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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과 함께 26일 도청에서‘실크로드 복식 전시회’와‘실크로드 하늘길을 가다’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복식교류 전시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연구원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인문루트 조성사업’을 통해 실크로드 동단루트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연구사업 등 많은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이번 행사는 지난 8년간 연구 성과를 알리는 자리로, 먼저 실크로드 5개국*의 전통의상을 전시해 도민에게 공갰대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사흐스탄, 터키또‘실크로드 하늘길을 가다’라는 주제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활용가치 등을 알아보는 토론회를 열었다.특히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을 비롯하여, 주한 우즈베키스탄 참사 Arziev Fazliddin, 우즈베키스탄 외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북의 신 실크로드 개척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경북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는 “과거 신라가 실크로드를 통해 세계와 교류하며 통일의 대업을 달성했다”라며, “경북도 하늘, 바다, 철로의 신 실크로드를 개척해 세계와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박선하) 주관으로 ‘제28회 경북 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인 지도자 대회(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장애인지도자, 자원봉사자 등 대면, 비대면 동시 개최로 1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명사 특강과 장애인지도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2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인들을 대변하며, 장애인단체의 비전을 공유하고 장애인복지의 미래를 선도하는 주체적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지도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과 봉사로 장애인의 재활 및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강대식(59세, 남)씨와 오광희(66세, 여)씨 등 5명의 유공민간인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진취적인 사고와 헌신적인 자세로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거리를 좁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 경력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과, 복숭아, 고추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군 농촌진흥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공무원 맞춤형 교육(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는 베이비붐세대의 은퇴로 경력 5년 이하의 신규직원의 비율이 28%로 농촌지도업무 단절 등 농촌현장 대응능력 강화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지난 2015년 사과와 토마토를 시작으로 딸기, 고추, 포도, 복숭아, 아열대작물, 벼, 자두, 양념채소 등 매년 1~2개 도내 주요작물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변화,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농업분야 환경변화에 대응한 전문가 특강 등 농업공직자로써의 자긍심 부여와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5일부터 2일간 도내 신규직원 23명을 대상으로 보고서의 기본과 작성방법, 보고 실습 등 새내기 공무원에게 다소 생소한 다양한 보고서 작성 실습교육도 실시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이후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업무단절이 없도록 신규 직원에 대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기상재해, 농촌고령화, 일손부족, 청년농업인 창업지원 등 경북농업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경북 미래농업전략 기획단’도 운영하고 있다.
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최성윤)는 26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을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는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실천해야 한다는 뜻을 알리기 위해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과도 함께 했다.기념식은 에코그린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보호헌장과 실천결의문,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자연보호 실천 퍼포먼스, 자연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헌장 낭독을 통해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자연생태계의 법칙과 자연보호관을 소개하고, 자연보호 실천결의문 선서를 통해 1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특히, 자연보호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 자연보호로부터!”를 외치며 미래의 청청경북 희망메시지를 전했다.아울러 자연보호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23개 시군협의회 회원 등 29명에게 도지사 표창패 수여를 통해 격려했다.부대행사로는 플라스틱 남용에 따른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사진전도 함께 운영하여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기후위기 가속화로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직결된다”라면서, “경북도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등의 정책을 추진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기념식은 자연보호헌장선포의 의의와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새롭게 인식하고, 도민의 자연보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협찬한 ‘좋은 친구들 시즌2 경북 특별편’4편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홍보하고 관련 특별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좋은친구들 시즌2 인스타그램 홍보 포스터(사진=경북도)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실시한 ‘Discover! The Real Korea!! 대구-경북 가상여행공모전’의 후속편이다. 지난 공모전에는 총 132명의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참여했다.