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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현황 : 총 8,879명(완치 8,089, 입원 699,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해외유입기타8,879명4,9493,9306323502266284326391313,439(+39) (+3)(+1)(+2)(+1)(+4)(+1)(+27) * 치명률 ? 경북(10.9. 기준) 1.02%(91명), 전국(10.8. 기준) 0.78%(2,554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5.(土)9.26.(日)9.27.(月)9.28.(火)9.29.(水)9.30.(木)10.1.(金)10.2.(土)10.3.(日)10.4.(月)10.5.(火)10.6.(水)10.7.(木)10.8.(金)검 사20,62411,8827,69212,94814,55614,22214,50610,6288,3186,8577,30611,94716,85312,616확진자857175(2)885260(1)56(1)97(1)60575555(1)7739(1)확진율0.40.61.00.70.40.40.40.90.70.80.80.50.5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37명 1일평균 62.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920명 1일평균 65.7명 □ 시·군별 발생(국내 8,498, 해외유입 381)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879명 (+39)1,375(+2)1,064(+2)554(+2)3651,490(+10)198(+3)229(+1)192(+1)791,932(+10)28(+1)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2211108(+2)115(+1)338(+3) (+1)109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730, 여유 416, 가동률 63.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9.4% )생활치료센터( 60.4%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730353136111282256377112265가용병상416147299158862693423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86명(대구 20, 수도권 23, 타시도 42, 검역 1)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1명(대구 42, 경남권 4, 충남권 1, 전남권 1, 수도권 3)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8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국체전 개막식(사진=경북도) 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개회식은 내빈, 선수, 연출진 등 900여 명의 최소 인원만으로 치러졌다.개회식은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전공연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무을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웠다.사회자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단상으로 입장했다. 이날, 내빈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전통을 상징하는 8가지 색으로 제작됐다. * 한복문화 진흥을 위해 2021.4. 설립(경북 상주시 소재)내빈 입장 후, 미디어 타워에서는 17개 시도의 모습을 담은 카운트다운과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화랑, 새마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펼쳐졌다.이 후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형상화한 픽토그램*(그림문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 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이어 시도 선수단이 입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당초 시도별 12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전체 선수단 규모가 직전 서울대회의 1/12로 줄었지만 입장하는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 서려 있었다. 선수단 입장이 끝난 후 국민의례와 내빈 축사, 체육인 헌장낭독 및 선수 선서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은 미래세대의 상징인‘구미소년소녀합창단’이 맡았으며,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민선 시도 체육회장으로서 최초로‘체육인 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민선 체육회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선수선서 후 ‘보라! 경상북도를’을 주제로 개회식 주제공연이 이어졌다.구미출신 가수‘황치열’을 주인공으로 펼쳐진 주제공연은 청년이 경북의 4대 정신과 만나는 판타지 여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한다는 내용을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로 표현했다.특히, 지금까지 스포츠 행사 개?폐회식에서 진행됐던‘그라운드 중심대형 매스게임’에서 탈피해 ‘미디어와 영상, 상징 퍼포먼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 대중 행사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제공연이 끝난 후 성화 최종 주자 봉송이 시작됐다. 영웅(호국영웅-코로나영웅-미래영웅-스포츠영웅) 콘셉트로 구성된 최종 봉송은, 광복단 출신 故장진홍 의사의 손자 장상철 옹과 6.25 참전용사인 김화출 옹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코로나 영웅인 의사, 간호사와 미래 영웅인 구미지역 초등학생들을 거친 성화는 예천 출신 양궁영웅인 도쿄올림픽 2관왕인 김제덕 선수와 김진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손을 거쳐 체전기간 경기장을 밝힐 성화대에 옮겨졌다. 성화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 되고, 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과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체육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고,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화합과 희망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 번의 순연과 고등부만 참석하는 축소 개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이번 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코로나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에 늘 앞장섰던 이곳 경북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흥초등학교(교장 윤혜자)는 10월 8일(금) 경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과 함께하는 ‘코딩놀이로 4차산업혁명 따라잡기’의 운영을 실시하였다.