개화시를 기준으로 15일~20일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줘야 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복숭아는 가을전정이나 병해충 방제 등 지금부터 관리가 내년 복숭아 작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 도장지와 이병가지를 제거하고 석회보르도액 등의 살포를 통해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는 경북경제진흥원 등 수출지원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수출기업 총 1000여개 사를 대상으로 추경 40억 원을 포함해 총44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일만항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백신 접종 확대, 전 세계 제조업 경기 회복 및 보복 소비 증가로 인한 해상운임 급등(3~8배)과 선복 부족 등 수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경북도 8월 수출은 3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9%가 증가했고, 8월말 누계액은 279억 달러로 22.6%가 증가했다. 이는 10대 주력 수출품목 중 무선전화기, TV카메라및광학기기, 광학기기,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아연도강판, 알루미늄 가공품, 무선통기기부품 등 8대 품목의 수출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수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해상운임의 급격한 인상과 수출 선복의 공급부족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기적으로 중소기업의 수출단가 상승의 어려움과 과도한 수출물류비로 인해 손해를 보면서도 해외 구매자 거래선 유지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수출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는 해상 및 항공운임, 해외창고 보관료, 수출국 현지 내륙운송비 등 수출물류비 38억 원과 수출패키지 2억 원을 추경에 확보해 1000만 달러(2020년 수출기준) 이하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출패키지사업은 총 4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시제품제작, 홍보자료 제작, 바이어발굴, 해외세일즈출장, 수출포장 등 17개 사업 중 기업별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며 수출 금액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천만 원까지 지원된다.또한, 국제특송물류비(EMS)로 1억 7000만 원을 확보해 해외 샘플수출, 수출서류 발송 등 도내 300개사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수출물류비 및 수출패키지 지원 사업은 경북지역에 본사와 공장을 둔 중소 수출기업이 대상이다. 지원기업 모집은 8일부터 29일까지 경북경제진흥원(054-470-8577) 홈페이지(http://sos.jobforu.co.kr)를 통해 신청 및 접수한다.또 국제특송물류비(EMS)는 경북우정청(053-940-1458)을 통해 연중 접수 및 지원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출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도모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중소기업의 기(氣) 살리기에 도정의 최우선 목표를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국무조정실 및 관계부처가 함께 추진하는‘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총 7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07억원을 포함한 66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① 김천 반다비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79억), ② 문경 영순면 생활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20억), ③ 경산 중산지구 공공도서관 생활SOC 복합화사업(97억), ④ 의성 금성면 온누리터 생활SOC 복합화사업(43억) ⑤ 청도생활문화복합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244억) ⑥ 봉화 어울림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127억) ⑦ 울진 가족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53억)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SOC 13종 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또는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부지매입비, 건축비 등의 예산절감, 사업기간 단축, 도민 이용 편의 증진 등의 장점이 있다. *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주민건강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 공립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주차장, 로컬푸드복합센터특히,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되는 경우 국고보조금 지원 외에 3년간 한시적으로 국고보조율 10%p인상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선정된 사업의 세부시설을 보면 국민체육센터(3개), 생활문화센터(6개), 주거지주차장(2개), 가족센터(1개), 공공도서관(1개), 작은도서관(1개), 다함께돌봄센터(1개)로 주민 복지, 문화생활 등과 밀접한 시설들이다.한편,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정부에서 2019년부터‘생활SOC 3개년 계획(20~22년)’을 수립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선정 사업을 포함해 3년간 46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333억을 확보했다. 이는 경기도, 서울 다음으로 많다.< 생활SOC 복합화사업 지역별 현황(3년 누적) >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생활문화 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선정된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으로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출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10.8~14, 7일간),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0~25, 6일간) ▲ 전국체전 성화 채화식(사진=경북도)성화봉송 출발식은 안전한 성화 봉송을 기원하는 ‘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전달, 성화 합화, 최초 주자들의 성화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봉송이 시작된 성화는 개천절에 민족의 영산인 강화 마니산 참성단(전국체전)과 구미 금오산(장애인체전)에서 각각 채화된 불꽃으로 체전 개최지역을 돌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도청을 출발한 성화는 강화 구간을 포함해 102개 구간, 1013km, 776명의 주자들에 의해 봉송되며 전국체전은 8일에, 장애인 체전은 20일에 구민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102구간은 제102회 전국체전을 1,013km는 10개시와 13개군 경북 행정구역을 의미▲ 전국체전 성화 봉송(사진=경북도)특히, 도청에서 첫 번째 구간을 봉송한 최초 주자는 2021년 경북도와 구미시에 신규 임용된 MZ세대 공무원으로 선정해, 한국 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과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담았다.또한, 이번 성화봉송에는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고 상생발전을 다짐하는 대구·경북 특별봉송과 시군별 역사, 문화, 정체성을 담은 경주의 신라왕 행차 재현, 상주의 자전거 봉송, 울진의 요트 봉송 등 다양한 이색봉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1년의 순연과 코로나 재확산 등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출발하는 성화가 안전하게 봉송될 수 있도록 전 주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봉송지역 관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환송사를 통해“대회장을 훤히 밝히고 국민의 마음에 희망의 불꽃을 피우는 안전한 성화봉송과 위드 코로나의 시금석이 되는 안전체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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