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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한동대학교 내에 있는 반기문 글로벌교육원에서 평생교육 및 시민교육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글로벌포럼’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평화, 인권, 문화다양성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책임 있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세계시민교육을 평생교육 관점에서 실천방향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세계시민교육 전문기관인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UNAI Korea) 주관으로 진행됐다.포럼은 먼저,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지향점과 실행방향’이라는 주제로 Edward Purnell 김영길 GRACE 스쿨원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또‘평생교육과 전인적 세계시민교육, 필요성과 실천방향’주제로 정우탁 前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원장, 최운실 유네스코 학습도시 자문위원장, 이은실 한동대학교 교수의 주제강연이 이어졌다.끝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전인적 세계시민의식: Zero-Wasted와 Green Way’라는 주제로 서덕수, 이정호 한동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오픈토론으로 마무리됐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문화적 소양과 다원적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세계와 소통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러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세계시민교육은 2015 세계교육포럼 개최를 계기로 2030년까지 유네스코 및 유엔의 교육발전목표에도 반영된 새로운 국제 교육의제이다.이에 경북도는 올해부터 운영 중인 도민행복대학 19개 시군 캠퍼스에서 ‘시민학’을 공통교육 과정 중 하나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포스코강판은 29일 오후 봉화 춘양면 학산리 마을에서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1회차 행사 기념 포스아트(PosART)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화 학산마을 스틸액자(사진=경북도)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엄기용 포스코강판 전무,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 기술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철강재에 접목해 마을 주민들의 단체 사진을 스틸(철)에 담아 제작한 스틸액자인 포스아트(PosART)를 마을에 전달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교통오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복지를 추구하는 사업이다.1t 화물트럭에 음향장비, 조명 등 무대장치를 특수 제작?설치해 최일선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 밀착한 맞춤형 예술 프로젝트이다. 부대행사로 가수 노래공연, 최고의 미용 기술을 보유한 미용사들의 머리 커트, 지역 유명병원들의 의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행사를 통해 시군 문화소외지역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봉사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포스코강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후원으로 스틸액자를 제작해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추억을 나눠주고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포스코의 기술력으로 지역 문화소외 마을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사진에 담긴 모습처럼 마을 주민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엄기용 포스코강판 전무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람 있는 문화공헌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포스코강판의 후원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도민에게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기관 등이 연계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회의실에서 ‘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R&D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보고회에는 경북도 해양수산과장, 수산자원연구원장, 자문위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올해 5월 경북도 제4회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 선정 결과에 따라 공통용역비 2000만원을 지원 받아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수행했다.이날 보고회는‘경북내수면수산물식품개발R&D센터 건립’조성 규모, 주요기능, 식품개발 분야, 장비구축, 타당성 분석 등 운영 방안에 대해 지난 10월 중간보고회에서 지적된 내용과 의견을 반영해 최종 발표됐다. 경북도는 내수면 수산물이 연중 1300t 정도 생산되고 있으나, 소비품목과 소비계층의 한정, 코르나19의 장기화로 연간 600~700t 정도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다. 이에 새로운 식품개발을 통해 소비를 확산시키고 어업경영 안정과 소득에 기여하고자 이번 R&D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게 됐다.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R&D센터 건립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수차례 건의 한 결과,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에 국비 25억 원이 반영돼 오는 2024년이면 센터가 들어서게 된다.