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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도민의 인권 이해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4일 고령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 간 포항, 문경, 안동을 순회하며 인권경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인권경북아카데미 인권경북 아카데미는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이다.다양한 분야의 인권강사 및 인권활동가를 초대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 분야와 접목시킨 인권강좌를 진행해 인권존중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이번 인권강좌는 시군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 고령에서는 인권교육센터 메아리 이주영 이사의 생활 속 인권이야기를 진행한다.또 12일 포항에서는‘북한이탈주민과 인권(이용근 해오름인권발전소 소장) ’, 18일 문경에서는 ‘미디어와 인권(김언경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대표)’, 25일 안동에서는 노동인권을 다룬 ‘휴가(A Leave, 2020)’를 시청한 후 정상기 경북행복재단 선임연구원과 영화로 인권 이해하기 강좌를 진행한다.특히, CGV안동에서 개최하는 ‘영화로 인권 이해하기’ 강좌는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50명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 E-mail : odise@korea.kr(성명, 연락처, 신청매수)로 신청경북도는 관계자는 “도민 모두가 서로 존중하는 의식이 밑바탕이 돼야 인권본연의 가치가 발현되고 인권경북을 이룰 수 있다”라며, “도민의 인권의식 제고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매년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인권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3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산식품 시제품 2종의 개발기술을 민간 기업 2개 업체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수면 수산물 시제품(사진=경북도) 이날 쳬결식에는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서양숙 정원FNF 대표, 김명섭 의성마늘황토메기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센터는 내수면 산업화 소득모델 개발의 주요 전략사업으로 내수면 수산물의 발달된 양어기술과 연중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하지만 매운탕, 회, 튀김 등 한정된 음식과 소비로 어업경영과 소득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한 실정이었다.이에 지방자치단체로는 국내 최초로 내수면 수산식품 시제품(레토르트 송어구이와 메기 펫 간식)을 개발하고, 민간 업체의 생산시스템과 연계해 소비확산을 위해 이번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기술 이전에서 시제품의 실시사용권에 대한 기술이전과 내수면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공급 및 제품화?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유기적 협조하기로 했다.또한, 시제품 2종을 민간 업체의 시장성 조사를 통한 상품성 분석과향후 개발될 시제품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업체에 전달됐다.한편, 레토르트 송어구이는 수산물 손질 없이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최근 가정간편식 수요증가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또 메기 펫 간식은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영양식을 먹이려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개발했으며, 제품명도 ‘멍멍야미’로 정해 친밀성을 높였다.이 제품들은 지난달에 열린‘경상북도 식품 박람회’에서 반려동물 동호인들과 애호가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았다.한편, 이날 센터 야외무대에서는 내수면 수산물을 활용한‘2021년 친환경 수산물 요리경연대회’와 시제품과 수산식품 전시, 시식회 등 내수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의미를 더 했다.센터는 지속적인 내수면 수산물을 이용한 식품개발을 위해‘경상북도 내수면 수산물 식품개발 연구개발 센터 건립’사업비 50억원 중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 1억2500만원이 반영됐다.건립 시 내수면 수산물의 한계였던 소비품목 및 유통판매 확대로 어업인의 생산성 확대와 어업경영안정 등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이 지속해서 상품화돼 기술이전 되기를 바란다. 지역 내수면 양어가의 안정적 어업활동과 소득 향상을 위해 산업화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3일 영일만항과 영일만3산업단지에서 포항ㆍ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과 함께 시험평가 전용선인‘장영실호’취항식과 ‘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영실호(사진=경북도) 이날 취항식에는 구도형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기업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장영실호는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싣고 우리나라 전해역으로 나가서 성능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30억원을 투입해 구축한 3000t급(2954t, 길이 75m)의 시험평가 전용선이다.최대 60t 무게의 장비를 들 수 있는 리프팅 장치(A- Frame)와 2.5m의 파도에서도 선박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한 동적위치 유지시스템(Dynamic Positioning) 등 특수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또한 수심 3000m까지 투입이 가능한 케이블을 갖춰 동해안 심해(최대 2985m)에서 국내 개발한 대부분의 해양장비·수중로봇 등을 시험평가가 가능하게 돼 관련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양장비·수중로봇의 실해역 검증을 위해서는 비싼 외국선박을 임차해 왔다. 이번 국내 전용 평가선의 도입으로 연간 약 112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와 적기활용이 가능하게 돼 현장적용실적(track record) 확보를 통한 조기 상용화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 해외선박 임차료 산정 : 1일 8천만원, 연간 140일 임차이어진 ‘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 준공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이하‘평가센터’)는 경북도와 포항시가 장영실호의 실해역 시험평가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30억 원을 투자해 3층 규모(연면적 889㎡)로 건립했다.평가센터에는 장영실호에서 수집된 실해역 시험결과를 분석·평가하기 위한 실험실, 해양장비·로봇을 점검·수리하기 위한 수리실과 크레인(45톤)이 갖춰져 있다.해양로봇실증센터와 인접한 부지에 건립해 원활한 연구와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한편 포항에는 포스텍, 해양로봇실증센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우수한 대학과 연구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연구기관과 협력해 10여년에 걸쳐 수중건설로봇 URI-L(경작업용, 1.5톤, 2,500m), URI-R(중작업용, 20톤, 2,500m), URI-T(트랙기반, 32톤, 500m) 등 3종을 개발하고 실증 및 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해양레저장비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 동해안에 실해역시험장 조성과 표준화, 공인인증체계 구축 등 후속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은 안정된 성능시험 및 평가와 현장적용실적 확보를 통해 조기에 상용화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라며, “지역의 연구 인프라로 해양기술 비즈니스 창출과 기업유치를 통해 경북 동해안이 해양로봇·장비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경북 건축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21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대전 대상 스타스케이프(사진=경북도)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경북 건축대전은 지역의 건축문화 가치를 상승시키고 건축문화 저변 확대 및 도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 ? 