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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4일 도청 화백당에서‘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과 시군이 모여 종합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최종 점검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3개 시군의 인구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실태분석을 토대로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부터 국토연구원에 8개월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연구용역을 추진했다.이번 연구용역에서 경북도는 △활력 있는 경북 △살기 좋은 경북 △매력 있는 경북을 목표로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6대 추진전략은 ① 거주인구 기준의 양적확대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과 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관계)인구 활성화 ② 청년?중장년?외국인 등 다양한 세대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세대 조화?통합 경북 만들기 ③ 자연환경, 문화유산, 특산물 등 활용한 지역자원 활용 특화 ④ 고령화 및 과소마을 주민들에게 동등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해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공동체 조성 ⑤ 생활권 구성 및 협력, 도?농간 교류 등 지역 간 연대협력 및 관계 강화 ⑥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인프라 기반 조성 등 새로운 미래 변화에 선제적 대비와 전환 등이다.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해, 자문위원들은 지방소멸의 현장인 지역이 주도해 맞춤형 지방소멸대응 종합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지자체간 협력사업 추진 및 중앙-지방 협력과 공동대응을 강조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대응으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의 악순환 고리를 끊어 내고 새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대응 정책들이 현장에 반영돼 사람이 모이는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은 저출생, 고령화와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대구와 분리된 1981년 319만 명이나 되던 인구수가 2020년 기준 264만 명으로 무려 55만 명이나 감소했다. 지난 한해에만 경북의 인구가 2만 6000여 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으로 청년유출이 심각해 지난 10년간 청년인구가 16만 명 정도가 감소한 반면, 고령인구는 10년간 16만 명 정도가 증가해 22.4%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유엔 기준에 따라, (초고령화사회)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 사회, (고령사회) 14% 이상인 사회, (고령화 사회) 7% 이상인 사회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고시한 바 있다. 경북은 16곳으로 최다 지역으로 지정됐다. ※ 전국(89곳) : 부산3, 대구2, 인천2, 경기2, 강원12, 충북6, 충남9, 전북10, 전남16, 경북16, 경남11이에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단위 지방소멸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경상북도는 24일 영덕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잦은 교통 정체와 사고를 줄이기 위한‘강구대교 건설공사’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구대교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희국 국회의원, 한창화 도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강구대교 건설공사는 영덕 오십천 하구 강구항(삼사리~강구리)을 횡단하는 길이 527m 교량과 접속도로를 포함해 총연장 1.5km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49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2016년 제4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포함된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지난해 말 설계가 마무리 됐다. 2016년 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대게철이면 하루 평균 1만대 이상의 차량 통행으로 극심한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으로 강구대교 건설이 그간 지역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2026년 강구대교가 개통되면 혼잡했던 강구항 주변 국도7호선과 해안도로의 교통정체와 병목현상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그간 단절되었던 삼사해상공원~강구항~영덕대게거리가 하나로 연결돼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강구대교를 강구항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동해안 일출조망 공간을 만들고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질 상징 조형물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특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강구대교는 상습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며, “영덕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10,720명(완치 10,145, 입원 474, 사망 101) *도 발생 비율 2.5%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사업장고령Y요양원고령학교영천사업장성주할랄식당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해외유입기타10,720명4,9495,771507916572131152717121475,299(+65) (+6)(+4)(+9) (+46) * 치명률 ? 경북(11.24. 기준) 0.94%(101명), 전국(11.23. 기준) 0.79%(3,328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0.(水)11.11.(木)11.12.(金)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검 사12,791 13,646 13,041 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확진자33413542(1)3492651(1)493526(1)395165확진율0.30.30.30.40.40.20.30.50.30.20.20.50.8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14명 1일평균 44.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33명 1일평균 38.1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323, 해외유입 39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720명 (+65)1,477(+2)1,185(+6)690(+2)436(+1)1,842(+13)408(+6)367(+3)214(+2)96(+1)2,171(+7)43(+9)218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381(+6)227241(+1)164(+2)486(+3)1239563(+1)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470, 여유 701, 가동률 40.1%)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8.3% )생활치료센터( 25.4%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47030687307026931649965가용병상7012197815734494824743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4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4명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치,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용 식재료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김장용 식재료 안전성 검사(사진=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도매시장과 일반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배추, 무, 마늘, 생식용 굴, 생새우, 조기 등 농·수산물과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중점 검사 항목으로 농산물은 잔류농약, 수산물은 납, 카드뮴, 수은, 가공식품은 금속성 이물, 타르색소, 총질소 등이다.