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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 오후 안동의료원에서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이하 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안동의료원(사진=경북도) 이번 센터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의 정서적 지지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전남ㆍ인천ㆍ대구ㆍ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5번째로 문을 연다.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경북도,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및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윤식 안동의료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관계자들의 축사와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보건복지부와 경북도의 공동 예산으로 설치된 경북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안동의료원 내 2층에 위치하게 된다. 센터는 심리검사 및 개인(부부)상담, 집단 프로그램, 협력 의료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는 통합 심리 상담을 맡는다.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는 온라인?전화(054-850-6367~9)?방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난임?임신?산후 스트레스를 겪는 지역 민들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난임부부와 임산부, 양육모의 어려움은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로,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원거리 시술기관 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경북 북부권 난임부부를 위해, 내년에 안동의료원 내에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이 가능한 난임센터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1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전국 최우수’쾌거(사진=경북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이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고품질 과실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일련의 단위사업들을 통칭하는 사업이다. * (생산분야)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유통분야)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건립, 유통시설현대화, 과실브랜드육성이번 연차평가는 매년 과수산업발전계획을 추진 중인 전국 18개 사업시행주체를 대상으로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는지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평가했다.올해는 각 사업시행주체마다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시행주체의 역할 및 성과, 예산집행 실적, 취급액·수출·공동마케팅 실적 등 과수FTA기금 사업 전반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가 확정됐다.경북도는 사업시행주체(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의 연간 과실 취급액이 전국 최대 규모임에도 지난해 보다 15.7% 증가한 5443억 원이란 성과를 달성했다.조직화 취급액(공동계산·계약매취)도 지난해와 비교해 21.8% 증가한 968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행정-사업시행주체-참여조직-참여농가’간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경북 광역공동브랜드인 ‘데일리(daily)’ 상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생산농가조직 육성을 통한 통합마케팅을 내실화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그리고 ‘daily’ 상품 온라인판매 전담팀을 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이로써 새로운 마케팅 추진방식 도입, 저품위 사과 시장격리 수매를 통한 사과가격 안정 도모,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 여건 개선, 꾸준한 소비지 판촉행사를 통한 브랜드 홍보 등의 과수정책을 펼쳤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내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12개소 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결과로 전국 과수산업의 선두주자임이 입증됐다”라면서, “생산자 조직혁신, 생산혁신, 유통혁신 등을 내년에 수립할 과수산업발전계획에 담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8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제10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에 카페여행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카페100 리플렛(사진=경북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2016년부터 커피?카페 관련 박람회에 참여해 경북관광을 홍보했다.이번에는‘커피향기 따라 가는 경북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 카페 명소를 집중 홍보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핫 플레이스에서 인생사진 찍기와 디저트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단순히 관광지 방문 후 잠시 들리는 개념이 아닌 이색적 카페를 찾아 떠나는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카페 100곳을 선정해 리플릿과 책자로 제작?배부했다. 또한, 2021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중 경북에서 발견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모티브로 제작한 에스프레소 잔 및 머그컵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판매까지 진행한다. * 훈민정음 창제의 취지를 밝힌 서문으로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간송본과 2008년 상주에서 발견된 상주본 등 해례본 2부가 모두 경북에서 발견되었다. 경북 홍보관 내에서 커피 한잔을 들고 잔잔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등 홍보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국내 관광트렌트가 단체관광에서 개별관광으로 전환됨에 따라 커피?카페, 반려동물, 낚시, 캠핑?