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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관상어품평회에서‘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6회 관상어박람회에서‘은상’수상(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각시붕어, 납자루 등 토속관상어 15종과 수중사진 등 특별전시관을 운영해 지역 관상어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부에서‘관상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이란 주제로 국내 관상어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총 59개사 162개의 관상어 수조 및 관련 물품 홍보부스가 운영됐고, 관상어 260여종이 출품 되는 등 관람객 8796명이 관람했다.▲ 수상어(대정삼색)(사진=경북도)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 납자루, 각시붕어, 송사리, 돌고기 등 일반인에게 친근하고 멋스러운 토속관상어 15종을 선정해 수중사진과 함께 특별전시관을 운영했다. 특히, 대형 팔루다리움(1,200×900×300㎜) 수조는 우리나라 자연습지 생태계를 구현해 습지 동식물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연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 팔루다리움 수조란 관찰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습지 동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토양, 물, 습지 등 완벽한 생태계를 구현한 수조 또한, 제6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는 2018년 자체 생산한 50㎝급의 비단잉어(대정삼색, 홍백)를 출품해‘은상’을 수상해 관상어 양식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장은“세계 반려어 시장규모가 71조원, 국내 4100억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면서 “경북도는 센터 내 연구동 건립,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추진 등을 통해 아쿠아 펫 등 관련 산업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9,064명(완치 8,423, 입원 550,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해외유입기타9,064명4,9494,115502269284929391418101313,656(+45) (+2) (+5)(+8) (+30) * 치명률 ? 경북(10.14. 기준) 1.00%(91명), 전국(10.13. 기준) 0.78%(2,605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30.(木)10.1.(金)10.2.(土)10.3.(日)10.4.(月)10.5.(火)10.6.(水)10.7.(木)10.8.(金)10.9.(土)10.10.(日)10.11.(月)10.12.(火)10.13.(水)검 사14,22214,50610,6288,3186,8577,30611,94716,85312,61613,9887,7155,8415,51513,224확진자60(1)56(1)97(1)60575555(1)7739(1)4530244145확진율0.40.40.90.70.80.80.50.50.30.30.40.40.7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00명 1일평균 42.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36명 1일평균 52.6명 □ 시·군별 발생(국내 8,683, 해외유입 381)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064명 (+45)1,391(+5)1,081(+9)581(+2)367(+1)1,511(+9)204(+2)235(+1)194801,970(+5)29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2211128(+2)115366(+9)109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527, 여유 619, 가동률 46.0%)구 분총 계(A+B)전담병원( 47.0% )생활치료센터( 45.2%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527235728972632292113179가용병상61926593124641103543332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38명(대구 16, 수도권 14, 타시도 7, 검역 1)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3명(대구 37, 경남권 1, 충남권 1, 수도권 4)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 문경 영순면 율곡리 농가를 찾아 콤바인에 직접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 벼베기(사진=경북도) 이날 작업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도의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함게 했다.이날 벼 베기를 농지의 소유자인 홍의식(56세)씨는 쌀 농업인을 대표하는 한국쌀전업농 경북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홍의식 농가는 벼와 논콩 재배면적이 50ha에 달하는 대농가로 벼 베기를 한 농지는 지난 5월 15일‘일품벼’를 모내기한 후 150일 만에 수확하게 됐다. *일품벼 : 1991년 국내육성품종, 찰기가 있어 밥맛이 좋음. 경북 벼 재배면적 55% 한편, 올해 경북도 벼 생산 예상량은 재배면적은 지난해 9만 7255ha보다 1.5%줄어든 9만 5830ha로 집계됐다.생산량은 분얼기(가지치는 시기)에 적정한 기온과 강수로 이삭수가 증가하고, 유수 형성기(낱알이 형성되는 시기)에 기상여건이 좋아 지난해 49만 5055t보다 3.7% 증가한 51만 3212t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쌀은 고급화하고 밀과 콩 등은 생산을 늘려 식량안보 위기에 적극 대응하면서 농가 소득증대에 중점을 둔 도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후 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고충심사와 상담을 위해 고충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고충심사위원회(사진=경북도) 이 날 위촉식에는 법률 자문을 위한 변호사 3명,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직 경찰관 1명, 대학에서 행정학과 심리학을 담당하는 교수 2명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위원장으로는 자치경찰총괄과장이 임명됐으며 그 밖에 공무원 위원 4명과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 6명을 포함해 총 11명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중 경감 이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게 된다.자치경찰위원회는 당초 위원회를 9명으로 구성하려고 했으나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해 여성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5명의 여성 위원이 참여하도록 했다.위원회는 경찰공무원법 제31조에 따라, 인사ㆍ조직ㆍ처우 등 직무 조건과 관련된 신상 문제, 성폭력범죄, 성희롱, 부당한 행위 등을 심사한다.또한, 위원회 회의는 사안별로 위원장을 포함해 7명 이하의 위원이 참여해 처리한다.