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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올 겨울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사진=경북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대책을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 3회째이다.경북도는 이 기간 수송, 산업, 생활 부문별 배출감축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배출감축 ? 5등급차 운행제한 홍보, 사업장·공사장 입체적 감시 등우선, 수송부문에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신속한 저공해 조치 유도를 위해 조기폐차와 매연 저감장치 부착사업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노상에서 비디오카메라 6대, 매연측정 장비 20대를 활용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펼치고 버스터미널 등 63개소에서 차량 공회전도 단속한다. 노후 건설기계는 계절관리기간 내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엔진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지원한다. 산업부문에서는 사업장, 공사장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적정운영을 입체적으로 감시한다. 드론, 이동측정차량과 같은 첨단감시장비 활용과 함께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민간점검단, 대구지방환경청 합동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대기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점검을 강화한다. 아울러,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방지시설 설치, 교체비용 지원 홍보도 병행한다.생활부문에서는 영농폐기물, 잔재물 수거처리 지원과 함께 산림, 농업, 환경부서와 협업해 불법소각 행위 금지 홍보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도심지 30개 구간 191km를 집중관리도로로 지정하고 진공노면청소차 등을 활용해 도로청소를 1일 2회 이상 실시한다. □ 건강보호 ?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확대 등또한, 도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대규모점포,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314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점검을 강화하고 버스승강장에 공기청정기를 갖춘 미세먼지 안심공간 설치도 확대한다. 또한, 생활주변에 미세먼지 신호등 50개소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고농도 시 외출 자제 등의 행동 대응을 유도한다. 한편, 경북도의 지난 겨울철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1㎍/㎥로 최근 3년 같은 기간의 평균농도 26㎍/㎥과 비교해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18일(25일→ 43일) 늘었고, '나쁨 일수'는 13일(27일→14일)이 줄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배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이번 계절관리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올 겨울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듀얼라이프) 두 지역 살기 프로젝트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경상북도가‘연결’을 통해 유동인구를 늘리는 방향으로 새로운 인구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 경북형 듀얼 라이프 개념도(사진=경북도) 30일 경북도는 ‘경북형 듀얼 라이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에 들어갔다. 경상북도가 말하는 ‘듀얼 라이프’란 지역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거점을 마련해 중장기적, 정기적, 반복적으로 순환 거주하는 ‘두 지역 살기’인구를 말한다. 지난 11월 9일 국회에 발의된‘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안’에도 유사한 맥락의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돼 있다.경북도는 다가오는 대선에서 ‘수도권 인구의 지방분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정부 부처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경북형 듀얼 라이프 기본계획은 지방으로 향하게 될 수도권 인구를 받아들이는 마중물 사업에 해당한다.경북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듀얼 라이프 및 경제영토 확장 전략 연구’를 추진해 인구 전출입 현황, 취업자 공간적 분포 분석, 듀얼 라이프 실태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최종‘사람이 모이는 열린 경북’을 비전으로 87개 사업을 도출했다. 여기에는 시군별 순환거주 공간과 서비스 구축을 위한 5대* 듀얼라이프 39개 과제와 지역 매력도 및 방문 편의성 확보를 위해 7대** 전략 46개 과제가 제시됐다. * ▷생산일자리형 ▷휴양거주형 ▷여가체험형 ▷교육연수형 ▷해외유입형 ** ▷주거 ▷도시 ▷그린 인프라 ▷도로교통 ▷경관 ▷관광 ▷통합경제권이 사업에서 경북도는 지역의 강점을 중심으로 특별한 체류 플랫폼으로 인구를 연결한다. 예를 들어 영천은 ‘별빛체험 스테이’, 봉화는 ‘자연휴양형 가족정원 클라인가르텐’, 울진은 ‘은퇴자 맞춤형 주거복합단지’조성에 나서고 중장기 체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예술가 활동 및 정착 지원, 경북에서 살아보기 등 전략과제들도 함께 추진된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위한 9대* 핵심과제를 별도로 제시했다.*(9대 핵심과제) ①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중앙정부 정책 연결 ②23개 시?군 듀얼 라이프 브랜드화 ③듀얼 라이프 규제특구 ④복수주소제 도입 ⑤빈집 활용 정책 연계 ⑥부동산분야 기준 완화 ⑦갈등문제 해소 ⑧듀얼 라이프 도민 운동 ⑨메타버스 활용 등이 중 경북도가 제안한 ‘복수주소제’가 실시된다면 실거주지와 주소지의 불일치에 따른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은 인구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세수 확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농어촌주택 및 고향주택 기준 완화, 별장 기준 명확화, 빈집 또는 농어촌주택의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을 정부에 건의해 수도권 인구 분산을 꾀한다. 경북도는 행정부지사를 컨트롤타워로 경북형 듀얼 라이프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행정지원반, 전략지원반, 듀얼 라이프 추진반, 전략과제 추진반을 꾸려 정책 실행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시군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듀얼 라이프 통합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또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특화정책도 발굴한다.