경북도는 이번 R&D센터 건립으로 내수면 수산물 유통판매의 확대로 어업소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성준 수산자원연구원장은 "내수면 수산물의 다양한 식품개발 연구로 지속적인 상품화로 확대 시키는 한편, 수산식품 전문인력 양성, 창업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소비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어업인 경영안정과 어업소득 향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수법인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규원)는 29일 영천 임고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 기술인,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산림기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산림기술인의 날(사진=경북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산림기술인의 비전을 대내외에 널리 소개하고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산림기술 산업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선보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스마트 산물집재기와 목재파쇄기를 이용한 목재수확과 우드칩 시연은 관람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한국산림기술인회는 2019년에 설립돼 그간 기술자의 복리증진과 자질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또 관련 법률에 따라 3만여 명 산림기술자의 자격관리와 기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산림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자의 체계적 관리는 산림사업의 품질 및 안전을 확보하는데 필수”라며, “오늘 행사가 산림기술 진흥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작물 수확을 완료한 후 농한기 동안 농경지를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밭 토양 비료 처방서(사진=경북도) 양분의 과잉축적을 막고 스마트 정밀농업을 위해서는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먼저 수행돼야 한다. 내 땅의 상태를 살피는 것은 토양검정에서 출발할 수 있는데 작물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작물이 사용하고 남은 양분이 얼마인지를 알 수 있다.또 과잉된 양 또는 부족한 양을 알아야 내년 농사를 위한 밑거름을 제대로 투입할 수 있다. 토양검정하려면 우선 시료(흙) 채취를 해야 한다.체취방법은 필지별로 W자나 Z자 모양으로 5지점 ~ 10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되 분석의 정확성을 위해 표면의 풀잎이나 낙엽을 걷어낸 후 5cm ~ 15cm 깊이의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채취된 시료는 큰 봉투에 넣어 흔들거나 삽으로 골고루 섞은 후 500g 정도(일반지퍼백 절반정도) 담아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을 방문해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토양검정을 요청하면 2주 ~ 3주 후 시비처방서라는 것을 받게 된다.시비처방서는 병원에서 받아온 처방서처럼 내 땅의 양분함량이 얼마나 있는지, 어느 항목이 부족한지, 비료를 얼마나 주어야 할지가 모두 표시돼 있어 토양 양분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퇴비 같이 유기물 비료의 종류별 투입량도 제시돼 있어 화학비료의 사용을 줄이고 싶은 농가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토양검정을 통해 양분관리를 실시하면 내 땅의 양분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어떤 비료를 뿌렸을 때 토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 수 있어서 안정적인 토양관리를 위해서는 매년 토양검정을 수행하는 것이 유리하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작물별 농한기에 실시하는 토양검정을 활용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정밀한 토양 양분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밀 토양관리를 통해 과잉되는 양분이 줄고 토양 유기물 함량이 높아지면 최근 강조되는 탄소중립 농업도 같이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68(-35)11,200780(+35)10,312(+31)108(+2)□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칠곡사업장문경병원포항교회해외유입기타11,200명4,9496,251401540304536131851381505,775(+68) (+2)(+4)(+1) (+8)(+11)(+1)(+41)* 치명률 ? 경북(11.29. 기준) 0.96%(108명), 전국(11.28. 기준) 0.80%(3,54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검 사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확진자92651(1)493526(1)39516598(1)11695(1)10368(1)확진율0.20.30.50.30.20.20.50.80.60.70.70.50.6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93명 1일평균 84.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26명 1일평균 59.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800, 해외유입 40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200명 (+68)1,545(+23)1,221707(+5)4461,913(+5)430(+4)375220(+1)158(+10)2,222(+7)(+1)48219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6114(+6)231(+2)244204512(+2)125107(+2)6314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리시안서스에서 시들음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재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 시들음병 발생포장(사진=경북도) 리시안서스 시들음병은 8~9월 정식해 고온기 재배시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주로 발병하며 연작재배를 할 경우 병원균의 토양전염을 통해 발생이 증가한다. 최대 30%까지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증상으로는 발병초기에는 잎 시들음, 줄기 선단부 꺽임 증상을 보이다가 발병 후기에는 도관부 구멍, 줄기 갈변, 식물체 전체 시들음 증상을 나타낸다. 시들음병의 병원균인 푸라시움 옥시스포룸(Fusarium oxyporum)은 토양 전염성 병원균으로 24℃ 이상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이 증가하며 도관(물관)을 통해 병원균이 이동해 시들음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고사한다. 