▲ 구미도서관 연계 코딩 교실 운영 개시(사진=의흥초) 이번 교육은 코딩 놀이를 통해 4차산업혁명의 필수가 된 코딩에 대한 흥미를 높임과 동시에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한 달 동안 매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오늘 교육에 참가한 5학년 고은지 학생은 “처음엔 규칙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만들고 보니 내가 만든 규칙대로 그림이 막 움직였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본교는 앞으로도 여러 전문적인 외부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일부터 10일까지 영양 선바위관광지 및 온라인으로 한국문화관광콘텐츠협의회(대표 황대욱)가 주관하는‘한글문화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과 음식디미방의 콜라보‘한글문화 큰잔치’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한글을 테마로 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과 한글발전을 주제로 하는 ‘여성과 한글학술제’를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행사장 입장은 코로나검사 후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에 한해 가능하며 코로나 19상황으로 일부 행사는 비대면으로 추진한다.한글문화 큰 잔치 첫째 날 공연에는 판굿*과 한글로 쓴 조리서 내방가사 및 한글시 낭송,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난타와 비보이의 퓨전 콜라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걸립패나 두레패들이 넓은 마당에서 갖가지 풍물을 갖추고 순서대로 재주를 부리며 노는 풍물놀이또한, 국내 유일의 한글화가인 김반석 화백의 글, 그림 초대전에는 ‘꿈’, ‘우리나라’, ‘강강수월래’ 등 사물의 형상을 추상적인 한글로 풀기도 하고 한국의 전통을 자유롭게 해석한 작품 10점도 선보인다. 전시회와 연계해 한글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상징을 한글로 시각화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한글 글그림’이라는 주제로 김반석 작가의 영상강연도 진행된다.이 외에도 음식디미방에서는 다식을 기와에 굽는 옛 방식을 현대에 맞게 변경해 미숫가루를 꿀로 버무려 틀에 박아서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또 한국적인 디자인 또는 한글 디자인을 일상의 의류나 소품에 그림을 그리는 훈민정음 그래피티 체험도 가능하다.둘째 날 온라인 학술제는 장계향과 음식디미방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한 배영동 교수(안동대) 강의에 이어 이정옥 교수(위덕대), 김슬옹 원장(세종국어문화원)의 주제 발표 후 토론, 기념시 낭송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경북의 관광자원인 음식디미방을 활용한 한글연계 행사 개최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포항 청하면 청계리에서 경북 1호 벼 품종인‘다솜쌀’수확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솜쌀’ 재배단지 현장 평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1호 벼품종‘다솜쌀’의 농가의 재배 안정성과 밥맛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다솜쌀’은 2018년 품종 등록, 2019년부터 정부 종자보급체계의 원원종 생산을 통하여 종자생산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다솜쌀 브랜드화를 위해 먼저 포항에 15ha의 시범단지를 조성했다.올해 벼 작황은 벼 생육 초기 저온, 8~9월에 지속된 장마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는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포항에서 재배한 다솜쌀은 기존 공급 품종보다 수확기가 빠르고 도복에 강한 등 재배 안정성이 높아 농가 호응도가 올라가고 있다. 식미평가는 다솜쌀과 경북9호, 경북13호의 밥맛을 평가했는데 동일한 조건에서 지은 밥의 색상과 모양, 냄새, 맛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다.다솜쌀로 지은 밥은 찰진 윤기가 감돌면서 고유의 밥 냄새를 은은하게 풍기고 밥알 모양을 유지해 미질이 우수하고 풍미가 좋아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와 식이섬유 함량 또한 높아 소비자 선호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다솜쌀 재배단지 현장평가를 통해 경북에서 개발한 다양한 벼 품종의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하며 향후 지역 명품 쌀의 벼 품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에서는 7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한글날을 기념하고 사라져가는 우리말경북사투리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경북 사투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사투리 경연대회(사진=경북도) 이번 경연대회는 코르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객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경북문화재단 유튜브에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올해 처음 개최된 지역 사투리 경연대회에 참가한 안동, 경주, 영양, 영주, 대구, 서울, 경기 등 다양한 연령층의 14개 팀 22명이 참가했다.투박하지만 정겨운 경상도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생활 속 사투리를 활용한 콩트와 사투리 버전 노래 등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활용해 사투리 실력을 겨뤘다.대상에는 안동 이선자씨 외 2명이 ‘층간소음’을 주제로 한 연극이 최우수상은 경주 김미정씨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우수상에는 안동시김정인씨의 콩트 ‘경상도 사투리를 재랑치다’와 대구 북구 변재현 학생의 ‘심재경의 낙동연가 사투리 버전’ 노래가 수상했다.한편, 사투리 공모전은 시, 문학, 웹툰 분야 등 총 21개의 작품이 접수 됐다.