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을 찾은 외부방문자는 1억 5295만 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경기에 이은 3위에 해당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에는 1억 7373만 명을 기록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 고향사랑기부제 등 각종 정책들이 수립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는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하는 국가 계획이 제시돼야 한다”라며, “새로운 유형의 인구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연결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68(-)11,268798(+18)10,361(+49)109(+1)□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칠곡사업장문경병원포항교회김천마을지인해외유입기타11,268명4,9496,31941154133483613185440131505,817(+68) (+1) (+1)(+3)(+3) (+3)(+2)(+11) (+44)* 치명률 ? 경북(11.30. 기준) 0.97%(109명), 전국(11.29. 기준) 0.81%(3,580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검 사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확진자2651(1)493526(1)39516598(1)11695(1)10368(1)68확진율0.30.50.30.20.20.50.80.60.70.70.50.60.6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10명 1일평균 87.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85명 1일평균 63.2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868, 해외유입 40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268명 (+68)1,548(+3)1,226(+5)719(+12)449(+3)1,923(+10)431(+1)375221(+1)161(+3)2,240(+18)48220(+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6120(+6)231244204514(+2)125110(+3)6314
경상북도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2021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기업의 잠재 투자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산업 발전포럼 참가(사진=경북도) 먼저, 한국산업연합포럼과 자동차산업연합회 주최로 29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4회 산업 발전포럼 겸 제20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에 참가해 경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했다. 경북도는 이차전지 및 자동차부품 산업에 대한 인프라를 중심으로 ‘더 변화하고 있는 경상북도, 더 가까워진 경상북도, 더 다양한 산업단지, 더 든든해진 인센티브’등 지역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포럼에 참석한 기업인들의 많은 주목을 끌었다. 또한, 전시장 내 대형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포항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산업, 경주-영천-경산의 자동차산업벨트 및 도내 분양 중인 산업단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지역의 산업환경과 개선되고 있는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하고 전기차, 수소차 분야의 기업 유치를 통해 경북이 친환경자동차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고선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올해 2년차를 맞은 경상북도‘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도 뚜렷한 고용창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고선패 사업 추진협의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9일‘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사업’제2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사업 기획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26일 기준으로 1431명의 고용창출을 비롯해 기업지원 150개사, 환경개선 43개사, 창업지원 27개사, 직업훈련 270명, 고용서비스 1470명 등의 사업추진 성과가 보고됐다.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기업의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작업환경 개선과 신제품 개발지원의 경우 참여기업의 만족도와 고용창출 효과가 뛰어나 확대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회의에서는 다양한 기업의 우수사례도 소개됐다. 먼저, 중소기업의 기술 전문 인력 부족 현상을 고숙련 퇴직 전문인력 채용으로 해소한 사례가 있다. 운송장비용 조명장치 제조업체인 케이디지전자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의 업종전환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고선패 사업의 고숙련 퇴직기술 전문인력의 기술 지도를 받아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지능형 LED 가로등 시제품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제품 양산을 위한 대규모 채용을 추진 중에 있다.또한, 지난해 사업 참여 기업이 제품 고급화로 대규모 채용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농기계 제조 기업인 아이티는 지난해 사업 참여로 농업용 비료 살포를 위한 스마트 무인 비산기 시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올해는 토양 수분을 자동으로 측정해 물 공급량을 조절 해주는 스마트 컨트롤러 기능이 탑재된 독자 브랜드 AMT-100을 출시하고 제품 양산을 위해 9명을 신규 채용했다. 내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내년에는 전자 산업과 같이 위기산업의 경우, 산업의 전환과 고도화를 통한 고용창출에 초점을 맞춰 경영개선, 업종전환 등을 위한 컨설팅 및 신제품 개발, 판로개척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위기산업인 전자산업에서 이탈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고용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2년차 인 만큼 지난해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경변화와 현장수요를 적극 수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 고용안정 선재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5년 간 총 697.5억원(국비558억원 포함)을 투입해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업정책과 연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있다.