차박, 태교여행 등 다양한 테마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경북도는 이에 발맞춰 지역 관광지를 지속해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 방사능 누출사고를 가정해 하는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사능 누출사고 대비 주민보호훈련(사진=경북도) 이번 훈련에는 경북도, 행정안전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울진군, 봉화군, 강원도, 삼척시,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한수원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등 복합재난에 따른 한울원자력발전소 1호기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훈련은 방사선 비상발령에 따른 단계별 주민보호조치에 대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방사능 방재 유관기관 간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고려해 실제 주민들을 동원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유관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토론식 훈련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지진?해일 등 복합재난으로부터 주민보호조치가 한층 강화된 원전 안전 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체계를 구축해 이번 훈련에 적용하는 등 지역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주민보호조치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원전사고 시 대응능력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보호조치 역량을 강화해 방사능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핼러윈 데이(31일) 기간 중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자체 모임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할 상황에 대비해 외국인 근로자 다수 거주 지역에 대해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핼러윈 데이 기간 특별 방역(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7일부터 경북안전기동대 110여 명을 투입해 내달 9일까지 2주간 방역활동을 펼친다.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8개 시군(포항, 경주, 구미, 영주, 영천, 경산, 칠곡, 성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자동분무기?연무기 등 방역 전문장비를 이용해 해당 시군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농가, 기숙사, 공동이용시설, 직업소개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학교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영주, 구미 등에는 경북안전기동대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광범위하게 방역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2011년에 결성된 경북안전기동대는 대원 전원이 재난·안전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재난대응 전문 민간단체이다.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자체 방역 장비를 활용해 감염 심각지역,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 등에 방역과 예방수칙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 방역실적 : ’20~’21년 10월 현재 70회, 1,800명 이상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최근 지역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이번 특별 방역활동이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홍보관을 동시 운영하고 시도별 공동관 및 시군별 상담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된다.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지역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영농 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 현지에 캠프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회캠프 현판식(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사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예결위원인 정희용 의원실(고령?칠곡?성주)에 국회 캠프를 설치하고 재정실장을 중심으로 현지 T/F팀 운영을 시작했다.국회 캠프는 정부예산안이 의결되는 12월 2일까지 예산심사에 대한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예산 증액을 지원하면서 도 및 시군과 국회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경북도는 2022년도 국비확보 10조원을 목표로 상임위 심사,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부별 심사, 예결 소위 등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사 일정을 함께 소화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이날 현판식은 기념촬영, 국비확보 전략회의 순으로 진행됐다.현판식에 참석한 정희용 의원은 “경북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업에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그간 국비확보를 위해 지사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이제 마지막 단계인 국회심사과정에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지역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사업방식으로 풀어내는 경북형 소셜벤처 10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앤폴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 8월 전국에서 모집한 40개 기업 중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과 명확한 수익구조, 구체적인 사회적 미션 등을 보유한 15개사를 예비 소셜벤처로 선정했다. 1개월에 걸쳐 소셜벤처를 판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 고도화 및 투자유치와 관련된 역량강화 교육을 거친 뒤, 사업화 역량이 뛰어난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에이앤폴리는 나노바이오기술을 활용해 독성이 없고 생분해도 가능한 소재를 이용한 친환경?고기능 밀키트 포장재를 개발했다.또 에이치엔노바텍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헴(Heme)분자를 활용한 친환경 대체육류를 개발했다.코리아식품은 경북 농촌지역의 유휴공간에 지역 특산물과 전통을 담은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연결한 지역부흥 프로젝트 등 환경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선정된 기업은 심사위원의 평가등급에 따라 1000~2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 받는다. 