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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3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야외무대에서 내수면 수산물 소비확산을 위한‘2021년 친환경 수산물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요리대회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군위 부군수, 내수면 수산업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8개 팀의 열띤 경연과 내수면 수산식품 전시,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내수면 수산물을 최근 인구구조와 소비패턴에 맞는 간편 건강식과 젊은 세대와 아울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리전문 대학 교수의 심사위원 3명을 선정해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작품(사진=경북도) 대상에는 의성에서 참가한 비안팀이 송어를 활용한 어향송어요리로 대중적인 맛을 겸비한 독창성 있는 요리를 선보여 상장과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최우수상에는 의성에서 참가한 의성맘팀이 메기를 활용한 의성마늘 메기 매운탕 요리로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과 메기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뛰어난 요리로 상장과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우수상에는 군위에서 참가한 거북팀이 미꾸리를 활용한 미꾸리탕수육요리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요리를 선보여 상장과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향후 시제품 개발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내수면 수산식품 레시피 북’을 발간해 관련 업계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부대행사로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개발한내수면 수산식품 시제품과 송어와 메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전시?홍보했다.또 군위 계명 미꾸리 작목반에서 미꾸리를 활용한 추어탕, 미꾸리튀김 등 시식회를 가져 참석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한편,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난 3일 자체 개발한‘송어레토르트 구이’와 ‘펫 간식’2종의 수산식품을 지역 민간업체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회가 내수면 수산물 소비 확산과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대회 출품작의 레시피를 새로운 식품개발에 적극 반영해 내수면 양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어업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구독자 1위 이벤트(사진=경북도) 보이소TV는 4일 현재 구독자 수가 21만 7000명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지자체, 23개 정부부처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지난 2019년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보이소TV는 2년 여 동안 21만 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경북도 관계자는 보이소TV 성장의 비결로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철우 지사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틀을 탈피한 B급 감성의 콘텐츠 전략을 꼽았다.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 웹시트콤(가보이소, 5부작), 온라인 캠페인(#이제다시경북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각종 SNS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거머쥐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이소TV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담아 대중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보이소 TV 구독자 수 1위를 기념한 유튜브 이벤트를 4일부터 18일까지 보이소 TV 내 커뮤니티에서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보이소 TV 구독 후,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고 그 내용을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1등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기기(아이폰 13),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커피머신,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4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이 가져올 경북내륙지역 파급효과를 논의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선 노선도(사진=경북도) 이번 토론회는 송언석·임이자 국회의원,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천·상주·문경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훈 대구대학교 교수, 이상관 경운대학교 교수, 서상언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경제·교통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섰다..김재훈 교수는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중소도시 미래조건으로 연결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철도 네트워크’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 완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조건인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내륙권 신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신규통행 수요창출은 역세권 개발 등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효과가 주변지역으로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8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구상 중인 공항경제권과의 선순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중부선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 완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문경~상주~김천 철도연결의 시급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문경~김천 내륙철도는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철도망의 중심축임을 전문가 모두가 의견을 같이했다.한편,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경제성 문제로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의 열차 운행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본 사업은 올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철도운영 효율화 제고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의 우선과제로 언급됐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단절된 철도가 지역 성장 동력에 장애요인이 되는 대표적인 지역이 아쉽게도 김천, 상주, 문경이다”라면서, “최근 김천, 상주, 문경으로 이어진 신규투자와 통합신공항 확정으로 앞으로 교통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문경~상주~김천 연결이 국가균형 발전 측면에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인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4점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대통령상(세월-전필재)(사진=경북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국내 옥외광고인들의 디자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다.