뉴트로(Newtro)’라는 주제로 문경에서 코로나19,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지친 도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현장 행사 상당 부분을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관람 규칙들을 적용했고, 개막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초청인, 관계자 등 100명 미만 소규모로 진행했다.‘2021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지역 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건축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미래의 전문 건축인 발굴·육성을 위해 건축문화상 작품전, 건축작가 초대전, 대학생공모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공모전에 참여한 작품 중 건축문화상에는 대지와 바다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디테일에 대한 고려를 세심하게 나타낸 포항에 소재한 ‘스타스케이프’를 영예의 대상을 선정했다. 또 상주에 위치한 ‘한국한복진흥원’과 청도에 위치한 ‘아미꼬뜨’를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3점을 선정했다.대학생 공모전에는 경주 북구상가아파트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구상한 한동대학교 학생의 작품(have + ㅂ.ㅂ)을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했다.이 밖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특선·입선 26점을 선정해 도지사표창 등을 시상했다.특별전으로는 대목장 김범식선생의 전통건축모형(경주 불국사, 안동 도산서원 등) 전시, 문경공업고등학교 특별전 및 경북 세계유산, 신도시 발전변천사 사진도 일반에 선보였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아름다운 건축물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의 자원”이라며, “건축인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유럽처럼 오래 가는 건축물로 경북 상징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9,788명(완치 9,314, 입원 379,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해외유입기타9,788명4,9494,8394116282613940245214431384,278(+31) (+1) (+2) (+1) (+27)* 치명률 ? 경북(11.3. 기준) 0.97%(95명), 전국(11.2. 기준) 0.78%(2,874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10.29.(金)10.30.(土)10.31.(日)11.1.(月)11.2.(火)검 사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9,36214,6267,6725,13314,020확진자3545(1)352416204241(1)42405627(1)2131확진율0.30.30.30.20.30.40.40.40.30.40.40.40.40.2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56명 1일평균 36.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72명 1일평균 33.7명 □ 시·군별 발생(국내 9,400, 해외유입 38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788명 (+31)1,428(+4)1,113(+3)652(+2)3781,697(+11)353(+1)246(+1)205852,057(+3)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8137(+1)125447(+4)1178460(+1)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49, 여유 797, 가동률 30.5%)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3.0% )생활치료센터( 28.5%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4916535-7619351849886가용병상79733513020671110746248414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21명(대구 7, 수도권 6, 타시도 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4명(대구 40,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경상북도는 2023년에 열리는‘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 포항이 최종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 포항 형산강 수상레저타운(사진=경북도)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8월 중 개최한다.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266만여 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이다.포항은 당초 올해 열리는‘제1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개최지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 개최가 취소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해양수산부에서는 2023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를 별도의 공모절차 없이 재선정에 대한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포항은 영일만과 형산강을 중심으로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공항, KTX, 고속버스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또한,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해 매년 18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등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조직과 노하우를 확대해 나가는 등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를 통해 경북 동해안이 해양스포츠의 중심지임을 알리고, 해양스포츠 메카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라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포항과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캠핑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 상주보 오토캠핑장(사진=경북도)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 형태와 캠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캠핑산업의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반영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영남대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동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의 230개 캠핑장 현황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국내 관광 트렌드 분석, 경북 캠핑장 이용객 인식 및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경북 캠핑관광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발전 방안으로는 ▷지역특화 캠핑관광 콘텐츠 확충 ▷경북형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에 의한 캠핑관광 콘텐츠 개발 ▷캠핑관광상품 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타깃형 캠핑지도 구축 ▷애견동반 캠핑여행 인프라 확대 ▷지역연계 수익사업‘밀키트(Meal Kit)’제안 ▷경북형 캠핑관광 콘텐츠 중간지원조직 구축 등이 제시됐다. * 대량의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경북도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캠핑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경북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Meal Kit) 제작, 캠핑관광 콘텐츠 개발 주민참여 사업체 발굴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캠핑대전,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 사업에도 접목해 내실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캠핑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각되고 그 수요 또한 다양하다. 