특히 농산물의 잔류농약은 작년 257종에서 82종이 추가돼 총 339종으로 대폭 강화된 검사가 진행된다.부적합 식재료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 폐기 조치해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고춧가루, 향신료가공품, 배추, 무, 조기 갈치 등 총 36건에 대해 금속성 이물, 잔류농약 257종, 중금속 등을 검사해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철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재료가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대표 공간인 청년포털통합시스템 구축에 앞서 국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청년포털 홍보 팝업(사진=경북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청년들이 랜선을 통해 청년정책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그들이 원하는‘맞춤형 통합 플랫폼’으로 출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의견수렴은 22일부터 내달 31까지 경북도홈페이지(www.gb.go.kr)의 ‘경북청년포털, 당신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란 하단배너를 통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게시판의 청년포털 홈페이지 메뉴 구성(안) 등을 참고해 담고 싶은 의견 등을 서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필요하면 그림이나 문서 파일도 첨부할 수 있다.청년들의 다채로운 의견을 담은 청년 플랫폼은 단순히 정책을 제공하고 홍보하는 공간을 넘어 각종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신청·처리하고, 심리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심리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콘텐츠를 담아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 도지사는 “개인 한분 한분의 생각이 지역의 정책이 되고, 나아가 청년들의 미래가 된다”라며, “청년 홈페이지가 그들의 일터, 쉼터, 놀이터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김치품평회 시상식에서 봉화청량산김치가 우수상,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가 지역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봉화청량산김치(사진=경북도) 대한민국 김치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국산김치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천한 포기김치 25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와 소비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소비자 접근성 및 농업과 연계성에 대한 평가, 관능평가 및 현장평가 등을 실시해 모두 9개 제품을 선정했다.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봉화청량산김치’는 2015년 설립해 연간 920톤의 김치를 생산해 지난해 연간 35여 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까지 진출해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또 ‘농협 풍산김치’는 1992년 설립된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공장에서 생산된 배추김치로 국내 농산물을 이용해 위생적인 시설에서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또 이번 우수브랜드 선정으로 2012년 제1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제2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개최됐다. 봉화청량산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상금 300만원), 서안동농협 풍산김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상금 100만원)과 함께 온·오프라인 할인기획전과 TV홈쇼핑 입점 등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와 알몸김치 파동 등으로 국산김치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도 김치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3일 오후 구미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를 개소하고 경북도, 구미시와 함께 지역 기업의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미스마트커넥트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구자근 국회의원, 장세용 구미시장, 구미시의원, 디자인협회 관계자, 기업인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경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경북 산단대개조 사업’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올해 4월 한국디자인진흥원(산업부 산하 기관)이 주관한 지역 센터 유치 공모사업에 구미가 선정되면서 서울, 경기, 경남에 이어서 네 번째로 개소하게 됐다.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스마트커넥트센터 1~2층에 1164㎡(약 352평)규모로 조성된 경북센터는 사무실, 디자인 쇼룸, 공유오피스(미팅룸), 디지털룸(3D프린팅 등), 세미나룸, 스튜디오(사진/영상/편집실)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직접 운영한다. 경북센터는 디자인 역량이 취약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컨설팅 지원 ▷디자인주도 제조혁신 지원 ▷디자인주도 개발제품 홍보?마케팅 지원 ▷디자인 인식확산 교육 등을 수행하며 디자인과 관련된 기획?제조?마케팅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북센터의 디자인?제조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도는 이제 지역의 강점인 ICT제품에 디자인을 결합해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게 됐다”라면서, “지역 중소기업이 디자인이란 날개를 달고 자생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10,655명(완치 10,109, 입원 446, 사망 100) *도 발생 비율 2.6%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고령Y요양원고령학교영천사업장성주할랄식당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해외유입기타10,655명4,9495,706145079165721311521131475,242(+51) (+1)(+4)(+10) (+36) * 치명률 ? 경북(11.23. 기준) 0.94%(100명), 전국(11.22. 기준) 0.79%(3,298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9.(火)11.10.(水)11.11.(木)11.12.(金)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검 사13,255 12,791 13,646 13,041 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확진자3633413542(1)3492651(1)493526(1)3951확진율0.30.30.30.30.40.40.20.30.50.30.20.20.50.8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75명 1일평균 39.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4명 1일평균 36.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258, 해외유입 39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655명 (+51)1,475(+1)1,179(+5)688(+1)435(+2)1,829(+5)402(+5)364212(+1)95(+1)2,164(+13)34(+2)218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375(+13)227240162(+1)483(+1)1239562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441, 여유 730, 가동률 37.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5.4% )생활치료센터( 23.2%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44129189276624851508664가용병상73023476187765749660436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4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3명