월동체인 후막포자는 기주식물 없이도 수년간 생존하기 때문에 방제가 매우 어려운 병해이다.구미화훼연구소는 리시안서스 시들음병 경감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품종별 발병정도를 검토한 결과 보아쥬1형화이트, 클라리스핑크, 셀렙2형핑크, 본아아쥬핑크, 겨울마리아 5개 품종은 5% 이상의 발병률(%)을 보였다.토양 깊이별 병원균 밀도 조사결과, 토양 45cm 깊이까지도 병원균이 분포해 토양관리 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또한 미숙퇴비 대신 완숙퇴비를 사용해 가스피해를 막고, 토양 속 미소곤충에 의해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지난해에 시들음병 발생이 많았을 경우 윤작, 객토, 토양소독 등을 통해 병원균 밀도를 떨어뜨린 후 재배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시들음병이 생겼던 재배지에서는 매년 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에 신경 써야 하며, 배수가 불량할 경우 병 발생이 증가 하므로 물 관리에도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6일 상주소방서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벌국 전담의소대 발대식(사진=경북도) 그간 상주 사벌국면은 가장 가까운 소방기관과 9Km 이상 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이번 의용소방대 발대로 지역 주민들이 좀 더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돼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이다.경북 소방본부는 그동안 지속해서 소방인력을 확충하고 장비를 보강해 왔으나 관할 구역이 넓어 모든 지역에 정규 소방력을 배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대안으로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2023년까지 소방기관이 미설치된 원거리 면지역 66개소에 대해 전담의용소방대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사벌국 전담의용소방대가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의용소방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자율 대응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라며 “지속해서 전담의용소방대를 확대해 10분 이내 출동 권역화로 소방 사각지역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이 매년 동북아 5개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해 온 ‘NEAR 청소년 그림·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 몽골 어딘가에서(사진=경북도)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NEAR 청소년 공모전’에는 동북아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소재로 중국, 일본, 한국, 몽골, 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5개국 26개 회원단체 청소년들이 작품 456점을 출품해 기량을 겨뤘다. 한국미술협회 포항지부 사무국 등 5명의 외부 위원이 심사한 후 이날 발표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중학생 슈시나 예바 양의 ‘몽골 어딘가에서’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중국 내몽고자치구 투머터 고등학교 우쟈민 양의 ‘사자춤’이 우수상을 차지했다.이외에도 일본 도야마현 호리카와 중학교 오지마 리에 양의 ‘지우펀의 오래된 거리’, 경북 경주 근화여자고등학교 김다은 양의 ‘관광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석굴암’이 장려상으로 선정되는 등 총 180개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공모전은 NEAR 사무국이 차세대의 주역인 동북아시아 지방 거주 청소년들의 그림 작품 교류를 통해 이웃 국가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인 456점이 응모해 해당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NEAR 사무국 관계자는 “역대 수상작품을 우리 청소년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경북 관내 및 인근 시?도에 순회 전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개최 도시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2년 비점오염 저감 사업으로 장치(여과)형 시설, 인공습지, 수로정비 등에 113억원(국비59, 도비9, 시군21, 기금24)과 비점오염저감사업(거버넌스)으로 안동에 3억원(국비1.5 도3.2 시7.3 기타4.5)을 투입해 물꼬관리, 완효성 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사진=경북도) 비점오염 저감 사업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과 낙동강수계 관리지역에 따라 국고보조금과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이 차등 지원된다.안동은 2018년 5월에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가 보조사업에 우선 선정되고, 국비지원이 50%에서 70% 상향 조정된다. * 비점오염관리지역 : 국비 70%(안동시), 그 외 지역 50%포항을 제외한 7개 시군은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시군 부담비율이 9~24% 정도로 낮아져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낙동강수계관리기금 : 대상류지역 지방비의 70%, 그 외 시 30%, 군 60% 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을 말한다. 도시화와 산업화에 따라 토지개발이 가속화되면서 불투수층 면적이 늘어나고, 부유물질(토사 등), 질소, 인 등 영양염류 등의 오염물질이 강우시 하천으로 유입돼 하천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으로 초기 우수를 장치형 시설로 정화시킨 후 하천에 방류하고, 농경지 및 축산지역의 비점오염물질은 인공습지로 유입·처리해 방류하는 것이다.이는 지역의 지형과 특성에 맞게 설치해 하천의 수질개선에 상당한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비점오염원은 다양한 장소에서 배출되기 때문에 확실한 배출원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지속해서 저감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해 하천 수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특화단지내 입주기업 및 학계, 연구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타늄 기반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활성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타이타늄 기반 생활소비재 ? 