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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안동과 상주를 찾는 등 지역의 민생현장을 누볐다. ▲ 상주 곶감특구 방문(사진=경북도) 김 총리는 먼저 안동에 소재한 임청각을 방문해 복원 및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임청각은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며, 1519년 건립된 고성 이씨 종택으로 현존하는 민가 중 가장 오래된 집으로 보물 제182호로 지정돼 있다. 경북도는 일제 강점기 훼손된 임청각을 2025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원형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고 있다.이를 통해 임청각을 문화거점 공간으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이어 오후에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의 성공사례를 공유ㆍ소통하는 행사로써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행사이다.이날 개막식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개회사, 국무총리 등 참석인사의 환영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꿈을 향한 도전, 미래로의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대구경북 새로운 하늘길 개척으로 글로벌 미래도시로 전진 ▷과학산업 분야 규제혁신을 선도해 지역산업의 새로운 도약 ▷지능형 미래자동차 산업 허브 조성 ▷일자리·주거환경·생활여건이 두루 갖추어진 새로운 마을 조성 등을 주제로 균형발전정책과 신산업 전시관을 구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주요성과를 집대성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우리 지역에서 개최돼 보다 큰 의의가 있다”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정부와 함께 도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또 김 총리는 상주에 소재한 형제곶감농원을 방문해 곶감특구 생산현황을 청취하고, 곶감 생산체험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형제곶감농원은 1982년에 곶감 대량생산의 선도농가로 지정되고, 200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제264호 신지식인으로 지정된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시설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억2000만원으로 매년 50만개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상주는 전국 제1의 곶감 생산지역(전국 점유율 17%)으로 2005년 9월 6일 남장동 및 소은리 일원이 상주 곶감특구로 지정됐다.이어 상주 외서면에 소재한 우공의딸기를 방문해 청년농부들과 스탠딩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공의딸기는 농업 분야 스타트업 선도 기업으로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경영으로 청년농부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딸기 유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평균 200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형제곶감농원과 우공의딸기와 같은 농업법인과 기업체들이 많이 창업되고 활성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농산물 유통 분야에도 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 협력해 디지털화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판로 걱정 없는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 주관 평가에서 균형발전분야에 임도시설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임도시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 우수사례 선정(사진=경북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균형발전사업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우수사례로 선정된 ‘죽장 두마 임도’는 포항 두마마을과 영천을 연결하는 임도로 산촌 마을간 이동시간 단축 및 보현산 천문대와 산촌생태마을 관광객 유치 등 오지마을 활성화(균형발전)에 기여해 최종 선정됐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도시설은 산간오지의 교통로로서 산촌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쿠팡(로켓배송, 로켓프레시)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쿠팡’입점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번 품평회는 도내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입점을 희망하는 37개사 업체가 참여했으며, 쿠팡의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직매입 사업부별 전문 MD가 직접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입점을 지원하며, 입점이 확정되면 쿠팡 내 기획전 및 프로모션(할인쿠폰 지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경북세일페스타 운영 일환으로 추진한 품평회는 입점 문턱이 높은 직매입사업 중심 ‘빠른배송’의 온라인 대형 플랫폼 채널들이며, 지역 기업들의 입점 수요 초점에 맞춰 기획됐다. 경북도는 9월말 기준 3843개사 판로지원, 누적 매출 3719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 기업 온라인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인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연말까지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내년에는 1조 시대를 개척할 계획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 실장은 “비대면 소비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온라인 유통시장 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2021년 중견기업 투자유치 지자체 합동 설명회’에 참석해 중견기업들의 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지방투자 합동설명회(사진=경북도) 이번 설명회는‘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행사와 연계해 지자체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중견기업의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70여개의 중견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투자 상생협력, 투자유치 협약, 지자체별 투자환경 소개 및 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의 규모로 전체 기업 수의 약 0.7%에 불과하지만 국내 총 매출의 15%, 고용의 14%를 담당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받치고 있다.경북도는 이차전지, 바이오, 첨단소재 등 변화하고 있는 지역산업과 투자환경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대구경북신공항을 부각시켜 홍보했다.특히,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 Apple 등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들이 경북에 투자를 하고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개최 도시 안동을 비롯해 포항?구미?영주?