올해는 총 105억원(국비84억원 포함)을 투입해, 기업지원 150개사, 환경개선 43개사, 직업훈련 270명, 창업지원 27개사, 고용서비스 1470명, 좋은 일자리 138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시군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도-시군 인구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의 지방활성화와 시군 우수사례 공유 및 정부-도-시군간 인구감소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0월 통계청에 따르면, 경북 인구는 지난해 보다 1만1497명이 줄어들었고, 청년인구는 1만9636명이 감소하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또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0.99명으로 겨우 1명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명 미만인 0.82명으로 전 세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매년 역대 최저 수치를 갱신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경북 인구정책 추진방향 모색을 위해 시군과 적극 협력해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1부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지방활성화 방안, 2부에서는 힐링특강, 시군 우수사례(군위) 공유, 도 인구정책 주요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을 초청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융합과 공유가 만들어내는 기하급수적 변화가 일상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시군 우수사례에서는 도시청년들이 지역에서 청춘과 열정으로 배우고, 만나고, 소통하는 지역정착 인구활력 프로그램인 군위의‘잘-살아볼클라쓰’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 공모사업을 석권하고 있는 군위는 기존에 구축된 권역센터 등을 활용하고 지역자원,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유입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한편, 경북도는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내년에 추진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정 및 지원(안), 이웃사촌시범마을 확산 등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도-시군의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향후, 정부의 정책 동향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중앙부처 주관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도-시군과의 연계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29일 한동대학교 내에 있는 반기문 글로벌교육원에서 평생교육 및 시민교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글로벌포럼’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평화, 인권, 문화다양성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책임 있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세계시민교육을 평생교육 관점에서 실천방향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세계시민교육 전문기관인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 주관으로 진행됐다.포럼은 먼저,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지향점과 실행방향’이라는 주제로 Edward Purnell 김영길 GRACE 스쿨원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또‘평생교육과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필요성과 실천방향’주제로 정우탁 前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원장, 최운실 유네스코 학습도시 자문위원장, 이은실 한동대학교 교수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끝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전인적 세계시민의식: Zero-Wasted와 Green Way’라는 주제로 서덕수, 이정호 한동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오픈토론으로 마무리됐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세계와 소통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러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세계시민교육은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를 계기로 2030년까지 유네스코 및 유엔의 교육발전목표에도 반영된 새로운 국제 교육의제이다.이에 경북도는 올해부터 운영 중인 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시민학’을 공통교육 과정 중 하나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포스코강판은 29일 오후 봉화 춘양면 학산리 마을에서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1회차 행사 기념 포스아트(PosART)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화 학산마을 스틸액자(사진=경북도)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엄기용 포스코강판 전무,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접목해 마을 주민들의 단체 사진을 스틸(철)에 담아 제작한 스틸액자인 포스아트(PosART)를 마을에 전달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교통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복지를 추구하는 사업이다.1t 화물트럭에 음향장비, 조명 등 무대장치를 특수 제작?설치해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밀착한 맞춤형 예술 프로젝트이다. 부대행사로 가수 노래공연, 최고의 미용 기술을 보유한 미용사들의 머리 커트, 지역 유명병원들의 의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행사를 통해 시군 문화소외지역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봉사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포스코강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후원으로 스틸액자를 제작해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추억을 나눠주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포스코의 기술력으로 지역 문화소외 마을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사진에 담긴 모습처럼 마을 주민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엄기용 포스코강판 전무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람 있는 문화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포스코강판의 후원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게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기관 등이 연계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R&D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보고회에는 경북도 해양수산과장, 수산자원연구원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올해 5월 경북도 제4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선정 결과에 따라 공통용역비 2000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수행했다.