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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화마와의 사투 끝에 10일 만에 막을 내린 울진 산불현장에서 경북지역 산림조합 임직원이 산불진화에 다양하게 투입돼 펼친 활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 산불 진화차량에 방화수 급수(사진=경북도)산림조합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 산림조합은 지난 6일 산불현장에 진화장비를 갖춘 임직원 18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울진산불진화 지원단’을 설치하고 지원인력 50명을 추가 투입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산속 지상진화에 주력할 수 있도록 방화수 급수 및 급식운반 차량제공, 구호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에게 급식운반(사진=경북도) 지원단은 평소 산림사업을 수행하는 산림 전문가들로 산악 기상, 임도 노선 등 산속 사정에 훤해 통신두절 상황에서도 진화대원의 위치파악이 가능했다. 특히, 화선이 소광리 금강송군락지로 일부 넘어와 한 대의 진화차량이 아쉬운 상황에서 산불진화차가 계속해서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좁은 산길을 다니며 소방물차와 산불진화차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다.결국 산불은 진화됐으나 울진 산불 피해 추정면적은 1만8463ha로 군 전체 면적의 18.6%에 달해 이어지는 산림피해조사에도 힘겨움이 예상되는 만큼 산림조합중앙회 및 경북지역 산림조합은 전문 인력과 드론 등 장비를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입장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산불에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조합의 역할 수행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울진이 산불의 아픔을 딛고 산림을 활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 역량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에 신속한 건축물 피해 집계와 피해규모 확정을 위해 도청 건축직 공무원을 긴급 투입했다.▲ 피해조사 현장사진(사진=경북도)한편, 울진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16일 소방청 기준으로 331동이 넘는 건축물이 불에 타고 219세대 총 33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경북도와 울진군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성해 피해조사를 진행했고, 조사결과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및 신축?재축 방법 등 관련규정 자문을 위해 도청 건축직 공무원을 산불피해 현장에 상주시켰다.또 이재민 주거안정을 위해 개별 면담을 거쳐 임시주택 설치 희망 장소를 조사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입주를 할 수 있도록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지원하고 있다. ▲ 피해조사 현장사진(사진=경북도) 특히, 마을 전체 주택이 산불로 타버린 북면 신화 2리에는 이재민의 임시거주를 위해 720㎡정도의 부지 조성 등 임시주택 18여동 설치를 위한 기반시설을 조성했다.경북도 관계자는“주택은 도민의 기본적인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라며, “피해규모 확정과 이재민 주거정착을 빠른 시일 내 추진해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가 지난 15일 자치경찰사무국 회의실에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여성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분과회의(사진=경북도)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치안행정 분야의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연구와 소통을 위한 창구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이날 회의는 여성분야로 연구단, 경북 경찰청, 경북 자치경찰 위원회 등 10명이 참석해 경북 여성안전의 대책 마련을 위한 발제와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장철영 대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발제를 통해 ‘경북 폭력피해 여성 현황 및 유형별 특성’에 대해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여성폭력에 대해 타 지자체의 여성폭력방지 특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현안 토론에서는 지자체, 시민단체, 경찰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과 관련하여 인식 전환, 다문화 교육 시 여성뿐만 아니라 가족구성원이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순동 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 2년 차가 되는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한 만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을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 공모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개발과 지역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한다.구체적으로 지역의 전통, 역사, 문화, 인물, 산업 등의 소재를 활용해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융복합콘텐츠, 실감형 콘텐츠(메타버스 외) 분야 제작지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있다.콘텐츠 제작지원금은 총 7억으로 과제당 1.75억 내외로 총 4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공모 방식은 지난해와 다르게 지정공모가 아닌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23개 시군의 문화자원 중 기업이 자유롭게 소재를 선정해 콘텐츠를 개발하면 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전 5년 이상 된 콘텐츠기업으로서 경북에 소재하거나 경북에 본사 또는 지사 등록을 완료한 기업이다. 