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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4일 전국 유일의 떫은감 전문연구기관인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의 설립 26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우수 연구 실적을 한자리에 모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성과 보고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는 남영숙 도의원, 김영선 도의원,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감연구회 임원 및 관내 기관장 등 관련 단체 대표 100여 명이 참석했다.상주감연구소는 26년 동안 많은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대표적으로 연시용 대과 품종인 상감둥시 육성, 수분수 식재 및 인공수분에 의한 은풍준시 수량성 증대, 감 이용성을 다양화하기 위한 감맥주, 감식혜, 감 봉봉초콜릿 등 가공제품 개발 및 기술 이전, 크레졸 비누액을 이용한 노린재류의 친환경 방제 등이다. 품종육성 8건, 영농활용 109건, 특허등록 16건, 42건의 논문 발표 등 우수한 연구결과를 도출했다.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기존 곶감 건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소의 연구력을 집중해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곶감 건조 기술을 개발했다.또한, 그간 개발한 우수 연구 성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상주감연구소에 대한 인식을 제고 했다.감맥주, 감식혜, 상감둥시로 만든 홍시 등 다양한 가공품 시식과 홍시 따기 체험행사도 실시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분자마커를 이용한 씨 없는 감 육종기술과 저탄소 스마트 곶감 생산 매뉴얼 마련,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재배기술 등으로 미래를 대비한 첨단연구소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4일 경주 옥산마을에서 화성산업, 경주시,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농촌체험관광 협약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 사업을 통해 전국에 있는 기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일과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 및 농촌체험관광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마을 : 의성 만경촌(1호, 3.25일), 문경 궁터마을(2호, 4.21), 상주 승곡마을(3호, 6.30)이번에 참여하는 화성산업은 대구·경북에서 토목, 건축, 주택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전문 건설기업으로 직원 수는 504명, 매출액은 4193억 원이다. 경주 옥산마을은 2014년에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주민 1494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은 1만여 명이고 매출액 9200만 원정도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기업 근로자들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업무공간 제공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방문 등 도농교류를 확산시키고 농촌지역의 활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옥산농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적인 활쏘기, 떡메치기, 고추장 만들기, 천연염색 등 농촌체험휴양마을만의 특색 있는 농촌체험을 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이 외에도 옥산마을에는 꽃마차타고 역사탐방, 먹거리체험(칼국수·유과만들기), 사계절 농사체험(표고버섯, 옥수수, 고구마, 감자, 양파 등), 전통체험(예절, 다도) 등 다양하게 즐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 업체와 맺는 1사-1마을로 도농교류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영이 어려운 휴양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와 함께 마을 소득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울산에서 개최된 ‘제3차 한ㆍ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와 파트너 십을 굳건히 하고 상생교류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제3차 한ㆍ러 지방협력포럼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포럼은 올해 ‘한ㆍ러 수교 30주년과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과 러시아 극동관구와 북극지역과의 교류 강화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울산 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렸다.‘한ㆍ러 30년, 극동과 북극을 세계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17개 시도, 러시아 극동관구?북극지역 18개 지자체를 비롯하여 한-러 기업인과 정치인,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양국 지방정부 회담, 지방정부 전체회의(서밋), 공동선언문 채택, 전문가 세션, 무역상담회, 홍보관 및 울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경북도는 UECO에 마련된 한국전시관에서 도정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주요 수출상품을 전시하는 경북홍보관을 운영했다. 한ㆍ러 지방협력포럼은 2017년 양국 정상간 합의한 사항으로 한국과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간 경제, 통상,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협력플랫폼 구축을 위해 양국의 광역지방정부가 2018년부터 매년 참가하는 국제회의다. 2018년 포항에서 제1차 포럼이 출범했으며, 경제?통상, 교육?과학, 항만, 물류분야에 대한 협력증진을 담은‘포항선언’을 채택해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제2차 포럼은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됐으며, 경북도는 러시아 연해주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본격적인 신북방 경제협력 강화에 불을 지폈다.울산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러시아에서 13명의 극동개발부 장관과 23명의 극동개발공사 사장, 주지사 및 부총리 등이 참석해 회의의 관심과 중요성을 더했다. 이번에 채택된‘울산선언’에서는 양국 간 지속가능한 공동발전과 호혜적인 동반자관계 형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양국이 공동으로 지향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내년 제4차 포럼은 러시아 극동 연방관구 사할린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포럼 전체회의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러시아 3개 지자체와 회담을 가졌다. 