이날 보고회는‘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 건립’조성 규모, 주요기능, 식품개발 분야, 장비구축, 타당성 분석 등 운영 방안에 대해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내용과 의견을 반영해 최종 발표됐다. 경북도는 내수면 수산물이 연중 1300t 정도 생산되고 있으나, 소비품목과 소비계층의 한정, 코르나19의 장기화로 연간 600~700t 정도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소비를 확산시키고 어업경영 안정과 소득에 기여하고자 이번 R&D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R&D센터 건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수차례 건의 한 결과,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에 국비 25억 원이 반영돼 오는 2024년이면 센터가 들어서게 된다.경북도는 이번 R&D센터 건립으로 내수면 수산물 유통판매의 확대로 어업소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성준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내수면 수산물의 다양한 식품개발 연구로 지속적인 상품화로 확대 시키는 한편, 수산식품 전문인력 양성, 창업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소비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어업인 경영안정과 어업소득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29일 영천 임고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기술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림기술인의 날(사진=경북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산림기술 산업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선보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스마트 산물집재기와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목재수확과 우드칩 시연은 관람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한국산림기술인회는 2019년에 설립돼 그간 기술자의 복리증진과 자질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또 관련 법률에 따라 3만여 명 산림기술자의 자격관리와 기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산림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자의 체계적 관리는 산림사업의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는데 필수”라며, “오늘 행사가 산림기술 진흥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작물 수확을 완료한 후 농한기 동안 농경지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밭 토양 비료 처방서(사진=경북도) 양분의 과잉축적을 막고 스마트 정밀농업을 위해서는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먼저 수행돼야 한다.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은 토양검정에서 출발할 수 있는데 작물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작물이 사용하고 남은 양분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또 과잉된 양 또는 부족한 양을 알아야 내년 농사를 위한 밑거름을 제대로 투입할 수 있다. 토양검정하려면 우선 시료(흙) 채취를 해야 한다.체취방법은 필지별로 W자나 Z자 모양으로 5지점 ~ 10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되 분석의 정확성을 위해 표면의 풀잎이나 낙엽을 걷어낸 후 5cm ~ 15cm 깊이의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채취된 시료는 큰 봉투에 넣어 흔들거나 삽으로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일반지퍼백 절반정도)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을 방문해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토양검정을 요청하면 2주 ~ 3주 후 시비처방서라는 것을 받게 된다.시비처방서는 병원에서 받아온 처방서처럼 내 땅의 양분함량이 얼마나 있는지, 어느 항목이 부족한지, 비료를 얼마나 주어야 할지가 모두 표시돼 있어 토양 양분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퇴비 같이 유기물 비료의 종류별 투입량도 제시돼 있어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싶은 농가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토양검정을 통해 양분관리를 실시하면 내 땅의 양분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어떤 비료를 뿌렸을 때 토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 수 있어서 안정적인 토양관리를 위해서는 매년 토양검정을 수행하는 것이 유리하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작물별 농한기에 실시하는 토양검정을 활용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정밀한 토양 양분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밀 토양관리를 통해 과잉되는 양분이 줄고 토양 유기물 함량이 높아지면 최근 강조되는 탄소중립 농업도 같이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68(-35)11,200780(+35)10,312(+31)108(+2)□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칠곡사업장문경병원포항교회해외유입기타11,200명4,9496,251401540304536131851381505,775(+68) (+2)(+4)(+1) (+8)(+11)(+1)(+41)* 치명률 ? 경북(11.29. 기준) 0.96%(108명), 전국(11.28. 기준) 0.80%(3,54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검 사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확진자92651(1)493526(1)39516598(1)11695(1)10368(1)확진율0.20.30.50.30.20.20.50.80.60.70.70.50.6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93명 1일평균 84.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26명 1일평균 59.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800, 해외유입 40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200명 (+68)1,545(+23)1,221707(+5)4461,913(+5)430(+4)375220(+1)158(+10)2,222(+7)(+1)48219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6114(+6)231(+2)244204512(+2)125107(+2)6314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리시안서스에서 시들음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재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 시들음병 발생포장(사진=경북도) 리시안서스 시들음병은 8~9월 정식해 고온기 재배시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주로 발병하며 연작재배를 할 경우 병원균의 토양전염을 통해 발생이 증가한다. 