또 사업화 단계가 명확하고 판매 및 유통 계획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콘텐츠를 육성하는 것이 곧 문화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의 지름길”이라며, “역량 있는 콘텐츠 기업들을 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9일까지며 상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s://gcub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e나라도움]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경북의 해녀어업을 보존하고 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경상북도 해녀문화전승보전위원회’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 1950년대말 독도에서 김공자 해녀 강치 안고 있는 모습(사진=경북도) 이날 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재도 경북도의원, 성정희 해녀출신 구룡포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녀문화사업 추진 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해녀는 물질 경험으로부터 축적한 생태환경 지식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어오는 살아있는 지역의 역사이다. 하지만 현존 해녀들이 ‘마지막 세대’라고 할 정도로 고령화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세대 간 직업 전수 단절에 따라 해녀 및 해녀어업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이에 경북도는 우리의 고유한 어촌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체계적으로 전승 및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경상북도 해녀문화 전승?보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미래 환동해시대 발전의 중요 정책 중 하나로 ‘해녀어업 보존 및 육성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우선 지난해부터 진행한 ‘해녀키친’ 사업을 통해 포항 호미반도를 중심으로 해녀들의 생활상을 집중 조명해 해녀의 역사와 문화, 생활양식, 음식문화 등 발굴에 나섰다.또 수산물 직판장, 해녀 체험 교실, 해녀 작업장 및 휴게실 등을 갖춘 ‘해녀복지비즈니스타운’을 건립해 해녀의 삶과 관광을 연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며 신개념 유통 판매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폐교를 리모델링한 ‘수산창업지원센터’가 오는 7월에 마련되면 ‘경상북도 귀어해녀학교’를 통합 운영해 키친스쿨, 문화교실, 안전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녀교실’을 개설할 계획이다.해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며 각종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해녀증을 발급하고, 제주도와 울릉도?독도 해녀 교류사를 재조명하는 초청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경북도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해녀의 삶과 문화, 역사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경북의 해녀들을 알리고 또한 그들의 삶을 통해 인생의 지혜와 의미, 새로운 내일을 꿈 꿀 수 있는 위로와 용기,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해녀문화가 경북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관광산업의 원동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와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자랑스러운 경북 해녀들의 삶과 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소멸 위기에 놓인 해녀문화의 보존?전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해녀어업 및 관련 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청년층 유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녀들이 생산한 수산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기 위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설명회 현장사진(사진=경북도)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존의 관 주도의 지역문제해결 방식에서 탈피해 주민이 주도해 정부?지자체?공공기관?학계?기업 등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민?관?공 협업체계 구축사업이다.현재,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해 한국전력기술 등 공공기관과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도권 및 세종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진행하고 있다.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10일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협업 주체인 시군,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협업체계 구축의 의미와 방식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문제 발굴을 진행한다. 일상에서 느낀 지역문제 아이디어를 구글폼(?https://bit.ly/3I9swco)을 통해 내달 10일까지 제안을 받고, 아울러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 활동가 등과 원탁회의 진행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발굴한다.발굴한 지역문제를 심화워크숍 등을 통해 민?관?공의 협업이 가능한 문제(의제)로 숙성하는 준비과정을 거쳐 10개 정도의 최종 실행의제로 선정한다. 선정된 실행의제에 대해 자원연계 등 의제실행 지원을 약속하는 의미로 참여기관의 협약을 진행한다. 참여기관의 의제실행 지원은 행?