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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울본부는 1일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서울 주재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과 함께‘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11개 시군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경산, 영양, 청도, 칠곡▲ 서울본부 간담회(사진=경북도) 그간 서울본부는 수도권 내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 인원을 최소화하여 시?군 서울사무소를 직접 찾아가는‘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처음으로 11개 시군 서울사무소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활동 점검,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어 2028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2025년 울릉공항 개항을 응원하는 기념촬영을 통해 성공적인 개항을 한마음, 한 뜻으로 기원했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시군 서울사무소 가족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102회 전국체전,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수도권 내 경북을 알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내년부터는 좀 더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국립산림치유원(영주 봉현)에서‘제30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0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경북도지회장, 시군 협의회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전국대회는 코로나와 탄소중립시대에 산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임업정책포럼을 통한 산림비전 제시와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협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 인원이 대폭 축소되면서 일반회원은 개회식과 임업정책포럼을 온라인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인사말씀,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임업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6년에 설립돼 전국에 4000여명의회원을 두고 있으며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선비의 고장 영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임업 발전은 사유림 경영주체인 여러분의 역할이 큰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경북권역재활병원에서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보건의료체계구축을 위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 경북권역재활병원 전경(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은 보건복지부 및 경북도 관계관, 지역센터장,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환영사, 센터사업소개,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건강권법을 근거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3년간 중앙-시도-시군구를 연계하는 지원기관으로 운영된다.특히, 증가하는 장애인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원스톱 통합지원에 나선다. 또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 구축,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장애인 임신·출산 등 모성보건서비스, 보건·의료·복지 연계 서비스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한편, 지난달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도 선정돼 장애친화 시설ㆍ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장애친화 산부인과로 선정 된 구미차병원은 여성장애인의 안전한 임신·출산 지원 및 여성 질환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18만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를 충족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오전 행정안전부장관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보유현황에 대해 경북권(대구?경북)으로 발표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 중대본회의(사진=경북도)이철우 지사의 이번 건의는 지역 내 상급병원 부재를 대구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위중증 환자 병상을 확보하고 있음을 알려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이다.최근 전국적으로 고령층 확진자 급증에 따른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이 증가하면서 중대본은 시도별 중증환자 보유병상을 구분해 발표하고 있다. 이에 중증환자 병상이 부족한 경북의 경우 높은 가동률을 보이면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경북에는 상급종합병원 부재와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가 동국대경주병원 1개소에 불과하다. 경북도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시와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역학조사, 병상공유, 방역관리 분야에서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중증환자 발생 시 경북에 병상이 부족할 경우 대구 상급종합병원 등으로 신속히 이송해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위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령층 확진자의 증가가 우려스럽다”라며, “도내 전담치료병상 추가 확보를 위한 노력과 함께 대구시, 지역의료계와의 협력을 통한 대책 마련 등 코로나19 병상확보를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가뭄이나 사고 등으로 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비상상황이 발생할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천 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진=경북도) 경북도는 5년간(2020~2024년)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우선 성주와 예천에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올해 경주와 문경이 신규로 지정돼 2024년까지 총사업비 597억(국비 418, 도비 20, 시군비 159)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은 읍·면단위 급수구역 간에 배수관 매설, 가압장 설치 등 비상공급 연계관로 체계를 조성하는 것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재난, 가뭄이 발생할 시에도 제한급수 없이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특히, 올해 신규 사업지구로 지정된 경주와 문경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비상공급망의 역할 뿐 아니라, 향후 관광객 증가 등으로 늘어날 상수도 수요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읍·면단위 급수 구역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으로 물 부족 사례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안정적으로 마실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0일 서울 강남 코엑스몰에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워킹그룹’ 회의 개최(사진=경북도) 올해 네 번째 개최하는 워킹그룹 회의로 위원장인 전창록 경북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정 석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차미숙 국토연구원 박사, 이미홍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등 11명이 참석했다.