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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이철우 도지사와 15명의 경북 청년들이 국내의 대표적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모였다고 밝혔다.▲ 독도 메타버스 행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매년 독도의 날(10.25)을 맞이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를 바로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이번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독도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 것은 도정 역사상 처음이다. 최근 5G 등장으로 급성장한 정보통신기술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문화?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메타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에 적응하고 나아가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경북도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날 경북 청년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독도 맵(Map)’에서 이철우 지사와 청년단체 대표, 청년CEO, 대학생 등 15명이 만남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가 아바타로 직접 인솔해 가상세계 장소를 안내했고, 곳곳에 게시된 독도 교육 게시물을 통해 청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음성을 통해 서로 감회를 나눴다. 이어 독도 가상세계 내 마련된 무대에서 ‘DOKDO ♡’이니셜 풍선을 들고 독도의용수비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례 포즈를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1953년부터 약 3년 8개월 동안 독도에 무단 침입한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킨 순수 민간 조직으로 33명의 대원으로 구성안현규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은 “오늘 메타버스를 활용해 독도에 대해 더 잘 알게 됐고, 지켜내야겠다는 생각도 더 커졌다”라며, “앞으로는 ‘사이버 독도명예주민증’을 만들어 국민의 관심을 모으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함께 해 준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이제는 독도를 수호하고 사랑하는 방식도 메타버스와 같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가상세계에서 우리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독도를 많이 알려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총무과 직원들은 26일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군위 부계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사진=경북도)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의 농작물 수확을 돕기 위해 실시했다.직원들은 농가로부터 고구마 수확 방법에 대해 간단히 교육을 받은 후 구슬땀을 흘리면서 수확 작업을 도왔다. 아울러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4명 단위 소그룹으로 나눠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유지, 대화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작업을 실시했다.농장주는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본인 일처럼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부진, 인력 부족 등 어려운 농촌 현장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농민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 19:00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도립국악단 제15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여명의 아침(사진=경북도) ‘여명(黎明)의 아침, 참란한 동해를 노래하다!’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도립국악단 제8대 이정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된다.심신이 지친 도민들에게 위드코로나 일상회복을 앞두고 마음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단소협주곡 ‘추산’을 김상혁이 연주해 단소의 가냘프고 청아한 소리를 들려준다.또 김미진 명창은 남도민요 ‘성주풀이’, ‘흥타령’, ‘개고리타령’을 노래한다.이어 경기민요 ‘청춘가’, ‘창부타령’을 경기국악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은호, 김정순 명창이 노래한다. 소프라노 이아영과 남성4중창 유엔젤보이스가 국악 관현악과 함께 ‘신아리랑’, ‘힘내라 맑은물’, ‘아름다운 나라’ 등 성악무대를 펼친다.국악인 오정해는‘꽃분네야’, ‘목포의 눈물’, ‘홀로아리랑’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3악장’을 도립국악단 사물팀의 협연으로 역동적이면서 신명난 판을 펼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음악회는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을 준수해 좌석을 띄엄띄엄 배치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한편, 도립국악단은 1992년 12월 1일 창단된 이래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국악관현악을 위주로 정악, 민속악, 사물 등 국악의 전반적 분야를 아우르며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국악 개발과 함께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도민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아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면서, “도립국악단의 멋진 연주곡으로 그 간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문화예술과(054-880-3126), 도립국악단(054-955-3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19구급대 미배치 원거리 농촌 지역의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구급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119구급기동대를 시범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 구급기동대(사진=경북도) 119구급기동대는 구급차가 아닌 순찰차량에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 물품과 소화기를 적재하고 출동한다. 