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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싸이월드제트와 경북도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정 홍보 및 정책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싸이월드제트와 파트너십 구축(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싸이월드제트와‘싸이월드 및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도 홍보 및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도정에 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가 모바일 및 메타버스를 탑재해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싸이월드제트를 파트너로 택한 것이다.경북도와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 홍보 ▷정책 서비스, 제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체험 환경 조성 ▷개발 또는 개발 예정인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머지않아 싸이월드가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경북도청 및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양 기관은 싸이월드에 메타버스 통합신공항을 구축해 시도민이 2028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을 미리 경험하고 싸이페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활용해 면세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싸이월드 플랫폼에서 경북 관광명소를 가상체험하고 농축수산물, 중소기업 제품 등도 구입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도 조성한다.이외에도 분야별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발굴해 실무 협의를 거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현해 나가고 기존 2D기반 전자행정을 3D기반 가상행정으로 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이날 권혁건 싸이월드제트 이사는 “메타버스 시대 국민들이 싸이월드 플랫폼을 통해 경북과 연결되고 정책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업무협력을 마중물로 경북이 메타버스 시대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국가 메타버스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해 미래 경북 100년 먹거리를 창출해 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싸이월드는 1999년 서비스를 시작, 2011년 총 회원 수 3200만 명에 달하는 등 국민 SNS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라 부침을 겪기도 했다.하지만, 올해 싸이월드제트로 새롭게 출발하며 예전 명성을 되찾고 있다.최근에는 메가박스, GS 리테일, 한글과컴퓨터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일 칠곡 기산면 만감류 재배하우스(농장대표 김종기)에서 칠곡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 공동 연구를 추진한 결과, ‘황금향’무가온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황금향 무가온 재배 성공(사진=경북도) 경북에서 황금향의 무가온 재배는 칠곡 기산면에서 유일하게 시도했으며, 이번에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착과량 조절에 의한 기술 투입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해 3kg 박스가 3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만감류는 4월에 개화?결실해 이듬해 1~2월까지 수확하는 감귤류로 연중 잎이 녹색을 띠는 상록 과수이며 최저온도를 2~5℃로 관리해야 하므로 별도의 난방시설이 필요하다.그러나 황금향 재배연구를 수행한 농가현장(칠곡 기산)은 단동 비닐하우스로 여러 겹의 보온덮개를 이용해 별도의 가온시설이 없이도 수확기까지 최저온도가 5℃ 이상 유지가 가능했다.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실용 공동연구를 통해 황금향 무가온 재배 시 고품질 과일생산 재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칠곡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지역 활력 시범사업으로 농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에서 최초로 재배되는 황금향을 비롯해 기후변화를 대응한 아열대작물 재배기술의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경북농업이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4일까지 내년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홍보팜파티(사진=경북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치유농업법’ 올해 3월 시행되고 도지사가지정하는 첫 사례이다. 지정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시설?장비, 전문 교수요원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 및 대학 부설기관 등이다. 신청자는 지정신청서, 운영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도는 양성기관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 1월에 지정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의 예산으로(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농업기술원에 조성하고 있다. 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및 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치유효과 검증 및 창업 컨설팅 등 치유농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양성기관 지정으로 치유농장 뿐 아니라 치유농업을 희망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양성 기관과 협력해 치유농업분야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철강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철강 거점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포항철강 거점센터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1354억원(국비 9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연구시설용지(600-2)에 부지 1만1814㎡, 연면적 2384㎡ 규모로 사무동과 연구동을 구축할 예정이다.또 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도 도입할 계획이다.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철강분야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거점센터는 철강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다.