또 예술적 상상력과 디자인적 창의력을 접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옥외광고 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도에서 출품한 23개 작품 중 대대로 물려 온 청국장 집을 시간으로 표현한 아트라인(전필재)의‘세월’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 아이디어광고사(이종연)의‘우리글꼴연구소’가 행정안전부장관상, 가온광고기획(김혁)의‘장수한의원’과 송정광고(배정애)의‘꿈틀로’가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전국 수상작 50점 중 14개 작품을 수상해 옥외광고 디자인 분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 道 수상작(14점) : 대통령 1, 행안부장관 1, 금상 2, 은상 2, 동상 1, 장려상 2, 입선 5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120여점이 접수 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작품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전시된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지역 옥외광고인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자들이 제품과 디자인 개발에 적극 참여해 옥외광고 산업분야 경쟁력을 확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예천 소재 덕유당에서 농산물 가공연구회원 50명과 함께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가공제품 50품목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품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농식품 개발과 방향성에 대해 토의하고 새로운 가공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간편식?건강식품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됐다. 경북도는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0년도부터 소규모 농산물가공사업장을 육성하고 있다. 지역 내 운영 중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250개소이며 농외소득은 평균 7000만원으로 일반농가 농외소득 1100만원 보다 6배 높다. 그 중 한과, 부각, 도라지정과, 조청 등의 우수제품은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경북은 가공 경영체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2002년에 도 단위의 농산물가공연구회를 조직했다.현재 3개 분과(장류, 명품, 한과) 1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판로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입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공동판매를 추진하고 있다.또 분과별 과제교육을 통해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 제품표준화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규모화?산업화해 농촌 일자리 창출과 일정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도시로 굳이 나갈 필요가 없이 농촌에서 힐링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9,827명(완치 9,332, 입원 400,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해외유입기타9,827명4,9494,8784116282614341245214431394,311(+39) (+4)(+1) (+1)(+33)* 치명률 ? 경북(11.4. 기준) 0.97%(95명), 전국(11.3. 기준) 0.78%(2,892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10.29.(金)10.30.(土)10.31.(日)11.1.(月)11.2.(火)11.3.(水)검 사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9,36214,6267,6725,13314,02015,565확진자45(1)352416204241(1)42405627(1)213139(1)확진율0.30.30.20.30.40.40.40.30.40.40.40.40.2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54명 1일평균 36.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75명 1일평균 33.9명 □ 시·군별 발생(국내 9,438, 해외유입 38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827명 (+39)1,4281,114(+1)655(+3)379(+1)1,704(+7)358(+5)252(+6)205852,063(+6)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8137125457(+10)1178460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72, 여유 774, 가동률 32.5%)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5.6% )생활치료센터( 30.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7217837-8118421949995가용병상7743221282062121004524740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21명(대구 7, 수도권 6, 타시도 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4명(대구 42, 충북권 2)
경상북도는 3일 오후 상주 함창읍에 위치한 협동조합 역사문화관에서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 시상식(대상 시상)(사진=경북도)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 전준한 선생의 설립 이념을 재조명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2018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제3회 째를 맞이하게 됐다.대상의 영광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미담장학회에 돌아갔다.미담장학회는 2007년 대학생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 이래 2009년 설립됐다.그간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대구?경북 5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3개 대학교 학생들과 교육봉사를 연결해 5만 명 이상의 아동, 청소년에게 교육관련 사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또한,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는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수상자가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면서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전 행사로 경북형 협동조합 모델 발굴을 위한 세미나도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경북도의 당면 과제인 인구감소와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조합 모델을 제안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세미나에는 금융ㆍ정책ㆍ현장ㆍ여성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가 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목촌 전준한 선생의 장남인 전덕원(87세)씨와 가족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1회 시상식부터 빠짐없이 참석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 자기희생의 정신을 실천해 온 후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고마움을 전했다.