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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4일 구미코에서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성과공유 및 기업체 간 기술교류 등을 위한‘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본 행사(개막식, 2021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 MOU체결), 전시행사(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의 사업성과 전시 및 기업홍보), 부대행사(2022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 IR 경진대회, 기업지원 컨설팅)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먼저, 본 행사는 지난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과와 우수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등록된 연구소 기업 5개사에 대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와 강소특구 활성화와 대학간 산학연협력을 위한 구미-김천지역 6개 대학의 상호 협력 협약체결로 진행됐다.2020년 7월에 지정된 구미 강소특구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특화분야로 금오공대의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돼 추진됐다.지금까지 연구소기업 8개 설립,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기술이전사업화(R&BD)지원 13개사 26억, 신규창업 11개사, 특구 내 35개사 입주, 투자유치 연계 6.5억원, 특화기업 애로해결 41개사, 기술·제품개발 42개사, 이를 통한 사업수혜기업 매출 181억원, 일자리창출 227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연구소기업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구 내 설립한 기업이다.연구소 기업인 이롬, 엘에스씨, YHL랩, 아이심케어, 경우모빌리티는 IoT기술과 무인로봇을 활용한 방역로봇, 자동차부품제조 등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금오공대 내 입주해 대학 내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공동 기술협력으로 연구 개발을 지원받고 있다.이어 부대행사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설명회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협조로 기술개발, 창업 등 관련 컨설팅이 진행됐다.또 강소특구 초기 창업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의 IR 경진대회도 개최됐다.이외에도, 전시행사로 지난해 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의 사업성과 전시 및 기업홍보 부스를 상시 운영해 일반인 및 참여기업에게 강소특구육성 사업을 알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을 육성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구미 강소특구를 첨단 ICT 융복합 산업의 R&D 거점으로 육성해 구미를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산업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강소특구는 지역 내 대학, 공기업, 연구소 등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혁신클러스터로 전국에 12곳이 있으며, 경북에는 포항과 구미 2곳이 지정돼 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공모에 경북도?청도군(광역?기초 결합형)가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원(총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청도군 보건소 전경(사진=경북도)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 주민과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혁신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경남 밀양시와 함께 최종 선정 됐다.이에 따라 청도군은 코로나 코호트 격리 1호 건물로 감염병 위기를 이겨낸 성숙한 시민협력 장소이자, 지역보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청도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지역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0억원 중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혁신캠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생활실험(리빙랩) 등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혁신활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방비 30억원(도비 9억, 군비 21억)은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라운지 및 휴게공간, 혁신전시장, 혁신활동을 위한 회의실 및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2024년 개소를 목표로 조성할 방침이다. * 청도보건소는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신축 예정지금까지는 도시 지역이 주로 선정됐으나 이번 청도군 선정은 인구감소 지역으로서는 최초이다.도시 지역에서 주로 이뤄졌던 지역사회혁신 활동이 인구감소 지역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게 되면 인구유입,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정현황(18~21년) 6곳 :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대전, 제주, 충남 천안, 울산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앞으로 주민이 정책 공동생산자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이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법을 마련해 빠르게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917(-138)43,22324,031(+1,725)18,941(+191)251(+1) * 국내 1,906, 해외 11, * 치명률 ? 경북(2.14. 기준) 0.58%(251명), 전국(2.13. 기준) 0.52%(7,081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3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S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주N요양병원경산H요양원43,223명15,315548117931256840545127,079281(+1,917) (+7)(+11) (+7) (+1,881)(+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7.(월)2.8.(화)2.9.(수)2.10.(목)2.11.(금)2.12.(토)2.13.