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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제5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산업디자인 어워드 대상(사진=경북도)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경북도는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이번 전람회에는 시각디자인 177점, 공예디자인 62점, 제품 및 환경디자인 27점, 총 26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수상작 141점이 최종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김용석(도동요) 작가가 출품한 ‘채색다기 Set’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실크백자 소지로 성형한 다기에 컬러를 겹겹이 쌓아 올려 은은한 효과를 주고, 얇게 제작된 기물이 그러데이션 된 컬러와 조화를 이루어 차를 우리며 사용할 때 좋은 그립 감을 준다. 이 외에도 경북도지사상에 18명(금상3, 은상3, 동상6, 장려상6)이 선정됐다.금상에는 ▷공예디자인 부문에 권오준님의 ‘청동 옻칠, 은 주전자’ ▷시각디자인 부문에 이주영(경운대학교)님의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에 백우열(케이.피.디)님의 ‘액스토핏 레그 프레스 머신’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선 42점, 입선 80점은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이 수여됐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52회째를 맞는 이번 전람회에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작가 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과 작가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역사성 있는 전람회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또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12월 10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취소됐다.
경상북도는 대구시(시장 권영진),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활성화를 위해 12월 8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경북도↔대구시 상생협력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최근‘오미크론’변이로 현행 위드코로나 체계가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소상공인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민관 상생협력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공공배달앱인“먹깨비”와 “대구로”를 통한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컨설팅 및 교육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육성프로그램에 적극 협력,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업소에 대한 금융상담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기부금은 DGB대구은행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3억원을 경북도와 대구시에 각각 1억원을 기부하고, 온누리상품권 11억원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불안감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DGB대구은행, 경북도, 대구시가 힘을 합쳤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시 지역사회가 일어 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텍, 김정재ㆍ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국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양성 및 의학교육 혁신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세미나(사진=경북도)이번 국회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바이오산업을 이끌어갈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새로운 의학교육 시스템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자로는 김무환 포스텍 총장, 한희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 김법민 고려대학교 바이오의공학부 교수가 나섰다. 이들은 각각 ‘공학 기반 의학교육 혁신의 필요성’,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이란 주제로 발표했다.김무환 총장은 공학기반의 의대를 세계 최초로 설립한 미국의 칼 일리노이 의과대학의 사례를 소개하며 “의사과학자 양성은 대한민국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며, 공대에 기반 한 연구중심의대 설립이 국가적으로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김법민 교수는 의사과학자 양성과 최근 발전하고 있는 의료기기산업의 상관성에 주목하며 “의사과학자가 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각종 기술의 임상근거를 제시하고 기업성장을 주도하는 주인공으로서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희철 한국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은 한국의 의사과학자 양성 과정에 있어 현실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의료는 과학에 기반 한 진료이며, 전주기에 걸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의사과학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이어진 주제토론에서는 반창일 포스텍 대학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하일 카이스트 교수, 강성식 한국화이자제약 부사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과 김태경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차전경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사과학자 양성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특히, 노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와 의료기술 발전의 중심에 공학 기반 한 