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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회장 류지봉)’ 회원들이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명인 기부(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전국 농업기술명인들이 뜻을 모아 영천 희망원, 칠곡 성가양로원, 군위 세중복지재단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생산한 7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명인들께 존경을 표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지역을 찾아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류지봉 농업기술명인회 회장은“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으로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분야별 1명을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60명, 경북에는 4명이 선발됐으며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7일 구미코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설명회(사진=경북도) 이번 입점설명회는 지난 7월 포항, 10월 안동에서 입점상담회가 개최 된 바 있다.하지만, 이번처럼 대형유통채널 상품기획가들이 직접 소상공인들에게 상세히 각 채널의 입점 설명회를 가지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설명회는 대형 유통채널 6개사 ▷쿠팡 ▷휴박스 ▷KT커머스 ▷현대이지웰 ▷우아한형제들 ▷스마트스토어의 상품기획가 10명이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유통채널 온라인 입점에 대하여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어 상품기획가와 소상공인의 1:1 입점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주 상담 품목으로 식품, 농수산물, 여가 등이었다.경북도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상품기획가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 짧은 상담시간에도 마케팅, 라인업 세팅, 브랜딩 전략, 온라인 런칭 등 각각의 맞춤형 상담을 받아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설명회를 마치고 ‘신규사업자의 창업과 세금지식’,‘부가가치세’라는 주제로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 실무 등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한편, 경북도는 이번 대형유통채널 입점설명회 외에도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대형유통채널마다 상품기획 및 수수료 체계가 달라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입점에 유리한 유통업체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면서, “급변하는 온라인 소비문화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자칫 지난해와 같은 민생경제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특히,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위기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면서 올 한해 집중했던‘민생氣살리기’를 현재 상황에 맞게 정비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또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부본장인 경제부지사 주관 하에 일자리경제실, 복지건강국 중심으로 대응반을 재구성하고 민생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경북도는 이미 지난달 30일에‘연말연시 민생현안’를 주제로 간부회의를 진행했고 여기서 도출된 5대 분야 13개 신규 과제를 이날 간부회의에서도 공유하며 논의했다. 또 향후 경제부지사 중심으로 민생살리기 대책수립에 속도를 낼 것이며 민생현안을 도지사가 직접 챙길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구성해 장?단기 종합대책으로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함과 동시에‘새바람행복버스’로 23개 시군 전부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소비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가 상승했고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2.5%가 상승했다.또 수출 현황은 39.5억불로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9%가 증가하는 등 모든 경제 지표가 상승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다시 지난해와 같은 민생경제 위기를 반복하지 않고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스스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라면서, “민생경제 회복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내년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필요한 정책들을 빠짐없이 챙겨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호사카 유지 교수의 저서 ‘독도, 1500년의 역사’영문판(Dokdo: The Brilliant History of its 1500 years)을 500부 발간했다고 밝혔다.▲ 독도, 1500년의 역사(사진=경북도) 이 책은 1500년이 넘는 독도의 역사, 특히 19세기말 일본의 독도 불법 편입 이후 한국과 일본의 독도를 둘러싼 공방전과 한국이 독도의 주권을 지켜온 현대사를 풍부한 자료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이번 영문판 번역본은 가로 150㎜, 세로 215㎜의 국판이며, 총 247쪽의 분량으로 전체 4장으로 구성돼 있다.제1장은 러일전쟁 후 일본이 독도를 강제 편입하고 일제강점기 때 독도를 이용한 역사를 서술하고, 제2장은 한국의 평화선 이후 한국과 일본의 독도를 둘러싼 갈등을 소개하고 있다.또 제3장에서 한국문헌과 일본문헌을 통해 독도가 왜 한국 땅인지 설명했고, 제4장에서는 독도문제 해법으로 저자는 한일동맹을 체결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하고 있다.호사카 유지 교수는 “역사가 증명하는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1994년 유엔(UN)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을 200해리까지 늘리는 ‘신해양법’을 발표하자, 일본이 갑자기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라며, “이 책은 독도를 둘러싼 다양한 사건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지켜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서술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9년에는 울릉도?독도의 식물도감(저자:김태원), 지난해에는 독도의 무척추동물(저자:국립생물자원관)을 영문판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그간 발간 한 영문도서는 51개국의 국립도서관을 비롯한 110개 주요도서관에 배부했다”라며, “이번에 발간한 번역본도 해외 주요도서관 및 해외 공관 등에 배부해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독도를 각인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한 내년도‘어촌뉴딜 300사업’에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덕군 병곡항 대진1항 어촌뉴딜사업(예비계획) 종합계획도(사진=경북도)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는 경주 가곡항(86억원), 영덕 대진1항·병곡항(110억원), 울릉 통구미항(98억원)으로 사업비 294억원 규모이다.