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는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이상헌 본부장)와 9일 대구 엑스코에서‘제58회 무역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수출증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제58회 무역의 날 행사(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올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체와 수출유공자들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인 및 가족, 무역 유관기관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내 기업체 가운데 에코프로지이엠 2억불탑, 아주스틸 1억불탑, 신라공업 7000만불탑 등 59개 업체가 수출탑을 수상했다.또 오용석 코오롱화이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박형서 현진케미칼 대표이사, 서동조 보백씨엔에스 대표이사, 김현주 니텍스제침 과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외에도 총 55명의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세계시장 개척과 무역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정부 포상 및 표창, 무역협회장상, 도지사표창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대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통상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무역규모는 2018년 수출 6049억 달러를 상회하는 6362억 달러로 사상 최고 수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내년에도 대외적으로 코로나19, 미중 경제패권경쟁 지속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호주와 중국간 무역갈등 지속,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둘러싼 통상갈등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헌 한국무역협회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국내도 탄소중립, 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전환 등 신(新)통상환경의 직면과 해운?해상운임 상승에 따른 물류애로의 중?장기화 등이 예상된다”라면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차전지, 바이오, 헬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기차 등 신성장 산업을 통한 수출증대와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형 수출품목의 발굴 및 육성이 요구된다”라고 밝혔다.경북도는 중앙정부와 수출지원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통상정책 마련하고 튼튼하고 견고한 수출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글로벌 수출전문기업의 육성에 매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코로나시대 시장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수출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온라인 수출마케팅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발굴하고, 전통적인 수출마케팅의 업그레이드와 온라인 수출마케팅을 접목한 온라인유통·마케팅,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新)북방·남방 통상전략 확대를 통한 수출 다변화도 도모한다.북방지역으로는 산업?기술협력, 의료?화장품 등 유망분야의 시장개척을 이끌고, 남방지역으로는 신(新)한류·K-방역의 인지도를 활용하고 온라인유통망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새로운 무역환경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수출경쟁력 강화사업을 확대하고 수출패키지 지원사업과 수출물류비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선다. 특히, 경북형 신(新)성장동력산업의 발굴과 미래형 수출먹거리를 찾아 새로운 수출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타이타늄, 그래핀 등 꿈의 신소재 개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또 스마트 바이오헬스, 화장품, 2차?연료전지, 미래차,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형 신산업 육성과 AI·빅데이터·신약·그린백신·헴프산업 등을 통해 미래형 수출동력 창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한임섭 한국애플리즈(사과소주, 의성) 대표이사는 “경북도의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바이어의 발굴, 시장조사 등 많은 지원으로 해외시장에서 우수상품을 홍보해 수출로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1000만 달러 이상 수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올해 어려운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도 수출이 지난해 보다 17.3%가 증가한 435억 달러를 달성했다. 내년에는 3%가 증가한 45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내년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술개발과 수출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통상 경북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9일 칠곡군청 회의실에서 칠곡 왜관읍‘도시재생지구 범죄예방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지구 범죄예방사업 MOU(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백선기 칠곡군수, 이익훈 칠곡경찰서장, 박성용 금오공과대학 건축학부장,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전영하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협약서 서명에 앞서, 이승엽 금오공대 건축학부 교수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주제로 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배경 등을 소개했다.이번 도시재생지구 범죄예방사업은 취약 지역에 대한 CCTV 설치 및 거리조명, 벽부등, 안심벨 등을 설치해 지역민들의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경찰, 행정, 학계, 주민대표 등이 함께 협력하는 사업이다.특히, 위원회는 협의체 운영 및 사업추진 동력 확보, 칠곡군은 도시재생사업구역내 CPTED* 설계반영 및 추진, 칠곡경찰서는 지역 범죄분석 및 자료제공, 금오공과대학는 CPTED 환경설계 자문 등 기술제공, 경북개발공사는 사업지구 내 추진사업에 대한 CPTED 적용 등 시행, 주민대표는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주민의사를 적극 전달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다.