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을 비롯한 6개 지역대학 등 9개 교육관련 기관이 참석해 ‘안전-플로깅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안전지킴이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안전지킴이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시오 경북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정창주 구미대학교 총장,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최종필 대구대학교 경영지원실장, 장덕희 위덕대학교 학생취업처장, 김치영 경북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보다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고안한‘안전-플로깅’캠페인을 확산ㆍ실천하고 홍보하는 청소년안전지킴이 모집?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경북도와 경북청소년육성재단, 경북교육청, 지역대학 등 지역교육기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역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12세 이상 24세 이하)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지킴이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소년안전지킴이는 지역에서 안전-플로깅을 실천하고 자신의 활동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함으로써 캠페인 확산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은 이번 캠페인과 청소년안전지킴이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재단은 내년부터 청소년봉사활동 온라인시스템(dovol.youth.go.kr)에 안전-플로깅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청소년안전지킴이 및 일반참여자의 봉사활동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과 지역대학은 중ㆍ고등학교 및 대학에서 캠페인을 홍보하고 단원모집 등 청소년안전지킴이 운영에 협조하며 등굣길, 학교주변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안전-플로깅은 플로깅*과 안전신고를 결합한 것으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 앱을 통해 신고하는 활동이다. * 플로깅(Plogging) : 조깅이나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 와 ‘jogging[조깅]’의 합친 말이번 안전-플로깅은 첨단 IT기기에 능숙한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의 성향에 부합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주요 이슈인 안전, 환경, 건강을 충족하는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경북도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내년부터 안전-플로깅이 지역을 넘어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확산되도록 협약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길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협약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공공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을 기약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MZ세대가 안전신고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제4차 경북관광혁신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북관광의 전망과 정책방향 모색(사진=경북도)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련해 정란수 한양대학교 겸임교수가 ‘위드코로나 전환, 경북관광의 전망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대한 글로벌 관점의 거시환경을 살펴보고, 여행업계와 연구기관이 바라보는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전망을 설명했다. 또한 뉴욕, 런던, 도쿄, 바르셀로나 등의 해외관광도시에서 추진하는 관광회복 캠페인과 관광일자리, 경영자금 지원, 관광콘텐츠 확충 등이 지니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특히 2023년 이후로 예상하는 세계관광기구(UNWTO)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의 관광회복 시나리오도 살펴보았다.이도선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은 김미경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류호철 안양대학교 교수, 김동영 여행스케치 대표, 성명순 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조현석 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위드코로나에 대응한 경북관광의 철저한 방역과 함께 잠재관광객의 수요 변화를 감안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제시된 대안으로는 청정?힐링 테마의 콘텐츠 확충, 디지털 관광플랫폼 구축, 관광생태계 조기 회복, 안전한 관광지 조성, 관광일자리 창출 등이다.한편,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운영되고 있는 경북관광혁신위원회(이도선 위원장)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대안과 방향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구체화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의 관광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방향과 맞춤형 관광사업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도청에서 ‘2021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이하 순례단)’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 해단식 개최(사진=경북도) 순례단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라는 주제로 4박 5일간 지역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경북순례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순례는 25일 구미를 시작으로 4박 5일 동안 칠곡, 군위, 영천, 경산 등 18개 시군 거쳤다.순례를 통해 지역민과 직접 만나면서 교통3惡을 추방하자는 내용이 담긴 홍보지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결의대회와 차량 캠페인을 벌이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교통안전 경북순례는 199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인 3가지 악습관(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현재, 전국 차량 등록대수는 2400만 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는 인구 2.2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자동차는 우리 생활의 필수 요소로 교통사고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됐다.우리 사회는 해마다 20만 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매년 3000여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30만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고 있다. 우리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자동차이지만 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고 가정과 삶을 송두리째 파괴하는 끔찍한 무기이기도 하다.이에 경북도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지역 전역에 알리고 교통안전을 호소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이번 순례단 단장인 이기도 사무총장(한국교통장애인협회)은 “음주운전 등 3가지 악 습관은 아주 위험한 위법행위이므로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우리 순례단은 이 세 가지를 교통3惡으로 규정, 뿌리째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통질서에 대한 선진 시민의식이 하루 빨리 정착되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교통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비장애인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8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경북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기업 개방형 혁신지원’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이날 업무협약은 경북도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테스트베드 수요를 발굴하고, 무역협회는 경북 지역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기술실증(PoC)을 지원해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이날 업무협약은 같은 날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된‘제3회 경북스파크포럼’을 계기로 체결됐다. 