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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일 오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1년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해 5개 팀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선정된 팀은 ILLA(영남대), 바른자세(대구대), TMT(영남대), EPCL(대구대), 금오다성(일반팀, ㈜다성테크)이다. 대상은 ILLA(영남대, 권익현 외 3)팀에서 개발한 ‘운전자 안면인식을 통한 사고방지 프로그램’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면부 특징점 68개를 추출하고 행동 패턴 분석으로 사전에 운전자의 졸음 여부를 판단해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설계됐다. 금상은 바른자세(대구대, 정현호 외 3)팀에서 개발한‘앉은 자세 불균형 교정 및 예방 프로그램’이다. 대부분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이 앉아서 생활한다는 점을 착안해 자세교정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인에게 맞는 자세 습관과 스트레칭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연동되는 시제품을 제작했다. 은상은 EPCL(대구대, 김수환 외 2)팀의 산업현장 내 절단 사고 방지를 위한 ‘산업 재해 방지 프로그램’이 선정됐다.이 밖에도 동상은 TMT(영남대, 강창한 외 3)팀과 금오다성(다성테크, 김선진 외 2) 2개팀이 차지했다. TMT팀은 ‘학교 과제와 프로젝트, 재능 공유 프로그램’을, 금오다성은 ‘의료기기 표준코드 바코드 데이터 식별처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서 지난 6월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개 팀이 지도교수의 컨설팅을 받아 개발한 프로그램을 PT발표를 거쳐 선정됐다.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7인(교수 2, 기업인 5)의 심사위원들이 과제 이해도, 차별성과 경쟁력, 실현가능성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경북형 SW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경북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선도적으로 SW인력을 양성해 산업현장의 기술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내 SW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은 고도화와 상용화를 위해 지속해서 추가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내년에 구축 예정인 경북형 소프트웨어 인재 오픈뱅크에 개발자 정보를 공유해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시장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성호 경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SW인력을 양성하고자 산학연 등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해 왔다”라며, “내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82(-24)11,553965(+32)10,478(+50)110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칠곡사업장문경병원포항교회김천마을지인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해외유입기타11,553명4,9496,60442355039196848141917201506,083(+82) (+1) (+1)(+2) (+2)(+1) (+3)(+18) (+54) * 치명률 ? 경북(12.3. 기준) 0.95%(110명), 전국(12.2. 기준) 0.81%(3,705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검 사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확진자3526(1)39516598(1)11695(1)10368(1)689710682확진율0.20.20.50.80.60.70.70.50.60.60.70.60.5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17명 1일평균 88.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045명 1일평균 74.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153, 해외유입 40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553명 (+82)1,605(+11)1,247(+10)729452(+1)1,966(+15)434(+2)382226183(+7)2,291(+24)56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7(+1)140(+3)238(+4)246209(+2)519(+1)12511273(+1)14
경상북도는 2일 도청 신도시 소재 경북일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3 입시전략 특강 및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시전략 특강(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새바람 행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명품고등학교 육성과 수도권과의 입시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차상로 대구 송원학원 진학실장이‘2023 입시전망과 대비전략’을 주제로 다년간 축적한 입시제도 경험과 최적의 입시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차 실장은 지난해와 올해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주민을 위해 개최한 부모교육 특강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강연에 이어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사전에 추천받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희망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을 분석해 개인별 다양한 변수에 따른 대처법에 대해 상담을 받고, 입시준비와 전략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새바람행복아카데미는 경북도가 시군 수요를 반영해 사회 각 분야에서 초청한 명사 강연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코로나19 상황에도 김천, 경산, 구미 등 6개 시군을 순회하며 10회의 강연을 추진해 1000여 명의 도민이 교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경북도는 오은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를 아카데미 강사로 섭외해 도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대학별 입시 요강이 복잡하고 코로나19로 입시설명회 마저 취소?축소돼 학생과 학부모들께서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로 사교육비절감과 입시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 8월 10일 롯데GRS(롯데리아?엔제리너스 등)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상생협력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컵과일 그대로 주스(사진=경북도) 먼저,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엔제리너스 커피 전국 500개 매장에서 최고의 과일 주산지인 경북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사과?샤인머스켓 등 컵과일 주스 4종을 지난 10월 1일부터 출시한 이후 1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이와 연계한 경북 고향장터‘사이소’신규 회원 가입자에게 엔제리너스 컵과일 할인쿠폰을 지원해 전국에서 8119명의 신규 회원을 확보해 전국민이 사랑하는 농산물 판매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또 기존 사과?샤인머스켓 등 생과일 납품에서 컵과일 형태로 납품하여 부가가치가 2배 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리아에서는 지역 양파 재배 농가에서 생산한 햄버거용 양파를 지난달 말부터 14t을 시작으로 내년 3월말까지 총 300t(1억8000만원)을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가중된 지역 의료원(포항?안동?김천 등) 의료인들에게 7회에 걸쳐 무료 커피 2000여 잔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한편, 경북도와 롯데GRS는 대구 수성못 인근에 개점 예정인 엔제리너스 커피 대형 매장에 지역 농특산물 전시코너를 마련할 예정이다.