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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3일 영주 풍기역 앞 인삼시장에서 풍기인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 소비촉진 행사 개최(사진=경북도) 최근 2년 동안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장기 침체되면서 인삼 소비량이 줄어들어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풍기인삼 시장은 관광버스로 이동하는 국내외 단체관광객들의 수요가 컸지만 코로나19 이후 단체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삼의 판매도 크게 감소했다. 또한 외국관광객 입국 감소와 중국 등지로의 수출 부진 등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지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 인삼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였다.이어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풍기인삼농협 등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수삼과 가공제품을 구매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풍기인삼은 오랜 기간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려 재배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은 "경기 침체와 기상재해로 지역 인삼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도와 협력해 조합원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전략들이 하나둘 수면 위로 떠오르며 ‘경북형 그린시티’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수립용역(2021~2030)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3일 도청에서‘경상북도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2021~2030)’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자연환경분야 관련전문가, 경북도, 네오이스케이프 등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계획 구체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실천계획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추진할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정책 등 여건변화에 맞는 새로운 정책 수단 마련 필요성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사항이다.최종보고서에는‘공존, 상생을 통한 풍요로운 경북’을 비전으로 4대 목표, 12개 성과지표가 제시됐다. 4대 목표는 ▷자연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관리 선진화 ▷자연환경 보전·관리 기반 구축 ▷자연자원의 현명한 이용 및 참여 확대 ▷자연환경보전 협력 강화이다.주요 성과지표로는 ▷도립·군립공원 운영관리 체계 개선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 ▷자연자원 통합 DB 구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확대 ▷생태관광지역 확대 ▷생태관광기반시설 확충 ▷지역간-기관간 협력사업 추진 ▷국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설정했다.권경수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용역은 탄소중립이란 사회적 대전환 속에 경북도만의 특색 있는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중점”이라며, “변화된 자연환경과 상위계획을 반영한 실행력 있는 시책사업들은 새로운 전환의 도약이자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시군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감염병 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감염병 검사 전문교육 실시(사진=경북도) 이는 11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역 내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실무교육은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역학조사 사례분석을 통한 집단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전문교육과정이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재개했다.교육내용은 △식중독 및 역학조사 사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개요 △코로나19 감염증 개요 △장내세균 분리동정 실습 △잠복결핵, CRE, 레지오넬라균 진단 △먹는물 검사 이론 및 실습 △항혈청 검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검사 장비를 이용해, 검체 채취 방법과 원인 병원체 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법에 이르기까지 교육생들에게 직접 실험실습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교육으로 시군 보건소의 감염병 진단 능력을 높이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등 감염병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연구원은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감염병검사 정도관리, 보건소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 힘 ?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예결위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참석했다. 또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도청간부들이 참석했다.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경북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민생살리기에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출범한‘일상회복 변화선도 추진본부’에 대해 소개하고 어려운 민생을 살리기 위해 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있어 당 차원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내년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과 관련해 현재 정부안에 9조 5961억원이 반영돼 있다면서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4000억원 가량이 증액이 될 경우 10조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와 같이 수년간 공을 들여왔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SOC사업들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피력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단순한 SOC가 아니라 환동해권 관광산업의 허브로 포항이 재탄생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또 남부내륙철도도 성주, 고령과 같은 교통취약지역에 새로운 투자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한편,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중 정부안에 반영된 연구개발예산이 381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3.6%나 증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연구개발사업은 SOC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덧 붙였다.민선7기 들어 경북지역에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첨단신소재 산업이 꽃을 피우고 있다. 