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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9일 안동 CM파크호텔에서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이하 협의체)’ 17개 참여기관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체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사진=경북도) 협의체는 바이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국가·지방 연구기관, 지역대학 등 17개 기관이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9년 10월에 구성됐다. 지난해는 6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선정,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5개의 과제를 선정?추진 중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은 ‘경북 네이처 생명산업 협의체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바이오산업의 트렌드 및 지역의 여건을 안내하고 협의체 운영체계와 그 성과 및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참여기관들은 바이오 경제, 글로벌 혁신 생태계 등을 핵심 메시지로 삼고 경북 바이오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화 성공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토론에 이어 제노랩, 셀드로우 등 지역 바이오기업들이 지난해 참여한 기술개발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농업회사법인 한조와 경북대학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함께 참여한 ‘경북 작약의 혈행개선 건강기능 식품 소재화 및 제품화 연구’등 올해 선정된 5개 기술개발 과제에 대해 각 연구책임자들이 과제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기업이 주관이 돼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역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로 인해 기업수요에 기초한 실질적인 연구개발 성과와 그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바이오산업은 연구개발이 성패를 좌우하는 기술집약적인 산업이다”라면서, “지역 17개 기관이 함께하는 협의체가 그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당부하며 경북의 바이오산업 정책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환경부(국립공원공단)가 지난 27일 대구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환경부, 경북도, 대구시 및 팔공산 관할 5개 시군구(영천, 경산, 군위, 칠곡, 대구 동구), 국립공원공단 등이 참석했다.이번 보고회에서 용역기관 착수 보고와 향후 조사 일정 등을 논의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 대구?경북이 팔공산 도립공원 일원(125㎢)에 대한 국립공원 승격을 환경부로 공식 건의하면서 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해 내년 9월까지 수행된다.*팔공산국립공원 지정 타당성 조사(국립공원공단, ‘21. 9. 29. ~ ’22. 9. 28.)우선 올해는 조사 대상지의 자연?인문환경과 토지이용실태 등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토지소유주, 공원 내 주민, 상인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환경부,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앞으로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지역의견을 충분히 듣고 수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내년 상반기까지 현황 조사 및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국립공원 경계(안) 및 공원시설계획, 공원용도지구계획 등 공원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국립공원 경계(안)은 현재의 팔공산 도립공원 경계를 바탕으로 국립공원 지정기준과 맞지 않는 일부 지역은 조정될 수 있다.대구?경북은 이러한 공원경계 및 계획의 조정으로 도립공원 내 토지 소유주와 주민 등의 불편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에 국립공원 경계(안)과 공원계획(안) 마련에 지역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또 지역주민과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사이에서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의 부정적 인식과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다.내년 상반기까지 공원경계(안)과 공원계획(안)을 결정하면 이후 환경부에서는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지자체 의견청취, 관계 중앙부처 협의,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치게 된다.권경수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을 위해서는 앞으로 많은 관문이 남아있다”라면서, “지역이 상생하는 성공적인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이 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가 전력을 다해 지역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제5회 수자원관리위원회 열고 경북도 수립‘안동댐권역(1)’및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수립‘반변천 하류권역’등 2건, 16개 하천에 대해 조건부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사진=경북도) 이번 심의 안건은 ▷안동댐권역(1) 4개 하천 L=40km, ▷반변천 하류권역 12개 하천 L=163km 등 전체 2건이다.위원회는 하천의 홍수량과 홍수위산정, 하천환경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심의했다.회의 결과, 자료 보완·검토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2건(16개 하천) 모두 ‘조건부 가결’로 의결했다.안동댐권역(1) 4개 하천 건은 4개 하천 중 2개 하천이 이번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처음 포함 됐다. 이에 대해 경북 북부지역 산지부 하천의 특색에 맞게 하천구역 지정 및 하천 정비방향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또 반변천 하류권역 12개 하천 건은 농어촌공사 등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홍수조절 능력에 대한 고려와 유량-유사량 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대책마련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홍수량 산정에 필요한 강우자료 선정과 과거 하천피해이력에 대한 검토를 통해 제방설치 구간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하천기본계획수립은 하천법 제25조에 따라 하천관리와 종합적인 정비사업의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수립 후 10년 단위로 재정비 수립토록 규정돼 있다.기본계획이 마련되지 않으면 하천재해 예방사업이나 재해위험 지구사업 등 각종 지방하천 사업계획수립에 반영하기 어렵다. 