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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중위생 담당자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역량 교육(사진=경북도)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업소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지원, 위생관련 각종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또 이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도 및 홍보 활동도 겸하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이관 교수의 ‘위드코로나의 일상’이란 특강은 일선에서 위생점검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에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이날 행사는 먼저, 공중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무원 2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4명을 선발해 공중위생관리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공중위생관리법령 및 주요시책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내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대화법, 위드코로나의 일상 순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상현 경북도 식품위생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시군 담당공무원께 감사하다”라며, “지역 공중위생업소 수준 향상을 위해 역량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일 올해 행복점포 1호점에 선정된 영천‘토끼빵야’제과점에서 인증서 수여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올해(2021년) 20개소 행복점포로 선정▲ 행복점포 현판식(사진=경북도) 현판식에는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최기문 영천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행복점포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중 경쟁력이 있고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점포를 집중 육성해 성공모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점포로 선정되면 점포당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간판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 맞춤형 환경개선과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경북 행복점포 지원 사업은 지금까지 총 52개의 점포(2020년 32개, 2021년 20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최종 100개의 점포를 선정해 지속적인 관리 및 컨설팅 등 체계적 관리로 소상공인 지원의 성공모델로 구축할 방침이다.이번에 선정된‘토끼빵야’의 엄은정 대표는 유기농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유기농 밀가루와 유기농 설탕만을 사용해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단골 고객 유입 및 매출증대를 달성했다. 이에 소상공인의 우수 핵점포 성공사례로 인정받아‘행복점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엄은정 대표는 “좋아서 하는 일이라 고객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기농 제품으로 오래 운영하고 싶다”라며, “행복점포 1호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들에게 좋은 제품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빵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행복점포 1호점의 영예를 안으신 엄은정 대표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행복점포로 선정된 대표들의 경영철학과 영업경험을 성공모델화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포항 북구 대신동 일원에서 콘텐츠 관련 기업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사진=경북도) 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 거점형 지원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에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48, 도비 31, 포항시비 31)을 투입해 구. 선린병원(포항 북구)을 리모델링해 지상 10층, 연면적 3022㎡(914평) 규모로 조성했다.주요시설은 입주기업 사무실 25개소, 촬영 스튜디오 2개소, 교육실 3개소, 전시실, 이벤트홀 등이 있으며, 영상촬영장비, 3D스캐너, 프린터 등 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장비가 구축돼 있다.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콘텐츠 개발?제작 지원 등 콘텐츠기업 원스톱 지원이며, 이를 위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 지원), 새싹 엑셀러레이팅(스타트기업 지원, 네트워킹, 멘토링, 투자유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지금까지 지원센터에는 15개 콘텐츠 관련기업이 입주 완료했으며, 향후 10개 업체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지원센터 입주기업에게는 보증금(평당 10만원)과 임대료(평당 6000원)가 1~2년간 무상 지원되며, 최대 5년간 입주가 가능하다.이날 개소식은 혼성 5인조 성악가로 구성된 ‘인칸토 솔리스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입주기업 홍보부스 관람, 테이프커팅, 감사패 수여, 크리스탈 빛 퍼포먼스,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은 역사?문화, 인물 등 우수한 스토리?콘텐츠가 산재한 지역”이라면서, “앞으로 기업지원센터는 우수 콘텐츠 개발?제작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경북에서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킬 K-콘텐츠가 꼭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경북대학교 이경열 교수팀과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사과원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노린재에 대한 기피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린재류(사진=경북도) 노린재는 기후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사과, 자두, 복숭아, 감, 콩 등 다양한 작물에서 흡즙으로 인한 과실표면에 반점을 형성해 상품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노린재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1℃이 상승하면 20일 일찍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연구하고 있는 노린재 기피제 개발은 사과원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직접 약제를 살포하지 않고 향기를 장기간 발산하는 방법이다.기존 엽면살포에 투입되는 노동력 절감할 수 있는 위한 획기적인 방법이다. 양파 발효액을 소형 플라스틱통에 넣고 사과원에 설치하였을 때, 노린재 개체수가 현저하게 감소돼 노동력 절감효과를 농가현장에서 증명했다는 설명이다.유기농업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양파?마늘을 3개월 이상 발효시킨 액을 500배액으로 희석해 10일 간격으로 엽면살포 시 52~86% 노린재 기피효과 및 90~92% 과실피해 감소효과로 농가현장에서도 적용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기존에 밝힌 바가 있다.유기농업연구소와 경북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양파?마늘 발효액과 유사한 성분인 알린 계통의 노린재 기피 후보물질을 사과원에 설치해 연구했다. 