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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경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경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재난경험자의 일상생활 조기복귀를 지원하는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개요 및 역할, 내년 힐링사업 운영소개, 경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 전국재해구호협회 심리회복 힐링버스 운영 관련 기관 간 협업 등이다.또 재난발생에 따른 심리지원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공감하며 각 기관별 운영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및 재난 규모별 지원체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 재난의 아픔을 겪은 도민들의 심리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이어 심리회복 관련 정신건강, 소방, 경찰, 교육기관의 4급 이상 공무원명과 심리회복지원과 관련 있는 학회·협회 임직원, 교수, 의사 등 민간전문가 등으로 경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원활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대상자 연계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심리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난경험자*의 조속한 정상생활 복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경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올해 594건의 심리회복지원 상담을 진행했다. * 재난경험자 : 이재민 및 일시 대피자, 재난을 목격한 사람, 재난현장에서 구호·봉사·복구 활동에 참여한 사람 등 **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위탁(전문심리상담사 등 71명) - 상담실적(2021년) 594건(산불197, 태풍·홍수197, 화재85, 감염병35, 기타 80) 센터는 전화 상담뿐만 아니라 태풍 오마이스, 영덕시장 화재, 동해 어선전복 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직접 현장에 투입돼 시기적절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최우진)’이 20일 공휴일도 반납하고 지역 독거노인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배봉사활동(사진=경북도)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지역 곳곳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도배 봉사는 예천 용문면 요양보호사(윤영숙氏)로부터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을 추천받아 용문면 죽림리 권석명氏(90세)의 집을 찾았다.이날 이들은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어르신과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최우진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대다수의 회원들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영천 대전동 일대와 영덕 강구시장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전기기술인 80여명의 전기기술 재능 나눔으로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사진=경북도) 이들은 전기시설의 노후화로 전기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에너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기술인의 재능 나눔을 통해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다.21일 영천과 영덕을 시작으로 김천(27일), 문경(12월 7일) 등 지역 5개 시군에 전기기술 유관단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등이 협업해 실시한다.전기기술인 3~4명씩 조를 편성해 누전 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 노후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한다.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기기술인들은 “전기 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일조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재능나눔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2010년부터 취약계층과 일반 서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재료비를 지원하고, 전기기술인 재능 나눔을 통해 친서민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500가구를 지원했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교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유기농업연구소 교육관에서 ‘2021년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과제 결과평가(사진=경북도) 이번 평가회에서는 85개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중 현장에 보급해 산업화 할 수 있는 56건의 결과활용 자료를 발굴했다. 분야별 주요 성과로는 ▷고품질 조기개화성 스프레이 국화 ▷소비자 선호형 거베라 ▷새콤달콤한 플럼코트 등 신품종을 육성했다.또 ▷포도 샤인머스켓 흰빛썩음병 및 총채벌레 방제법 ▷헴프의 생육 및 수량을 위한 정식시기 설정 ▷인삼 시설 내 연속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 등 신기술을 개발했다. 오미자의 친환경 재배를 위해 분해되는 유인망을 이용해 퇴비화 할 수 있는 제도 등 새로운 정책들도 제안했다.샤인머스켓 저장 온도, 패키지 기술, 보조제 등의 연구를 종합적으로 적용해 기존 저장기간을 6개월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을 적용 태국과 베트남에 kg당 기존 가격의 두 배에 가까운 2만 2500원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코로나19로 이동 제한, 국경 폐쇄 등으로 식료품의 유통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식량안보가 국제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고 농촌고령화로 인해 농산물 생산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는 대학,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을 강조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통해 스마트팜 보급률을 2023년까지 10%로 확대시키는 농업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새로이 개발된 기술도 기존 개발된 기술과 패키지화하여 기술보급 파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 4차 산업을 위해 농업테크노파크를 육성하고 이에 발맞춰 농산업 육성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2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과 기업인이 함께 소통하는 행사인 ‘청포도 게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포스터 이 날 행사는 청년과 기업 관계자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공연과 명사특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청포도)’는 주제로 영화감독 강윤성, 오케팅 연구소 대표 오두환, 개그맨 허경환의 명사 초청 특강과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 디셰이커, 온누리국악예술단협동조합의 특별공연으로 구성됐다.