최대 30%까지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증상으로는 발병초기에는 잎 시들음, 줄기 선단부 꺽임 증상을 보이다가 발병 후기에는 도관부 구멍, 줄기 갈변, 식물체 전체 시들음 증상을 나타낸다. 시들음병의 병원균인 푸라시움 옥시스포룸(Fusarium oxyporum)은 토양 전염성 병원균으로 24℃ 이상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증가하며 도관(물관)을 통해 병원균이 이동해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고사한다. 월동체인 후막포자는 기주식물 없이도 수년간 생존하기 때문에 방제가 매우 어려운 병해이다.구미화훼연구소는 리시안서스 시들음병 경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품종별 발병정도를 검토한 결과 보아쥬1형화이트, 클라리스핑크, 셀렙2형핑크, 본아아쥬핑크, 겨울마리아 5개 품종은 5% 이상의 발병률(%)을 보였다.토양 깊이별 병원균 밀도 조사결과, 토양 45cm 깊이까지도 병원균이 분포해 토양관리 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또한 미숙퇴비 대신 완숙퇴비를 사용해 가스피해를 막고, 토양 속 미소곤충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지난해에 시들음병 발생이 많았을 경우 윤작, 객토, 토양소독 등을 통해 병원균 밀도를 떨어뜨린 후 재배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시들음병이 생겼던 재배지에서는 매년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신경 써야 하며, 배수가 불량할 경우 병 발생이 증가 하므로 물 관리에도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6일 상주소방서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벌국 전담의소대 발대식(사진=경북도) 그간 상주 사벌국면은 가장 가까운 소방기관과 9Km 이상 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이번 의용소방대 발대로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경북 소방본부는 그동안 지속해서 소방인력을 확충하고 장비를 보강해 왔으나 관할 구역이 넓어 모든 지역에 정규 소방력을 배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대안으로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2023년까지 소방기관이 미설치된 원거리 면지역 66개소에 대해 전담의용소방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의용소방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자율 대응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라며 “지속해서 전담의용소방대를 확대해 10분 이내 출동 권역화로 소방 사각지역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이 매년 동북아 5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NEAR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몽골 어딘가에서(사진=경북도)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NEAR 청소년 공모전’에는 동북아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 26개 회원단체 청소년들이 작품 456점을 출품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사무국 등 5명의 외부 위원이 심사한 후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중학생 슈시나 예바 양의 ‘몽골 어딘가에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중국 내몽고자치구 투머터 고등학교 우쟈민 양의 ‘사자춤’이 우수상을 차지했다.이외에도 일본 도야마현 호리카와 중학교 오지마 리에 양의 ‘지우펀의 오래된 거리’, 경북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 김다은 양의 ‘관광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석굴암’이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180개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공모전은 NEAR 사무국이 차세대의 주역인 동북아시아 지방 거주 청소년들의 그림 작품 교류를 통해 이웃 국가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인 456점이 응모해 해당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NEAR 사무국 관계자는 “역대 수상작품을 우리 청소년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경북 관내 및 인근 시?도에 순회 전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개최 도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2년 비점오염 저감 사업으로 장치(여과)형 시설, 인공습지, 수로정비 등에 113억원(국비59, 도비9, 시군21, 기금24)과 비점오염저감사업(거버넌스)으로 안동에 3억원(국비1.5 도3.2 시7.3 기타4.5)을 투입해 물꼬관리, 완효성 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사진=경북도) 비점오염 저감 사업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과 낙동강수계 관리지역에 따라 국고보조금과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이 차등 지원된다.안동은 2018년 5월에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가 보조사업에 우선 선정되고, 국비지원이 50%에서 70% 상향 조정된다. * 비점오염관리지역 : 국비 70%(안동시), 그 외 지역 50%포항을 제외한 7개 시군은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시군 부담비율이 9~24% 정도로 낮아져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 : 대상류지역 지방비의 70%, 그 외 시 30%, 군 60% 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한다.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라 토지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불투수층 면적이 늘어나고, 부유물질(토사 등), 질소, 인 등 영양염류 등의 오염물질이 강우시 하천으로 유입돼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으로 초기 우수를 장치형 시설로 정화시킨 후 하천에 방류하고, 농경지 및 축산지역의 비점오염물질은 인공습지로 유입·처리해 방류하는 것이다.이는 지역의 지형과 특성에 맞게 설치해 하천의 수질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비점오염원은 다양한 장소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확실한 배출원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지속해서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하천 수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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