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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30일 오전 한동대학교 김영길 그레이스 스쿨에서 한동대학교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 포럼’정기 세미나를 “우호도시 연합으로 남북경협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북경제협력 포럼(사진=경북도) 2019년 9월 출범한 ‘경상북도 남북경제협력 포럼’은 위원장인 장순흥 한동대 총장을 중심으로, 4개 분과*, 42명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 중소벤처기업교류분과, 해양?농축수산업개발분과, 인문?문화진흥분과, 교통?물류개발분과신북방시대 환동해권 경제 분야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포럼의 목표다.먼저, 제1부 세션에서는 해양농축수산업개발분과 연규식 위원(아무르콜라겐 대표이사)이 ‘바다의 개성공단을 만들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연규식 위원은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으로 오징어잡이 등 남북한 공동어로수역에서 바다의 개성공단을 통한 경제상승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북한 장전항이 남한과의 근거리 비용절감, 금강산 관광, 모선대기 및 물자 공급의 장점 및 해양생태계 보존의 이유로 우호도시 연합의 후보로 제시했다. 한편, 교통물류개발분과 류재영 위원(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겸임교수)은‘대구경북 통합 신공항과 포항영일 신항만 연계, 남북우호도시 개발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이어갔다.신공항과 신항만을 연계한 네트워크형 지역개발사업을 벤치마킹해, 북한 함경남도 단천 이북과 함경북도 청진 이남을 연결하는 교통물류 허브를 통해 남북한의 우호적인 대형 Sea & Air 네트워크 연결망을 구축하겠다는 창의적인 제안을 했다. 제2부 세션에는 인문문화진흥분과 이재원 위원(포항지역학연구원장)이 ‘통일을 위한 인문정책연구’라는 제목으로 동해를 접한 남북 우호도시 포항과 함흥을 인문정책 관점으로 분석했다. 두 도시간의 교류의 역사를 토대로 우호도시의 가능성과 이를 통한 남북한의 도시문화 교류발전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음을 주장했다.끝으로 중소벤처기업교류분과 조성찬 위원(하나누리 동북아연구원장)의 “남북경협 3중고 시대, 관광으로 경계를 넘다”라는 제목으로 함경북의 풍부한 철강자원과 고부가가치 제품화 능력의 결합을 통한 한동해 북방물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또한, 이를 위한 인적 교류가 유엔 및 미국의 대북 제재에 저촉되지 않다는 점을 공략해 북중러 초국경 다자간 우호도시 관광협력의 대한 협력구조의 유연화 방안을 제시했다. 장순흥 위원장은 “올해 3년차를 맞는 경북의 소중한 자산인 본 포럼이 구체적으로 경북과 북한의 특정도시를 연결하는 우호도시 연합 프로젝트를 통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이후 전개될 남과 북의 상생과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오늘 포럼을 바탕으로, 남북 기초지자체간 협력 사업 모델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포럼에는 장순흥 위원장, 연규식 아무르콜라겐 대표이사, 류재영 한양대 겸임교수, 이재원 포항지역학연구원장, 조성찬 하나누리동북아연구원장, 윤인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연구위원, 강태호 동국대 교수, 정성모 포스텍 교수가 발표와 토론에 참가했다.이번 포럼은 추석연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를 활용한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백하주)은 내달 1일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항목을 확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항 농수산물 검사소(사진=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잔류농약 다성분시험법 개정 고시가 10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 257종 검사하던 것을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339종, 유통 농산물은 1종을 더 추가해 340종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할 방침이다.이번 검사항목의 확대는 사용빈도가 높은 농약, 최근 부적합 이력이 많은 농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중점 검사항목’을 감안해 확대했다. 검사항목의 수는 기존에 검사항목에 비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은 82종, 유통 농산물은 83종 늘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 12월 안동농수산물도매시장, 2019년 12월 포항농산물도매시장 내에 현장 농수산물검사소를 개소했다.이를 통해 도매시장 내 반입 농산물과 유통 농산물의 잔류농약, 수산물의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농수산물의 방사능 검사(포항) 등 농수산물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9월까지 1298건의 농산물에 대하여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7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을 적발했다.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은 관계기관에 통보해 폐기처분토록 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중금속, 방사성물질 등 농수산물의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더욱 강화해 유해 농수산물이 유통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4일부터 29일까지 정신건강의 날* 기념 ‘마음건강 나들이’행사를 온라인(홈페이지 www.gbmhc2021.c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신건강의 날 : ’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에 따라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편견 해소를 위해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안내소를 비롯한 5개 주제관(소개관, 강연관, 상담관, 체험관, 인문학관) 16개 테마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센터의 정신건강증진사업 소개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소개관에서는 우리나라 국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상황을 알려주는 ‘정신건강의 날 이야기’와 경북의 정신건강·자살예방 사업을 소개한다.