연구중심의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김정재 국회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바이오분야 연구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연구하는 의사, 의사과학자의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면서, “이를 위해 포스텍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이공계 연구중심 대학과 연계해 의학과 과학을 융합하는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김병욱 국회의원은 “국가 의학연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의사과학자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포스텍이나 카이스트 같은 연구개발 특화 공과대학에 연구중심의대를 만든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미래 변화의 속도에 맞춰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국가적 미래新산업 육성의 최우선 과제로 삼게다”라면서, “ 경북을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전문가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바이오산업은 앞으로 미래 국가발전을 이끌어갈 핵심 산업이다”며, “국가 바이오의료산업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국가정책화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정계·학계·산업계 특히 관계부처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건수는 194건, 인명피해 14명(부상 14), 재산피해는 25억여 원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화목보일러 화재진압(사진=경북도) 나무를 주 연료로 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도심지역보다는 농?어촌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고, 경북은 충남, 경기에 이어 3번째로 많다. 화재 발생 건수는 2016년 이후 매년 증가했으나 2019년 29건으로 다소 감소했고 2020년 41건, 2021년 11월 현재 29건으로 집계됐다.장소별로는 주택이 79.9%(155건)로 가장 많고 산업시설 5.7%(11건), 기타 건축물 3.6%(7건) 순으로 특히 단독주택에서 149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으로는 부주의 70.1%(136건), 기계적 요인 24.7%(48건), 기타 5.2%(10건)로 나타났다. 특히, 화목보일러 주변에 가연물을 가까이 두거나(127건) 불씨 방치(78건)가 주요 원인이었다.화목보일러는 주로 단독주택에서 사용하는데 주 연료인 나무 외에도 생활 쓰레기나 폐 농산물을 소각하기 위해 보일러 가까이 두거나, 잿더미에 남은 불씨를 완벽하게 끄지 않고 버리는 과정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또한 최근의 화목보일러는 성능을 높이기 위해 송풍기나 컨트롤 박스 등의 기계장치가 부착돼 전기 합선이나 고장으로 인한 화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와 인접한 위치에 목재나 불에 타기 쉬운 물질 등을 두지 말아야 하며, 사용 중에는 연료 투입 후 뚜껑을 꼭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사용 후 타고 남은 재를 버릴 때는 불씨가 남아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년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겨울철 난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가 예상된다. 도민들께서는 일상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 2층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작품(미술, 서예, 도예, 공예)을 홍보ㆍ전시, 판매하는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예술장터 최종시안(사진=경북도) 이번 예술장터에는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혼을 불태워 완성한 그림, 도자기, 서예, 사진 등 약 130점의 작품이 전시돼 도민들의 선택을 기다린다.이번 행사에서 작품의 판매금액 일부는 도민을 위한 코로나 극복 동참 기부금으로 사용하게 된다.최근, 이건희 컬렉션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이 낳은 천재화가인 유영국(울진 출신), 남관(청송 출신), 박대성(청도 출신), 초정 권창륜(예천 출신)의 작품이 전시 된다. 또 정수대전 대상작품, 도내 사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귀한 작품들도 예술장터를 찾아온 도민들에게 미술감상의 기회를 드리기 위해 특별 기획전도 열린다.경북은 황룡사 벽에 그린 노송(老松)이 실물과 같아 새들이 날아들었다 부딪혀 죽었다는 일화가 삼국사기에 전해져 내려오는 신라시대 솔거부터 대한민국 미술을 선도해온 중심지였다. 근현대에는 조선의 고갱이라 일컬어지는 이인성, 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 이쾌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일무이한 대화가 남관,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수묵화의 거장 박대성, 국쇄 장인 권창륜 등 세계적인 천재 예술가들도 배출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산업 혁명시대 문화예술로 경북을 꽃피우고 반드시 지역미술을 살리겠다”라면서, “내년에는 코로나19 종식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환경이 더 좋아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예술장터와 연계해 11일 13:00에는 가수를 꿈꾸는 가수지망생이 출전하는‘제1회 경북가왕가요제’가 열린다.이날 예선을 걸쳐 본선에 올라온 15개 팀들의 열띤 경연을 펼쳐 경북의 가왕을 선발하게 된다. 경북가왕으로 뽑힌 수상자에게는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에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31(+2)12,1831,169(+30)10,899(+101)115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문경병원포항교회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포항I병원경산J학교포항S어린이집해외유입기타12,183명4,9497,234365240765320202510150101586,593(+131) (+2) (+12)(+5)(+9)(+2)(+101) * 치명률 ? 경북(12.8. 기준) 0.94%(115명), 전국(12.7. 기준) 0.82%(3,957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12.3.(金)12.4.(土)12.5.(日)12.6.