끝으로, 이날 행사는 목촌 전준한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초 개관한 협동조합 역사문화관을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담장학회의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라며, “일제강점기 민간 주도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전준한 선생의 정신과 사회적경제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3일 영주 풍기역 앞 인삼시장에서 풍기인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 소비촉진 행사 개최(사진=경북도) 최근 2년 동안 이어져온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장기 침체되면서 인삼 소비량이 줄어들어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풍기인삼 시장은 관광버스로 이동하는 국내외 단체관광객들의 수요가 컸지만 코로나19 이후 단체관광객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수삼의 판매도 크게 감소했다. 또한 외국관광객 입국 감소와 중국 등지로의 수출 부진 등의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지역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해 지역 인삼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였다.이어 이번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경북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풍기인삼농협 등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수삼과 가공제품을 구매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풍기인삼은 오랜 기간 우수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려 재배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권헌준 풍기인삼농협조합장은 "경기 침체와 기상재해로 지역 인삼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북도와 협력해 조합원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 전략들이 하나둘 수면 위로 떠오르며 ‘경북형 그린시티’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수립용역(2021~2030)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3일 도청에서‘경상북도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2021~2030)’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자연환경분야 관련전문가, 경북도, 네오이스케이프 등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계획 구체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실천계획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향후 10년간 추진할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정책 등 여건변화에 맞는 새로운 정책 수단 마련 필요성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사항이다.최종보고서에는‘공존, 상생을 통한 풍요로운 경북’을 비전으로 4대 목표, 12개 성과지표가 제시됐다. 4대 목표는 ▷자연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관리 선진화 ▷자연환경 보전·관리 기반 구축 ▷자연자원의 현명한 이용 및 참여 확대 ▷자연환경보전 협력 강화이다.주요 성과지표로는 ▷도립·군립공원 운영관리 체계 개선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 ▷자연자원 통합 DB 구축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확대 ▷생태관광지역 확대 ▷생태관광기반시설 확충 ▷지역간-기관간 협력사업 추진 ▷국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설정했다.권경수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용역은 탄소중립이란 사회적 대전환 속에 경북도만의 특색 있는 정책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중점”이라며, “변화된 자연환경과 상위계획을 반영한 실행력 있는 시책사업들은 새로운 전환의 도약이자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시군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감염병 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감염병 검사 전문교육 실시(사진=경북도) 이는 11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맞춰 지역 내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실무교육은 보건소 감염병 검사 담당자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역학조사 사례분석을 통한 집단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전문교육과정이다.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총력 대응을 위해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재개했다.교육내용은 △식중독 및 역학조사 사례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개요 △코로나19 감염증 개요 △장내세균 분리동정 실습 △잠복결핵, CRE, 레지오넬라균 진단 △먹는물 검사 이론 및 실습 △항혈청 검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최신 검사 장비를 이용해, 검체 채취 방법과 원인 병원체 확인을 위한 유전자 분석법에 이르기까지 교육생들에게 직접 실험실습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교육으로 시군 보건소의 감염병 진단 능력을 높이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등 감염병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연구원은 직무교육뿐만 아니라, 감염병검사 정도관리, 보건소 현장 기술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보건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 힘 ?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협의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만희 예결위 간사, 강민국 원내대변인,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참석했다. 또 경북도에서는 이철우 도지사, 강성조 행정부지사, 하대성 경제부지사와 도청간부들이 참석했다.