먼저, 연해주 스테츠코 니콜라이 부지사와의 양자회담에서 이 지사는 연해주와는 짧은 기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돈독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9년 개소한 연해주사무소를 통해 무역사절단과 박람회 등 통상협력과 문화?관광교류가 확대됐고, 영일만 국제터미널이 완공되면 양 지역의 관광?물류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해주는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와 극동러시아 그리고 유럽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천연자원이 풍부해 향후 극동 러시아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북방진출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이어진 사하공화국 세르게이 매스트니코프 부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는 사하공화국이 2019년부터 2년간 NEAR의장국을 역임하고 동북아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데 대해 치하했다. 또한, 양 지역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에 대한 약속과 2028년 개항 예정인 통합신공항을 통한 인적? 물적 교류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사하공화국은 세계 최대의 광물 매장지역으로 극동 시베리아 개발의 중요한 거점지역이다.끝으로 부랴티야공화국 알렉세이 츠이데노프 수반과의 회담에서는 NEAR 활동과 경북도 주최 한국어말하기대회에 참석해 준 데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 문화?청소년, 예술단 상호파견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에 동참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한 물류와 무역 그리고 상호 관광객 방문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라티야공화국은 바이칼 호수의 60%가 위치해 있는 호수의 나라이며 한민족 문화의 발원지로 추측되는 곳이다. 이 외에도 러시아 상원의원 5명과도 회담을 갖고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빠른 시일 내에 경북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포럼이 양국 지방정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러시아의 신동방정책과 한국의 신북방정책을 통해 동북아 국가의 협력과 번영을 이끌고 있으며 그 중심에 경북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포항 영일만항과 신공항 건설로 양국의 거리가 훨씬 단축되면 실질적인 투자와 경제교류의 가시화는 물론, 문화?관광교류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4일과 5일 경주에서 예비 규제자유특구 민관연 집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예비 규제자유특구 유치 관련 회의(사진=경북도) 회의에는 그린파워, 에타일렉트로닉스, 장군컴퍼니, 브이엠티 등의 무선전력전송 11개 기업과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의 기관들이 참여했다.이날 회의는 올 12월 중기부에 특구 신청 전, 예비 특구사업(안)에 대해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계획서를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경북도는 3차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전국 최다, 최초로 4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혁신네트워크회의와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신산업 규제이슈를 전 방위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및 폐 탄약 재활용 나노다이아몬드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내년도 예비 규제자유특구로 선정했다.우선, 무선전력전송 예비 규제자유특구는 주파수 적합성 및 인체 안전성 등 관련 규제를 풀어 차세대 에너지충전 문제를 해결하는 구상이다. 사물무선충전 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기반으로 전기차, 산업용 로봇, IT가전기기 등 신규 시장을 확대해 새로운 무선전력전송 산업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폐 탄약 재활용 나노다이아몬드 예비 규제자유특구는 폐 탄약의 소각 및 회수물질 처리, 매각기준과 관련한 규제를 해결해 사용기한이 지난 폐 탄약 자원을 재활용하는 구상이다.이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 및 처리?관리비용 절감, 나노다이아몬드 소재 추출 핵심기술 확보로 글로벌 신 시장 선점(수입비용 절감), 나노다이아몬드 제조 및 응용기술 상용화로 고부가가치 신소재 기반 전후방 신산업 생태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처럼 경북도에서 규제자유특구는 실타래 같은 규제를 풀고 제도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의 신산업 육성의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포항의 배터리 특구는 GS건설의 100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총 1조 6591억의 대규모 기업투자 유치가 이어지면서 특구 일원에 이차전지 소재분야 전반의 투자가 확대된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다. 안동의 산업용 헴프 특구는 70여 년 간 엄격히 규제돼 버려지던 대마를 가지고 국내 최초 헴프(HEMP) 산업화 길을 열어 준 유일한 정책수단이 됐다. 김천의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는 경북 미래 G-물류산업 육성의 레버리지로 물류분야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융?복합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물류산업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경북테크노파크는“더 많은 기업들이 경북의 규제자유특구를 통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얻고, 지역에 신산업 생태계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에서 규제는 더 이상 신산업의 진입장벽이 아닌 산업 간 끊어진 가치사슬을 이어주는 신 블루오션 시장 개척을 위한 기회의 창이다”라며, “새로운 지역 신산업 거점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과제들을 발굴해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최근 국제관광 재개 기대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 하회마을(사진=경북도) 이번 팸투어는 중화권 5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 및 외신기자를 초청 한국의 정적인 문화 기행와 동적인 체험여행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안동, 영주에서 이뤄졌다.첫날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적 역사마을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에서 잘 보존된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건축 양식과 조화로운 풍경을 둘러봤다.이어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월영교에서 은은하게 비춰지는 경관조명을 만끽할 수 있는 문보트 체험을 했다.