강연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저명인사의 정신건강과 인문학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이뤄진 강연을 담았다.상담관은 정신건강 자가 검진과 함께 온라인에서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체험관과 인문학관은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체험관은 ▷정신건강 퀴즈 ‘알쓸정잡(알고 있으면 쓸모있는 정신건강 잡학사전)’ ▷환청체험을 통해 정신적으로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는 ‘공포에서 공감으로’▷재난 극복을 테마로 한 OX퀴즈인 ‘재난으로 힘든 널 위해’▷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사업을 찾아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인증샷 이벤트인 ‘온마음이랑 인증샷’등으로 구성됐다.인문학관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평소 정서적으로 도움이 됐던 글귀를 공유하는 ‘위로가 되어 준 글’과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는 ‘힐링북 추천’테마로 이뤄져 있다.홈페이지 내 5개의 주제관을 돌면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연과 함께 여러 체험으로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타인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 증축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전경이날 행사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을 비롯해 전찬걸 울진군수,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치매전문병동)은 울진읍 소재 연면적 3916㎡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했다.기존 67병상을 118병상(치매전문병동 88, 일반요양 30)으로 확대하고, 최신 시설로 기타 부대시설과 숙소 등을 갖췄다.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최상의 의료 인력을 확보해 치매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울진군의료원과 협진체계가 구축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한국수력원자력의 간병비 지원 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안심하고 질 높은 24시간 간병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한편, 경북도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노인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노인복지의 기반인 의료복지 시설 확충을 위해 16개 공립요양 병원(도립4개, 시·군립 12개)을 운영 중이다.또 치매국가 책임제 시행에 따라 도립안동, 도립김천, 도립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 3개소는 전국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치매증상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16개 공립요양병원의 치매환자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도 지원하고 있다.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이번 증축개원으로 더 많은 치매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직원채용 확대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보건 및 복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제7회 경상북도 경관위원회를 개최해, 포항 및 경산에서 신청한“포항 남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축물 경관계획(안)”등 2건에 대하여 심의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포항에서 신청한‘포항 남구 송도동 오피스텔 건축물 경관계획(안)’은 포항 남구 송도동 일원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시가지경관지구에 대지면적 1358.9㎡, 지하1층, 지상26층의 오피스텔(1동, 90호)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축하고자 하는 건축물 개발 사업 건이다.이 안건은 계획된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해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저층부 분절 높이 조정과 공개공지 확대 등의 조건으로 의결했다.‘경산 4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변경) 경관계획(안)’은 경산 진량읍 신제리 및 다문리 일원에 공동주택 용지를 당초 20층에서 29층으로 층수를 완화하고자 하는 개발 사업 건이다.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하여 경관위원회 각 분야별 위원의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 발표와 심의를 거쳐 별다른 쟁점 없이 원안 의결했다.경북도 관계자는“최근 포항·구미·경주 등을 중심으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심리로 21층 이상 주상복합건축물과 공동주택의 경관심의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2030 경상북도 경관계획과 시군 경관가이드라인에 부합하고 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민간 전문가, 시군, 지방공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시상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경북도)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우수사례들이 눈길을 끌었다.예선에는 도를 포함해 시군과 지방공기업까지 참여했고 민간 전문가의 서면심사와 인터넷 국민심사(광화문1번가*, 4천여명)를 거쳐 ▷혁신 부문 6개 기관-6건 ▷적극행정 부문 5개 기관-6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민 참여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경진대회 참여 및 본선진출 현황>구 분참여현황예선심사 결과기관수(개)건수(건)본선진출(대상~우수)장려기관수(개)건수(건)기관수(개)건수(건)합 계3992111278혁 신20416644적극행정19515634본선에서는 예선심사 결과와 전문가의 현장심사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했다. 