*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 취약 지역의 디자인을 개선해 지역 주민에게 안전감을 주는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이번 도시재생지구 사업은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약 4년에 걸쳐 칠곡 왜관리 28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47억 4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된다.이순동 경북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사업을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영주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이정아)에서 ‘열처리 전지대두를 주원료로 한 복합생균제 제조 및 고품질 한우육 생산’특허기술*을 포항 소재 농업회사법인 포발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허등록 제1971894호, 2020.3.20.▲ 경북축산기술연구소 전경(사진=경북도)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축산기술연구소와 포발이 함께 공동 개발한 한우전용 생균제이다.이는 열처리 전지대두를 주원료에 한방보조제, 생균배양물을 혼합 ? 발효 건조물이다. 특히 한우성장, 비육에 필요한 라이신, 메치오닌 및 에너지원인 지방성분뿐만 아니라 천연제제를 첨가한 복합생균제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우비육시에 1일/회당 50∼100g정도(1일 사료급여량의 0.5∼1.0% 정도)첨가 급여해주면, 사료효율 및 증체량이 향상돼 일반비육우에 비해 도체중은 10.9∼14.8% 정도, 근내지방도는 11.2∼22.8%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종적으로 농가수익과 직결되는 도체의 육량등급을 17.3∼26.0% 증가시키고 육질등급은 9.1∼ 13.5%까지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주원료인 전지대두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어린송아지나 번식암소에게도 첨가 급여해주면 설사예방 및 대사성 질병유발 방지, 성장률 향상 및 번식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이는 생산된 한우고기가 더 부드럽고 다즙성과 향미가 크게 좋아져 소비자들의 기호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정아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기술이전에 따른 신제품 공급은 제품생산 준비단계를 거쳐 내년 초부터 한우농가에 공급하게 될 예정”이라며, “이는 지역 축산농가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한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협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청렴도 측정결과 2년 연속 2등급(사진=경북도) 이번 평가에서 경북도와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측정한 외부청렴도에서는 지난해보다 1등급 낮아졌다. 하지만, 도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측정한 내부청렴도에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해 청렴기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 감점요인은 없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간 경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이후 하위권에 머물러 오다가 이철우 도지사가 취임하면서‘변해야 산다’라는 도정철학으로 전 직원이 청렴의식을 가지고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이에 지난해에 청렴도 최고등급인 2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올해도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강조하며‘각계전투(각자 계산하고 전부 투명하게)’ 캠페인 등 청렴문화를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한편, 경북도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과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9개의 청렴시책을 발굴·추진했다.먼저, 민관이 함께하는‘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를 통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만족도·청렴도 제고로 외부 청렴수준을 향상시켰다.또 명절·연말연시 등 청렴 취약기간‘청렴주의보’운영을 통해 부서장이 직접 공사·용역·보조사업자 등에게 금품·향응 수수 및 제공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처음으로 시행한‘청렴경북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통해 전국에 청렴경북의 문화를 확산해왔다.지난해부터 청렴도 취약 4개 분야(공사, 용역, 보조금, 민원)에 대한 감사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로 전환했다..이를 통해 올해 공사·용역분야의 계획단계, 시공단계, 준공 후 사후관리 단계 등 각 단계에 맞는‘청렴이행 평가표’을 제작해 공사·용역분야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감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도청 공직자들의 내부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서 전 부서가 동참하는 ‘전 부서 청렴책임제’를 운영했다.실국·사업소·소방서 청렴 순회간담회로 연중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또 찾아가서 함께하는 청렴교육으로 전 직원에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 전 공직자의 행위기준에 대해 교육하는 등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 연속 2등급 우수한 청렴도 등급을 받은 것은 청렴한 바람이 경북도와 공직 내부로부터 불어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더 청렴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지역 민간단체, 온실가스 컨설턴트, 지자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수 탄소중립 생활운동 사례 선정 시상(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 우수 시군과 유공 공무원?민간인, 탄소포인트제 우수 아파트 단지 및 건물에 대한 표창과 전문가 특강, 온실가스 컨설턴트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 평가에서 포항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 구미?안동시와 청도?