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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마켓컬리 및 쿠팡 온라인 입점을 위한 경북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마켓컬리·쿠팡’경북품평회 개최(사진=경북도) 경북품평회는 마켓컬리와 쿠팡 카테고리별 MD를 직접 초청해 개최한다.지역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40개사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MD가 직접 평가해 채널별로 입점기준에 맞는 제품의 입점을 현장에서 결정하게 된다. 특히, 경북도는 경북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올해 4월 마켓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올해 처음 국내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에서 선정되는 제품은 마켓컬리 샛별배송과 쿠팡 로켓배송, 로켓프레시에 입점할 계획이다.이번 품평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다양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규 판로를 확대하고,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타임세일 프로모션과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지원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1일 김천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26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대상전 시상식(주제:한글과간판의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글꼴연구소 성인모형 대상(사진=경북도) 이번 시상식은 경북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북교육청이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수상작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 전시된다.행사는 성인부, 대학생부, 학생부에 대해 우수 작품을 심사해 시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른 행사규모 축소로 초·중·고등학생 수상작은 각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시상했다. 경북도는 우수한 옥외광고디자인 창작 작품 발굴과 지역의 역사와 이미지에 맞는 간판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하고 있다.지난 3개월 간 작품을 공모한 결과 옥외광고인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지금까지 최고로 많은 512점의 응모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37점의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창작광고물 부문에서는 성인부 13점(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5, 특선4), 대학생부 6점(으뜸상1, 버금상2, 보배상3), 학생부 12점(으뜸상2, 버금상4, 보배상6)을 선정했다. 또 기설치광고물 부문은 성인부 6점(으뜸상1, 버금상1, 보배상2, 특선2)을 선정했다.영예의 대상에는 훈민정음 초성을 목재로 조각한 아이디어광고사(이종연)의‘우리글꼴 연구소 빛’이 차지했다.한편, 전시회 기간 중에는 옥외광고 대상전 수상작품 외에도 경북도청신도시의 발전 변천사를 기록으로 남긴 사진전시회도 가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문화와 아이디어를 접목한 우수한 창작 광고물을 많이 발굴?보급해 간판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동해안 5개 시군* 을 아우르는‘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브랜드’최종보고회를 열고 공동브랜드(BI)로‘oceanG [오선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 oceanG[오선지](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공동의 브랜드를 만드는 자리인 만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5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동브랜드 디자인뿐만 아니라 향후 활용전략과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5개 시군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조합해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인식시키고자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도 그 일환이다.공동브랜드 oceanG [오선지]는 올해 4월 착수보고회, 7월 네이밍 개발 보고회 및 선호도 조사, 9월 디자인 개발 보고회, 10월 디자인 선호도 조사, 마지막으로 119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곧 특허청에 상표출원도 진행할 예정이다.oceanG [오선지]는 바다(ocean)와 경북도(Gyeongbuk)의 합성어로 오선지 악보위의 음표처럼 자유롭고 활기찬 경북 해양레저관광의 즐거운 선율을 의미한다.oceanG [오선지]의 디자인은 경북도가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파도와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라는 것을 경북의 이니셜 G를 파도처럼 형상화하여 심벌로 표현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동해안 5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줄 공동브랜드 개발은 경북도 해양레저관광 도약의 첫 걸음이자 신호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동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해안을 상품화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9,348명(완치 8,820, 입원 434, 사망 94)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유흥주점영천사업장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해외유입기타9,348명4,9494,399227128553139162625911353,860(+35) (+1)(+1)(+20) (+13) * 치명률 ? 경북(10.21. 기준) 1.01%(94명), 전국(10.20. 기준) 0.78%(2,698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7.(木)10.8.(金)10.9.(土)10.10.(日)10.11.(月)10.12.(火)10.13.(水)10.14.(木)10.15.(金)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검 사16,85312,61613,9887,7155,8415,51513,22414,88617,32710,2905,9336,27210,68411,078확진자7739(1)45302441453452(3)281842(1)7535확진율0.50.30.30.40.40.70.30.20.30.30.30.70.7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80명 1일평균 40.