먼저,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 목포영웅’의 감독으로 유명한 강윤성 감독의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까지 17년이 걸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다음으로, ‘오케팅:누구나 5% 부자가 되는 전략’의 저자로 유명한 오두환 작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에 대한 강연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끝으로, 개그맨 허경환의 실패는 ‘END가 아닌 AND, 도전 정신을 가진 자가 성공한다’는 주제로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았던 인생이지만 용기와 열정으로 세상에 끊임없이 도전한 인생 도전기를 이야기했다.한편,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 7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돼, 지금까지 총 1833명이 참여해 현재 213개 기업에 234명의 청년이 참여중인 사업이다2019년, 2020년 행정안전부 참여청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재정지원이 종료된 421명의 청년 중 50%에 가까운 21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회복이 찾아와 경북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청?경찰청?해양경찰청?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2021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대회에서 119종합상황실 소방위 이호준, 안동소방서 소방교 강주형이 동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와류 탈출용 수난구조장비(사진=경북도)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현장 대응부서 공무원의 재난·안전 분야 실용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 재산권 확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총 9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이 중 현장 활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24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호준 119종합상황실 소방위은 와류(소용돌이) 발생 장소에서 탈출이 가능한 ‘와류 탈출용 수난구조장비’를 고안했다.또 강주형 안동소방서 소방교는 현 소방차량 고임스틸 사용 시 불편사항을 개선한 ‘이탈 방지 원터치 LED 고임스틸’를 제안해 평가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수상자인 이호준?강주형 대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도민과 소방관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행복한맘만들기경북본부와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예비부모와 함께하는 임신?출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부모와 함께하는 임신?출산 아카데미(사진=경북도) 2014년 ‘스마트웨딩 아카데미’로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예비 부모에게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부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공동육아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8일부터 3주간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포항, 경산, 예천, 청도 등 9개 시군에서 온 25쌍의 부부가 함께했다.첫째 날인 20일은 ▷정윤희 영남대학교 가족주거학과 교수의 ‘건강한 아기, 행복한 부부를 위한 강의’ ▷코앤코 뮤직&울림 솔리스텐의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로 진행돼 부모와 가족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부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인 21일은 ▷김민연 서라벌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한 호흡법 및 신생아 관리법 교육’ ▷문현숙 문심리연구장의 ‘우리 아이를 위한 선물 만들기 및 편지 쓰기’로 예비부모를 위한 출산 준비에 도움을 줬다.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서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부부 맞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동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일 농업기술원에서‘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GIS(사진=경북도)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이란 농업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경지의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07년부터 토양정보기반 농작물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기상, 병해충, 재해 등 좀 더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쉽게 접근하기 위해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통합플랫폼은 지역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에 대해 토양 특성, 병해충 발생상황, 가뭄 및 수자원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형태로 표출하여 농업인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3~4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3월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상태, 병해충, 기상정보 등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단 한번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전반적인 농작물 재배관리를 쉽게 할 수 있으며 재해에 대해 미리 대응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 관련 업무담당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통계자료와 필지별 상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 맞는 농업연구 사업과 작목별 컨설팅이 가능해진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번 통합플랫폼은 정보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예천문화회관에서 영화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예천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천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개막식(사진=경북도) 이날 개막식은 정재송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일반부 대상작인 장우연 감독의 ?생활연기?를 개막작으로 상영과 함께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있었다.올해 3회 째인 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는 언제 어디서든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화를 촬영?