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대 상주캠퍼스에서‘탄소중립 지능형 에너지시스템 선도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형 에너지 개발 선도연구센터 개소(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지역혁신분야 선도연구센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7년간 127억원(국95, 도9, 상주시9, 자부담 및 기타14)의 예산을 투자해 지역의 에너지 변환기술, 에너지 수송ㆍ저장기술, 에너지 진단ㆍ운용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지역 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는 NT(나노기술)-IT(정보통신기술)-ET(에너지기술)을 융합해 지역의 기업과 함께 화학 및 농·축산의 폐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최적의 소재 및 구조를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이러한 폐에너지를 인공지능을 활용해 탐색, 운용ㆍ수송ㆍ저장 효율적인 스마트 솔루션까지 차세대 에너지 전 단계를 연구 개발해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촉진하게 된다.또한, 지역의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기초연구거점으로서 지역 기업에게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동시에, 권역 내 우수 신진연구자를 양성하는 역할도 수행한다.한편, 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발표했다. 이에 경북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대전환에 발맞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 과제 달성을 위해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홍석표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 뿐 아니라 지역 혁신성장을 위해 연구센터가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수행해 달라 ”라면서, “도에서도 센터가 지역의 차세대 에너지 분야의 거점 연구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3회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용경진대회(사진=경북도) 경북도지사배 미용경진대회는 K-뷰티를 이끌어갈 미래 미용전문가 양성과 미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13회 째를 맞았으며,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로 많은 미용인들의 관심을 받고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대한미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지회장 정태랑)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에 대해 백신 접종완료나 PCR검사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 날 대회에서는 22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23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그랑프리(일반부) 포항 남구의 서성심씨, 그랑프리(학생부) 대경대학교 정영은씨 등 기량이 우수한 15명(그랑프리 2, 대상 13)이 경상북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또한, 경진대회 외에도 다양한 식전행사, 헤어쇼 및 공모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도민들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서도 끊임없이 실력을 연마하고 미를 창조해온 미용인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면서, “여러분의 손에 우리 경북의 뷰티, K-뷰티가 달려있으니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미시가 반도체산업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 SK실트론 투자협약식(사진=경북도) 최근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SK실트론이 전력반도체 핵심소재인 SiC(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생산 공장을 증설 투자하면서 구미가 반도체 소재 핵심기지로 부상하고 있다.경북도와 구미시는 SK실트론와 16일 구미시청에서 SiC 반도체 웨이퍼 생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용호 SK실트론 대표이사,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SiC 웨이퍼 제조공장 증설 투자는 2024년까지 1900억원을 투자해 구미 2공장 내 SiC 웨이퍼 제조 라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직·간접적으로 30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최근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에 앞 다투어 진출하고 있는데다 통신업체의 초고속 5G 보급 확대에 따라 전력반도체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력반도체용 웨이퍼로 각광받고 있는 SiC 웨이퍼의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SK실트론은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웨이퍼 생산업체로 글로벌 웨이퍼 기업 중 유일하게 Si, SiC 웨이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SiC 웨이퍼는 기존 Si 웨이퍼에 대비 내구성이 뛰어나며, 높은 전압과 온도를 견딜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에너지 효율이 중요한 전기차나 5G 네트워크,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산업에 많이 활용되는 차세대 전력반도체의 핵심 소재이다. 구미는 반도체 연관 산업이 집중돼 있다. 반도체 장비 및 부품을 생산하는 월덱스, 원익큐엔씨, 플루오르테크, KEC, 대진기계 등이 있어 향후 반도체산업의 중심지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장세용 구미시장은 “SK실트론과 같은 대기업의 투자로 시민들에게 큰 힘을 주신 장용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미도 기업이 찾고 싶은 투자환경을 조성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SK실트론의 이번 투자는 글로벌 반도체 소재 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선제적인 투자를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미가 반도체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 조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대한민국 쇼핑주간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15일)’와 연계해 이달 말까지 일본 도쿄와 나고야에서 경북기업 7개사가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판촉전(사진=경북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환경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일본 MZ세대에 주목해, 젊은 소비자들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온ㆍ오프라인을 오가는 소비경험을 할 수 있도록 판촉전을 구성했다.일본 시장조사기관‘ICT총연’에 따르면, 10~30대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상적인 정보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판촉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온라인은 현지 유명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라쿠텐(Rakuten), 일본 아마존(Amazon Japan), 코레아주(Koreaju)에서, 오프라인은 도쿄 마루이(MARUI) 등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다. 판촉기간을 전후해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의 라이브방송, 소셜미디어 경품 이벤트, 한류박람회 연계 홍보 등 일본 MZ세대들이 소셜미디어에 올려서 자랑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이번행사는 경북도의‘K-Food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경북소재 식품기업 7개사 제품을 일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올해 상반기부터 B2B 화상상담, 디지털콘텐츠 제작 등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이다. 