(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10,27923.71423,63716,40225,71020,61411,252131,60818,801확진자1,545(2)1,958(5)1,818(5)1,926(2)1,831(4)2,055(9)1,917(11)13,052(37)1,864.6(5.3)확진율15.08.37.711.77.110.017.09.99.9(단위 명, %)구 분2.7.2.8.2.9.2.10.2.11.2.12.2.1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431,9531,8131,9241,8272,0461,90613,0131,859연령별60세↑확진자수(%)230(14.9)322(16.5)265(14.6)292(15.2)295(16.1)349(17.1)313(16.4)2,066(15.9)295.118세↓확진자수(%)345(22.4)405(20.7)436(24.0)484(25.2)443(24.2)475(23.2)495(26.0)3,086(23.7)440.9외 국 인123(8.0)190(9.7)165(9.1)121(6.3)127(6.9)145(7.1)127(6.7)998(7.7)142.6 □ 시·군별 발생(국내 42,501, 해외유입 72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3,223명 (+1,917)7,858(+357)(+2)4,384(+172)(+1)2,741(+94)(+4)2,429(+101)7,396(+313)(+1)1,842(+130)1,316(+62)945(+63)708(+37)6,221(+253)(+1)338(+2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457(+9)273(+8)119(+3)370(+26)620(+50)831(+37)586(+23)2,280(+76)(+2)672(+39)270(+5)543(+27)24
경상북도는 이달 중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 효과가 높은 체험용 교육 장비인 이동안전체험차 1대를 영천소방서에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 이동안전체험차(사진=경북도) 이번 배치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 3개 권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칠곡, 예천, 포항북부, 영천)으로 나눔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어린이 한명당 안전체험 기간이 3.6년 ⇒ 2.7년으로 단축 ※ 최근 3년간 이용실적 (‘19년 30,576명 ’20년 9,150명 ‘21년 16,568명) 추가 배치되는 체험차에는 기존의 지진체험, 화재대피 체험 등에 더해 경사식 구조대를 이용한 비상탈출과 주택용 소방시설 등 9종의 최신 안전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더욱 실감 나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올해 안으로 칠곡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2012년 도입)를 도비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최신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이동안전체험교육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체험교육 수요가 다소 줄었지만 안전교육은 어려서부터 시작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점차 늘어나는 교육수요를 감안해 체험차량을 추가 운영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메타버스 문화관광분야 추진전략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분석팀장을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특히,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관광특구, 황룡사(신라왕경)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메타버스 예술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문체부의 올해 메타버스 콘텐츠 육성 사업 중 도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지원 방안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또 메타버스 산업동향 및 메타버스 성장과 미래, 활용분야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실시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의 ‘문화예술 메타버스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성장과 미래 일상,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집중하는 이유, 메타버스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또 박수진 VRLU 대표는 메타버스 적용사례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산업 동향 및 문화관광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메타버스는 경북이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와 만나 무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문화관광분야에 접목해 한글, 한류 메타버스 등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통합마케팅을 통한 과수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통합마케팅 출하실적(사진=경북도)지난해 도내 과수 통합마케팅 판매물량과 판매액은 19만6707t, 7071억 원으로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4년 6만8000t, 1324억 원에 비해 판매물량은 2.9배 증가하고 판매액은 약 5.3배 이상 늘어났다.통합마케팅조직으로 출하하는 농가의 수취가격도 지역 대표 품목인 사과의 경우 1kg 당 2312원으로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것보다 100원 더 높은 것으로 조사돼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 연간 매출액(사진=경북도)통합마케팅은 지역농협, 농업법인 등 소규모 산지유통조직이 개별적으로 하던 마케팅을 시군단위로 통합해 규모화된 물량으로 대형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산지유통조직별 시장분할과 출하시기 등을 통합조직에서 조절, 조직간 경쟁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과 홍수출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경북도는 도단위 1개소(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와 시군단위 16개소(시군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등)를 포함해 17개소의 통합마케팅조직이 운영하고 있다. 또 19개 시군에서 지역농협, 농업법인 등 113개 출하조직이 통합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통합마케팅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박차2013년부터 2017년까지 농산물 산지유통의 규모화 전문화를 골자로 하는 1단계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해 도단위 1개소, 시군단위 15개소의 마케팅조직을 육성해 통합마케팅의 발판을 마련했다.