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80명 1일평균 41.4명 □ 시·군별 발생(국내 8,963, 해외유입 38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348명 (+35)1,3991,099(+1)593373(+1)1,556(+3)310(+21)242199(+2)81(+1)2,010(+2)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154(+2)212131117387(+2)114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98, 여유 748, 가동률 34.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2.0% )생활치료센터( 36.8%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9816031151245323896142가용병상748340134199268940850358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2명(대구 7, 타시도 5)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6명(대구 25, 경남권 10, 수도권 1)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점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점화(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개·폐회식이 취소되면서 체전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대회기 게양과 성화점화를 위해 마련됐다.점화식은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혜당품’의 공연, 대회기 게양, 기념사,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혜당학교* 학생과 교직원 28명으로 올해 5월 결성된 구미혜당학교 오케스트라 혜당품은 ‘위풍당당 행진곡’등 3곡을 연주했다. * 1985년 장애학생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구미소재 특수교육기관전문오케스트라의 노련한 연주는 아니었지만 체전 무대를 위해 수개월 동안 준비한 학생들의 음악 소리는 점화식을 찾은 내빈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안겨줬다.장세용 구미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구미시장애인체육회 간부들과 구미지역 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기수단이 대한장애인체육대회기를 들고 입장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개최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내빈 축사가 끝난 후 지난 3일 금오산에서 채화돼 12개 시군을 거쳐 이날 주 개최도시 구미의 15구간을 돌며 시민들을 만났던 성화가 시민운동장으로 입장했다.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최종봉송의 첫 번째 주자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했던 구미혜당학교의 학생들이었다.김수영, 송지민 두 학생의 손에 들린 성화가 시민운동장에 입장하자 초청 내빈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 휠체어 럭비선수인 김건엽 선수와 구수현 보조 트레이너의 손을 거친 성화는 경북농아인협회 김봉열 회장과 박상기 수어 통역사의 손을 거쳐 최종 점화자에게 전달됐다. 최종 성화점화자는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경북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 선수와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선수단장을 맡았던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 맡았다.장애인 체육과 인권향상을 위해 헌신한 두 명의 성화점화자의 손끝을 떠난 불꽃이 무대 위 화반에 닿자 대회기간 대회장을 밝힐 성화가 성화대에서 불타올랐다.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장애는 우리 삶을 가로막는 벽이 아니라 공존과 배려의 세계로 나아가는 하나의 계기”라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을 이번 대회를 통해 이룰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박운형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방역 마스크 1만 매를 경북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 장애인체전에 따뜻한 기부(사진=경북도)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올해 10월 현재 15개 지회 262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박운형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도전과 희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작은 마음을 보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로 작게 치러지는 대회에 2년 동안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 박운형 회장님의 기부가 선수들은 물론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0일 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한 ‘유통채널 북부권역 입점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매상담회(사진=경북도)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난 7월 동부권역(포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기업 유통채널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상담회에는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온라인종합몰 등 대형 유통채널 10개사 전문 MD가 참가해 지역 북부권역 소재 중심으로 소상공인 31명과 일대일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주 상담 품목으로 식품, 농수산물, 여가, 패션잡화에 초점을 맞췄다.경북도는 사전에 전문 MD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 짧은 상담시간에도 마케팅, 라인업 세팅, 브랜딩 전략, 온라인 런칭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상담회에 앞서, ‘온라인 유통채널 운영에 필요한 악성소비자 대응법’,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등 전문 강사의 특강도 진행됐다.이를 통해 온라인 소비자의 성향 이해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판매 활성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경북도는 서부권역(구미) 입점 구매상담회에서는 동부ㆍ북부권 미참여한 시군을 포함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유통채널 진출 기회를 지속 제공 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대형유통채널 입점 구매상담회 외에도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기존 오프라인 영업방식만을 고수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라면서, “급변하는 온라인 소비문화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그간의 우수 연구 실적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연구성과 보고회와 화훼 신품종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보고회 및 품평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도의원, 구미시의원과 관련 단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화훼의 우수성을 알리고 연구개발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구미화훼연구소는 1999년에 구미화훼시험장으로 개소해, 2016년 9월지금의 이름으로 개칭됐다.