이튿날에는 영주 무섬마을에서 외나무다리를 건너면서 고즈넉한 한국의 가을 풍경을 느꼈다.또 풍기인삼시장, 인삼박물관을 방문해 내년에 개최되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홍보와 함께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었다.한편, 안동찜닭 요리와 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광객이 직접 지역 음식을 요리하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또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국립산림치유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4일에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통해 여러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여행사들은 “KTX-이음으로 서울에서 경북 북부권 접근이 이렇게 빠른지 몰랐다. 지리적으로 멀고 교통이 불편하다고 느꼈었다”라며, “여행업계에서는 사실 지방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한계가 있다. 이런 팸투어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공통된 의견을 제시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19가 확산 이전인 2019년 방한 외래관광객 중 첫 번째, 세 번째로 많은 나라가 중국(600만명), 대만(126만명)이었다”라며, “예전처럼 하늘길이 열릴 때까지 지역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담여행사 등과 지속해서 교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광장에서 지역의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2021 경북 전통주 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주 축제 포스터 이번 축제는 경북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널리 홍보하고 다양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판로확대 및 소비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전통주 축제는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대구 엑스코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22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전통주를 전시하고 판매한다.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시음 행사를 비롯하여 전통주 홍보·판매관을 운영하는 등 전통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을 현장에서 직접 할 수 있다. 특히 방문객에게는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 3000~5000원 권도(100매/일)을 이벤트로 제공한다. 경북도는 전통주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공시설 현대화, 브랜드 개발, R&D,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경기침체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의 소비촉진을 위해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행사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역 대표 전통주 업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대구 시민들이 방문해 우리 술을 맛보고 충전하시기 바란다”라면서, “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우수 양조장을 발굴·지원하고 판로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 한해 경북에서 생산된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행사(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대구 대백프라자(대구 대봉동) 야외주차장에서‘제17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품평회는 올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중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발해 시상한다.농가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재배기술과 정보교류를 통해 경북 전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미개최)이번 품평회에는 시군에서 엄선된 75품목의 친환경농산물이 출품돼 곡류, 채소류, 서류·특작류, 과실류, 가공품류, 버섯류, 기타품목 등 7개 분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전문가의 관능, 식미, 상품성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 품목을 선정하게 된다.입상한 농산물과 심사를 위해 출품된 모든 농산물은 행사 기간 특별 홍보관에 전시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활용 된다.한편, 경북도는 품평회 행사분위기 고조와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친환경 인증 쌀, 과일, 버섯, 김장재료, 유기가공품류 등을 20~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직거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 할인쿠폰 지급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떡매치기, 경매쇼를 비롯한 깜짝 이벤트 행사를 수시로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게는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에서 대책협의회 공공부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개최(사진=경북도) 대책협의회는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 취약분야로 꼽히는 공사·용역·보조금·민원분야의 외부청렴도를 향상시키고자 공공부문(실국장)과 민간단체가 함께 올해 2월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대책협의회 운영으로 청렴도 취약분야 맞춤형 진단 및 대책마련으로 올해 경북도의 외부청렴도는 2등급으로 2019년 4등급에서 2등급이나 상승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결과분석, 올해 자체 청렴도측정 결과 설명, 실국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3급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특별교육을 실시해 고위직을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업무수행을 할 것을 다짐했다. 경북도는 현재‘21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은 2021년 반부패?청렴종합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등급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내부청렴도와 더불어 도민이 만족하는 청렴수준달성을 위해 맞춤형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시책으로는 공사?용역, 보조금 등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전화설문)을 위한‘청렴 해피콜(Happy Call)’과 공사·계약 등 불편사항 청취를 위한 ‘부서장 클린콜’을 운영하고 있다.