또 하천관리에 있어 인·허가 시 허가가 지연되는 등 민원 발생과 수해복구사업 시행에도 영구적으로 복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하천기본계획의 수립은 도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계획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내년부터 하천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되는 만큼 종전의 단순한 하천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하천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하천형상이나 중요도에 따라 보전?복원?친수지구로 지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영남권 5개 시도와 연구원의 협업으로 구상중인‘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실현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9일 영남권 5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4개 연구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최종보고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대륙과 해양을 잇는 동아시아 거점 도시’를 비전으로총 7개 분야, 33개 핵심사업, 111개의 세부 사업과 분야별 중요도와 실현 가능성 등을 반영한 단기 대표사업 36개가 제시됐다.주요 사업은 (경제산업분야) 영남권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자율주행차 생태계 구축, (교통분야) 영남권 거점도시간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광역 철도망 도로망 구축, (환경안전 분야) 스마트 상수도 관리, (문화관광 분야) 영남권 자연?역사?문화 활용 스토리 투어 등이다.단기 대표사업으로는 ▷영남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 사업 ▷영남권 철도 도로 중점 협력사업 ▷영남권 통합물류협회 설립 ▷상수원(낙동강) 수질개선 사업 ▷Y-Waterfront : 강과 바다 그랜드 투어 ▷영남권 지역협업위원회 구성·운영 ▷의료자원 공유 및 연계 등이 제시됐다.회의에 참석한 시도 기획조정실장들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이 상생?번영할 전략은 인접 도시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과 광역화라는데 뜻을 모았다.또 제안된 정책의 면밀한 검토와 함께 사업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주관 연구원인 울산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제 공동체를 넘어 수도권 집중을 견제하고 세계적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꿈꾼다”라며, “경제산업, 교통, 물류, 환경안전, 문화관광, 행정교육, 보건복지 등 분야별 비전 제시와 실현을 위한 사업을 도출했다”라고 말했다.회의 주관 기관의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전국의 인구감소지역 89곳 중 영남권이 32곳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5개 시도가 연계 협력해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반등시킬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는 지난해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영남권 공동발전을 위해 발족했다.올해 7월 20일 권역별 초광역협력의 국가 정책화 등 5개항으로 구성된‘영남권 상생번영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초대 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에 이어 올해 9월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는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에서 울산연구원 등 영남권 4개 연구원에 발전 방안을 의뢰하면서 추진됐다.
□ 확진자 현황 : 총 9,709명(완치 9,224, 입원 390,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해외유입기타9,709명4,9494,7604116282613839244714371374,213(+56) (+2)(+1)(+1)(+2)(+2)(+35) (+13) * 치명률 ? 경북(10.31. 기준) 0.98%(95명), 전국(10.30. 기준) 0.78%(2,830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7.(日)10.18.(月)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10.29.(金)10.30.(土)검 사5,9336,272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9,36214,626확진자1842(1)753545(1)352416204241(1)424056확진율0.30.70.70.30.30.30.20.30.40.40.40.30.4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56명 1일평균 36.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28명 1일평균 37.7명 □ 시·군별 발생(국내 9,322, 해외유입 38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709명 (+56)1,422(+3)1,102(+2)646(+3)3771,673(+37)351(+2)24320385(+1)2,054(+3)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8134125431(+5)1178359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56, 여유 790, 가동률 31.1%)구 분총 계(A+B)전담병원( 29.8% )생활치료센터( 32.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5614934-61144020711691가용병상79035113120821610243930409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3명(대구 6, 수도권 5,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4명(대구 40,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 확진자 현황 : 총 9,653명(완치 9,179, 입원 379,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해외유입기타9,653명4,9494,7043141162826136382345121374,171(+40) (+1) (+2)(+6) (+31) * 치명률 ? 경북(10.30. 기준) 0.98%(95명), 전국(10.29. 기준) 0.78%(2,817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10.29.(金)검 사10,2905,9336,272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9,362확진자281842(1)753545(1)352416204241(1)4240확진율0.30.30.70.70.30.30.30.20.30.40.40.40.3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24명 1일평균 32.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0명 1일평균 35.7명 □ 시·군별 발생(국내 9,266, 해외유입 38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653명 (+40)1,419(+5)1,100643(+6)3771,636(+6)349(+1)243203842,051(+7)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8(+2)134(+1)125426(+12)1178359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42, 여유 804, 가동률 29.8%)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0.6% )생활치료센터( 29.3%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4215332-5715491899495가용병상804347133208615934575240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8명(대구 5, 수도권 1,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1명(대구 37,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가을걷이가 한창인 농촌에 수확할 일손이 없어 애만 태우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손돕기(사진=경북도) 다른 농사보다 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는 과수 농가는 이달 말부터 부사 등 만생종 사과를 본격적으로 수확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건비도 비쌀뿐더러 일손 구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만큼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은 27일 농촌자원과(의성 태산농원)을 시작으로 28일 기술보급과(상주 박용구 농가), 29일 기획교육과(군위 홍송농가) 순으로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참여 직원들은 2~3명씩 사과 수확과 꼭지따기, 감 수확 등에 일손을 보태고,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한 현장 기술 지도도 실시했다.