연구소는 지역 화훼농가들과 함께 성장하여 경북지역 화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또 화훼품종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여 장미, 국화, 거베라 등 107품종을 육성했으며 이 중 84품종을 통상 실시해 농가에 보급했다. 그 결과 국산품종 보급률이 2010년에 24%에서 지난해 33%까지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거베라의 경우 경북지역의 면적이 해마다 증가해 지금은 11.8ha로 전국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또 품질 좋은 거베라를 생산해 경매 시장에서 평당 생산액이 타 지역에 비해 34% 이상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리시안서스도 최근 재배면적이 급격히 늘어나는 고소득 작물로 2018년부터 생산량이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가육묘 및 동계 안정생산 기술 등 관련 기술도 보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온적응성 절화 장미 10계통, 조기 개화성 스프레이국화 16계통, 소비자 선호형 거베라 6계통 등 다양한 화색과 화형의 신품종을 선보였다.이번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계통들은 추후 농가 시범재배를 거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 후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향후 연구방향을 재설정해 농가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화훼 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보급 등을 위해 연구소가 한층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중국 닝샤회족자치구(寧夏回族自治區) 시엔후이(咸輝) 주석과 함께 경북도와 닝샤 간 자매결연 협정 체결행사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中닝샤회족자치구와 자매결연 협정체결(사진=경북도) 이날 체결된 협정서에는 경북도와 닝샤 간 다양한 분야의 인적교류와 함께 경제, 교육, 청소년교류, 과학기술 등의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담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양 지방정부는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닝샤의 유일한 한국 우호도시로 양 지역은 1996년 친선 방문을 시작으로 2004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 교류 분야가 눈에 띄는데, 2002년부터 닝샤에서 매년 시행하는 국제청년캠프에 경북도 학생 총 183명이 참가했다.또 2016년부터 진행 중인 경북도 주최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에 총 35명의 닝샤 학생이 참가해 우의를 다져왔다. 한편 양 지역은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교류 사진 전시회를 공동 기획했다. 경북도는 지난 7월 도청 1층 전시장에서 닝샤 관련 사진과 교류 사진 70여점 및 영상을 전시했고, 닝샤는 20일부터 닝샤회족자치구박물관에서 경북의 풍광과 문화가 담긴 사진 80여점과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닝샤는 중국 서북지역에 위치하고, 720만 인구 중 35%가 회족인 중국 내 유일한 회족자치구 지역이다. 최근 5년간 닝샤의 GDP평균 성장률은 7.5%로 중국 내 선두이며, 내륙 개방형 경제시험구 지정을 받아 대외투자 및 자본유통 제약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올해부터 글로벌 스판덱스 1위 기업인 효성티앤씨가 닝샤에 5단계 사업 총 2조 680억 원을 투자해 스판덱스 생산기지를 구축 중에 있다.이는 닝샤에서 진행된 최대 규모의 대외 투자로 꼽히고 있다. 시엔후이 닝샤 주석은 “닝샤와 경북도는 2004년 우호교류 협약 체결 이후 가장 밀접하게 교류하는 우호도시이다. 오늘 자매결연 협정 체결은 닝샤와 경북도 간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것으로 향후 지역민들의 이해 증진과 양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해 경북도와 닝샤회족자치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경북도와 닝샤가 지방정부 간 상생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며, 더 많은 닝샤 시민들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이용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8월 말부터 내달 12일까지 도민의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점검(사진=경북도) 지금까지 전국체전 경기장, 노후 교량, 산사태위험지역 등 1301개소를 점검했다.또한, 민간 관리주체의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 다중이용업협회 등 11개 관련 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자율안전점검은‘내 시설은 내 스스로 점검하고 안전조치’하는 안전문화 운동의 일환이다. 자율안전점검 확산을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와 숙박시설, 음식점,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안전점검표를 각 기관?단체를 통해 현재까지 6750부를 배부했다.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앞서 점검을 완료한 88개 시설을 대상으로 사후 확인점검도 실시했다.확인 점검을 통해 기 점검에서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향후 현장 점검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확인 점검의 주요내용은 분야별 전문가 참여 등 안전점검의 적정성 확인, 점검결과 안전조치 여부 등 이력관리 상태를 확인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전반적인 적정성을 평가한다.경북도도는 확인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예천 학가산 우래자연휴양림을 찾아 현장점검을 펼쳤다.이날 점검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이 직접 점검반장으로 나섰다.표본으로 휴양림 야영장 내 방갈로 등 구조물 안전성과 전기?가스?