현장 도착 시 환자 중증도 분류 및 평가, 구급차량 도착 전 응급처치 등을 시행 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한다.시범운영 기간은 11월부터 3개월간이며, 포항 죽장면 등 6개소(포북 죽장면, 경주 산내면·내남면, 안동 예안면·임동면, 군위 소보면)에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한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119구급대 미배치 지역에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 구급 사각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범 운영을 통해 도출된 효과와 문제점을 분석한 뒤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박무억)는 26일 자기가 태어난 고향으로 3년 만에 돌아오는 슈퍼푸드 연어 8마리(암컷 4, 수컷 4)를 울진 왕피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포획했다고 밝혔다.▲ ‘연어’첫 포획(사진=경북도) 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2018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방류한 어린 연어가 베링해와 북태평양을 거치는 1만8000㎞의 긴 여정을 마치고 산란을 위해 고향인 울진 왕피천으로 돌아왔다.이번에 포획된 연어는 평균중량 2.91㎏, 평균전장 70.09㎝ 크기이다.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이렇게 포획된 어미 연어에서 얻은 성숙된 난과 정액을 인공 수정해 건강한 어린 연어로 성장시켜 방류하는 연어 자원조성사업으로 1971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5346만 마리를 방류했다. 올해는 총 1500마리의 어미 연어를 포획해 70만 마리의 어린 연어를 생산·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PAFC) 회원국으로, 연어의 과학적 생태자료를 축적, 자원 증강과 연어의 모천국으로서의 세계적 지위 향상을 위해 CWT(Coded Wired Tag)*와 발안란 이석**을 이용한 연어 표지방류를 실시할 계획이다.* CWT(Coded Wired Tag) : 어린 연어 주둥이 끝에 삽입하는 작은 tag로 나라별 기관마다 각각 다른 고유 번호가 있어 연어 방류사업의 효과와 회귀경로·년수 등의 생태자료를 파악에 활용** 발안란 이석 표지 : NPAFC에서 고유 이석표지 번호를 지정하여 어류의 이석(아가미 주변의 뼈 조각)에 나라별 기관마다 각각 다른 나이테 모양의 륜(ring)을 형성하여 연어 생태자료 연구에 활용연어는 세계 10대 푸드 중 유일한 생선으로 알려진 슈퍼푸드로 오메가-3 지방산과 아스타잔틴이 함유돼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또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등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유용한 연어는 2016년도 2만7537t에 불과했던 수입량이 5년 만에 54.7% 증가한 4만2609t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연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국내 연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사업의 선행 과정으로 해수를 이용한 육상양식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동시에 어린 연어의 인공부화 방류를 지속해서 추진해 연어 자원증대와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원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9,530명(완치 9,043, 입원 392,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성주사업장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해외유입기타9,530명4,9494,5812855314116282613436201364,030(+42) (+5)(+1)(+13) (+23)* 치명률 ? 경북(10.27. 기준) 1.00%(95명), 전국(10.26. 기준) 0.79%(2,78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3.(水)10.14.(木)10.15.(金)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검 사13,22414,88617,32710,2905,9336,272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확진자453452(3)281842(1)753545(1)3524162042확진율0.30.20.30.30.30.70.70.30.30.30.20.30.4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16명 1일평균 30.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6명 1일평균 36.1명 □ 시·군별 발생(국내 9,144, 해외유입 38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530명 (+42)1,409(+3)1,100602(+4)376(+1)1,617(+12)348(+4)243202812,030(+2)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1)213132124(+6)409(+9)1178358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63, 여유 783, 가동률 31.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0.6% )생활치료센터( 32.5%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6315322-55175921099111가용병상7833471432088138343647389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6명(대구 4,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3명(대구 29, 경남권 1, 충북권 1, 강원권 1, 수도권 1)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안동과 상주를 찾는 등 지역의 민생현장을 누볐다. ▲ 상주 곶감특구 방문(사진=경북도) 김 총리는 먼저 안동에 소재한 임청각을 방문해 복원 및 주변 정비 사업 현장을 둘러보았다. 임청각은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대한민국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며, 1519년 건립된 고성 이씨 종택으로 현존하는 민가 중 가장 오래된 집으로 보물 제182호로 지정돼 있다. 경북도는 일제 강점기 훼손된 임청각을 2025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해 원형의 모습으로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고 있다.이를 통해 임청각을 문화거점 공간으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이어 오후에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의 성공사례를 공유ㆍ소통하는 행사로써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행사이다.