안경테 ? 부품, 임플란트, 이?미용기구, 주얼리 등▲ 타이타늄 기술 세미나(사진=경북도) 세미나는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 생활소비재 산업 동향 교류, 타이타늄 중간재 및 제조기술 현황 공유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세미나는 먼저, 염종택 한국재료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생활소비재 융복합 기술지원센터 구축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타이타늄 스크랩 활용 하이브리드 진공 용해로 구축현황(동아특수금속 노윤경 대표), 타이타늄합금 압연기술 현황과 국내운영 사례(포스코 김진근 공장장) 등 6개 과제발표가 이어졌다.특히 세미나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 돼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활소비재 융복합 기반구축 사업에 대해 총 345억 원을 투입해 기술지원 센터를 건립하고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지금은 한국재료연구원 주관으로 경산 지식산업지구에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타이타늄 확보 및 기술력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타이타늄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도에서도 사업발굴 및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기술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도청에서 경북경찰청, 포항의료원 3개 기관이 참석해‘경북 동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부권 응급의료센터 설치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이영상 경북경찰청장, 함인석 경북포항의료원장이 참석했다.이번 경북 동부권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는 도민인 주취자에게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취자로 인한 긴급사건에 대한 대응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이용은 경찰관직무집행법 제4조에 따른 보호조치 대상자로서 술에 취해 자기 또는 타인의 생명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고 응급구호를 요하는 자이다. 단순음주자, 주취난동으로 인한 형사사법 처리대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한편, 경북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주취자 응급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또 경북경찰청은 센터 내 근무경찰관을 배치하고, 주취자 보호 및 의료인 안전을 위해 역할을 한다.포항의료원은 주취 환자 치료 및 경찰관 근무 공간 확보와 필요한 응급의료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응급의료센터는 내년 상반기 개설을 목표로 응급의료장비, 경찰관 근무실, 비품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경찰관은 24시간 상주해 근무할 예정이다.이순동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응급의료센터 설치는 주취자와 주민을 함께 보호하고 주민에게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주민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안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사업을 발굴?확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안동~영천 노선도(사진=경북도) 이번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 중 단선전철로 설계된 안동~영천구간을 복선전철로 변경하면서 사업비 4조 443억원에서 4조 1984억원으로 1541억원을 증액했다. 그간 경북도는 김형동, 이만희, 김희국 국회의원 및 노선경유 지자체(안동, 의성, 군위, 영천) 공동으로 안동~영천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의 당위성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설득해 왔다.이에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가 사업계획적정성 검토를 착수해 1년 여 만에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이로써 서울과 부산을 잇는 철도 중 유일하게 단선 전철로 공사 중이던 안동~영천구간이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착수 이후에 나타난 사업여건 변화와 열차안전·운영 효율화 등을 반영해 2023년 말 개통에 맞춰 일괄 복선화로 추진된다.한편, 이 구간은 2010년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도담~안동은 복선, 안동~영천은 단선으로 추진키로 했고 기본계획 및 설계를 거쳐 2015년에 공사가 착수했다. 이후 수서~광주 복선전철(B/C=1.27, ‘19.7월)이 예타 통과로 장래(‘28년) 중앙선이 수서~광주선과 연결되면(원주~안동~영천~부전) 운행회수가 증가한다. 이에 따라 열차 증편 및 시격 조정 시 선로용량 부족한 데 따른 사업성 저하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또한, 경북도는 이 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되면 병목현상에 따른 열차 안전운행 및 운영효율이 저하되고, 추후 별도 복선 추진 시 운행선 인접 공사 및 기존 단선 시설물 철거 추가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등 예산투자의 효율성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주장했다.이번 심의를 통해 확정된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화 사업이 추진되면 우선 열차의 교행이 원활해져 안전한 열차운행 및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또 통합신공항을 잇는 광역철도망은 물론 타 노선과의 연계운행을 통한 수도권 및 내륙지역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건의 중인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시?