대상에는 대구 동구 김원주씨의 웹툰 ‘할머니가 외계어를 써요!’, 최우수상에는 포항 사선자씨의 문학 ‘골 메우기’, 우수상에는 의성 설성원씨의 디지털 아트 ‘사투리 홈쇼핑 영상’과 김천 김혜정씨의 회화 ‘김천포도가 젤 맛있어여’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 대해 9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하는 경상북도 한글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또 시상 후 사투리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들을 도청 동락관 지하 제2전시실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투리는 그 지방 사람들의 생활과 문화가 담겨있는 아끼고 보존해야 할 지역문화이며 앞으로 학문적으로 연구해 기록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8일 도청에서 백신산업 고도화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전경(사진=경북도) 이날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백신 기업체, 교수, 연구기관 등 백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경북도가 그간 추진해 온 백신상용화지원센터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등 주요 기반시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내년부터는 ‘백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건립이 시작된다.이에 향후 이 시설들과 연계해 백신 소재, 콜드체인 및 시설?장비 등 전?후방 산업을 발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으며, 백신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시설 확장도 추진 중에 있다.이 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가천대학교 연구진은 국내외 백신산업 현황 및 산업 생태계 분석,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역량과 발전 전략, 세부추진 과제 도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방안을 제시했다.자문에 나선 전문가들은 대마(헴프), 한약재, 식물백신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백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창업 및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고급인력을 지역에서 양성해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을 주문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경북 백신산업클러스터는 국가적 감염병 대응과 지역경제와 청년 취업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백신 산업 클러스터 고도화전략수립을 통해 백신 산업의 전주기 지원체제를 완성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훈민정음 반포 575돌을 맞아 경상북도지사 직인을 포함한 155개 공인을 한글 훈민정음체로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공인 개각 전, 후(사진=경북도) 그간 공인에 사용돼 왔던 한글 전서체는 본래 한자에 사용하는 서체를 자의적으로 변경한 것으로,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이거나 구부려서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경북도는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안동에서 발견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혜례본 글씨체를 공인으로 개각했다.새로 제작된 공인은 한글날인 9일부터 공문서에 사용되며 폐기된 공인은 기록관으로 이관한다.이관 예정인 기존 경상북도지사 직인은 행정박물로 영구보존 및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예부터 한글을 백성에게 보급하는 역할(안동?상주 간경도감, 영주 희방사 언해본)을 했고, 국내 최다 한글 기록문서를 보유하고 있는 한글의 중심지다.이에 경상북도지사 직인을 포함한 훈민정음체 공인의 사용은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경상북도지사 직인 교체를 시작으로 향후 경북도 산하 출연출자기관과 시군의 기관장 공인도 훈민정음체로 교체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인은 누구나 알아볼 수 있고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공인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한글 훈민정음체로의 공인 개각을 시작으로 경북의 한글 사랑 전통을 이어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경북도의회 회장단?상임위원장 연석회의를 예방하고,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 군위군 편입 관련 간담회(사진=경북도) 지난 3일에도 3개 지자체장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조속한 입법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었다.이 지사는 연석회의 자리에서 행안부 장관 면담결과를 설명했다.행안부가 군위군 편입에 대한 원활한 입법추진을 위해서는 경북도의회의 의견을 명확히 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회신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입장을 전하며 도의회의 공감과 협조를 구했다.자리를 함께 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 편입은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요한 이정표로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대구경북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처음 통합신공항 부지를 신청했을 때 대구경북에 제대로 된 공항을 건설하자는 심정으로 단독 신청했다. 군위편입은 대구경북통합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의 대승적 결단을 건의했다.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세 분의 절박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주민을 대표하는 도의원은 주민의 의사를 살피지 않을 수 없다면서 군위편입과 신공항건설에 대한 도민들의 마음을 반영할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을 대구에 보내는 마음이 왜 아프지 않겠느냐면서 큰 틀에서 후손에게 대구경북을 명품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관문공항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후손들이 잘 되려면 생니라도 뽑아야 된다는 심정을 이해해 달라”라며 이번 회기에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체육대회와 병행해 구미코(GUMICO)에서 ‘2021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식품박람회 포스터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라는 주제로 경북 종가 다과상과 현대적 한식 디저트, 간편식 및 밀키트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을 전시한다. 