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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포스코홀딩스라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포스코 지주회사 설치 관련 성명서 발표(사진=경북도)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설치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공동성명서에는 “지방도시는 붕괴 직전이며,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려 수준을 넘어 절망적인 상태”라며,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의 서울 설치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포스코는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지난 50년 간 함께해온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대책들을 충분히 담아내고 포스코의 미래 동반성장에 대하여 국민들이 신뢰하고, 지역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포스코 지주회사 설치 관련 성명서 발표(사진=경북도)또한 “환경문제와 여러 어려움을 감내해온 지역민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성장한 포스코 그룹의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설치하여야 한다”며 강조했다.성명서 발표 전에 이 지사와 포항시장 등 일행은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윤석열 대선후보와 면담하고 포스코 지주사 서울 이전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국가기관도 지방으로 내려가는 마당에 국민기업 포스코가 지주회사를 서울에 설치하는 것은 지방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반대한다”라고 화답했다.포스코는 지난해 12월 포스코 홀딩스라는 지주회사를 만들고, 포항에는 철강생산 및 판매 등 일체의 사업부문만 있는 신설자회사로 포스코를 두기로 결의하였으며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분할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북지역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과 25일은 포항시의회와 포항시가 각각 결의문을 내고, 포스코 자회사 전환에 대한 반대 입장과 지역과 시민을 위한 상생 대책을 촉구했다. 경북도에서도 26일 성명을 내고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 강력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포스코는 경북의 향토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지역사회에서 ‘경북도민들이 함께 키운 향토기업이 서울로 이전 하면서 생산 공장만 경북에 남기려 한다’는 비판이 거센 이유다.경북도와 지역의 시민단체들도 “지역 대표기업으로 경북도민과 함께 성장해 온 포스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고 서울이전을 강행하는 것은 지역에 대한 배신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공동성명발표 전문이다.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포스코 지주회사’서울 설치를 반대한다!지방도시는 붕괴 직전이다.수도권은 인구과밀로 인한 교통혼잡과 부동산값 폭등으로출산율 저하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고, 비수도권은 청년인구 유출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침체의 늪에 빠져들어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려 수준을 넘어 절망적인 상태다. 이대로 간다면 지방소멸은 물론이고, 국가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것이 자명하다.최근 포스코는 지주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포스코의 혁신과 노력은 당연하고 박수 받아야 하는 일이다.우리는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하지만 포스코 지주회사를 서울에 설치하여‘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한다면 이를 명백하게 반대함을 천명한다.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나라가 있어야 기업도 있다.기업도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가와 국민 앞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가야 한다. 기업이 지방소멸이라는 엄중한 위기 속에서수도권 중심의 경영전략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긴다면모두가 공멸(共滅)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이제 수도권 시대를 넘어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정부는 물론, 정치권, 경제계, 학계, 시민단체 모두가함께 인식하고, 함께 준비하고, 함께 실천해야 한다.국민기업인 포스코가 제철보국의 창사이념을 되새겨 함께하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다. 우리는 만약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이 지역균형발전의 국가적 대원칙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다음 사항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1. 현재 포스코에서 추진 중인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지난 50년간 함께해온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대책들을 충분히 담아내고 상세하게 밝혀야 한다.2. 50여 년간 환경문제와 여러 어려움을 감내해온 지역민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성장한 포스코그룹의 지주사인‘포스코홀딩스 본사’와‘미래기술연구원’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설치하여야 한다. 3. 포스코의 미래 동반성장에 대하여 국민들이 신뢰하고, 지역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지역민과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2021년 1월 27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포 항 시 장 이 강 덕 국 회 의 원 김 정 재 국 회 의 원 김 병 욱 경상북도의회의장 고 우 현 포항시의회의장 정 해 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아열대작목(한라봉)재배 시범사업이 농가소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 한라봉(사진=경북도) 2016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현재 14개 시군 70여 농가, 18.8ha에서 만감류(한라봉 등)를 재배하고 있다.특히, 고령에서 한라봉 재배를 시작한 왕눈이농장(대표 김찬숙)은 지난해 1200평 규모의 농장에서 9t을 출하했고, 올해는 17t 정도를 출하할 예정이다. 가격은 kg당 8000~9000원으로 예상 매출액은 1억 4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판매는 현재 전량 직거래로 하고 있으며 재구매 소비자가 대다수이고 입소문에 의해 주문량이 이어지고 있다. 요즘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한 번에 먹기 좋은 중형과(250g내외)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라봉은 주출하시기가 2월 중하순 무렵인데, 고령은 가온재배기술을 적용해 설 명절에 맞춰 출하함으로써 농가소득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왕눈이농장 김찬숙 대표는 2016년에 제주에서 고령으로 이주해 와서 인근마을에 작목반을 조직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해 왔다. 