이들은 경주·안동·포항·영주 등 많은 지역을 여행하고 싶어 했으며 안동찜닭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 드라마 배경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번에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협찬한 ‘경북 특별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영주·안동·경주를 배경으로 총 4회 편성됐다.인도네시아 현지 지상파 방송인 Net TV를 통해 27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행되는 특별 이벤트는 특별편 시청 인증샷과 경북관광지 등에 대한 홍보용 사진이나 영상을 참여자 본인 계정에 게시하고 참여할 수 있다. 자카르타사무소는 우수 참여자 13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사무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인 2억 700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고, K-팝과 K-드라마로 대표되는 한국문화와 비빔밥, 김치, 된장찌개 등 한국 식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향후 한국관광에 대한 잠재수요가 높은 나라”라고 하며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경북의 유명 관광지 뿐 아니라 먹거리 등을 인도네시아 젊은 층에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지역 노인복지관 회원 약 175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경상북도 YOYO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YOYO문화제(사진=경북도) YOYO문화제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해 올해로 12회째 개최되는 어르신들의 종합예술제이다. 개회식에서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정희은(휴담 스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장과 지역 22개 노인복지관장들이 참석했다.행사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 에어건 퍼포먼스‘새바람 경북! 행복 경북! 요요문화제!’, 5개 YOYO공연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공연을 펼친 5개 팀 140여명의 어르신들은 의성 노인복지관 공연팀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노래, 한국무용, 기타공연, 힐링 건강체조를 선보이며, 지난 1년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경북도에서는 어르신들이 고령화 사회에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문화?예능적 재능을 살린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YOYO예술공연단 및 YOYO클럽을 지원하는 등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YOYO예술공연단 22개 팀과 YOYO클럽 45개소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역량을 향상시키고 명실상부한 노인여가 문화사업 요체로 자리매김했다.또한, 공연단과 클럽 활동을 통해 연마한 예술적 기량을 발표할 수 있는 문화제 개최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여가시간 활용 수준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어르신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더불어 어르신 문제에도 함께 고민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경상북도는 지방도 919호선인 경산 압량읍 부적리에서 금구리 구간 1.7km 8차로 확장공사가 완료돼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26일 밝혔다.▲ 경산 압량구간 확장(사진=경북도) 이 구간은 기존 4차로 구간으로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각종 공장과 주택지가 산재하고 있어 상습적으로 차량이 정체되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도민들이 교통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경산IC에서 영남대학교로 이어지는 도로 중 부적리에서 영남대학교까지 구간은 1999년에 8차로 확장이 완료된 바 있다. 이번 공사는 미확장 구간 5km 중 부적리에서 금구리까지 1.7km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기로 하고 총 523억 원을 투입해 2016년에 착공해 5년 만에 완공했다.주요 사업내용은 좌ㆍ우로 교량 2개소(275m), 교차로 5개소 등을 신설하고 도로 폭을 20m에서 45m로 확?포장했다.한편, 경북도는 나머지 미 확장 구간인 금구리에서 경산IC간 3.3km에 대해서도 설계가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극심한 상습정체 구간이 해소되고 경산IC 및 경산공단으로 연결하는 물류 수송 편의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머지 미확장 구간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동부청사에서 경북 우수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 기반 업무협약 체결(사진=경북도) 협약식에는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창록 경북 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체결식은 지난 7월 27일‘경북 우수수산물 안테나숍’롯데마트 서초점 오픈을 기념해 체결 예정이었다.하지만, 코로나19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중단되면서 메타버스를 이용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현실 속 코로나19 장벽을 뛰어넘어 가상공간을 통한 업무협약 체결은‘변해야 산다’라는 도정 슬로건을 실천하면서 바다는 포기할 수 없는 삶의 현장이자 우리의 미래인 경북 수산행정의 의지를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한편, 경북도는 지역 수산기업의 염원을 담은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380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또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이용한 수산물 온라인 판매를 준비하는 등 수산물가공업분야에서 전국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 새로운 수산업 변화의 첫 번째 날이 될 것”이라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신념으로 끊임없는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경북 수산행정이 되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롯데마트는 1998년 4월에 오픈해 국내 112개, 베트남 14개, 인도네시아 49개 등 총 17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성주참외, 방어 판매 등 지역의 농수산물 판로에 헌신적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북의 ‘우수수산물 안테나숍’도 2018년 8월 대구 율하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중계점과 서초점을 차례로 오픈해 지역 수산기업 35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메타버스’란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계, 초월 세계를 의미한다.