이날 개막식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개회사, 국무총리 등 참석인사의 환영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꿈을 향한 도전, 미래로의 여정’이란 슬로건으로 ▷대구경북 새로운 하늘길 개척으로 글로벌 미래도시로 전진 ▷과학산업 분야 규제혁신을 선도해 지역산업의 새로운 도약 ▷지능형 미래자동차 산업 허브 조성 ▷일자리·주거환경·생활여건이 두루 갖추어진 새로운 마을 조성 등을 주제로 균형발전정책과 신산업 전시관을 구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현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주요성과를 집대성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우리 지역에서 개최돼 보다 큰 의의가 있다”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정부와 함께 도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또 김 총리는 상주에 소재한 형제곶감농원을 방문해 곶감특구 생산현황을 청취하고, 곶감 생산체험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형제곶감농원은 1982년에 곶감 대량생산의 선도농가로 지정되고, 200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제264호 신지식인으로 지정된 우수 농산물 가공식품시설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4억2000만원으로 매년 50만개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 상주는 전국 제1의 곶감 생산지역(전국 점유율 17%)으로 2005년 9월 6일 남장동 및 소은리 일원이 상주 곶감특구로 지정됐다.이어 상주 외서면에 소재한 우공의딸기를 방문해 청년농부들과 스탠딩 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 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공의딸기는 농업 분야 스타트업 선도 기업으로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경영으로 청년농부를 육성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국내외 딸기 유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평균 200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형제곶감농원과 우공의딸기와 같은 농업법인과 기업체들이 많이 창업되고 활성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농산물 유통 분야에도 연구기관 및 대학 등과 협력해 디지털화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판로 걱정 없는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6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대통령직속) 주관 평가에서 균형발전분야에 임도시설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수상한다고 밝혔다.▲ 임도시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 우수사례 선정(사진=경북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균형발전사업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우수사례로 선정된 ‘죽장 두마 임도’는 포항 두마마을과 영천을 연결하는 임도로 산촌 마을간 이동시간 단축 및 보현산 천문대와 산촌생태마을 관광객 유치 등 오지마을 활성화(균형발전)에 기여해 최종 선정됐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임도시설은 산간오지의 교통로로서 산촌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쿠팡(로켓배송, 로켓프레시) 입점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쿠팡’입점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번 품평회는 도내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입점을 희망하는 37개사 업체가 참여했으며, 쿠팡의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직매입 사업부별 전문 MD가 직접 참석해 심사를 진행했다.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에게는 입점을 지원하며, 입점이 확정되면 쿠팡 내 기획전 및 프로모션(할인쿠폰 지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특히, 경북세일페스타 운영 일환으로 추진한 품평회는 입점 문턱이 높은 직매입사업 중심 ‘빠른배송’의 온라인 대형 플랫폼 채널들이며, 지역 기업들의 입점 수요 초점에 맞춰 기획됐다. 경북도는 9월말 기준 3843개사 판로지원, 누적 매출 3719억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 기업 온라인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인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연말까지 5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잡고, 내년에는 1조 시대를 개척할 계획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 실장은 “비대면 소비시장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온라인 유통시장 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북세일페스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2021년 중견기업 투자유치 지자체 합동 설명회’에 참석해 중견기업들의 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견기업 지방투자 합동설명회(사진=경북도) 이번 설명회는‘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행사와 연계해 지자체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중견기업의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70여개의 중견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투자 상생협력, 투자유치 협약, 지자체별 투자환경 소개 및 투자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중견기업은 중소기업과 대기업 사이의 규모로 전체 기업 수의 약 0.7%에 불과하지만 국내 총 매출의 15%, 고용의 14%를 담당하는 등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를 받치고 있다.경북도는 이차전지, 바이오, 첨단소재 등 변화하고 있는 지역산업과 투자환경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대구경북신공항을 부각시켜 홍보했다.특히,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프로, Apple 등 첨단기술을 갖춘 기업들이 경북에 투자를 하고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개최 도시 안동을 비롯해 포항?구미?영주?