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시장진입 촉진, 시행착오 감소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단축 및 효과 극대화, 중소철강사의 시장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수출품목 확대 등 철강관련 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은 지역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철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놓은 것”이라며, “거점센터가 철강 산업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철강 및 강관 관련 업계는 이번에 착공하는 거점센터가 산업단지에 있는 강관기술센터와 서로 인접하고 있는 만큼 상호연구를 통한 새로운 기술 및 제품개발 등으로 관련 산업 전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도청에서 국정원, 구미시와 방위산업 기술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국정원-구미시 방위산업 기술보호 MOU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 유출 및 핵심기술 보유업체에 대한 해킹공격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보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해외 투자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발전에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세영정보통신 등 지역방산기업도 함께 참여했다.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방위산업은 세계 9위권의 기술수준과 더불어 최근 10년 사이 수출액 10배 이상, 수출대상국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방위산업 기술침해 방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되면서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의 보호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업무협약은 기술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 방산업체는 물론 지역 기업들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체결로 방위산업이 지역의 중심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9,757명(완치 9,290, 입원 372,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해외유입기타9,757명4,9494,8084116282613840245014421384,251(+21) (+1) (+2) (+3) (+15)* 치명률 ? 경북(11.2. 기준) 0.97%(95명), 전국(11.1. 기준) 0.78%(2,85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10.29.(金)10.30.(土)10.31.(日)11.1.(月)검 사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9,36214,6267,6725,133확진자753545(1)352416204241(1)42405627(1)21확진율0.70.30.30.30.20.30.40.40.40.30.40.40.4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67명 1일평균 38.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16명 1일평균 36.9명 □ 시·군별 발생(국내 9,369, 해외유입 38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757명 (+21)1,424(+1)1,110650(+2)378(+1)1,686(+8)352(+1)245(+1)205(+1)852,054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8136(+2)125443(+4)1178459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35, 여유 811, 가동률 29.2%)구 분총 계(A+B)전담병원( 29.2% )생활치료센터( 29.3%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3514633-64163318910485가용병상8113541322079141094574241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3명(대구 6, 수도권 5,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4명(대구 40,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1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담’에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와 경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제1회 경북관광 홍보 사진전 in seou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경북관광 홍보 사진전 in seoul’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사진전은 1일부터 30일까지, 평일과 주말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00까지 운영한다. 포항, 경주, 안동 등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지역의 비경과 함께 따스한 봄의 느낌, 늦가을 정취, 역동적인 바다 일출 등 다양하게 경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사진전 접수기간 동안 재경 시도민회와 시군 서울사무소에서는 지역을 알리고자 적극 참여했다.특히 고향을 생각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고자 하는 수도권 출향인들이 많이 출품했다.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코로나19로 국내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에 수도권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지역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내년 제2회 사진전은 더욱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 서울본부 최서연 주무관은 시도 서울본부 중 처음으로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최 주무관은 지난 9월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한 제31회 공무원 미술전 사진 분야 최종 10명에 선정되는 등 여러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는 전문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지역 19개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 개최(사진=경북도)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효과적인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단계별 대응 절차로는 ▷누출된 화학물질에 대한 빠른 정보 파악 ▷화학보호복(Level A) 신속 착용 ▷전문 장비 활용한 누출 차단 순이다.이번 대회 결과 종합 1위는 경주소방서, 2위 의성소방서, 3위 영천소방서, 4위 고령소방서가 차지했다.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 경주소방서(팀장 소방위 한민식)는 “본 대회를 위해 팀원 전체가 실전처럼 열심히 훈련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는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연 대회를 지속해서 실시해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극단 울타리에서 제작한 창작극 ‘피노키오 이야기’(The Story of Pinocchio)가 2일 오후 7시 의성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피노키오 공연 이 창작극은 영천에 소재한 예술 극단 울타리에서 창작한 세미뮤지컬 작품으로 계속되는 인구감소 및 저출생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창작극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부모와 갈등을 빚는 나무인형 ‘피노키오’와 가족으로부터 상처받은‘어린아이’가 상상의 숲에서 만나 서로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하루하루를 크고 작은 갈등 속에 놓이는 현실에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의 중요성과 가족과 함께 누리는 삶의 주는 행복을 다시 한번 깨닫는 내용이다. 40여분 동안 관객들에게 동심을 자극해 잔잔한 여운과 함께 공감대를 가지며 출생?