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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직후, 울진 후포수협에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등과 함께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수색 등 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어선 전복사고 행정력 총 동원 지시(사진=경북도) 동해해양경찰청은 20일 14시 24분에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후포선적 통발어선(72톤)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어선은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 울진 후포항에서 출항했으며, 한국인 3명, 외국인 6명(중국 4명, 인도네시아 2명)등 9명이 승선해 조업 중 전복됐다. 지금까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을 하고 있으며, 21일 오전 생존자 2명(중국), 사망자 1명을 구조했다.사고 상황 보고를 받은 이철우 지사는 “실종자 구조를 위한 수색이 시급한 만큼 인력과 장비 등 동원가능한 모든 자원을 지원하고, 독도평화호, 경북202호 등 관공선과 민간 어선을 총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라”고 지시했다. 또한“수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공유 및 지원을 통해 실종자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당초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사회·보훈 단체장들과 함께 독도 현지에서 결의대회를 실시하기로 했다.하지만, 독도 인근 사고어선 수습을 위한 행정력 동원을 위해 안동에 있는 독립기념관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는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제정 121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독도수호 결의를 굳건히 다지고 나라 사랑의 뜻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9,393명(완치 8,852, 입원 446,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해외유입기타9,393명4,9494,4447128553139162625107161363,894(+45) (+14)(+15)(+1)(+15)* 치명률 ? 경북(10.22. 기준) 1.01%(95명), 전국(10.21. 기준) 0.78%(2,709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8.(金)10.9.(土)10.10.(日)10.11.(月)10.12.(火)10.13.(水)10.14.(木)10.15.(金)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10.21.(木)검 사12,61613,9887,7155,8415,51513,22414,88617,32710,2905,9336,27210,68411,07813,395확진자39(1)45302441453452(3)281842(1)753545(1)확진율0.30.30.40.40.70.30.20.30.30.30.70.70.3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90명 1일평균 41.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47명 1일평균 39.1명 □ 시·군별 발생(국내 9,007, 해외유입 38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393명 (+45)1,401(+1)(+1)1,099594(+1)375(+2)1,576(+20)321(+11)243(+1)199812,015(+5)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154213(+1)131117388(+1)115(+1)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406, 여유 740, 가동률 35.4%)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0.8% )생활치료센터( 39.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40615431-442158252109143가용병상740346134209998439437357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0명(대구 7, 타시도 3)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7명(대구 25, 경남권 10, 수도권 2)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에코프로와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코배터리 포항 캠퍼스 준공식(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및 임직원,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준공한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는 2017년부터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33만㎡(약 10만평) 부지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 양극재 전 주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소재 추출부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 생산까지 가능하도록 한 곳에 집적화*해 배터리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개념이다. * 에코프로BM?EM(양극재 생산), GEM(전구체), AP(산소?질소), 이노베이션(수산화리튬), GnG(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에코프로는 2019년 10월 에코프로BM 제1공장 준공에 이어 이 날 EM, AP, 이노베이션, CnG까지 준공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을 위한 밸류체인을 완성했다.지난 9월에는 경북도·포항시와 리튬이차전지용 소재공장 추가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6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3만8000㎡(약 4만2000평) 부지에 50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연간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등 양극소재 생산 공장을 증설하게 된다.2008년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양극재 상용화에 성공한 에코프로는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와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동시 생산하고 있다.세계 시장에서 NCA 양극재 점유율 2위, 양극재 생산량(연산 5만9000t)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다. 에코프로가 초고속 성장과 대규모 투자를 할 수 있는 배경은 조 단위의 선 수주, 국내 대기업과 해외 유망 기업의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최근 에코프로BM은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2026년까지 총 10조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에코프로GEM은 중국 전구체 및 양극재 업체 GEM사와 합작으로 설립됐으며, 에코프로EM도 삼성SDI와 6:4 비율의 합작으로 설립됐다. 에코프로CnG는 LG에너지솔루션과 올 해부터 4년간 폐배터리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2023년까지 현재 1위인 일본 스미토모메탈마이닝을 제치고 세계 최대 양극재 생산규모를 갖출 전망이다. 삼성SDI와 합작으로 건설 중인 캠퍼스6까지 완공되면 연간 약 12만 톤의 양극재 생산규모를 갖추게 돼 10만 톤의 스미토모를 넘어 세계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경북도와 포항은 에코프로의 적극적인 투자로 철강산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배터리를 중심으로 산업구조의 다변화를 가져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많은 고용창출까지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에코배터리 포항 캠퍼스’가 풀가동되는 2026년이 되면 총 2조 2천억 원이 투자되어 근무인원만 2400여명에 달한다.