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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28일 제이아이에스(대표 정두석)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농업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연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탄소 친환경 완효성 농자재 개발 공동연구(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신용습 농업기술원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제이아이에스 대표 및 연구소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굴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친환경 완효성 유기농자재를 공동으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농가 현장에서의 빠른 피드백을 통한 기술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수도작, 콩 등 전작물과 약용작물 등 작물분야와 과채류, 화훼류 등 원예작물분야에 탄소저감형 맞춤형 농자재를 공동 개발하고 농가 현장에서의 실증과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이아이에스는 2019년 12월 창립 후 농업용 필름, 정밀기계부품, 산업용 로봇의 수출입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회사 내 첨단농업기술연구소를 설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 개발 분야에 매진하고 있다.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농경지 토양에서 탄소 절감할 수 있는 대책 중 하나가 완효성* 농자재를 활용하는 것이다. *효력이 느리게 나타나는 성질 완효성 농자재는 시비 노동력과 온실가스(N2O)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연구 성과는 우리 경북에 우선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함과 동시에 수질오염 방지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대응현황과 환자관리, 치료현황 등 도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한 특별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현장방문(사진=경북도) 이날 강 부지사는 연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건강 회복을 위해 설 명절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사, 간호사, 군인, 공무원 등 운영요원에 대해서도 격려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 650병상을 확보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각 40여명의 인력으로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또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달 3일에 제6생활치료센터(안동)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800병상 이상을 확보해 재택치료가 어려운 경증환자나 고위험군 경증환자 등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한편, 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다.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설 연휴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운영요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조금 더 힘을 내어 환자가 퇴소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6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소방공무원 163명 임용(사진=경북도) 이날 임명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소방공무원 163명은 지난 10월에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겨울철 혹한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강도 높은 현장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의 최 일선 119안전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치돼 현장 부족 인력 해소와 현장대응 활동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 경북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국민이 어려울 때 찾는 것이 119이므로 국민을 위해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연구하고 일하는, 법집행 시에는 공정하고 청렴한 소방공직자가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경북도 대변인실 직원들은 28일 영양읍에 위치한 영양재가방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방문요양시설 위문(사진=경북도) 이날 최우진 대변인, 이종열 도의원을 비롯한 대변인실 직원 10여 명은 시설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식료품과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 영양공설시장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보기 활동도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의 애환을 직접 듣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아울러 코로나19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져 고충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황도 꼼꼼히 살피며 어려운 지역 경기를 체감하고 민생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졌다.최우진 대변인은 “코로나19로 경제적 고충과 정서적 소외감을 겪기 쉬운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올 설은 어려운 지역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7일 칠곡 왜관읍 내에 위치한 상록모자원을 방문해 준비한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왜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사진=경북도) 이날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곽경호·김시환 도의원, 김상우 칠곡군 부군수를 비롯한 본원 직원 10여 명이 개인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4명씩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했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민생경제에 안정과 활력 회복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3개 과, 9개 연구소에서 총 100여 명이 장보기행사에 참여했다.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직접 장보면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기를 몸소 체감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역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및 우체국전통시장, 온누리 전통시장과 같은 비대면(온라인쇼핑몰) 장보기 이용도 적극 권장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산물들이 잘 팔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농업인, 상인, 소비자 모두가 즐거운 전통시장이 되도록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 건설도시국 직원 50여명은 박승직 도의원(경주)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경주 건천 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후 아동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보기 활동(사진=경북도)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4인 이하의 인원으로 분산해 장보기를 실시했다.이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과일, 떡 등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매했다.한편, 장보기 행사 이후에는 경주 서면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아화 소망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위문 행사가 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 ‘금빛대명’의 통상 실시권을 지역 6개 종묘업체에 이전하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빛대명(사진=경북도) 통상실시를 통한 총 판매 예정수량은 5만800주(169ha)로, 2022년 4800주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7년 동안 총 5만800주를 보급할 방침이다.계약을 체결한 종묘업체는 경주의 풍진생산농원, 경산의 삼성농원, 경복육종농원, 동백농원, 김천의 직지농원, 금릉농원으로 올해부터 재배농가에 ‘금빛대명’을 보급할 예정이다. ※ 통상실시권 이전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성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로 양도함금빛대명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된 첫 중생종 황도 품종으로 지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됐다. 