혁신 부문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적극행정 부문은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최우수상은 혁신 부문 구미시, 적극행정 부문 포항시, 우수상은 혁신 부문 문경시, 상주시, 영천시, 안동시, 적극행정 부문 경상북도개발공사, 구미시, 영천시가 수상했다. ※ 출품(92건) → 예선심사(12건 선정) → 경진대회(발표 심사 및 순위 결정) → 시상(12건: 대상 2, 최우수상 3, 우수상 7)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투어로 국민과 함께하는 경북형 안전여행 문화 확산’과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과의 ‘우리집 RE100 전력거래를 통해 수익도 챙기고 탄소중립에 참여하세요’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그 외 사례들도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혁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향후 경북도는 우수사례 12건을 도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관계 공무원들이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정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표 사례로 출품할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높아진 도민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는 관습에 얽매여서는 안 된다”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확산시키고, 공직사회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5개월)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병원성 AI·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등최근 구제역 야외감염항체 검출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남하와 주변국(중국,·베트남,·대만 등)을 포함한 유럽*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어느 시기보다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 야생조류발생현황(‘21.8.):유럽1,237건(전년동기40배↑), 주변국44건(전년동기3배↑)경북도는 가축질병 특별방역기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방역관련 단체에서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 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예방에도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철새가 도래하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사람·차량 등 출입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한 농장단위 출입통제행정명령(10개)와 농장 준수사항(5개)*을 공고할 예정이다. * 10개항목 행정명령, 5개항목농장 준수사항 : 붙임 참조철새도래지 인근 축산차량 통행에 따른 확산방지를 위한 축산차량 출입통제하고 종오리·육용오리·토종닭 등 취약가금농장·시설에 대해 정밀검사를 강화**방침이다. ** 위험시기별 정밀검사일정:①특방기간(분기1회→월1회) ②발생시기(월1회→2주1회)방역에 취약한 전통시장 판매소, 거래상인계류장에대한‘일제휴업·소독의날’운영***하고 전통시장별 전담관을 통한 이행점검 등 맞춤형 특별관리을 통한 고강도의 방역대책도 추진한다.***일제휴업·소독의날 운영:월2회, 발생시 주1회 또한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중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접종 1개월 후부터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 검사할 계획이다.백신 미흡농장, 돼지 위탁?임대농장 등 방역 취약분야 중점관리를 통해 항체양성률 제고하고 가축분뇨로 인한 구제역 발생 가능성 차단을 위해 소, 돼지 생분뇨(퇴비화·액비화 등 처리된 분뇨는 제외)를 타 지역으로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도 시행한다(‘21.11~’22.2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으로는 가을철 수확기 야생멧돼지의 농장 유입을 막기 위해 양돈농장 축산차량 출입통제, 8대 방역시설을 12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설치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집중 포획 등 차단방역에 주력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최선의 길은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 소독과 관계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방부했다. 가축전염병 의심 시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1588-4060)하면 된다.
□ 확진자 현황 : 총 8,323명(완치 7,630, 입원 602, 사망 91)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김천학교구미목욕탕구미S교회영주1어린이집영주2어린이집구미외국인농업관련경산PC방포항유흥주점구미유흥주점해외유입기타8,323명4,9493,374219152131559194281262,928(+52) (+1)(+5)(+5) (+41)* 치명률 ? 경북(9.30. 기준) 1.09%(91명), 전국(9.29. 기준) 0.80%(2,47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9.16.(木)9.17.(金)9.18.(土)9.19.(日)9.20.(月)9.21.(火)9.22.(水)9.23.(木)9.24.(金)9.25.(土)9.26.(日)9.27.(月)9.28.(火)9.29.(水)검 사15,72910,43310,7043,0894,2523,9118,48410,47018,49920,62411,8827,69212,94814,556확진자38(2)24(2)41(2)37(2)2728(1)21(1)46(1)58(1)857175(2)8852확진율0.20.20.41.20.60.70.20.40.30.40.61.00.7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71명 1일평균 67.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77명 1일평균 48.4명 □ 시·군별 발생(국내 7,947, 해외유입 37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8,323명 (+52)1,338(+11)1,043(+7)538(+3)350(+6)1,356(+7)189(+2)168(+1)189(+1)761,764(+3)26204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41151211100(+1)82(+4)304(+5)105(+1)835813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775, 여유 371, 가동률 67.6%)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7.2% )생활치료센터( 60.2%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7753861021213424114389131258가용병상371114638962825715242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206명(대구 104, 수도권 71, 타시도 31)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5명(대구 40, 경남권 7, 수도권 8)