(月)12.7.(火)검 사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16,29219,36311,30711,85321,433확진자98(1)11695(1)10368(1)68971068290(3)99(1)181(1)129(1)131(2)확진율0.70.70.50.60.60.70.60.50.40.60.51.61.1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10명 1일평균 115.7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452명 1일평균 103.7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775, 해외유입 40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2,183명 (+131)1,817(+40)1,293(+5)(+1)749(+4)472(+2)2,029(+18)454(+7)386(+1)233(+2)204(+5)2,409(+24)57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70(+1)(+1)17154(+2)242(+2)246215520(+1)129(+2)115(+1)135(+12)14
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지킴이 워크숍(사진=경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점검, 부정?불량식품 단속, 위생관련 각종 홍보에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식품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 이들은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19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식품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 관련 지도 및 홍보 활동도 겸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식중독 예방 관리, 식품위생감시의 이해 등 소비자식품위생감시 활동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먼저,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이바지한 공무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명을 선발해 식품안전감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식중독 예방 관리 및 식품위생감시의 이해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서치유를 통한 힐링마음 여행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으로 식품안전 감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우수기관 표창(사진=경북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전문적이고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문화재 안내판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정책효과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경북도는 전국 1, 2위를 다투는 다수의 문화재는 물론, 국보·명승 등 질적으로도 우수한 유산자원을 보유한 지자체이다. 이번 수상은 시군과의 공모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한편, 지역 영주시와 안동시 담당공무원은 재밌고 유익한 안내문안을 제작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와 시민자문단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그간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문화재 안내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회장 류지봉)’ 회원들이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업기술명인 기부(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전국 농업기술명인들이 뜻을 모아 영천 희망원, 칠곡 성가양로원, 군위 세중복지재단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생산한 7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전달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명인들께 존경을 표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고자 우리지역을 찾아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류지봉 농업기술명인회 회장은“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으로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부터 매년 분야별 1명을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60명, 경북에는 4명이 선발됐으며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7일 구미코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기 위한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설명회(사진=경북도) 이번 입점설명회는 지난 7월 포항, 10월 안동에서 입점상담회가 개최 된 바 있다.하지만, 이번처럼 대형유통채널 상품기획가들이 직접 소상공인들에게 상세히 각 채널의 입점 설명회를 가지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설명회는 대형 유통채널 6개사 ▷쿠팡 ▷휴박스 ▷KT커머스 ▷현대이지웰 ▷우아한형제들 ▷스마트스토어의 상품기획가 10명이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30분간 유통채널 온라인 입점에 대하여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어 상품기획가와 소상공인의 1:1 입점구매 상담이 진행됐다. 주 상담 품목으로 식품, 농수산물, 여가 등이었다.경북도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상품기획가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 짧은 상담시간에도 마케팅, 라인업 세팅, 브랜딩 전략, 온라인 런칭 등 각각의 맞춤형 상담을 받아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설명회를 마치고 ‘신규사업자의 창업과 세금지식’,‘부가가치세’라는 주제로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 실무 등 전문가 특강도 이어졌다.