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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보이소 TV’로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네트워킹 컨퍼런스(사진=경북도) 이날 컨퍼런스는 경북도민행복대학(총장 이철우) 19개 시군캠퍼스 재학생 250여명은 현장(동락관)에서, 100여명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로 참석했다.먼저, 행사에서 캠퍼스별 홍보영상 콘테스트에서 선정된 경주, 경산, 울진 등 6개 캠퍼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이어 지난 9월부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현안과제를 발굴해 직접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의 권역별 리빙랩 학습동아리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발표 내용은 ▷포항, 경주 등 동부권역은 해양 자원을 이용한 관광 활성화와 노인 전용 문화복합공간 건립 ▷김천, 구미 등 서부권역은 중부내륙철도 조기건설로 인구유입을 도모하는 방안이다. 또한, ▷영천, 경산 등 남부권역은 고령인구를 위한 응급처치 교육 및 마을회관 제세동기 비치 ▷안동, 영주 등 북부권역은 주민들의 마음과 정신을 건강하게 지켜주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제시됐다. 이어 총장 특강에서는‘도민이 행복한 경북’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역사 속의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냈던 경북의 4대 정신과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지역 대학과의 상생,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변화하는 도정과 경북의 비전을 공유하고,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 도민행복대학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19개 캠퍼스 재학생 100여명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렌드에서 아바타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위드 코로나 시대 차세대 트렌드로 급부상 하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를 교육현장에 전격 접목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의미한편, 지역의 평생학습대학 모델인 경북도민행복대학은 1년 과정으로 지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수준 높은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배우는 즐거움, 행복경북!’비전 아래 올해 3월에 문을 열었다. 현재 19개 캠퍼스에서 1000여명의 재학생이 2학기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철우 총장(도지사)은 “변화와 도전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육과 학습의 힘”이라며, “다양한 배움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으로 더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일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거행된‘제26회 농업인의 날’기념행사에서 올해의‘경북 농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경북 농정 종합평가 우수 시군(사진=경북도)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의성군이 “최우수상”에는 안동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영천시, 상주시, 청도군, 봉화군이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의성은 코로나19 상황극복을 위한 농업분야 피해대책과 귀농?귀촌 동네작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추진, 농촌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안동은 한우고급육 육성과 혈통등록 등 축산분야와 농업생산기반조성에서 두곽을 나타냈으며, 햄프(대마)산업화를 위한 기반조성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시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예천은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등 농업재해대책분야와 농지관리분야, 농식품기업과 생산자 상생협력을 통한 농식품유통활성화에서 우수한 실적을 내 군단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농식품기업유치와 과수고품질현대화 사업에 앞장선 영천과 농식품수출확대와 농업인력양성에 노력한 상주가 시 단위 우수상을 받았다.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으로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한 청도와 적극적인 농업예산 확보에 나선 봉화가 군 단위 우수상을 수상했다.한편, 매년 시행하고 있는‘경상북도 농정종합평가’는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수상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은 15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정업무 추진과 시책개발에 나서준 시군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수상 시군의 노력이 공유돼 경북 농업인이 농사만 지어도 잘 살 수 있도록 걱정 없는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당부 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승마인들의 축제인‘37회 대통령기 전국 승마대회’를 구미승마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전국승마대회(사진=경북도)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는 마장마술?장애물경기?생활체육(유소년경기) 등 1000여 경기가 펼쳐지며, 마필 500여필, 선수 및 관계자 1000여명 이상이 참석하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한다.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승마인들의 관심이 뜨거울 뿐만 아니라, 경북에서는 지역의 말산업 발전과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대회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에서는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발맞춰 대한 승마협회 등과 사전에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를 비롯한 대회운영 관계 출입자 전원은 백신 접종확인증이나 PCR검사 음성확인증 제출,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구미승마장의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지난 5월 26일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받아 이번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유치를 위한 사전 인프라시설 구축을 완료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무관중으로 진행하지만, 위드 코로나 체제로 전환되는 내년 대회부터는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내년에는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하는 