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임팩트 투자파트너 기관과 소셜벤처, 기술경영 전문가의 사업고도화,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올해 사업성과는 내년 2월, 소셜벤처의 숲이라고 불리는 서울 성수동에서 소셜벤처 임팩트 투자유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경북형 소셜벤처의 밝은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경북도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벤처기업육성특별법의 개정에 발맞춰 지역의 자연, 환경,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하거나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경북형 소셜벤처 육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경제적으로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북도는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술보증기금, 임팩트 스퀘어와 소셜벤처 발굴 초기부터 투자 유치까지 전략적인 협업관계를 맺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의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을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풀어내는데 소셜벤처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혁신기관?기업이 협업하는 경북형 소셜벤처 정책을 전국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추진하는 범부처 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도심항공교통 추진계획’마련(사진=경북도) 경북도는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을 낙점하고 관련 기반구축 및 연계 산업육성에 본격 나선다는 입장이다.* UAM(Urban Air Mobility) : 저소음, 친환경동력 기반의 수직이착륙 교통수단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이?착륙 인프라 등을 포함하는 항공교통체계배터리, 전자, 통신 등 지역 강점산업을 중심으로 UAM, 관제체계, 버티포트(UAM 이착륙장) 등 핵심기술개발 및 부품생산을 통해 국내외 UAM 시장에 진출하고 미래먹거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먼저, 2028년까지 UAM 기술?산업생태계 형성, 2030년까지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UAM 최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마트 항공산업 거점 도약을 목표로 내세웠다.추진방향은 ▷(R&D) UAM 부품 및 운영체계 연구개발 ▷(인프라) 차세대 UAM 수송체계 실증특구 조성 ▷(기업지원) UAM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인력양성&국제협력) 국제협력을 통한 UAM 산업경쟁력 강화 등 4개 분야이다.중점 추진과제로 UAM 산업육성을 위해 정부 및 민간 UAM 개발사업과 연계해 ▷스마트 항공기?UAM 부품 및 정비사업 클러스터 구축 ▷ UAM 운영체계 개발 ▷무인항공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G-UAM 산업육성 핵심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내 UAM 사업 참여 기업 육성 및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기반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버티포트 건설 ▷UAM 시범노선 구축 ▷경북 특화 UAM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내년 초 실시한다.* 산업지역 연계형, 관광지 연계형, 응급구난형, 교통오지 주민이동형향후, 경북도는 UAM 앵커기업, 공공기관,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UAM 관련 중소기업을 초청해 설명회도 가질 계획이다.앞서 경북도는 지난 6월 도청에서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과 함께 도심항공교통 세미나를 개최해 경북 특화형 도심항공교통 및 미래항공산업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지역내 UAM 관련 기업 수요조사,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연계 항공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실시했다.한편, 도심항공교통은 2040년 세계시장 규모 731조원(국내 13조원) 규모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래먹거리 산업이자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으로 세계 정부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우리나라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및 기술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국내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및 한화시스템 등이 UAM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교통혁신 대표 아이템이자 미래먹거리산업인 도심항공교통을 지역발전 핵심과제로 본격 추진하고 2028년 들어설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최적의 UAM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확진자 현황 : 총 9,571명(완치 9,064, 입원 412, 사망 95) *도 발생 비율 2.7%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경산M고교경산마사지숍경산사업장김천사업장대구북구교회관련경주소재요양병원영주풍기학교관련베트남 지인모임칠곡지인관련김천학교해외유입기타9,571명4,9494,6225531411628261353621261374,070(+41) (+1) (+1)(+22)(+1)(+16)* 치명률 ? 경북(10.28. 기준) 0.99%(95명), 전국(10.27. 기준) 0.79%(2,797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0.14.(木)10.15.(金)10.16.(土)10.17.(日)10.18.(月)10.19.(火)10.20.(水)10.21.(木)10.22.(金)10.23.(土)10.24.(日)10.25.(月)10.26.(火)10.27.(水)검 사14,88617,32710,2905,9336,27210,68411,07813,39511,14310,2776,0074,56711,3319,721확진자3452(3)281842(1)753545(1)352416204241(1)확진율0.20.30.30.30.70.70.30.30.30.20.30.40.40.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221명 1일평균 31.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01명 1일평균 35.8명 □ 시·군별 발생(국내 9,184, 해외유입 38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9,571명 (+41)1,413(+3)(+1)1,100624(+22)377(+1)1,622(+5)348243202812,037(+7)30210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51255213132124410(+1)1178359(+1)14 □ 병상운영 : 총 1,146(사용 377, 여유 769, 가동률 32.9%)구 분총 계(A+B)전담병원( 31.8% )생활치료센터( 33.7%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465001652014330142646146500사 용 중37715925-56176121896122가용병상7693411402087138142850378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6명(대구 4, 타시도 2) **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37명(대구 32, 경남권 1, 충북권 2, 강원권 1, 수도권 1)
