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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 농업기술원에서 지역의 주요 지역특화작목을 경쟁력 있는 6차 농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인?교수?공무원 등 전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여‘경상북도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결과 평가회’를 가졌다.▲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사업 종합 결과 평가(사진=경북도) 이번 평가회는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올해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공분야의 대학 교수와 연구?지도공무원, 독농가 등 현장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품목을 선정해 생산에서부터 유통?가공?소비에 이르기까지 농산품의 6차 산업화와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인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화훼, 감 등 6개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학교수, 연구?지도 공무원, 농업인 등 120명의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또한 농가, 기업 등 컨설팅 과정에서 제기된 현장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해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컨설팅 등 관련 지원단의 노력으로 경북 농산물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포도 수출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속해서 증가해 수출량 1349t, 수출액 1798만 9000불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50.6% 증가했고, 전국 대비 수출량에서는 82%, 수출액에서는 88%의 비중을 차지했다. 복숭아, 사과, 화훼 등 다른 작목에서도 생과, 절화 신선도 향상 등으로 점진적으로 수출 물량이 증가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복숭아 수출촉진 위한 현장 기술지원, 수출용 샤인머스켓 재배교육ㆍ기술지도, 딸기 미래형 브랜딩, 동남아 시장 맞춤형 사과 병해충 예찰ㆍ방제시스템 확립, 수출화훼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ㆍ기술지원, 감 껍질 이용 카로티노이드 강화유 개발 등이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가공?판매 등 종합적인 현장컨설팅을 주도하는 경북수출농업기술지원단 이 꼭 필요하다”라며, “지역 농가 전반에 걸쳐 기술 향상과 실질적 농가소득 향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주한중국대사관과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권기식) 공동으로‘중국 서부지역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中 서부지역 사진전(사진=경북도) 25일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기식 한ㆍ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조광제 자문위원장, 손경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감사, 신용진 세명TV 대표를 비롯해 이호국 길림신문 한국대표가 함께했다.전시회에는 한·중 문화 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중국 서부지역의 자연풍광과 생활 발전상을 담은 사진작품 6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황토 고원의 아름다움과 티베트의 야생, 신장, 위구르 지역의 이국적인 풍경을 담은 사진들은 중국 서부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신장, 위난성 등 중국 서부지역의 수려한 자연경치를 감상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음미하기를 바란다”라며, “한·중 문화교류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서부지역은 중국 혁명의 요람인 연안 산시성을 비롯해 6개의 성과 티베트 등 5개 자치구, 충칭직할시를 포함하는 광대한 지역으로 중국 전체 면적의 72%를 차지하고 있다.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실크로드와 맞닿아 있어 고대 동서 문명의 화려한 꽃이 핀 곳이다.
경상북도는 25일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등 3종 6마리를 봉화 일원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 삵 방사(사진=경북도) 이번에 방사한 야생동물은 기아 및 탈진, 외상 등으로 구조된 황조롱이와 수리부엉이, 삵으로 각각 2마리이다.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치료와 꾸준한 재활훈련으로 회복시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 내에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안동 도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 및 치료, 재활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경북 거점 야생동물병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구지역 야생동물 치료?방사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10월말 현재 멸종위기 2급 천연기념물 참매 등 66종 438(조류 304, 포유류 132, 기타2)마리를 구조했으며 주요원인은 미아, 탈진, 교통사고 등이다. 한편, 영구장애를 입어 자연으로 돌려보내지 못한 독수리, 꽃사슴 등 13종 52마리를 야생동물생태공원에서 보호?관리하고 있으며 방문객에게 동물보호의식 향상 및 체험의 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철화 경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기후변화와 도시개발로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가 가속화 되고 있는 지금, 우리 센터가 구심점이 돼 야생동물 보호와 구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도청에서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 주관으로 김장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 나누기(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참석을 최소화하는 대신 회원들이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김장에 사용하는 배추 등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합회는 담근 김장김치 7400kg을 영천 희망원, 의성 믿음의 집, 청송 태양의 집, 청도 효사랑실버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특히,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김장나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며 나눔 실천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한여농 도연합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늘 앞장 서 왔다”라며,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지면서 이 분들의 정책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는 한국농업경영인 배우자와 여성후계농업인으로 구성돼 있다.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통한 복지농촌건설을 목적으로 1997년 창립해 현재 23개 시군 1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단체이다.