이철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경북의 더 큰 미래를 만들기 위해 민생살리기에 도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출범한‘일상회복 변화선도 추진본부’에 대해 소개하고 어려운 민생을 살리기 위해 22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있어 당 차원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내년도 경북도 국가투자예산과 관련해 현재 정부안에 9조 5961억원이 반영돼 있다면서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4000억원 가량이 증액이 될 경우 10조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와 남부내륙철도와 같이 수년간 공을 들여왔으나 예산이 확보되지 못한 SOC사업들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피력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는 단순한 SOC가 아니라 환동해권 관광산업의 허브로 포항이 재탄생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또 남부내륙철도도 성주, 고령과 같은 교통취약지역에 새로운 투자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한편, 내년도 국가투자예산중 정부안에 반영된 연구개발예산이 3810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3.6%나 증가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는 연구개발사업은 SOC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덧 붙였다.민선7기 들어 경북지역에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첨단신소재 산업이 꽃을 피우고 있다. 국방섬유소재, 인조흑연 인프라와 같은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육성은 제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파워프로그램’같은 것으로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또한, 지역에서도 벤처창업 붐이 일어나야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이 돌아온다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벤처창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대한 예산지원, 산업단지 스마트화 예산 등도 지원을 요청했다. 이제는 우리 지역도 산업구조를 노동과 자본 투입량의 증가에 의존하는‘투자주도형’에서 신기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혁신주도형’성장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 대학에 벤처창업인프라 구축도 절실하다고 했다.지역현안* 관련해서는 대구, 경북 공통적으로 신공항과 연계된 SOC사업들과 이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지원을 강조했다. * ① 신공항 연계 SOC사업 지원, ② 차기 정부 지역현안 10대 과제, ③ 의대 설립, ④ APEC정상회담 경주유치특히 지역의 SOC사업은 초기수요가 많지 않아 일정기간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점을 감안해 초기 건설에 대한 국가예산의 지원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리고 공항건설특별법 제정을 국회차원에서 서둘러 28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신공항이 신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이 밖에도 경북의 미래 10년을 책임질‘차기정부 지역현안 10대과제’들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나눴다.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첨단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과 2025년 APEC정상회담 경주유치에 대해서도 중앙당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건의했다.김기현 원내대표는 “신공항과 같은 역사를 만들어 낸 이철우 지사의 부드러운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다. 이런 대형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데 경북도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이만희 예결위 간사는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정체돼 있는 숙원사업들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은 “예산철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시간이라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예산확보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용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은 “제가 경북도청 출신인 만큼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예산을 꼼꼼히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이 국민의힘에게는 종가집이다. 균형발전을 위해 예산의 판을 바꿔야 한다. 지방을 지방답게 균형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찬물로 가득찬 대야에 따뜻한 물 한 종지를 넣는다고 따뜻해지지 않는다. 예산은 물론 국가의 구조을 새롭게 바꾸지 않고는 균형발전이 어렵기 때문에 '판'을 바꾸는데 모두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그간 주로 SOC를 챙기는데 치중했는데, 이제는 R&D를 해야 한다. 특히 인공지능기반의 한글산업 육성과 같은 사업들은 예산투입에 비해 효율적인 사업이고 모자페스티벌과 같은 문화예술 관련 예산도 작지만 중요한 사업이다”라면서 추가적인 관심도 부탁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지역 딸기 주산지인 고령에 탄저병, 시들음병(위황병), 뿌리활착불량 등이 발생해 딸기 재배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딸기 병해충(사진=경북도) 이는 딸기의 정식기 8월 말 장마와 9월 중하순 활착기 고온으로 딸기 생육에 불리한 조건이 장기간 이어져 뿌리활착이 불량해지고 병해충 저항성이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탄저병균은 감염됐던 포기의 잔재물에서 점액상인 포자덩어리가 비를 맞거나 관수를 하면 포자가 튕겨 흩날리면서 식물에 감염된다.이에 병든 포기, 줄기, 런너, 잎은 바로 제거하고 딸기에 등록된 살균제를 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해 추가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고사한 포기의 보식을 위해 런너를 새로 받을 경우, 잎이 2장 정도 나올 때 까지 기다린 후 뿌리 활착을 시켜야 탄저균의 이병률을 낮출 수 있다.장기적으로는 급속한 기후변화와 이상고온을 대비해 불리한 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모종을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원은 노지고설육묘를 개량해 장마와 폭염이 잦은 여름철 불량한 환경을 극복하고 우량한 모종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노지고설육묘시설에 천장개폐시스템을 설치해 노지조건과 비가림 조건의 장점을 접목한 방식이다.이는 기상여건에 따라 고온기에는 천장을 열어 온도를 내리고 비가 올 땐 천창을 닫아 강우 스트레스를 낮춰 작물이 생육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하우스 고설육묘에 비해 줄기 굵기 5%, 엽록소 지수 6%, 뿌리 생체중 19% 향상해 광합성 효율이 높고, 정식 후 뿌리 활착률이 증가할 뿐 아니라 지상부 길이가 22% 짧아 묘가 넘어지지 않는 우량묘가 생산될 수 있다.농업기술원에서는 2019년부터 딸기주산지역인 고령군과 협력해 노지고설육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노지고설육묘단지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은 이번 병해충 피해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예상치 못한 병해충이 발생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딸기 뿐 아니라 재배작물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일부터 19일까지‘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 실시(사진=경북도) 이번 교육은 구급상황관리사, 119종합상황실 수보요원, 구조 ? 구급대원 등 총 1753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 자살 사망자는 총 1만3195명(경북 754명)으로 하루 평균 36.1명 발생했는데,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이다.