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은 “초심으로 돌아가 선진화된 R&D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기술과 제품의 차별화, 공정개선과 생산기술 혁신으로 세계 제1의 이차전지 양극소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신성장산업 육성생태계 조성과 관련기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고, 그런 노력들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배터리 등 신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에코프로 한 개의 기업이 2조2000억 원을 투자해 경북의 산업 지도를 바꿔 놓았다”라며, “철의 도시 포항을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제조 혁신 생태계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독도 북동방 약 91해리 해상에서 전복된 근해통발 어선‘11일진호’와 관련해 21일 오전 지역사고대책본부가 설치된 울진 후포수협에서 상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상황대책회의(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날 상황대책회의에 앞서 20일 울진군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지역사고대책본부를 구성·운영토록 지시했고, 현장상황관리관도 즉시 파견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21일 오전 대책본부를 방문해 사고현황 및 수색·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 실종자 가족들의 숙소 등 편의제공에 차질 없는 지원을 당부하고, 승선원 가족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수색에 어려움이 많지만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실종선원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수색 인력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라며, “실종자 분들이 조속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수색·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조금 관리 등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시설 관계자 전문성 강화 나서(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21일 안동, 영주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나눠 총 9회*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다. *10.22.(김천/구미/군위/상주/문경), 10.26.(영천/경산/청도), 10.27.(울진/영덕/울릉), 11.2.(예천/의성/영양/청송), 11.3.(칠곡/성주/고령), 11.11.~12.(포항/경주)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810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관리 실무 교육과 코로나 19 대응 매뉴얼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경북의 시설 운영 실정에 맞는 코로나 대응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법인?시설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경북행복재단에서 관련 연구용역을 올해 초부터 추진했으며, 10월에‘2021 경상북도 사회복지시설 코로나19 대응 운영 매뉴얼’을 개발했다.경북도는 개발된 매뉴얼을 이번 교육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등 코로나 19 현장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전재업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같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발굴하는 등 내실 있는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서울본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제7차 도정현안 간담회 in Seoul’을 개최했다.▲ 현안 간담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 재경 언론인?국회의원 보좌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7차 간담회는 지난 9월 10일에 열렸던‘국회의원-도 예산정책협의회’이후 개최되는 자리다.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함께 서울에 상주하는 대구?경북 언론인들을 초청해 그간 경북도가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재경 대구?경북 언론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22년 국비예산 확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과 더불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등 주요 도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재경 언론인들은 국회에서 곧 열릴 내년도 예산 심의에 경북도가 요구하는 예산이 원안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다른 시도보다 한 걸음 앞서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라며,“남은 기간 역점을 기울여야 할 부분을 중심으로‘원팀’정신을 발휘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21일 오전 도청에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가축방역평가 우수시군 시상(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에는 경산시가 대상을 수상하고 안동시와 봉화군이 최우수상, 구미시, 영천시, 의성군, 영덕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가축 방역 추진실적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시군의 가축 방역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주요 평가 분야는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방역사업 추진 실적 등 평가항목 4개 분야 15항목에 대해 23개 시군을 평가?검증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선제적 수매·도태를 적극 추진해 차단방역에 크게 기여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다양한 방역지원 사업과 양돈농가 교육 등 방역역량을 강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봉화군은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및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방역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을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화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21일 13시 헴프 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1 대한민국 헴프 산업 발전포럼’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헴프산업 발전포럼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국 헴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부제로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헴프 규제자유특구, 헴프 산업의 세계동향, 국내 헴프 산업 현황 및 전망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경북 안동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380억원을 투입하고, 한국콜마, 유한건강생활, 교촌에프앤비 등 중견기업들이 참여해 산업용 헴프의 스마트팜 재배, CBD 활용 의료용 제품개발, 