또 명절기간에는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전시하고 ‘사이소’를 통해 바로 주문할 수 있도록 협업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이소’가 전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장터로 거듭나도록 롯데잇츠 앱(회원 249만 명)을 통한 대대적 홍보?마케팅도 펼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롯데GRS와의 업무협약 이후 다양한 협업사업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약을 맺은 다른 대형 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경북유족연합회(회장 정정웅) 주최로 지난 1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제4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사진=경북도) 이 자리에는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 김복영 전국유족회장, 노치수 경상남도유족회장, 경북유족연합회 유가족 및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경북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원혼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 올해 네 번째로 거행됐다.이날 행사는 희생자들의 넋을 위무하고 해원하는 연꽃바라지전, 고풀이, 살풀이 등 진혼무에 이어 전통제례의식에 따라 1부 위령제, 2부 추모식 행사로 진행됐다. 위령제를 주최한 정정웅 경북유족연합회장은 “70여년 통한의 세월을 참고 살아온 유족들의 한이 해원될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의 진실규명과 합당한 배상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희생영령들의 영면안식을 소원하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을 통해“억울하게 희생되신 영령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 경북도는 인고의 세월을 걸어오신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고 인권과 정의가 살아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2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포스코케미칼과 ‘인조흑연 음극재 포항공장’ 1단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인조흑연 음극재 포항공장 1단계 준공(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및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포스코케미칼의 포항공장은 2023년까지 블루밸리국가산단 내 7만8535㎡(2만3800평) 부지에 총 2307억 원을 투자, 연간 1만6000t 규모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이 날 준공한 1단계 사업은 지난 해 7월 착공해 연간 8000t의 인조흑연 음극재를 생산하게 된다.음극재는 리튬이온을 저장했다가 방출하면서 외부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며, 이차전지의 충전 속도와 수명을 결정하는 핵심소재이다.특히, 인조흑연 음극재는 고온에서 가공하는 제조 공정 특성상 팽창이 적어 안정성이 높고 입자가 고르게 배치되면서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충전 속도를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어 전기차 활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시장조사업체 에스엔이(SNE)리서치는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인조흑연 음극재의 활용이 지난해 60%에서 2025년 73%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2010년대 초반 고부가가치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사업에 진출한 이후,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극재와 음극재를 동시 생산하고 있다.이달 초에는 중국 인조흑연 음극재 회사인 시누오사에 261억을 투입, 지분 15%를 인수했다. 시누오사 인수로 국내 배터리 사를 대상으로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어 천연흑연 음극재를 포함해 인조흑연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음극재 사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인조흑연 음극재의 원료인 침상코크스는 2012년 설립한 자회사 피엠씨텍을 통해 직접 생산하고 있어 원료확보 생산 공정까지 수직 계열화도 완성했다.포스코 그룹에서도 원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르헨티나, 호주, 탄자니아 등지에 자원 개발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한편, 이번 준공을 통해 포항은 이차전지 주요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인프라를 모두 갖춤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이차전지 소재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는 “국내 생산이 전무했던 인조흑연 음극재의 원료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완전한 국산화를 이뤘다는 점에서 국내배터리 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하는 순간”이라면서, “포스코 그룹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계한 차세대 소재 개발, 공정기술과 양산 능력 확보를 위한 집중 투자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지금까지 구축된 이차전지 분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앞으로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라며,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과 지방세 감면 등을 통해 관련 기업을 육성하고 포항을 이차전지분야의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스코케미칼의 이차전지 소재분야 대규모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 철의 도시 포항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배터리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라며, “포스코와 함께 경북을 이차전지 기술개발 및 제조 혁신 생태계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일 자동차 시트제품기업인 디에스시와 투자금액 1100억원, 50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내용으로 리쇼어링*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쇼어링(Reshoring)은 해외에 나가 있는 자국기업들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보조금지원 등을 통해 자국(국내복귀)으로 불러들이는 정책을 말한다.▲ 국내복귀 투자양해각서 체결(사진=경북도) 체결식에는 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조희선 디에스시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디에스시는 올해 8월 국내 복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복귀 준비를 마치고 경주 문산2일반산업단지 내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2만7000㎡ 부지에 자동차 시트부품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근(9만7000㎡)부지에 물류단지를 개발해 안정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망 확보를 위한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디에스시가 경주로 국내 복귀하게 된 계기는 생산제품 중 대부분의 거래선이 울산권역에 위치한데다, 경주인근에 자동차부품 클러스터가 형성돼 있어 접근성 및 물류비 절감 등이 작용했다.경북도는 최근‘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했다.이를 통해 국내복귀 기업들에게 지역 소유 토지·공장 또는 그 밖의 재산을 임대할 경우 임대료 감면,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고용 및 첨단업종 여부에 따른 금융재정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경북도의 국내복귀 지원정책으로 최근 동희산업(김천), 아주스틸(김천), 일지테크(경주) 등 3개 기업 1031억원, 신규고용 105명의 국내복귀 투자를 유치했다.