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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농업기술원에서‘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GIS(사진=경북도)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이란 농업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경지의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07년부터 토양정보기반 농작물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기상, 병해충, 재해 등 좀 더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쉽게 접근하기 위해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통합플랫폼은 지역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에 대해 토양 특성, 병해충 발생상황, 가뭄 및 수자원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형태로 표출하여 농업인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3~4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3월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상태, 병해충, 기상정보 등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단 한번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전반적인 농작물 재배관리를 쉽게 할 수 있으며 재해에 대해 미리 대응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 관련 업무담당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통계자료와 필지별 상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 맞는 농업연구 사업과 작목별 컨설팅이 가능해진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번 통합플랫폼은 정보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예천문화회관에서 영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예천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개막식(사진=경북도) 이날 개막식은 정재송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일반부 대상작인 장우연 감독의 ?생활연기?를 개막작으로 상영과 함께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있었다.올해 3회 째인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는 언제 어디서든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화를 촬영?편집하고 출품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 영화제이다.영화감독을 꿈꾸는 미래 영화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올해는 국내와 해외 11개국을 포함해 총 948편의 작품이 접수 됐고 84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학생부, 일반부, 시니어부, 예천온에어부 등 4개부에서 총 5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대상은 예천온에부는 이강령 감독외 5인의‘마법의 의자’, 시니어부는 최영규 등 4인의 ‘물맑은 예천을 아시나요’, 학생부는 허동관의 ‘내일은 하모니’, 일반부는 노루소바카밀라(국적:카자흐스탄)의 ‘나는 너를 NOT UNDERSTAND’가 차지했다. 한편, 본선 진출작 84편은 20일부터 ~ 21일까지 2일간 신도청 메가박스에서 무료로 상영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가 영화인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희망의 장이 되고, 훌륭한 영화감독이 많이 탄생해 지역 영화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신라왕들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2021 신라왕들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라왕들의 축제(사진=경북도) 이번 축제는‘신라왕들을 재조명하다’라는 주제로 축제의 개막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내빈이 제관이 돼 코로나19 극복과 무사안위를 위한 고유제를 재현했다.주제공연에서는 화평의 만파식적과 나라를 지키는 호국룡 문무왕을 스토리텔링해 동적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외에도 축제 3일간 공연장 곳곳에서는 신라왕들의 홍보관, 신라시대 과거시험에 해당하는 독서삼품과 골든벨과 황리단길에서 행사장까지 관광객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신라왕 행차와 지역 특산물 부스 등 신라문화와 관련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신라천년을 이루고 삼국통일의 과업을 이룬 위대한 왕들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도민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10,604명(완치 10,079, 입원 425, 사망 100) *도 발생 비율 2.6%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고령Y요양원고령학교영천사업장성주할랄식당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해외유입기타10,604명4,9495,655571450791657213114171475,152(+39) (+2)(+3) (+34) * 치명률 ? 경북(11.22. 기준) 0.94%(100명), 전국(11.21. 기준) 0.79%(3,274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8.(月)11.9.(火)11.10.(水)11.11.(木)11.12.(金)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검 사7,780 13,255 12,791 13,646 13,041 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확진자483633413542(1)3492651(1)493526(1)39확진율0.60.30.30.30.30.40.40.20.30.50.30.20.2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33명 1일평균 33.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1명 1일평균 35.8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207, 해외유입 39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604명 (+39)1,474(+2)1,174(+3)687(+4)433(+1)1,824(+5)397(+8)364211(+1)94(+1)2,151(+6)32(+1)218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362(+4)227240161482(+1)123(+2)9562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424, 여유 747, 가동률 36.2%)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4.1% )생활치료센터( 21.7%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42428488256526801407169가용병상7472417720784625067543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2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1명