편집하고 출품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 영화제이다.영화감독을 꿈꾸는 미래 영화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올해는 국내와 해외 11개국을 포함해 총 948편의 작품이 접수 됐고 84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학생부, 일반부, 시니어부, 예천온에어부 등 4개부에서 총 5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대상은 예천온에부는 이강령 감독외 5인의‘마법의 의자’, 시니어부는 최영규 등 4인의 ‘물맑은 예천을 아시나요’, 학생부는 허동관의 ‘내일은 하모니’, 일반부는 노루소바카밀라(국적:카자흐스탄)의 ‘나는 너를 NOT UNDERSTAND’가 차지했다. 한편, 본선 진출작 84편은 20일부터 ~ 21일까지 2일간 신도청 메가박스에서 무료로 상영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예천국제스마트폰 영화제가 영화인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희망의 장이 되고, 훌륭한 영화감독이 많이 탄생해 지역 영화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주시와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봉황대 일원에서 신라왕들의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2021 신라왕들의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라왕들의 축제(사진=경북도) 이번 축제는‘신라왕들을 재조명하다’라는 주제로 축제의 개막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 등 주요내빈이 제관이 돼 코로나19 극복과 무사안위를 위한 고유제를 재현했다.주제공연에서는 화평의 만파식적과 나라를 지키는 호국룡 문무왕을 스토리텔링해 동적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외에도 축제 3일간 공연장 곳곳에서는 신라왕들의 홍보관, 신라시대 과거시험에 해당하는 독서삼품과 골든벨과 황리단길에서 행사장까지 관광객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신라왕 행차와 지역 특산물 부스 등 신라문화와 관련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됐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신라천년을 이루고 삼국통일의 과업을 이룬 위대한 왕들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도민들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10,604명(완치 10,079, 입원 425, 사망 100) *도 발생 비율 2.6%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고령Y요양원고령학교영천사업장성주할랄식당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해외유입기타10,604명4,9495,655571450791657213114171475,152(+39) (+2)(+3) (+34) * 치명률 ? 경북(11.22. 기준) 0.94%(100명), 전국(11.21. 기준) 0.79%(3,274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8.(月)11.9.(火)11.10.(水)11.11.(木)11.12.(金)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검 사7,780 13,255 12,791 13,646 13,041 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확진자483633413542(1)3492651(1)493526(1)39확진율0.60.30.30.30.30.40.40.20.30.50.30.20.2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33명 1일평균 33.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1명 1일평균 35.8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207, 해외유입 39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604명 (+39)1,474(+2)1,174(+3)687(+4)433(+1)1,824(+5)397(+8)364211(+1)94(+1)2,151(+6)32(+1)218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362(+4)227240161482(+1)123(+2)9562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424, 여유 747, 가동률 36.2%)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4.1% )생활치료센터( 21.7%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42428488256526801407169가용병상7472417720784625067543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2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1명
경상북도는 21일 울릉군의료원에서 울릉군 및 포항의료원과 ‘순회진료 산부인과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산부인과 운영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울릉의 산부인과 의료공백 해소와 임산부들의 안정적인 분만환경을 위한 의료 취약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경북도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한명도 없는 분만취약지인 울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부와 수차례 협의해 ‘보건복지부 순회 진료 산부인과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순회진료 산부인과는 사업수행기관인 포항의료원의 산부인과 전문 의료인력(의사 1명, 간호사 1명)을 울릉군보건의료원에 파견해 매월 1회 1주간 운영할 계획이다.임산부와 부인과 이용자들이 배를 타고 산부인과를 찾아가야 하는 부담 없이 울릉군 내에서 태아기형검사, 산전기본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다문화가정 임산부 산전 진찰 지원, 지역사회보건교육, 예비부모 산전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경북도와 울릉군, 포항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부인과 진료뿐만 의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통해 도서지역 의료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산은 젊은 경북의 미래를 위한 희망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이 진료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더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회의실에서‘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바람 행복버스 울릉군 현장 간담회(사진=경북도) 지난 3월 영천을 시작으로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시군 민생현장을 찾아 나선 지 8개 월 여 만에 어느덧 마지막 종착지에 다다랐다.그간 코로나19 대응, 국비확보 등 바쁜 도정현안에도‘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평소의 철학대로 열흘에 한번 꼴로 다양한 민생현장을 꾸준히 찾아 도민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같이 고민하는 등 진솔한 소통을 펼쳤다. 그 결과 민생 각 분야에서 189건의 정책제안을 받아 법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5건을 제외하고는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로 적극 활용됐다.