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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배기동, 고령)는 지난 23일 상주 경천섬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녹색생활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운동(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경북협의회 임원,시군협의회장과 산악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오전 경천섬에서 개최된 녹색생활실천대회는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매우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공을 낙동강에 투척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소설이 지난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한 시군협의회 회장단 모두가 낙동강의 본류인 경천섬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자”라고 다짐했다.이어 개최된 바다지킴이단 선포식에서는 윤종도 산악회장이 “샛강이 살고 강물이 맑아야 바다가 살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바다지킴이단이 됐음을 선포한다”라며, “깨끗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생산 및 소비활동 등 삶의 방식부터 바꾸는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참석자들도 다함께 샛강을 지키고 강을 지키고 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강추위로 인해 오후에는 상주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개최한 의식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배기동)임원들과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의장, 남영숙 도의원 등이 참석해 녹색생활실천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상주협의회간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천섬 일원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화활동, 화합행사, 봉사활동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배기동 경북협의회장은 “이렇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1989년 3월 24일 창립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안전문화 정착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부를 비롯해 생명나누기 동참 헌혈운동, 지역사회 방역 활동과 코로나 피해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과 태풍 오마이스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의 홍보와 정보공유, 민관 협조체계를 통한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경북안전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전 유공자 표창 시상,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재난대응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에서는 ▷부상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독면 착용 등 5개 종목에 대해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경진대회에서 청도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에 상주시, 우수에 경주시, 장려에 영천시 ? 안동시가 각각 선정됐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은 보배와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365일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에 조직돼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간호사회,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가스안전공사 등 도내 261개 재난안전 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간주도 협의체로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피해현장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월 25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제2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지역별 귀농 홍보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기농?친환경 전시관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진행된다.경북도와 12개 시군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귀농 희망자들에게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맞춤형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으로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주춤해진 귀농1번지 경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김천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서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도·시의원,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했다.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는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의 이점을 이용해 35만평(1156천㎡) 규모로 김천에서 직접 개발한 공영개발로 1841억원을 투입했다.2017년 착공해 4년의 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했으며, 준공 전에 이미 100% 분양률을 달성했다. 산업단지에는 음·식료품 제조업, 금속가공·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소매업,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로 국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 김천시가 공영개발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분양가를 평당 44만원으로 대폭 낮춰 기업들로부터 많은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또한,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투자유치 경쟁 속에 국내 1호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기업인 아주스틸을 유치하는데도 성공했다.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이전하기 위해 본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로 컬러강판을 소재로 하는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또 국내 캠핑카 제작 1위 업체인 유니캠프, 자동차 대표 부품기업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네오테크, 에스에스라이트 등 현재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연계해 새로운 자동차 부품생산 집적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산업단지 준공으로 4100여명의 일자리 창출, 2조 8000억원의 생산유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뛰어 넘어 경북 경제의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준공식은 단순히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김천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김천이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김천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그린물류 생활물류통합플랫폼(사진=경북도) 경북도,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참여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을 같이 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2년 1월 특구사업 착수에 앞서,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물류신산업을 육성하려는 경북도의 정책적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국내외 물류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데 의의가 있다.1일차에는 경북의 물류신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기조강연, 특구 2030 추진전략,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특구사업 관계자 간 실무 네트워킹에 집중해 진행됐다.특히, 이철웅 고려대 교수의 기조강연에서 ‘스마트 그린물류의 미래와 혁신방향’과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이 발표한 ‘특구 2030 추진전략’의 첨단물류와 친환경 배송수단에 대한‘Lab To Market(실험실에서 시장으로)*’산업화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 연구실에서 이뤄진 기술개발이 시장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국토부 R&D사업 수행과제의 특구연계 산업화 방안’, 한국도로공사에서 ‘혁신도시 중심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한편, 경북도는 물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김천의 규제자유특구를 새로운 지역 혁신성장 아이콘으로 성장시킬 복안이다. 