경상북도는 21일 울릉군의료원에서 울릉군 및 포항의료원과 ‘순회진료 산부인과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산부인과 운영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울릉의 산부인과 의료공백 해소와 임산부들의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위한 의료 취약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경북도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한명도 없는 분만취약지인 울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부와 수차례 협의해 ‘보건복지부 순회 진료 산부인과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순회진료 산부인과는 사업수행기관인 포항의료원의 산부인과 전문 의료인력(의사 1명, 간호사 1명)을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파견해 매월 1회 1주간 운영할 계획이다.임산부와 부인과 이용자들이 배를 타고 산부인과를 찾아가야 하는 부담 없이 울릉군 내에서 태아기형검사, 산전기본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다문화가정 임산부 산전 진찰 지원, 지역사회보건교육, 예비부모 산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경북도와 울릉군, 포항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부인과 진료뿐만 의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통해 도서지역 의료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산은 젊은 경북의 미래를 위한 희망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이 진료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회의실에서‘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바람 행복버스 울릉군 현장 간담회(사진=경북도) 지난 3월 영천을 시작으로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시군 민생현장을 찾아 나선 지 8개 월 여 만에 어느덧 마지막 종착지에 다다랐다.그간 코로나19 대응, 국비확보 등 바쁜 도정현안에도‘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평소의 철학대로 열흘에 한번 꼴로 다양한 민생현장을 꾸준히 찾아 도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하는 등 진솔한 소통을 펼쳤다. 그 결과 민생 각 분야에서 189건의 정책제안을 받아 법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5건을 제외하고는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로 적극 활용됐다.이번 울릉 현장 간담회에는 주말임에도 김병수 울릉군수, 김병욱 국회의원, 남진복 도의원, 울릉 지역 사회단체장과 여행 및 관광업 등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환동해 시대 도서주민 기(氣) 살리자’라는 주제로 울릉의 주력산업인 해양수산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고민했다.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분위기를 반영하듯 다양한 정책건의가 이어졌다.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여행업, 숙박업 등 울릉 현지 중소여행사를 위한 실시간 여행상품 예약·구매·홍보 등 통합플랫폼 구축 정책건의에 대해 도 차원의 관광상품 유통판매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연안어업의 오징어 조업구역 설정 건의도 있었다. 지속적인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 따라 강원도 연안어선들이 해상경계를 넘어 울릉도 인근에서 조업하는 사례가 잦다며 오징어 어획 조업구역 설정을 건의했다. 이에 이 지사는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기적으로 연안어업 오징어 조업구역 설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어선장비 지원 사업 제도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현재 어선당 지원한도액 500만원으로는 고가의 선박 레이더 등 안전사고 예방장비 구매가 불가하다며 어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어선장비지원사업 한도액 증액을 요구했다.이에 대해서는 어업인단체 등 의견수렴 후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제도개선을 약속했다.울릉군 농업인들의 정책 건의도 이어졌다. 육지에 비해 체계적인 농업교육 제공이 어려운 점을 호소하며 농업인 교육장 건립을 위한 도비 지원 건의에 대해서 울릉 특산물 재배농가의 능력향상과 교육활성화를 위해 사업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바람 행복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울릉을 방문하게 돼 의미가 크다. 대형크루즈 취항으로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가까운 섬이 된 만큼 새로운 여행트렌드를 개발해야 한다”라며, “행복버스는 마무리되지만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도민에게 기를 불어 넣을 수만 있다면 어디든 한걸음에 달려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이정아)는 19일 경북대학교 축산BT학과에서 수행하는 산지생태축산 6차 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과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BK21 4단계 사업▲ 경북대 업무 협약(사진=경북도) 양 기관은 축산환경 분야의 우수한 각종 학술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 번영 및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축산환경·동물복지(치유) 관련 상호 학술지원 등으로 연구역량 강화 및 수요중심 축산기술 개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실습교육 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인적자원 능력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산지생태축산 6차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은 산지를 활용한 생태축산을 통해 한국형 6차 산업을 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총 7년간 약 20억원의 예산으로 축산BT학과, 축산관련 외부 연구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정아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도가 농가 접목형 축산환경 기술개발과 우수한 인재양성의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국가 선진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성환) 주최로 제21회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를 비대면 원격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경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박경수 새마을문고중앙회장,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지역 초?