경상북도는 27일 내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인 지역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박람회 준비 위원회(사진=경북도) 이날 출범식는 내년 7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앞두고 경북도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앞으로 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사회적경제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농업 등 사회적경제계 협의체 대표 및 중간지원조직 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조문호 경북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장과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18년 대구 개최를 시작으로 2019년 대전, 올해는 광주에서 개최했다.네 번 째를 맞는 내년 박람회에서는 그간 쌓아온 경북 사회적경제의 성장 역량과 차별화된 민관 협업으로 이룬 우수한 성과에 경주의 문화·관광 자원을 더해 경북의 사회적경제 뉴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지역추진위원회는 연대?협업의 새로운 거버넌스를 공고히 다져 나가고 소셜벤처, 소셜 문화관광, 사회적경제 세계화 등 앞으로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할 지향점을 내년 박람회를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한편, 경북도는 상주 함창협동조합이라는 민간 협동조합의 발상지로써,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으로 발전시켜 눈부신 성장을 이룬 저력을 갖고 있다.또 사회적기업 종합상사, 소셜관광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우수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바탕으로 최우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들을 지속해서 배출하고 있다. 조문호 지역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나눔과 연대, 협력과 상생이라는 사회적가치를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목표”라며, “공동 번영의 길을 경북의 사회적경제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 사회적경제는 민간의 주도하에 행정이 협력해 발전한 대표적인 사례”라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이 되도록 예산?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故 노태우 前대통령 국가장 기간(26일부터 30일까지) 동안 범국민적인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기를 게양하고 도민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故 노태우 대통령 국가장 합동분향(사진=경북도) 도민분향소는 경북도청 동락관 1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27일 오후부터 영결식이 이루어지는 30일까지 운영된다.故 노태우 前대통령 장례기간 동안 08:00시부터 22:00까지 국민 누구나 도민분향소에서 헌화?분향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분향소 내에 헌화용 국화, 향 등 분향 물품을 준비하고 안내공무원을 배치해 도민들이 故 노태우 前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고 추모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27일 오후 4시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도청 간부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장 등 40여명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노태우 대통령은 6·29 선언을 통해 대통령 직선제를 확립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되살렸을 뿐 만 아니라, 88올림픽 성공 개최와 남북한 UN 동시가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높이셨다”또한, “소련, 중국 등 공산권 국가와 수교정책을 통해 북방외교의 초석을 다지는 등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제무대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낸 큰 지도자셨다”라고 추모했다.한편 故 노태우 前 대통령은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우리나라 제13대 대통령으로 재직했으며, 지난 26일 향년 89세를 일기로 서거했다.정부는 노대통령 장례를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장으로 진행하기로 27일 결정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54개사의 온라인 입점 지원을 위한 ‘마켓컬리 경북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마켓컬리’품평회 개최(사진=경북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샛별배송으로 서울?인천?경기, 충청?경상 등 국내 전역으로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켓컬리 커머스 총괄 및 부문별 MD 5명을 초청해 지역 기업의 많은 입점 선정 당부와 오늘 품평회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아그로스를 포함한 도내기업 54개사를 직접 격려하며 현장과 소통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생산한 제품의 온라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소상공인 등이 생산한 오미자 가공 음료, 과메기?오징어 등 수산물 가공제품, 홍삼?도라지?마늘 건강식품, 농산육가공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카테고리별로 컬리 MD가 직접 제품을 평가해 입점 여부를 결정했다. 특히,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컬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어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통해 2분기에만 163억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품평회에 참가한 홍영의 더동쪽바다가는길 대표는 “지난해 경북세일페스타 사업으로 쿠팡, 위메프에 입점하고 SSG등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라며, “컬리는 MD를 만나기도 어렵고 입점이 까다로운데, 입점기회를 만들어 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한편, 26일 열린 쿠팡 품평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37개사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쿠팡의 카테고리별 MD가 상품경쟁력, 상품구성, 운영역량 등을 평가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28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입점된 