이 중 동희산업과 아주스틸 2개사는 현재 투자를 완료한 상황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디에스시의 국내복귀가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져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경북도는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한국철도공사가 제휴해 KTX를 이용한 경북 여행객에게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 KTX 여행이미지(사진=경북도) 올해 연말 여행성수기를 겨냥해 마지막 한 달간 국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2일 경북도(경북문화관광공사)와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는 신경주역까지 기준요금 49,300원에서 50% 할인된 2만4700원에 이용 가능하다.또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의 경우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모두 1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출발역은 서울역, 청량리역, 광명역, 수원역, 천안아산역, 대전역, 부산역 등 8개 역이며, 도착역은 김천구미역, 신경주역, 포항역, 풍기역, 영주역, 안동역 등 KTX(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도내 6개 역이다.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예약사이트인‘웹투어’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출발역 기준 15시 이전 출발 열차를 예매해야 한다. * http://www.webtour.com도착해서는 지정된 관광지 72개소 중 1개소를 방문하고 QR코드 스캔을 통해 여행인증을 거치면 2주 이내에 여행자 지정 계좌에 할인된 금액을 환급해 준다. 또 당일 여행은 출발 편도요금에 대한 할인을 제공하고 숙박 여행은 왕복 운임 모두를 지원한다. 보다 세부적인 이용절차와 할인 내용은 코레일 대구경북권 여행센터(053-940-2223)과 웹투어 내륙상품팀(02-2222-2655)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두 개의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도(사진=경북도) 2일 도청에서 관계 부서들이 함께 ‘경북형 메타버스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메타버스 핵심사업 및 내년도 부서별 신규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경북도의 메타버스 핵심 사업은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제조’와 ‘한글AI 문화콘텐츠 융합’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입장이다.경북도는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기본구상을 가다듬고 있으며 대선과제에 포함시켜 정치권과 중앙부처 등에 건의할 방침이다.XR 메타버스 제조는 스마트 글라스 등 새로운 XR 디바이스와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제조업을 혁신하는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 사업의 개념이다. 경북도는 메타버스 허브밸리 및 XR 테크노 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전국에서 유일한 ‘XR 디바이스 지원센터 ’를 활용해 산업단지에 메타버스 기술을 입혀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내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할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사업에 경북이 지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또한, 경북도는 한글 유산의 본향으로서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력해 초거대 한글AI 클라우드를 유치하는 전략도 세우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콘텐츠 사업을 육성해 한글 메타버스 콘텐츠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복안이다.앞서 경북도는 9월부터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추진 TF를 구성해 기술 경쟁력 확보와 경험경제 플랫폼 서비스 연계 등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지역 프로젝트를 집중 구상해왔다.현재 메타버스 관련 기술 경쟁력과 산업 현황 분석을 토대로 메타버스 산업 육성방안 및 국가산업단지 실증방안 마련 등을 골자로 하는 ‘메타버스 산업육성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말쯤 구체적인 윤곽이 나올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메타버스 경험경제 플랫폼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 달 싸이월드제트와 메타버스 활용 정책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2월 오픈에 맞춰 경북도 미니홈피를 개설해 도정 홍보 및 정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는 ▷메타버스 경북 맵 구축 ▷독도 가상체험 ▷메타버스 활용 골목상권 살리기 등 자체 사업도 시작하기로 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메타버스에 대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경북에 서 창업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모든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행정 전 분야와 경제?산업?사회 전반에 메타버스 기술 도입과 융합을 통해 경북을 메타버스 융합산업 중심지로 우뚝 세우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06(+9)11,471933(+68)10,428(+38)110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칠곡사업장문경병원포항교회김천마을지인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해외유입기타11,471명4,9496,52215413549371966471419141506,016(+106) (+2)(+1)(+1) (+4)(+4)(+1) (+13) (+80) * 치명률 ? 경북(12.2. 기준) 0.96%(110명), 전국(12.1. 기준) 0.81%(3,659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검 사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확진자493526(1)39516598(1)11695(1)10368(1)6897106확진율0.30.20.20.50.80.60.70.70.50.60.60.70.6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51명 1일평균 93.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012명 1일평균 72.3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071, 해외유입 40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471명 (+106)1,594(+31)1,237(+3)729(+7)451(+1)1,951(+18)432382(+2)226176(+6)2,267(+7)56(+7)223(+2)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6137(+9)234(+3)246207(+2)518(+3)12511272(+5)14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도청 전정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사진=경북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 까지 62일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37억 400만원이다. 