의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 시군은 온실가스 진단 사업, 도민대상 기후변화 적응 실천교육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탄소포인트제 평가에서는 에너지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안동 옥동6주공아파트, 예천 대심주공아파트, 한화호텔&리조트 경주지점, 동아백화점 구미점이 우수 아파트 단지 및 건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가정, 학교, 기업, 지역사회로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의 우수사례가 널리 전파돼 전 도민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9일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KIT Engineering Fair 2021’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KIT Engineering Fair 2021(사진=경북도) 개막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김득환 도의원, 김재상 시의장, 경북경제진흥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재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성과물을 감상하고 공학도로서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 : 돌기둥이나 담 위 등 건축물의 정점에 놓인 장식, 최고의 업적을 뜻함. 공학계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 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이 날 전시된 153점의 작품은 경북도와 산업통상부가 2012년부터 10년간 중장기 전략으로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노력의 성과물이다. *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 지역 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Hu-star) 경북도의 이러한 지원으로 금오공대 재학생들은 타 지역학생들과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한‘2021 서울테크 지능로봇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한‘험지극복을 위한 이동형태 변형 로봇(Four legged-wheel robot)’을 들 수 있다.. 한편,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지역에서 혁신인재를 양성해 기업에 보냄으로써 지역이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에는 반드시 대학이 있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경북도는 민관 통합연구플랫폼을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산업의 육성 전략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9일 오전 의성 청소년센터에서 도지사, 의성군수, 도의원, 지역 물류?수출 기업인, 유관기관, 자문위원,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서 지역 항공물류의 현황과 향후 항공물류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정책적 지원 등 다양한 전략들이 논의됐다.토론회는 항공물류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주재로 참가자 전체가 자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동수 한국항공정책연구소 소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핵심인프라, 특화전략, 공급확보, 수요창출, 공급망 관리 등 크게 5대 전략으로 나눠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그는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지역 특화 물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항공물류 환경 핵심인프라 구축, 스마트공항 및 환경 친화 경영 등의 과제*들을 제시했다. * 세부과제 : ▷지역 특화 물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항공물류 환경 핵심인프라 구축 ▷스마트공항 및 환경 친화 경영 ▷거점 물류 항공사, 대형 여객기 운항 및 화물노선 개설 ▷국내외 전자상거래, 국제 특송화물, 우편물 운송의 허브화 ▷국제수요 유치 및 지역특화 항공수요 개발 ▷신공항 이용 운송 물류공급망의 경쟁력 평가 및 피드백 ▷화주 및 포워더(운송주선업체)의 공항비용 경제성 제고를 위한 운영체계 혁신두번째 발표자인 이희용 영남대학교 교수는 경북 항공물류산업 육성 전략을 주제로 “지난해 경북의 항공 물동량을 보면 전자기기 및 부품, 자동차 부품이 40%를 차지하며 중국, 미국 등으로 수출입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향후 신공항 건설과 연계하여 지역 항공 물동량을 견인하는 반도체, 자동차 부품, 무선통신, 의약품, 신선화물, 전자상거래 등 주요 산업별 물류 특성을 감안해 경북도의 전략 방향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진 이철우 도지사 주재한 자유토론의 시간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 물류?수출 기업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격의 없는 토론을 진행했다.이상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 주력 수출품은 철강을 제외하면 카메라모듈, 휴대폰부품, 반도체 등 대부분 항공운송을 활용하는 IT부품들”이라면서, “차세대 육성산업인 백신에서 운용중인 백신용 콜드체인 인프라는 지역 농수산물 수출입에도 활용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박배호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생산본부장은 “현재 개발 중인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카고 드론이 완료되면, 이를 활용해 신공항과 연계한 양방향 드론 물류 수송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별 버티포트의 확보와 항로,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배영일 경북수출기업협회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전 세계 직항 노선을 운항하며 국가별 주요 도시들과 활발하게 경제 교류를 이끌어내 지역 산업의 수출입도 확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전 세계 운항노선 확보, 통관절차 간소화, 자유무역지역 지정, 콜드체인 특구 지정, 국제 물류기업 유치 등 국제 항공물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공항 물류경쟁력 강화 및 연계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 등을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세계 인구의 56%가 있는 아시아의 거대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지정학적으로 동북아 중심인 우리나라를 차기 물류 허브로 선호할 가능성이 크고, 대구경북신공항의 지리적 이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영종도에 인천공항을 품은 인천은 시 승격 40년 만에, 인구 3배, 지역내총생산은 21배로 늘며 글로벌 도시로 새롭게 태어났다”라면서, “대구경북신공항을 거점으로 한 산업혁신을 통해 항공물류가 경북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도록 전략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내년 군?