내년에는 고령전체(12농가 4ha)에서 200t이상 출하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농업기술원에 저장관련기술 연구 등을 요청해 왔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한라봉 저장기술 연구의지를 밝히면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기술개발에 대한 중점을 둬야 하며, 지역 과수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는 25일 국립수산물품질 관리원 포항지원과 수산물 안전 관리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 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및 양식장 항생제 기준치 초과 등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내 수산물 안전사고 발생 시 상호유기적인 대응과 신속한 결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 수산물인 위판장, 양식장, 마을어장 등 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중금속, 금지약품 및 동물용 의약품 등 총 76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지난해는 총 351건의 시료에 대해 방사능 514건, 중금속 1053건, 항생물질 2239건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다.센터는 올해 방사능 분석 장비 3대, 항생제, 중금속 분석 장비 등 관련 장비를 추가 구축해 분석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안전성관련 분석인력 또한 증원해 수산물 안전성 분석 항목과 검사 건수를 대폭 늘릴 방침이다. 추가로 구축된 방사능 분석 장비를 바탕으로 방사능 시료 수거 지점을 동해안 전 수협 8개소와 양식장, 마을 어장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매월 게시해 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한편, 센터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안전한 약품사용법 지도 등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열린 실험실 행사’를 통해 수산물 안전성 분석 실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투명하게 알릴 방침이다.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도 높일 예정이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지역 수산물이 생산,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체계를 강화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489(+164)19,4633,480(+42)15,780(+67)203(-) * 국내 480, 해외 9, * 치명률 ? 경북(1.27. 기준) 1.07%(203명), 전국(1.26. 기준) 0.88%(6,620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경주M요양병원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주점구미소모임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9,463명11,2688,195219528539225511,6804,4781,366(+489) (+9) (+11)(+38)(+10) (+50)(+289)(+8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0.(목)1.21.(금)1.22.(토)1.23.(일)1.24.(월)1.25.(화)1.26.(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0,84024,63221,91020,64713,73216,66325,072143,49620,499.4확진자234(9) 207(9) 215(8) 234(21)281(6)445(7)489(9)2,105(69)300.7(9.6)확진율1.10.81.01.12.02.72.01.51.5(단위 명, %)구 분1.201.211.221.231.241.251.2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51982072132754384802,036290.9연령별60세↑확진자수(%)23(10.2)28(14.1)26(12.6)43(20.2)37(13.5)40(9.1)77(16.0)274(13.5)39.118세↓확진자수(%)66(29.3)47(23.7)62(30.0)55(25.8)78(28.4)119(27.2)129(26.9)556(27.3)79.4외 국 인21(9.3)13(6.5)14(6.8)12(5.6)30(10.9)28(6.4)37(7.7)126(6.3)18.3 * 오미크론 변이(국내감염) : 114명 26.0%(1.26 기준), → 83명, 17.3%(1.27 기준) ※ 연관사례 포함 □ 시·군별 발생(국내 18,848, 해외유입 61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9,463명 (+489)3,461(+86)(+2)2,166(+31)(+1)1,201(+20)982(+75)3,130(+98)(+2)680(+29)522(+3)413(+6)(+4)321(+5)3,416(+61)105(+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79(+1)103(+5)37199(+2)281(+4)330(+11)334(+3)823(+30)263(+4)15924018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26일 농업기술원에서 대학교수, 농업인, 농업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연구개발사업 과제 계획 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심의회는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수류 저온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연구 3과제를 검토했으며 외부의 전문가를 초청해 신규 현장 실용 공동 연구과제를 심의했다. 현장실용과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1년 이내에 현장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이다. 또 계속되는 다년 차 연구 47과제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주요 과제로는‘농경지 탄소중립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개발’,‘고추 스마트팜 적용 수경재배 기술개발’,‘영농형 태양광 하부 농경지의 약용작물 재배 실증 연구’등이다.연구과제 심의를 통해 농업기술원은 올해 94건의 기관 고유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그 중 25건의 신규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과제로는‘디지털매핑 활용 저탄소 토양양분 정밀관리 기술개발’, ‘과수화상병 진단, 발생예측 및 방제기술 개발’, ‘헴프 스마트팜 재배기술 개발’등이 있다.현재 포스트 코로나, 탄소중립, 이상기후 등 대내외적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화기 위해서는 기존 농업에서 디지털농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농업기술원은 올해 고령화, 청년농 감소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득이 높은 산업화를 위해 기술원과 대학 간 원팀을 구성해 소득과 직결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기능성 식품원료 등 소재산업을 위한 연구를 강화한다.