재정, 공간, 인력, 기술 등 여러 방면으로 가능하며,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리빙랩(생활실험), 캠페인, 기업과의 협력사업 등을 통해 실행하여 향후 지자체의 정책 등으로 반영할 계획이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민?관?공의 다양한 주체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복잡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9,167(+2,385)281,03984,173(+7,143)196,371(+12,014)495(+10)* 국내 19,157, 해외 10, * 치명률(3.16. 기준) - 경북 0.19%(485명), 전국 0.14%(11,05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377541711212확진자336191928037736□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0.(목)3.11.(금)3.12.(토)3.13.(일)3.14.(월)3.15.(화)3.16.(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9,41947,03737,36833,90729,67846,82138,375262,60537,515확진자10,315(9)13,566(8)13,773(8)12,618(3)14,540(4)16,782(2)19,167(10)100,761(44)14,394.4(6.3)(단위 : 명, %)구 분3.10.3.11.3.12.3.13.3.14.3.15.3.1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0,30613,55813,76512,61514,53616,78019,157100,71714,388.1연령별60세↑확진자수(%)1,843(17.9)2,551(18.8)2,732(19.8)2,692(21.3)2,689(18.5)3,181(19.0)4,104(21.4)19,792(19.7)2827.418세↓확진자수(%)2,859(27.7)3,737(27.5)3,800(27.6)3,270(25.9)4,292(29.5)4,593(27.4)4,864(25.4)27,415(27.2)3916.4외 국 인188(1.8)229(1.7)242(1.8)201(1.6)183(1.3)241(1.4)281(1.5)1,565(1.6)223.6 □ 시·군별 발생(국내 280,133, 해외유입 90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81,039명 (+19,167)57,472(+3,869)28,567(+1,707)13,064(+882)17,234(+1,121)(+3)46,205(+2,209)13,414(+1,272)(+5)9,867(+647)7,842(+616)6,809(+380)35,152(+3,377)(+2)2,126(+10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455(+232)2,200(+172)912(+56)3,099(+274)4,313(+214)3,469(+110)3,205(+179)9,789(+695)6,184(+460)2,188(+145)4,178(+405)295(+29)* 질병관리청 통계(3.16. 0시 기준) 누락분 집계 포함 : 김천(+국내2), 영주(+국내644, 해외3), 칠곡(+국내181)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이 15일 11시 경상북도교육청 4층 기자실(브리핑룸)에서 “공정과 상식의 교육, 경북의 내일을 바꾸겠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상북도 교육감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사진=마숙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마 전 교육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현재의 경북교육을 전례 없는 위기로 판단하고 그 이유로 공정하지 않은 조직구성,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 처리 등이 현 교육의 문제”로 꼽았으며 임종식 교육감의 4년을 ‘미래비전 결여, 전시성 교육실적 강조, 편 가르기, 코드인사’ 등으로 평가하고 소통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기존의 교육행정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해결책으로는 ‘교육감실의 문턱 없애기’와 ‘100년 관습과 관행의 벽 허물기’등을 제시하였다.또한 경북교육의 미래를 바꿀 개선책으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 확대’, ‘내일(來日)의 내 일(My Job)을 찾는 행복한 아이를 위한 교육’, ‘소외되는 아이가 없는 교육’ 등을 제시하였다.현장에 함께 참석한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은 “지난 2월 25일 김준호 전 경북교육청 연구원장,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 등 경북교육청 출신 출마 예상자 3인이 대구 모처에서 만나 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으로 후보 단일화를 최종 합의하였다”라고 직접 단일화 과정을 설명하였다.이어 이백효 전 구미교육장은 “첫째로 경북교육청의 변화에 대해 세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이 같았으며 둘째로 제대로 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등 출신 남성 교육감만 선출되던 관습을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마숙자 전 김천교육장은 1981년 3월 영천 북안초등학교 초등교사로 발령받은 후 16년 6개월의 교사 생활을 보내고 1997년 9월 구미교육청에서 교육 전문직으로 전직하여 장학사, 교감, 교장, 기획조정관 정책담당 장학관, 정책과장, 초등과장을 거쳐 2021년 2월 김천교육장을 마지막으로 경북교육의 40년 공직생활(교사 16년 6개월, 교감·교장·전문직 23년 6개월)을 마무리하고 현재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초등 출신의 교육감 예비후보로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대구대 사범대에서 중등 일반사회를 전공했으며, 대구대 교육대학원 석사(교육행정전공), 계명대 교육학 박사(교육행정 전공), 서울대 행정연수원 교육행정지도자과정 연수를 마쳤다.