민항 기본계획 등이 확정되면서 이와 연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항공물류산업에 대한 육성전략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분야별 전략 사업을 선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공동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전문가, 지역민, 기업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운영 중인 지역 대학교수, 기업,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항공산업 워킹그룹의 위원과 연구활동을 대폭 확대하고, 각 분야별 항공전문가들로 구성된 항공정책 자문위원회의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신공항 기본계획과 시군별 연계 발전 전략이 마련되는 대로 주민설명회, 토론회 등도 순회 개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대구경북신공항 VR(가상현실) 홍보?체험존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 VR체험존 개관(사진=경북도) 개관식은 이철우 도지사와 도의회 박영환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대구경북신공항과 함께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청어린이집 어린이 10여명이 제막식에 참여해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미래의 대구경북신공항에서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약 5개월간의 영상제작 과정을 거쳐 조성된 홍보·체험존은 VR여행체험존, 신공항라운지, 신공항포토존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먼저, VR여행체험존에서는 항공기와 드론 모양의 구조물에 탑승해 VR영상을 통해 울릉도와 세계 곳곳의 관광지를 여행해 볼 수 있다. 특히 울릉도 VR영상은 빠른 영상전개와 역동적인 구성으로 VR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울릉도의 다양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신공항라운지는 도청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경북신공항의 사업개요, 추진계획, 기대효과 등을 안내하는 홍보 패널 뿐만 아니라 민?관?군 갈등관리 해결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이전부지 선정과정을 정리한 디지털 책자도 만나볼 수 있다.신공항포토존에서는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상의 대구경북신공항과 세계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여러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개관식에는 대구경북신공항 홍보 플래시몹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대구경북신공항 시군 순회 홍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VR 홍보?체험존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히 개최됐다. 전문댄서와 어린이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대구경북신공항 서포터즈들은‘비행기’를 개사한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함께 율동을 따라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의 빠른 개항을 기원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도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절대적”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 VR 홍보?체험존과 시군 순회 홍보 프로젝트가 도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호흡하는 소통과 홍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관광시장을 선점하고 농촌체험관광 홍보와 방문객 유치를 위해 경북 농촌체험관광 포털사이트‘오이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 오이소 오픈(사진=경북도) 이번에 개설한‘오이소’는 경북의 농촌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흩어져 있던 체험거리와 볼거리, 지역 연계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쉽게 얻고 예약까지 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농특산품 쇼핑몰‘사이소’, 유튜브 채널‘보이소’와 함께 지역색이 잘 드러나는 경상도 사투리‘오이소’디자인을 특허 출원했다.‘오이소’는 경북 지도에 시군별 농촌체험과 홍보 영상을 메인페이지에 배치해 방문자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PC-스마트기기 지원 반응형 웹을 적용해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메뉴구성으로는 지역·대상·목적별 등 맞춤형 통합검색기능과 가족단위 소규모 체험·한옥고택·캠핑·카페 등 최신 여행트렌트를 반영한 추천 테마 체험을 볼 수 있다.농촌체험휴양마을, 치유농장, 찾아가는 양조장, 화훼·승마체험 등을 대상으로 농촌여행 콘텐츠를 제작 및 농촌체험관광 SNS기자단들의 생생한 취재를 통한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 선정된 영상, 사진, 웹툰, 광고지면, 카드뉴스 등의 작품도 게시했다.농촌체험관광 SNS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들의 리뷰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농산물 수확·가공, 만들기, 생태, 문화 체험, 당일 및 1박 2일 패키지 상품 등 22개 사업장에 70개 농촌체험을 실시간으로 예약도 가능하다.특히‘오이소’오픈과 동시에 추진되는 소문내기 이벤트로 신규 가입과 함께 본인계정에 오이소를 홍보한 회원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오이소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굿즈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축하 메시지 이벤트 참여 시 300명을 추첨으로 1만원 온라인 상품권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접속 후 이벤트 메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www.경북오이소.kr, www.gboiso.kr)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관광과 여가 생활에 대한 여행 플랫폼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오이소’를 개발하게 됐다”라면서,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농촌만의 숨겨진 매력을‘오이소’를 통해 홍보해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안동 동문동 일원에 지역의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지원을 위한 특화 사업장 ‘가치만드소(所)*’를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공동 브랜드명▲ 가치만드소(사진=경북도) 가치만드소(所)는 발달장애인과 예비창업자 및 가족 구성원을 포함한 초기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기술개발 지원, 창업자 보육실 입주, 자문·상담 등 멘토링, 각종 홍보지원을 통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공모사업에 경북도가 안동시와 공동으로 신청해 선정*됐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소식을 갖게 됐다. * 전국 2개소만 선정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구도심에 노후화 돼 폐업한 목욕탕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특화 사업장은 연면적 486.16㎡,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식품제조공간(HACCP시설), 기업보육실, 교육실, 사무 및 휴게 공간 등을 갖췄다. 