이순동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어떤 조직도 내부 결속이 약하면 성공할 수 없다”라며, “위원회는 조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직원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고충 해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초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출범해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 대책 수립 지시 등 다양한 자치경찰사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자치경찰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중 경정 이하의 임용권 중 일부를 경상북도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아 행사하고 있다.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지상철)에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된‘2021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2021 경북식품박람회(사진=경북도) 센터는 박람회 기간 내수면 수산물을 이용한 개발 시제품 2종을 전시?홍보해 내수면 어업인 및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간편식인 레토르트 송어구이와 메기를 활용한 펫 간식 2종의 시제품을 선보였다.‘레토르트 송어구이’는 송어를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해 최근 가정 간편식 수요증가를 반영해 개발했다.‘메기 펫 간식’은 매년 커지고 있는 펫 푸드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메기를 이용해 반려동물 간식을 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년 동물보고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는 638만 가구에 달하고 반려동물에게 영양식을 먹이려고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한편, 센터는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 2종에 대해 민간 기술이전 계약과 시장조사를 통해 향후 생산·판매·수출 가능성 여부를 분석하고 이를 개발될 시제품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아울러,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을 위한‘경상북도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 연구개발 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국회 및 중앙정부에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1억 2500만원)를 반영했다. 문성준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원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의 상품 트렌드 분석을 통해 새로운 식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내수면 양어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 인구이슈와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제2차‘경북人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人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포럼은 이슈별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이슈는‘삶의 방식 다양화 경향과 과제(청년의 결혼 및 가족인식을 중심으로)’에 대해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했다. 지난해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미혼인구 비중은 모든 연령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30대의 증가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 '20년 인구주택 총조사 : 30대 6.9%p, 40대 4.3%p, 50대 2.5%p 순으로 증가(2015년 대비)또한 핵가족화, 개인주의와 비혼주의 확산 등으로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3분기 1인 세대가 처음으로 40%를 돌파하는 등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정책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대안 마련 필요성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두 번째 이슈인‘지역청년 전출의 실제와 경북의 대응’에 대해 이진숙 대구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경북의 인구감소 핵심원인인 청년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1~7월 지역 청년인구(15~39세) 4471명이 타 시도로 순이동했으며, 매월 평균 638명이 경북을 떠났다. 청년의 일자리 욕구 충족을 위한 일자리 매칭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상생활과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 조성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끝으로‘다가오는 과소지역의 대응전략(공간과 사람의 유기적 관점)’에 대해 배진원 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발제가 이어졌다. 과거에는 지역 간 인구감소의 불균형으로 지역 역량에 차이가 발생한 반면 최근에는 예상보다 빠른 인구감소 속도로 인해 전국적으로 위기감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에 인구증가를 전제로 하는 정책에서 인구감소를 포용하는 지역계획으로의 방향 전환과 과소의 기준을 유동인구와 경제활동 등의 개념으로 확장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국가차원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기본체제와 법안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여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지원하는 등 행·재정적 특별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금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재정악화 및 인구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정부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인구감소 추세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경북人포럼’은 지역 인구문제를 함께 연구·논의하고, 학·연·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학 교수와 국책 및 지방정책 연구기관의 연구원 5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다. 지역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공론화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북형 정책제안을 목표로 지난 6월 출범했다.