워킹그룹은 경북도가 지난해 5월부터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다양한 정책발굴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이다.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을 벗어나 시나리오?격식?회의 자료가 없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위원들과 함께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와 다양한 지방소멸대응 정책 제안 및 시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과 관련해 국토연구원 최예술 위원의 주제발표로 시작했다.이어‘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추진전략별 중점과제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실태분석을 토대로 경북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국토연구원에서 8개월간 진행한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을 완료했다.이미홍 LH토지주택연구원 위원은 “지자체 상황에 맞게 두 지역 살기 모델개발과 다양한 도시-농촌 교류 정책 등을 통해 생활(관계)인구 증가로 지방 소멸 위기지역에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사회 전체의 인구를 늘리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새로운 시각으로 인구문제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위원들이 제안하신 다양한 정책 사례들을 지방소멸 대응정책에 접목해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97(+29)11,365865(+67)10,390(+29)110(+1)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칠곡사업장문경병원포항교회김천마을지인경산마을지인해외유입기타11,365명4,9496,41615413348361319624313191505,924(+97) (+1)(+8)(+3) (+8) (+77) * 치명률 ? 경북(12.1. 기준) 0.97%(110명), 전국(11.30. 기준) 0.81%(3,624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검 사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확진자51(1)493526(1)39516598(1)11695(1)10368(1)6897확진율0.50.30.20.20.50.80.60.70.70.50.60.60.7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42명 1일평균 91.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956명 1일평균 68.3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965, 해외유입 40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365명 (+97)1,563(+15)1,234(+8)722(+3)450(+1)1,933(+10)432(+1)380(+5)226(+5)170(+9)2,260(+20)49(+1)221(+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6128(+8)231246(+2)205(+1)515(+1)125112(+2)67(+4)14
경상북도는 30일 5개국 14명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6개월 간(6.1~11.30)의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온라인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해외공무원 한국어연수 수료식(사진=경북도) 경북도의 해외지자체 공무원 초청 한국어 연수사업은 2005년부터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 증진과 글로벌 인적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언어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코로나 이전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95명의 해외자매·우호도시 공무원이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연수생들은 업무에 복귀해 그간 배운 한국어 실력을 토대로 양 지역 간 소통 창구 역할 뿐 아니라 세계 속에 경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연수로 대체해 중국, 터키, 러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5개국 14명의 연수생이 참가ㅙ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어학교육과 함께 한국문화체험키트를 활용한 수업의 기회를 가졌다.올해 두 번째로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러시아의 라만 안나, 42세)씨는 “6개월간의 한국어 연수를 받으며 한국이 더 좋아졌다”라며, “한국어능력시험에도 꼭 합격해 경북과 러시아 상호관계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연수기간 어학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면서, “연수생들이 양 지역 간 교류의 귀중한 네트워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경북도는 해외 자치단체와의 우호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한국어 연수생들이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외 공무원에 대한 한국어 연수과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0일 지역 참외품종 개발 업체인 춘종묘(대표 남시춘)와 수출 경쟁력 있는 참외 신품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외 품종 육성 공동연구 MOU(사진=경북도) 참외는 전국의 88%를 차지하고 있고 7000억원 규모의 경북 대표 지역 특화작목이다. 그러나 참외 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수출확대가 절실히 필요하고 수출경쟁력 있는 품종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이다.이번 협약으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의 전문 인력과 연구시설 춘종묘의 참외육종 기술과 우수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돼 경쟁력 있는 우수한 참외품종을 조기에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춘종묘(대표 남시춘)는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에 본사를 둔 박과 채소 전문 육종회사로 참외 등 박과 채소 품종을 전문적으로 육성해 종자 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우리 고유의 과채류인 참외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참외 품종 육성 뿐 아니라 선도유지 기술 개발 등 수출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음악 산업 관계자, 뮤지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음악창작소’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음악창작소 개소식(사진=경북도) 경북 음악창작소는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에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 총사업비 25억원(국비 10억원, 도비 5억원, 경주 5억원, 현물 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0㎡ 규모로 조성됐다.주요시설로는 합주실, 편집실, 컨트롤룸, 라이브룸, 세미나실, 교육실 등과 음악창작에 필요한 각종 음악장비가 구축돼 있다.