이어 2018년부터는 2단계 원예산업종합계획(2018~2022년)을 수립해 통합마케팅조직과 참여조직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생산자 중심으로 산지를 조직화해 규모 확대 및 공동선별?공동계산, 계약재배 매취 확대, 상품화시설 확충 지원을 통해 마케팅조직의 수직계열화를 촉진해 왔다. 2014년부터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로 통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데일리 BI(사진=경북도) 통합마케팅이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종합계획을 세워 산지의 마케팅조직을 통합하면서 산지유통시설을 확충하는 등 산지조직이 유통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산지유통센터(APC), 농산물 산지유통의 거점으로 키워 !농산물은 가격 변동이 심하고 생산에 장기간이 소요되어 단기간 공급과 소비가 어렵고, 부패 변질되기 쉬워 저온 유통시설 등이 필요하며, 품질이 균일하지 못하고 가격에 비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판매 처리에 많은 유통비용이 발생한다.산지유통센터(APC : 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는 농산물 유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산지에서 계약재배를 통한 생산과 수집, 저장역할을 하여 홍수출하에 의한 가격하락을 막고, 선별ㆍ포장 등 표준화, 규격화 된 상품으로 출하하여 소비지 유통매장에 공급하여 유통비용을 줄이고 산지에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경북도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ㆍ상품화에 필요한 집하ㆍ선별ㆍ포장ㆍ저장과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출 있도록 국ㆍ도비 예산을 포함한 1,894억 원의 사업비로 산지유통시설 99개소를 구축하고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산지유통센터를 유통의 거점으로 키워왔다.?과수 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 통합마케팅사업의 구심체 역활경북도는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생산량 점유율 전국 1위인 과수가 다수이나 산지조직별 별도기준에 따라 선별하고 시군별로 지역이름을 딴 과일 브랜드로 출하되어 품질 등급이 균일하지 않고 시군간 경쟁하는 실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4개 품목을 대상으로 도단위 과수 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를 출시하여 사용범위를 도전체로 넓히고 시군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군 브랜드간의 출하경쟁을 없앴다.특히, 생산량 상위 50%이상 해당하는 품위의 농산물만 출하될 수 있도록 품목ㆍ품종별 중량, 당도, 색택 등으로 품위 선별기준을 마련하고 저온창고, 선별ㆍ포장시설 등을 갖춘 산지유통시설만 브랜드사용 시설로 지정하는 등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도단위 통합마케팅 조직인 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으로 일원화하여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실제로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daily’ 매출은 2016년 214억 원에서 2021년 987억 원까지 확대되어 매년 평균 70%대 성장을 보인데 이어 2021년 중국, 베트남, 미국, 캐나다 등으로 462만 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통합마케팅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농산물 소비패턴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시장에서도 대형유통업체가 급성장하고 있어 산지에서도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역 우위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포장, 혼합 상품 개발 등 산지에서부터 소비자 밀착형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포항경주공항’명칭변경이 지난 9일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포항공항 외관(사진=경북도) 포항 남구 동해면 도구리에 위치한 포항공항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진에어가 김포(2편/일)와 제주(4편/일)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북도는 포항ㆍ경주시,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인접 관광도시 경주를 공항이름에 함께 담아 포항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문제를 개선하고, 공항 및 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취지로 공항 명칭변경을 추진해 왔다.지난 9월 국토부가 제정한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포항·경주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한국공항공사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고, 마지막 관문인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마치면서 명칭이 변경되게 됐다.이후 항공정보간행물 등재 및 안내간판·표지판 등을 교체한 후,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경주공항’을 정식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공항 영향권 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상징으로 국내 역사상 첫 사례의 공항 명칭변경이 탄생한 셈이다. 공항 명칭변경으로 포항공항의 활성화는 물론 공항영향권의 광역적 확대로, 포항은 항공·관광 융복합을 통한 항공 수요 증가, 경주는 도시브랜드 제고 및 관광활성화 등으로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와 맞물려 경주의 관광자원과 공항연계 효과의 극대화로 글로벌 관광의 중심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경북도는 명칭변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항과 주요 관광지간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 “문화 및 테마” 관광상품 다양화, 수도권 홍보 등의 정책들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또 지난해 주민친화형 지방공항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공항청사를 활용한 주민친화시설 조성으로 공항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공항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종합터미널과 주차장, 복합쇼핑몰을 담은 복합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공항터미널 2층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식물원 카페를 조성하는 등의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향후 포항시 및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구상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은 지역발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역 및 기초지자체 간 역량을 결집해 추진해 온 결실”이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신공항은 중·장거리 국제노선 중심으로, 포항공항은 단거리 국제노선 전문으로, 울릉공항은 관광 중심 공항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2,055(+224)41,30622,306(+1,966)18,750(+84)250(+5) * 국내 2,046, 해외 9, * 치명률 ? 