떡볶이 밀키트를 취급하는 에스제이코레 관계자는 “KOTRA 조언 덕분에 일본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를 파악해 일본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앞으로도 KOTRA와 연계해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4차 한류 붐이 MZ세대에 불고 있는 일본 시장 내 우수한 지역상품을 지속해서 홍보해 수출증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관리 시설인 외식·휴게·유흥·단란·목욕업 등 위생단체에 대해 특별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목욕장업 사회적 거리두기 출입안내 포스터(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독려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진행한다.15일부터 2주간 ▷유흥시설·목욕장업의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실시여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시설별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유흥시설과 목욕장은 백신접종 완료자(또는 완치자)만 입장이 가능함에 따라, 시군 공무원과 소비자 위생감시원들이 관리 업소를 직접 방문해 안내문을 배부하고 이용자 접종증명을 확인할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접종완료·음성확인제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시설과 목욕장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출입안내 포스터를 제작해 지역 내 전 업소에 배부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단계인 만큼 일상전환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전 도민과 영업주가 한 마음으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소독,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의성 일산자두골 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전국 88개 시군에서 104곳 참가▲ 일산자두골(사진=경북도) 최우수상을 차지한 의성 일산자두골 마을은 지난 1기(5월~7월), 2기(7월~9월) 기간 중 총 8명의 도시민과 함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마을은‘이장님, 우리 이장님’,‘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귀농준비에 어려움을 격는 도시민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보다 쉽게 농촌과 친해질 기회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 최장 6개월까지 미리 거주하면서 영농활동, 일자리 및 주거지 정보 습득, 마을주민과의 화합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올해 17개 시군 20개 마을에서 추진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귀농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귀농1번지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시상(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이상근 경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일상회복과 포용복지구현’을 주제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코로나 극복 퍼포먼스, 복지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이날 유공자 표창은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단체 등 51명이 수상했다.이승부 상주 천봉산 요양원 원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그는 1977년 비인가 사회복지시설 직원으로 사회복지에 첫 걸음을 내딛은 후 1986년 천봉산요양원을 설립, 44년간 가족과 사회에서 소외된 정신장애인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사회복지대상을 받은 김윤애 안동복지원장은 독립유공자로 건국훈장을 받은 조부와 사회복지가로로 국민훈장을 받은 부친의 영향을 받아 성장했다.김 원장은 30년간 저소득 모자가정의 생계보호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결식 예방을 돕기 위한 푸드뱅크를 설치하는 등 지역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이외에도 본인도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지역 장애인들의 발이 되고 있는 송장섭씨와 한마을 봉사단을 창단해 독거노인 배식 등의 봉사활동과 지역 모자원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조규용씨 등 총 51명이 수상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라며,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키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 9. 7.)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지역 내에는 지난해 말 기준 총 9266개소의 사회복지시설(생활시설 555, 이용시설 8711)이 운영되고 있으며, 7614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내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27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약 1만 5000대의 승강기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승강기 바닥 스티커부착(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매년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지역주민, 승강기 관리주체 및 유지관리업체가 참여해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대면방식으로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로 모의훈련을 대신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해 시행했다.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9개 시군*이 참여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운동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 포항, 김천, 영주, 영천, 경산, 의성, 영덕, 고령, 울진 등 이번 홍보활동을 위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지진?화재 시 이용방법, 승강기 갇힘 사고 구조훈련 등이 담긴 USB 1260개,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표지, 비상통화장치 안내, 손 끼임 주의 등 안전사고 예방 스티커 총 2만7000개를 배부했다.제작된 홍보물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승강기 안전교육자료, 시?군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으로 활용했다.또 사고예방 스티커는 노유자 시설에 설치된 승강기에 우선적으로 부착하고 배부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사고예방 홍보활동으로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2021년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안동 제비원전통식품(대표 최명희)이 최우수상, 청도 네이처팜(대표 예정수), 영천 더불어실버팜(대표 고운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식품기업 수상(사진=경북도)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해 매년 모범이 되는 기업?단체 10곳을 선정해 시상 한다.이는 농업계와 기업이 협력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부가가치창출에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최우수상을 받은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은 최명희 식품명인(51호, 장류)이 전통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는 된장, 고추장에 쓰이는 콩과 고춧가루 100%를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조달하는 등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 및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원료 확보로 기업체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19개 농가와 계약을 맺고 연간 콩 254t, 고춧가루 52t을 수매해 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우수상을 받은‘네이처팜’은 청도지역의 감을 활용한 반건시,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등의 제품으로 사용되는 청도감의 7%를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등을 통해 수매함으로써 농가 판로를 확보했다.