그 결과 무처리에 비해 노린재 밀도를 43% 수준으로 낮춘 것으로 나타나 효율적이고 생력화된 기피제 개발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유기농업연구소는 양파, 마늘, 부추, 계피 등 해충 기피성분을 함유한 식물체를 활용해 기피제를 제조하여 농가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또 기피 성분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제형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노린재 기피제의 농가현장적용 결과를 바탕으로 방제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연구팀제 [1팀-1교수 책임제]의 확고한 기반 위에 농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83(+40)12,5091,368(+116)11,023(+65)118(+2)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성주마을지인문경병원포항교회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포항I병원경산J학교포항S어린이집경산H어린이집칠곡M유치원해외유입기타12,509명4,9497,560407854212126112721317291596,918(+183) (+1) (+3)(+9)(+1)(+2)(+22)(+1)(+144) * 치명률 ? 경북(12.10. 기준) 0.94%(118명), 전국(12.9. 기준) 0.82%(4,077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12.3.(金)12.4.(土)12.5.(日)12.6.(月)12.7.(火)12.8.(水)12.9.(木)검 사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16,29219,36311,30711,85321,43319,42321,702확진자95(1)10368(1)68971068290(3)99(1)181(1)129(1)131(2)143183(1)확진율0.50.60.60.70.60.50.40.60.51.61.10.60.70.8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947명 1일평균 135.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564명 1일평균 111.7명 □ 시·군별 발생(국내 12,100, 해외유입 40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2,509명 (+183)1,897(+45)1,312(+9)763(+7)483(+7)2,055(+11)465(+7)395(+7)238207(+1)2,476(+34)(+1)57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3(+1)17157(+1)244(+1)247(+1)215557(+26)149(+12)115150(+12)14
경상북도는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이상헌 본부장)와 9일 대구 엑스코에서‘제58회 무역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올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인 및 가족, 무역 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내 기업체 가운데 에코프로지이엠 2억불탑, 아주스틸 1억불탑, 신라공업 7000만불탑 등 59개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또 오용석 코오롱화이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박형서 현진케미칼 대표이사, 서동조 보백씨엔에스 대표이사, 김현주 니텍스제침 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외에도 총 55명의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 도지사표창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통상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018년 수출 6049억 달러를 상회하는 6362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내년에도 대외적으로 코로나19, 미중 경제패권경쟁 지속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호주와 중국간 무역갈등 지속,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둘러싼 통상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국내도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전환 등 신(新)통상환경의 직면과 해운?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물류애로의 중?장기화 등이 예상된다”라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차전지, 바이오, 헬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기차 등 신성장 산업을 통한 수출증대와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형 수출품목의 발굴 및 육성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중앙정부와 수출지원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통상정책 마련하고 튼튼하고 견고한 수출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글로벌 수출전문기업의 육성에 매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코로나시대 시장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수출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온라인 수출마케팅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발굴하고, 전통적인 수출마케팅의 업그레이드와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접목한 온라인유통·마케팅,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新)북방·남방 통상전략 확대를 통한 수출 다변화도 도모한다.북방지역으로는 산업?기술협력, 의료?화장품 등 유망분야의 시장개척을 이끌고, 남방지역으로는 신(新)한류·K-방역의 인지도를 활용하고 온라인유통망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운 무역환경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수출경쟁력 강화사업을 확대하고 수출패키지 지원사업과 수출물류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다. 특히, 경북형 신(新)성장동력산업의 발굴과 미래형 수출먹거리를 찾아 새로운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타이타늄, 그래핀 등 꿈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또 스마트 바이오헬스, 화장품, 2차?연료전지, 미래차,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형 신산업 육성과 AI·빅데이터·신약·그린백신·헴프산업 등을 통해 미래형 수출동력 창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한임섭 한국애플리즈(사과소주, 의성) 대표이사는 “경북도의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바이어의 발굴, 시장조사 등 많은 지원으로 해외시장에서 우수상품을 홍보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올해 어려운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도 수출이 지난해 보다 17.3%가 증가한 435억 달러를 달성했다. 내년에는 3%가 증가한 4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내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술개발과 수출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통상 경북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9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칠곡 왜관읍‘도시재생지구 범죄예방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지구 범죄예방사업 MOU(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백선기 칠곡군수, 이익훈 칠곡경찰서장, 박성용 금오공과대학 건축학부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전영하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협약서 서명에 앞서, 이승엽 금오공대 건축학부 교수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주제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배경 등을 소개했다.이번 도시재생지구 범죄예방사업은 취약 지역에 대한 CCTV 설치 및 거리조명, 벽부등, 안심벨 등을 설치해 지역민들의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 행정, 학계, 주민대표 등이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다.