마숙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전 10시 20분, 안동에 있는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상북도 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마숙자 교육감 예비후보는 경산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교육감 선거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6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천연기념물 제408호)의 후계목 분양 및 연구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사진=경북도)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산돌배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로 생물자원으로서의 보존가치가 클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 자라온 나무로 문화적 가치도 인정받아 1999년에 천연기념물 제408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산돌배나무는 예로부터 과실을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해 왔으며 최근 연구에 의하면 기능성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남용대(울진) 경북도의원(농수산위원회)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산돌배나무의 후계목 양성을 위한 번식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과실의 기능성 물질 탐색을 통한 지역 특산 소득작물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현장실용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천연기념물인 울진 산돌배나무가 일반 산돌배나무 보다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능 및 향기성분이 높게 나타났다. ※ 플라보노이드 : 폴리페놀에 속하는 성분으로 항바이러스, 항염증, 항암 효과가 있음 항산화능 : 세포의 노화나 산화를 억제하는 능력접목 번식 기술을 이용해 양성된 울진 산돌배나무 후계목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분양해 향후 과실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 등 울진지역 농가 소득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진 쌍전리 산돌배나무를 활용한 금강소나무숲길 홍보 활성화와 특산 가공품 개발 등 울진 산불 피해로 힘들어하는 울진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인터배터리 2022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생태계와 산업단지 홍보를 통해 기업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2(사진=경북도)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개사(700부스)가 참가한다.경북도는 배터리 산업 투자유치 전략 발표와 홍보관 운영으로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환경을 알리며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먼저,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더 배터리 컨퍼런스 2022’에서 200명의 배터리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배터리 산업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며 기업하기 좋은 경북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한다또 ‘이차전지 소재산업 중심 경상북도’를 주제로 대형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군 투자유치 관계자들과 함께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차세대 배터리 리싸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등 차별화되는 경북의 이차전지 투자환경을 홍보하는 한편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투자유치 상담회를 통한 투자수요 발굴과 적극적인 지역 유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최근 포항·구미·상주를 중심으로 에코프로와 LG BCM의 양극재, 포스코케미칼과 SK머티리얼즈의 음극재 등 소재분야부터 장비·부품·리싸이클링까지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경북도는 이차전지 분야의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글로벌 배터리 시장조사*에 따르면 이차전지 삼원계 양극재 분야 시장점유율에서 에코프로비엠**이 7.5만t 생산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LG화학(6.1만t, 2위). 삼성SDI(3.5만t, 8위), 포스코케미칼(2.97만t, 9위), 엘엔에프(2.55만t, 10위)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수의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조사업체 벤츠마크미네랄인텔리전스(BMI) 자료** 에코프로비엠(포항, 오창), 포스코케미칼(구미, 광양), 앨엔에프(대구)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이차전지 소재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관련 기업들의 투자동향을 파악하고 경북의 산업환경과 투자여건을 널리 홍보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지역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흥해읍)에서 그린바이오 융합형 시설인‘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공공영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식물세포?식물체를 활용한 동물용(가축용) 의약품 제조 지원 시설이다.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식물백신 기업지원시설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77억원(국비60, 지방비117)을 투입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조성하게 됐다.센터는 앞으로 ▷완전 밀폐형 식물재배시설 ▷우수 동물용의약품 제조기준(KvGMP) 백신생산시설 ▷비임상 효능평가시설 ▷기업지원시설 구축을 통해 식물기반 바이오의약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또 준공에 맞춰 바이오앱, 진셀바이오텍, 바이오컴, 툴젠, 지플러스생명과학 등 그린백신 분야의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5개 중소벤처기업이 입주(역외기업 3개소)를 확정했으며, 센터를 중심으로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플랫폼인 그린백신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 된다. 