경북도는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참여 연구기관들 간‘혁신 공동체 One Company’를 꾸리고,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주차와 물류기능이 공존하는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구축과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으로 물류산업의 디지털 혁신, 말단배송 분야 혁신을 이뤄나갈 방침이다.또한, 특구에서는 대기업-중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하는 유통서비스 사업(전방산업)과 물류자동화, 친환경 말단 배송수단 제조업(후방산업)이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사슬(Value-chain)로 연결된다. 이로써 지역 내 디지털물류와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에 대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배송분야 탄소중립도 실현 가능해질 전망이다.그간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적극 활용해 지역혁신성장을 이끌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배터리 특구(2019년)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에 선제적으로 뛰어들어 대중소기업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1조 6541억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환경부 자원순환클러스터 유치로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안동 산업용 헴프(HEMP) 특구(2020년)는 마약류로 70년간 엄격히 규제돼 버려지던 대마를 국내 최초 고부가가치 헴프 소재 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제4, 제5의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산업계 동향분석, 기업 네트워킹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특구사업의 총괄주관 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 하인성 원장은 “세계 스마트 그린물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시범단지)로 특구를 발전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인 김천이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 견인을 통해 교통과 더불어 물류중심 특성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금은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라며, “염구작신(染舊作新)의 각오로 이번 사업을 통해 끊어진 지역 물류산업의 모세혈관을 가치사슬로 이어 첨단 물류산업의 대동맥을 힘차게 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에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이하 ‘기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착공식에는 경주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한 기술센터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89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이다.부지 2만 2039㎡, 연면적 2898㎡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말까지 첨단소재 물성 시험기, 첨단소재 복합환경 내구시험기, 첨단소재 설계 시스템 등 업계 수요가 높은 10종의 성능평가 및 설계해석 장비가 구축된다.기술센터가 준공되면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를 차지하는 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울산을 잇는 자동차부품산업 벨트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경북도는 자동차 부품의 다양한 소재적용에 따른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 경량화 금속 및 첨단소재 부품 제조기술 향상에 대한 업계 요구를 중점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고, 수소차·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성능향상에 요구되는 차체 경량화 키워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 차체ㆍ섀시부품 업체를 비롯해 자동차부품산업 전반의 사업재편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경주는 이번 기술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경량화 핵심소재인 탄소 소재부품의 재자원화를 위한‘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구축까지 예정돼 있어, 미래차 부품 관련 기반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에 착공되는 센터가 지역기업이 신기술 흐름에 적응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계가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산학연 관계자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2021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친선의 밤’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사진=경북도)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Hopes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민간외교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4개국* 대사와 러시아, 인도, 몽골,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약 11개국 외교관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37개국 협회 회원 350여명도 참석한다.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이날 행사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제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대구시·경북도는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국 협회 회원들과 상생협력 방안 및 민간외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세계 속의 경제·문화의 중심으로서 대구·경북의 위상을 만들어갈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37개 국가 협회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협의회는 매년 예술·문화, 경제·통상,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외교 단체이다.
□ 확진자 현황 : 총 10,818명(완치 10,182, 입원 534, 사망 102) *도 발생 비율 2.5%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고령학교영천사업장성주할랄식당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해외유입기타10,818명4,9495,86916572134153019241391485,483(+98) (+3) (+3)(+2)(+12)(+12)(+9)(+1)(+56)* 치명률 ? 경북(11.25. 기준) 0.94%(102명), 전국(11.24. 기준) 0.79%(3,363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1.(木)11.12.(金)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검 사13,646 13,041 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확진자413542(1)3492651(1)493526(1)39516598(1)확진율0.30.30.40.40.20.30.50.30.20.20.50.80.6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61명 1일평균 51.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97명 1일평균 42.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420, 해외유입 39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818명 (+98)1,482(+5)1,203(+18)693(+3)4361,861(+18)(+1)412(+4)372(+5)216(+2)99(+3)2,180(+9)43218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5(+2)84(+3)227243(+2)177(+13)496(+10)1239563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510, 여유 661, 가동률 43.6%)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9.0% )생활치료센터( 31.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510310833778268620012179가용병상661215828654564462542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50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9명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재부(在釜)대구?경북시도민회-경북도-경북 시장?군수 협의회 간 지역 농특산물?중소기업제품 구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부 대구?