중?고등학생 1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도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인성발달 및 교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백일장, 사생대회 등 작품 활동은 비대면으로 사전에 진행했다. 시군 새마을문고를 통해 지난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6 △우수상32 △장려상178 총 226개를 선정했다.대회 부문은 △백일장 운문(초등?중등?고등?일반부) △백일장 산문(초등?중등?고등?일반부) △사생대회(유치부?초등?중등?고등?일반부) △오행시 짓기 총 4개로 운영됐다. 가족, 고향마을, 꿈, 가을풍경, 학교 등의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청소년들의 숨어있는 재능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날 본 행사는 각 부문별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을 하고 시군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우수사례 활동영상 시청,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경진대회는 도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문화공동체 운동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2021 소비재 프리미엄 O2O(Online to Offline) 판촉행사’에 참가해 지역 소비재 수출상품 판촉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판촉전(사진=경북도)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별도의 독립된 부스로 참가해 지역 12개 수출기업의 상품을 전시?홍보, 판매한다. 이번 판촉행사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은 웰빙바이오(홍삼, 녹용), K-Food Bio(K-홍삼커피), 안동종가문화원(생강 가공품), 의성농산(흑마늘), 동서웰빙(복숭아 아이스티), 애플리즈(사과즙), 청아띠(고춧가루, 참·들기름), 화장품 2개사 Sun C&B, Nature4이다.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스를 활용해 식품 소비재 3개 사인 더밥(떡볶이류 가공식품), 이비채(생강 가공품), 네이처팜(감 가공품) 제품도 추가로 전시 홍보한다.베트남 호치민은 제4차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모든 사회활동이 중단됐으며, 지난 10월 1일부터 사회적 격리를 완화해 경제활동이 점점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지방자치단체, 수출유관기관은 미뤄왔던 오프라인 판촉 사업를 개최해 중소·중견기업의 실질적 해외직판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에 참가한 지역 소비재 수출 기업은 경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가‘수출지원 일상화’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추진해 온 비대면 상담회에 적극 참가한 기업으로 이번 행사참가를 계기로 베트남 수출 시장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우리 호치민 대표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경북을 베트남에 적극 알리고, 한국-베트남 경제와 문화교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장애친화 산부인과에‘구미차병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차병원(사진=경북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2018년에 선정된 안동의료원과 2019년 구미순천향병원에 이어 올해는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선정됐다.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적인 시설ㆍ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장애인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고위험 분만, 진료 접근성 문제 등 여성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구미차병원이 선정돼 여성장애인 친화적인 시설?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안전한 임신·출산 지원 및 여성 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북도는 올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는 1억 3800만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에는 3억 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의사소통 및 동행서비스, 이동 편의에 필요한 인력,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출입구 등 편의시설, 장애친화적인 시설·장비 구비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지역의 장애인의 보건의료체계 확립과 의료접근성 확대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들이 지역주민과 어울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올해부터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돼 보건의료정보플랫폼 운영, 건강보건관리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건강 주치의 사업 등 지역장애인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이 올해 12월 31일 자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현황(사진=경북도) 이 제도는 자동차 취득일 현재 경북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배기량 1000cc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에 대상이 된다.또 먼저 감면 신청하는 1대에 대해 취득세를 올해 12월 31일까지 면제하고, 취득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100만원까지 감면하고 있다.올해 자동차를 구입했으나 취득세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자동차 등록지 시군 세무부서에 환급신청하면 소급해 기 납부한 취득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취득세를 감면 받으려면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사업자등록증 △버팀목자금 신청결과 확인서 또는 중기청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 등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구비해 자동차 등록지 시군 세무부서에 취득세 감면을 신청하면 된다.