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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안동 동문동 일원에 지역의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 사업장 ‘가치만드소(所)*’를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공동 브랜드명▲ 가치만드소(사진=경북도) 가치만드소(所)는 발달장애인과 예비창업자 및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 초기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기술개발 지원, 창업자 보육실 입주, 자문·상담 등 멘토링, 각종 홍보지원을 통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공모사업에 경북도가 안동시와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식을 갖게 됐다. * 전국 2개소만 선정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구도심에 노후화 돼 폐업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특화 사업장은 연면적 486.16㎡,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식품제조공간(HACCP시설), 기업보육실, 교육실, 사무 및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가치만드소(所)는 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된 특화사업장 명칭으로 ‘가치’와 ‘같이’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장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창업지원이 지역의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도는 장애인기업 생산품 전시직판장과 오픈마켓 운영 등으로 장애경제인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화 사업장이 전국 최초로 개소되는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써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공모에서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사업이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시스템 구축(사진=경북도)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재난안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전문가와 함께 과제를 발굴?기획해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국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부담을 덜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사업으로 전국에서 제안된 29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발표?전문가 평가 및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개 사업을 결정했다.* 중앙-지자체 재난안전 R&D 정보공유,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협의?조정 기구(’19.4월)(21개 중앙부처, 17개 지자체 참여)경북도는 교통 분야 재난안전문제 해결을 위해‘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공모에 채택된 이번 사업은 버스, 개인차량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도로정보를 수집하고 도로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0억원(국비16억, 도비4억)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될 예정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재난환경?산업?경제 여건 등에 맞는 재난안전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재난안전 관리와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43(+12)12,3261,252(+83)10,958(+59)116(+1)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문경병원포항교회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포항I병원경산J학교포항S어린이집경산H어린이집해외유입기타12,326명4,9497,377524077542121261096312151586,729(+143) (+1)(+1)(+1)(+1)(+1)(+8)(+13)(+2)(+6) (+109) * 치명률 ? 경북(12.9. 기준) 0.94%(116명), 전국(12.8. 기준) 0.82%(4,020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12.3.(金)12.4.(土)12.5.(日)12.6.(月)12.7.(火)12.8.(水)검 사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16,29219,36311,30711,85321,43319,423확진자11695(1)10368(1)68971068290(3)99(1)181(1)129(1)131(2)143확진율0.70.50.60.60.70.60.50.40.60.51.61.10.6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47명 1일평균 121.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498명 1일평균 107.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918, 해외유입 40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2,326명 (+143)1,852(+35)1,303(+10)756(+7)476(+4)2,044(+15)458(+4)388(+2)238(+5)206(+2)2,441(+32)57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2(+2)17156(+2)243(+1)246215531(+11)137(+8)115138(+3)14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미래전략 연구지원단’정책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책과제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경북도 미래전략연구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선도과제 발굴을 위해 이석희 도 정책자문관을 필두로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싱크탱크이다. 올해 총 7차례 회의(21.3~10월)를 개최해 경북이 정책트렌드를 선도할 48개 메가프로젝트를 제안했다.이를 바탕으로 한 과제 간 융?복합 심층연구를 통해 최종 6개의 분과별 전략과제를 발굴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보고회는 그간 연구지원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주요과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분과별 심화 전략과제를 발표하는 한편,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발표한 연구지원단의 분과별 심화 전략과제의 주요 내용은 6대 과제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지방소멸방지를 위한 경북형 구독마을 구현방안은 법?제도 정비를 토대로 한 농지, 주택, 소득, 교육의 기본적인 구독체계 마련으로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균형 패러다임 도모하는 전략이다. 두 번째 경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은 경북지역메타버스산업진흥원(가칭) 구축을 통한 경북 지역의 교육?산업?문화관광 관련 산업 육성 구심점을 확보하는 방안이다.세 번째 지능형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은 지능형 반도체 융합부품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및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네 번째 경북형 농촌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대책은 농촌에 방치돼 있는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이주노동자 주거 공간 및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를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이다.