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생산성은 2배 높아지고 생산액은 3조 원 가량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미래농업을 위한 디지털농업, 탄소중립, 4차 산업 등을 목표로 연구방향을 대전환해 변화하는 정책과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사진=경북도)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올해부터 헌혈의 달*을 지정하고 단체헌혈을 확대 실시하고, 공직자 헌혈 참여 유도를 위해 공가**사용 장려 및 각 시군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는 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 경북 헌혈의 달 : 1, 4, 7, 10월 ** 공가 : 공무원들이 공식적으로 얻은 휴가한편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코로나19 백신접종 7일 후 확진자는 완치 후 4주가 지나면 헌혈을 할 수 있고,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자도 완치일부터 4주가 지나면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또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 간기능, 매독 등),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일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혈액수급이 지난해보다 어렵고 특히 단체헌혈이 많이 취소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도가 앞장서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단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모범 단원 표창장 수여(사진=경북도)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2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하지 못한 한국119청소년단 7명에게는 비대면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단원들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2회 1만 1520명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됐고, 현재 도내 85개 대 2212명이 활동하고 있다.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은 매년 3~4월 단원 모집시기에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을 담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우리 도가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2022 설명절 지원사업 배분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명절지원금 전달(사진=경북도) 명절지원금은 도내 전 시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1만여 세대를 우선으로 선발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으로 세대별 10만원씩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명절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이 제수용품 구입 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경북도는 지난해 338억 9400만원의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총모금액 267억 5200만원보다 71억 4200만원이 늘어난 이웃돕기 성금모금이래 최대 규모다.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새해에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의 따뜻한 관심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26일 오전 서울사무소에서 외부전문기관인 한국CS경영연구소 이연주 교육이사를 초청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고객 응대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도민을 섬기는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사진=경북도) 서울본부는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라는 신년 화두에 발맞춰, 타 시도 서울본부 보다 한발 앞선 적극행정과 고품격 고객응대 서비스로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친절을 넘어 정중함이라는 트렌드의 이해와 비대면 시대 공직자의 섬김과 배려의 소통을 위한 인사, 전화, SNS 등 고객응대 소양 및 청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고객 응대 기법 등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수도권에서 도정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본부 가족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했다”라며,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예우하고 좀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친절하고 빠른 민원 처리로 도정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6일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고, 안전취약계층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천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대해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설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및 방역활동(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김중권 도 재난안전실장과 경북안전기동대, 재난안전실 직원 등 30여명이 전기배선의 설치상태(차단기·개폐기)와 과부하·접촉불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설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했다.또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 및 방역체계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동분무기, 연무기 등 장비를 이용해 사회복지시설에 집중적으로 방역활동도 펼쳤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안전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며, 특히 안전한 설날을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도록 모두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 T/F 회의(사진=경북도)26일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 T/F팀 회의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무 부서와 예천군, KT,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등에서 참석하여 데이터센터 건립 세부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데이터센터 연계 사업 발굴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난 10일 KT와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원 T/F팀으로 확대?개편했다. T/F팀 단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예천군, KT, 포스코, 포스텍 등이 새로이 T/F에 합류하였다. 이는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인?허가와 전력공급 등의 행정 지원과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기업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날 오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포스텍 양자 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첨단 강의실을 방문하여 양자 컴퓨터와 메타버스 산업 등에 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7일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메타경북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도 개최해 경제?과학, 문화?관광 및 해양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메타경북 조성 기본계획 수립방안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 방안 ▷기존 발굴한 선도사업 추진방향 ▷정부 공모사업 대응전략 등이 논의된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17일 빅데이터담당관실에 메타버스 관련 정책사업을 총괄하는 ‘메타경북기획팀(T/F)’을 설치하여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미래산업의 열쇠인 데이터?