등 말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2021년도 경북투어마스터(체험관광콘텐츠)공모전 심사결과 최종 20개 체험관광상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북투어마스터(사진=경북도) 경북투어마스터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경북의 대표 체험 관광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개의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지난 8월 공모전을 통해 50개의 예비투어마스터를 선정하고 실무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관광상품 고도화 과정, 해커톤*, 비즈니스매칭, 상품컨설팅을 거쳐 판매실적 및 교육 참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20개 사업체를 선정했다. *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꽃 코디얼 만들기, 캠프닉, 서핑체험, 고택체험, 유리공예, 폐자재를 활용한 아트프로그램 등 지역별 다양한 체험위주의 관광상품들로 구성됐다.선정된 체험관광상품은 일대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상품고도화 과정을 거쳐 온라인 기반 관광플랫폼(O.T.A)과 경북투어마스터 홈페이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또 우수기업 2~3곳을 선정해 크라우드 펀딩(후원형)도 지원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만의 매력과 색깔을 가진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지역관광자원과 관광인프라 협업을 통한 지역상생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라한호텔에서 전국 물담당 공무원과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경북도, 한국환경공단, K-water가 후원했다. 연찬회는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 제공 및 탄소중립 추진 등 물관리 분야의 정부정책 방향과 국내외 신기술 및 실용화 사례를 소개하고 현안과제에 대한 정보교환, 정책토론을 위해 마련됐다.또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물관리 분야 정부정책 방향과 연구사례, 신기술 실용화 사례, 지자체 업무개선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다.연찬회 첫 날인 10일에는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과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물기술 표준 인증 및 검증 선진화를 위한 운영방향’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에 이어졌다.또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 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수생태 복원 등 물환경 분야의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신기술 발표도 진행됐다.한편, 환경부의 인증 및 검증을 받아 국내외 현장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는 우수환경 신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와 에싸, 퍼팩트, 한결테크닉스, 복주, 그린텍, 미래인더스트리 등 지역의 물산업 선도기업 6개사도 참여한 다양한 수처리 분야 제품 전시회도 개최됐다.2일차 국내에서 최초로 건설된 하루 10만t 규모의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과 경주 에코물센터를 견학하는 등 경북의 선진 수처리 시설 견학이 진행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물분야를 대표하는 행사인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경주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경북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와 미래 물 가치를 위한 맑은 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21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12개 항목 전부 적합으로 평가받으면서 분석능력 우수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사진=경북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분석능력 향상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매년 식품 및 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연구원은 1차 평가에서 식품 중의 비타민 B1, 보존료, 납, 카드뮴, 의약품 중의 보존료 항목과 2차에서는 식품 중의 벤조피렌,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 재조합유전자, 위생용품 중의 포름알데히드 항목을 평가 받았다.특히 2018년에 제정된 위생용품 관리법에 의해 일회용 기저귀, 면봉 등 위생용품 규격검사도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위생용품 평가도 참여했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식품·의약품분야 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분석결과의 신뢰성 및 정확성에 대해 인증을 받았다”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과 의약품 공급을 위해 분석역량을 더 높여 신뢰도 높은 검사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1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21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pop 랜선 콘서트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안동 K-POP은 계속되며,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당일 콘서트의 실시간 시청은 아이돌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LG Uplus 아이돌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콘서트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온앤오프, 위클리, 드림캐쳐, T1419, 써드아이, 호미들 등 7팀의 K-POP 스타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통해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화상 미팅 서비스 줌(zoom)을 활용해 참가자의 사연을 신청 받아 가수와 함께 나누고, 즉석에서 선정된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나의 사연을 노래로 전해줘’와 참가자와 가수가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 ‘듀엣 타임’등 참가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의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해 상세한 내용은‘안동 K-POP 콘서트’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외부에서 오는 관계자들에 대해 백신접종 여부 파악, PCR음성결과 확인서 제출, 콘서트 현장의 방역, 열감지 시스템,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관리로 안전한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대한민국 관광거점 도시 안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K-POP 콘서트 육성·지원을 통해 경북관광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저녁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방?