경북도는 13일에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초연결사회의 지능형 디지털기기, 상생·융합·협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제2회 경북기업연구소협의회 합동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산학연 기술교류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기술교류회는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벡셀, 오성전자 등 도내 전자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34개 기업의 대표 및 연구소장이 참여했다.또 대구가톨릭대학교 IT관련 교수·학생과 금오공대·동국대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 관계자도 함께 했다. 이날 기술교류회는 지능형 디지털기기 기업의 보유기술을 소개하고 핵심기술의 활용사례와 업계의 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사태로 촉진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또 홍보부스 탐방(기업의 우수제품 및 대학 캡스톤디자인 설명), 세미나(정부R&D동향, 지능형디지털기기 핵심기술 및 활용사례), 기업의 수요-공급기술 간 교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R&D혁신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휴스타 및 LINC+ 사업단 등에 소속된 학생들의 우수 성과물 10점도 전시됐다.한편, 인공지능(딥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구미의 혁신기업인 포인드는 ‘봄플랫폼’이라는 CCTV관제 및 얼굴인식 솔루션 제품을 전시해 기업의 혁신기술을 홍보했다.또 지역학생이 개발한 ‘안면인식기반의 보행자 유동량 측정시스템’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4차 혁명시대에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학연의 협력을 통한 혁신은 필수 전제조건”이라며,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산학연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기업이 성장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3일 수확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사진=경북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9월 말 기준 농기계 안전사고로 이송된 환자는 433명(사망 20명, 부상 413명)이며, 수확이 시작되는 9월에 40명(사망 2명, 부상 38명)이 발생했다.사망사고 발생 기종별로는 경운기 15명(75%), 트랙터 5명(25%)이며, 연령별로는 80대 8명(40%), 70대 7명(35%), 60대 4명(20%) 순으로 나타났다.사고 발생 사유는 농기계 사용 증가와 작업자 고령화로 인한 기계조작 미숙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행동요령을 준수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와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농기계 사용 행동요령은 ▷농기계 안전점검 ▷작업 복장과 보호장구 착용 ▷적절한 휴식 ▷음주운전 엄금 ▷교차로 신호 준수 ▷농기계 등화장치(반사판) 설치 ▷농기계 동승 금지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 확보 등이 있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 대부분은 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조작 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5일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치러지고 있다.▲ 전국체전 선별검사소(사진=경북도) 경북도(전국체전기획단)는 이번 전국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년 순연돼 개최된 만큼 강도 높은 방역지침을 세우고 선수 전담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안전체전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선수와 임원 등 모든 참가자가 편리하고 신속하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요 경기가 열리는 6개 시군(포항, 구미, 김천, 영주, 안동, 경산)에는 선수단 전용 상설 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또 상대적으로 선수가 적은 2개 시군(영천, 대구)에는 출장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이용하도록 했다.선수 전담 선별검사소는 경북도 감염병관리과에서 운영(민간위탁)하며 선수의 경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루 2회(오전, 오후) 검사를 실시해 신속하게 통보해주고 있다. 선별검사소 이용자 수는 12일 현재까지 총 7436명으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구미 시민운동장에 설치된 선별검사소에서 PCR검사를 받은 경북육상연맹 부회장 김국현(60세, 문경)씨는 “선수와 임원, 심판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마련해 준 덕에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 한다”라고 말했다. 정상원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 선수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남은 기간도 방역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체전으로 마무리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방역을 위해 지난 9월 코로나19 방역매뉴얼을 만들어 시도와 대한체육회 등에 배포하고 경기가 열리는 시군에는 방역물품과 방역택시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방역매뉴얼에는 선수 등 대회 관계자 3일마다 PCR검사 실시(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경기 입장 전 PCR검사 확인 및 개인소독철저, 선수단 숙소 1인 1실 권고 등의 방역지침이 담겼다.
경상북도는 지난 8월 30일부터 지역 내 모든 안전관리주체가 참여해 실시하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가안전대진단(사진=경북도) 지금까지 전국체전 경기장 107개소, 노후시설물, 교량, 산사태위험 지역 등 총 점검대상 1704개소 중 현재까지 1215개소(공공 624, 민간 591)를 점검 했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6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22개 시군(울릉군은 자체점검)의 점검 완료 시설(88개)을 대상으로 현장을 재방문해 이행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현장 확인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의 전반적인 적정성을 평가하고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시설에 대한 사후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전문가 참여ㆍ첨단장비 활용 여부 등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 검검의 적정성 확인, 점검결과 안전조치 여부 등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이력관리 등이다.지난 9월 영덕시장의 대형화재를 비롯해 안전 분야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2일 영양시장을 방문했다.이날 시장에서는 전기?가스?