가치만드소(所)는 국민 공모를 통해 결정된 특화사업장 명칭으로 ‘가치’와 ‘같이’ 의미를 모두 담고 있다. 이번 특화사업장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창업지원이 지역의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도는 장애인기업 생산품 전시직판장과 오픈마켓 운영 등으로 장애경제인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특화 사업장이 전국 최초로 개소되는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써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공모에서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사업이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시스템 구축(사진=경북도)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별로 각기 다른 재난안전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제안한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재난안전 문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역 전문가와 함께 과제를 발굴?기획해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국비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부담을 덜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사업으로 전국에서 제안된 29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발표?전문가 평가 및 중앙-지방 재난안전 연구개발협의체*의 심의를 거쳐 최종 8개 사업을 결정했다.* 중앙-지자체 재난안전 R&D 정보공유,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한 협의?조정 기구(’19.4월)(21개 중앙부처, 17개 지자체 참여)경북도는 교통 분야 재난안전문제 해결을 위해‘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활용체계 구축’사업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공모에 채택된 이번 사업은 버스, 개인차량 등 다양한 모빌리티를 기반으로 도로정보를 수집하고 도로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체계를 개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0억원(국비16억, 도비4억)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될 예정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재난환경?산업?경제 여건 등에 맞는 재난안전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재난안전 관리와 대응 역량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43(+12)12,3261,252(+83)10,958(+59)116(+1)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문경병원포항교회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포항I병원경산J학교포항S어린이집경산H어린이집해외유입기타12,326명4,9497,377524077542121261096312151586,729(+143) (+1)(+1)(+1)(+1)(+1)(+8)(+13)(+2)(+6) (+109) * 치명률 ? 경북(12.9. 기준) 0.94%(116명), 전국(12.8. 기준) 0.82%(4,020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12.3.(金)12.4.(土)12.5.(日)12.6.(月)12.7.(火)12.8.(水)검 사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16,29219,36311,30711,85321,43319,423확진자11695(1)10368(1)68971068290(3)99(1)181(1)129(1)131(2)143확진율0.70.50.60.60.70.60.50.40.60.51.61.10.6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47명 1일평균 121.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498명 1일평균 107.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918, 해외유입 40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2,326명 (+143)1,852(+35)1,303(+10)756(+7)476(+4)2,044(+15)458(+4)388(+2)238(+5)206(+2)2,441(+32)57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2(+2)17156(+2)243(+1)246215531(+11)137(+8)115138(+3)14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도청 화랑실에서 ‘경상북도 미래전략 연구지원단’정책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책과제 최종보고회(사진=경북도) 경북도 미래전략연구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선도과제 발굴을 위해 이석희 도 정책자문관을 필두로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싱크탱크이다. 올해 총 7차례 회의(21.3~10월)를 개최해 경북이 정책트렌드를 선도할 48개 메가프로젝트를 제안했다.이를 바탕으로 한 과제 간 융?복합 심층연구를 통해 최종 6개의 분과별 전략과제를 발굴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이번 보고회는 그간 연구지원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주요과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분과별 심화 전략과제를 발표하는 한편, 향후 사업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발표한 연구지원단의 분과별 심화 전략과제의 주요 내용은 6대 과제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지방소멸방지를 위한 경북형 구독마을 구현방안은 법?제도 정비를 토대로 한 농지, 주택, 소득, 교육의 기본적인 구독체계 마련으로 지역소멸 방지와 지역균형 패러다임 도모하는 전략이다. 두 번째 경북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실증은 경북지역메타버스산업진흥원(가칭) 구축을 통한 경북 지역의 교육?산업?문화관광 관련 산업 육성 구심점을 확보하는 방안이다.세 번째 지능형 반도체 융합부품 클러스터 조성은 지능형 반도체 융합부품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및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네 번째 경북형 농촌 이주노동자 주거환경 대책은 농촌에 방치돼 있는 미활용 폐교를 활용한 이주노동자 주거 공간 및 안정적인 농촌 인력 확보를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이다.다섯 번째 경북 문화관광 국제경쟁력 강화방안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환동해 블루관광, 산림체험관광 등을 통한 공항경제권 활성화이다.