업체는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프로모션(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부터 경북은 지자체 최초로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말 기준 매출실적 3719억원을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유통업체와 협력으로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0월 2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2021년 향토뿌리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4개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향토뿌리기업 신규 지정 4개사 인증패 수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올해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향토뿌리기업 7개사 중 지난 8월 향토뿌리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농 ▷진영종합기계 ▷시루와방아 ▷만년부직포 등 4개사를 최종 지정했다.올해 4개사 신규지정으로 향토뿌리기업은 65개사로 늘어났다.‘향토뿌리기업’은 2013년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대(代)를 이어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선정해 지정하고 있다.신농(대표 강민균, 김천시)은 1987년 분무기 제작을 시작으로 2대에 걸쳐 35년간 중소형 농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기업이다.특히, 소형 도정기ㆍ건조기ㆍ세척기 등의 제품을 10만대 이상 보급해 2016년 수출 백만불탑, 2019년 수출 삼백만불탑을 수상했고, 2012년 경북도 신성장기업, 2020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진영종합기계(대표 최훈민, 김천)는 1945년에 선친(최선필)이 설립한 ‘진영철공’을 모태로 현재 광역 살포기, 가정용 도정기 등 농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3대 76년 업력의 장수기업이다.대단위 면적의 농지에 농약을 살포하기 위한 농기계인 광역살포기의 경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지역 유일의 제조기업으로, 국내 공급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조류독감(AI) 등 수인성 질병 방제를 위한 방역제 살포에도 널리 사용돼 수요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시루와방아(대표 장태자, 영천)는 1975년 시어머니가 설립한 ‘서울떡집’을 며느리가 승계(1996년)한 2대 가업으로, 전통 제조 방식을 고수하는 영천지역을 대표하는 떡 제조 전문 농업회사 법인이다.이 회사는 오디, 뽕잎 등 영천지역 특화자원인 한약재를 활용한 떡 제조와 다수의 특허 보유, 경북농업기술원과 기술거래 계약 추진, 쿠팡, 위메프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꾸준한 온라인마케팅 등 제품생산에 대한 오랜 경력과 기술력, 발전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만년부직포(대표 이종석, 성주)는 1978년 선친(이기도)이 설립한 가업을 승계해(2010년) 지금까지 성주지역의 참외 농사에 특화한 부직포를 생산하고 있다.성주지역 부직포 생산업체 중 가장 오랜 업력으로 농업용 보온덮개 등 6개의 특허를 보유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동종업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전국에 대리점 개설 및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43년을 지역과 함께 해온 기업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향토뿌리기업은 오랜 세월, 대를 이어 우리 지역에 뿌리 내린 자랑스러운 기업”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을 지켜온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장수기업이 시대 변화에 맞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주식회사 뷰퀘스트(대표 황세라)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과 코로나19 극복을 함께하고자 화장품(세럼) 2000개(6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기부(사진=경북도) 뷰퀘스트는 경산 소재 화장품 전문회사(브랜드 NONUS)로 최근 안전한 자연유래 성분으로 만든 셔벗 형태의‘노너스 미스티 로즈 클렌징 밤’을 출시해 국내외 뷰티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이번에 기증한 화장품(세럼)은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노너스 모이스쳐 그로잉 세럼’으로 국내 천연소재를 이용해 피부의 보습 기능을 유지시켜 탄탄한 피부로 가꿔주는 제품이다.이날 전달식에서 황세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 마음을 담았다”라며, “지역이 하루 빨리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황세라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여러분들의 염원을 담아 코로나19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화장품(2000개)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7일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2021년 경북한우경진대회의 일환으로‘경북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우 품평회(사진=경북도) 이번 고급육 품평회는 경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했다.경북 고급육 생산을 위한 우수혈통을 발굴하고, 지역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우농가들의 고급육 생산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에 12개 시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2019년 4월 이후 출생하고 체중 750kg 이상의 우수한 한우 23두가 출품됐다.도축 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엄정한 소고기 등급판정 및 품질심사를 거쳐 최고급육의 우열을 가렸다.이날 최우수상은 영천 조규수 농가의 출품우(1++A등급, 도체중량 511kg)가 수상했다.이어진 경매에서도 kg당 4만3820원을 받아 2200만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되어 명실상부 경북 최고급육의 위상을 떨쳤다.우수상은 경산 김영관 농가, 장려상은 경산 서문수 농가에 각각 돌아갔다. 이날 출품된 소는 모두 1등급 이상 고급육으로 시상은 내달 10일 예천한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1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진행된다.남진희 경북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한우농가의 개량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경북도에서도 지역 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개량과 축사시설 현대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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