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공연은 11월 한 달 간 지역 4개 시군을 순회하면 개최한다.공연일정은 1회 의성(2일 19:00, 청소년문화의집 대공연장), ▷2회 영천(10일 19:00, 영천시민회관), 3회 포항(16일 14:00,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 4회(미정)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참석인원이 제한돼 공연 CD를 제작하고,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 TV에 공연 영상을 업로드 해 배포할 예정이다.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피노키오 이야기는 인구 문제, 저출생이라는 주제를 마냥 심오하게 다루는 것이 아닌 가족의 사랑을 자연스레 표현하는 창작극”이라며, “코로나로 힘든 도민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해 드리고 또한 함께 고민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출생장려 분위기 확산 위한 다둥이가족대잔치 ▷결혼?임신?육아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 조성 위한 아이사랑가족대축제 ▷부부가 함께하는 임신출산아카데미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도민 참여 사업을 잇따라 추진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연기되거나 취소됐던 농특산물 특판행사?축제?수출행사 등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해외마케팅(사진=경북도) 1일부터 중환자치료 중심으로 방역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사적모임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위드 코로나 정책이 시행된다.이에 경북도는 그동안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판매 기회를 제공해 위축된 지역농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이번 농특산물 판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다.먼저,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활용한 온라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11월 한 달 절임배추?고춧가루?마늘 등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김장제품 특별판매전, 120여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경북세일페스타 연계 특별판매전,‘사이소’내 가공품을 구입하면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가공식품 특별판매전을 펼친다.또 매주 수요일마다 6개 농특산물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수요특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 발행, ‘사이소’ 이용고객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1000명에게 5000원 상당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행사 등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다음은 대도시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특판 행사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11월 한달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농업인단체에서는 최대 35%할인, 장터 자체 특판행사에는 최대 50%까지 대폭 할인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다.세부 행사계획을 살펴보면 한우협회 등 축산단체에서는 등심, 안심, 국거리용, 삼겹살, 유정란 등 10~3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제철과일인 사과, 배, 샤인머스캣, 황금향 등 경북 대표 농산물과 절임배추, 고춧가루, 생강과 삼겹살, 수육 등을 곁들인 김장행사도 병행해 추진한다. 체험행사로 별별상황쿠키 만들기, 산수유 꽃 압화 공예, 나만의 고추장 만들기, 미니 꽃 크로플 만들기도 진행한다.그간 연기되었던 농특산물 축제도 소비자의 관심 속에 열린다. 동서화합과 상생을 위해 영호남에서 매년 순회하면서 열리는 영호남문화대축전 농특산물 장터가 5일에서 7일까지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영호남의 특산물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진행된다.또 경북 23개 시군과 대구의 우수 농특산물 등 250여개 품목을 전시?판매하는 아줌마 대축제 우리농산물 큰잔치가 12일에서 14일까지 대구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이외에도 대구?경북이 함께 준비하는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한마당 행사가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문화 축제는 26일에서 28일까지 성남농협 하나로클럽에서 개최된다.끝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수출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최근 K-푸드가 외국인들이 안전하고 매력적인 식품으로 느끼고 있어 경북도에서도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또 경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도청 동락관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농식품 수출업체 36개사와 개최해 지역 수출유망 농식품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한 수출확대를 도모한다.이외에도 백신 접종으로 국가 간 이동이 재개되는 즉시 국제식품박람회, 바이어 초청, 해외현장 홍보·판촉전 등 농식품 수출관련 행사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해외 상설판매장도 당초 5개소(캐나다 2, 베트남 2, 중국 1)에서 홍콩 1, 필리핀 2, 싱가포르 2개소를 포함, 총 10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대형유통업체(이마트, 초록마을 등)와 소비촉진행사, 온?오프라인 특판행사 등 다양한 판매 행사를 추진했다. 이에 올해 10월말 기준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 판매실적이 지난해 연말 수준인 1150억 원*이란 높은 실적을 올렸다. *온라인 356억원, 경북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및 바로마켓 등 오프라인 행사 794억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이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단계적 일상회복 안착과 농특산물 소비진작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판매에 총력전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도청에서 정부의‘단계적 일상회복’시행에 발맞춰 민간위원을 포함한‘경상북도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분야별 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1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을 위한 변화선도 추진본부(사진=경북도) 이번 ‘경상북도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본부’대책회의는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안)과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에 발맞춘 조치이다.이는 방역이 전제된 일상회복 정책과 더불어 변화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별 특화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코로나 이전 일상회복을 위한 민생, 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 선도전략을 수립 추진하기 위한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먼저, 그간 운영되었던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3개반 5개 협업분과로 구성된 ‘경상북도 일상회복·변화선도 추진본부’로 확대 개편한다.