숙기 8월 중순, 과중 450g, 당도 14브릭스 이상으로 과실 품질 특성이 우수하고 외관이 수려한 고당도 대과형 품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보구력(저장된 제품의 보존기간)이 우수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후숙되면 과즙이 많고 달콤한 향과 맛이 풍부해져 동남아 수출용으로도 유망한 품종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내수 및 수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복숭아 품종 육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총 14개의 품종을 육성했으며(품종보호등록 10개, 품종보호출원 4개), 지금까지 총 9개 품종 32만주 1074ha 정도를 농가에 보급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숭아 신품종 육성은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시켜 농가 수입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맛있는 복숭아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식품 등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안전한 성수식품의 유통을 위해 유해물질을 중점적으로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설 명절 성수식품(사진=경북도) 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22개 시군에서 수거된 조리식품 및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148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산적, 명태전, 부추전 등 조리식품 39건은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을 검사했고 건강기능식품 및 한과, 참기름, 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104건은 영양성분, 산가, 타르색소 및 보존료, 수산물 5건은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은 모두 적합했으나, 가공식품 중 1건은 내용량 부족으로 부적합해 해당기관에 통보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다소비식품의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불량식품 유통을 방지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역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지진대비 행동요령 등 도민순회교육’(이하 도민순회교육)이 시작된 이후 교육에 대한 문의와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진대비 행동요령 순회교육(사진=경북도) 경북도는 그간 경주와 포항의 지진을 겪으면서 지진에 대한 초기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진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진행하여 왔다. 교육대상 선정에 있어 지난해까지는 도민순회교육 위탁기관에서 교육의 전 과정을 전담해 교육이 진행됐다.올해는 지역별?연령별 교육 환경을 감안해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이하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서도 교육 신청을 받고 있어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교육청의 지원을 받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는 연간 51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반면, 대다수의 어린이집에서는 교육프로그램 미비, 비용 문제 등으로 재난관련 교육이 정기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제 지진 발생 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특히 재난에 취약하지만 교육비용 부담 등으로 정기적인 재난교육이 어려운 어린이집(원아)을 도민순회교육 중점 대상으로 선정한 이후 총 184회의 교육을 완료했다. 올해부터는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반복교육(4회 정도)과 함께 어린이집에 지진방재 모자를 제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는 2월 중으로 접수를 마감하고, 교육대상을 선정한 후 늦어도 3월부터는 순회교육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선정에 대한 합리적인 체계성 확보는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린이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우리세대가 지켜야 할 소중한 보배이다. 예측 불가능한 지진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해서 행동요령을 숙지해야한다”라며 안전에 대한 조기교육을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538(+49)20,0013,961(+481)15,836(+56)204(+1) * 국내 529, 해외 9, * 치명률 ? 경북(1.28. 기준) 1.07%(204명), 전국(1.27. 기준) 0.86%(6,654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경주M요양병원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경산H요양원20,001명11,26823152103467238,283219(+538) (+7)(+7)(+5)(+23)(+487)(+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금)1.22.(토)1.23.(일)1.24.(월)1.25.(화)1.26.(수)1.27.(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24,63221,91020,64713,73216,66325,07229,099151,75521,679확진자 207(9) 215(8) 234(21)281(6)445(7)489(9)538(9)2,409(69)344.1확진율0.81.01.12.02.72.01.81.61.6(단위 명, %)구 분1.211.221.231.241.251.261.2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982072132754384805292,340334.2연령별60세↑확진자수(%)28(14.1)26(12.6)43(20.2)37(13.5)40(9.1)77(16.0)61(11.5)312(13.3)44.618세↓확진자수(%)47(23.7)62(30.0)55(25.8)78(28.4)119(27.2)129(26.9)143(27.0)633(27.1)90.4외 국 인13(6.5)14(6.8)12(5.6)30(10.9)28(6.4)37(7.7)32(6.0)139(5.9)19.9 □ 시·군별 발생(국내 19,377, 해외유입 62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0,001명 (+538)3,579(+117)(+1)2,209(+41)(+2)1,227(+26)1,034(+52)3,218(+87)(+1)703(+22)(+1)534(+11)(+1)419(+5)(+1)329(+8)3,499(+81)(+2)109(+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79106(+3)37200(+1)284(+3)344(+14)341(+7)862(+39)270(+7)159241(+1)18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5일장이 열리는 예천상설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를 실시하고 개포면 소재 예천실버요양원에 방문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예천군 예천상설시장 소규모 장보기 및 예천실버요양원 위문(사진=경북도)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이날 예천상설시장 장보기는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예천부군수, 경북도 맑은물정책과 직원 등 30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4~6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육류, 건어물 등 차례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주고받았다.한편,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품 구매와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물 ‘사이소’ 및 온누리전통시장과 같은 비대면 장보기를 독려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또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발걸음이 줄어든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고객 맞이 차원에서 시장 내 방역과 위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보기행사에 이어 예천 개포면에 소재한 예천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듯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제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 또,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역대급 성과를 기록한 지난해 투자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투자유치 8조원과 민선7기 30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유치 프로세스 혁신에 착수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기업 원익큐엔씨 방문(사진=경북도) 특히,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에서는 신속한 인허가 절차 진행을 적극 지원하고, 공장 착공 및 가동까지 밀착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또 기업의 각종 애로?고충 해결을 위한 해피모니터 운영을 내실화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실제 투자로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지난해 MOU를 체결한 원익큐엔씨 사업장을 방문했다. 경북도?구미시?원익큐엔씨는 지난해 7월 14일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024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날 기업을 방문해 임창빈 대표이사와 만나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경의를 표하며,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투자를 요청하고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 구미에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투자양해각서 체결부터 실제 투자까지 전 과정이 물 흐르듯이 신속하고 막힘없이 이루어지도록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혁신하겠다”라면서, “투자기업 밀착관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제한된 관광, 여행수요에 대비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집중 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 관광부흥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영덕 대게축제(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26일‘경상북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2022년 경상북도 지정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시군의 86개 축제를 대상으로 1시군 1개의 우수한 축제를 추천 받아 축제기획 및 콘텐츠 개발, 축제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11개 항목에 대해 축제계획과 시군발표 평가로 이뤄졌다이날 위원회는 영덕 대게축제와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를 최우수축제로 2회 연속 선정했으며, 이를 비롯한 우수축제 5개, 유망축제 4개, 육성축제 2개 등 총 13개를 선정했다.