아울러, 준공식과 함께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활용 증대를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 포스텍, 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및 참여기업 5개사가 함께 산?학?연?관 상호 업무협약을 맺으며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각 기관들은 그린바이오 분야에서 ▷공동기술개발·연구 협력 ▷전문인력양성 ▷인프라 공유 ·기업지원 ▷그린바이오 신산업 발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또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중인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조성 사업 유치에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식물백신 분야는 농업과 생명기술이 결합한 바이오산업 분야의 새롭게 시도되는 영역”이라며, “이번 센터의 준공으로 이와 연계한 그린바이오 신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대표적인 그린백신 특화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물백신은 식물세포나 식물체를 이용해 특정 병원(病原)의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생산되는 백신으로 기존 백신과 달리 바이러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아 병원체의 전파 위험이 없으며, 식물 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해 질병 확산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현재 식물 기반 의약품 개발은 미국, 일본, 캐나다, 유럽 등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고셔병(‘12. 미국), 아프라카에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지맵(‘14. 미국, ZMapp)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해 식물을 활용한 백신 개발도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2월 캐나다 바이오제약회사 메디카고(Medicago)는 세계 최초로 식물기반 코로나19 그린백신을 캐나다 정부로부터 사용 승인 받았다.
경상북도(환동해지역본부) 16일 포항공대 포스코 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블루카본 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윤호성, 이하 경북대)와‘환동해권 블루카본* 자원의 보존, 발굴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블루카본(Blue Carbon) : 맹그로브, 염습지, 해초류 등 연안 서식 해양생태계가 흡수하여 저장하는 탄소▲ 해양생태계 탄소저장 모식도(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상향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환동해지역 해양생태계와 해양생물자원이 블루카본 자원으로 인증 받기 위한 전략 마련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블루카본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동향에 대해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환동해안 잘피와 해조류의 해양부문 탄소흡수원으로서 역할과 국제인증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또 주제발표에 앞서 동해안 지역의 해양생태계 보존과 활용 및 블루카본 자원의 복원과 확대를 위한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도 있었다.협약식에는 경북대 윤호성 센터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환경에너지연구소 황계순 소장, 포스텍 기후변화대응연구소 이기택 소장, 경북도 김남일 본부장 및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 이석희 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생태자원 관리와 블루카본 사업 활성화, 해양생명자원의 친환경적 활용 등 탄소감축 해양 신산업 육성과 블루카본 해양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긴 해안선을 가진 경북이 보유한 해조류 자원은 연간 약 1만5000t 이상의 CO2 흡수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해조류는 현재 비식생 갯벌과 함께 인증조건*** 충족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현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가이드라인**에서 블루카본 흡수원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 경상북도 연안의 주요 해조류 식생 암반 면적(울릉 9.5 km2; 영덕 14.4 km2; 울진 13.9 km2; 포항 45.1 km2; 경주 18.6 km2)(FIRA 2015 동해연안 갯녹음 발생현황 정밀 조사) ** IPCC 2013. Supplement to the 2006 IPCC Guidelines for National Greenhouse Gas Inventories - Wetlands: Methodological guidance on lands with wet and drained soils, and constructed wetlands for wastewater treatment*** 1. real and measurable 2. permanent (10-100 years) 3. additional 4 unique; IUCN. 2021. Manual for the creation of Blue Carbon projects in Europe and the Mediterranean.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미 자국의 양식 해조류 생산량을 블루카본 자원으로 간주해 국가 온실가스 저감 목표량에 포함시키고 있으며, 호주**의 경우에도 연안 해조류 군집의 블루카본 자원으로서의 높은 잠재력에 관한 학술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Department of Strategic Planning and Economy. 2017. Blue Carbon in China. PR China: State Oceanic Administration, China.