경산 등 지역의 다양한 산업단지와 투자인센티브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설명해 많은 중견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아울러, 경북도와 안동시는 웰츄럴바이오와 150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바이오·헴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안동을 널리 알렸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이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 등의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26일(화),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임청각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참석) 강성조(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안동시장), 강경환(문화재청 차장), 이창수(임청각 종손), 김호태(임청각 관리자)▲ 총리 임청각 방문(사진=국무조정실)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열한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 이씨 종택입니다.일제는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의 정기를 끊겠다며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 건물을 철거하고 임청각 마당 한가운데에 철길을 냈습니다. 정부는 임청각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2018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8월에 임청각 앞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했고 2025년까지 가옥복원·정비, 기념관 건립 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임청각의 원형 복원이 우리 민족의 자긍심 회복과 함께 미래세대에게 명확한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신속하고 완전한 복원을 위해 안동시와 문화재청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상황 점검회의(사진=경북도) 이번 점검회의는 신공항과 연계한 대구경북신공항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비롯한 지역개발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시군별 핵심사업 발굴 등의 지역 발전방안을 담은 미래 경북 발전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발전계획에는 군위?의성지역에 공항신도시 및 항공클러스터 구축, 관광문화단지, 푸드밸리 조성 등 신공항과 연계한 사업들이 담겨 있다.먼저, 공항신도시 및 광역교통망 구축계획과 푸드밸리 조성 연구용역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공항시설입지가 결정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관광문화단지 조성용역과 미래 경북 발전계획은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핵심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경우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선은 국토부의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중앙고속도로 읍내JC~의성IC 확장, 북구미IC~군위JC 신설 등은 조만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 경북의 신성장 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시설하우스 내 다단재배 시설에서 인삼을 연속으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삼 연속재배(사진=경북도) 인삼은 연작장해가 가장 심한 작물 중의 하나로 수확 후 논에서는 5년, 밭에서는 10년 이상 경과해야 다시 재배가 가능한 작물이다. 인삼 연작장해의 가장 큰 원인은 재배 중 발생되는 뿌리를 썩게 만드는 ‘뿌리썩음병균’이다. 뿌리썩음병균은 인삼 수확 후에도 토양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어 인삼을 다시 심었을 때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번 풍기인삼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삼 다단재배기술’은 하우스 시설 내에 3단의 재배베드를 설치하고 청정 용토를 사용해 인삼을 재배하는 기술이다. 인삼 수확 후에는 베드 하부에 설치된 유공관으로 고온의 증기를 불어넣어 토양 내 병원균을 사멸시키고 유기질 퇴비로 영양원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인삼을 연달아 재배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을 이용해 풍기인삼연구소는 2016년 6년근 인삼을 수확한 후 2017년 인삼을 다시 심어 올해 6년근 인삼을 2번째 수확했다.인삼 생육과 수량이 초작 시와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이후로도 계속해 연속 재배시험을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개발된 기술은 국내 특허를 비롯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해외 4개국의 특허를 취득했고 국내 농업회사법인 등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질적인 인삼 연작장해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기상재해에 대해 안정생산이 가능한 기술”이라며, “기술의 현장 보급 확산과 생산된 친환경 원료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맛과 식감이 우수하며 갓 모양이 바위를 닮은 아위느타리버섯의 새 품종 ‘바위 1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바위1호(사진=경북도) 아위느타리버섯은 새송이로 알려진 큰느타리 버섯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느타리버섯의 한 종류이다.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과 식이섬유가 많은 게 특징이다.새송이 버섯에 비해 비타민 함량이 많은데 특히 비타민C의 경우 6배나 높으며 포화지방산함량은 적은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다소 높게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개발된 바위1호는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고 버섯 특유의 독특한 향이 적어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갓이 울퉁불퉁 하면서 짙은 회색으로 언뜻 보면 바위를 닮은 게 특징이다.눈으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고 볶음이나 전 등의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다.경북농업기술원은 바위1호의 품종보호출원이 완료되면서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바위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바위1호의 새로운 가치에 주목하면서 수출까지 가능한 품목으로 발전시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메달 206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선수단 종합 3위 달성(사진=경북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북선수단은 당초 목표 성적보다 초과 달성해 금 57, 은 57, 동 92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606명(임원 및 관계자 148, 선수 458)이 요트를 제외한 27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특히 이번 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은 여러 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먼저 4관왕에는 남자 사이클 박정현(트랙 개인추발 4km C5, 트랙 독주 1km C5, 트랙 팀 스프린트 C1~C5, 개인도로독주 28km 이내 C5), 남자 육상트랙(T53) 유병훈(200m, 400m, 800m, 10km 마라톤), 남자 육상트랙(T13) 임준범(800m, 1,500m, 5,000m, 10k 마라톤) 선구가 차지했다.또 2관왕에는 여자 탁구 황민경(여자 복식 CLASS 1~2, 여자 단체전 CLASS 1~2), 남자 양궁 황승기(컴파운드 개인전 OPEN, 컴파운드 개인전 랭킹라운드 종합 OPEN )선수가 차지했다.