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이날 개소식은 트레봉봉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 시설투어,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시설투어 시 라이브룸에서 뮤지션 ‘종코’의 축하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부대행사로 열린 ‘지역 인디음악씬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주체 간담회’에서는 뮤지션, 전국 음악창작소 담당자, 기획자 등이 참석해 지역 인디음악씬 현황 및 공유, 공동시장 창출 등의 지역 인디음악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경북 음악창작소는 앞으로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이 음반, 음원으로 재생산되는 과정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음악 아카데미 운영,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등 지역 뮤지션과 도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활동공간으로서 역할을 담당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제는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역 음악창작소를 통해 부담 없이 아티스트의 꿈을 펼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퇴임식이 30일 오전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직원, 가족, 지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획조정실장 퇴임식(사진=경북도) 김장호 실장은 제1회 지방행정고등고시 합격이후 96년 구미시청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25년째 공복(公僕)의 삶을 살아왔다. 그간 구미시청, 경북도 투자유치과장, 새경북기획단장,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재정정책과장, 청와대 행정자치비서관실 등 중앙과 지방을 두루 거쳐 2019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다시 돌아왔다.30일 3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명예롭게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김 실장은 이철우 도지사를 보좌해 코로나19, 신공항 이전지 결정 등 도정의 고비 마다 위극 극복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재임기간 중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1위,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 등 도정 전반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특히 국비 확보에 있어서 지난해 8조원 규모이던 국비가 이듬해 9조원대로 대폭 증액되도록 하는 등 도정에 큰 기여를 해왔다.기획조정실 직원들은 특유의 형님 같은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조직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맡아왔는데 퇴임을 하신다고 하니 많이 아쉽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김장호 실장은 “지난 3년 동안 이철우 지사의 변해야산다라는 정신을 몸소 체득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있는 자존감 있는 고향을 만들기 위해 더 큰 고향, 희망의 고향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배진석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가슴이 뚫리는 기분이며 도정에 많은 역할을 해와 더욱 아쉬움이 많다,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부지사 시절 처음 봤으며, 경북뿐만 아니라 행안부, 국토부를 거치며 많은 경험을 쌓은 능력 있는 간부였다”라면서, “오늘 퇴임식에 이렇게 많은 직원들과 지인들이 모인 것을 보니 김장호 실장이 인생을 잘 살아 온 것 같다. 항상 정도를 걸으며 지역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축하인사를 남겼다.
경상북도는 30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여중군자장계향선향회가 주관하는 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을‘노장사상과 여중군자의 성인관’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계향선양회 포럼(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김복희 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장, 김재덕 선양회명예회장, 김희수·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태춘 도의원, 하금숙 경북여성가족플라자원장, 장계향선양회 회원 등이 함께 했다.포럼은 장계향 아카데미, 홍보 책자 발간 등 경북 대표 여성인물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포럼은 선양회의 고문인 정동주 교수의‘여중군자의 성인관’이라는 특별강연으로 시작했다. 또 장윤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유가와 도가사상의 영향’강연이 이어졌다.이 외에도 선양회 사업 경과보고 및 시군 선양회 활동 실적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했다.포럼에 참석한 회원들은 소외된 계층을 돌보며 애민정신을 실천한 장계향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사상을 함께 되새겨보는 자리를 가졌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장계향 선생이 남긴 애민사상과 가르침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경북여성 선양사업을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에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사진=경북도) 이번 특별회비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될 ‘2022년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에 앞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내년도 모금 목표액은 26억 원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와 지역의 수많은 재난?재해 속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는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이 다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로용지로 배부된 적십자 회비는 납부권장 금액을 금융기관 수납 및 ARS외에도 인터넷?휴대폰 간편 결제 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개인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 세액공제도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산학연구원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구·경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산학연구원 특강(사진=경북도)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핵심기술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은 지난 산업혁명에 비해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고 전 세계 산업 지형을 바꿔 놓을 만큼 강력하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제 행정은 민간과 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민간 분야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행정에 융합해야한다며,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사례를 소개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은 일자리 구조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로봇, 인공지능이 단순노동을 대체하면서 많은 일자리가 소멸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노동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노동시장의 부정적 효과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혁신적인 기업들이 지속해서 만들어져야 한다고도 했다.