소방시설의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그 결과 기존 점검에서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옥외 전기 단자함 차단기 불량에 대한 조치완료 상태를 확인하면서 추가 위험요인이 없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국가안전대진단이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미흡한 점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도민 안전이 더욱 공고해지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9일 세종정부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등상인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 수상과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사진(사진=경북도)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에서 75개 우수사례가 제출됐다. 지난 8월에 1차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 9월에는 온라인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8개의 자치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발굴해 연중 체계적인 교육으로 국제교류 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무역, 통번역, 외국어 교육 등의 분야에서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한다.첫 시행한 지난해 대회에서 경북도는 행정안전부장관상(장려상)를 수상했으며,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는 경북도가 유일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도가 수상한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강점을 활용해 수출입이나 외국어교육 등에 활용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자립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0일 오전 도청에서‘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5회 군 공항이전 지원 사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공항이전 지원사업 실무협의회 개최(사진=경북도) 회의에는 국방부, 경북도, 대구시, 군위군, 의성군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원사업 계획수립’ 등과 관련해 관계 기관 간 의견을 청취하고, 사전 조율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현재 대구에서 진행 중인 ‘지원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추진상황 공유, 사업비 배분기준(안) 및 4개 분야별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사업 발굴과 추진 방안, 지원 사업 구체화 방안, 계획수립 관련 향후 추진일정 등이다. *생활기반시설 설치, 복지시설 확충, 소득증대, 지역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추진의 전(全)단계에서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런 점에서 각 기관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는 필수적이다.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군위·의성에 대구, 경북, 군위, 의성 등 4개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민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소통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4월부터는 지원사업과 관련한 갈등조정 및 쟁점사안 논의 등을 위해 군위?의성 주민대표, 전문가, 국방부?지자체 공무원 등 총18명으로 구성된 ‘군 공항 이전지원사업 협의회’를 본격 가동했다.대구경북은 현재 논의 중인 사업비 배분기준 마련 및 세부사업 구체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주민 설명회와 공청회를 열어 주민 동의를 얻겠다는 입장이다.또 이전사업 지원위원회(위원장-국무조정실장)의 심의를 거쳐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조속히 확정할 방침이다.한편, 지난 14일 경상북도의회가‘군위군의 대구시 편입’건을 찬성의견으로 결정하면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편입에 대한 지역 합의가 이뤄지면서 갈등 해소는 물론, 신공항 이전건설사업과 지원 사업에 대한 기관 간의 협력도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여객·화물 수요확보를 위한 항공사와 국제노선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협치를 통해‘제대로 된’공항을‘빠르게’ 건설하는데 상당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경북도는 신공항이 개항하면 이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자제품, 바이오, 섬유 등 지역 주력산업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항공 물류, MRO, 항공서비스 등 첨단산업을 새롭게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민간공항-신도시?교통망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해 연말부터 대구시, 국토부, 경북도가 각각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서 요구하는 공항 위계?규모,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등 핵심 인프라들도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1~’25)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1~’30) 등 국가계획에 반영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은 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 글로벌 도시로 재탄생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공항 건설은 물론 지원사업도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지자체, 민?관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원사업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구 K-2 공군기지가 이전하는 군위·의성 전체를 대상으로 각 1500억, 총 3000억 원 규모의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도서관은 20일 오전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지식정보의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국회도서관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과 손잡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김호기 경북도서관장, 현진권 국회도서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국회도서관과 경북도서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의 공동 활용과 상호협력 체제 구축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회도서관의 원문 DB 등 자료의 이용 확대 ▷디지털 정보 자원의 상호 공유 ▷직원의 직무 연수 및 교육 협력 ▷문화 예술 관련 행사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국회도서관이 국회전자도서관시스템을 통해 구축한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경북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접속을 허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경북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에 설치된 협정기관 PC에서 국회전자도서관 자료를 자유롭게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다. 