경북(2.13. 기준) 0.61%(250명), 전국(2.12. 기준) 0.54%(7,045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3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S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주N요양병원경산H요양원41,306명15,315523117931185740475125,198270(+2,055) (+10)(+8) (+16)(+1)(+2,011)(+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6.(일)2.7.(월)2.8.(화)2.9.(수)2.10.(목)2.11.(금)2.12.(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19,33610,27923.71423,63716,40225,71020,614139,69219,956확진자1,686(2)1,545(2)1,958(5)1,818(5)1,926(2)1,831(4)2,055(9)12,823(28)1,832.3(4)확진율8.715.08.37.711.77.110.09.29.2(단위 명, %)구 분2.6.2.7.2.8.2.9.2.10.2.11.2.1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6841,5431,9531,8131,9241,8272,04612,7911,827.7연령별60세↑확진자수(%)258(15.3)230(14.9)322(16.5)265(14.6)292(15.2)295(16.1)349(17.1)2,011(15.7)287.318세↓확진자수(%)361(21.4)345(22.4)405(20.7)436(24.0)484(25.2)443(24.2)475(23.2)2,952(23.1)421.7외 국 인90(5.3)123(8.0)190(9.7)165(9.1)121(6.3)127(6.9)145(7.1)961(7.5)137.3 □ 시·군별 발생(국내 40,595, 해외유입 711)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1,306명 (+2,055)7,499(+368)(+1)4,211(+188)(+2)2,643(+113)(+1)2,328(+126)7,082(+352)(+1)1,712(+113)1,254(+47)882(+69)(+1)671(+44)5,967(+292)(+2)317(+1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448(+16)265(+15)116(+1)344(+8)570(+22)794(+39)563(+49)2,202(+104)633(+31)265(+1)(+1)516(+38)24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831(-92)39,25120,240(1,700)18,766(+129)245(+2) * 국내 1,832, 해외 4, * 치명률 ? 경북(2.12. 기준) 0.62%(245명), 전국(2.11. 기준) 0.57%(7,012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3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S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주N요양병원경산H요양원39,251명15,315488117931084940315023,187261(+1,831) (+8)(+17) (+8) (+1,794)(+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5.(토)2.6.(일)2.7.(월)2.8.(화)2.9.(수)2.10.(목)2.11.(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25,67019,33610,27923.71423,63716,40225,710144,74820,678확진자1,749(9)1,686(2)1,545(2)1,958(5)1,818(5)1,926(2)1,831(4)12,525(28)1789.2(4)확진율6.88.715.08.37.711.77.18.78.7(단위 명, %)구 분2.5.2.6.2.7.2.8.2.9.2.10.2.1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7401,6841,5431,9531,8131,9241,82712,4851,784.3연령별60세↑확진자수(%)294(16.9)258(15.3)230(14.9)322(16.5)265(14.6)292(15.2)295(16.1)1,955(15.7)279.318세↓확진자수(%)398(22.9)361(21.4)345(22.4)405(20.7)436(24.0)484(25.2)443(24.2)2,874(23.0)410.6외 국 인93(5.3)90(5.3)123(8.0)190(9.7)165(9.1)121(6.3)127(6.9)909(7.3)129.9 □ 시·군별 발생(국내 38,549, 해외유입 70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9,251명 (+1,831)7,130(+335)4,021(+179)(+1)2,529(+107)(+1)2,202(+121)6,729(+284)1,599(+101)1,207(+52)812(+49)627(+38)5,673(+260)(+2)307(+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432(+14)250(+5)115(+2)336(+14)548(+22)755(+42)514(+22)2,098(+104)602(+35)263(+4)478(+22)24(+1)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겨울철 기온이 높고 점차 기상 이변이 많아 각종 월동 해충의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감나무 발아기 전까지 병해충 밀도를 낮출 수 있는 동계 약제 살포를 당부했다.▲ 떫은감 동계약제 살포(사진=경북도) 동계방제는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월동 해충을 겨울철 방제로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감나무에서 문제가 되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의 적기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기계유유제의 살포 시기는 2월 하순이며 살포할 때는 250배 농도(기계유유제 80㎖/물20L)로 감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리고 인근 농가와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3월 중순이며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정도 벌어졌을 때 살포하는 것이 적기이나 너무 늦으면 약해(藥害)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미리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에는 20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한다. 