포럼에서 벤처 생태계 및 개방형 혁신 사례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경북 소재 기업들과 전국 스타트업의 협력 제안 피칭이 있었다.발표에 참가한 지역 기업은 에코프로지이엠(2차전지 소재), 웰츄럴바이오(식품), 할크(Halk, 전기차 주행거리 개선 발열 제어기술), 씨티엔에스(맞춤형 이차전지 배터리팩), 니나노컴퍼니(고중량 드론), 비주얼캠프(AI시선 추적 솔루션), 에임비랩(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팜 기술) 등 7개사다.이들 지역 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무역협회(tradehelp@kita.net) 및 경북경제진흥원(nam1030@gepa.kr)을 통해 제안이 가능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등 제조기반 기업들이 개방형 혁신에 관심이 많다”라면서, “경북도 차원에서 조성한 660억원 규모의 펀드와 무역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중견?중소기업 23만개의 혁신을 전방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열 무역협회장은 “지금까지 개방형 혁신은 수도권 대?중견기업을 중심으로 확산돼 왔으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융?복합 시대를 맞이해 지역 소재 기업도 혁신을 통해 변화를 선도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소재 기업들에게도 개방형 혁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경주시와 합동점점반을 편성해 핼러윈 기간 외국인들의 커뮤니티로 인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재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핼러윈데이 대비 점검(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지역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경주의 외국인 밀집지역과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주요 커뮤니티 장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특히,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인 경주 성건동, 동천동, 황성동 등을 중심으로 경북도와 경주시 안전정책과, 식품안전과, 경주경찰서, 자율방범대로 6팀 25명으로 편성했다.점검반은 외국인 다수 밀집지역의 식당·카페 102개소와 유흥시설 38개소 등 총 140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방역수칙 준수 ▷운영시간 준수 ▷사적모임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등으로 주요 이용시간대에 방역수칙 위반행위 발생 차단과 백신접종을 안내했다.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은 전반적으로 잘 준수하고 있었다.하지만, 방역수칙을 미준수한 5개 업소 중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4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위반한 업소 1개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했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합동으로 불시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라며, “핼러윈 기간 지속적인 방역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9,613명(완치 9,105, 입원 413,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해외유입기타9,613명4,9494,6643141162826135382139121374,140(+42) (+2) (+13)(+6) (+21)* 치명률 ? 경북(10.29. 기준) 0.99%(95명), 전국(10.28. 기준) 0.78%(2,808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5.(金)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검 사17,32710,2905,9336,272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확진자52(3)281842(1)753545(1)352416204241(1)42확진율0.30.30.30.70.70.30.30.30.20.30.40.40.4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19명 1일평균 31.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9명 1일평균 36.4명 □ 시·군별 발생(국내 9,226, 해외유입 38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613명 (+42)1,414(+1)1,100637(+13)3771,630(+8)348243203(+1)84(+3)2,044(+7)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6(+3)133(+1)125(+1)414(+4)1178359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80, 여유 766, 가동률 33.2%)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3.6% )생활치료센터( 32.8%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8016831-60166121289123가용병상7663321342083148143457377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0명(대구 7, 수도권 1,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8명(대구 33,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수도권 1)
경상북도는 28일 경산 대구가톨릭대학교 내에 위치한 청년희망 UPSITE에서 ‘청년희망 팩토리’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허브‘청년희망 팩토리’열어(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에는 청년창업가를 비롯하여 하대성 경제부지사, 조현일, 오세혁, 박채아 도의원, 최영조 경산시장,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의 청년행복뉴딜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된 ‘청년희망 팩토리’는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와 정보를 교환하는 공유와 소통의 공간이자 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창업허브이다.청년희망팩토리의 핵심공간인 청년희망아지트는 연면적 787㎡의 규모로 현재 7개의 청년기업이 입주해 꿈을 펼치고 있다.스터디룸, 프로젝트룸 등에서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취·창업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창업모델 개발, 창업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전문가를 육성하는 한편 청년인재 발굴에서 힘을 쏟아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돕고 있다.또 청년공동작업장(연면적 362㎡) 은 지역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공유오피스, 유튜브 촬영 스튜디오, 시제품 제작을 위한 3D 프린터를 갖춘 공방 등을 갖춰 창업 아이템을 구현하고 실험하는 장으로 만들어졌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청년희망팩토리가 청년들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고 창업 성공까지 이루는 지역청년 창업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도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열린 소통으로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8일 포항테크노파크 5벤처동에서 ‘2022년도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사전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내년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기업설명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설명회에는 두산중공업과 첨단제조기술연구소(AMRC) 관계자를 비롯해 원전해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의 30여개 중소기업에서 참여했다.