** Hill et al. 2015. Can macroalgae contribute to blue carbon? An Australian perspective. Limnol. Oceanogr. 60, 1689?1706.경북도는 참여기관과 함께 기존 천연 잘피숲 현황 파악* 결과를 바탕으로 환동해지역 잘피군락지 보존·복원·확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FIRA 2015 전국 연안 천연 잘피숲 정밀 실태조사동시에 해조류가 흡수한 탄소가 동해안 심해 무산소층으로 탈락 후 저장되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새로운 해양 탄소흡수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연구개발(R&D)과 교육사업 등을 약 300억 규모의 국비 요청을 통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참여기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블루카본 융합연구센터와 블루카본 해양생태학교를 설립하며 울릉도 탄소중립 해조마을 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궁극적으로 환동해지역 블루카본 연구·교육 활동의 확대와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비식생 갯벌*과 함께 동해안 지역의 토착 조류(해조류, 미세조류 등), 해양식물(잘피, 염생식물 등)을 포함하는 해양생태계의 추가적인 신규 블루카본 자원으로서의 국제인증을 통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해양부문에 할당된 110만t CO2 흡수 목표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Lee et al. 2021. The first national scale evaluation of organic carbon stocks and sequestration rates of coastal sediments along the West Sea, South Sea, and East Sea of South Korea. Sci. Total Environ., 793, 148568.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블루카본은 전 세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며 우리 환동해지역 미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것”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계기로 그간 서해, 남해에 집중돼 온 블루카본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동해로 확장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6일 오전 경주 힐튼 호텔에서 국정원, 경주시,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국정원-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 강화 위한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식에는 경북도, 국정원 지부,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기관장 들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날로 지능화되고 증가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지역 원자력 유관기관과 사이버보안을 위해 정보를 상시 공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경북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을 포함해 국내 28기중 13기가 위치한 전국 최대 원전 밀집지역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다. 또 2025년에는 원자력 연구실증 단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까지 들어서면 명실공히 원자력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참여기관은 ‘경북 원자력 유관기관 사이버보안 협의회’와 위협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인력 지원 등을 위한‘사이버위협 긴급대응반’을 편성하고 사이버위기대응 합동훈련(해킹메일, DDos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해 대응역량을 높일 방침이다.또 사이버보안에 취약한 지역민들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교육과 정보보안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협의회 주관‘사이버보안 경진대회’등도 개최하기로 했다.특히, 국정원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사이버공격 훈련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사이버보안 인력 양성과 교육에 힘쓸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업무협약으로 최근 대두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자력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원자력산업에 대한 사이버 안전성과 지역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봄철을 맞아 새롭게 과원을 조성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복숭아 품종 선택 시 주의할 점과 자체 육성한 신품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홍백(사진=경북도)복숭아 품종 선택 시 주의할 사항으로 첫째, 조생종부터 만생종까지 다양한 숙기의 품종으로 과원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품종 당 30주 내외의 다양한 품종을 숙기별로 구성하면 노동력의 분산과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둘째, 재배지의 기상 환경에 맞는 품종 선택이 필요하다. 최근 잦은 이상기상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겨울철 동해와 봄철 개화기의 서리해(냉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 셋째, 안전한 결실확보를 위하여 꽃가루(화분)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꽃가루가 없는 품종은 수분수를 20~30% 정도 심어줘야 한다.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14개 품종 가운데 최근 소비자 및 생산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홍백’, ‘주월황도’, ‘금빛대명’을 소개했다.