다섯 번째 경북 문화관광 국제경쟁력 강화방안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환동해 블루관광, 산림체험관광 등을 통한 공항경제권 활성화이다.끝으로, 2050 동해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은 동해 해산식물을 이용한 탄소 고정능 확대 연구 및 경북형 블루카본 기반 화이트바이오 소재 개발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합한 어촌 수익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이날 발표된 전략과제에 대해 관계부서와 실현가능성 및 사업화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전문가 TF를 구성해 구체화 한 후 연구용역으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 할 계획이다. 김민석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혁신적인 도정 역량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전략 발굴 연구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연구지원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과제는 도 全 실국 및 시군에 공유해 다양한 시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사진=경북도)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정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경북도는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도정목표로 보육인프라 확충 및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보육아동 인성교육,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SMART교사 양성 등 29개의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영애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육정책 추진성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조현애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제23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3회 복숭아세미나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최민용 복숭아연구회장 등 연구회 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복숭아연구회 세미나는 경북복숭아연구회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함께 주최로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복숭아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상호간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의 장으로 올해 23회 째를 맞았다.올해는 ‘기후변화 극복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수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재군 경농 매니저의 ‘이상기후 대응 복숭아 병해충 약제 방제 방법’, 윤해근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영남대학교 교수)의 ‘복숭아 과실 수출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 됐다.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약제 방제 방법에 대한 강의는 복숭아 품질을 높이는 정보를 제공하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복숭아 면적과 생산량을 수출 전략을 통해 풀어나가는 해법을 제시했다.복숭아연구회는 지역의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중심으로 12개 지부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숭아 세미나, 품평회 및 병해충 예찰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이상기후와 병충해로 복숭아 재배에 힘든 한해였다”라며,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쓰고 복숭아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도청에서 현대자동차 계열 광고기획사인 이노션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각각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사진=경북도) 지난달 말에는 이노션에서 지역 27개 농촌보육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19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380세트 전달했다.또 지난 8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1800만원 상당의 대형TV 15대를 마을회관 등 농촌지역 공동시설에 전달했다.꺼질지 모르는 코로나19로 농촌지역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나눔이 살맛나는 농촌을 만드는 촉진제가 되고 있다. 한편,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기부를 하는 기업의 의사에 따라 농촌현장으로 전달된다.이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피해 경감과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들의 출자로 마련된다. 올해 경북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기부한 기업은 총 10개사로 금액으로는 4억 5000만원에 이른다.지역 농촌공동시설에 대형TV를 전달한 강희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경영처장은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수자원공사가 작은 환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 곁으로 다가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전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이노션의 온정이 농업?농촌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도에서는 8일 청송 소재 소노벨에서 지역 화학물질취급사업장 및 환경전문공사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물질취급사업장 시설개선사업 성과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개선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업체 및 공무원과 함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내년 지침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1년 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진단과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 우수기업 사례 발표, 사업 추진상 문제점 청취 및 개선방안 토론, 내년도 사업계획 안내, 외부전문가 초빙 환경특강 등으로 진행됐다.한편 경북도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영세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26개소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과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또 올해는 사업비 6.25억원으로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행한 안전진단(3~5월) 결과를 토대로 노후 저장시설?배관?