빅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헴프 안전성 입증에 대한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구원 한진관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형 헴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월 21일(목), 오후 1시부터 유튜브‘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및 응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9일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사고 주의사항(사진=경북도) 청명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면서 주요 등산로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개인 또는 가족 단위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산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질병 악화, 지정 등산로 외 산행으로 길을 잃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총 826건(10월 기준)의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그중 길을 잃는 조난사고가 296건(35.8%)으로 가장 많고, 발목을 삐는 등 부주의에 의한 기타 사고 260건(31.5%), 미끄럼 등 실족 추락 사고 138건(16.7%), 개인질환에 의한 사고 66건(8%), 탈진?탈수로 인한 사고 52건(6.3%) 순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계절별 발생건수는 총 2803건 중 봄철에 575건(20.5%), 가을철에 1124건(40.1%)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소방본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산악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등산객이 많은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구조 위치표지판(1014개소) 등 시설물 일제정비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소방서별 산악사고 대비 긴급구조훈련 ▷관계 기관과 신속 대응태세 유지 등이다.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지정된 등산로 이용 및 정해진 시간 내 산행 ▷가을 산의 큰 일교차로 하산을 서두르고 랜턴도 휴대 ▷체온 유지용 여벌 옷 준비 ▷등산화와 지팡이 등 안전장비사용 ▷체력 유지와 탈수방지를 위해 간식 등을 준비해야 한다.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며, 위급상황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소방청 주최로 공주 중앙소방학교(화재, 구조전술, 최강소방관) 및 세종컨벤션센터(구급)에서 펼쳐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이하 대회)가 열렸다.▲ 소방기술경연대회 전국제패(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해 구조전술, 최강소방관 2종목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34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시도 간 우호증진과 정보교류, 재난대응기술 연마와 체력증진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소방본부는 5월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화재진압(영주서), 구조전설(울진서), 구급(안동서), 최강소방관(구미?성주?안동서) 등 분야별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또 선발된 대표선수들에 대해 분야별로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이에 팀 종목인 구조전술에서 1위, 개인종목으로 경연대회의 꽃이라 는 최강소방관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모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김종근 소방본부장은“앞으로도 소방기술의 개발과 끊임없는 훈련으로 도민에게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경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마켓컬리 및 쿠팡 온라인 입점을 위한 경북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마켓컬리·쿠팡’경북품평회 개최(사진=경북도) 경북품평회는 마켓컬리와 쿠팡 카테고리별 MD를 직접 초청해 개최한다.지역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40개사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MD가 직접 평가해 채널별로 입점기준에 맞는 제품의 입점을 현장에서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4월 마켓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처음 국내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에서 선정되는 제품은 마켓컬리 샛별배송과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에 입점할 계획이다.이번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 판로를 확대하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타임세일 프로모션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주제:한글과간판의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글꼴연구소 성인모형 대상(사진=경북도) 이번 시상식은 경북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수상작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된다.행사는 성인부, 대학생부, 학생부에 대해 우수 작품을 심사해 시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른 행사규모 축소로 초·중·고등학생 수상작은 각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시상했다. 경북도는 우수한 옥외광고디자인 창작 작품 발굴과 지역의 역사와 이미지에 맞는 간판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하고 있다.지난 3개월 간 작품을 공모한 결과 옥외광고인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지금까지 최고로 많은 512점의 응모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37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부문에서는 성인부 13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 특선4), 대학생부 6점(으뜸상1, 버금상2, 보배상3), 학생부 12점(으뜸상2, 버금상4, 보배상6)을 선정했다. 또 기설치광고물 부문은 성인부 6점(으뜸상1, 버금상1, 보배상2, 특선2)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에는 훈민정음 초성을 목재로 조각한 아이디어광고사(이종연)의‘우리글꼴 연구소 빛’이 차지했다.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는 옥외광고 대상전 수상작품 외에도 경북도청신도시의 발전 변천사를 기록으로 남긴 사진전시회도 가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문화와 아이디어를 접목한 우수한 창작 광고물을 많이 발굴?보급해 간판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동해안 5개 시군* 을 아우르는‘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최종보고회를 열고 공동브랜드(BI)로‘oceanG [오선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 oceanG[오선지](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공동의 브랜드를 만드는 자리인 만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5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브랜드 디자인뿐만 아니라 향후 활용전략과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5개 시군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조합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인식시키고자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도 그 일환이다.