또 복지·안전·산림분야 청렴 취약분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공사현장 청렴안내판 설치로 공사 관리·감독공무원의 청렴의지 향상을 위한‘청렴 safe zone’도 진행하고 있다.특히, 청렴 해피콜 전화설문 과정에서 민원인들이 제기한 분야별 주요 불만?건의사항을 해결해 부패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 자체 점검기능 강화를 위해 청렴도 취약분야 ‘특정 4개 분야 감사’를 실시하는 등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감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평가 분석 결과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설명 자료를 제작해 소방서를 비롯한 도청 전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청렴순회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능동적인 청렴실천운동 참여를 독려했다.부서별 청렴다짐 서약?게시, 부패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매주 배우는 알기 쉬운 청렴 팝업 교육관, 청렴 식권제, 익명제보시스템 운영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직원들과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통해 청렴홍보물*을 배부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당부했다.또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직원들이 생각하는 청렴이야기를 들어보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특강과 청렴 팝페라 콘서트로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 새바람 청렴 風 손선풍기 : 공직자의 손에서 청렴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배부 청렴 마카롱 : 마카(경상도 사투리, 모두) 청렴을 계속 이어가자(롱)는 의미에서 청렴마카롱 배부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청렴한 경북 만들기를 위한 한해의 노력이 청렴도 평가로 이어진다”라며, “지난해 최고등급을 받았던 경험이 있는 만큼 전 부서가 노력해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도청 화랑실에서 2021년 우수농산물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와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농산물(사진=경북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영농조합법인 풍기토종홍삼조합(홍삼가공품), 농업회사법인 대본(연근차), 의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백미), 벽진농협참외공동선별회(참외), 제이에프(두부), 장유원영농조합법인(참기름, 들기름),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전통장류) 등 8개소이다. 또 명품화육성 사업 대상자는 농업회사법인 독도무역,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가 인증하는 우수농산물은 잔류농약, 대장균 기준을 준수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원 이상 매출 및 품질기준,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 상품에 대해 상표사용을 허가하고 있다.선정된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는 포장재, 입간판 설치비 등 3년간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또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는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친환경인증비 등 약 2억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발된 심벌마크를 사용하며 선정된 업체는 도에서 발간하는 우수농산물 구매 가이드에 수록해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1997년부터 우수농산물 161개소, 명품화육성사업 31개소를 지원했으며, 2025년까지 우수농산물 200개소를 육성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안전하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육성을 위해 지역 우수농산물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3일 토속어류산업화센터 야외무대에서 내수면 수산물 소비확산을 위한‘2021년 친환경 수산물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요리대회 단체사진(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 도의원, 군위 부군수, 내수면 수산업 연합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8개 팀의 열띤 경연과 내수면 수산식품 전시,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내수면 수산물을 최근 인구구조와 소비패턴에 맞는 간편 건강식과 젊은 세대와 아울러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리전문 대학 교수의 심사위원 3명을 선정해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 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작품(사진=경북도) 대상에는 의성에서 참가한 비안팀이 송어를 활용한 어향송어요리로 대중적인 맛을 겸비한 독창성 있는 요리를 선보여 상장과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했다최우수상에는 의성에서 참가한 의성맘팀이 메기를 활용한 의성마늘 메기 매운탕 요리로 의성의 특산품인 마늘과 메기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뛰어난 요리로 상장과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우수상에는 군위에서 참가한 거북팀이 미꾸리를 활용한 미꾸리탕수육요리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요리를 선보여 상장과 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대회에 출품된 작품은 향후 시제품 개발 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내수면 수산식품 레시피 북’을 발간해 관련 업계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이날 부대행사로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개발한내수면 수산식품 시제품과 송어와 메기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을 전시?홍보했다.또 군위 계명 미꾸리 작목반에서 미꾸리를 활용한 추어탕, 미꾸리튀김 등 시식회를 가져 참석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한편,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지난 3일 자체 개발한‘송어레토르트 구이’와 ‘펫 간식’2종의 수산식품을 지역 민간업체와 기술이전을 체결했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대회가 내수면 수산물 소비 확산과 산업의 활성화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대회 출품작의 레시피를 새로운 식품개발에 적극 반영해 내수면 양어가의 생산성 향상과 어업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보이소 TV’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가운데 구독자 수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구독자 1위 이벤트(사진=경북도) 보이소TV는 4일 현재 구독자 수가 21만 7000명을 기록하며 전국 228개 지자체, 23개 정부부처 중 최다 구독자를 보유하게 됐다.