펌프 교체, 옥외저장시설 누출방지턱, 방류벽, 누출감지기, CCTV 설치 등 총 62건의 시설개선을 완료해 화학사고 취약 요소를 제거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특히 화학사고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진단 및 시설개선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제5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산업디자인 어워드 대상(사진=경북도)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경북도는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전람회에는 시각디자인 177점, 공예디자인 62점, 제품 및 환경디자인 27점, 총 26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수상작 141점이 최종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김용석(도동요) 작가가 출품한 ‘채색다기 Set’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실크백자 소지로 성형한 다기에 컬러를 겹겹이 쌓아 올려 은은한 효과를 주고, 얇게 제작된 기물이 그러데이션 된 컬러와 조화를 이루어 차를 우리며 사용할 때 좋은 그립 감을 준다. 이 외에도 경북도지사상에 18명(금상3, 은상3, 동상6, 장려상6)이 선정됐다.금상에는 ▷공예디자인 부문에 권오준님의 ‘청동 옻칠, 은 주전자’ ▷시각디자인 부문에 이주영(경운대학교)님의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에 백우열(케이.피.디)님의 ‘액스토핏 레그 프레스 머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선 42점, 입선 80점은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이 수여됐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52회째를 맞는 이번 전람회에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작가 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과 작가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역사성 있는 전람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또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12월 10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취소됐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시장 권영진),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해 12월 8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경북도↔대구시 상생협력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최근‘오미크론’변이로 현행 위드코로나 체계가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민관 상생협력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공공배달앱인“먹깨비”와 “대구로”를 통한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육성프로그램에 적극 협력,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한 금융상담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기부금은 DGB대구은행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억원을 경북도와 대구시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고, 온누리상품권 11억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DGB대구은행, 경북도, 대구시가 힘을 합쳤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시 지역사회가 일어 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텍, 김정재ㆍ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세미나(사진=경북도)이번 국회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새로운 의학교육 시스템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자로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 한희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나섰다. 이들은 각각 ‘공학 기반 의학교육 혁신의 필요성’,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했다.김무환 총장은 공학기반의 의대를 세계 최초로 설립한 미국의 칼 일리노이 의과대학의 사례를 소개하며 “의사과학자 양성은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며, 공대에 기반 한 연구중심의대 설립이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김법민 교수는 의사과학자 양성과 최근 발전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상관성에 주목하며 “의사과학자가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각종 기술의 임상근거를 제시하고 기업성장을 주도하는 주인공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희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은 한국의 의사과학자 양성 과정에 있어 현실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의료는 과학에 기반 한 진료이며, 전주기에 걸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의사과학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반창일 포스텍 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하일 카이스트 교수, 강성식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과 김태경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차전경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사과학자 양성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특히, 노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와 의료기술 발전의 중심에 공학 기반 한 연구중심의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김정재 국회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바이오분야 연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연구하는 의사, 의사과학자의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이를 위해 포스텍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이공계 연구중심 대학과 연계해 의학과 과학을 융합하는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김병욱 국회의원은 “국가 의학연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포스텍이나 카이스트 같은 연구개발 특화 공과대학에 연구중심의대를 만든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미래 변화의 속도에 맞춰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국가적 미래新산업 육성의 최우선 과제로 삼게다”라면서, “ 경북을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전문가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바이오산업은 앞으로 미래 국가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다”며, “국가 바이오의료산업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국가정책화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정계·학계·산업계 특히 관계부처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건수는 194건, 인명피해 14명(부상 14), 재산피해는 25억여 원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화목보일러 화재진압(사진=경북도) 나무를 주 연료로 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도심지역보다는 농?