경산 등 지역의 다양한 산업단지와 투자인센티브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설명해 많은 중견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아울러, 경북도와 안동시는 웰츄럴바이오와 150억 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바이오·헴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안동을 널리 알렸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이 바이오, 이차전지, 소재부품 등의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0월 26일(화), 경상북도 안동에 있는 임청각을 방문하여 참배하고 독립운동가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참석) 강성조(경북도 행정부지사), 권영세(안동시장), 강경환(문화재청 차장), 이창수(임청각 종손), 김호태(임청각 관리자)▲ 총리 임청각 방문(사진=국무조정실)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열한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고성 이씨 종택입니다.일제는 독립운동의 산실인 임청각의 정기를 끊겠다며 50여 칸의 행랑채와 부속 건물을 철거하고 임청각 마당 한가운데에 철길을 냈습니다. 정부는 임청각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해 2018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8월에 임청각 앞마당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철거했고 2025년까지 가옥복원·정비, 기념관 건립 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임청각의 원형 복원이 우리 민족의 자긍심 회복과 함께 미래세대에게 명확한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신속하고 완전한 복원을 위해 안동시와 문화재청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앞으로도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상황 점검회의(사진=경북도) 이번 점검회의는 신공항과 연계한 대구경북신공항 도시구상 및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비롯한 지역개발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고 내년도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해 시군별 핵심사업 발굴 등의 지역 발전방안을 담은 미래 경북 발전계획도 수립 중에 있다.발전계획에는 군위?의성지역에 공항신도시 및 항공클러스터 구축, 관광문화단지, 푸드밸리 조성 등 신공항과 연계한 사업들이 담겨 있다.먼저, 공항신도시 및 광역교통망 구축계획과 푸드밸리 조성 연구용역은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공항시설입지가 결정되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관광문화단지 조성용역과 미래 경북 발전계획은 내년 초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의 핵심인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의 경우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선은 국토부의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중앙고속도로 읍내JC~의성IC 확장, 북구미IC~군위JC 신설 등은 조만간 발표될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래 경북의 신성장 동력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계획수립 단계부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시설하우스 내 다단재배 시설에서 인삼을 연속으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삼 연속재배(사진=경북도) 인삼은 연작장해가 가장 심한 작물 중의 하나로 수확 후 논에서는 5년, 밭에서는 10년 이상 경과해야 다시 재배가 가능한 작물이다. 인삼 연작장해의 가장 큰 원인은 재배 중 발생되는 뿌리를 썩게 만드는 ‘뿌리썩음병균’이다. 뿌리썩음병균은 인삼 수확 후에도 토양 속에 오랫동안 남아있어 인삼을 다시 심었을 때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번 풍기인삼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삼 다단재배기술’은 하우스 시설 내에 3단의 재배베드를 설치하고 청정 용토를 사용해 인삼을 재배하는 기술이다. 인삼 수확 후에는 베드 하부에 설치된 유공관으로 고온의 증기를 불어넣어 토양 내 병원균을 사멸시키고 유기질 퇴비로 영양원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인삼을 연달아 재배할 수 있었다. 이 기술을 이용해 풍기인삼연구소는 2016년 6년근 인삼을 수확한 후 2017년 인삼을 다시 심어 올해 6년근 인삼을 2번째 수확했다.인삼 생육과 수량이 초작 시와 큰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으며, 이후로도 계속해 연속 재배시험을 추진할 방침이다.또한, 개발된 기술은 국내 특허를 비롯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해외 4개국의 특허를 취득했고 국내 농업회사법인 등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고질적인 인삼 연작장해 문제를 해결하고 각종 기상재해에 대해 안정생산이 가능한 기술”이라며, “기술의 현장 보급 확산과 생산된 친환경 원료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맛과 식감이 우수하며 갓 모양이 바위를 닮은 아위느타리버섯의 새 품종 ‘바위 1호’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바위1호(사진=경북도) 아위느타리버섯은 새송이로 알려진 큰느타리 버섯과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느타리버섯의 한 종류이다.일반 느타리버섯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과 식이섬유가 많은 게 특징이다.새송이 버섯에 비해 비타민 함량이 많은데 특히 비타민C의 경우 6배나 높으며 포화지방산함량은 적은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다소 높게 함유하고 있어 기능성 식품으로 기대된다.이번에 개발된 바위1호는 쫄깃한 식감이 뛰어나고 버섯 특유의 독특한 향이 적어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갓이 울퉁불퉁 하면서 짙은 회색으로 언뜻 보면 바위를 닮은 게 특징이다.눈으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외관을 가지고 있고 볶음이나 전 등의 다양한 식재료로 활용이 가능하다.경북농업기술원은 바위1호의 품종보호출원이 완료되면서 통상 실시를 통해 농가에 보급하고, 바위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바위1호의 새로운 가치에 주목하면서 수출까지 가능한 품목으로 발전시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개최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총 메달 206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선수단 종합 3위 달성(사진=경북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 경북선수단은 당초 목표 성적보다 초과 달성해 금 57, 은 57, 동 92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606명(임원 및 관계자 148, 선수 458)이 요트를 제외한 27개 종목에 출전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특히 이번 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은 여러 명의 다관왕도 배출했다. 