교통?환경 등 10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요소수 수급 관련 긴급 비상대책 회의(사진=경북도) 이번 긴급 비상대책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조치(10.15)로 촉발된 요소수 재고부족 문제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 안전과 밀접한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와 교통운수사업용 차량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수급 동향,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확보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요소수는 주성분이 요소와 물로 돼 있으며, 경유 차량의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기 위한 장치(SCR)*에 사용되는 액상의 화학물질이다. *Selective Catalyst Reduction(선택적 촉매 감소기술) : 요소수를 배출가스에 분사시켜 촉매 반응을 통해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변환시키는 장치 수입량의 약 2/3를 차지하던 중국이 자국의 수요부족을 이유로 수출제한에 나서면서 국내에 품귀현상이 일어난 것이다.요소수를 사용하는 지역 내 대중교통?화물차량은 1만933대, 굴삭기 등 건설기계는 1만6261대, 청소차 등 공공기관 차량은 1117대이다. 이들 차량에 소요되는 요소수 재고는 앞으로 평균 1개월 정도 분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해 정부에 요소수 물량 우선 배정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폐기물 수거용 청소차 중 운행의 차질이 예상되는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1t 트럭을 청소차 임시 운반차량으로 변경 신고해 운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협의하고 있다.요소수 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는 각 분야별 대응실적을 점검하고, 부처별 수요 파악에 대한 즉각 대응과 수요 해소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요소 수입 재개를 위해 중앙부처 차원에서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만큼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차량용 요소수 부족으로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 차원의 대응계획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전했다.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1 경북 농업명장(오삼규 영주 한우)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2명과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 11명에게 인증패와 상패도 수여했다.농업명장에는 오삼규(한우, 영주), 이용만(오이, 상주)씨, 농어업인 대상에는 추성엽(샤인머스켓, 상주)씨가 최우수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부문별 대상에는 식량생산 분야 권호형(안동), 친환경농업분야 이현부(예천), 과수?화훼 분야 이정각(문경), 채소?특작 분야 오홍섭(상주), 농수산물수출 분야 홍영교(의성), 농수산물가공?유통 분야 양희봉(구미), 축산 분야 서영수(경산), 수산 분야 황진배(울진), 농어촌공동체활성화 분야 남유승(의성), 여성농업인 분야 김미점(군위)씨가 각각 선정됐다.한우분야 농업명장에 선정된 오삼규 씨는 2013년에 지역 최초 한우 마이스터로 지정된 선도농가로써 공태일수 단축방법을 정립하고 주간분만 유도기술을 통해 주간 분만율 95% 이상을 달성한 기술 농가이다.또 가축분뇨를 완전히 발효시켜 우사깔개로 재활용하는 등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우사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오이명장에 선정된 이용만 씨는 상주에서 최초로 오이 양액재배시설과 기술을 도입하여 연중생산 체계를 구축했다.또 ICT와 접목한 스마트 시스템 및 지열냉난방 시설을 설치해 인건비 와 경영비를 절감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농어업인대상 전체대상의 영예를 안은 과수분야 추성엽 씨는 최근 고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샤인머스켓 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첨단 기계화 재배시설을 갖춰 경영비를 절감하고, 시설별로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샤인머스켓 포도 생산 매뉴얼을 확립해 고품질 포도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 농업인에 대한 정부포상도 함께 수여됐다. 상주의 참배수출단지 대표 이정원 씨와 한국양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최재철 씨가 산업포장, 이해간(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남동수(산촌토종농원 대표), 배명열(한국상묘협회장), 박성호(농업회사 밀과노닐다 대표), 박재덕(콩 채종단지 대표), 이달호(예천농업협동조합장)가 각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 농업을 든든히 지켜 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라며, “4차산업 혁명시대, 농업인 모두가 농업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도에서도 혁신적 농업시스템 구축을 통해 든든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10,184명(완치 9,551, 입원 538,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고령Y요양원고령학교영천사업장해외유입기타10,184명4,9495,2352614441295514507215501444,595(+36) (+1)(+1) (+5) (+29)* 치명률 ? 경북(11.10. 기준) 0.93%(95명), 전국(11.9. 기준) 0.78%(2,99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7.(水)10.28.(木)10.29.(金)10.30.(土)10.31.(日)11.1.(月)11.2.(火)11.3.(水)11.4.(木)11.5.(金)11.6.(土)11.7.(日)11.8.(月)11.9.(火)검 사9,72114,5449,36214,6267,6725,13314,02015,56513,45916,37613,1775,860 7,780 13,255 확진자41(1)42405627(1)213139(1)8435(2)9460(3)4836확진율0.40.30.40.40.40.40.20.30.60.20.71.00.6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90명 1일평균 55.