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도청 동락관에서 2021년 제2차 경북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시군 시상식(사진=경북도) 25일에는 개회식과 수출정책 평가 시상, 해외바이어와 면담, 수출상담회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6억 3000만불 달성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도내 수출유망 농식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수출정책 우수 시군 시상에서는 지난해 경북 포도수출이 전국 수출의 88%를 웃돌며 대한민국 샤인머스캣의 독보적 위상 구축에 크게 기여한 상주시가 대상(상사업비 5000만원)을 차지했다.또 무, 배추 등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적극 추진한 포항시, 다양한 품목의 해외마케팅으로 수출증대에 기여한 예천군이 최우수상(상사업비 각 3000만원)을 수상했다.이어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의성군, 성주군이 우수상(상사업비 각 1000만원)을 수상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 8개국 바이어 18개사와 지역 농식품 수출업체 37개사가 참여해 총 73건의 일대일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가 사전에 요청한 업체별 샘플제공과 상담회 중 관심을 보였던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샘플을 제공해 비대면 행사의 현장감을 높였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지역 스타품목인 샤인머스캣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떡볶이, 분말소스, 반찬류 등을 비롯해 건강식품인 단백질제품, 원물스낵, 발효음료 등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바이어와의 화상 면담을 통해 지역 농식품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했다.면담에 참여한 홍콩 Kenneth Lee Top Weal 社 대표는“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불어온 K푸드 열풍이 아시아 소비트렌드의 중심지인 홍콩에서도 여전히 대세”라며, “경북의 샤인머스캣, 참외 등 프리미엄 농산물의 인기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경북도는 해마다 농식품 수출업체에 국제식품박람회, 바이어초청 상담회 등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4회째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수출마케팅의 한 축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3일간 중국시장에 경북 샤인머스캣 소비확대를 위해 북경 대표 수입과일 시장인 삼원리(三源里)시장에서 식품 전문 왕홍(??)과 요리사를 섭외해 지역 도매상 초청 판촉행사를 실시했다.또 이를 콘텐츠화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더우인)에 게시하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도 진행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위기에도 지역 농식품은 해외 140여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라며, “농업이 새로운 수출 유망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만큼,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배기동, 고령)는 지난 23일 상주 경천섬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녹색생활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운동(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경북협의회 임원,시군협의회장과 산악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먼저, 오전 경천섬에서 개최된 녹색생활실천대회는 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에 매우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공을 낙동강에 투척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소설이 지난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한 시군협의회 회장단 모두가 낙동강의 본류인 경천섬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자”라고 다짐했다.이어 개최된 바다지킴이단 선포식에서는 윤종도 산악회장이 “샛강이 살고 강물이 맑아야 바다가 살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바다지킴이단이 됐음을 선포한다”라며, “깨끗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생산 및 소비활동 등 삶의 방식부터 바꾸는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참석자들도 다함께 샛강을 지키고 강을 지키고 바다를 지키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강추위로 인해 오후에는 상주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개최한 의식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회장 배기동)임원들과 강영석 상주시장, 정재현 의장, 남영숙 도의원 등이 참석해 녹색생활실천 유공자를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 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상주협의회간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천섬 일원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환경정화활동, 화합행사, 봉사활동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행정적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배기동 경북협의회장은 “이렇게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앞장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북협의회는 1989년 3월 24일 창립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기초 법질서 지키기, 에너지 절약, 녹색생활 실천, 안전문화 정착 등 사회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기부를 비롯해 생명나누기 동참 헌혈운동, 지역사회 방역 활동과 코로나 피해 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과 태풍 오마이스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재난안전네트워크 활동의 홍보와 정보공유, 민관 협조체계를 통한 재난대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경북안전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전 유공자 표창 시상,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 재난대응 특강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재난현장대응 구조구급기술 경진대회에서는 ▷부상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화기?소화전 사용 ▷방독면 착용 등 5개 종목에 대해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경진대회에서 청도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에 상주시, 우수에 경주시, 장려에 영천시 ? 안동시가 각각 선정됐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큰 도움을 주는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들은 보배와 같은 존재”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365일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에 조직돼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간호사회, 종합자원봉사센터, 도로교통공단, 가스안전공사 등 도내 261개 재난안전 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간주도 협의체로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재난피해현장 복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월 25일부터 4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박람회(사진=경북도) 이번 박람회는 제2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지역별 귀농 홍보관 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기농?