한편, 내년 1월 1일부터는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를 취득하더라도 감면기한이 종료되어 세제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총 1277건 10억 400만원의 지방세 감면혜택을 받았다.포항이 가장 많은 256건 1억 9800만원, 구미 149건 1억 2500만원, 칠곡 112건 7800만원, 안동 99건 7600만원, 경산 80건 65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차종별 감면현황으로는, 소상공인의 가장 주된 생업유지 수단으로 사용하는 화물 자동차가 1167건 9억 42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승합자동차, 경형승용차, 이륜자동차 순으로 파악됐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홍보활동을 강화 해 올해 내로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 취득 시 세제감면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재기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항공산업* 육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공항과 연계한 항공기 제조사 유치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항공산업) ①항공기 제조 및 관련산업(부품/소재, 완제기제조) ②항공기 운용 관련 산업(MRO(항공정비),엔지니어링,항공서비스, 항공인테리어)▲ 경북도 신공항 클러스터(사진=경북도) 이번 보고회는 그간 수행한 과업내용을 토대로 경북형 항공기 제조사 유치 및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전략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은 불모지였던 경북이 항공 산업의 지역별 특화 및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정책 대응을 위해 시행했다. 또한, 지난 8월 국토부에서 발표 ‘항공정비(MRO)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연계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관련 기업 유치방안과 지역특화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방안 등을 제안했다. * 국내MRO 물량 확대 지원, 가격 경쟁력 확보, 항공정비 기술역량 강화, MRO 성장기반 강화(MRO 클러스터 지역별 특화분야 육성지원)항공클러스터 조성 주요 4대 과제는 ▷항공사 및 선도기업 연계 협력 ▷밸류체인 협업모델 확립 ▷기업 인센티브 및 지원정책 도출 ▷유치대상기업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및 시나리오 제시를 설정했다.세부 활성화 지원방안은 ▷저가 항공사의 정비 및 부품 수요 흡수 ▷항공정비ㆍ항공제조ㆍ동아시아 항공정비 부품 유통거점 연계 복합 모델 추진 ▷동남권(경북-경남-부산) 항공 제조 공급망 연계 거점화 추진이다.또 ▷항공 스타트업 육성 ▷R&D지원, 임대료 및 취득세 면제 등 투자 지원 ▷맞춤형 홍보 및 유치활동(포털사이트를 통해 국내·외 파트너 매칭 및 컨설팅 지원) ▷해외클러스터와 협력 교차 마케팅 등의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이번 용역 중 유치 및 연계 대상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국·내외 주요 항공관련 9개 기업*으로 부터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의향서를 받았다. * (국외) 독일: bavAIRia e.V.(항공클러스터 운영기관), Johann Maier(항공 부품 제조기업), f.u.n.k.e.AVIONICS(항공전자 제조기업), 네덜란드 : NDW(항공화물 자동화시스템 제조기업) (국내) STX 에어로서비스, 자이언트네트워크 그룹, 한국국제물류협회, ㈜에어맨, ㈜랩투마켓 이에 해당 기업들을 중심으로 기업별 의견과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유치 방향과 추진 전략을 강조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로 항공산업 위축, 항공산업 다변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구경북신공항을 비롯해 지역이 보유한 강점을 강화하고 부각시켜 항공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우리나라 및 아시아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다양한 국외 항공기 제조사 및 국내·외 항공산업 기관과 연계·협력하고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계획 수립 등 다양한 노력을 강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능에서 한국지리 1번 문항의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고 밝혔다.▲ 독도 수능문제(사진=경북도) 지난해는 독도 문제가 빠졌으나 올해 대입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위치와 영역을 묻는 문제로 독도, 마라도, 이어도, 백령도를 예시로 들고 있다. 그 중 우리 영토의 최동단 독도와 최남단 마라도의 영해 설정 기준은 통상기선을 적용함을 밝히고 있는데, 영해란 그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범위를 말한다. 배성호 경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지리전공)은 “올해 수능에서 독도문제가 등장한 것은 교육부와 지자체의 독도 교육시간 확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된다”라며, “최근 출제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일선 학교에서 독도교육의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경북도는 2006학년도부터 2022학년도 대입수능문제를 분석한 결과, 독도관련 문제는 총 8개 문항(지문포함)이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사에서 2문항, 한국지리에서 6문항이 출제됐으며, 특히 2016년도 이후 5문항이 출제돼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일본은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하면서까지 왜곡된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다행히 수능에서 독도문제가 출제돼 그 의미가 크다”라면서, “경북도는 향후에도 수능은 물론 각종 공무원 시험 등에도 독도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출제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글로벌 관광시장의 회복방안과 앞으로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2021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이하 국제세미나)’가 19일 경산 로터스101에서 열렸다. ▲ 동북아 문화관광 국제세미나(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경산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국제세미나는 한ㆍ중ㆍ일과 러시아, 몽골의 관광학 교수,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이 모여 결성한 동북아관광학회가 주관했다.