또 버려지는 감껍질과 풋감(솎아낸 감)을 구매해 상품으로 개발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박았다.우수상에 선정된 또 다른 업체인‘더불어 실버팜’은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과 옥수수, 산딸기, 머루포도 등 지역 여러 농산물을 농가와 계약 재배해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개발·판매해 농가와의 상생협력에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들 기업은 15일 오후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우수사례집 발간, 홍보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그간 경북의 농업과 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농가와 기업이 상생 협력 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더욱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5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농업계와 기업 간의 상생협력 우수모델을 발굴해 생산자단체 14개소, 식품기업 7개소를 선정해 1261농가에서 5만여t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내년에도 예산 6억 원을 확보해 23여개 단체?기업에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시청자 권익증진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접근성 보장을 위한‘경상북도 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센터)’를 포항에 신설한다고 16일 밝혔다. ▲ 시청자미디어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7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센터 유치를 신청한 포항과 문경를 대상으로 자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포항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이어 이달 10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센터 구축 심사위원회를 열어 포항을 후보지로 하는 경북도 사업계획에 대해‘적격’결정을 하면서 포항 건립이 최종적으로 확정됐다.경북도 자체심사와 방통위 심사에서 위원들은 포항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권은 약 70만 명의 인구규모로 교육수요가 풍부하며, 대구-포항 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은 점을 포항의 강점으로 꼽았다. 또한, 포항 내 MBC, KBS 등 다수의 방송사가 위치해 있어 이들 방송사들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센터는 2024년까지 총 160억원 사업비가 투입돼 포항 남구 오천읍 시 소유지(부지면적 4000㎡ 정도, 연면적 3000㎡)에 지상 4층 건물로 신축된다. 건물 신축비용 110억 원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부담하며, 방통위는 시설?장비 구축비(50억)와 운영비 일부(연간 8억원 정도)를 부담한다. 센터에는 약 13명 정도가 상주하면서 ▷맞춤형 미디어교육 ▷실생활 미디어참여 지원 ▷소외계층 미디어접근 보장 ▷방송제작 장비?시설 이용 지원 ▷시청자 권익보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경북도는 이번 센터 유치를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요구되는 도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콘텐츠개발 및 고부가 가치 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그간 경북도는 도민에게 미디어 참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센터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라면서, “이번 센터 건립을 계기로 도민들의 미디어 향유, 미디어장비 활용격차 해소,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 향상, 관련 인재 양성과 산업육성 등 지역에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10,378명(완치 9,767, 입원 513, 사망 98) *도 발생 비율 2.6%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고령Y요양원고령학교영천사업장성주할랄식당해외유입기타10,378명4,9495,4291444129571450791654191454,781(+9) (+9)* 치명률 ? 경북(11.16. 기준) 0.94%(98명), 전국(11.15. 기준) 0.78%(3,115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火)11.3.(水)11.4.(木)11.5.(金)11.6.(土)11.7.(日)11.8.(月)11.9.(火)11.10.(水)11.11.(木)11.12.(金)11.13.(土)11.14.(日)11.15.(月)검 사14,02015,56513,45916,37613,1775,860 7,780 13,255 12,791 13,646 13,041 9,888 9,547 5,633 확진자3139(1)8435(2)9460(3)483633413542(1)349확진율0.20.30.60.20.71.00.60.30.30.30.30.40.40.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29명 1일평균 32.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14명 1일평균 43.9명 □ 시·군별 발생(국내 9,983, 해외유입 39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378명 (+9)1,4541,150674425(+2)1,799(+2)366353(+1)206902,100(+1)30217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356(+1)225239154(+2)4761189261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498, 여유 673, 가동률 42.5%)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3.0% )생활치료센터( 34.1%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498278753682226322099121가용병상6732479096187942647379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8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2명
경상북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다시 일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웃는 경북!’이라는 주제로‘2021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소상공인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1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공재덕 경북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기념식에서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소상공인, 공무원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1명의 개인과 1개 단체가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축하공연과 퍼포먼스를 통해 참석한 소상공인에게 힘과 희망을 불어 넣었으며 ‘다시 일상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웃는 경북!’ 메시지를 전달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 19속에 고군분투한 소상공인이 우리 경북을 지켰다”라면서, “일상회복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15~16일 양일간 영주문화예술회관 전정 앞에서 지역 우수제품 홍보관을 운영해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15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제20기(임기 2년, 2021.9.1.~2023.8.31.) 