특히, 위원회는 협의체 운영 및 사업추진 동력 확보, 칠곡군은 도시재생사업구역내 CPTED* 설계반영 및 추진, 칠곡경찰서는 지역 범죄분석 및 자료제공, 금오공과대학는 CPTED 환경설계 자문 등 기술제공, 경북개발공사는 사업지구 내 추진사업에 대한 CPTED 적용 등 시행, 주민대표는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주민의사를 적극 전달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지역 주민에게 안전감을 주는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이번 도시재생지구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약 4년에 걸쳐 칠곡 왜관리 28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7억 4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이순동 경북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영주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이정아)에서 ‘열처리 전지대두를 주원료로 한 복합생균제 제조 및 고품질 한우육 생산’특허기술*을 포항 소재 농업회사법인 포발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허등록 제1971894호, 2020.3.20.▲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전경(사진=경북도)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축산기술연구소와 포발이 함께 공동 개발한 한우전용 생균제이다.이는 열처리 전지대두를 주원료에 한방보조제, 생균배양물을 혼합 ? 발효 건조물이다. 특히 한우성장, 비육에 필요한 라이신, 메치오닌 및 에너지원인 지방성분뿐만 아니라 천연제제를 첨가한 복합생균제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우비육시에 1일/회당 50∼100g정도(1일 사료급여량의 0.5∼1.0% 정도)첨가 급여해주면, 사료효율 및 증체량이 향상돼 일반비육우에 비해 도체중은 10.9∼14.8% 정도, 근내지방도는 11.2∼22.8%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종적으로 농가수익과 직결되는 도체의 육량등급을 17.3∼26.0% 증가시키고 육질등급은 9.1∼ 13.5%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주원료인 전지대두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어린송아지나 번식암소에게도 첨가 급여해주면 설사예방 및 대사성 질병유발 방지, 성장률 향상 및 번식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이는 생산된 한우고기가 더 부드럽고 다즙성과 향미가 크게 좋아져 소비자들의 기호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정아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에 따른 신제품 공급은 제품생산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 초부터 한우농가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며, “이는 지역 축산농가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한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청렴도 측정결과 2년 연속 2등급(사진=경북도)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와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보다 1등급 낮아졌다. 하지만,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내부청렴도에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해 청렴기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감점요인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간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이후 하위권에 머물러 오다가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변해야 산다’라는 도정철학으로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가지고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이에 지난해에 청렴도 최고등급인 2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올해도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조하며‘각계전투(각자 계산하고 전부 투명하게)’ 캠페인 등 청렴문화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과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9개의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했다.먼저, 민관이 함께하는‘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를 통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만족도·청렴도 제고로 외부 청렴수준을 향상시켰다.또 명절·연말연시 등 청렴 취약기간‘청렴주의보’운영을 통해 부서장이 직접 공사·용역·보조사업자 등에게 금품·향응 수수 및 제공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처음으로 시행한‘청렴경북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통해 전국에 청렴경북의 문화를 확산해왔다.지난해부터 청렴도 취약 4개 분야(공사, 용역, 보조금, 민원)에 대한 감사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로 전환했다..이를 통해 올해 공사·용역분야의 계획단계, 시공단계, 준공 후 사후관리 단계 등 각 단계에 맞는‘청렴이행 평가표’을 제작해 공사·용역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도청 공직자들의 내부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서 전 부서가 동참하는 ‘전 부서 청렴책임제’를 운영했다.실국·사업소·소방서 청렴 순회간담회로 연중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또 찾아가서 함께하는 청렴교육으로 전 직원에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 전 공직자의 행위기준에 대해 교육하는 등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 연속 2등급 우수한 청렴도 등급을 받은 것은 청렴한 바람이 경북도와 공직 내부로부터 불어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더 청렴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지역 민간단체, 온실가스 컨설턴트, 지자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탄소중립 생활운동 사례 선정 시상(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 우수 시군과 유공 공무원?민간인, 탄소포인트제 우수 아파트 단지 및 건물에 대한 표창과 전문가 특강, 온실가스 컨설턴트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에서 포항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 구미?안동시와 청도?의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 시군은 온실가스 진단 사업, 도민대상 기후변화 적응 실천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탄소포인트제 평가에서는 에너지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안동 옥동6주공아파트, 예천 대심주공아파트, 한화호텔&리조트 경주지점, 동아백화점 구미점이 우수 아파트 단지 및 건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가정, 학교, 기업, 지역사회로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돼 전 도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9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KIT Engineering Fair 2021’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KIT Engineering Fair 2021(사진=경북도) 개막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김득환 도의원, 김재상 시의장,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재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성과물을 감상하고 공학도로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 : 돌기둥이나 담 위 등 건축물의 정점에 놓인 장식, 최고의 업적을 뜻함. 