국방섬유소재, 인조흑연 인프라와 같은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육성은 제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파워프로그램’같은 것으로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또한, 지역에서도 벤처창업 붐이 일어나야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돌아온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벤처창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한 예산지원, 산업단지 스마트화 예산 등도 지원을 요청했다. 이제는 우리 지역도 산업구조를 노동과 자본 투입량의 증가에 의존하는‘투자주도형’에서 신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혁신주도형’성장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 대학에 벤처창업인프라 구축도 절실하다고 했다.지역현안* 관련해서는 대구, 경북 공통적으로 신공항과 연계된 SOC사업들과 이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지원을 강조했다. * ① 신공항 연계 SOC사업 지원, ② 차기 정부 지역현안 10대 과제, ③ 의대 설립, ④ APEC정상회담 경주유치특히 지역의 SOC사업은 초기수요가 많지 않아 일정기간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해 초기 건설에 대한 국가예산의 지원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공항건설특별법 제정을 국회차원에서 서둘러 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이 신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이 밖에도 경북의 미래 10년을 책임질‘차기정부 지역현안 10대과제’들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나눴다.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첨단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과 2025년 APEC정상회담 경주유치에 대해서도 중앙당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다.김기현 원내대표는 “신공항과 같은 역사를 만들어 낸 이철우 지사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이런 대형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데 경북도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이만희 예결위 간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정체돼 있는 숙원사업들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은 “예산철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시간이라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은 “제가 경북도청 출신인 만큼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꼼꼼히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국민의힘에게는 종가집이다. 균형발전을 위해 예산의 판을 바꿔야 한다. 지방을 지방답게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찬물로 가득찬 대야에 따뜻한 물 한 종지를 넣는다고 따뜻해지지 않는다. 예산은 물론 국가의 구조을 새롭게 바꾸지 않고는 균형발전이 어렵기 때문에 '판'을 바꾸는데 모두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그간 주로 SOC를 챙기는데 치중했는데, 이제는 R&D를 해야 한다. 특히 인공지능기반의 한글산업 육성과 같은 사업들은 예산투입에 비해 효율적인 사업이고 모자페스티벌과 같은 문화예술 관련 예산도 작지만 중요한 사업이다”라면서 추가적인 관심도 부탁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지역 딸기 주산지인 고령에 탄저병, 시들음병(위황병), 뿌리활착불량 등이 발생해 딸기 재배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딸기 병해충(사진=경북도) 이는 딸기의 정식기 8월 말 장마와 9월 중하순 활착기 고온으로 딸기 생육에 불리한 조건이 장기간 이어져 뿌리활착이 불량해지고 병해충 저항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탄저병균은 감염됐던 포기의 잔재물에서 점액상인 포자덩어리가 비를 맞거나 관수를 하면 포자가 튕겨 흩날리면서 식물에 감염된다.이에 병든 포기, 줄기, 런너, 잎은 바로 제거하고 딸기에 등록된 살균제를 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해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고사한 포기의 보식을 위해 런너를 새로 받을 경우, 잎이 2장 정도 나올 때 까지 기다린 후 뿌리 활착을 시켜야 탄저균의 이병률을 낮출 수 있다.장기적으로는 급속한 기후변화와 이상고온을 대비해 불리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모종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원은 노지고설육묘를 개량해 장마와 폭염이 잦은 여름철 불량한 환경을 극복하고 우량한 모종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노지고설육묘시설에 천장개폐시스템을 설치해 노지조건과 비가림 조건의 장점을 접목한 방식이다.이는 기상여건에 따라 고온기에는 천장을 열어 온도를 내리고 비가 올 땐 천창을 닫아 강우 스트레스를 낮춰 작물이 생육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하우스 고설육묘에 비해 줄기 굵기 5%, 엽록소 지수 6%, 뿌리 생체중 19% 향상해 광합성 효율이 높고, 정식 후 뿌리 활착률이 증가할 뿐 아니라 지상부 길이가 22% 짧아 묘가 넘어지지 않는 우량묘가 생산될 수 있다.농업기술원에서는 2019년부터 딸기주산지역인 고령군과 협력해 노지고설육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이번 병해충 피해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예상치 못한 병해충이 발생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딸기 뿐 아니라 재배작물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19일까지‘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 실시(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구급상황관리사, 119종합상황실 수보요원, 구조 ? 구급대원 등 총 1753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자살 사망자는 총 1만3195명(경북 754명)으로 하루 평균 36.1명 발생했는데,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이다.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정책에 맞춰 경북소방본부에서도‘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특별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비대면)으로 3주간 총 14회 진행된다.현직 소방공무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살 시도자의 심리상태 이해, 상담 사례, 자살위기 대응방법 등 실질적인 119신고 상담 및 현장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한편,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총 1062건의 자살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많은 자살시도자가 시도 전 주위에 극단적 선택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반증이다.