이번 울릉 현장 간담회에는 주말임에도 김병수 울릉군수, 김병욱 국회의원, 남진복 도의원, 울릉 지역 사회단체장과 여행 및 관광업 등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환동해 시대 도서주민 기(氣) 살리자’라는 주제로 울릉의 주력산업인 해양수산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고민했다.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분위기를 반영하듯 다양한 정책건의가 이어졌다.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가장 큰 피해를 본 여행업, 숙박업 등 울릉 현지 중소여행사를 위한 실시간 여행상품 예약·구매·홍보 등 통합플랫폼 구축 정책건의에 대해 도 차원의 관광상품 유통판매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연안어업의 오징어 조업구역 설정 건의도 있었다. 지속적인 오징어 어획량 감소에 따라 강원도 연안어선들이 해상경계를 넘어 울릉도 인근에서 조업하는 사례가 잦다며 오징어 어획 조업구역 설정을 건의했다. 이에 이 지사는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철저히 하고 장기적으로 연안어업 오징어 조업구역 설정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어선장비 지원 사업 제도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현재 어선당 지원한도액 500만원으로는 고가의 선박 레이더 등 안전사고 예방장비 구매가 불가하다며 어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어선장비지원사업 한도액 증액을 요구했다.이에 대해서는 어업인단체 등 의견수렴 후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제도개선을 약속했다.울릉군 농업인들의 정책 건의도 이어졌다. 육지에 비해 체계적인 농업교육 제공이 어려운 점을 호소하며 농업인 교육장 건립을 위한 도비 지원 건의에 대해서 울릉 특산물 재배농가의 능력향상과 교육활성화를 위해 사업예산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바람 행복버스 마지막 일정으로 울릉을 방문하게 돼 의미가 크다. 대형크루즈 취항으로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가까운 섬이 된 만큼 새로운 여행트렌드를 개발해야 한다”라며, “행복버스는 마무리되지만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도민에게 기를 불어 넣을 수만 있다면 어디든 한걸음에 달려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이정아)는 19일 경북대학교 축산BT학과에서 수행하는 산지생태축산 6차 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과 업무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BK21 4단계 사업▲ 경북대 업무 협약(사진=경북도) 양 기관은 축산환경 분야의 우수한 각종 학술 정보공유를 통해 공동 번영 및 우호증진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축산환경·동물복지(치유) 관련 상호 학술지원 등으로 연구역량 강화 및 수요중심 축산기술 개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과 현장실습교육 등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인적자원 능력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산지생태축산 6차산업 전문인재양성 교육연구단은 산지를 활용한 생태축산을 통해 한국형 6차 산업을 선도하고자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총 7년간 약 20억원의 예산으로 축산BT학과, 축산관련 외부 연구기관이 협력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정아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북도가 농가 접목형 축산환경 기술개발과 우수한 인재양성의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국가 선진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회장 김성환) 주최로 제21회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를 비대면 원격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경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박경수 새마을문고중앙회장, 이종평 경북새마을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지역 초?중?고등학생 1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도민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인성발달 및 교양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백일장, 사생대회 등 작품 활동은 비대면으로 사전에 진행했다. 시군 새마을문고를 통해 지난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6 △우수상32 △장려상178 총 226개를 선정했다.대회 부문은 △백일장 운문(초등?중등?고등?일반부) △백일장 산문(초등?중등?고등?일반부) △사생대회(유치부?초등?중등?고등?일반부) △오행시 짓기 총 4개로 운영됐다. 가족, 고향마을, 꿈, 가을풍경, 학교 등의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청소년들의 숨어있는 재능을 발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날 본 행사는 각 부문별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을 하고 시군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우수사례 활동영상 시청, 문화공연, 레크리에이션, 실시간 댓글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이진원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경진대회는 도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문화공동체 운동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2021 소비재 프리미엄 O2O(Online to Offline) 판촉행사’에 참가해 지역 소비재 수출상품 판촉 지원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판촉전(사진=경북도) 경북도 호찌민 대표사무소는 별도의 독립된 부스로 참가해 지역 12개 수출기업의 상품을 전시?홍보, 판매한다. 이번 판촉행사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은 웰빙바이오(홍삼, 녹용), K-Food Bio(K-홍삼커피), 안동종가문화원(생강 가공품), 의성농산(흑마늘), 동서웰빙(복숭아 아이스티), 애플리즈(사과즙), 청아띠(고춧가루, 참·들기름), 화장품 2개사 Sun C&B, Nature4이다.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스를 활용해 식품 소비재 3개 사인 더밥(떡볶이류 가공식품), 이비채(생강 가공품), 네이처팜(감 가공품) 제품도 추가로 전시 홍보한다.베트남 호치민은 제4차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모든 사회활동이 중단됐으며, 지난 10월 1일부터 사회적 격리를 완화해 경제활동이 점점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과 지방자치단체, 수출유관기관은 미뤄왔던 오프라인 판촉 사업를 개최해 중소·중견기업의 실질적 해외직판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에 참가한 지역 소비재 수출 기업은 경북도 호치민 대표사무소가‘수출지원 일상화’사업의 일환으로 연중 추진해 온 비대면 상담회에 적극 참가한 기업으로 이번 행사참가를 계기로 베트남 수출 시장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우리 호치민 대표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경북을 베트남에 적극 알리고, 한국-베트남 경제와 문화교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신기술 홍보·소통의 장, 대구광역시 2025 신기술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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