한편, 경북도는 이번 대형유통채널 입점설명회 외에도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마케팅 프로모션, 전문가 컨설팅 지원,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대형유통채널마다 상품기획 및 수수료 체계가 달라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입점에 유리한 유통업체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라면서, “급변하는 온라인 소비문화에 맞춰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판로개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자칫 지난해와 같은 민생경제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특히,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위기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면서 올 한해 집중했던‘민생氣살리기’를 현재 상황에 맞게 정비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또 민생살리기 특별본부의 부본장인 경제부지사 주관 하에 일자리경제실, 복지건강국 중심으로 대응반을 재구성하고 민생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경북도는 이미 지난달 30일에‘연말연시 민생현안’를 주제로 간부회의를 진행했고 여기서 도출된 5대 분야 13개 신규 과제를 이날 간부회의에서도 공유하며 논의했다. 또 향후 경제부지사 중심으로 민생살리기 대책수립에 속도를 낼 것이며 민생현안을 도지사가 직접 챙길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월‘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구성해 장?단기 종합대책으로 총 53개 사업에 걸쳐 1조 761억원을 긴급 투입함과 동시에‘새바람행복버스’로 23개 시군 전부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소비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가 상승했고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2.5%가 상승했다.또 수출 현황은 39.5억불로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9%가 증가하는 등 모든 경제 지표가 상승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다시 지난해와 같은 민생경제 위기를 반복하지 않고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스스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라면서, “민생경제 회복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내년에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필요한 정책들을 빠짐없이 챙겨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호사카 유지 교수의 저서 ‘독도, 1500년의 역사’영문판(Dokdo: The Brilliant History of its 1500 years)을 500부 발간했다고 밝혔다.▲ 독도, 1500년의 역사(사진=경북도) 이 책은 1500년이 넘는 독도의 역사, 특히 19세기말 일본의 독도 불법 편입 이후 한국과 일본의 독도를 둘러싼 공방전과 한국이 독도의 주권을 지켜온 현대사를 풍부한 자료를 통해 쉽게 설명했다.이번 영문판 번역본은 가로 150㎜, 세로 215㎜의 국판이며, 총 247쪽의 분량으로 전체 4장으로 구성돼 있다.제1장은 러일전쟁 후 일본이 독도를 강제 편입하고 일제강점기 때 독도를 이용한 역사를 서술하고, 제2장은 한국의 평화선 이후 한국과 일본의 독도를 둘러싼 갈등을 소개하고 있다.또 제3장에서 한국문헌과 일본문헌을 통해 독도가 왜 한국 땅인지 설명했고, 제4장에서는 독도문제 해법으로 저자는 한일동맹을 체결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주장하고 있다.호사카 유지 교수는 “역사가 증명하는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1994년 유엔(UN)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을 200해리까지 늘리는 ‘신해양법’을 발표하자, 일본이 갑자기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기 시작했다”라며, “이 책은 독도를 둘러싼 다양한 사건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의 땅 독도를 지켜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서술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9년에는 울릉도?독도의 식물도감(저자:김태원), 지난해에는 독도의 무척추동물(저자:국립생물자원관)을 영문판으로 발간한 바 있다. 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그간 발간 한 영문도서는 51개국의 국립도서관을 비롯한 110개 주요도서관에 배부했다”라며, “이번에 발간한 번역본도 해외 주요도서관 및 해외 공관 등에 배부해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독도를 각인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에 공모 신청한 내년도‘어촌뉴딜 300사업’에 3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영덕군 병곡항 대진1항 어촌뉴딜사업(예비계획) 종합계획도(사진=경북도) ‘어촌뉴딜 300사업’은 2019년부터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는 경주 가곡항(86억원), 영덕 대진1항·병곡항(110억원), 울릉 통구미항(98억원)으로 사업비 294억원 규모이다.총사업비는 기본계획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경북도는 지난해까지 공모사업에 21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1884억원 중 올해까지 1260억원을 투자했다.2019년 선정된 5개 지구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어항기반 시설(방파제, 안전시설 등) 및 차별화된 특화 개발로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지난해 선정된 11개 지구는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선정된 5개소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어항 내 기반시설을 우선 착공해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3개 지구에 대하여는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효과를 달성할 방침이다.