경북시도민회와 상생협력(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방우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오도창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총무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재부 시도민회는 지역 농특산물?중소기업 제품의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판매 확대 협력, 지역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지역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북도와 경북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시도민회 회원의 자긍심 고취, 재부 시도민회원의 고향방문 사업, 시?군 향우회 지원 등 시도민회 운영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재부 시도민회는 2002년 5월 15일 설립해 포항 등 15개 시?군 향우회를 조직?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130만여 명 정도 출향인 거주하고 있다. 우방우 시도민회장(37년생)은 금양상선 회장과 대구?경북시도민회 전국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또 그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고향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시도민회 친선 체육대회 개최와 향우 출신 어려운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고향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우방우 회장은 “130만 출향인들은 고향산천 그림 닮은 뭉게구름만 봐도 가슴이 뛰고, 마음은 늘 고향 생각 뿐”이라며, “출향인들의 구심체인 시도민회도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애향운동에 온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역사적으로 대구와 경북은 한 뿌리이고 출향인들 마음속에도 따로 있지 않을 것”이라며, “고향은 누구에게나 늘 어머니 같은 곳이다. 어머니가 만든 농특산물과 기업 제품을 많이 구매하고 홍보해서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달라”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상(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 이철우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참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8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풍 오마이스, 영덕시장 화재 등 재난 복구현장에 참여했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선별검사소, 백신접종센터 등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의료진에게 힘을 보탰다.또한 단계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집수리, 환경정화, 미용 및 도배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 전역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도 실천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지역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을 수여했다.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과 개인유공자 44명, 유공단체 14개 단체 및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유공자 35명, 유공단체 5개 단체에 경상북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에서는 경주시와 칠곡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문경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 경산시와 의성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어 내년도 경북의 자원봉사활동 목표로‘지구를 되살리는 일상의 실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친환경 생활,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등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앞장서자는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줘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람은 어떤 운명으로 살지 모르지만 정말 행복한 사람은 어떻게 봉사할지를 찾는 사람이다”라면서,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분들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만촌)에서 지역 뷰티산업 발전과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북 뷰티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뷰티산업 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포럼은 지역 뷰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부의 ‘K-뷰티 혁신종합 전략’에 대응해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뷰티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의 도약을 위해 산학연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박성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과 지역 뷰티산업 관련 기관 및 대학, 화장품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또 그간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물인 한방화장품, 아로마테라피 샤워필터, 원적외선 마스크, 갈바닉 등 화장품 및 뷰티디바이스 제품도 전시했다. 별도 공간에서 진행된 기업지원 상담에서는 뷰티관련 최신기술 소개,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자금 융자 상담, 정부지원 R&BD사업 및 최신 해외 화장품 인허가 규정 안내 등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했다. 한편, 강현재 경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장은‘경북도 K-뷰티 현황과 발전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그는 화장품 기업지원 사업을 통한 지역 뷰티기업 경쟁력 향상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뷰티산업의 스케일업을 강조했다.다음으로 이원복 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김대익 대구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 김경민 한국무역협회대경지역본부 팀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이들은‘K-뷰티산업 동향과 경북 뷰티산업 발전에 대한 제언’, ‘대구지역 화장품 산업 현황 및 지원방향’, ‘뷰티 해외 전시회 120% 활용 전략’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산학연관의 뷰티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에서는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발전방향,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과 뷰티제품의 시장진입 장벽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내년부터 대구시와 인프라를 연계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K-뷰티 국가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지역 화장품 산업을 K-뷰티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강소농대전 개막식’에서 ‘강소농사업 우수 농촌진흥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소농 우수상(사진=경북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강소농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한 농업경영체 역량 강화 및 농가소득 향상, 현장컨설팅 지원으로 농가경영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시도 농업기술원(8)과 농업기술센터(9)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경북도는 강소농 교육ㆍ컨설팅, 자율모임체 육성 실적과 민간전문가 운영 성과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는‘작지만 강한 농업인’강소농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경영개선 실천교육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공동목표 실천을 위한 강소농 비즈니스 조직화를 지원하고 있다.지금까지 1만 1158명의 강소농과 139개의 자율 모임체를 육성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강소농을 중심으로 다시 일어나는 경북농업을 보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경영역량 강화를 통해 강소농을 더욱 육성해 지역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대한민국 농업의 자부심, 강소농과의 맛남’이라는 주제로 강소농대전이 열렸다.