이어 이 지사는 1970년대 이전 농업시대의 경북인구는 전국에서 최고였지만, 농촌의 농업 인력이 제조업과 서비스업으로 흡수돼 가면서 현재 지방 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는 실정이라며, 수도권 블랙홀에 맞서기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구와 경북이 행정적으로 분리되면서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뚜렷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적인 사업추진으로 인해 시너지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구경북이 인구 510만 명 이상의 하나의 도시가 되면 수도권 일극체제에 대응 할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또한,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도시를 위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계획대로 잘 만들어져 중부권을 아우르는 경제·물류공항으로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항 건설뿐만 아니라, 신공항 연계 발전계획에도 아이디어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성을 바탕으로 기존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최근 경북도청에서 시작한 각자 내기 문화인 ‘각·계·전·투’를 소개했다.또 체면 문화가 강한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융화를 위해 변화하는 시대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은 기술, 고용, 산업구조 등 모든 분야에 전 방위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산학연관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이 서로 융합돼 미래를 선도하고, 경북 혁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한편, 산학연구원은 대구·경북지역 산업계, 학계, 기술·경영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1990년 설립 후 30여 년 간 산학연 협력을 통한 경영혁신과 신산업 촉진을 위해 연구 활동을 펼치는 등 우리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상하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농사를 짓는 여성농업인도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경영주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고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는다. ▲ 부부 공동경영주(사진=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은 실제 영농에 종사해도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여성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공동경영주 등록 확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여성의원들을 중심으로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한 공동경영주 제도 홍보에 현장에서 직접 농업인과 교류하는 농업기술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농업인 학습단체를 중심으로 각종 교육이나 행사 시 등록 확대 홍보를 실시했다. 이에 지역 내 공동경영주 등록 비율은 지난해 12월 기준 6.5%에서 올해 9월 기준 10.6%로 4.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동경영주 등록률은 영덕이 82.6%로 가장 높았고 군위 49.6%, 영양 33.8% 순으로 높았다.등록률 증감은 영천 15.7%P, 상주 10.8%P로 가장 많이 증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경영주 등록이 확대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대표적인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 시군의 공동경영주 등록 비율은 5% 내외로 여전히 낮고 아직도 공동경영주 제도를 모르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공동경영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각종 교육이나 평가회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홍보하고 내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경영주 제도는 배우자의 양성평등 및 직업적 지위를 보장하기 위해 2016년 도입, 경영주의 동의 없이 등록이 가능하도록 2018년 제도가 개선됐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소재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agrix.go.kr) 또는 콜센터(1644-8778)로 신청 가능하며, 경영주와 동거하는 여성농업인은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등록이 바로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올 겨울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사진=경북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대책을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 3회째이다.경북도는 이 기간 수송, 산업, 생활 부문별 배출감축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배출감축 ? 5등급차 운행제한 홍보, 사업장·공사장 입체적 감시 등우선, 수송부문에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신속한 저공해 조치 유도를 위해 조기폐차와 매연 저감장치 부착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노상에서 비디오카메라 6대, 매연측정 장비 20대를 활용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펼치고 버스터미널 등 63개소에서 차량 공회전도 단속한다. 노후 건설기계는 계절관리기간 내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엔진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지원한다. 산업부문에서는 사업장, 공사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적정운영을 입체적으로 감시한다. 드론, 이동측정차량과 같은 첨단감시장비 활용과 함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민간점검단,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대기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설치, 교체비용 지원 홍보도 병행한다.생활부문에서는 영농폐기물, 잔재물 수거처리 지원과 함께 산림, 농업, 환경부서와 협업해 불법소각 행위 금지 홍보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도심지 30개 구간 191km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고 진공노면청소차 등을 활용해 도로청소를 1일 2회 이상 실시한다. □ 건강보호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확대 등또한, 도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규모점포,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314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을 강화하고 버스승강장에 공기청정기를 갖춘 미세먼지 안심공간 설치도 확대한다. 또한, 생활주변에 미세먼지 신호등 50개소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고농도 시 외출 자제 등의 행동 대응을 유도한다. 한편, 경북도의 지난 겨울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1㎍/㎥로 최근 3년 같은 기간의 평균농도 26㎍/㎥과 비교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8일(25일→ 43일) 늘었고, '나쁨 일수'는 13일(27일→14일)이 줄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이번 계절관리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올 겨울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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