공학계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 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이 날 전시된 153점의 작품은 경북도와 산업통상부가 2012년부터 10년간 중장기 전략으로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노력의 성과물이다. *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지역 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Hu-star) 경북도의 이러한 지원으로 금오공대 재학생들은 타 지역학생들과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2021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한‘험지극복을 위한 이동형태 변형 로봇(Four legged-wheel robot)’을 들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지역에서 혁신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보냄으로써 지역이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에는 반드시 대학이 있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경북도는 민관 통합연구플랫폼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산업의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9일 오전 의성 청소년센터에서 도지사, 의성군수, 도의원, 지역 물류?수출 기업인, 유관기관, 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 지역 항공물류의 현황과 향후 항공물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정책적 지원 등 다양한 전략들이 논의됐다.토론회는 항공물류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주재로 참가자 전체가 자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동수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소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핵심인프라, 특화전략, 공급확보, 수요창출, 공급망 관리 등 크게 5대 전략으로 나눠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지역 특화 물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항공물류 환경 핵심인프라 구축, 스마트공항 및 환경 친화 경영 등의 과제*들을 제시했다. * 세부과제 : ▷지역 특화 물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항공물류 환경 핵심인프라 구축 ▷스마트공항 및 환경 친화 경영 ▷거점 물류 항공사, 대형 여객기 운항 및 화물노선 개설 ▷국내외 전자상거래, 국제 특송화물, 우편물 운송의 허브화 ▷국제수요 유치 및 지역특화 항공수요 개발 ▷신공항 이용 운송 물류공급망의 경쟁력 평가 및 피드백 ▷화주 및 포워더(운송주선업체)의 공항비용 경제성 제고를 위한 운영체계 혁신두번째 발표자인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는 경북 항공물류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지난해 경북의 항공 물동량을 보면 전자기기 및 부품, 자동차 부품이 40%를 차지하며 중국, 미국 등으로 수출입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향후 신공항 건설과 연계하여 지역 항공 물동량을 견인하는 반도체, 자동차 부품, 무선통신, 의약품, 신선화물, 전자상거래 등 주요 산업별 물류 특성을 감안해 경북도의 전략 방향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진 이철우 도지사 주재한 자유토론의 시간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물류?수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주력 수출품은 철강을 제외하면 카메라모듈, 휴대폰부품, 반도체 등 대부분 항공운송을 활용하는 IT부품들”이라면서, “차세대 육성산업인 백신에서 운용중인 백신용 콜드체인 인프라는 지역 농수산물 수출입에도 활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박배호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생산본부장은 “현재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카고 드론이 완료되면, 이를 활용해 신공항과 연계한 양방향 드론 물류 수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 버티포트의 확보와 항로,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배영일 경북수출기업협회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전 세계 직항 노선을 운항하며 국가별 주요 도시들과 활발하게 경제 교류를 이끌어내 지역 산업의 수출입도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전 세계 운항노선 확보, 통관절차 간소화, 자유무역지역 지정, 콜드체인 특구 지정, 국제 물류기업 유치 등 국제 항공물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공항 물류경쟁력 강화 및 연계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 등을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세계 인구의 56%가 있는 아시아의 거대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정학적으로 동북아 중심인 우리나라를 차기 물류 허브로 선호할 가능성이 크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지리적 이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영종도에 인천공항을 품은 인천은 시 승격 40년 만에, 인구 3배, 지역내총생산은 21배로 늘며 글로벌 도시로 새롭게 태어났다”라면서, “대구경북신공항을 거점으로 한 산업혁신을 통해 항공물류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도록 전략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내년 군?민항 기본계획 등이 확정되면서 이와 연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항공물류산업에 대한 육성전략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분야별 전략 사업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공동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지역민, 기업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 중인 지역 대학교수, 기업,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항공산업 워킹그룹의 위원과 연구활동을 대폭 확대하고, 각 분야별 항공전문가들로 구성된 항공정책 자문위원회의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신공항 기본계획과 시군별 연계 발전 전략이 마련되는 대로 주민설명회, 토론회 등도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대구경북신공항 VR(가상현실) 홍보?체험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VR체험존 개관(사진=경북도) 개관식은 이철우 도지사와 도의회 박영환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청어린이집 어린이 10여명이 제막식에 참여해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미래의 대구경북신공항에서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약 5개월간의 영상제작 과정을 거쳐 조성된 홍보·체험존은 VR여행체험존, 신공항라운지, 신공항포토존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먼저, VR여행체험존에서는 항공기와 드론 모양의 구조물에 탑승해 VR영상을 통해 울릉도와 세계 곳곳의 관광지를 여행해 볼 수 있다. 특히 울릉도 VR영상은 빠른 영상전개와 역동적인 구성으로 VR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울릉도의 다양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신공항라운지는 도청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경북신공항의 사업개요,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을 안내하는 홍보 패널 뿐만 아니라 민?