방역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일상회복 전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선도 전략이라는 투트랙 전략으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별 특화전략을 수립·시행한다는 입장이다.첫 번 째 전략으로, 우리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을 구체화해 더 과감한 변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시군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도 관할 휴양림, 캠핑장 등을 지정하여 백신 2차 접종완료자와 사전 PCR검사 완료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해제 구역을 연내 1개소 이상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접종율 80%을 달성한 경북의 6개 군지역(군위, 청송, 의성, 청도, 고령, 성주)은 12인(미접종자 4명 한도 포함)으로 제한된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철폐해 정부 정책보다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위드코로나를 선도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의료 체계를 전환해 위드코로나 전환시 확진자(1일 1만명 이상) 폭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인력 충원 등 관리체계 역량을 강화한다.아울러 위기 시 필요한 감염병 전담병상을 500개에서 917개로 확대 운영하며 예비병상을 200개로 추가로 확보해 확진자를 관리할 계획이다.두 번째 전략으로, 도를 포함한 23개 시군에 일상회복 추진본부 구성을 완료하고 210건(도 18, 시군 192)의 일상회복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해 보다 빠르고 보다 체계화된 경북형 일상회복을 선도한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민생살리기 시즌1의 성과중 효과가 입증된 공공배달앱과 ‘경북관광 프리패스 주간’과 같은 체감도 높은 정책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확대 시행한다.일상회복과 손실보상 등 정부지원정책과 부합하는 소상공인 재도전 프로젝트 등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확대하여 발굴·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로 인해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산업 진행속도 증가에 따라 변화된 생활양식이 고착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공지능, SW, 바이오 산업 등 ‘미래전략 연구’에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생활전반과 유망분야를 민관합동으로 발굴해 신규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은 역사적인 날이 될 것이다. 수도권과 경북은 상황이 많이 다른 만큼, 오늘부터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되도록 경북이 일상회복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는 각오로 내일을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은 계속 될 것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도민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함께 손잡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자”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일 도청에서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박정희 재단과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새마을운동 종주 지역인 경북도와 기념재단 간에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치적 재조명과 역사적 재평가 사업의 연구·개발 및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새마을운동을 포함 박정희 대통령 업적 관련 연구·개발 및 추진 상호 협력 ▷새마을운동 등 박정희 대통령 관련 온·오프라인 업무협력 ▷양 기관의 주요 시설사용 편의 제공 및 행사 참석 등이다.한편, 기념재단은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등 운영ㆍ관리, 생가 보존 및 연계 사업, 기록물 등 자료 및 유품 등의 수집·보존·전시, 학술세미나 개최, 출판물 제작, 판매 및 배포 등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기념하고 국가경영철학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경북도는 내년에 기념재단과의 공동으로 경북을 새마을운동과 연계해 소개하는 지역탐방 프로그램인 새마을운동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제작한다.또 기적을 이뤄낸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입체적 패널, 사진, 영상 등을 이용한 메시지 월 형태의 ‘새마을운동 특별기획전’도 추진할 계획이다.좌승희 기념재단 이사장은“경북도와 업무협약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박정희대통령의 치적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내려지는 전환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업무협약을 박정희대통령의 업적 및 평가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업적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현재의 위기 사항도 박정희 리더쉽과 새마을운동정신으로 극복하도록 상호 노력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단마, 둥근마의 대사체 연구결과에서 뿌리보다 잎 조직에 더 많은 항산화물질이 함유돼 있으며 시기별 기능성 물질함량의 변화 양상을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 마 잎(사진=경북도) 이번 연구는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 표준화된 마의 부위별 원료를 제공했고 국립농업과학원 유전체과 김정구 박사와 건국대학교 이충환 교수의 생리활성물질 생합성에 관련된 전사체와 대사체 연구를 통해 이뤄졌다. 잎은 뿌리에 비해 항산화활성은 1.7~2.2배, 페놀성 항산화물질의 함량은 3.6~4.1배 높았다. 또 잎에서 항산화물질의 함량이 가장 많은 시기는 8월 하순이었다. 잎 조직 100g당 단마 53mg, 둥근마 38mg의 페놀성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활성이 높은 대표작물인 토마토 과실 100g당 페놀성 항산화 물질 함량이 최대 60mg인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버려지는 마 잎에서 톤당 300~500g의 페놀성 항산화 물질을 얻을 수 있다.국내 마 재배면적은 733ha이며 주당 경엽의 무게는 적어도 250g 정도로 국내에서 마 재배 부산물로 얻어지는 잎 조직의 양은 1만5000t 정도로 추산돼 식품원료로의 이용이 기대된다.이번 공동연구 결과는 SCI급 해외 학술지인 Plants에 논문게재 됐으며 유용물질 탐색에 관한 후속 연구를 계속 수행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마는 오랫동안 우리나라에서 식용, 한약재 등으로 이용된 작물이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활용 범위를 넓혀 기능성 소재 개발과 가공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도내 주요하천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2022년도 환경부 소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국비 9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사진=경북도) 또 지방비 42억원 포함 총140억원을 투입해 포항 등 4개 시군에 추진 중인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란 입장이다.