경상북도는 29일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 게임센터에서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경북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의 기본방향과 향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화 계획, 사업 타당성 분석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경북 게임산업 발전방향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수도권과 부산시 등은 우수한 게임 콘텐츠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프라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만큼 기존 도시들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경북만의 특색 있는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경북도는 과거 5년 전만 해도 게임 산업 분야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이 없었다.하지만 지난 2016년부터 지역기반 게임 산업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지금은 37개소의 게임 기업이 지역에 입주해 있으며, 지난 5년간 약 19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경북 게임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에 게임과 관련된 스타 콘텐츠 기업들을 점진적으로 유치해 가며, 기업들의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가 가능한 게임 콤플렉스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게임과 접목할 수 있는 기술개발 분야는 VR?AR, XR,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교육, 의료 등 매우 다양하다”라며, “경북은 게임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웹툰 작가나 게임 콘텐츠 기업들에게 필요한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9일 경북도청이전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찾아 신도시 건설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건설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 도청신도시2단계 현장점검(사진=경북도)현재 2단계 신도시개발사업 추진은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생태통로등) 공정율 51% 진행 중이며, 단독주택용지는 3개블록(D-7,8,12) 총 550필지가 분양 완료 됐다.《경북도청신도시 건설사업(2단계) 개요》ㅇ 사업기간 : 2017~2024ㅇ 사 업 비 : 9,226억원ㅇ 면 적 : 5.547㎢(168만평)ㅇ 수용인구 : 7만5천명(3만세대)[단독:1,455세대, 공동:28,343세대]또한, 변화된 주택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선도지구(3필지:B-17,18,19L, 3258세대) 지정 및 설계공모방식으로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해 공동주택의 분양률을 높일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경북도청이전신도시건설사업 개발계획(10차) 및 실시계획(4차) 변경을 진행해 10월 중 승인예정이다.또한, 마스터플랜(안)과 도청이전신도시건설위원회 설명회(’21.06.4.)때 논의된 사항 등 2단계 활성화를 위한 개발계획(11차) 및 실시계획(5차) 변경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변경사항은 호민지 주변지역 특화계획수립 및 White Zone 변경 등 토지이용계획의 변경이 수반된다. ▲ 도청신도시2단계 현장점검(사진=경북도)신도시 내 White Zone 지정(변경)으로 인트로메틱과 투자유치 MOU협약체결(9월 23일) 등 도시의 장기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앵커산업유치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호민지수변생태공원은 올 연말 준공예정이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유치확정, 중학교 조기 설립을 적극 추진해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도청이전 신도시 개발계획 최초 수립 후 시간이 많이 경과하였으며, 1단계 준공이후 주민요구 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넓은 시야로 멀리 보고 안동·예천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 경북 도민이 명품신도시에 만족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도시로 건설할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이철우 도지사)에서는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면서 지역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외국인 고용 기업 특별점검(사진=경북도)경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의 주재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포항ㆍ경주ㆍ경산ㆍ칠곡 등 4개 시군에 대해 방역점검을 실시하기로 긴급 결정했다.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외국인 사업장 4개소와 외국인 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선별검사 실시 여부, (얀센)백신접종 안내, 사업장 내 방역용품 비치·소독,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살폈다.점검결과 사업장 내 방역수칙은 전반적으로 잘 준수하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방역지침의 게시·안내·교육, 주기적 소독, 공동시설 이용자수 제한 조치 등 미준수 사항이 적발 돼 강력 경고조치하고 계도했다.또한,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예방접종 예약완료 여부도 확인했다.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얀센)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근로자에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안내하고 홍보물 배부,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안내 등 홍보활동도 펼쳤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지역사회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안동 소재)에 참여할 제14기 교육생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은 지난 4월 안동에 도내 최초 사업유치를 이뤄내 연내 운영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번 14기 경북지역 교육생 선발인원은 13명 내외이다.