경상북도는 22일 도청에서 경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경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재난경험자의 일상생활 조기복귀를 지원하는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회의내용으로는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의 개요 및 역할, 내년 힐링사업 운영소개, 경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운영계획, 전국재해구호협회 심리회복 힐링버스 운영 관련 기관 간 협업 등이다.또 재난발생에 따른 심리지원에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공감하며 각 기관별 운영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및 재난 규모별 지원체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 재난의 아픔을 겪은 도민들의 심리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이어 심리회복 관련 정신건강, 소방, 경찰, 교육기관의 4급 이상 공무원명과 심리회복지원과 관련 있는 학회·협회 임직원, 교수, 의사 등 민간전문가 등으로 경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을 구성한 바 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원활한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대상자 연계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심리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재난경험자*의 조속한 정상생활 복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경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올해 594건의 심리회복지원 상담을 진행했다. * 재난경험자 : 이재민 및 일시 대피자, 재난을 목격한 사람, 재난현장에서 구호·봉사·복구 활동에 참여한 사람 등 **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위탁(전문심리상담사 등 71명) - 상담실적(2021년) 594건(산불197, 태풍·홍수197, 화재85, 감염병35, 기타 80) 센터는 전화 상담뿐만 아니라 태풍 오마이스, 영덕시장 화재, 동해 어선전복 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직접 현장에 투입돼 시기적절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최우진)’이 20일 공휴일도 반납하고 지역 독거노인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배봉사활동(사진=경북도)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지역 곳곳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날 도배 봉사는 예천 용문면 요양보호사(윤영숙氏)로부터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을 추천받아 용문면 죽림리 권석명氏(90세)의 집을 찾았다.이날 이들은 주택도배,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와 함께 어르신과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최우진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대다수의 회원들이 주말부부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1일 영천 대전동 일대와 영덕 강구시장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전기기술인 80여명의 전기기술 재능 나눔으로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사진=경북도) 이들은 전기시설의 노후화로 전기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에너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기술인의 재능 나눔을 통해 노후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이다.21일 영천과 영덕을 시작으로 김천(27일), 문경(12월 7일) 등 지역 5개 시군에 전기기술 유관단체인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북도회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등이 협업해 실시한다.전기기술인 3~4명씩 조를 편성해 누전 차단기, 콘센트, 전선 등 노후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교체한다.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기기술인들은 “전기 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일조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재능나눔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2010년부터 취약계층과 일반 서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재료비를 지원하고, 전기기술인 재능 나눔을 통해 친서민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6500가구를 지원했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교체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관련 기관?단체와 상생협력을 통해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유기농업연구소 교육관에서 ‘2021년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과제 결과평가(사진=경북도) 이번 평가회에서는 85개 연구과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이중 현장에 보급해 산업화 할 수 있는 56건의 결과활용 자료를 발굴했다. 분야별 주요 성과로는 ▷고품질 조기개화성 스프레이 국화 ▷소비자 선호형 거베라 ▷새콤달콤한 플럼코트 등 신품종을 육성했다.또 ▷포도 샤인머스켓 흰빛썩음병 및 총채벌레 방제법 ▷헴프의 생육 및 수량을 위한 정식시기 설정 ▷인삼 시설 내 연속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 등 신기술을 개발했다. 오미자의 친환경 재배를 위해 분해되는 유인망을 이용해 퇴비화 할 수 있는 제도 등 새로운 정책들도 제안했다.샤인머스켓 저장 온도, 패키지 기술, 보조제 등의 연구를 종합적으로 적용해 기존 저장기간을 6개월로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을 적용 태국과 베트남에 kg당 기존 가격의 두 배에 가까운 2만 2500원에 판매할 수 있게 됐다.