축제등급에 따라 최우수 7600만원, 우수 5200만원, 유망 4600만원, 육성 3100만원 등 총 6억58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지침, 방역상황을 고려 탄력적으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지역의 7개 지정축제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Hybrid) 또는 온라인 개최로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온라인으로 진행한 봉화 은어축제는 53만명, 포항불꽃축제 30만명, 영덕대게축제는 62만명이 온라인 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호흥을 받으며 지역축제가 전 세대, 전 연령층의 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또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축제의 디지털화를 모색한다. 지역의 축제를 로블록스,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하고, 가상공간의 경험이 실제 관광으로 선순환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경북적인, 경북다운 문화, 경북이 지켜온 문화자산을 활용한 글로벌 축제를 전문가 자문, 관련 연구자료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지역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관광부흥을 이끄는 강력한 촉매제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과도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로 변화된 관광, 여행문화를 반영한 축제육성이 필요하다. 이번 지정축제 선정도 이를 반영해 결정했다”라며,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축제, 경북만의 독특하고 차별적인 축제 육성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이끌어갈 광역철도의 도심 접근성 혁신을 위해 新노면교통수단 트램을 도입해 광역철도 역사와의 연계환승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부산 오륙도선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법정계획에 해당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트램은 전기와 수소를 동력원으로 도로위에 만든 레일을 따라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통행량이 수반되는 도심지내 주변 교통수단과 연계 시 도로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특히, 도심지, 대학, 밀집주거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광역철도와 노선 연계 시 철도가 생활 속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도시미관개선에 따른 도시홍보 효과, 관광자원화에 따른 볼거리 제공으로 도심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트램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시철도로 분류돼 국가재정 지원사업으로 추진(국비60%, 지방비40%) 가능하며 단위건설비가 ㎞당 227억원으로 지하철(1300억원), 경전철(600억원)보다 저렴해 사업성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지사가 수립권자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부장관이 승인·고시하며,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거친 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공사 착공의 순서로 사업이 진행된다. 트램은 기존 통행패턴에 일정규모 이상의 도심통행량이 수반된 노선계획을 전제로 한다.2024년 12월 개통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현재 구상 중인 대구~포항간 광역철도,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가 지나는 포항, 구미, 경주, 경산 등 도심권을 중심으로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계획단계에서부터 노선 경유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도심 환경개선 및 상권개발 등 도시활성화 전략과 연계하고 기존 관광수요를 검토, 주요 관광지와 연계환승체계 등 다각적인 수요창출 방안을 구상한다.1899년 서울에서 처음 운행이 시작된 트램은 1968년 운행 중단 후 최근 친환경·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따라 재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2018년 3월 트램 3법(도시철도법,철도안전법,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로통행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가장 빠르게 서울 위례선 트램이 공공주도형으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 포함돼 21년 말 공사에 착수했다.국토부 실증사업으로 선정된 부산 오륙도선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현재 설계 중에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트램은 교통혁신을 넘어 도심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해 관광자원화 등 도시경쟁력을 획기적 높일 것”이라며“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의 조기도입으로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철도망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교통분과 회의(사진=경북도)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치안행정 분야의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연구와 소통을 위한 창구로 지난해 11월 출범식을 가졌다.특히 자치경찰사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생활안전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교통 등 5개 분과로 세분화했다. 분야별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인적구성원이 참여해 지역의 치안 수요 파악에서부터 정책대안 제시까지 한 번에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 한 것이 특징이다.이 날 개최된 회의는 교통분야로 연구단, 경북 경찰청, 경북 자치경찰 위원회 등 10명이 참석해 경북 노인 교통안전의 대책 마련을 위한 발제와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는 고령 인구가 많은 경북 지역의 특성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어드는 반면, 노인 관련 사고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지역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안전교육부장은 발제를 통해 경북지역 교통사고 현황과 고령운전자 관련 통계 등을 제시하며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도로교통시설 개선 방안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현안 토론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첨단 도로 인프라 구축과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등을 위한 교육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이순동 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 2년 차가 되는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한 만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산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화장품진흥원 등 관계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뷰티 클러스터 조성 기본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본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내용으로는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기초현황 및 실태분석 ▷경상북도(경산시) 일대 화장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여건 분석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 조사 및 분석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대구광역시)와의 연계방안 검토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뷰티산업 현황분석, 산업클러스터 사례연구, 경북 K-뷰티 클러스터 타당성 분석 및 조성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 또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추진전략과 뷰티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 화장품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했다. 한편, 경북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7개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392개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있으며,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경산 일대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으로 50여 개 업체를 유치해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산학연의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 화장품 산업의 강점을 살려 경북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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