개화된 상태에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경우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개화시기를 염두에 두고 살포 일정을 정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겨울철 방제를 철저히 하면 생육기에는 병해충 예찰 정보를 이용해 적기 방제만 해도 안정적으로 감을 생산할 수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1일 김천에 소재한 인조흑연 부품 개발 전문기업인 카보랩과 금성테크를 차례로 방문해 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인조흑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조흑연 국산화 기술개발 현장 방문(사진=경북도) 인조흑연은 여러 탄소소재 중 하나로 석유, 석탄 부산물을 고온의 열처리하여 제조한 탄소결정체이며 이차전지 음극재, 반도체 기계부품, 전극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국내시장은 약 1조원 규모이나 제조기술 부재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경북도는 인조흑연산업을 선점하고 인조흑연 국산화 및 양산화를 위해 2025년까지 4년간 총 27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이차전지부품용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금오공대를 비롯한 8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18~'27년, 74억원)을 통해 꾸준히 인조흑연 소재개발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이날 방문한 카보랩은 보일러 내화단열재와 방열 탄소코팅재를, 금성테크는 자동차,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두 기업은 2019년 경북도의 탄소복합재 핵심기술개발사업('19.1~9월, 4.4억원)에 참여해 고품질 인조흑연 블록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R&D 공모에 선정돼 사출금형가공용 내아크성 등방성 인조흑연 블록개발('19~'23, 45억원)을 추진하는 등 인조흑연 제품 국산화 개발에 힘쓰고 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인조흑연산업은 구미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포항의 철강산업 등과 연계 발전이 가능한 산업이며, 시장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인조흑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 발굴과 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국산화와 연관산업의 동반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일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이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도청을 찾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 동참(사진=경북도)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에 소재한 노벨리스 코리아는 알루미늄 캔 제조용 압연코일을 생산하고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기업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영주공장 내 위치한 아시아 최대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영주 리사이클 센터에서는 연 34만t 규모의 알루미늄 재활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노벨리스는 전 세계적으로 지난 10년간 7억 달러(한화 약 8000억원) 이상을 알루미늄 재활용 시설에 투자해 매년 740억개의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고 있다. 알루미늄은 무한히 재활용할 수 있는 소재로, 알루미늄을 재활용할 경우, 천연자원으로부터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 필요한 에너지의 5%만으로도 알루미늄을 생산할 수 있다.또 온실가스 배출량도 95% 줄일 수 있어, 알루미늄 소재 수입 대체 효과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경제적이고 환경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비롯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해서 실천해오고 있다. 이상인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돕기 위한 경상북도의 민생 살리기 노력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업도 적극적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노벨리스코리아는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 온 기업인데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줘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민생살리기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신규공무원 2032명을 선발하는 내용이 담긴 2022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청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시험계획을 보면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9?8?7급 등 1732명,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9?7?6급 등 197명을 각각 선발한다.지난달 28일에는 코로나19 조기대응을 위해 간호직 공무원 103명을 선발하는 공개경쟁임용시험을 공고한 바 있다.아울러 지난해와 같이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을 위한 기회를 주기 위해 장애인 137명과 저소득층 40명도 선발한다.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45명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 13일자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경북도의회와 포항 등 9개 시군의회에 총 21명을 각 기관별로 별도 채용한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해 경상북도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직류별 선발예정인원, 응시자격, 접수일정 등 공고문을 꼼꼼히 살펴보고 응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0%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926(+108)37,42018,540(1,750)18,637(+173)243(+3) * 국내 1,926, 해외 2, * 치명률 ? 경북(2.10. 기준) 0.68%(240명), 전국(2.9. 기준) 0.59%(6,963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3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37,420명15,315443117931042640501321,405257(+1,926) (+14) (+1,910)(+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4.