친환경 전시관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로 진행된다.경북도와 12개 시군 귀농인 및 담당 공무원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귀농 희망자들에게 귀농 및 청년?창농 지원정책, 수요자 맞춤형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으로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주춤해진 귀농1번지 경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오후 김천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서 ‘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 일반산업단지 조감도(사진=경북도) 준공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도·시의원,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500여명이 참석했다.김천 일반산업단지(3단계)는 사통팔달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의 이점을 이용해 35만평(1156천㎡) 규모로 김천에서 직접 개발한 공영개발로 1841억원을 투입했다.2017년 착공해 4년의 기간을 거쳐 이번에 준공했으며, 준공 전에 이미 100% 분양률을 달성했다. 산업단지에는 음·식료품 제조업, 금속가공·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소매업, 창고 및 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특히, 코로나19로 국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 김천시가 공영개발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분양가를 평당 44만원으로 대폭 낮춰 기업들로부터 많은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또한,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투자유치 경쟁 속에 국내 1호 리쇼어링(reshoring·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복귀)기업인 아주스틸을 유치하는데도 성공했다. 아주스틸은 필리핀 공장을 이전하기 위해 본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로 컬러강판을 소재로 하는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또 국내 캠핑카 제작 1위 업체인 유니캠프, 자동차 대표 부품기업인 태동테크, 삼진정밀, 금성테크, 네오테크, 에스에스라이트 등 현재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연계해 새로운 자동차 부품생산 집적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산업단지 준공으로 4100여명의 일자리 창출, 2조 8000억원의 생산유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뛰어 넘어 경북 경제의 1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오늘 준공식은 단순히 산업단지 조성을 넘어 김천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김천이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김천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발대식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그린물류 생활물류통합플랫폼(사진=경북도) 경북도,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공공기관, 참여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등 8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뜻을 같이 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2년 1월 특구사업 착수에 앞서, 지역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물류신산업을 육성하려는 경북도의 정책적 의지를 함께 공유하고 국내외 물류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데 의의가 있다.1일차에는 경북의 물류신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기조강연, 특구 2030 추진전략,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2일차에는 특구사업 관계자 간 실무 네트워킹에 집중해 진행됐다.특히, 이철웅 고려대 교수의 기조강연에서 ‘스마트 그린물류의 미래와 혁신방향’과 박인환 경북도 4차산업기반과장이 발표한 ‘특구 2030 추진전략’의 첨단물류와 친환경 배송수단에 대한‘Lab To Market(실험실에서 시장으로)*’산업화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 연구실에서 이뤄진 기술개발이 시장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이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국토부 R&D사업 수행과제의 특구연계 산업화 방안’, 한국도로공사에서 ‘혁신도시 중심 남부권 스마트 물류 거점도시 육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한편, 경북도는 물류 신산업 육성을 통해 김천의 규제자유특구를 새로운 지역 혁신성장 아이콘으로 성장시킬 복안이다. 경북도는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참여 연구기관들 간‘혁신 공동체 One Company’를 꾸리고,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주차와 물류기능이 공존하는 도심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구축과 친환경 근거리 배송서비스 실증으로 물류산업의 디지털 혁신, 말단배송 분야 혁신을 이뤄나갈 방침이다.또한, 특구에서는 대기업-중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하는 유통서비스 사업(전방산업)과 물류자동화, 친환경 말단 배송수단 제조업(후방산업)이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치사슬(Value-chain)로 연결된다. 이로써 지역 내 디지털물류와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에 대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배송분야 탄소중립도 실현 가능해질 전망이다.그간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적극 활용해 지역혁신성장을 이끌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배터리 특구(2019년)는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분야에 선제적으로 뛰어들어 대중소기업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1조 6541억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환경부 자원순환클러스터 유치로 포항을 배터리 선도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안동 산업용 헴프(HEMP) 특구(2020년)는 마약류로 70년간 엄격히 규제돼 버려지던 대마를 국내 최초 고부가가치 헴프 소재 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또한, 여기서 더 나아가 제4, 제5의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산업계 동향분석, 기업 네트워킹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특구사업의 총괄주관 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의 하인성 원장은 “세계 스마트 그린물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시범단지)로 특구를 발전시키고, 지역 기업들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신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인 김천이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적 견인을 통해 교통과 더불어 물류중심 특성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금은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라며, “염구작신(染舊作新)의 각오로 이번 사업을 통해 끊어진 지역 물류산업의 모세혈관을 가치사슬로 이어 첨단 물류산업의 대동맥을 힘차게 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에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이하 ‘기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조감도(사진=경북도) 착공식에는 경주시장, 도·시의회 의원,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한 기술센터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산업부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289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사업’의 핵심 인프라이다.