회장단 등 운영위원 30여 명과 대행기관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 제20기 출범식 및 1차 운영위원회 개최(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번 출범식 및 운영위원회에서는 제20기 출범 이후 첫 회의로 경북지역회의 출범을 선포하고, 향후 민주평통의 운영 방향과 2021년 하반기 통일 활동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20기 장미향 경북부의장과 운영위원(경북 23개 시군협의회장 등)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이라는 제20기 활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 강화 ▲지역의 평화·통일 중심역할 수행 ▲동포사회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강화 등을 추진하여 경북의 통일시책 추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는 향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만들기 위해 통일강연회, 경북평화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주평통 위원들은 지역사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라면서, “국가의 평화통일 정책수립에 도민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장미향 부의장은 “청년 세대의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도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듣는 등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15일 고령 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고령 등 7개 시군의 산림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쟁점지역 긴급점검(사진=경북도) 이번 회의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시군별 방제대책 발표와 경북도의 하반기 방제지침 전달 및 방제정책과 관련된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경북도는 이 날 대책회의를 통해 그 동안 시군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를 전략 없이 천편일률적으로 실시해 왔음을 지적했다.이에 피해 규모별 및 위치별로 차별화된 방제전략을 수립해 피해확산을 막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11만 본을 포함한 방제 대상목 34만 본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봄철 방제가 끝난 4월 이후부터 11월까지는 소나무 고사목 조사에 집중할 예정이다.조사된 방제대상 고사목은 QR코드를 나무에 부착한 뒤 위치좌표를 관리해 단 한 본도 방제에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금까지의 방제가 피해 본수를 줄이는데 있었다면, 이제부터는 피해 면적을 줄이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부족한 방제예산으로 성공적인 방제를 이끌어 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도청에서 경북형 자치경찰의 미래 디자인을 책임질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단 출범(사진=경북도) 이번 정책연구단은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치안행정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연구와 소통을 위한 창구로 25명의 위원들로 구성했다.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대표성을 갖춘 다양한 인적구성원이 참여해 지역이 원하는 치안 수요 파악에서부터 정책대안 제시까지 한 번에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 했다.특히 자치경찰사무 분야별 정책연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안전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교통 등 5개 분과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였다앞으로 연구단은 전체회의와 분임회의를 통해서 자치경찰위원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이슈가 되는 치안행정 분야에 대한 수시 토론과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등 실무 활동을 위주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발굴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연구단, 자치경찰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도 소개와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운영 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경북자치경찰제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장철영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자치경찰제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서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을 분리하는 이원화 모델 도입과 자치경찰 교부세 등을 신설할 수 있도록 시도 차원의 중앙부처 대응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김경희 가정편한복지센터장은 “경북의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고령자를 위한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사회 안전망을 촘촘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안했다.이순동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제안을 중요성과 시급성, 실현가능성 등을 감안해 도청, 경찰청 등과 협력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이번 정책연구단은 경북도의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핵심이자 경북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5일부터 지역에 있는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2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을 대상으로‘2차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방문 행운의 룰렛 이벤트(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에 맞춰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도록 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이벤트는 올해 5월에 처음 진행됐으며, 지난 행사는 10여일 만에 선착순 마감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2차 행사는 더 많은 전통시장 방문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대상 수를 확대해 1800여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레츠고 경북여행(www.togb.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한 인증사진과 함께 시장에서 구매한 2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업로드 후, 전통시장 관련 퀴즈를 풀면 룰렛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룰렛 추첨을 통해 5000원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과 1만원?3만원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인증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가 이루어져야 하며, 1인 1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해될 예정이며, 경품은 이벤트 종료 후 일괄 발송된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번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에 대한 소비자와 전통시장의 호응도가 높아 2차 행사도 준비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단골고객이 늘어나 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 '청춘대학 안내봉사'로 어르신 맞이
[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 ‘경로당 어르신 중식봉사로 훈훈한 나눔 실천’
[뉴스] 주민 손길로 피어난 군위군 산성면 화전1리 꽃길
[뉴스] 군위군 효령면 장기2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마을진입로 확장’ 개통
[뉴스] 「전통과 사랑으로 잇는 추석 명절」, 2025년 추석명절놀이 가족대항전
[뉴스] 대구지장협 군위군지회 2025년 제2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뉴스] 군위·대구 문학 하나로… ‘상화 詩 음악회’ 성황리에 열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