종착 편성이 가능해지면 그간 대중교통 환승 불편으로 취약했던 서울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강릉을 오가는 KTX열차가 중앙선을 경유해 모든 열차가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변경되면서 관광객 급증으로 이어진 사례에 비춰 보면 서울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우수한 관광·문화자원을 가진 경북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탁월해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통합신공항 추진 등 현재여건을 고려한다면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화는 사필귀정의 결과”라며, “향후 대구·경북의 다양한 거점을 연결하는 메가시티 광역철도망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가 주최하는‘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사진=경북도)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영만 군위군수, 조현일·박창석 도의원, 임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 전원을 접종완료자로 제한했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가발전과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먼저, 식전공연에서 박미영, 단비 등 지역 인기 가수와 통일예술단 공연을 통해 행사의 열기를 한 층 고조시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했다. 또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들에게 정부포상과 경북도지사 표창패, 경북도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 ‘자유수호 결의문’낭독으로 자유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지역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바란다”라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안보의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라며, “경북이 새로운 100년, 성공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3개 시군지회, 5만 5000여명 회원과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등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온 단체이다.
□ 확진자 현황 : 총 11,132명(완치 10,281, 입원 745, 사망 106) *도 발생 비율 2.5%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칠곡사업장문경병원포항교회해외유입기타11,132명4,9496,183401538264436131843271495,734(+103) (+1)(+6)(+1)(+4) (+15)(+18) (+58) * 치명률 ? 경북(11.28. 기준) 0.95%(106명), 전국(11.27. 기준) 0.80%(3,492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검 사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18,34717,697확진자3492651(1)493526(1)39516598(1)11695(1)103확진율0.40.20.30.50.30.20.20.50.80.60.70.70.5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65명 1일평균 80.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93명 1일평균 56.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733, 해외유입 39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132명 (+103)1,522(+20)1,221(+4)702(+3)446(+3)1,908(+16)426(+2)375(+2)219(+2)148(+15)2,214(+7)48219(+1)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6108(+11)229(+2)244(+1)204(+6)510(+2)125(+2)105(+4)63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691, 여유 480, 가동률 59.0%)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8.3% )생활치료센터( 43.3%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691411131391252987280129151가용병상4801143461815536617349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39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9명
□ 확진자 현황 : 총 11,029명(완치 10,248, 입원 676, 사망 105) *도 발생 비율 2.5%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칠곡사업장문경병원포항교회해외유입기타11,029명4,9496,08040153720433213182891495,676(+95) (+3)(+1)(+7)(+7)(+3)(+1)(+8)(+9)(+1)(+55) * 치명률 ? 경북(11.27. 기준) 0.95%(105명), 전국(11.26. 기준) 0.79%(3,440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11.25.(木)11.26.(金)검 사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17,74718,347확진자42(1)3492651(1)493526(1)39516598(1)11695(1)확진율0.40.40.20.30.50.30.20.20.50.80.60.70.7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87명 1일평균 69.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731명 1일평균 52.2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630, 해외유입 39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1,029명 (+95)1,502(+10)1,217(+7)(+1)699(+5)443(+4)1,892(+15)424(+5)373217133(+11)2,207(+7)48(+4)218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6(+1)97(+8)227243198(+9)508(+4)123101(+4)63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641, 여유 530, 가동률 54.7%)구 분총 계(A+B)전담병원( 75.2% )생활치료센터( 38.1%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6413951123711430102246122124가용병상53013053829-4040024376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43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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