부지 2만 2039㎡, 연면적 2898㎡ 규모로 건축되며, 내년 말까지 첨단소재 물성 시험기, 첨단소재 복합환경 내구시험기, 첨단소재 설계 시스템 등 업계 수요가 높은 10종의 성능평가 및 설계해석 장비가 구축된다.기술센터가 준공되면 경북 자동차 부품산업의 절반에 가까운 규모를 차지하는 경주 지역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울산을 잇는 자동차부품산업 벨트의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경북도는 자동차 부품의 다양한 소재적용에 따른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 경량화 금속 및 첨단소재 부품 제조기술 향상에 대한 업계 요구를 중점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적응하고, 수소차·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성능향상에 요구되는 차체 경량화 키워드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에 다수 분포하고 있는 차체ㆍ섀시부품 업체를 비롯해 자동차부품산업 전반의 사업재편 및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경주는 이번 기술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경량화 핵심소재인 탄소 소재부품의 재자원화를 위한‘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구축까지 예정돼 있어, 미래차 부품 관련 기반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에 착공되는 센터가 지역기업이 신기술 흐름에 적응하고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계가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산학연 관계자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26일 오후 대구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2021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DGIEA) 친선의 밤’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친선의 밤(사진=경북도)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Hopes For The Future)’라는 주제로 민간외교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4개국* 대사와 러시아, 인도, 몽골, 헝가리,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약 11개국 외교관과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 37개국 협회 회원 350여명도 참석한다. *폴란드, 루마니아, 베트남, 키르기스스탄이날 행사는 위드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제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대구시·경북도는 의료·문화·경제·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각국 협회 회원들과 상생협력 방안 및 민간외교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세계 속의 경제·문화의 중심으로서 대구·경북의 위상을 만들어갈 초대형 프로젝트”라며, “대구와 경북이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새로운 희망, 새로운 미래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37개 국가 협회 6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협의회는 매년 예술·문화, 경제·통상,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행사와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외교 단체이다.
□ 확진자 현황 : 총 10,818명(완치 10,182, 입원 534, 사망 102) *도 발생 비율 2.5% 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고령학교영천사업장성주할랄식당경산학교영주요양병원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경주사업장해외유입기타10,818명4,9495,86916572134153019241391485,483(+98) (+3) (+3)(+2)(+12)(+12)(+9)(+1)(+56)* 치명률 ? 경북(11.25. 기준) 0.94%(102명), 전국(11.24. 기준) 0.79%(3,363명)□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11.(木)11.12.(金)11.13.(土)11.14.(日)11.15.(月)11.16.(火)11.17.(水)11.18.(木)11.19.(金)11.20.(土)11.21.(日)11.22.(月)11.23.(火)11.24.(水)검 사13,646 13,041 9,888 9,547 5,633 9,109 11,138 14,360 15,795 14,743 8,024 6,390 11,52414,634확진자413542(1)3492651(1)493526(1)39516598(1)확진율0.30.30.40.40.20.30.50.30.20.20.50.80.6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361명 1일평균 51.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597명 1일평균 42.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0,420, 해외유입 39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0,818명 (+98)1,482(+5)1,203(+18)693(+3)4361,861(+18)(+1)412(+4)372(+5)216(+2)99(+3)2,180(+9)43218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615(+2)84(+3)227243(+2)177(+13)496(+10)123956314 □ 병상운영 : 총 1,171(사용 510, 여유 661, 가동률 43.6%)구 분총 계(A+B)전담병원( 59.0% )생활치료센터( 31.0% )소계(A)포 항의료원김 천의료원안 동의료원동 국 대경주병원영 주 적십자소계(B)구미농협교육원문경STX리조트총 병상1,1715251654514330142646146500사 용 중510310833778268620012179가용병상6612158286545644625421 * 타시도 환자 → 경북입원 : 50명, 경북환자 → 타시도 입원 : 49명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회의실에서 재부(在釜)대구?경북시도민회-경북도-경북 시장?군수 협의회 간 지역 농특산물?중소기업제품 구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부 대구?경북시도민회와 상생협력(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우방우 재부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오도창 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총무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재부 시도민회는 지역 농특산물?