지역 관광업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정, 힐링에 최적화된 지역의 관광자원과 우수 농산물을 접목해 경북형 캠핑관광 수익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맑은물정책과는 2일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천 용문면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작업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 일손 돕기(사진=경북도) 이날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외국인 계절노동자 수급 불균형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면서 농산물 적기 수확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일손지원을 받은 박00씨는 “요즘은 품삯을 주고도 인력을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일손을 도와주고 현장애로사항까지 살펴줘 정말 고맙다”라며 지속적인 영농지원을 부탁했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가장 바쁜 수확 철에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어려운 농가를 두고 볼 수 없어 직원들과 팔을 걷어붙이고 내 일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우리에게 익숙한 싸이월드제트와 경북도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정 홍보 및 정책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싸이월드제트와 파트너십 구축(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일 도청에서 싸이월드제트와‘싸이월드 및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도 홍보 및 정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도정에 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가 모바일 및 메타버스를 탑재해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싸이월드제트를 파트너로 택한 것이다.경북도와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경북 홍보 ▷정책 서비스, 제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가상체험 환경 조성 ▷개발 또는 개발 예정인 메타버스 프로젝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간다.머지않아 싸이월드가 만드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경북도청 및 통합신공항이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양 기관은 싸이월드에 메타버스 통합신공항을 구축해 시도민이 2028년 개항 예정인 신공항을 미리 경험하고 싸이페이나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활용해 면세품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싸이월드 플랫폼에서 경북 관광명소를 가상체험하고 농축수산물, 중소기업 제품 등도 구입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도 조성한다.이외에도 분야별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발굴해 실무 협의를 거쳐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구현해 나가고 기존 2D기반 전자행정을 3D기반 가상행정으로 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이날 권혁건 싸이월드제트 이사는 “메타버스 시대 국민들이 싸이월드 플랫폼을 통해 경북과 연결되고 정책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싸이월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업무협력을 마중물로 경북이 메타버스 시대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국가 메타버스 산업융합 집적단지를 조성해 미래 경북 100년 먹거리를 창출해 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싸이월드는 1999년 서비스를 시작, 2011년 총 회원 수 3200만 명에 달하는 등 국민 SNS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라 부침을 겪기도 했다.하지만, 올해 싸이월드제트로 새롭게 출발하며 예전 명성을 되찾고 있다.최근에는 메가박스, GS 리테일, 한글과컴퓨터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일 칠곡 기산면 만감류 재배하우스(농장대표 김종기)에서 칠곡 농업기술센터와 현장실용 공동 연구를 추진한 결과, ‘황금향’무가온 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황금향 무가온 재배 성공(사진=경북도) 경북에서 황금향의 무가온 재배는 칠곡 기산면에서 유일하게 시도했으며, 이번에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착과량 조절에 의한 기술 투입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해 3kg 박스가 3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만감류는 4월에 개화?결실해 이듬해 1~2월까지 수확하는 감귤류로 연중 잎이 녹색을 띠는 상록 과수이며 최저온도를 2~5℃로 관리해야 하므로 별도의 난방시설이 필요하다.그러나 황금향 재배연구를 수행한 농가현장(칠곡 기산)은 단동 비닐하우스로 여러 겹의 보온덮개를 이용해 별도의 가온시설이 없이도 수확기까지 최저온도가 5℃ 이상 유지가 가능했다.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현장실용 공동연구를 통해 황금향 무가온 재배 시 고품질 과일생산 재배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칠곡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지역 활력 시범사업으로 농가 현장에 신속히 보급할 방침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에서 최초로 재배되는 황금향을 비롯해 기후변화를 대응한 아열대작물 재배기술의 현장실증 연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경북농업이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4일까지 내년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치유농업 홍보팜파티(사진=경북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치유농업법’ 올해 3월 시행되고 도지사가지정하는 첫 사례이다. 지정대상은 치유농업 교육시설?장비, 전문 교수요원을 확보하고 지정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 및 대학 부설기관 등이다. 신청자는 지정신청서, 운영계획서와 관련 서류를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북도는 양성기관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 1월에 지정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경북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의 예산으로(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농업기술원에 조성하고 있다. 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및 관리, 치유콘텐츠 개발, 치유효과 검증 및 창업 컨설팅 등 치유농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양성기관 지정으로 치유농장 뿐 아니라 치유농업을 희망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 양성 기관과 협력해 치유농업분야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에서 철강 산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철강 거점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포항철강 거점센터는 올해부터 총사업비 1354억원(국비 92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연구시설용지(600-2)에 부지 1만1814㎡, 연면적 2384㎡ 규모로 사무동과 연구동을 구축할 예정이다.