의성 태산농원의 여성 농장주는 “올해 봄철 서리 피해와 여름철 병해충 피해, 일손 부족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었다. 이번에 공무원들이 작은 힘을 보태줘 마음이 풍성해진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했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 경북어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동해안발전분과회의’를 개최했다.▲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 개최(사진=경북도)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민선 7기 도정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을 추진하기 위해 10개 분과 181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특히, 동해안발전분과위원회(위원장 도형기 교수)는 동해안정책, 에너지, 원자력, 해양수산, 항만?물류, 해양레저관광, 독도 등 도정의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환동해지역 신규 전략사업 보고, 주요 현안사업 정책자문 및 자유토론, 해양장비 시험평가선(장영실호)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신규 전략사업으로는 해양레저장비 제조표준 및 안전지원 기술개발,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 조성,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등 그린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보고했다.신해양 시대 개척을 위해서는 2022 국제 해양수산엑스포 개최, 경상북도 道漁 지정 운영, 울진 왕돌초 국가해중공원벨트 조성, 내수면 고소득 신품종 어류양식기술 개발 등에 대해 보고했다.이날 분과위원들은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으로 그린경제 등 대기업 유치, 대한민국 동해바다 식탁 프로젝트, POST 코로나 환동해 프로젝트 준비 등 환동해 바다시대를 주도할 정책발굴을 제안했다.또한, 참석위원들은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에 위치한 해양장비 시험평가선(장영실호)을 견학하여 현재까지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해양장비 상용화 및 산업화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경북 동해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 등과 함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하며“동해안 그린경제 플랫폼 구축 및 환동해 미래가치에 대한 정책 마케팅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문위원들과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6개 지역대학 등 9개 교육관련 기관이 참석해 ‘안전-플로깅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안전지킴이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지킴이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시오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최종필 대구대학교 경영지원실장, 장덕희 위덕대학교 학생취업처장, 김치영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안전-플로깅’캠페인을 확산ㆍ실천하고 홍보하는 청소년안전지킴이 모집?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경북도와 경북청소년육성재단, 경북교육청, 지역대학 등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역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12세 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지킴이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역에서 안전-플로깅을 실천하고 자신의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캠페인 확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은 이번 캠페인과 청소년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단은 내년부터 청소년봉사활동 온라인시스템(dovol.youth.go.kr)에 안전-플로깅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청소년안전지킴이 및 일반참여자의 봉사활동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과 지역대학은 중ㆍ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캠페인을 홍보하고 단원모집 등 청소년안전지킴이 운영에 협조하며 등굣길,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안전-플로깅은 플로깅*과 안전신고를 결합한 것으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 앱을 통해 신고하는 활동이다. * 플로깅(Plogging) : 조깅이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 와 ‘jogging[조깅]’의 합친 말이번 안전-플로깅은 첨단 IT기기에 능숙한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의 성향에 부합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요 이슈인 안전, 환경, 건강을 충족하는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내년부터 안전-플로깅이 지역을 넘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확산되도록 협약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길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공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을 기약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MZ세대가 안전신고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제4차 경북관광혁신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북관광의 전망과 정책방향 모색(사진=경북도)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정란수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위드코로나 전환, 경북관광의 전망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한 글로벌 관점의 거시환경을 살펴보고, 여행업계와 연구기관이 바라보는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전망을 설명했다. 