홍백은 숙기가 7월 중순, 과중 305g, 당도는 12.7브릭스, 꽃가루가 있는 조중생종 백육계 대과형 품종이다. 과피의 착색이 우수하여 무봉지 재배가 가능하고 수확 및 선별작업이 용이하며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수출 유망 품종으로 기대된다.▲ 금빛대명(사진=경북도) 주월황도는 숙기가 6월 하순, 과중 250g, 당도는 12.4브릭스인 조생종 황육계 품종으로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꽃가루 양도 충분해 수분수가 필요 없는 품종이다. 금빛대명은 중생종 황도 품종으로 숙기는 8월 중순, 과중 450g, 당도 14브릭스 이상으로 과실 품질 특성이 우수하고 외관이 수려한 고당도 대과형 품종이다. 꽃가루(화분)가 없기 때문에 수분수 혼식을 통해 안정적인 결실확보가 필요하다. 해당품종에 대한 문의는 청도복숭아연구소(054-373-5486)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묘목구입은 통상 실시를 받은 종묘업체에서 가능하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신품종 육성은 지역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맛있는 복숭아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도복숭아연구소는 홍백, 수황 등 신품종 14개(품종보호등록 10개, 품종보호출원 4개)를 육성했으며 지금까지 총 32만주 1074ha 정도를 농가에 보급해 전국 점유율 5.3%를 차지하고 연간 315억원의 경제적 가치로 추정된다.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과 어패류 섭취 및 피부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하여 자체 감시 모니터링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현장채수사진(사진=경북도)대상 지역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동해안 4개 시?군의 15개 지점이고, 비브리오균 오염도 검사 대상 검체는 해수, 기수(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점) 및 하수이다. 조사대상 병원성균은 콜레라균(V.cholerae), 패혈증균(V.vulnificus), 장염비브리오균(V.parahaemolyticus) 및 기회감염성 비브리오균(V.alginolyticus) 및 기타병원성 비브리오균 등이다.지난해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동해안 4개 시?군의 15개 지점에서 채취된 총 300건의 해수와 하수 중의 비브리오균 분포를 분석한 결과 총 7종 134주의 비브리오균이 분리됐고(44.7%), 장염비브리오균 93건(73.8%), 기회감염성 비브리오균 20건(20.5%), 비유행성 콜레라균(V. cholerae non-O1) 4건(1.6%), 패혈증균 9건(1.6%) 및 기타 병원성 비브리오균 8건(2.5%)이었다.월별로는 해수온도가 높게 유지되는 6월부터 비브리오균의 생육환경이 좋아지면서 균 분리율이 증가해 10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기수에서 균이 높게 분리됐다.▲ 현장채수사진(사진=경북도) 이들 병원성균 중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어패류 섭취나 피부감염으로 인체에 감염되며 감염 시 급성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고 간질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 등이 고위험 군이며 치명률은 5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총 49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했고, 경북은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대부분 5~6월에서 첫 환자가 발생해 8~9월에 최대로 발생하나, 2020년에는 1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기후 온난화로 해수온도 상승하는 등 해양환경이 변하고 있어,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비브리오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며, 특히 어패류 섭취 시에는 85℃ 이상 가열 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섭취해야 한다. 또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재사용 할 것을 권장한다. 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해양 환경이 변화면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균의 증식이 활발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균 감시를 더욱 강화하고, 운영 결과를 시군, 언론, 민간병원 등과 신속하게 공유해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산불은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시간의 기록을 남기고 13일 오전 진화됐지만,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많은 피해를 낳았다▲ 광역 조사(사진=경북도)경북소방본부는 산불에 따른 주택 등 시설물의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자, 산불 발생 당일인 4일 22시경 광역화재조사 동원령을 발령했다 광역화재조사단은 지역 19개 소방서 화재조사관 각 2명씩을 지원받아 22개반 45명으로 편성했고, 야간 조사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았다.위성지도, 스마트 국토정보 등을 활용해 현장 조사의 내실화를 기했고, 피해 가구를 지도에 표시하고 피해 내역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등 정확도를 높였다.▲ 광역 조사(사진=경북도) 밤샘 조사 결과 주택?창고 등 388개소를 1차 피해 시설로 잠정 집계했고, 지난 14일까지(11일간) 울진 피해 전 지역을 일일이 현장 방문해 총 600여 개소의 피해 대상에 대해 조사를 마쳤다.파악된 자료는 울진군, 산림청 등 유관기관에 제공해 피해 상황파악 및 복구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 광역화재조사단 운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가 이뤄졌다”며,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이재민 지원방안도 강구해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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