코로나19로 이동 제한, 국경 폐쇄 등으로 식료품의 유통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식량안보가 국제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고 농촌고령화로 인해 농산물 생산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는 대학,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개발을 강조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통해 스마트팜 보급률을 2023년까지 10%로 확대시키는 농업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새로이 개발된 기술도 기존 개발된 기술과 패키지화하여 기술보급 파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 4차 산업을 위해 농업테크노파크를 육성하고 이에 발맞춰 농산업 육성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2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경북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과 기업인이 함께 소통하는 행사인 ‘청포도 게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 포스터 이 날 행사는 청년과 기업 관계자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문화공연과 명사특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이여,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청포도)’는 주제로 영화감독 강윤성, 오케팅 연구소 대표 오두환, 개그맨 허경환의 명사 초청 특강과 사회적협동조합 별고을광대, 디셰이커, 온누리국악예술단협동조합의 특별공연으로 구성됐다.먼저,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 목포영웅’의 감독으로 유명한 강윤성 감독의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기까지 17년이 걸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다음으로, ‘오케팅:누구나 5% 부자가 되는 전략’의 저자로 유명한 오두환 작가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에 대한 강연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끝으로, 개그맨 허경환의 실패는 ‘END가 아닌 AND, 도전 정신을 가진 자가 성공한다’는 주제로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았던 인생이지만 용기와 열정으로 세상에 끊임없이 도전한 인생 도전기를 이야기했다.한편,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 7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돼, 지금까지 총 1833명이 참여해 현재 213개 기업에 234명의 청년이 참여중인 사업이다2019년, 2020년 행정안전부 참여청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재정지원이 종료된 421명의 청년 중 50%에 가까운 21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회복이 찾아와 경북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소방청?경찰청?해양경찰청?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2021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대회에서 119종합상황실 소방위 이호준, 안동소방서 소방교 강주형이 동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와류 탈출용 수난구조장비(사진=경북도)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현장 대응부서 공무원의 재난·안전 분야 실용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식 재산권 확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총 96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이 중 현장 활용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24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호준 119종합상황실 소방위은 와류(소용돌이) 발생 장소에서 탈출이 가능한 ‘와류 탈출용 수난구조장비’를 고안했다.또 강주형 안동소방서 소방교는 현 소방차량 고임스틸 사용 시 불편사항을 개선한 ‘이탈 방지 원터치 LED 고임스틸’를 제안해 평가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수상자인 이호준?강주형 대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여 도민과 소방관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행복한맘만들기경북본부와 함께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예비부모와 함께하는 임신?출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부모와 함께하는 임신?출산 아카데미(사진=경북도) 2014년 ‘스마트웨딩 아카데미’로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예비 부모에게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부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공동육아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8일부터 3주간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신혼부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포항, 경산, 예천, 청도 등 9개 시군에서 온 25쌍의 부부가 함께했다.첫째 날인 20일은 ▷정윤희 영남대학교 가족주거학과 교수의 ‘건강한 아기, 행복한 부부를 위한 강의’ ▷코앤코 뮤직&울림 솔리스텐의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음악회’로 진행돼 부모와 가족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부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인 21일은 ▷김민연 서라벌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안전한 임신?출산을 위한 호흡법 및 신생아 관리법 교육’ ▷문현숙 문심리연구장의 ‘우리 아이를 위한 선물 만들기 및 편지 쓰기’로 예비부모를 위한 출산 준비에 도움을 줬다.유정근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서로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부부 맞돌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동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2일 농업기술원에서‘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GIS(사진=경북도)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이란 농업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경지의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사이트에서 통합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2007년부터 토양정보기반 농작물지리정보시스템(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기상, 병해충, 재해 등 좀 더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쉽게 접근하기 위해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통합플랫폼은 지역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에 대해 토양 특성, 병해충 발생상황, 가뭄 및 수자원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형태로 표출하여 농업인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gba.go.kr)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3~4개월의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 3월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상태, 병해충, 기상정보 등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단 한번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있다. 전반적인 농작물 재배관리를 쉽게 할 수 있으며 재해에 대해 미리 대응할 수 있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 관련 업무담당자들에게는 보다 다양한 통계자료와 필지별 상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 맞는 농업연구 사업과 작목별 컨설팅이 가능해진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번 통합플랫폼은 정보화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로 농업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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