어촌뉴딜 300사업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어촌뉴딜 300사업 자문단’을 구성해 사업대상지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뉴딜 300사업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해서 이어져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어촌·어항 재생기반을 구축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6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강당에서 2021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대상 시상식(사진=경북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매년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절감 설비의 도입과 관련 기술개발, 에너지정책 개발 및 시책사업 추진 등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도민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범도민적 에너지절약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그린에너지 전환 실현을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이번 시상식은 단체분야 우수기업 5개 상패, 우수시군 5개 상장, 개인표창으로 민간인 10명, 공무원 5명 등 총 25명이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먼저, 기업부문 대상은 폐열회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효율 기기 교체, 설비 최적화 등 에너지효율 개선 실천이 돋보인 풍산 안강사업장(대표 주수석)에 돌아갔다. 또 최우수상은 한남전기통신공사(대표 이승재), SK실트론(대표 장용호), 우수상은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주완), 금호엔지니어링(대표 이규락)이 공동 수상했다.공공부문은 포항시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사업비 8000만원을 받았다. 포항시는 신재생에너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한 성과를 높게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은 안동시와 예천군, 우수상은 문경시와 의성군이 각각 수상했다.도지사 개인표창은 코오롱플라스틱 김선섭 수석 등 기업체 관계자 10명과 시군 공무원 5명 등 총 15명이 수상했다<도지사 개인 표창 수상자>▷코오롱플라스틱 김선섭 수석 ▷조선선재 김경호 선임 ▷LIG넥스원 김승회 기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임대욱 파트장, ▷세한에너지 강성걸 부장 ▷포스코 박용준 부장 ▷경산현대타운 장영근 과장 ▷GS E&R 구미발전처 김명진 차장 ▷디아이지에어가스 이주석 파트장 ▷경한 박재훈 과장 ▷포항시 공업8 김현기, ▷문경시 공업8 권현석 ▷의성군 세무6 신창섭 ▷영덕군 행정7 김미성, ▷봉화군 시설8 권하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는 에너지사회이며 지속가능한 에너지시스템이 중요하다”라면서, “경북도는 청정에너지와 배터리(ESS), 수소에너지, 미래원자력을 활용해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에너지기반의 지역경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29(-52)12,0521,139(+7)10,798(+120)115(+2) □ 주요 집단발생합계‘21.7.1. 이전‘21. 7. 1. 이후소계영주학원영덕학원구미태국지인성주마을지인문경병원포항교회경산마을지인포항어린이집경산S교회포항I병원경산J학교해외유입기타12,052명4,9497,10344365240745320202589451566,449(+129) (+1)(+1)(+3) (+21)(+8)(+1)(+94) * 치명률 ? 경북(12.7. 기준) 0.95%(115명), 전국(12.6. 기준) 0.82%(3,893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1.23.(火)11.24.(水)11.25.(木)11.26.(金)11.27.(土)11.28.(日)11.29.(月)11.30.(火)12.1.(水)12.2.(木)12.3.(金)12.4.(土)12.5.(日)12.6.(月)검 사11,52414,63417,74718,34717,69711,10610,44015,03222,22721,15516,29219,36311,30711,853확진자6598(1)11695(1)10368(1)68971068290(3)99(1)181(1)129(1)확진율0.60.70.70.50.60.60.70.60.50.40.60.51.61.1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778명 1일평균 111.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388명 1일평균 99.1명 □ 시·군별 발생(국내 11,646, 해외유입 40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의성12,052명 (+129)1,777(+36)1,287(+16)(+1)745(+5)470(+3)2,011(+15)447(+6)385(+2)231(+2)199(+4)2,385(+21)57(+1)223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 6817152(+2)240246215519127114(+1)123(+14)14
경상북도는 6일 오후 농업기술원에서 과수 화상병 진단과 방제기술 연구시설인 생물안전연구실(BL-2) 개소식 및 개소 기념 전문가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과수 화상병 연구시설 개소(사진=경북도) 이 날 행사에 농림축산검역본부와 농촌진흥청, 지자체 관계관, 대학교 등 국내 주요기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과수 화상병 전문 연구시설인 생물안전 연구실은 고위험 병해충의 외부 유출 차단을 위한 필수 시설로서 이를 기반으로 정밀진단과 기초연구를 통해 방제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격리 실험구역이다. 과수 화상병과 같은 고위험 병원균은 외부로 유출시 심각한 문제가 초래되기 때문에 실험시설 내 음압실과 에어샤워장치를 구비해 의심시료 진단과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에 구축한 시설은 생물안전 2등급에 준하는 수준으로 구성됐다. 과수 화상병은 국가 금지급 검역병해충으로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어렵고 확산속도가 매우 빨라 세계적으로 주요 국가에서 검역병해충으로 관리하고 있는 과수의 세균병이다. 이 연구시설에서는 개소 이후 과수 화상병 시료의 정밀진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방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진‘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에서는 이용환 박사(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현직(농림축산검역본부), 박덕환 교수(강원대학교)가 과수 화상병의 발생특성과 역학조사, 방제 연구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연구시설 개소를 통해 농업기술원이 과수 화상병을 자체 정밀진단하고 방제기술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의 과수 화상병 확산을 억제하고 방제하는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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