메타버스 산업육성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실현을 위해 디지털 행정혁신에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2022년을 기원하기 위해 27일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신년음악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오페라, 가곡, 합창 메들리, 뮤지컬 음악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영덕 여성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아영,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비바팬텀’이 특별출연한다.영덕 여성합창단은 도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꼭 안아 줄래요’ ‘바람의 노래’ 등을 공연하며, 영덕에서 거주하며 활발한 음악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아영은 ‘고향의 노래’와 ‘마이페어레이디’ 뮤지컬 음악을 들려준다.또 공연 후반부에는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 비바팬텀(조휘, 김지원, 염정제, 송근혁)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와 지킬앤하이드의‘지금 이순간‘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호기롭게 출발하는 임인년 새해가 되길 희망한다”라면서, “도립교향악단의 멋진 연주로 그간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가 지속 중인 상황을 감안해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교향악단 053)324-7279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카르타 내 무궁화유통 세노파티 본점에서 청도반시 시식ㆍ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또 한 달여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니 현지에서 청도 반시 특판행사(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기업인 라자왈리엘비에스와 공동 기획했다.현지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무궁화 유통과 인니 현지 유통업체 1곳에 오프라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존슨마켓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청도 반시를 인도네시아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향후 수출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행사를 공동 기획한 라자왈리엘비에스는 임종순 대표가 2010년에 설립했으며, 수출상담 및 마케팅 등에 특화된 기업으로 2020년에만 14회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온·오프라인 입점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기업이다.또 무궁화 유통은 1980년대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최초의 한국 수퍼마켓으로 인니에 6개의 직영점과 40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한인 최대 유통 기업이다. 이들은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 화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어 청도 반시의 인니 현지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아울러, 자카르타 사무소는 인도네시아 유통업체인 그랜드럭키(Grand Lucky)와 Kem Chicks Pacific Place 등 추가 오프라인 판매장을 2월 초에 개설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인니 국민들도 한국인처럼 단맛과 매운맛을 유독 좋아하는 식성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당도가 풍부한 청도 반시는 현지인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으로써 인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디자인, 저농약 사용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이번 특판전이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상북도는 정부가 국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확정하면서‘2050 탄소 없는 경상북도’로의 대전환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50 탄소 없는 사회로 대전환(사진=경북도)특히 경북도는 탄소포집?이용?저장 기술 육성을 추진할 연구기관의 필요성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새로운 신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국가기관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또 2050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2050 탄소 없는 경상북도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탄소중립 대응분야에서는 경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해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다음,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는 시군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소유 또는 임차 건물 및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한다.또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의 지속적인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이어 기후적응 분야에서는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며, 지역맞춤형 기후대응?환경개선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폭염,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끝으로, 도민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도민의 기후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 포인트제를 운영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실시, 캠페인을 전개 및 기후변화 교육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경북도는 국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확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실행목표, 세부시행계획,추진방향을 담은‘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올해 4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또‘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시행에 따른 조례 제정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있어 경북도의 역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기존의 탄소중립위원회를‘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탄소중립 관련 계획에 대한 정책자문, 심의기능을 강화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지원할 전문기관인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할 방침이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지역특화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등의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북 탄소중립추진단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인 대응과 성공적인 이행을 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타 지자체 및 부서 협력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경북도는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과 탄소중립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공공기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도내 환경기초시설(13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발전량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파악하는 탄소중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공공기관 소유 또는 임차건물 및 업무용 차량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기준배출량 대비 32%(5만2029t)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올해 2744억원을 투입해 전기?