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온오프라인 트랙으로 나눠 4주간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뒤 12주간 사업자 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점포 경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사업화 지원 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최고 2000만원 이내 자금지원과 정책자금(융자, 최고 1억 원)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신청 시 우대받게 된다.특히, 경북도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ㆍ심의 시 사관학교 졸업생에게 특별 가점부여를 해 우대할 방침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사업의 안동 유치를 계기로 예비창업자들이 대구까지 갈 필요 없이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신사업 분야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newbiz.s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타 사항은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운영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 054-900-3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완연한 가을이다. 유난히 더웠던 한 여름 햇살과 지루했던 가을장마가 가고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쓸어 넘길 듯 살랑인다. 여유롭고 찬란한 이 가을을 좀 더 만끽하고 싶다면 경북 동해안의 캠핑장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푸른 물결이 하늘색과 같아 끝없이 펼쳐진 것만 같은 수평선과 광활한 백사장이 특징인 경북의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프리 지역이다. 캠핑이 주는 약간의 수고스러움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반짝이는 별빛 아래 파도소리 벗 삼아 가족끼리, 연인끼리 마음으로 느끼는 서로의 따뜻함을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지면에서는 경북의 각 시군이 운영하는 해안가 공공 캠핑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경주의 ‘오류캠핑장’, 영덕의 ‘고래불국민야영장’, 울진의 ‘염전해변캠핑장’을 둘러보자.□ 경주 오류캠핑장오류캠핑장은 경주 감포읍 오류고아라해변 바로 앞 솔밭에 터를 잡고 있다. 일반야영장 8면과 카라반 28대가 있다. 카라반이 많아 캠핑장비 없이 몸만 가도 딱 좋은 곳이다. ▲ 경주 오류캠핑장솔밭 안에 있어 불어오는 해풍과 솔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아이들과 솔방울 주워 가며 아기자기한 추억을 쌓아 갈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차로 4분 거리에는 첨단 디지털 전시관으로 탈바꿈한 송대말 등대(11월 운영예정)가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고래불국민야영장은 20리에 이르는 백사장만으로도 숨이 멎을 듯한 광경을 자랑하는 고래불해변에 인접한 17만 5000㎡(약 5만 3000평)의 솔숲에 마련되어 있다. ▲ 영덕 고래불국민 야영장 야영장은 나무데크로 조성된 일반캠핑사이트 110면과 오토캠핑장 13면, 카라반 25대로 구성되어 있다. 편의시설로는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조형전망대, 해안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자전거대여소가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인근 병곡방파제에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멍 때리는 전망대’가 있다.□ 울진 염전해변캠핑장지난 7월에 개장한 울진 염전해변캠핑장은 깔끔하고 쾌적한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바다와 평행을 이루는 내부 중앙로를 기준으로 바다쪽은 오토캠핑장 구역으로 바다조망이 가능하고 추후 캠핑트레일러 4동도 들어올 예정이다.▲ 울진 염전해변캠핑장 맞은편엔 소나무 사이사이에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데크사이트가 설치돼 있다. 모든 사이트가 널찍널찍하고 사이트간 거리도 적당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입구에서 남서쪽으로 600m안에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생태공원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북서쪽으로 보이는 은어다리의 야간경관은 덤이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 동해안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과 여유를 담아 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북도는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공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차박(車泊) 성지로 알려진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나정해변은 현재 주차장을 리모델링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오토캠핑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포항에서도 형산강 둔치를 따라 오토캠핑장을 조성 중이다. 두 곳 모두 내년 개장을 목표로 분주하다. 그리고 울릉도의 일주도로를 끼고 있는 울릉 국민여가 캠핑장도 빼 놓을 수 없는 명소지만 올해 12월 말까지 코로나19 임시생활시설로 운영 중이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7일 소방청에서 개최한‘2021년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대회’에서 영예의‘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9일 밝혔다▲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대회 ‘최우수’ 수상(사진=경북소방본부)이번 대회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효과적인 화재 대응기술을 개발하고 진압대원들의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해 화재 조기 진압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청에서 개최했다.