어촌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고, 경북은 충남, 경기에 이어 3번째로 많다. 화재 발생 건수는 2016년 이후 매년 증가했으나 2019년 29건으로 다소 감소했고 2020년 41건, 2021년 11월 현재 29건으로 집계됐다.장소별로는 주택이 79.9%(155건)로 가장 많고 산업시설 5.7%(11건), 기타 건축물 3.6%(7건) 순으로 특히 단독주택에서 14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 70.1%(136건), 기계적 요인 24.7%(48건), 기타 5.2%(10건)로 나타났다. 특히,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가까이 두거나(127건) 불씨 방치(78건)가 주요 원인이었다.화목보일러는 주로 단독주택에서 사용하는데 주 연료인 나무 외에도 생활 쓰레기나 폐 농산물을 소각하기 위해 보일러 가까이 두거나, 잿더미에 남은 불씨를 완벽하게 끄지 않고 버리는 과정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또한 최근의 화목보일러는 성능을 높이기 위해 송풍기나 컨트롤 박스 등의 기계장치가 부착돼 전기 합선이나 고장으로 인한 화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와 인접한 위치에 목재나 불에 타기 쉬운 물질 등을 두지 말아야 하며, 사용 중에는 연료 투입 후 뚜껑을 꼭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용 후 타고 남은 재를 버릴 때는 불씨가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년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겨울철 난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가 예상된다. 도민들께서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2층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미술, 서예, 도예, 공예)을 홍보ㆍ전시, 판매하는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예술장터 최종시안(사진=경북도) 이번 예술장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혼을 불태워 완성한 그림, 도자기, 서예, 사진 등 약 130점의 작품이 전시돼 도민들의 선택을 기다린다.이번 행사에서 작품의 판매금액 일부는 도민을 위한 코로나 극복 동참 기부금으로 사용하게 된다.최근, 이건희 컬렉션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이 낳은 천재화가인 유영국(울진 출신), 남관(청송 출신), 박대성(청도 출신), 초정 권창륜(예천 출신)의 작품이 전시 된다. 또 정수대전 대상작품, 도내 사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귀한 작품들도 예술장터를 찾아온 도민들에게 미술감상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특별 기획전도 열린다.경북은 황룡사 벽에 그린 노송(老松)이 실물과 같아 새들이 날아들었다 부딪혀 죽었다는 일화가 삼국사기에 전해져 내려오는 신라시대 솔거부터 대한민국 미술을 선도해온 중심지였다. 근현대에는 조선의 고갱이라 일컬어지는 이인성, 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 이쾌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대화가 남관,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 국쇄 장인 권창륜 등 세계적인 천재 예술가들도 배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산업 혁명시대 문화예술로 경북을 꽃피우고 반드시 지역미술을 살리겠다”라면서, “내년에는 코로나19 종식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이 더 좋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예술장터와 연계해 11일 13:00에는 가수를 꿈꾸는 가수지망생이 출전하는‘제1회 경북가왕가요제’가 열린다.이날 예선을 걸쳐 본선에 올라온 15개 팀들의 열띤 경연을 펼쳐 경북의 가왕을 선발하게 된다. 경북가왕으로 뽑힌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에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31(+2)12,1831,169(+30)10,899(+101)115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문경병원포항교회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포항I병원경산J학교포항S어린이집해외유입기타12,183명4,9497,234365240765320202510150101586,593(+131) (+2) (+12)(+5)(+9)(+2)(+101) * 치명률 ? 경북(12.8. 기준) 0.94%(115명), 전국(12.7. 기준) 0.82%(3,957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12.3.(金)12.4.(土)12.5.(日)12.6.(月)12.7.(火)검 사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16,29219,36311,30711,85321,433확진자98(1)11695(1)10368(1)68971068290(3)99(1)181(1)129(1)131(2)확진율0.70.70.50.60.60.70.60.50.40.60.51.61.1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10명 1일평균 115.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452명 1일평균 103.7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775, 해외유입 40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2,183명 (+131)1,817(+40)1,293(+5)(+1)749(+4)472(+2)2,029(+18)454(+7)386(+1)233(+2)204(+5)2,409(+24)57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0(+1)(+1)17154(+2)242(+2)246215520(+1)129(+2)115(+1)135(+12)14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지킴이 워크숍(사진=경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생관련 각종 홍보에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 이들은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19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도 및 홍보 활동도 겸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식중독 예방 관리,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먼저,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명을 선발해 식품안전감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식품위생감시의 이해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서치유를 통한 힐링마음 여행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으로 식품안전 감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우수기관 표창(사진=경북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경북도는 전국 1, 2위를 다투는 다수의 문화재는 물론, 국보·명승 등 질적으로도 우수한 유산자원을 보유한 지자체이다. 이번 수상은 시군과의 공모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한편, 지역 영주시와 안동시 담당공무원은 재밌고 유익한 안내문안을 제작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와 시민자문단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그간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문화재 안내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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