지난 2019년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보이소TV는 2년 여 동안 21만 여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경북도 관계자는 보이소TV 성장의 비결로 유튜브를 통한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철우 지사의 과감한 투자와 지원, 공공기관의 틀을 탈피한 B급 감성의 콘텐츠 전략을 꼽았다.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극복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 프로젝트, 웹시트콤(가보이소, 5부작), 온라인 캠페인(#이제다시경북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비롯해 각종 SNS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거머쥐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이소TV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오늘의 성과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담아 대중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보이소 TV 구독자 수 1위를 기념한 유튜브 이벤트를 4일부터 18일까지 보이소 TV 내 커뮤니티에서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보이소 TV 구독 후,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고 그 내용을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1등에게는 최신 스마트폰 기기(아이폰 13),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커피머신, 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4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문경~상주~김천 철도건설이 가져올 경북내륙지역 파급효과를 논의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부선 노선도(사진=경북도) 이번 토론회는 송언석·임이자 국회의원,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천·상주·문경시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포함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훈 대구대학교 교수, 이상관 경운대학교 교수, 서상언 대구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경제·교통분야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나섰다..김재훈 교수는 ‘문경~상주~김천 철도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 중소도시 미래조건으로 연결성 강화를 언급하면서 ‘철도 네트워크’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로 이어지는 중부선 철도 완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필요조건인 교통인프라 확충으로 소멸위기에 처한 경북내륙권 신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새로운 신규통행 수요창출은 역세권 개발 등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효과가 주변지역으로의 확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8년 개항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구상 중인 공항경제권과의 선순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중부선 수서~문경~상주~김천~거제 완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문경~상주~김천 철도연결의 시급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문경~김천 내륙철도는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연결하는 한반도 철도망의 중심축임을 전문가 모두가 의견을 같이했다.한편, 문경~상주~김천 철도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경제성 문제로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중부내륙철도(수서~문경)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간의 열차 운행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본 사업은 올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철도운영 효율화 제고를 통한 국가 균형발전의 우선과제로 언급됐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단절된 철도가 지역 성장 동력에 장애요인이 되는 대표적인 지역이 아쉽게도 김천, 상주, 문경이다”라면서, “최근 김천, 상주, 문경으로 이어진 신규투자와 통합신공항 확정으로 앞으로 교통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문경~상주~김천 연결이 국가균형 발전 측면에서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옥외광고 분야 공모전인 ‘2021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총 14점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 대통령상(세월-전필재)(사진=경북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해 국내 옥외광고인들의 디자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이다.또 예술적 상상력과 디자인적 창의력을 접목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옥외광고 분야 최대의 공모전이다.이날 시상식에서는 경북도에서 출품한 23개 작품 중 대대로 물려 온 청국장 집을 시간으로 표현한 아트라인(전필재)의‘세월’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또 아이디어광고사(이종연)의‘우리글꼴연구소’가 행정안전부장관상, 가온광고기획(김혁)의‘장수한의원’과 송정광고(배정애)의‘꿈틀로’가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전국 수상작 50점 중 14개 작품을 수상해 옥외광고 디자인 분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 道 수상작(14점) : 대통령 1, 행안부장관 1, 금상 2, 은상 2, 동상 1, 장려상 2, 입선 5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 120여점이 접수 됐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거쳐 수상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작품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전시된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3년 연속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지역 옥외광고인들의 남다른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자들이 제품과 디자인 개발에 적극 참여해 옥외광고 산업분야 경쟁력을 확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3일 예천 소재 덕유당에서 농산물 가공연구회원 50명과 함께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가공제품 50품목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품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농식품 개발과 방향성에 대해 토의하고 새로운 가공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간편식?