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원전해체 육성계획 방향과 원전해체 분야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또 경북도의 지원 사업을 통해 원전해체시장에 진출하게 된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 지원사업 관련 일대일 개별상담 및 자문의 순서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시작된 경북 원전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컨설팅 및 인증 지원,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과 기술개발 자유공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사업의 성과를 보면, 정부 공모사업 선정(13.5억원, 유투엔지), 한수원 및 두산중공업 등 앵커기업의 협력업체 등록(신황, 포스마텍, 정수필터레이션 등), 국내외 원자력발전소 제품 납품(유투엔지, 신황, 씨티에이) 등이 있다. 특히, 내년에는 지원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1~2개 선정해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해외 원전해체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경북도는 올해 9월, 최근 3년간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문제점)를 진행했다.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업기간이 촉박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내년부터는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사업공고를 추진해 기업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방침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도에서는 원전해체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과 원전해체 선도기업간 supply chain(공급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오후 안동의료원에서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안동의료원(사진=경북도) 이번 센터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의 정서적 지지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전남ㆍ인천ㆍ대구ㆍ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연다.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경북도,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및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축사와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공동 예산으로 설치된 경북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안동의료원 내 2층에 위치하게 된다. 센터는 심리검사 및 개인(부부)상담, 집단 프로그램, 협력 의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통합 심리 상담을 맡는다.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는 온라인?전화(054-850-6367~9)?방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난임?임신?산후 스트레스를 겪는 지역 민들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난임부부와 임산부, 양육모의 어려움은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로,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원거리 시술기관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경북 북부권 난임부부를 위해, 내년에 안동의료원 내에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이 가능한 난임센터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전국 최우수’쾌거(사진=경북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이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품질 과실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일련의 단위사업들을 통칭하는 사업이다. * (생산분야)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유통분야)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건립, 유통시설현대화, 과실브랜드육성이번 연차평가는 매년 과수산업발전계획을 추진 중인 전국 18개 사업시행주체를 대상으로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는지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평가했다.올해는 각 사업시행주체마다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시행주체의 역할 및 성과, 예산집행 실적, 취급액·수출·공동마케팅 실적 등 과수FTA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경북도는 사업시행주체(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의 연간 과실 취급액이 전국 최대 규모임에도 지난해 보다 15.7% 증가한 5443억 원이란 성과를 달성했다.조직화 취급액(공동계산·계약매취)도 지난해와 비교해 21.8% 증가한 968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행정-사업시행주체-참여조직-참여농가’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경북 광역공동브랜드인 ‘데일리(daily)’ 상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생산농가조직 육성을 통한 통합마케팅을 내실화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그리고 ‘daily’ 상품 온라인판매 전담팀을 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이로써 새로운 마케팅 추진방식 도입,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를 통한 사과가격 안정 도모,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 여건 개선, 꾸준한 소비지 판촉행사를 통한 브랜드 홍보 등의 과수정책을 펼쳤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내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12개소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결과로 전국 과수산업의 선두주자임이 입증됐다”라면서, “생산자 조직혁신, 생산혁신, 유통혁신 등을 내년에 수립할 과수산업발전계획에 담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제10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에 카페여행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카페100 리플렛(사진=경북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2016년부터 커피?카페 관련 박람회에 참여해 경북관광을 홍보했다.이번에는‘커피향기 따라 가는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카페 명소를 집중 홍보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핫 플레이스에서 인생사진 찍기와 디저트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단순히 관광지 방문 후 잠시 들리는 개념이 아닌 이색적 카페를 찾아 떠나는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카페 100곳을 선정해 리플릿과 책자로 제작?배부했다. 또한,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중 경북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제작한 에스프레소 잔 및 머그컵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판매까지 진행한다. * 훈민정음 창제의 취지를 밝힌 서문으로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간송본과 2008년 상주에서 발견된 상주본 등 해례본 2부가 모두 경북에서 발견되었다. 경북 홍보관 내에서 커피 한잔을 들고 잔잔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국내 관광트렌트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됨에 따라 커피?카페, 반려동물, 낚시, 캠핑?차박, 태교여행 등 다양한 테마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경북도는 이에 발맞춰 지역 관광지를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하는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주민보호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행정안전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울진군, 봉화군, 강원도, 삼척시,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한수원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등 복합재난에 따른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방사선 비상발령에 따른 단계별 주민보호조치에 대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방사능 방재 유관기관 간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실제 주민들을 동원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유관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토론식 훈련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지진?