지역 우수한 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해 경북의 식품정책과 최신 식품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특히, 지역 식품기업 100여 개 소가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상품 판매하는 식품비지니스관을 운영할 계획이다.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식품을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도내 우수중소기업 50여 개 소에 대해 8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10여국 수출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병행해 개최한다.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아울러 경북도 식품 공식 유튜브 채널 드이소TV로 지역의 으뜸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관도 소개한다.이 밖에 음식문화개선요리경연대회, 홈카페원데이클래스 강좌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방역에 최대한 역점을 두면서도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갖춰 마련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등 외식산업 소비트렌드가 크게 변하고 있다”라며 , “독특한 멋과 맛을 찾아 소비주체로 떠오르는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는 경북식품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낙동강수계 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이하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에 낙동강수계관리기금 104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낙동강수계 하천인접지역 및 수변구역대상은 포항 등 13개 시군 상수원 관리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 3081명과 댐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만 4082명 등 총 1만 7163명이다. 총 688개 주민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사업지역총계(천원)사업수(개)간접지원사업*직접지원사업**소득증대복지증진오염정화사업비(천원)사업수(개)사업비(천원)사업수(개)사업비(천원)사업수(개)사업비(천원)사업수(가구)상수원관리지역상수원보호구역2,372,815611,302,54437460,27122--610,0002(340)수변구역2,601,2681851,689,868131679,40052--232,0002(300)댐주변지역5,442,2184422,730,1612272,672,05721340,0002-- * 간접지원사업(마을단위 소득등대, 복지증진 사업 등) 684개 95억7천여만원 ** 직접지원사업(가구별 학자금, 공과금 지원 등) 4개(640가구) 8억4천여만원주민 지원 사업은 2002년 1월 14일 제정된‘낙동강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에 따라 조성된 물이용 부담금을 재원으로 하고 있다.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사업이다.수혜대상자는 상수원관리지역과 댐 주변 지역 내의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생업종사자 등이다. 사업내용은 주로 마을단위 공동사업으로써 버섯재배사, 농로 확?포장, 농자재 구입,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상?하수도시설 등 주민 숙원사업 위주로 실시한다.낙동강수계관리기금은 낙동강 본류구간 하천 등에서 취수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최종 수요자에게 t당 170원씩 부과?징수하고 있다.올해 물이용 부담금은 포항 등 14개 시군에 대해 약 373억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 낙동강수계 전체 242,250백만원(‘21년 물사용량 1,425백만톤×부과율 170원)이 중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 주변 지역, 다목적 댐이 2개 이상 소재한 안동 등 7개 시군 지역은 행위제한, 주민생활 불편 등을 감안하여 물이용 부담금을 면제하고 있다.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상수원관리지역 및 댐주변지역에 대한 소득증대, 생활환경개선 등의 주민지원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광역적이고 중?장기사업 등 효과가 큰 사업으로 유도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8,840명(완치 7,995, 입원 754,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해외유입기타8,840명4,9493,8916323502263274125351303,412(+77) (+1)(+1)(+4)(+1)(+2)(+2)(+35) (+31)* 치명률 ? 경북(10.8. 기준) 1.03%(91명), 전국(10.7. 기준) 0.78%(2,54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9.29.(水)9.30.(木)10.1.(金)10.2.(土)10.3.(日)10.4.(月)10.5.(火)10.6.(水)10.7.(木)검 사18,49920,62411,8827,69212,94814,55614,22214,50610,6288,3186,8577,30611,94716,853확진자58(1)857175(2)885260(1)56(1)97(1)60575555(1)77확진율0.30.40.61.00.70.40.40.40.90.70.80.80.5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54명 1일평균 64.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939명 1일평균 67.1명□ 시·군별 발생(국내 8,460, 해외유입 38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840명 (+77)1,373(+3)1,062(+1)552365(+4)1,480(+12)195(+1)228(+5)191791,922(+44)27210(+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2211106114(+1)334(+5)109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787, 여유 359, 가동률 68.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9.4% )생활치료센터( 60.4%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78739714912140237339093297가용병상359103168376925653203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26명(대구 42, 수도권 36, 타시도 4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0명(대구 41, 경남권 4, 충남권 1, 전남권 1, 수도권 3)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인 영천 중앙동과 북안면 도유리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먼저, 올해 선정된 중앙동은 급경사로와 노후담장과 옹벽을 정비하고 CCTV?