또 한국농어촌관광학회, 동아시아고대학회, 한국복지상담학회, 한국물학회, 영남문학예술인협회, 대구광역시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했다.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학술포럼, 문학세미나, 농어촌관광대회, 국제대학생대회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국제세미나는 2004년 중국 다롄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 해 16회째를 맞고 있으며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6개국을 순회하며 국제적 학술대회개최를 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일상회복의 희망과 함께 경북관광의 다양한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경북의 새로운 국제교류 위상을 확립시키는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특히 다양한 관점에서 ‘경북 문화와 글로벌 문화관광 전략’을 분석하고 국제적 수준의 경북문화관광을 검토하며 국제교육도시 경산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아직 외국인의 입국이 자유롭지 않은 현실에서 유튜브를 비롯한 SNS를 통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에 라이브로 중계했다. 국내외의 홍보효과 확대와 더불어 위기상황의 관광산업을 검토하는 등 국제적 수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국제관광 선진국 경북’의 이미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세미나 첫날에 열린 ‘위드코로나 시대의 한국 미래관광 심포지엄’에서 정종훈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장이 ‘대한민국 관광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발표에서 관광청 설립 추진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또한, 개회식에는 척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총영사, 캄키엥 짠따뽕 주한라오스대사관 영사 등도 함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세미나가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유튜브와 SNS로 경산과 해외 4개국을 연결해 온라인 국제세미나를 열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구상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민과 함께 성장해온 23개 시군문화원의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지방문화원 임직원의 화합과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제5회 경상북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19일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경북유교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문화원의 날(사진=경북도)이번 행사는 경북문화원연합회(회장 라태훈)가 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해 시군 문화원 가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일 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 송기동 경북교육청 부교육감,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라태훈 경북문화원연합회장과 23개 지방문화원 원장 및 임직원, 수장자 등 문화원 가족이 함께 하였다.대금연주와 성악 남녀 2중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행사에서 문경문화원과 울진문화원이 우수문화원으로 선정됐다.올해 경북의 지역문화와 문화원 발전에 유공이 많은 이상민(포항)외 22명이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신라ㆍ가야ㆍ유교 3대 문화와 새마을정신까지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신을 이끄는데 앞장서온 1만여 경북문화원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 문화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을 다해 가자고”격려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10,565명(완치 10,052, 입원 413, 사망 100) *도 발생 비율 2.6%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고령Y요양원고령학교영천사업장성주할랄식당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해외유입기타10,565명4,9495,616571450791657213112141475,118(+26) (+1)(+4)(+1)(+1)(+19) * 치명률 ? 경북(11.21. 기준) 0.95%(100명), 전국(11.20. 기준) 0.79%(3,244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7.(日)11.8.(月)11.9.(火)11.10.(水)11.11.(木)11.12.(金)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검 사5,860 7,780 13,255 12,791 13,646 13,041 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확진자60(3)483633413542(1)3492651(1)493526(1)확진율1.00.60.30.30.30.30.40.40.20.30.50.30.20.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28명 1일평균 32.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19명 1일평균 37.1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168, 해외유입 39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565명 (+26)1,472(+2)1,171(+5)6834321,819(+5)389(+5)364210(+1)932,145(+4)31218(+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358(+1)227240161481(+1)1219562(+1)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406, 여유 765, 가동률 34.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49.5% )생활치료센터( 22.6%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40626079246226691467769가용병상7652658621814735006943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7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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