중소기업 제품의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지역 판매 확대 협력, 지역 관광객 유치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울경 지역 홍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북도와 경북 시장?군수협의회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과 시도민회 회원의 자긍심 고취, 재부 시도민회원의 고향방문 사업, 시?군 향우회 지원 등 시도민회 운영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재부 시도민회는 2002년 5월 15일 설립해 포항 등 15개 시?군 향우회를 조직?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산에는 130만여 명 정도 출향인 거주하고 있다. 우방우 시도민회장(37년생)은 금양상선 회장과 대구?경북시도민회 전국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또 그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과 고향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시도민회 친선 체육대회 개최와 향우 출신 어려운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해 1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고향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우방우 회장은 “130만 출향인들은 고향산천 그림 닮은 뭉게구름만 봐도 가슴이 뛰고, 마음은 늘 고향 생각 뿐”이라며, “출향인들의 구심체인 시도민회도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애향운동에 온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역사적으로 대구와 경북은 한 뿌리이고 출향인들 마음속에도 따로 있지 않을 것”이라며, “고향은 누구에게나 늘 어머니 같은 곳이다. 어머니가 만든 농특산물과 기업 제품을 많이 구매하고 홍보해서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달라”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상(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 이철우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등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참여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8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태풍 오마이스, 영덕시장 화재 등 재난 복구현장에 참여했다.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해 선별검사소, 백신접종센터 등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의료진에게 힘을 보탰다.또한 단계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집수리, 환경정화, 미용 및 도배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 전역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는 봉사활동도 실천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지역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2021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을 수여했다.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과 개인유공자 44명, 유공단체 14개 단체 및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 유공자 35명, 유공단체 5개 단체에 경상북도지사 표창이 주어졌다.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에서는 경주시와 칠곡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문경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 경산시와 의성군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어 내년도 경북의 자원봉사활동 목표로‘지구를 되살리는 일상의 실천,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주제를 선정해 친환경 생활,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배출 등을 위해 자원봉사자가 앞장서자는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줘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 대응 실천과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람은 어떤 운명으로 살지 모르지만 정말 행복한 사람은 어떻게 봉사할지를 찾는 사람이다”라면서,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분들이 모두가 행복해지는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4일 대구 호텔인터불고(만촌)에서 지역 뷰티산업 발전과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경북 뷰티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뷰티산업 포럼(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포럼은 지역 뷰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부의 ‘K-뷰티 혁신종합 전략’에 대응해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뷰티산업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의 도약을 위해 산학연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박성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과 지역 뷰티산업 관련 기관 및 대학, 화장품 기업 임직원 등이 함께 했다. 행사는 기조강연,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또 그간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물인 한방화장품, 아로마테라피 샤워필터, 원적외선 마스크, 갈바닉 등 화장품 및 뷰티디바이스 제품도 전시했다. 별도 공간에서 진행된 기업지원 상담에서는 뷰티관련 최신기술 소개,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자금 융자 상담, 정부지원 R&BD사업 및 최신 해외 화장품 인허가 규정 안내 등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도 제공했다. 한편, 강현재 경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장은‘경북도 K-뷰티 현황과 발전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그는 화장품 기업지원 사업을 통한 지역 뷰티기업 경쟁력 향상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지역 뷰티산업의 스케일업을 강조했다.다음으로 이원복 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김대익 대구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 김경민 한국무역협회대경지역본부 팀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이들은‘K-뷰티산업 동향과 경북 뷰티산업 발전에 대한 제언’, ‘대구지역 화장품 산업 현황 및 지원방향’, ‘뷰티 해외 전시회 120% 활용 전략’이란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산학연관의 뷰티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에서는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발전방향, 지역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과 뷰티제품의 시장진입 장벽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내년부터 대구시와 인프라를 연계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K-뷰티 국가 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지역 화장품 산업을 K-뷰티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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