오프라인 상품 전시 행사와 바이어 상담, 온라인 기획판매전, 라이브커머스, 토크쇼, 쿠킹클래스 등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기간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파방지 대책 시행(사진=경북도) 기상청에서는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대륙 고기압 확장 시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경북도와 시ㆍ군은 합동대응체계를 유지하고, 긴급복구반과 급수반을 편성해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함께 긴급급수를 실시할 방침이다.아울러 요금고지서, 반상회보, 옥외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동파 예방법과 동파 시 행동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경북도에 따르면 수도시설 동파의 대부분은 수도계량기에서 발생하고 있다.지난해 수도계량기 동파 건수는 3380건(전체 계량기 57만개의 0.6% 수준)으로, 과거 5년간 평균 1712건 보다 두 배 가량 더 발생했다.계량기 동파의 85%가 보온미비로 발생한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파예방 조치가 필요하다.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 틈새를 밀폐하고, 계량기함 내부에 헌옷ㆍ수건 등 보온재를 채워야 한다.보온 조치를 해도 한파가 지속되면 동파피해가 늘어나게 되므로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흘리고, 계량기가 얼었을 때에는 헤어드리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면 계량기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또한,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해당 시?군 수도사업소에 연락하면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각 가정에서도 간단한 조치를 통해 동파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도계량기의 보온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히며, “우리도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동파발생시 신속한 처리로 도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포항시,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공동으로‘2021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사진=경북도) 이날 심포지엄에는 미국, 영국, 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 및 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국제심포지엄은 가속기의 첨단 분석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신규기술 개발 방법을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고, 해외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해 왔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의 영향으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인 배터리에 대한 성능향상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차세대 전고체 이차전지’를 주제로 진행됐다.가속기는 전고체 이차전지 개발에서 비파괴, 실시간 분석 방법을 통해 한계에 직면해 있는 이차전지 소재의 문제점과 메커니즘을 규명해 고출력, 고용량, 장수명 등의 주요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핵심장비로 주목 받고 있다.이날 주제 발표는 먼저,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울프슨(Wolfson) 에너지과학센터소장인 피터 부르스(Peter G. Bruce) 교수가‘리튬 이온 배터리 활용을 위한 산소-산화환원 음극’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이어 미국 코넬대학교 조앨 디 브록(Joel D Brock) 교수가 ‘방사광 가속기에서 in situ SAXS* 및 WAXS **를 통한 상부 구조로의 나노 입자 자체 조립 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in situ SAXS(Small Angle X-ray Scattering) 실시간으로 작은 각도에서 산란한 X선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 in situ WAXS(Wide Angle X-ray Scattering) 실시간으로 넓은 각도에서 산란한 X선 강도를 측정하는 방법 이밖에도 국내외 다양한 대학과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강연도 진행됐다. 또한 산업체를 대상으로 가속기의 핵심장비 국산화 등 포항방사광가속기연구소의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PAL 사업설명회와 가속기 장비 유지보수업체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구매를 상담하는 자리도 가졌다. 경북도는 가속기를 활용한 그린 신소재산업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왔다.그 성과로 배터리 규제 자유구역 지정과 포스코 케미컬, 에코프로 비엠, GS 건설 등과 2조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한편, 경북도는 이차전지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반도체 등 다른 분야의 소재산업 육성도 가속기를 활용한 그린 신소재산업 프로젝트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가속기는 신소재산업의 핵심인 소재 고성능화를 위한 최첨단 분석 장비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소재부품 산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소속 연구원 2명이 동시에 ‘2021년 한국약용작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효훈 연구사(사진=경북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발표된 122건의 연구결과 중 독창성, 기여도, 중요도, 표현방식 등을 평가해 발표상을 선정했다.경북도 농업기술원 남효훈 박사, 김광섭 박사의 고온피해 관련 생리특성과 환경분석 연구결과가 포스터 발표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남효훈 박사는 2018년에도 원격탐사기술을 적용한 약용작물의 생리생태 분석 연구로 구두, 포스터 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한국약용작물학회는 약용작물, 특용작물 등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육종, 생산, 가공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국내 학술단체로서 학회지는 KCI(한국학술지색인목록) 우수등재지로 선정돼 있다. 최근 약용작물 산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지 온도 상승으로 생산성이 저하돼 안정적인 원료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천궁, 당귀, 지황 등 도내 주요 약용작물에 대해 ICT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배환경 개선, 대응 기술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발표된 내용은 고온 조건에서 천궁의 피해정도, 양분 축적, 수분 이동 등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생리생태 정보에 관한 것으로 생육 불량환경 극복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남효훈 박사는‘고온 피해 천궁의 생산성 평가와 양분 축적 변화’라는 주제로 고온 피해 정도를 정량화해 농업인들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양분 축적 등 품질 관련 정보를 발표했다. 김광섭 박사가 발표한 ‘고온조건에서 천궁 재배지 수분 이동 특성’은 자체 개발한 증발산량 평가기술과 ICT기술을 접목해 고온조건을 극복할 수 있는 토양수분관리 기술 개발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국내 약용작물의 최대 주산지인 경북에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라면서, “약용작물이 미래 먹거리산업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안전산업 육성의 마중물 마련을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에서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안전산업대전 포스터 이번 박람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건설안전 분야로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400여개 부스로 전시회가 구성됐다. 안전관련 공공기관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이 참여해, 안전과 성장이 선 순환하는 종합 마케팅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안전산업 활성화와 안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됐다.안전기업 제품 설명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 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연대회, 안전경북 365포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안전체험관 등 안전산업대전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 홈페이지(www.safetyexpo.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 산업 분야는 연평균 6.4% 성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련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안전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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