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646명 1일평균 46.1명 □ 시·군별 발생(국내 9,790, 해외유입 39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184명 (+36)1,441(+4)1,132(+3)666(+1)402(+1)1,771(+9)366(+2)321(+2)206872,085(+3)30213(+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355222(+3)226(+5)129(+1)470(+1)1179161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513, 여유 658, 가동률 43.8%)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3.0% )생활치료센터( 36.4%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51327851251181965235105130가용병상6582471142025117741141370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38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7명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일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56회 전국여성대회(사진=경북도) ‘제56회 전국여성대회 및 우수지방자치단체장 시상식’은 9일 오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통해 경제와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국가 방역체계의 재편에 기여하는 등 경북도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특히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경북도는 ‘보수적’ 이라는 인식을 깨기 위해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추진했다. 이어, 여성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양질의 여성 일자리 마련과 여성 권익증진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힘을 보탰다. 기존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가족친화인증제도*로 전환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전문가로 구성된 가족친화경영 실천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 *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유연 근무 제도·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올해 7월에는 지역 금융기관과 가족친화인증기업 대상 금리 우대 협약을 맺어 기업이 자발적으로 인증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 경제활동 영역에서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도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은 이철우 지사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 지사는 평소 사석이나 공식 석상에서 마우로 기옌이 쓴 ‘2030 축의 전환’이라는 책을 언급하며, 2030년이 되면 남성에서 여성으로 축의 중심이 전환될 것이라 말해왔다. 여성이 세계 55%의 부를 차지해 소비, 경제의 중심이 여성으로 전환되고 여성리더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며, 남녀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주는 것을 강조해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수상으로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남녀 모두가 가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59년 창립했으며 전국 65개 단체 50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단체이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탄소중립추진단 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추진단 2차 회의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7일 국가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가 국무회의에서 확정되면서 경북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8월말에 추진단이 구성된 후 두 번째 소집된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 탄소중립시나리오와 2030 NDC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또 이와 연계한 경북도 탄소중립 계획 수립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발굴 의견과 부서별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을 교환했다. 추진단의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탄소중립 사업 추진 전략마련을 위해 전상민 포항공과대학교 이산화탄소연구소장의 ‘탄소중립과 엔트로피’주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전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탄소중립은 과정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엔트로피(무질서도)의 증가가 가장 작은 경로를 따른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북도 탄소중립추진단은 행정부지사 단장 하에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정의로운 전환의 총 3개 분야 25개 부서로 구성돼 있다.특히 온실가스 감축 분야는 에너지, 산업, 수송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추진단은 경북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기 위해 계획 수립과 이행, 사업 발굴?추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조 체계를 지속해 국가 탄소중립 정세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이와 연계한 미래지향적 경북도 특성화 탄소중립 전략을 발굴해 2050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 직원들은 9일 막바지 수확철을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안동 녹전면 고령농가의 과수원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확기 일손부족 농가 돕기(사진=경북도) 이번 봉사는 인구감소·고령화 및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의 일손부족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주로부터 사과 수확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수확 작업을 도왔다. 수확 작업은 작업자 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농가주는 “일손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걱정이 많았는데 추운 날씨에도 방문해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경북도는 올해 4월 말부터 농촌 일손 돕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일손이 부족한 장애·독거·여성·고령 농가 등 보호대상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주도가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각 시군 및 농협 지부 46곳에 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수확기 농촌 일손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라며, “올해 얼마 남지 않은 수확기간에 모든 공공기관은 물론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9일 경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민관 환경 관계자들이 참여해 환경오염사고 예방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환경사고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7회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안전 실천 결의(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환경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기술인, 민간 환경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를 다졌다.