끝으로, 2050 동해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은 동해 해산식물을 이용한 탄소 고정능 확대 연구 및 경북형 블루카본 기반 화이트바이오 소재 개발 등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합한 어촌 수익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이날 발표된 전략과제에 대해 관계부서와 실현가능성 및 사업화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하고 전문가 TF를 구성해 구체화 한 후 연구용역으로 세부 추진전략을 수립 할 계획이다. 김민석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혁신적인 도정 역량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전략 발굴 연구를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연구지원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과제는 도 全 실국 및 시군에 공유해 다양한 시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사진=경북도)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등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정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경북도는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도정목표로 보육인프라 확충 및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보육아동 인성교육,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SMART교사 양성 등 29개의 특수시책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영애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한편, 경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보육정책 추진성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2019년, 2020년 2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조현애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 있게 운영해 아이와 교사, 부모가 모두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제23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3회 복숭아세미나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세미나는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춰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다. 최민용 복숭아연구회장 등 연구회 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복숭아연구회 세미나는 경북복숭아연구회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함께 주최로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복숭아 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회원 상호간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교육의 장으로 올해 23회 째를 맞았다.올해는 ‘기후변화 극복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수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재군 경농 매니저의 ‘이상기후 대응 복숭아 병해충 약제 방제 방법’, 윤해근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영남대학교 교수)의 ‘복숭아 과실 수출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 됐다.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약제 방제 방법에 대한 강의는 복숭아 품질을 높이는 정보를 제공하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복숭아 면적과 생산량을 수출 전략을 통해 풀어나가는 해법을 제시했다.복숭아연구회는 지역의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중심으로 12개 지부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숭아 세미나, 품평회 및 병해충 예찰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는 이상기후와 병충해로 복숭아 재배에 힘든 한해였다”라며, “앞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힘쓰고 복숭아 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8일 오후 도청에서 현대자동차 계열 광고기획사인 이노션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각각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사진=경북도) 지난달 말에는 이노션에서 지역 27개 농촌보육시설 어린이들이 사용할 19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380세트 전달했다.또 지난 8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1800만원 상당의 대형TV 15대를 마을회관 등 농촌지역 공동시설에 전달했다.꺼질지 모르는 코로나19로 농촌지역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과 기업체의 나눔이 살맛나는 농촌을 만드는 촉진제가 되고 있다. 한편,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기부를 하는 기업의 의사에 따라 농촌현장으로 전달된다.이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피해 경감과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들의 출자로 마련된다. 올해 경북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기부한 기업은 총 10개사로 금액으로는 4억 5000만원에 이른다.지역 농촌공동시설에 대형TV를 전달한 강희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경영처장은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수자원공사가 작은 환원을 통해 지역 농업인 곁으로 다가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전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이노션의 온정이 농업?농촌을 지키는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소방, 소방공무원·소방기관 사칭 사기범죄 주의 당부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팥빙수·아이스크림·뷔페 등 위생점검 실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EBS 영어학습 콘텐츠 시민 모두에게 무료 지원
[대구·경북 보도자료] 사회경험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해 청년도전 응원한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문화유산, 국보·보물 6건 지정 쾌거!
[대구·경북 보도자료] 저출생 해법 찾기 위한 도민 모니터링단 전체 회의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내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