총사업비는 기본계획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경북도는 지난해까지 공모사업에 21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1884억원 중 올해까지 1260억원을 투자했다.2019년 선정된 5개 지구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어항기반 시설(방파제, 안전시설 등) 및 차별화된 특화 개발로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지난해 선정된 11개 지구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선정된 5개소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어항 내 기반시설을 우선 착공해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에 대하여는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효과를 달성할 방침이다.어촌뉴딜 300사업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어촌뉴딜 300사업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대상지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해서 이어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구축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대상 시상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매년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감 설비의 도입과 관련 기술개발, 에너지정책 개발 및 시책사업 추진 등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도민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범도민적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시상식은 단체분야 우수기업 5개 상패, 우수시군 5개 상장, 개인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기업부문 대상은 폐열회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효율 기기 교체, 설비 최적화 등 에너지효율 개선 실천이 돋보인 풍산 안강사업장(대표 주수석)에 돌아갔다. 또 최우수상은 한남전기통신공사(대표 이승재), SK실트론(대표 장용호), 우수상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주완), 금호엔지니어링(대표 이규락)이 공동 수상했다.공공부문은 포항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사업비 8000만원을 받았다. 포항시는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문경시와 의성군이 각각 수상했다.도지사 개인표창은 코오롱플라스틱 김선섭 수석 등 기업체 관계자 10명과 시군 공무원 5명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도지사 개인 표창 수상자>▷코오롱플라스틱 김선섭 수석 ▷조선선재 김경호 선임 ▷LIG넥스원 김승회 기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임대욱 파트장, ▷세한에너지 강성걸 부장 ▷포스코 박용준 부장 ▷경산현대타운 장영근 과장 ▷GS E&R 구미발전처 김명진 차장 ▷디아이지에어가스 이주석 파트장 ▷경한 박재훈 과장 ▷포항시 공업8 김현기, ▷문경시 공업8 권현석 ▷의성군 세무6 신창섭 ▷영덕군 행정7 김미성, ▷봉화군 시설8 권하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는 에너지사회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이 중요하다”라면서, “경북도는 청정에너지와 배터리(ESS), 수소에너지, 미래원자력을 활용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에너지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29(-52)12,0521,139(+7)10,798(+120)115(+2)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문경병원포항교회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포항I병원경산J학교해외유입기타12,052명4,9497,10344365240745320202589451566,449(+129) (+1)(+1)(+3) (+21)(+8)(+1)(+94) * 치명률 ? 경북(12.7. 기준) 0.95%(115명), 전국(12.6. 기준) 0.82%(3,893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12.3.(金)12.4.(土)12.5.(日)12.6.(月)검 사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16,29219,36311,30711,853확진자6598(1)11695(1)10368(1)68971068290(3)99(1)181(1)129(1)확진율0.60.70.70.50.60.60.70.60.50.40.60.51.61.1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778명 1일평균 111.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388명 1일평균 99.1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646, 해외유입 40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2,052명 (+129)1,777(+36)1,287(+16)(+1)745(+5)470(+3)2,011(+15)447(+6)385(+2)231(+2)199(+4)2,385(+21)57(+1)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817152(+2)240246215519127114(+1)123(+14)14
경상북도는 6일 오후 농업기술원에서 과수 화상병 진단과 방제기술 연구시설인 생물안전연구실(BL-2) 개소식 및 개소 기념 전문가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과수 화상병 연구시설 개소(사진=경북도) 이 날 행사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촌진흥청, 지자체 관계관, 대학교 등 국내 주요기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수 화상병 전문 연구시설인 생물안전 연구실은 고위험 병해충의 외부 유출 차단을 위한 필수 시설로서 이를 기반으로 정밀진단과 기초연구를 통해 방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격리 실험구역이다. 과수 화상병과 같은 고위험 병원균은 외부로 유출시 심각한 문제가 초래되기 때문에 실험시설 내 음압실과 에어샤워장치를 구비해 의심시료 진단과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에 구축한 시설은 생물안전 2등급에 준하는 수준으로 구성됐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세계적으로 주요 국가에서 검역병해충으로 관리하고 있는 과수의 세균병이다. 