소화전?도시가스 설치, 노후주택 등을 수리하는 사업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북안면 도유리는 2019년에 선정돼 마을안길과 담장 정비, 빈집 철거 및 지붕개량, 노후주택 수리, CCTV?소화전 설치, 생활쓰레기 집하장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고 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한 생활에 직결된 사업인 만큼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과 소통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사업의 만족도를 제고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 역대 최다인 20개소가 선정됐는데, 내년에도 사업예정지를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지역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21년까지 80개소 (농어촌 68개소, 도시 12개소), 총사업비 1,745원으로 추진 중이다.
경상북도는 7일 칠곡 소재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방제정책 시달 및 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돌입(사진=경북도) 이날 교육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경북도 및 시군 방제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산림청 소속 담당사무관이‘하반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정책’시달과 방제 현장에서 지적된 부실사례 및 개선 사항 등을 전했다.이어 한국임업진흥원의 효과적인 방제전략 수립 요령 교육이 진행됐으며, 상반기 방제작업 시행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경북도는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지침을 준수하고 철저한 감독업무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1만 본을 포함한 방제대상목 34만 본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하반기에도 지역별 차별적인 방제전략을 실시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중심의 선제적 방제로 피해를 줄이는 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 3월말까지 단 한 본의 피해 고사목도 누락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책임 있는 방제를 실시해, 향후 5년 내에 피해고사목 발생량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에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등에 대해 23개 시군 전역에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 외국인 다수 이용 음식점 등 특별방역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최근 외국인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경북도와 시군에서 방역점검단을 편성해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집중 실시했다.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원활한 단계적 일상 회복 체계 전환을 위해 업소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주요 점검내용은 ▷5명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단계별 운영시간 준수 여부 ▷동시간대 이용가능 인원 게시 및 안내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등 밀집도 완화 여부 ▷거리두기 단계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이다.경북도는 점검에서 발견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과태료 및 운영중단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한다는 입장이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최근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산이 증가하고 있어 확산방지를 위한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경북도는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면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에서 지역산업과 메타버스의 융합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육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선도(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경북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용역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를 통해 급변하는 가상융합 산업 전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의 주요 내용은 도내 메타버스관련 산업의 전망과 현황 분석, 산업육성 및 국가산업단지 실증 방안 마련 등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역 산업단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 현황, XR 기술 분석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모델 발굴 등 연구용역의 방향을 결정했다.또 관계자 토론을 통해 메타버스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 내 메타버스 융합 산업 발전의 기대감도 확인했다.경북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들을 수렴해 용역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 연구용역 결과는 12월 중 완료보고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이미 메타버스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XR 디바이스 개발 기술지원을 위한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구미에 유치해 관련 기업을 육성 중에 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메타버스는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신산업 모델로서, 산업과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경북도가 메타버스 융합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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