또 2025년까지 일렉트로 슬래그 재용해 정련로, 초고압 수분사 분말 제조장치 등 R&D 실증지원을 위한 장비 8종도 도입할 계획이다. 장비활용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내 최고의 철강분야 전문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거점센터는 철강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품목 전환 등 연구개발과 실증지원, 성과확산 등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다.철강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의 시장진입 촉진, 시행착오 감소를 통한 기술개발 기간단축 및 효과 극대화, 중소철강사의 시장변화 대응 역량 강화 및 수출품목 확대 등 철강관련 기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포항철강 거점센터 착공은 지역 철강 산업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국가 철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놓은 것”이라며, “거점센터가 철강 산업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철강 및 강관 관련 업계는 이번에 착공하는 거점센터가 산업단지에 있는 강관기술센터와 서로 인접하고 있는 만큼 상호연구를 통한 새로운 기술 및 제품개발 등으로 관련 산업 전반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일 오후 도청에서 국정원, 구미시와 방위산업 기술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국정원-구미시 방위산업 기술보호 MOU 체결(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 유출 및 핵심기술 보유업체에 대한 해킹공격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보호 컨설팅을 추진한다. 또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해외 투자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발전에 견인할 방침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세영정보통신 등 지역방산기업도 함께 참여했다.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방위산업은 세계 9위권의 기술수준과 더불어 최근 10년 사이 수출액 10배 이상, 수출대상국 또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방위산업 기술침해 방법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 되면서 국내개발 방위산업기술의 보호 필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업무협약은 기술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 방산업체는 물론 지역 기업들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체결로 방위산업이 지역의 중심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9,757명(완치 9,290, 입원 372,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해외유입기타9,757명4,9494,8084116282613840245014421384,251(+21) (+1) (+2) (+3) (+15)* 치명률 ? 경북(11.2. 기준) 0.97%(95명), 전국(11.1. 기준) 0.78%(2,858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10.29.(金)10.30.(土)10.31.(日)11.1.(月)검 사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9,36214,6267,6725,133확진자753545(1)352416204241(1)42405627(1)21확진율0.70.30.30.30.20.30.40.40.40.30.40.40.4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67명 1일평균 38.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16명 1일평균 36.9명 □ 시·군별 발생(국내 9,369, 해외유입 38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757명 (+21)1,424(+1)1,110650(+2)378(+1)1,686(+8)352(+1)245(+1)205(+1)852,054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8136(+2)125443(+4)1178459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35, 여유 811, 가동률 29.2%)구 분총 계(A+B)전담병원( 29.2% )생활치료센터( 29.3%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3514633-64163318910485가용병상8113541322079141094574241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13명(대구 6, 수도권 5,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4명(대구 40,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1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담’에서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와 경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제1회 경북관광 홍보 사진전 in seou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경북관광 홍보 사진전 in seoul’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사진전은 1일부터 30일까지, 평일과 주말에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00까지 운영한다. 포항, 경주, 안동 등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지역의 비경과 함께 따스한 봄의 느낌, 늦가을 정취, 역동적인 바다 일출 등 다양하게 경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사진전 접수기간 동안 재경 시도민회와 시군 서울사무소에서는 지역을 알리고자 적극 참여했다.특히 고향을 생각하고 지역의 문화관광을 홍보하고자 하는 수도권 출향인들이 많이 출품했다.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코로나19로 국내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에 수도권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지역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라며, “내년 제2회 사진전은 더욱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북 서울본부 최서연 주무관은 시도 서울본부 중 처음으로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최 주무관은 지난 9월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한 제31회 공무원 미술전 사진 분야 최종 10명에 선정되는 등 여러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한 경력이 있는 전문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북소방학교에서 지역 19개 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경연대회 개최(사진=경북도)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효과적인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유해화학물질 사고 시 단계별 대응 절차로는 ▷누출된 화학물질에 대한 빠른 정보 파악 ▷화학보호복(Level A) 신속 착용 ▷전문 장비 활용한 누출 차단 순이다.이번 대회 결과 종합 1위는 경주소방서, 2위 의성소방서, 3위 영천소방서, 4위 고령소방서가 차지했다.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 경주소방서(팀장 소방위 한민식)는 “본 대회를 위해 팀원 전체가 실전처럼 열심히 훈련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는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경연 대회를 지속해서 실시해 대원들의 화학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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