한편, 사이클 남자 박정현(트랙 개인추발 4km C5, 트랙 독주 1km C5), 육상트랙(T13) 임준범(5,000m), 여자 수영 조민경(평영 50m SB3)선수는 한국신기록, 여자 수영 전유경 선수는 대회신기록을 세웠다.특히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배드민턴 서명수 남자 단식·남자복식(DB) 2관왕, 신경덕 남자복식·혼성복식(DB) 2관왕, 이소영 여자 단식·혼성복식(DB)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개최도시인 경북은 배드민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밖에 경북 양궁은 약체 종목이었지만, 이번에는 남자 양궁 컴파운드 개인전(OPEN, W2+ST), 컴파운드 개인전(랭킹라운드 종합) OPEN에 출전한 황승기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경북 양궁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대회 마지막 날까지 전력을 다한 경북 탁구선수단은 단체전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탁구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 감동이 경북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장애인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육환경과 장애인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같은 결과는 평소 관계기관·가맹경기단체와 협력체계 구축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상시 강화훈련, 훈련용품 지원, 취약종목 선수 발굴 등의 결과라는 것이 체육회 입장이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안동시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 일원에서‘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사진=경북도)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10월 28~30일.)와 연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으로 운영한다. *통합슬로건: 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이번 두 행사는 안동과 울산에서 진행하고, 중첩일(10. 28.)에 공동 컨퍼런스도 개최한다.주요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며, 온라인 박람회는 홈페이지·유튜브(www.regionsweek.kr)에 개설한 3D 가상전시관을 통해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또 오프라인 박람회는 안동 탈춤공연장 야외전시장에서 시도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관 동시 입장은 240명까지만 가능하다.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그리고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박람회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의 집단지성의 장인 정책박람회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주체들 간 교류의 장인 국민 참여행사로 구성됐다.전시관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안동시 등 20여개의 홍보관을 설치해, 각 정부와 지자체의 균형발전정책 성과와 향후 정책을 소개한다.한편, 경북도는 ‘꿈을 향한 도전, 미래로의 여정’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청년정책(이웃사촌 시범마을),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의 균형발전정책과 미래형 산업 등을 전시한다.안동은 백신생산과 안동형 일자리를 통해 바이오 산업도시로 거듭나는 지역의 미래를 전시한다.27일과 28일에는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정책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인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도 안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정책박람회에서는 57개 기관이 53개 세션, 500여명의 국내외 균형발전 정책전문가들이 지역산업육성, 혁신거점 활성화 등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수도권 인구 집중, 지역경제 침체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27일에는 ‘선진국시대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막세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특히, 28일에는 ‘분권과 균형의 정책적?제도적 조화’라는 주제로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는 공동컨퍼런스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그 외 세션은 균형발전TV에서 녹화 후 게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단체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행사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열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 20만 미만 도시(안동시 15.9만명)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균형발전박람회가 인구소멸 등 현안 과제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의의가 크다”라며,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말처럼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정부와 함께 경북도가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 확진자 현황 : 총 9,488명(완치 9,008, 입원 385,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해외유입기타9,488명4,9494,5397128553141162826129351363,943(+20) (+1)(+3) (+16)* 치명률 ? 경북(10.26. 기준) 1.00%(95명), 전국(10.25. 기준) 0.79%(2,773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2.(火)10.13.(水)10.14.(木)10.15.(金)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검 사5,51513,22414,88617,32710,2905,9336,272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확진자41453452(3)281842(1)753545(1)35241620확진율0.70.30.20.30.30.30.70.70.30.30.30.20.3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49명 1일평균 35.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5명 1일평균 36.1명 □ 시·군별 발생(국내 9,102, 해외유입 38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488명 (+20)1,4061,100(+1)5983751,605(+2)344(+2)243202(+3)812,028(+3)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4213132118(+1)400(+7)117(+1)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60, 여유 786, 가동률 31.4%)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0.6% )생활치료센터( 32.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6015325-51205720796111가용병상7863471402092108543950389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7명(대구 5,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0명(대구 24,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수도권 2)