먼저 4관왕에는 남자 사이클 박정현(트랙 개인추발 4km C5, 트랙 독주 1km C5, 트랙 팀 스프린트 C1~C5, 개인도로독주 28km 이내 C5), 남자 육상트랙(T53) 유병훈(200m, 400m, 800m, 10km 마라톤), 남자 육상트랙(T13) 임준범(800m, 1,500m, 5,000m, 10k 마라톤) 선구가 차지했다.또 2관왕에는 여자 탁구 황민경(여자 복식 CLASS 1~2, 여자 단체전 CLASS 1~2), 남자 양궁 황승기(컴파운드 개인전 OPEN, 컴파운드 개인전 랭킹라운드 종합 OPEN )선수가 차지했다.한편, 사이클 남자 박정현(트랙 개인추발 4km C5, 트랙 독주 1km C5), 육상트랙(T13) 임준범(5,000m), 여자 수영 조민경(평영 50m SB3)선수는 한국신기록, 여자 수영 전유경 선수는 대회신기록을 세웠다.특히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배드민턴 서명수 남자 단식·남자복식(DB) 2관왕, 신경덕 남자복식·혼성복식(DB) 2관왕, 이소영 여자 단식·혼성복식(DB)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개최도시인 경북은 배드민턴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밖에 경북 양궁은 약체 종목이었지만, 이번에는 남자 양궁 컴파운드 개인전(OPEN, W2+ST), 컴파운드 개인전(랭킹라운드 종합) OPEN에 출전한 황승기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경북 양궁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대회 마지막 날까지 전력을 다한 경북 탁구선수단은 단체전경기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탁구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전종근 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 감동이 경북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장애인 선수들이 오롯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육환경과 장애인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같은 결과는 평소 관계기관·가맹경기단체와 협력체계 구축과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한 상시 강화훈련, 훈련용품 지원, 취약종목 선수 발굴 등의 결과라는 것이 체육회 입장이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안동시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 일원에서‘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균형발전박람회(사진=경북도) 균형발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박람회로,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다.올해는 지방자치박람회(10월 28~30일.)와 연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으로 운영한다. *통합슬로건: 참여하는 지방자치, 함께 크는 균형발전이번 두 행사는 안동과 울산에서 진행하고, 중첩일(10. 28.)에 공동 컨퍼런스도 개최한다.주요행사는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며, 온라인 박람회는 홈페이지·유튜브(www.regionsweek.kr)에 개설한 3D 가상전시관을 통해 균형발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다.또 오프라인 박람회는 안동 탈춤공연장 야외전시장에서 시도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관 동시 입장은 240명까지만 가능하다.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그리고 지역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는 전시박람회 ▷균형발전 관련 교수, 연구자들의 집단지성의 장인 정책박람회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주체들 간 교류의 장인 국민 참여행사로 구성됐다.전시관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17개 시도, 안동시 등 20여개의 홍보관을 설치해, 각 정부와 지자체의 균형발전정책 성과와 향후 정책을 소개한다.한편, 경북도는 ‘꿈을 향한 도전, 미래로의 여정’이라는 슬로건 하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청년정책(이웃사촌 시범마을), 규제자유특구 등 지역의 균형발전정책과 미래형 산업 등을 전시한다.안동은 백신생산과 안동형 일자리를 통해 바이오 산업도시로 거듭나는 지역의 미래를 전시한다.27일과 28일에는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정책 전문가들의 토론의 장인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도 안동대학교에서 개최한다.정책박람회에서는 57개 기관이 53개 세션, 500여명의 국내외 균형발전 정책전문가들이 지역산업육성, 혁신거점 활성화 등 다양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수도권 인구 집중, 지역경제 침체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27일에는 ‘선진국시대 국가균형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개막세션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특히, 28일에는 ‘분권과 균형의 정책적?제도적 조화’라는 주제로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는 공동컨퍼런스도 온라인으로 생중계 한다. 그 외 세션은 균형발전TV에서 녹화 후 게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지역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단체 및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 행사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 등도 열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구 20만 미만 도시(안동시 15.9만명)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균형발전박람회가 인구소멸 등 현안 과제가 많은 우리 지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의의가 크다”라며,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말처럼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정부와 함께 경북도가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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