해일 등 복합재난으로부터 주민보호조치가 한층 강화된 원전 안전 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체계를 구축해 이번 훈련에 적용하는 등 지역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주민보호조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원전사고 시 대응능력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보호조치 역량을 강화해 방사능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핼러윈 데이(31일) 기간 중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자체 모임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할 상황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 다수 거주 지역에 대해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핼러윈 데이 기간 특별 방역(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7일부터 경북안전기동대 110여 명을 투입해 내달 9일까지 2주간 방역활동을 펼친다.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8개 시군(포항, 경주,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성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자동분무기?연무기 등 방역 전문장비를 이용해 해당 시군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농가, 기숙사, 공동이용시설, 직업소개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학교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영주, 구미 등에는 경북안전기동대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광범위하게 방역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2011년에 결성된 경북안전기동대는 대원 전원이 재난·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재난대응 전문 민간단체이다.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자체 방역 장비를 활용해 감염 심각지역,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 등에 방역과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방역실적 : ’20~’21년 10월 현재 70회, 1,800명 이상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최근 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이번 특별 방역활동이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홍보관을 동시 운영하고 시도별 공동관 및 시군별 상담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된다.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지역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현지에 캠프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회캠프 현판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사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예결위원인 정희용 의원실(고령?칠곡?성주)에 국회 캠프를 설치하고 재정실장을 중심으로 현지 T/F팀 운영을 시작했다.국회 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 및 시군과 국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경북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10조원을 목표로 상임위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 일정을 함께 소화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날 현판식은 기념촬영, 국비확보 전략회의 순으로 진행됐다.현판식에 참석한 정희용 의원은 “경북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업에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국비확보를 위해 지사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이제 마지막 단계인 국회심사과정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사업방식으로 풀어내는 경북형 소셜벤처 10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앤폴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8월 전국에서 모집한 40개 기업 중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과 명확한 수익구조, 구체적인 사회적 미션 등을 보유한 15개사를 예비 소셜벤처로 선정했다. 1개월에 걸쳐 소셜벤처를 판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유치와 관련된 역량강화 교육을 거친 뒤, 사업화 역량이 뛰어난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에이앤폴리는 나노바이오기술을 활용해 독성이 없고 생분해도 가능한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고기능 밀키트 포장재를 개발했다.또 에이치엔노바텍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헴(Heme)분자를 활용한 친환경 대체육류를 개발했다.코리아식품은 경북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에 지역 특산물과 전통을 담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연결한 지역부흥 프로젝트 등 환경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선정된 기업은 심사위원의 평가등급에 따라 1000~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 받는다. 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임팩트 투자파트너 기관과 소셜벤처, 기술경영 전문가의 사업고도화,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올해 사업성과는 내년 2월, 소셜벤처의 숲이라고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서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유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경북형 소셜벤처의 밝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경북도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벤처기업육성특별법의 개정에 발맞춰 지역의 자연, 환경,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하거나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경북형 소셜벤처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제적으로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보증기금, 임팩트 스퀘어와 소셜벤처 발굴 초기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략적인 협업관계를 맺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의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풀어내는데 소셜벤처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혁신기관?기업이 협업하는 경북형 소셜벤처 정책을 전국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군위군 의회, 먹거리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추진
[뉴스] 자유총연맹 군위군지회, 충혼탑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뉴스] ‘의흥 어슬렁길 골목축제’성황리에 개최
[뉴스] 어울림청년연합회, 효령면 중구1리서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 실시
[뉴스] 사)대구시각장애인연연합회 군위지회, 2025년 대구장애인생활체육 시각장애인한궁어울림대회 성료-군위지회 1위 쾌거
[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 '청춘대학 안내봉사'로 어르신 맞이
[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 ‘경로당 어르신 중식봉사로 훈훈한 나눔 실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