경상북도는 25일 청년마을 운영진들이 영덕 영해면에 소재한 뚜벅이 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간 교류행사(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청년마을* 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을 논의 하는 네트워크 행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 달빛탐사대, 상주 이인삼각, 영덕 뚜벅이마을청년마을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문경 달빛탐사대를 시작으로, 올해 상주 이인삼각, 영덕 뚜벅이마을이 선정됐다. 지역에 살아보고 싶은 외지청년들의 신청을 받아, 창업?창직 프로그램 및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청년마을 대표*들은 “경쟁과 속도에 지친 요즘 청년들에게 지역에서의 삶은 상당히 매력 있는 컨텐츠”라며, “8주, 10주 살아보기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지역과 지역민에게 큰 호감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 달빛탐사대 주재훈, 이인삼각 조우리, 뚜벅이마을 설동원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지역에 정착하는 청년이 많아지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에 호감을 가진 청년이 늘고 있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청년이 주도 하는 청년마을이 많이 조성되고,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북도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산 소재 기업 웰진(대표 박종구)에서 지역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체계 대비를 위해 검체 채취용 수송배지 10만 여개(8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웰진전경(사진=경북도) 웰진은 경산 소재 생물학적 제제 제조회사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10년 이상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다.이번에 기부한 수송배지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시군 보건소로 전달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당기는데 사용할 계획이다.이날 기부물품 배부현장에서 박종구 웰진(주) 대표는“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 모두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하루 빨리 지역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 대표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지급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온?오프라인 신청이 10월 29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코로나 지원금 가이드라인 아직까지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 온라인(카드사 콜센터,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또는 오프라인(관할 행정복지센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으로 신청해야 한다. 기한 안에 신청하지 않으면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국민지원금은 각 시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기간 내에 사용되지 않은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국민지원금은 지난 9월부터 지급 신청이 시작됐으며, 25일 기준으로 지원금 지급 대상 도민 236만 명 중 98.6%인 233만여 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한편, 경북도는 시군과 협력해 미신청자들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운영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다.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신청 마감일까지 시군과 연계해 홍보활동 등을 통해 미지급 대상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지원금이 지급된 만큼 12월 31일까지 적극 소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안동 소재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독도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을 기념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도의 영토 주권을 대내외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초 독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독도 인근 어선전복 사고수습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독립운동기념관으로 변경했다. *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1900.10.25.)·공포를 통해 울릉도·독도를 관제에 편입, 영토 주권을 법적으로 천명결의대회는 고종황제 복장을 한 재현 배우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낭독하는 이벤트로 시작했다.이어 칙령이 그려진 대형 태극기(가로18m×세로12m)에 참가자 서명 퍼포먼스, 이철우 지사의 독도수호 결의문 발표,‘독도는 대한민국 땅’구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조들의 고귀한 호국의지와 희생정신으로 지켜온 독도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일본의 독도 도발에 적극 대응해 나가면서 평화의 섬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지형 마늘의 안정생산을 위한 적기 파종, 정식 및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벌마늘(사진=경북도) 한지형 마늘 주산지인 의성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1140ha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10.7% 줄었고, 전국도 지난해 대비 7.3% 감소했다.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든 가운데 4~5월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의성마늘 전체 수확량의 10~15% 벌마늘 피해가 발생했다. 벌마늘이란 2차 생장이 진행된 마늘로 대부분 한지형 마늘은 마늘 겉껍질이 마늘대를 감싸고 있는데 벌마늘은 겉껍질이 터져서 마늘쪽이 드러나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벌마늘이 증가한 주원인은 마늘 생장기인 4~5월에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마늘이 생장활동이 활발해져 마늘쪽에서 다시 싹이 돋는 ‘2차 생장'이 발생했다. 이는 기후, 시비량, 종자관리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파종적기, 시비관리 등도 중요한 요인이다. 한지형 마늘의 파종 적기는 10월 하순 ~ 11월 상순으로 적기에 파종해야 안전하게 월동을 하고 월동 후에는 초기 생육을 좋게 해 수량이 많아지고 품질이 우수하다. 조기 파종을 하면 벌마늘이나 인편의 무름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늦으면 월동 기간에 동해를 받아 빈 포기가 발생한다. 심는 깊이는 마늘 인편 길이의 2~3배 정도로 이보다 깊게 심으면 통이 작아지고 얕게 심으면 겨울동안 건조해져 벌마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토양 내 비료가 과다할 경우 웃자람으로 조직이 약해져 병해 및 2차생장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적정시비량을 살포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마늘 주산지로 마늘의 2차 생장 발생예방 및 안정생산을 위해 적기 파종시기, 방법 및 시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우선적으로 연구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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