양 기관에서 발행하는 행정자료 등 각종 간행물을 원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할 경우 DB 자료도 상호 제공하는 등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국회도서관은 현재 약 3억 3618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데이터를 보유한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5700여개의 국내외 기관과 학술정보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이에 지난 2018년 7월 1일부터 저작권이 있는 자료의 이용에 따른 도서관 보상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경북도서관은‘경북도서관 장서개발정책’에 따라 매년 2~3만권 규모의 장서를 수집, 2024년까지 18만권을 확충하는 등(올해 9월, 12만권) 경북 최대의 지식창고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또한, 북가락(Book?歌?樂) 문화 아카데미, 독서아카데미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있다.김호기 경북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정보 공유·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변화를 주도하는데 최선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화학비료를 대신 할 수 있는 녹비작물 윤작(돌려짓기) 체계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업 확대(사진=경북도) 일반농업에서 유기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다년생 작물은 최소 수확전 3년, 그 외 작물은 파종 재식 전 2년 동안 화학비료와 농약 등을 사용할 수 없다.따라서, 유기농업에서 녹비작물을 이용한 윤작 및 토양관리는 필수적인 사항이다.녹비작물이란 녹색식물의 줄기와 잎을 비료로 사용해 재배한다. 화본과인 수단그라스와 호밀, 두과인 네마장황과 헤어리베치가 있다.보통 5개월 정도 재배한 후 지상부를 갈아 엎어 녹비로 사용한다. 이번에 개발한 녹비 윤작체계는 여름철 녹비작물로 네마장황, 겨울녹비작물로 헤어리베치를 파종해 재배하는 기술이다. 재배 시 기존 관행토양과 비교해 토양유기물의 양은 40~60% 증가, 작물생육에 필수적인 토양 내 질소와 유효인산의 양은 지속해서 증가했다.또한, 통기성 및 투수성에 영향을 주는 토양공극률은 5% 정도 증가, 다른 토양 이화학성도 많은 부분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유기농업연구소 재배팀은 네마장황과 헤어리베치를 재배한 후 토양에 환원하고 고구마를 심어 생산성을 비교해 봤다.비교 결과, 다른 녹비작물을 재배하는 것보다 수량이 10~20%정도 증대해 토양생산성 향상에 더욱 효과적이란 것을 밝혀냈다.10월 중순은 동계녹비 파종 적기로 헤어리베치는 10a당 5kg, 호밀은 10a당 16kg을 경운 후 씨앗을 뿌리고 다시 얇게 경운해 덮어주면 된다. 뿌린 씨앗은 겨울에 휴면하고 이듬해 2월 말부터 다시 생육을 시작한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유기농업은 환경을 보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시행돼야 하는 농업이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학교(학교장 김용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행 중인 제4회 인명구조사 평가에서 본교 교육훈련과에 근무 중인 금설(여,29세) 교관이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 교관 인명구조사 합격(사진=경북도) 인명구조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강인한 체력과 고난도의 인명구조 기술을 요하는 고난도 자경으로, 이번 평가에서 금설 교관은 경북 여성소방공무원으로는 2번째로 인증시험에 통과했다. 평가 종목은 20미터 왕복 오래달리기 60회, 200m 수영 5분 이내 완주, 입영 3분, 잠형 25m 및 수중 인명구조, 수직ㆍ수평 로프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11종목으로 하루에 모든 종목을 평가한다.2019년도 인명구조사 인증시험에는 100명이 응시해 38명(38%)이 합격했고, 지난해에는 142명이 응시해 45명이 통과해 31.7%의 합격률을 보였다.금설 소방관은 “소방학교 교관으로서 현장에 강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스스로 뛰어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금설 소방관은 전국 최초 실화재 훈련 여성 교관이며, RIT(소방관 생존·구출) 전국 최초 여성 교관으로 경북소방학교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은 “교관의 자질은 곧바로 교육생의 현장 활동 능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책임이 막중하다”라며, “교관 및 교육생의 능력과 기술을 향상시켜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20일 경산 진량읍 소재 경산4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도의원, 경산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시행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어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에게 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중심의 적극행정 일환으로 경제현장인 산업단지 조성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산업단지 혁신성장 지원방안과 제도개선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한편, 진량읍 신제리와 다문리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239만 6999㎡의 규모로 2017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93%를 보이고 있으며 내년 초쯤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본 산업단지 입주업종은 신소재, 정밀기기, 탄소융복합산업 등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분양 중에 있으며 61%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경제회복뿐만 아니라 미래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간산업인 제조업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산업단지가 원활히 조성돼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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