경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위드 코로나와 발맞춰 현장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이철우 경북도 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인사들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환경오염사고!! 예방은 밤낮없이! 대응은 너나없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수칙의 실천으로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사고수습 등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름유출 훈련 상황을 설정한 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도 실시했다.이어 사공준 영남대 교수의 ‘기후변화와 건강영향’이라는 주제로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가 우리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이 밖에도 유류?폐수?폐기물 유출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에 대비한 한국환경공단의 방제장비 전시?체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환경사진 전시, 경북자연사랑연합회의 친환경 생활용품 체험 부스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철우 경북도사는 “과거에 크고 작은 환경사고로 소중한 인적 물적 피해를 경험했던 만큼 평소에 미리미리 대비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의 결의가 하루 행사로 그치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역의 잠재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운영과 SNS 경북관광 홍보단 모집을 통해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 일본 홍보사무소 영상상영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해외 5개국 현지 홍보사무소를 통해 한국에 관심 있는 현지 한류 팬, 재한유학생 등 총 93명을 선발했다.지금까지 태국 20명, 일본 25명, 대만 20명, 중국 재한중국인 20명, 베트남 재한유학생 8명 등이 경북관광 홍보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중국 SNS홍보단은 틱톡에 계정을 개설해 경북 문화관광 틱톡챌린지 링크를 개인 SNS에 공유하고 있다.또 대만 SNS홍보단은 경주 첨성대, 안동 하회마을 등 지역의 대표관광지와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포항편 및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촬영지를 개인 SNS에 홍보하고 있다.태국 SNS홍보단은 홍보단 경진대회에 참여해 좋아하는 지역 관광지와 이유에 대해 업로드 해 콘텐츠 노출 3만3345회와 좋아요 2436건의 성과를 거뒀다.베트남 SNS홍보단은 경주, 포항, 안동의 관광지를 안내?설명하는 해설사로서 홍보영상에 출연했으며, 일본 SNS홍보단은 향후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현지 네트워크 구축, 박람회 참가, 상시 경북관광 홍보마케팅 등의 역할을 하는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2개국(대만, 일본)에서 올해 5개국(중국, 대만, 일본, 태국, 베트남)으로 확대 운영해 온·오프라인 투트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이밖에 국가별 홍보사무소는 일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웹 세미나 참가(19개 여행사 회신),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한 경상북도 영상상영회‘단디오이소’를 개최했다.또 태국의 어머니날(8월 12일)과 연계한 SNS이벤트(어머니와 함께 가보고 싶은 경북여행지)실시(1만4천명 접속), 중국의 경북 틱톡 챌린지 실시(24백만뷰), 대만 최대 여행전문잡지(TTN)에 경북 동해안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지속해서 경북을 노출시키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국과 지역에 관심 있는 해외 SNS홍보단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지역의 인지도와 관심을 제고하고 홍보사무소를 통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2년 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에서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가야산 식물원 무장애나눔길(사진=경북도)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시설 나눔숲 4개소, 무장애 나눔길 1개소, 치유의숲 1개소 등 총 6개소이다.녹색자금지원 공모사업은 복권 수익금 재원을 이용해 사회?경제적 소외?배려계층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 인프라를 확충한다.이는 생활공간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거나 개선해 숲속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사업이다.이 중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어린이집 등 건물 외부공간에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조성하는‘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에는 포항 색동어린이집 등금창호 4개소가 선정됐다. 사업비 6억 2000만원(녹색자금 100%)을 투입해 복지기관 거주?이용자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해 정신적?육체적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장애인?노약자?임신부 등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턱이 없는 완만한 길을 조성하는‘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에는 영양 흥림산 자연휴양림에 1개소가 선정돼 사업비 7억원(녹색자금 60%, 지방비 40%)이 투입된다.특히, 녹색자금공모사업으로는 처음 실시하는‘치유의 숲 조성사업’에 전국 최초로 경북이 선정됐다.구미 선산읍 노상리 일대 산림 50ha의 공간에 녹색자금 지원금 42억을 비롯해 총70억의 사업비를 활용해 내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연차적으로 치유센터, 힐링숲, 탐방로 등 특색 있는 복합적인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된다.경북도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녹색자금 98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전역에 복지시설 나눔숲 83개소, 무장애 나눔길 3개소를 조성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지역의 많은 사회적 소외?배려 계층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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