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사고로 발생되는 유해화학물질이나 유류 등 오염물질 유출수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가기 전에 차집하는 수질오염 방지시설이다.이 시설은‘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면적 150만㎡이상,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배출량 1일 200톤 이상인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에 대해 설치해야 한다.당초 낙동강수계 150만㎡이상의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환경부가 사업주체가 돼 전액 국고로 사업을 추진해왔다.관련법령 개정으로 2014년부터 사업주체가 지자체로 변경되면서 경북도는 지난 2017년부터 환경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4개 시군 5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경산시 진량읍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1만2700㎥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은 올해 완공된다. 또 구미 산동읍 구미국가산단 4단지 2만200㎥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은 내년 상반기 내에 준공될 예정이다.시설이 준공되면, 화재 및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낙동강 지류 하천인 금호강, 한천 등으로의 유해물질 직유입 차단으로 수질오염 확산 예방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포항 철강산업단지(1~4단지)에 5만8800㎥,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1만4800㎥, 경주 건천1일반산업단지에도 900㎥ 규모의 완충저류시설을 내년까지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포항 흥해읍 영일만1산업단지도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까지 1만1600㎥ 규모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완충저류시설은 화재?폭발?누출 등 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지역내 수질오염사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시설 설치를 확대해 수질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11개 시군 18개 가맹점을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 경북 공공배달앱 11월 이벤트(사진=경북도)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 가맹점은 9월 9일 오픈 이후 가맹점의 자체할인(쿠폰할인, 타임할인)·리뷰 활성화·주문 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포항(3), 김천(1), 안동(1), 구미(3), 영주(1), 영천(1), 문경(1), 경산(3), 칠곡(1), 예천(1), 도청신도시(1) 등 17곳이다.*포항(족발야시장 영일대점, 홍운반점, 페리카나 법원점), 김천(호식이두마리치킨 김천1호점), 안동(대한통닭 안동점), 구미(스모프치킨 산동점, BHC 구미산동점, 동근이숯불두마리치킨 구미시청점), 영주(소산미니김밥), 영천(자담치킨 영천점), 문경(김성구 의성마늘치킨 모전점), 경산(한양장충왕족발 본점, 피자피크 직영점, 티바두마리치킨 옥산정평점), 칠곡군(별에서온그닭 석적점), 예천(한솥도시락 예천점), 도청 신도시(치킨연구소 신도청점) 이들 업체는 50만원의 시상금과 배달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되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경북도는 1일 도청 신도시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치킨연구소 신도청점에 직접 방문해 시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치킨연구소 신도청점 가맹점주는 “2개월 간 경북 공공배달앱이 홍보가 많이 돼 주문량이 점차 늘고 있으며,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우수 가맹점에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이 더욱 활성되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우수 가맹점 업체뿐만 아니라 7300여개의 가맹점주 분들의 도움으로 공공배달앱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라며, “입점한 가맹점주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과 안정적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11월을 ‘소상공인을 위한 달’로 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을 증대시켜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혜택을 줄 수 있도록 4일부터 6일까지 5000원 할인쿠폰 발행한다. 다음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먹깨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 예산으로 3000원 쿠폰을 발행한다. 끝으로, 11~12월 2개월 간 가맹점에서 자체할인(쿠폰할인, 타임할인)을 할 경우 가맹점이 부담한 할인비용에 예산을 지원하고, 가맹점의 자체할인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또 연말까지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쿠폰, 주문 완료 시 지급되는 2000원 할인쿠폰, 리뷰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021년을 디지털 전통시장 구축 원년으로 삼고, 인터넷 전문기업 네이버에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 네이버 경북전통시장 특별관 홍보포스터 전통시장 특별관에는 장보기 10개 시장과 전국택배 66개 점포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화는 가속화뙜으며 전통시장도 변화의 시점에 서있다. 이에 경북도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네이버에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을 구축하게 됐다.한편, 경북도는 개관을 기념하고 전통시장 디지털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세일페스타(11월 1~15일) 기간에 맞춰 풍기토종인삼시장의 홍삼액 등 19개 시장에서 27회에 걸쳐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10%~30%로 할인해 판매하며, 쿠폰증정, 배송비 지원 등 시장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특별관 개관을 계기로 MZ세대의 전통시장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인센티브를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 계획이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특별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시장상인들의 온라인 성공스토리도 발굴해 부자 경북의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경북도는 경북 전통시장 특별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가격 경쟁력 확보, 새로운 아이템 발굴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만들고 가입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을 함께 조화시켜 미래 전통시장의 모습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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