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코로나19로 심리적 우울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들의 자살방지를 위해 소방공무원의 생명지킴이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부제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에 참여해 경북의 혁신사례를 전국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 4년 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www.innoexpo.kr)중심으로 운영되며, 개막식(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 등 주요 행사는 소규모 오프라인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생방송으로 실시한다.온라인 전시관은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지역사회혁신, 주민참여혁신 등) ▷실패박람회로 구성됐다.‘혁신방방곡곡’주제관에서는 17개 시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경북도는 민생살리기 추진본부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도모한 경북형 민생氣(기)살리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다양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 도시청년살아보기를 통해 이웃사촌시범마을(의성군)에 정착해 창업한 최성신(수제비누제작, 프로젝트담다대표)씨의 하루일상을 통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전반소개특히 올해는 가상공간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전시관’(https://vibetechreal.com/)을 운영해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생생하게 전시관·부대공연 관람,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혁신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정부혁신 성과들을 직접 체험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제1회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11월 6~28일)에 맞춰 지역에서도 다양한 웰니스 관련 행사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경북 웰니스테이 진행되는 주요 행사로 ▷명품 웰니스 여행‘경북 웰니스테이’ ▷치유관광상품 특별기획전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이다.경북 웰니스테이는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극복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이다.명품 금강송나무와 울창한 숲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금강송에코리움,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2박 3일간 열린다. ※ 울진 금강송에코리움(12~14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19~21일)웰니스 인문학콘서트, 치유장비체험, 웰니스 홈트 등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프로그램으로‘사랑은 라이브톡을 타고’, 달고나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휴양의 새로운 로컬 관광지로 즐거움을 선사한다.또 지역 관광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웰니스관광 상품의 인지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북 치유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나투어에서 진행되는 경북 치유관광상품(www.hanatour.com) 특별 기획전과 경북 e누리 관광상품(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등)에 11월 최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11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에 맞춰 경북에서도 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이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역에서 진행되는 힐링여행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wellnessfester.kr) 지역 웰니스관광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도청 뒷마당(가온마당)에서 어르신일자리 사업 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 개최(사진=경북도) 생산품에는 어르신이 직접 만든 빵, 수제청, 참기름 및 각종 수공예품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 60여종으로 원가 가격으로 판매된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회장 이동근)의 주관으로 총 15개 시니어클럽 기관이 참가했다. 행사는 생산품 전시?판매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 워크숍도 함께 개최된다.어르신일자리 사업종사자 워크숍은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같은 기간 1박 2일로 개최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행기관 및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20명을 표창했다.또 워크숍에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정책 설명, 노동법령 교육 등 실무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경북도는 내년에 올해 대비 1500개 증가한 5만1813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중 8000여개는 마을별 경로당에‘경로당 깔끄미 사업단’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근 경북도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행기관 관계자 분들 모두의 열정 덕분이었다”라면서 감사함을 전했다.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2021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시니어클럽 전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도민의 인권 이해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4일 고령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간 포항, 문경, 안동을 순회하며 인권경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권경북아카데미 인권경북 아카데미는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다.다양한 분야의 인권강사 및 인권활동가를 초대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 분야와 접목시킨 인권강좌를 진행해 인권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인권강좌는 시군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 고령에서는 인권교육센터 메아리 이주영 이사의 생활 속 인권이야기를 진행한다.또 12일 포항에서는‘북한이탈주민과 인권(이용근 해오름인권발전소 소장) ’, 18일 문경에서는 ‘미디어와 인권(김언경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대표)’, 25일 안동에서는 노동인권을 다룬 ‘휴가(A Leave, 2020)’를 시청한 후 정상기 경북행복재단 선임연구원과 영화로 인권 이해하기 강좌를 진행한다.