또한 뉴욕, 런던, 도쿄, 바르셀로나 등의 해외관광도시에서 추진하는 관광회복 캠페인과 관광일자리, 경영자금 지원, 관광콘텐츠 확충 등이 지니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특히 2023년 이후로 예상하는 세계관광기구(UNWTO)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의 관광회복 시나리오도 살펴보았다.이도선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은 김미경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 김동영 여행스케치 대표, 성명순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위드코로나에 대응한 경북관광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잠재관광객의 수요 변화를 감안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제시된 대안으로는 청정?힐링 테마의 콘텐츠 확충, 디지털 관광플랫폼 구축, 관광생태계 조기 회복, 안전한 관광지 조성, 관광일자리 창출 등이다.한편,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경북관광혁신위원회(이도선 위원장)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과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방향과 맞춤형 관광사업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2021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이하 순례단)’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 해단식 개최(사진=경북도) 순례단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라는 주제로 4박 5일간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경북순례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순례는 25일 구미를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칠곡, 군위, 영천, 경산 등 18개 시군 거쳤다.순례를 통해 지역민과 직접 만나면서 교통3惡을 추방하자는 내용이 담긴 홍보지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결의대회와 차량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교통안전 경북순례는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3가지 악습관(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현재, 전국 차량 등록대수는 2400만 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인구 2.2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자동차는 우리 생활의 필수 요소로 교통사고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됐다.우리 사회는 해마다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매년 3000여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30만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자동차이지만 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고 가정과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끔찍한 무기이기도 하다.이에 경북도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지역 전역에 알리고 교통안전을 호소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이번 순례단 단장인 이기도 사무총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은 “음주운전 등 3가지 악 습관은 아주 위험한 위법행위이므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우리 순례단은 이 세 가지를 교통3惡으로 규정, 뿌리째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 빨리 정착되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교통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비장애인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8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경북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기업 개방형 혁신지원’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업무협약은 경북도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테스트베드 수요를 발굴하고, 무역협회는 경북 지역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기술실증(PoC)을 지원해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은 같은 날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된‘제3회 경북스파크포럼’을 계기로 체결됐다. 포럼에서 벤처 생태계 및 개방형 혁신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경북 소재 기업들과 전국 스타트업의 협력 제안 피칭이 있었다.발표에 참가한 지역 기업은 에코프로지이엠(2차전지 소재), 웰츄럴바이오(식품), 할크(Halk, 전기차 주행거리 개선 발열 제어기술), 씨티엔에스(맞춤형 이차전지 배터리팩), 니나노컴퍼니(고중량 드론), 비주얼캠프(AI시선 추적 솔루션), 에임비랩(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팜 기술) 등 7개사다.이들 지역 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무역협회(tradehelp@kita.net) 및 경북경제진흥원(nam1030@gepa.kr)을 통해 제안이 가능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제조기반 기업들이 개방형 혁신에 관심이 많다”라면서, “경북도 차원에서 조성한 660억원 규모의 펀드와 무역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중견?중소기업 23만개의 혁신을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열 무역협회장은 “지금까지 개방형 혁신은 수도권 대?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돼 왔으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융?복합 시대를 맞이해 지역 소재 기업도 혁신을 통해 변화를 선도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재 기업들에게도 개방형 혁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경주시와 합동점점반을 편성해 핼러윈 기간 외국인들의 커뮤니티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재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핼러윈데이 대비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경주의 외국인 밀집지역과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주요 커뮤니티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특히,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인 경주 성건동, 동천동, 황성동 등을 중심으로 경북도와 경주시 안전정책과, 식품안전과, 경주경찰서, 자율방범대로 6팀 25명으로 편성했다.점검반은 외국인 다수 밀집지역의 식당·카페 102개소와 유흥시설 38개소 등 총 140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수칙 준수 ▷운영시간 준수 ▷사적모임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주요 이용시간대에 방역수칙 위반행위 발생 차단과 백신접종을 안내했다.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은 전반적으로 잘 준수하고 있었다.