소방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와 9월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시 지적된 보행로 전선 노출 등 전기 및 소방 분야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와 안전관리계획을 확인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전통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생계 터전으로 더욱 세밀하고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라면서, “국가안전대진단을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결과에 대한 빠른 피드백으로 안전조치와 관리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대구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와 함께 경북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 자치단체 최초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수어(手語) 방송(사진=경북도)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생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미디어 취약계층인 청각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수어 방송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수어 통역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12일 첫 시작으로 올해 11월 말 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사이소 채널을 통해 총 6회 방송을 진행할 계획 이다.실시간 라이브방송으로 수어를 함께 전달하므로 쇼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쇼핑의 즐거움까지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된다.한편, 경북도는 지난달까지 26차례에 걸쳐 네이버와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를 이용해 사과·복숭아·한우 등 11,704세트를 판매해 2억9322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지금까지 누적 시청 횟수 34만 4989회, 공감 42만 8532개, 댓글 56만 157개 등 소비자 참여율이 높아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보증권은 올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2조 8000억 원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조원으로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라이브커머스가 쌍방향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채널인 만큼 수어 방송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참여하는 유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영일대 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올해 해수욕장 운영 평가에서 코로나19 방역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일대 해수욕장(사진=경북도) 해수부는 매년 해수욕장의 기본시설 운영?관리, 방역관리,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해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하고 있다.영일대 해수욕장은 모든 이용객 출입 통제 및 관리를 위해‘안심콜’서비스실시, 해수욕장 출입구마다‘QR코드 인식기’와 출입통제 로프 및 펜스를 설치해 해수욕장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또 발열체크 및 안심손목밴드 착용, 소독게이트 및 열화상카메라 설치해 해수욕장 입장객 관리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야간 음주 및 취식행위 금지 행정명령을 철저히 이행하고,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 홍보 강화, 시설물의 주기적 소독 실시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상은 해수욕장을 찾아 주신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얻은 결실이이다”라면서, “내년에도 전 해수욕장이 코로나19 방역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최적의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곤충산업 육성지원 공모사업인‘곤충산업화지원’,‘곤충유통사업지원’2개 분야에 2년 연속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곤충산업화 지원사업 추진방향(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사업은 9월 전국 지자체 공모신청 후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경북에서는 곤충산업화지원에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예천), 느림보곤충나라(문경), 곤충유통사업지원은 경북잠사곤충사업장(상주)이 각각 선정됐다.이로서 총사업비 22억 4000만원(국비 7억 2000만원, 지방비 9억 2000만원, 기타 6억원)을 확보해 곤충?양잠분야의 생산?가공?유통체계 고도화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곤충산업화 지원사업(20억원)으로 선정된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은 양잠농가 사육시설 현대화와 양잠산물 대량 선별?유통시설 설치, 느림보곤충나라는 농가보급형 사료곤충 종자생산과 사료곤충 단미사료 가공 시설 구축을 추진한다.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경북잠사곤충사업장과 5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곤충원료 판로확대 및 홍보·마케팅 지원, 곤충 간편식품 개발, 안전성 검사비 지원, 표준먹이원 개발, 곤충산업 단계별 맞춤교육 등의 세부사업을 실시한다. * 협력기관 : (사)경북곤충산업협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예천양잠농업협동조합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별 특화된 곤충종의 생산 및 가공?유통을 각각 전담할 협력?거점농가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R&D, 교육,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은 물론, 경북의‘곤충산업 지역별 거점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곤충산업화지원’,‘곤충유통사업지원’2개 분야 동시 선정으로 곤충원료 전처리?1차가공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또 통합 곤충브랜드‘골드벅스’개발 및 전문식품기업과 연계해 식용곤충으로 만든‘프로틴바.BETTER(제품명)’정식출시 등 다양한 성과를 내놓은 봐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의 곤충산업은 식용곤충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저탄소ㆍ친환경 대체단백질, 첨단 생명소재로 곤충이 급부상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 선정은 경북이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3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이하 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사진=경북도) 이날 준공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포항시, 도·시의회, 국회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배터리관련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총 사업비 107억(도 27, 시 80)을 들여 지난해 2월에 착공했으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수거·보관·성능검사·등급분류 등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을 위한 허브로서 역할을 한다.