성금 1억 3704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 전정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전우헌 모금회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 이철우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 사랑의 온도탑 점등, 2022년 배분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희망 2022 나눔캠페인 첫 기부행사에는 DGB대구은행, 경북농협 등 지역 기관들이 기부에 동참했고, 개인으로는 이진복 도단장이 기부에 참여해 캠페인 첫 기부자로 등록됐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기간 언론사 방송모금, 거리홍보캠페인 모금, 금융기관 모금, 학교 모금, ARS모금(060-700-0060) 등 다양한 나눔 참여방법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또한 이겨낼 수 있다”라면서,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진나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145억여원을 모금해 목표액 127억) 대비 114%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최근 3년간 캠페인 목표액 대비 100%이상 모금액을 달성하며 서울, 경기,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모금액을 모금하고 있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1일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서울 주재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과 함께‘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11개 시군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양, 청도, 칠곡▲ 서울본부 간담회(사진=경북도) 그간 서울본부는 수도권 내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인원을 최소화하여 시?군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아가는‘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으로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 점검,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어 2028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2025년 울릉공항 개항을 응원하는 기념촬영을 통해 성공적인 개항을 한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시군 서울사무소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102회 전국체전,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 내 경북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내년부터는 좀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국립산림치유원(영주 봉현)에서‘제30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0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경북도지회장, 시군 협의회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전국대회는 코로나와 탄소중립시대에 산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임업정책포럼을 통한 산림비전 제시와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협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 인원이 대폭 축소되면서 일반회원은 개회식과 임업정책포럼을 온라인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인사말씀,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임업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6년에 설립돼 전국에 4000여명의회원을 두고 있으며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선비의 고장 영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임업 발전은 사유림 경영주체인 여러분의 역할이 큰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경북권역재활병원에서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보건의료체계구축을 위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 경북권역재활병원 전경(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은 보건복지부 및 경북도 관계관, 지역센터장,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환영사, 센터사업소개,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건강권법을 근거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3년간 중앙-시도-시군구를 연계하는 지원기관으로 운영된다.특히, 증가하는 장애인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에 나선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보건서비스, 보건·의료·복지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한편, 지난달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도 선정돼 장애친화 시설ㆍ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선정 된 구미차병원은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임신·출산 지원 및 여성 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18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를 충족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보유현황에 대해 경북권(대구?경북)으로 발표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 중대본회의(사진=경북도)이철우 지사의 이번 건의는 지역 내 상급병원 부재를 대구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위중증 환자 병상을 확보하고 있음을 알려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최근 전국적으로 고령층 확진자 급증에 따른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중대본은 시도별 중증환자 보유병상을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이에 중증환자 병상이 부족한 경북의 경우 높은 가동률을 보이면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경북에는 상급종합병원 부재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가 동국대경주병원 1개소에 불과하다. 경북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시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학조사, 병상공유, 방역관리 분야에서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중증환자 발생 시 경북에 병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 상급종합병원 등으로 신속히 이송해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령층 확진자의 증가가 우려스럽다”라며, “도내 전담치료병상 추가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대구시, 지역의료계와의 협력을 통한 대책 마련 등 코로나19 병상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가뭄이나 사고 등으로 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천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진=경북도) 경북도는 5년간(2020~2024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성주와 예천에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 경주와 문경이 신규로 지정돼 2024년까지 총사업비 597억(국비 418, 도비 20, 시군비 159)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읍·면단위 급수구역 간에 배수관 매설, 가압장 설치 등 비상공급 연계관로 체계를 조성하는 것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재난, 가뭄이 발생할 시에도 제한급수 없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특히, 올해 신규 사업지구로 지정된 경주와 문경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비상공급망의 역할 뿐 아니라, 향후 관광객 증가 등으로 늘어날 상수도 수요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읍·면단위 급수 구역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으로 물 부족 사례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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