전국 시도 19개 소방본부가 참가해 1차 심사를 거쳤고, 9개 시도 소방본부가 본선에 진출해 폐기물 시설 화재, 소형 선박 화재 및 소규모 주택화재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경북 소방본부 대표팀은 관내 발생한 다양한 폐기물 및 환경자원화 시설의 화재현황과 양상을 분석해‘환경자원화시설 화재사례를 통한 폐기물 화재 대응 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전국 소방관서에서 적용 가능한 폐기물 화재 대응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소방력 손실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상주 소재 잠사곤충사업장에서 2021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에와 나비 축제 포스터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열린다. 오프라인 축제는 도민이면 사전 접수해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축제는 유튜브 채널‘경북 누에와 나비 축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요 행사로는 ▷개막식(10월 1일 14시)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하는 자연놀이 ▷곤충퀴즈 골든벨 ▷연극 ‘꿀벌 특공대’ ▷3D펜으로 입체 곤충 만들기 ▷뽕잎 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돼 있다.온라인 채널에서는 ▷컬러누에 만들기 ▷밀웜쿠키 만들기 등 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고, 곤충퀴즈 골든벨 등 실시간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현장을 즐길 수 있다.▲ 누에와 나비축제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식품을 알리고자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직접 먹어보고 소개하는 ‘경북 곤충식품 소개 및 시식 쇼’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또한, 축제 채널을 구독하고 #누에와 나비 체험 한마당 축제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 축제를 홍보하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5천년 전통의 양잠업과 미래 신생명 에너지인 곤충산업이 만나는 뜻깊은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곤충식품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문경시는 정부 지정 명예관광축제인 ‘2021년 문경찻사발축제’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플랫폼(www.sabal21.com)에서 하이브리드형(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1 문경 찻사발 축제 리플렛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강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행사로 구성됐다. 언택트 관광트랜드에 맞춘 온라인 위주의 하이브리드 축제지만 관람객들에게 설레임과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전시되는 ‘기획전시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명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경찻사발축제 안내대한민국 도예명장전에는 백산 김정옥, 도천 천한봉, 묵심 이학천 세분의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한편, 문경도예명장전에는 문경 도자기 명장 월봉 오정택, 황담 김억주, 청마 유태근, 도광 김경선, 경북 최고장인 월파 이정환과 우남 김경식, 경북 무형문화재 문산 김영식과 미산 김선식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문경도자기 명품전에는 활동 중인 전통도예 28명의 작품과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18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의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다코로나 19 극복과 경북의 위상과 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소원을 담아 제작한 ‘소원희망전’과 ‘문경도자기 한상차림전’도 눈여겨 볼만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오프라인 프로그램 중 특별행사로 1300℃ 뜨거운 가마 앞에서 혼을 불사르는 사기장들의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사기장의 하루’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1일 3회(10시, 13시, 15시) 야외 공연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문경 찻사발 축제 홍보 콘텐츠또한 지난해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문경찻사발 요장 스탬프 투어’는 26개 요장을 방문해 작가와 만나고 요장별 차별성 있는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요장투어 스탬프 개수에 따라 찻사발 나눔잔이 선물로 증정된다.이외에도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문경찻사발 축제에 참여하는 요장과 사기장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남기고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과 재미를 담아 갈 수 있도록 한다.온라인 축제장인‘사발21닷컴’에서는 ‘일상속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축제장이 될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있다.특히 온라인 경매와 랜선번개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축제를 운영해, 집에서도 누구나 문경찻사발축제의 풍성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게 구성됐다.문경찻사발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는 총 6회(10월 1일~4일, 9일, 10일)에 펼쳐진다.수준 높은 작품 70여점 이상이 경매에 나와 실물로 확인하는 것 못지않게 경매에 나온 작품들을 세밀히 볼 수 있다.‘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며,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문경찻사발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요장별 10여점씩 총 300여 작품을 만날 수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 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현장에서 함께 만나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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