하지만,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5개 업소 중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한 업소 1개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했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합동으로 불시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라며, “핼러윈 기간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9,613명(완치 9,105, 입원 413,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해외유입기타9,613명4,9494,6643141162826135382139121374,140(+42) (+2) (+13)(+6) (+21)* 치명률 ? 경북(10.29. 기준) 0.99%(95명), 전국(10.28. 기준) 0.78%(2,808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5.(金)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검 사17,32710,2905,9336,272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확진자52(3)281842(1)753545(1)352416204241(1)42확진율0.30.30.30.70.70.30.30.30.20.30.40.40.4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19명 1일평균 31.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9명 1일평균 36.4명 □ 시·군별 발생(국내 9,226, 해외유입 38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613명 (+42)1,414(+1)1,100637(+13)3771,630(+8)348243203(+1)84(+3)2,044(+7)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6(+3)133(+1)125(+1)414(+4)1178359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80, 여유 766, 가동률 33.2%)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3.6% )생활치료센터( 32.8%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8016831-60166121289123가용병상7663321342083148143457377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0명(대구 7, 수도권 1,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8명(대구 33,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수도권 1)
경상북도는 28일 경산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위치한 청년희망 UPSITE에서 ‘청년희망 팩토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허브‘청년희망 팩토리’열어(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창업가를 비롯하여 하대성 경제부지사, 조현일, 오세혁, 박채아 도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의 청년행복뉴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청년희망 팩토리’는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교환하는 공유와 소통의 공간이자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창업허브이다.청년희망팩토리의 핵심공간인 청년희망아지트는 연면적 787㎡의 규모로 현재 7개의 청년기업이 입주해 꿈을 펼치고 있다.스터디룸, 프로젝트룸 등에서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취·창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창업모델 개발,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청년인재 발굴에서 힘을 쏟아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돕고 있다.또 청년공동작업장(연면적 362㎡) 은 지역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유오피스,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터를 갖춘 공방 등을 갖춰 창업 아이템을 구현하고 실험하는 장으로 만들어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청년희망팩토리가 청년들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고 창업 성공까지 이루는 지역청년 창업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도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열린 소통으로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8일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에서 ‘2022년도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사전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내년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기업설명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에는 두산중공업과 첨단제조기술연구소(AMRC) 관계자를 비롯해 원전해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30여개 중소기업에서 참여했다.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원전해체 육성계획 방향과 원전해체 분야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또 경북도의 지원 사업을 통해 원전해체시장에 진출하게 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지원사업 관련 일대일 개별상담 및 자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시작된 경북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컨설팅 및 인증 지원,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과 기술개발 자유공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사업의 성과를 보면, 정부 공모사업 선정(13.5억원, 유투엔지), 한수원 및 두산중공업 등 앵커기업의 협력업체 등록(신황, 포스마텍, 정수필터레이션 등),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제품 납품(유투엔지, 신황, 씨티에이) 등이 있다. 특히, 내년에는 지원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1~2개 선정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해외 원전해체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경북도는 올해 9월, 최근 3년간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문제점)를 진행했다.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업기간이 촉박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내년부터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사업공고를 추진해 기업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방침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에서는 원전해체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원전해체 선도기업간 supply chain(공급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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