□ 확진자 현황 : 총 10,934명(완치 10,198, 입원 633, 사망 103) *도 발생 비율 2.5%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성주할랄식당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칠곡사업장문경병원해외유입기타10,934명4,9495,985214015341936251017191485,601(+116) (+6) (+4) (+11)(+12)(+1)(+7)(+19) (+56) * 치명률 ? 경북(11.26. 기준) 0.94%(103명), 전국(11.25. 기준) 0.79%(3,401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2.(金)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검 사13,041 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확진자3542(1)3492651(1)493526(1)39516598(1)116확진율0.30.40.40.20.30.50.30.20.20.50.80.60.7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28명 1일평균 61.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72명 1일평균 48.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536, 해외유입 39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934명 (+116)1,492(+10)1,209(+6)694(+1)439(+3)1,877(+16)419(+7)373(+1)217(+1)122(+23)2,200(+20)44(+1)218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589(+5)227243189(+12)504(+8)12397(+2)63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585, 여유 586, 가동률 50.0%)구 분총 계(A+B)전담병원( 67.6% )생활치료센터( 35.6%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5853559837992992230125105가용병상586170678441504162139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8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1명
경북도는 25일 오후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1년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졸업식(사진=경북도)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꿈드림 졸업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래와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학습멘토와 졸업생의 소감발표, 부모님의 축하편지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장으로 펼쳐졌다.이번 졸업생은 검정고시 합격자 470명(초졸12, 중졸60, 고졸398)으로, 이 중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청소년 14명을 선발해 도지사상(2명), 도의장상(4명), 도교육감상(4명), 도경찰청장상(4명)을 수여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학습 지원을 위해 노력한 학습지원단 우수멘토(14명)과 폴리스멘토단(5명)도 선발해 시상했다. 지역 내 학업중단 청소년 수는 매년 1000명을 넘어서고, 도내 학교 밖청소년 지원센터에는 10월말 기준 총 2,44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등록되어 있다. 경북도는 지역에 15개소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두고, 학업복귀?자립동기 강화프로그램 및 직업체험?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 경북도,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고령, 칠곡, 울진, 봉화 또한 학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준비 지원을 위해 학습지도가 가능한 학원강사, 대학생, 퇴직교사 등으로 구성된 재능 기부 조직(학습지원단, 17개 시군 200명)도 운영하고 있다.폴리스멘토단(학교전담경찰관, 70명)을 통해 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들 발굴하는 등 학교 밖 센터 연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 진입도 돕고 있다.그 결과 학습지원을 받은 후 올해 검정고시를 친 학교 밖 청소년의 92.5%가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경북도 관계자는 “꿈드림 졸업식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 및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투자예산 틀을 획기적으로 개편해 달라. 추풍령 이남에도 사람은 산다. 수도권 중심을 벗어나 지방을 살릴 수 있는 예산에 집중해 달라.”▲ 김기현 원내대표 면담(사진=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바쁜 도정 속에서도 내년도 정부예산을 심의하고 있는 국회를 찾아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전한 메시지다.25일 국회를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종배(국민의힘, 충북 충주) 예결위원장과 이만희(영천?청도)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맹성규(인천 남동구)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김기현(울산 남구)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경기 구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일대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이들과 면담을 통해 경북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증액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먼저,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오랜 염원사업으로 해상교(海上橋)가 갖는 관광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국가 시책사업에서 비롯된 포항지진의 오래된 암흑터널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정부예산에 포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체된 지역의 성장 동력 마련과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문경~김천간 내륙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됐다.이에 지역 주민의 통행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국비 50억 원의 신규반영도 적극 건의했다.중앙선 KTX-이음 청량리~안동간 노선은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으로 지하철 등 환승 소요시간이 길고, 서울 중심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져 일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중앙선 시?종착역을 청량리역에서 서울역으로 변경해 줄 것과 관련 예산 국비 20억 원 편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외에도 ▷(김천~거제)남부내륙철도 1100억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480억원 ▷경북바이오 산업단지(증설)사업 59억원 ▷와이드밴드갭 GaN 기반 차량용 전력반도체 기반구축 30억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30억원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7억원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 6억원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의성) 5억원 ▷국립 양묘기술체험교육관 건립 4억원 등의 예산 반영도 적극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그 간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올해 초부터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국비모아 Dream단 T/F팀’을 운영해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와 국회 대응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 또한,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정희용(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실에 ‘경북도 국비 지원캠프’를 설치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동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조국이 위기 때마다 대한민국의 중심에 경북이 있었다. 코로나 위기 극복도 다시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농업기술원에서 지역의 주요 지역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종합 결과 평가(사진=경북도)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화훼, 감 등 6개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농업인 등 120명의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또한 농가, 기업 등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컨설팅 등 관련 지원단의 노력으로 경북 농산물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포도 수출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해서 증가해 수출량 1349t, 수출액 1798만 9000불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50.6% 증가했고, 전국 대비 수출량에서는 82%, 수출액에서는 88%의 비중을 차지했다. 복숭아, 사과, 화훼 등 다른 작목에서도 생과, 절화 신선도 향상 등으로 점진적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복숭아 수출촉진 위한 현장 기술지원, 수출용 샤인머스켓 재배교육ㆍ기술지도, 딸기 미래형 브랜딩, 동남아 시장 맞춤형 사과 병해충 예찰ㆍ방제시스템 확립, 수출화훼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ㆍ기술지원, 감 껍질 이용 카로티노이드 강화유 개발 등이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가공?판매 등 종합적인 현장컨설팅을 주도하는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이 꼭 필요하다”라며, “지역 농가 전반에 걸쳐 기술 향상과 실질적 농가소득 향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과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권기식) 공동으로‘중국 서부지역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中 서부지역 사진전(사진=경북도) 25일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식 한ㆍ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조광제 자문위원장, 손경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감사, 신용진 세명TV 대표를 비롯해 이호국 길림신문 한국대표가 함께했다.전시회에는 한·중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중국 서부지역의 자연풍광과 생활 발전상을 담은 사진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황토 고원의 아름다움과 티베트의 야생,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들은 중국 서부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신장, 위난성 등 중국 서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치를 감상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음미하기를 바란다”라며, “한·중 문화교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서부지역은 중국 혁명의 요람인 연안 산시성을 비롯해 6개의 성과 티베트 등 5개 자치구, 충칭직할시를 포함하는 광대한 지역으로 중국 전체 면적의 72%를 차지하고 있다.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실크로드와 맞닿아 있어 고대 동서 문명의 화려한 꽃이 핀 곳이다.