건강식품 개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됐다. 경북도는 농식품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0년도부터 소규모 농산물가공사업장을 육성하고 있다. 지역 내 운영 중인 소규모 가공사업장은 250개소이며 농외소득은 평균 7000만원으로 일반농가 농외소득 1100만원 보다 6배 높다. 그 중 한과, 부각, 도라지정과, 조청 등의 우수제품은 미국,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경북은 가공 경영체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2002년에 도 단위의 농산물가공연구회를 조직했다.현재 3개 분과(장류, 명품, 한과) 15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판로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장입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공동판매를 추진하고 있다.또 분과별 과제교육을 통해 신제품 개발 공동연구, 제품표준화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규모화?산업화해 농촌 일자리 창출과 일정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도시로 굳이 나갈 필요가 없이 농촌에서 힐링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확진자 현황 : 총 9,827명(완치 9,332, 입원 400,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대구동구교회관련구미사업장해외유입기타9,827명4,9494,8784116282614341245214431394,311(+39) (+4)(+1) (+1)(+33)* 치명률 ? 경북(11.4. 기준) 0.97%(95명), 전국(11.3. 기준) 0.78%(2,892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10.28.(木)10.29.(金)10.30.(土)10.31.(日)11.1.(月)11.2.(火)11.3.(水)검 사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14,5449,36214,6267,6725,13314,02015,565확진자45(1)352416204241(1)42405627(1)213139(1)확진율0.30.30.20.30.40.40.40.30.40.40.40.40.20.3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54명 1일평균 36.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475명 1일평균 33.9명 □ 시·군별 발생(국내 9,438, 해외유입 38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827명 (+39)1,4281,114(+1)655(+3)379(+1)1,704(+7)358(+5)252(+6)205852,063(+6)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8137125457(+10)1178460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72, 여유 774, 가동률 32.5%)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5.6% )생활치료센터( 30.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7217837-8118421949995가용병상77432212820621210045247405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21명(대구 7, 수도권 6, 타시도 8)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4명(대구 42, 충북권 2)
경상북도는 3일 오후 상주 함창읍에 위치한 협동조합 역사문화관에서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준한 사회적경제대상 시상식(대상 시상)(사진=경북도)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 전준한 선생의 설립 이념을 재조명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다.2018년에 처음 개최됐으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올해 제3회 째를 맞이하게 됐다.대상의 영광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비롯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미담장학회에 돌아갔다.미담장학회는 2007년 대학생 자원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한 이래 2009년 설립됐다.그간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등 대구?경북 5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3개 대학교 학생들과 교육봉사를 연결해 5만 명 이상의 아동, 청소년에게 교육관련 사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왔다.또한, 2013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에 기여했다.장능인 미담장학회 상임이사는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수상자가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누면서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전 행사로 경북형 협동조합 모델 발굴을 위한 세미나도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경북도의 당면 과제인 인구감소와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동조합 모델을 제안하고, 경북 사회적경제와 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세미나에는 금융ㆍ정책ㆍ현장ㆍ여성을 대표하는 협동조합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가 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목촌 전준한 선생의 장남인 전덕원(87세)씨와 가족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1회 시상식부터 빠짐없이 참석해 왔다. 이에 경북도는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 자기희생의 정신을 실천해 온 후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고마움을 전했다.끝으로, 이날 행사는 목촌 전준한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초 개관한 협동조합 역사문화관을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담장학회의 제3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라며, “일제강점기 민간 주도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전국으로 확산시킨 전준한 선생의 정신과 사회적경제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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