공동브랜드 oceanG [오선지]는 올해 4월 착수보고회, 7월 네이밍 개발 보고회 및 선호도 조사, 9월 디자인 개발 보고회, 10월 디자인 선호도 조사, 마지막으로 119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곧 특허청에 상표출원도 진행할 예정이다.oceanG [오선지]는 바다(ocean)와 경북도(Gyeongbuk)의 합성어로 오선지 악보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북 해양레저관광의 즐거운 선율을 의미한다.oceanG [오선지]의 디자인은 경북도가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파도와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라는 것을 경북의 이니셜 G를 파도처럼 형상화하여 심벌로 표현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동해안 5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줄 공동브랜드 개발은 경북도 해양레저관광 도약의 첫 걸음이자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해안을 상품화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9,348명(완치 8,820, 입원 434, 사망 94)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해외유입기타9,348명4,9494,399227128553139162625911353,860(+35) (+1)(+1)(+20) (+13) * 치명률 ? 경북(10.21. 기준) 1.01%(94명), 전국(10.20. 기준) 0.78%(2,698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7.(木)10.8.(金)10.9.(土)10.10.(日)10.11.(月)10.12.(火)10.13.(水)10.14.(木)10.15.(金)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검 사16,85312,61613,9887,7155,8415,51513,22414,88617,32710,2905,9336,27210,68411,078확진자7739(1)45302441453452(3)281842(1)7535확진율0.50.30.30.40.40.70.30.20.30.30.30.70.7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80명 1일평균 40.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80명 1일평균 41.4명 □ 시·군별 발생(국내 8,963, 해외유입 38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348명 (+35)1,3991,099(+1)593373(+1)1,556(+3)310(+21)242199(+2)81(+1)2,010(+2)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154(+2)212131117387(+2)114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98, 여유 748, 가동률 34.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2.0% )생활치료센터( 36.8%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9816031151245323896142가용병상748340134199268940850358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2명(대구 7, 타시도 5)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6명(대구 25, 경남권 10, 수도권 1)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점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점화(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개·폐회식이 취소되면서 체전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대회기 게양과 성화점화를 위해 마련됐다.점화식은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혜당품’의 공연, 대회기 게양, 기념사,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혜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28명으로 올해 5월 결성된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 혜당품은 ‘위풍당당 행진곡’등 3곡을 연주했다. * 1985년 장애학생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구미소재 특수교육기관전문오케스트라의 노련한 연주는 아니었지만 체전 무대를 위해 수개월 동안 준비한 학생들의 음악 소리는 점화식을 찾은 내빈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안겨줬다.장세용 구미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구미시장애인체육회 간부들과 구미지역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기수단이 대한장애인체육대회기를 들고 입장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개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내빈 축사가 끝난 후 지난 3일 금오산에서 채화돼 12개 시군을 거쳐 이날 주 개최도시 구미의 15구간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던 성화가 시민운동장으로 입장했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최종봉송의 첫 번째 주자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했던 구미혜당학교의 학생들이었다.김수영, 송지민 두 학생의 손에 들린 성화가 시민운동장에 입장하자 초청 내빈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휠체어 럭비선수인 김건엽 선수와 구수현 보조 트레이너의 손을 거친 성화는 경북농아인협회 김봉열 회장과 박상기 수어 통역사의 손을 거쳐 최종 점화자에게 전달됐다. 최종 성화점화자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경북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 선수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을 맡았던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 맡았다.장애인 체육과 인권향상을 위해 헌신한 두 명의 성화점화자의 손끝을 떠난 불꽃이 무대 위 화반에 닿자 대회기간 대회장을 밝힐 성화가 성화대에서 불타올랐다.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장애는 우리 삶을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공존과 배려의 세계로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라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을 이번 대회를 통해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박운형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방역 마스크 1만 매를 경북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장애인체전에 따뜻한 기부(사진=경북도)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올해 10월 현재 15개 지회 262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박운형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도전과 희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작은 마음을 보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로 작게 치러지는 대회에 2년 동안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 박운형 회장님의 기부가 선수들은 물론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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