특히, CGV안동에서 개최하는 ‘영화로 인권 이해하기’ 강좌는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50명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 E-mail : odise@korea.kr(성명, 연락처, 신청매수)로 신청경북도는 관계자는 “도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의식이 밑바탕이 돼야 인권본연의 가치가 발현되고 인권경북을 이룰 수 있다”라며, “도민의 인권의식 제고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매년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인권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3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산식품 시제품 2종의 개발기술을 민간 기업 2개 업체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수면 수산물 시제품(사진=경북도) 이날 쳬결식에는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서양숙 정원FNF 대표, 김명섭 의성마늘황토메기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센터는 내수면 산업화 소득모델 개발의 주요 전략사업으로 내수면 수산물의 발달된 양어기술과 연중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하지만 매운탕, 회, 튀김 등 한정된 음식과 소비로 어업경영과 소득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실정이었다.이에 지방자치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내수면 수산식품 시제품(레토르트 송어구이와 메기 펫 간식)을 개발하고, 민간 업체의 생산시스템과 연계해 소비확산을 위해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기술 이전에서 시제품의 실시사용권에 대한 기술이전과 내수면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공급 및 제품화?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유기적 협조하기로 했다.또한, 시제품 2종을 민간 업체의 시장성 조사를 통한 상품성 분석과향후 개발될 시제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업체에 전달됐다.한편, 레토르트 송어구이는 수산물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최근 가정간편식 수요증가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또 메기 펫 간식은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영양식을 먹이려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개발했으며, 제품명도 ‘멍멍야미’로 정해 친밀성을 높였다.이 제품들은 지난달에 열린‘경상북도 식품 박람회’에서 반려동물 동호인들과 애호가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았다.한편, 이날 센터 야외무대에서는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2021년 친환경 수산물 요리경연대회’와 시제품과 수산식품 전시, 시식회 등 내수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의미를 더 했다.센터는 지속적인 내수면 수산물을 이용한 식품개발을 위해‘경상북도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 연구개발 센터 건립’사업비 50억원 중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1억2500만원이 반영됐다.건립 시 내수면 수산물의 한계였던 소비품목 및 유통판매 확대로 어업인의 생산성 확대와 어업경영안정 등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이 지속해서 상품화돼 기술이전 되기를 바란다. 지역 내수면 양어가의 안정적 어업활동과 소득 향상을 위해 산업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일 영일만항과 영일만3산업단지에서 포항ㆍ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과 함께 시험평가 전용선인‘장영실호’취항식과 ‘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영실호(사진=경북도) 이날 취항식에는 구도형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장영실호는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싣고 우리나라 전해역으로 나가서 성능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3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3000t급(2954t, 길이 75m)의 시험평가 전용선이다.최대 60t 무게의 장비를 들 수 있는 리프팅 장치(A- Frame)와 2.5m의 파도에서도 선박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동적위치 유지시스템(Dynamic Positioning) 등 특수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수심 3000m까지 투입이 가능한 케이블을 갖춰 동해안 심해(최대 2985m)에서 국내 개발한 대부분의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시험평가가 가능하게 돼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양장비·수중로봇의 실해역 검증을 위해서는 비싼 외국선박을 임차해 왔다. 이번 국내 전용 평가선의 도입으로 연간 약 112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적기활용이 가능하게 돼 현장적용실적(track record) 확보를 통한 조기 상용화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 해외선박 임차료 산정 : 1일 8천만원, 연간 140일 임차이어진 ‘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 준공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이하‘평가센터’)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장영실호의 실해역 시험평가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자해 3층 규모(연면적 889㎡)로 건립했다.평가센터에는 장영실호에서 수집된 실해역 시험결과를 분석·평가하기 위한 실험실, 해양장비·로봇을 점검·수리하기 위한 수리실과 크레인(45톤)이 갖춰져 있다.해양로봇실증센터와 인접한 부지에 건립해 원활한 연구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한편 포항에는 포스텍, 해양로봇실증센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우수한 대학과 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연구기관과 협력해 10여년에 걸쳐 수중건설로봇 URI-L(경작업용, 1.5톤, 2,500m), URI-R(중작업용, 20톤, 2,500m), URI-T(트랙기반, 32톤, 500m) 등 3종을 개발하고 실증 및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해양레저장비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동해안에 실해역시험장 조성과 표준화, 공인인증체계 구축 등 후속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은 안정된 성능시험 및 평가와 현장적용실적 확보를 통해 조기에 상용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라며, “지역의 연구 인프라로 해양기술 비즈니스 창출과 기업유치를 통해 경북 동해안이 해양로봇·장비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경북 건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1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대전 대상 스타스케이프(사진=경북도)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경북 건축대전은 지역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 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 뉴트로(Newtro)’라는 주제로 문경에서 코로나19,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지친 도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현장 행사 상당 부분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람 규칙들을 적용했고,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인, 관계자 등 100명 미만 소규모로 진행했다.