(금)2.5.(토)2.6.(일)2.7.(월)2.8.(화)2.9.(수)2.10.(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3,88425,67019,33610,27923.71423,63716,402142,92220,417확진자1,489(4)1,749(9)1,686(2)1,545(2)1,958(5)1,818(5)1,926(2)12,178(28)1,740.0(4)확진율6.26.88.715.08.37.711.78.58.5(단위 명, %)구 분2.4.2.5.2.6.2.7.2.8.2.9.2.1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851,7401,6841,5431,9531,8131,92412,1431734.7연령별60세↑확진자수(%)260(17.5)294(16.9)258(15.3)230(14.9)322(16.5)265(14.6)292(15.2)1,920(15.8)274.318세↓확진자수(%)310(20.8)398(22.9)361(21.4)345(22.4)405(20.7)436(24.0)484(25.2)2,741(22.6)391.6외 국 인69(4.6)93(5.3)90(5.3)123(8.0)190(9.7)165(9.1)121(6.3)851(7.0)121.6 □ 시·군별 발생(국내 36,722, 해외유입 69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7,420명 (+1,926)6,795(+393)(+1)3,841(+181)2,421(+143)2,081(+105)6,445(+316)1,498(+87)1,155(+57)763(+45)589(+34)5,411(+246)(+1)293(+1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418(+21)245(+11)113(+3)322(+11)526(+23)713(+45)492(+14)1,994(+101)567(+30)259(+8)456(+32)23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자치경찰제 완성의 계기로 삼기 위해 공동대응에 나섰다. ▲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제 주요현안 대선공약 공동 건의(사진=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김현태 자경위원장협의회 회장(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 이병록 자경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장), 이순동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 등 전국 18개 자경위 위원장 일동은 2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지난해 7월 1일 전면 시행된 자치경찰제를 통해 주민참여 및 지역실정을 반영한 차별화된 경찰서비스를 전개하고 있으나, 이른바 ‘국가경찰 중심의 일원화 모델’로 운영되고 있는 현행 자치경찰제에 한계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이를 극복하고 완전한 의미의 주민맞춤형 자치경찰제를 실현하기 위해 3개 분야 4개 과제가 필요함을 촉구했다. 주요 골자는 ①자치경찰사무 개념 명확화 ②자경위 기능 실질화(인사권 실질화, 자치경찰교부세 신설 등) ③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이다. 세부내용으로 ▲자치경찰사무를 ?지방자치법?상 자치사무에 명시함으로써 제도의 안정적 근간 확립 ▲핵심 치안인력인 지구대·파출소에 대한 임용권 확보(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자치경찰부 생활안전과로 소속 변경) ▲승진심사위원회 설치 규정 명시 ▲자치경찰교부세·자치경찰특별회계 신설, 자치경찰 관련 과태료·범칙금 지자체 이관 등 안정적 재원확보 방안이 담겼다. 이를 통해 자경위의 기능이 실질화될 수 있으며, 궁극적인 국가경찰-자치경찰 이원화 모델 도입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일동은 “국가경찰에 의한 ‘관리’중심의 획일적 치안행정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별 치안행정 체계로의 변화는 도입 그 자체만으로도 기념비적인 성과이나,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며 “국가경찰과 자치경찰간 역할 재분배를 통해 지역 치안의 효율성 극대화와 경찰의 책임성 제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18개 시·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여한 협의기구로 지난해 8월 25일 출범했으며, 자치경찰제 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 대응 및 협력 연결망 형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10일 포항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포항?경주?영천부시장, 포스코, 대구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단대개조*(포항권) 진행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산단대개조 사업 : 정부 일자리위원회가 산업부, 국토부 등 산업단지 관계부처 등과 낙후, 노후화 된 산업단지 개선을 통해 산단중심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모색 사업▲ 포항권 산단대개조 공모사업 진행상황 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올해 정부 산단대개조 공모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과 지역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사업내용 보고, 지자체ㆍ관계기관 의견수렴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포항권 산단대개조 사업은 산단노후화, 탄소중립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또 포항 철강산단과 인근 지역인 경주, 영천을 연계해 지역 산업과 경제발전을 모색하는 동해안권 산단혁신 사업이다.경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산학연관 관계자로 워킹그룹을 구성, 주 1회 온ㆍ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내실 있는 공모서 준비뿐만 아니라, 중앙부처ㆍ지역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최종평가 및 공모사업 선정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포항권 산단대개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이미 국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 및 산단대개조(구미권)사업과 더불어 그간 경북도에서 계획하던 지역 산업발전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구미 전자산업 부활과 포스트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산단 대개조 사업은 지역 경제의 희망이며, 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산단혁신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올해 정부 산단대개조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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