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정책에 맞춰 경북소방본부에서도‘자살위기 대응능력 향상 특별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특별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비대면)으로 3주간 총 14회 진행된다.현직 소방공무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자살 시도자의 심리상태 이해, 상담 사례, 자살위기 대응방법 등 실질적인 119신고 상담 및 현장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한편,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총 1062건의 자살 관련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많은 자살시도자가 시도 전 주위에 극단적 선택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반증이다.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코로나19로 심리적 우울감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들의 자살방지를 위해 소방공무원의 생명지킴이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부제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에 참여해 경북의 혁신사례를 전국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혁신박람회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 4년 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www.innoexpo.kr)중심으로 운영되며, 개막식(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 등 주요 행사는 소규모 오프라인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생방송으로 실시한다.온라인 전시관은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지역사회혁신, 주민참여혁신 등) ▷실패박람회로 구성됐다.‘혁신방방곡곡’주제관에서는 17개 시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경북도는 민생살리기 추진본부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도모한 경북형 민생氣(기)살리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다양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 도시청년살아보기를 통해 이웃사촌시범마을(의성군)에 정착해 창업한 최성신(수제비누제작, 프로젝트담다대표)씨의 하루일상을 통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전반소개특히 올해는 가상공간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전시관’(https://vibetechreal.com/)을 운영해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생생하게 전시관·부대공연 관람,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혁신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정부혁신 성과들을 직접 체험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제1회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11월 6~28일)에 맞춰 지역에서도 다양한 웰니스 관련 행사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경북 웰니스테이 진행되는 주요 행사로 ▷명품 웰니스 여행‘경북 웰니스테이’ ▷치유관광상품 특별기획전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이다.경북 웰니스테이는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극복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이다.명품 금강송나무와 울창한 숲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금강송에코리움,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2박 3일간 열린다. ※ 울진 금강송에코리움(12~14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19~21일)웰니스 인문학콘서트, 치유장비체험, 웰니스 홈트 등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프로그램으로‘사랑은 라이브톡을 타고’, 달고나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휴양의 새로운 로컬 관광지로 즐거움을 선사한다.또 지역 관광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웰니스관광 상품의 인지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북 치유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나투어에서 진행되는 경북 치유관광상품(www.hanatour.com) 특별 기획전과 경북 e누리 관광상품(쿠팡, 티몬, 11번가, G마켓 등)에 11월 최대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11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은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에 맞춰 경북에서도 웰니스관광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광객이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역에서 진행되는 힐링여행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www.wellnessfester.kr) 지역 웰니스관광 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도청 뒷마당(가온마당)에서 어르신일자리 사업 생산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판매전 개최(사진=경북도) 생산품에는 어르신이 직접 만든 빵, 수제청, 참기름 및 각종 수공예품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 60여종으로 원가 가격으로 판매된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회장 이동근)의 주관으로 총 15개 시니어클럽 기관이 참가했다. 행사는 생산품 전시?판매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및 관계 공무원 워크숍도 함께 개최된다.어르신일자리 사업종사자 워크숍은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같은 기간 1박 2일로 개최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행기관 및 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20명을 표창했다.또 워크숍에서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정책 설명, 노동법령 교육 등 실무교육,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경북도는 내년에 올해 대비 1500개 증가한 5만1813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중 8000여개는 마을별 경로당에‘경로당 깔끄미 사업단’을 배치해 어르신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확대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근 경북도가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행기관 관계자 분들 모두의 열정 덕분이었다”라면서 감사함을 전했다.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2021 노인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시니어클럽 전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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