경상북도는 25일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3종 6마리를 봉화 일원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 삵 방사(사진=경북도) 이번에 방사한 야생동물은 기아 및 탈진, 외상 등으로 구조된 황조롱이와 수리부엉이, 삵으로 각각 2마리이다.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회복시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내에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안동 도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 및 치료, 재활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경북 거점 야생동물병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지역 야생동물 치료?방사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10월말 현재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참매 등 66종 438(조류 304, 포유류 132, 기타2)마리를 구조했으며 주요원인은 미아, 탈진, 교통사고 등이다. 한편, 영구장애를 입어 자연으로 돌려보내지 못한 독수리, 꽃사슴 등 13종 52마리를 야생동물생태공원에서 보호?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객에게 동물보호의식 향상 및 체험의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철화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기후변화와 도시개발로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금, 우리 센터가 구심점이 돼 야생동물 보호와 구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 주관으로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 나누기(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참석을 최소화하는 대신 회원들이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김장에 사용하는 배추 등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합회는 담근 김장김치 7400kg을 영천 희망원, 의성 믿음의 집, 청송 태양의 집, 청도 효사랑실버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특히,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김장나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며 나눔 실천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한여농 도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늘 앞장 서 왔다”라며,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면서 이 분들의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는 한국농업경영인 배우자와 여성후계농업인으로 구성돼 있다.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통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1997년 창립해 현재 23개 시군 1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도청 동락관에서 2021년 제2차 경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사진=경북도) 25일에는 개회식과 수출정책 평가 시상, 해외바이어와 면담, 수출상담회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6억 3000만불 달성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도내 수출유망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에서는 지난해 경북 포도수출이 전국 수출의 88%를 웃돌며 대한민국 샤인머스캣의 독보적 위상 구축에 크게 기여한 상주시가 대상(상사업비 5000만원)을 차지했다.또 무, 배추 등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적극 추진한 포항시, 다양한 품목의 해외마케팅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한 예천군이 최우수상(상사업비 각 3000만원)을 수상했다.이어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의성군, 성주군이 우수상(상사업비 각 1000만원)을 수상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 8개국 바이어 18개사와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 37개사가 참여해 총 73건의 일대일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가 사전에 요청한 업체별 샘플제공과 상담회 중 관심을 보였던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샘플을 제공해 비대면 행사의 현장감을 높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지역 스타품목인 샤인머스캣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분말소스, 반찬류 등을 비롯해 건강식품인 단백질제품, 원물스낵, 발효음료 등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바이어와의 화상 면담을 통해 지역 농식품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했다.면담에 참여한 홍콩 Kenneth Lee Top Weal 社 대표는“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불어온 K푸드 열풍이 아시아 소비트렌드의 중심지인 홍콩에서도 여전히 대세”라며, “경북의 샤인머스캣, 참외 등 프리미엄 농산물의 인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경북도는 해마다 농식품 수출업체에 국제식품박람회, 바이어초청 상담회 등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4회째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수출마케팅의 한 축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3일간 중국시장에 경북 샤인머스캣 소비확대를 위해 북경 대표 수입과일 시장인 삼원리(三源里)시장에서 식품 전문 왕홍(??)과 요리사를 섭외해 지역 도매상 초청 판촉행사를 실시했다.또 이를 콘텐츠화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더우인)에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도 진행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위기에도 지역 농식품은 해외 140여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라며, “농업이 새로운 수출 유망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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