이 연구시설에서는 개소 이후 과수 화상병 시료의 정밀진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진‘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에서는 이용환 박사(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현직(농림축산검역본부), 박덕환 교수(강원대학교)가 과수 화상병의 발생특성과 역학조사, 방제 연구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연구시설 개소를 통해 농업기술원이 과수 화상병을 자체 정밀진단하고 방제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의 과수 화상병 확산을 억제하고 방제하는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안동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서 2021년도 경북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신사업 (예비)창업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식(사진=경북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은 지난 4월 안동지역에 최초로 사업유치를 이뤄냈다.경북지역 최초로 선발된 11명의 교육생들은 온?오프라인 트랙으로 나눠 6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맞춤형 기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개별 전문 컨설턴트 일대일 매칭을 통해 사업자 등록, 제품개발,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 12주간 점포 경영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체험점포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에게는 사업화 지원대상 선정 심의를 거쳐 최대 2000만원 이내 자금지원과 정책자금(융자)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자격이 주어진다.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 안동시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신청 시 우대도 받게 된다.특히, 경북도는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희망마켓,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ㆍ심의 시 사관학교 졸업생에게 특별 가점을 부여해 우대할 방침이다.윤희란 경북도 민생경제과장은 “경북에도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체험점포장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고민을 더욱 공감하고 지역 신사업 분야의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6일 지역공동체 단위 사회적경제 모델인 마을기업 활성화와 내년 경주에서 개최될‘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는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의회장과 김두호 경북마을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6명의 협의회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의 우수마을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소멸 해법으로써 마을기업의 정책방향 및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기업은 마을 단위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고령화 되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경북도는 올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심사에서 최우수 마을기업*을 배출하고, 매출과 인지도가 높은 스타 마을기업에 주어지는 모두愛 마을기업**에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농뜨락 농업회사법인(의성군, 2021년)** 영농조합법인 푸루른(의성군, 2020년), 농업회사법인 포항노다지마을(포항시, 2021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마을기업 모델을 지속해서 배출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마을기업이 지역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높은 가격에 지역 농산물을 수매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과 동반 성장한 여러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마을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될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지향점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의회장은“그간 사회적경제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수 마을기업을 많이 배출해낸 경북도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 개최될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계기로 마을을 넘어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 위기에 직면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는 세계적인 흐름이다”라며, “지역 주민과 기업가, 공동체에서부터 시작한 따뜻한 경제의 새바람이 행복경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서관은 사진작가 김병태의 ‘야생의 감성 Wild Emotions 사진전’을 7일부터 내달 9일까지 5주간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야생의 감성 사진전(사진=경북도) 이번 사진전은 김병태 작가가 촬영한 아프리카의 야생 동물 사진 25점을 엄선해 작품 전시를 구성했다.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한한 자유를 펼쳐내듯 비워진 대담한 여백, 아프리카 대자연 특유의 강렬한 색채가 조화롭다.한편, 경북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전시장 입구 및 내부에 포토존을 설치, 인형 탈을 쓴 도우미와 대형 퍼즐 배틀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또 모든 관람객에게 아프리카 동물 색칠 워크북 및 엽서를 제공할 예정이다.대구 출신인 김병태 사진작가는 청구고와 경북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1993년 아프리카로 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무역업을 하면서 28년째 거주하고 있다. 1988년 사진에 입문한 뒤 한국을 비롯해 케냐, 미국, 일본 등지에서 20여 차례 개인전을 연 바 있다.김호기 경북도서관장은“경북도서관이 지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확실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동안 케냐의 초원에 머무르는 듯한 웅장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전시관람, 행사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gb.go.kr/lib)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북도서관(054-650-39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총사업비 357억원)를 문경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산림청 국립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사진=경북도) 지난 3일 확정된 2022년 정부 예산에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이하 센터) 기본계획 수립비 5억원이 반영됐다.