‘2021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지역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의 전문 건축인 발굴·육성을 위해 건축문화상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대학생공모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건축문화상에는 대지와 바다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디테일에 대한 고려를 세심하게 나타낸 포항에 소재한 ‘스타스케이프’를 영예의 대상을 선정했다. 또 상주에 위치한 ‘한국한복진흥원’과 청도에 위치한 ‘아미꼬뜨’를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3점을 선정했다.대학생 공모전에는 경주 북구상가아파트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구상한 한동대학교 학생의 작품(have + ㅂ.ㅂ)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했다.이 밖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입선 26점을 선정해 도지사표창 등을 시상했다.특별전으로는 대목장 김범식선생의 전통건축모형(경주 불국사, 안동 도산서원 등) 전시, 문경공업고등학교 특별전 및 경북 세계유산, 신도시 발전변천사 사진도 일반에 선보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의 자원”이라며, “건축인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유럽처럼 오래 가는 건축물로 경북 상징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9,788명(완치 9,314, 입원 379,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해외유입기타9,788명4,9494,8394116282613940245214431384,278(+31) (+1) (+2) (+1) (+27)* 치명률 ? 경북(11.3. 기준) 0.97%(95명), 전국(11.2. 기준) 0.78%(2,87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10.29.(金)10.30.(土)10.31.(日)11.1.(月)11.2.(火)검 사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9,36214,6267,6725,13314,020확진자3545(1)352416204241(1)42405627(1)2131확진율0.30.30.30.20.30.40.40.40.30.40.40.40.40.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56명 1일평균 36.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72명 1일평균 33.7명 □ 시·군별 발생(국내 9,400, 해외유입 38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788명 (+31)1,428(+4)1,113(+3)652(+2)3781,697(+11)353(+1)246(+1)205852,057(+3)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8137(+1)125447(+4)1178460(+1)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49, 여유 797, 가동률 30.5%)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3.0% )생활치료센터( 28.5%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4916535-7619351849886가용병상7973351302067111074624841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21명(대구 7, 수도권 6, 타시도 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4명(대구 40,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경상북도는 2023년에 열리는‘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 포항이 최종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 포항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사진=경북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8월 중 개최한다.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266만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포항은 당초 올해 열리는‘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해양수산부에서는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를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재선정에 대한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포항은 영일만과 형산강을 중심으로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 KTX, 고속버스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또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해 매년 18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조직과 노하우를 확대해 나가는 등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통해 경북 동해안이 해양스포츠의 중심지임을 알리고, 해양스포츠 메카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라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포항과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캠핑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 상주보 오토캠핑장(사진=경북도)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 형태와 캠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캠핑산업의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반영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영남대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동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의 230개 캠핑장 현황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국내 관광 트렌드 분석, 경북 캠핑장 이용객 인식 및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경북 캠핑관광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발전 방안으로는 ▷지역특화 캠핑관광 콘텐츠 확충 ▷경북형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에 의한 캠핑관광 콘텐츠 개발 ▷캠핑관광상품 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타깃형 캠핑지도 구축 ▷애견동반 캠핑여행 인프라 확대 ▷지역연계 수익사업‘밀키트(Meal Kit)’제안 ▷경북형 캠핑관광 콘텐츠 중간지원조직 구축 등이 제시됐다. * 대량의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경북도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캠핑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경북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Meal Kit) 제작, 캠핑관광 콘텐츠 개발 주민참여 사업체 발굴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캠핑대전,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 사업에도 접목해 내실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캠핑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각되고 그 수요 또한 다양하다. 지역 관광업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정, 힐링에 최적화된 지역의 관광자원과 우수 농산물을 접목해 경북형 캠핑관광 수익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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