수소 자동차 등의 무공해차 공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및 입자상물질(PM)과 질손산화물(NOx) 동시저감장치 사업을 시행해 그린뉴딜의 성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사진=경북도) 한편 환경기초시설에 소각열회수시설 신규 설치를 통한 자체 전기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기초가 마련할 방침이다.또 저탄소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노력, 도민과의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환경부 보고서에 따르면 1912년부터 2017년까지(106년간) 지구 평균 지표온도의 1.8도 상승으로 인해 폭염, 한파 등의 기상 이변현상이 증가했으며, 지금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 시 21세기 말에는 현재보다 1.8~4.7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로부터의 안전한 도정 실현을 구현하기 위해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시행계획으로는 8개 부문(건강, 재난ㆍ재해, 물관리, 농?축산업, 산림ㆍ생태계, 해양ㆍ수산업, 에너지, 교육ㆍ홍보)에 대한 세부사업 추진 및 이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에 266억을 투입하여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2개시, 포항?상주)을 추진하고 있다.폭염, 한파 등에 취약한 계층의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적응대책으로 12억원 투입해 4개 시군(김천,안동,상주,청도)에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위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 전부문의 기후탄력성을 제고하고 모든 이행주체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적응 주류화 실현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는 기후변화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22억을 투입하여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개인(가정,상업시설), 단지(150세대 이상 아파트, 학교)에 대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5%이상 절감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또 자동차* 운행거리 감축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포인제도도 운영한다.*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제외아울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패인*을 전개하고, 도민의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후변화 교육센터를 운영해 저탄소 생활실천교육, 어린이 기회변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친환경명절 보내기, 기후변화주간, 차 없는 날, 쿨?온맵시경북도는 도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범도민 탄소중립 확산 여건을 성숙시키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은 반드시 이행돼야 하며 지자체가 실질적 이행자로 중심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라며, “올해는 2050 탄소중립을 본격 이행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로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확산시키도록 도가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지사는 26일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이전 반대 성명(사진=경북도) 1969년에 설립된 포스코는 도민기업으로 50년 이상을 경북도민과 함께 해 온 경북의 자부심이자 도민기업이다.하지만,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미래신산업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또 이달 28일 임시 주총에서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설립된 지주회사는 수도권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이러한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다.그간 정부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10개 혁신도시를 조성해 112개에 달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등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경북도 또한 지난 50년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포스코와 함께할 미래 과제로 ‘Post철강 Next50’을 제안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길을 함께 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왔다.신설되는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4차 산업벤처타운, 메타버스 산업단지 등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국가와 지방이 모두 공멸하는 시대 역행적 발상”이라면서,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북도의 동반자로서 반드시 지역에 있어야 한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생활 안정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포괄지원체계를 구축해 연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사랑의 집짓기(사진=경북도)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는 화재증명원 발급, 세제지원 안내 등 기존 업무 외에 피해 주민을 방문해 잔존물 제거?청소 등 직접적인 피해복구에 참여한다.아울러 구호물품 신청?보험청구?심리회복 지원 등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피해복구 재활지원단은 신속한 복구 활동 지원으로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화재피해주민 지원팀 운영을 통한 ‘원스톱(ONE-STOP)’ 토털지원시스템도 구축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업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한다.실례로, 지난해 12월 3일 경주 감포읍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마을 제실에서 임시로 거주 중인 주민에게 민?관 협업 사랑의 집짓기 사업과 연계해 신축 주택을 지원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이 빠르게 안정을 찾도록 돕는 것도 소방의 임무”라며,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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