관?군 갈등관리 해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이전부지 선정과정을 정리한 디지털 책자도 만나볼 수 있다.신공항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상의 대구경북신공항과 세계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여러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개관식에는 대구경북신공항 홍보 플래시몹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경북신공항 시군 순회 홍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VR 홍보?체험존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개최됐다. 전문댄서와 어린이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신공항 서포터즈들은‘비행기’를 개사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함께 율동을 따라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의 빠른 개항을 기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절대적”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 VR 홍보?체험존과 시군 순회 홍보 프로젝트가 도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호흡하는 소통과 홍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농촌체험관광 홍보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오이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오이소 오픈(사진=경북도) 이번에 개설한‘오이소’는 경북의 농촌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흩어져 있던 체험거리와 볼거리, 지역 연계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쉽게 얻고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품 쇼핑몰‘사이소’, 유튜브 채널‘보이소’와 함께 지역색이 잘 드러나는 경상도 사투리‘오이소’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오이소’는 경북 지도에 시군별 농촌체험과 홍보 영상을 메인페이지에 배치해 방문자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PC-스마트기기 지원 반응형 웹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메뉴구성으로는 지역·대상·목적별 등 맞춤형 통합검색기능과 가족단위 소규모 체험·한옥고택·캠핑·카페 등 최신 여행트렌트를 반영한 추천 테마 체험을 볼 수 있다.농촌체험휴양마을, 치유농장, 찾아가는 양조장, 화훼·승마체험 등을 대상으로 농촌여행 콘텐츠를 제작 및 농촌체험관광 SNS기자단들의 생생한 취재를 통한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 사진, 웹툰, 광고지면, 카드뉴스 등의 작품도 게시했다.농촌체험관광 SNS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리뷰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농산물 수확·가공, 만들기, 생태, 문화 체험, 당일 및 1박 2일 패키지 상품 등 22개 사업장에 70개 농촌체험을 실시간으로 예약도 가능하다.특히‘오이소’오픈과 동시에 추진되는 소문내기 이벤트로 신규 가입과 함께 본인계정에 오이소를 홍보한 회원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오이소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굿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축하 메시지 이벤트 참여 시 300명을 추첨으로 1만원 온라인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접속 후 이벤트 메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www.경북오이소.kr, www.gboiso.kr)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관광과 여가 생활에 대한 여행 플랫폼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오이소’를 개발하게 됐다”라면서,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농촌만의 숨겨진 매력을‘오이소’를 통해 홍보해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안동 동문동 일원에 지역의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 사업장 ‘가치만드소(所)*’를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공동 브랜드명▲ 가치만드소(사진=경북도) 가치만드소(所)는 발달장애인과 예비창업자 및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 초기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기술개발 지원, 창업자 보육실 입주, 자문·상담 등 멘토링, 각종 홍보지원을 통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공모사업에 경북도가 안동시와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식을 갖게 됐다. * 전국 2개소만 선정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구도심에 노후화 돼 폐업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특화 사업장은 연면적 486.16㎡,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식품제조공간(HACCP시설), 기업보육실, 교육실, 사무 및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가치만드소(所)는 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된 특화사업장 명칭으로 ‘가치’와 ‘같이’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장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창업지원이 지역의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도는 장애인기업 생산품 전시직판장과 오픈마켓 운영 등으로 장애경제인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화 사업장이 전국 최초로 개소되는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써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공모에서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사업이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시스템 구축(사진=경북도)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재난안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전문가와 함께 과제를 발굴?기획해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국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부담을 덜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사업으로 전국에서 제안된 29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발표?전문가 평가 및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개 사업을 결정했다.* 중앙-지자체 재난안전 R&D 정보공유,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협의?조정 기구(’19.4월)(21개 중앙부처, 17개 지자체 참여)경북도는 교통 분야 재난안전문제 해결을 위해‘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공모에 채택된 이번 사업은 버스, 개인차량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도로정보를 수집하고 도로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0억원(국비16억, 도비4억)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될 예정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재난환경?산업?경제 여건 등에 맞는 재난안전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재난안전 관리와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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