이에 내년에 기본계획 수립하고 2023년에 실시설계, 2024~2025년까지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경북도는 그간 선진국형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및 산림레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시설과 산림레포츠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올해 8월에 완료하고 산림청과 기재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는 급증하고 있으나 시설에 대한 명확한 설치기준, 안전기준이 없어 해외 사례 및 관광분야의 기준을 준용하는 등 조성?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조성?관리를 위해 시설규격인증, 안전점검, 시험?연구,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해 산림레포츠시설 전문기관을 설립하는 사업이다.주요내용으로는 레포츠시설 인증기관인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교육연수원, 짚라인 등 산림레포츠교육장, 진입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기본계획 수립 시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에서 조성?운영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에 대한 제도적 관리로 안전한 산림레포츠 체험활동 및 관련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산림뉴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이번 센터 조성으로 산림레포츠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산림레포츠 체험 인구가 증가하고, 문경의 다양한 레포츠시설과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임이자 국회의원인 의원과 이만희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 정희용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경산 임당역 인근에 총 사업비 350억원(국비 150억원) 규모의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산미래융합타운 조성(사진=경북도) 미래융합타운은 스타트업(새싹기업)과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등 기업투자 및 육성 전문기관의 집적화를 통해 벤처기업들의 창업에서부터 성장, 글로벌 진출까지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경산지식산업센터(총 사업비 400억원)사업과 완공시기를 같이 하면서 임당역 주변지역은 대임지구(아파트단지)와 함께 청년들이 일과 휴식, 주거를 함께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반 스타트업들과 지역 우수기업 기술연구소들을 집적화해 수도권의 판교 신도시처럼 연구중심 산업지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경상북도 소비자운동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운동가 대회(사진=경북도) 이번 대회에 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 경북지역YMCA협의회, 경북YWCA협의회, 경북소비자공익네트워크, 포항녹색소비자연대 등 5개 소비자단체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 한국소비자원대구지원 등 유관기관과 학계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지역 내 4만 여명의 소비자운동가들의 소비자권익 활동을 영상물로 공유하고, 소비자주권확립을 위해 애쓴 유공자를 표창하며, 도민이 소비자로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가치소비를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구위기 극복을 위한 소비자운동가로서의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함께 낭독했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로부터 일상을 회복하는 시기에 민생의 현장에서 소비자운동가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라면서, “소상공인, 소기업 등을 배려하며 상생하는 데 앞장서는 소비자운동가들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는 6일 도청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 4500만원 상당(약 9톤)을 기증하는‘사랑의 한돈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돈 나눔행사(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 실천과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 했다. 기증한 돼지고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북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전후 경북도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기탁과 한돈 나눔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오면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올해 2월에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9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돼지고기 약 13t(6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또, 지난해에는 모두 6차례에 걸쳐 성금 1억 원과 돼지고기 약 34t(2억 2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해 온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와 경북 한돈 농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81(+82)11,9231,132(+114)10,678(+66)113(+1)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문경병원포항교회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포항I병원경산J학교해외유입기타11,923명4,9496,97444365240745219172568361556,356(+181) (+3)(+1) (+67)(+35)(+1)(+74) * 치명률 ? 경북(12.6. 기준) 0.95%(113명), 전국(12.5. 기준) 0.81%(3,852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12.3.(金)12.4.(土)12.5.(日)검 사6,390 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16,29219,36311,307확진자516598(1)11695(1)10368(1)68971068290(3)99(1)181(1)확진율0.80.60.70.70.50.60.60.70.60.50.40.60.51.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718명 1일평균 102.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311명 1일평균 93.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518, 해외유입 40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923명 (+181)1,741(+81)1,270(+8)(+1)740(+2)467(+5)1,996(+10)441(+4)383229195(+9)2,364(+45)56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817150(+1)240246215(+3)51912711310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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