센터는 배터리 보관동(1213㎡), 연구동(885㎡), 사무동(1450㎡)으로 구성돼 있다. 배터리 보관동은 대구경북 폐배터리 거점수거센터로서 국내 최대 규모(약 1000개)의 사용 후 배터리를 보관하고, 잔존가치에 대한 성능평가 및 등급분류를 통해 폐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 여부를 결정한다. 연구동은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성·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사무동은 사업화 지원 시설 및 기업의 입주공간으로 활용된다.포항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는 2019년 7월 지정 이후 GS건설을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줄을 이으며 가장 성공적인 규제자유특구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임시로 블루밸리 산단에 위치한 강관기술센터에서 폐배터리의 보관 및 성능·잔존가치 평가 시설을 운용하고 있어 향후 급증이 예상되는 사용 후 배터리 처리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포항은 국내최초 ‘사용후 배터리 수거-보관-성능평가 및 등급분류-재활용·재사용’의 전주기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생태계를 완성했다고 평가되고 있다.경북도는 환경부‘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사업(487억원)’ 및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22. 상반기)’과 연계해 센터를 국가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산업의 거점으로 녹색산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경북의 배터리특구가 규제자유특구제도의 교범이 됐다”라며, “지방이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중앙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만들어낸 큰 성과”라고 말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포항은 경북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이후 명실상부 배터리 선도 도시로 거듭났다”라면서, “Post 철강시대, 포항이 K-배터리를 이끌 국가대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3일 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구역 내 구)쌍용양회 부지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경시 경제기반형(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지역 도의원, 시의원, 윤태일 주민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문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구)쌍용양회 부지(1만 5000㎡)에 40MW급으로 조성돼 20년간 운영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로 인해 4인 가구기준 약 9만 세대 전력 공급과 1673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또한,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모든 시설공간이 수소생산 에너지를 공급받게 되고 발전소 운영에 따른 350억 원의 세수 확보와 발전소 인근 지역지원금 57억 원이 지원된다.오늘 착수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선정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 경제적 쇠퇴가 심각한 지역을 공공의 선투자를 바탕으로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유휴?노후화된 산업?경제 거점과 주변지역 정비를 통해 新경제거점 형성으로 고용기반을 창출하는 사업문경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UNKRA 산업유산인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최초의 시도로 2026까지 총사업비 3532억 원을 투입한다.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그린에너지 플랫폼 기반조성, 스포츠융복합테마시설, 월드힐링센터 등을 조성하고 직?간접적인 일자리 3880개가 창출 될 예정이다.이러한 산업유산의 보존과 창조적 재활용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신기동 일원은 관광문화예술도시 문경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재탄생 하게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수소산업 선점 다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북에 이번 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업유산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이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반드시 성공시켜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9,019명(완치 8,347, 입원 581,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해외유입기타9,019명4,9494,070235022692847293914131313,605(+41) (+6)(+10) (+25) * 치명률 ? 경북(10.13. 기준) 1.01%(91명), 전국(10.12. 기준) 0.78%(2,594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29.(水)9.30.(木)10.1.(金)10.2.(土)10.3.(日)10.4.(月)10.5.(火)10.6.(水)10.7.(木)10.8.(金)10.9.(土)10.10.(日)10.11.(月)10.12.(火)검 사14,55614,22214,50610,6288,3186,8577,30611,94716,85312,61613,9887,7155,8415,515확진자5260(1)56(1)97(1)60575555(1)7739(1)45302441확진율0.40.40.40.90.70.80.80.50.50.30.30.40.4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09명 1일평균 44.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43명 1일평균 53.1명 □ 시·군별 발생(국내 8,638, 해외유입 381)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019명 (+41)1,386(+1)1,072(+1)579(+11)366(+1)1,502(+2)202(+3)234(+1)194801,965(+9)29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2211126115357(+12)109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572, 여유 574, 가동률 49.9%)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1.0% )생활치료센터( 49.1%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57225582141031937317109208가용병상574245836401110532937292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4명(대구 14, 수도권 18, 타시도 11, 검역 1)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9명(대구 33, 경남권 1, 충남권 1, 수도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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