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상북도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 유망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형 투자운용사(VC)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타트업 발굴 투자설명회(사진=경북도)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여하는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케이엔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등 5개사는 경북도가 출자하는 벤처펀드에 투자운용사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BNK벤처투자는 경북 지역기업에 관심을 두고 투자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주요 대상기업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써 외부 투자를 받아 기술개발(R&D) 등으로 혁신성장(scale-up) 가능한 기업으로 한다.지역에서 참여하는 기업은 에타일렉트로닉스, 동우글로발, 나노시스템즈, 퓨전이엔씨, 포스큐브, 클린사이언스, 배터와이, 컨셉션, 니나노컴퍼니, 기정산업, 애그유니, 이너센스 등 유망 기술혁신형스타트업 12개사이다.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2개조로 나눠 기업별 30분(발표 10분, 질의응답 15분, 추가시간 5분) 정도 투자전문가 심사 및 투자 코칭·상담 등을 통해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가 이뤄진다.그간 경북도는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서울역(기업라운지),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을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또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20년도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기존 3개 벤처펀드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공모 선정된 지역뉴딜 벤처펀드(300억 규모 예정)와 연계해 스타트업 단계별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로 발굴-육성-투자까지 선순환 구조의 벤처 창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외부 투자를 많이 받아 혁신성장(scale-up)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공모에 대구대학교가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375억원(총 사업비 40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국비 375억(75억/년), 도 15억, 경산시 2.5억, 대구대 11억▲ 대구대학교 본관 성산홀 전경(사진=경북도) 창업중심대학은 창업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하고 창업초기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개선해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의 산실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27개 대학이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권역별로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경권에는 대구대가 선정됐다. * 6개 대학 : 한양대, 호서대, 전북대, 강원대, 대구대, 부산대대구대학교는 경북-대구권 선순환 기술창업 벨트 구축 및 운영을 비전으로 청년창업벨트, 창업성장벨트, GV청년 창업 인프라를 3대 핵심전략과제를 통해 30개사 협력기관과 함께 대경권 청년창업의 거점역할과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주요 지원대상은 바이오ㆍ의료ㆍ생명 및 그린사업분야의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을 연 85개사 내외 선정해 60억 내외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전문 투자사(VC)와의 벤처펀드 후속투자와 수도권 전문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진출도 연계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문성이 풍부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구대학교를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인프라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대기질 개선,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기 위한 생활권 주변 숲 조성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탄소중립) 이산화탄소 배출량 ? 이산화탄소 흡수량 = 0(zero)▲ 포항시 해도 미세먼지 차단숲(사진=경북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협약(파리기후변화 협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의 범세계적 과제이며,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신설할 만큼 정부 핵심정책이다.이에 경북도는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숲 조성’을 추진 및 확대 할 계획이다.올해는 산업단지 등 공해 취약지와 적극 보호돼야 할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숲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상지를 선정해 3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이번에 추진하는 다양한 숲 조성사업은 먼저, 미세먼지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미세먼지 차단숲’, 도시 외곽 산림과 오염된 도심을 녹색띠로 연결, 공기를 순환시켜 도심의 열섬효과 완화를 위한‘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또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 및 등하굣길 환경 개선을 위한‘학교주변 자녀 안심 그린 숲’과 생활권 미개발 유휴지에 대규모 숲 조성을 통한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목적의‘도시숲’조성 사업도 진행한다.이러한 사업들은 추후‘국가 배출량 인증위원회’심의를 통해 탄소 흡수량을 인증 받을 시 거래소를 통해 기업체에 탄소 배출권을 판매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최근 포항에서 미세먼지 저감숲 사업을 통해 30년 총 780t(원화 기준 2700만원 상당)의 탄소흡수량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민 모두가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효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본 사업의 효과에 대한 DB구축, 우수사례 전파 및 홍보를 바탕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136억원을 투입해 29개 사업에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본격 추진(사진=경북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구 렌탈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등이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상담, 재활, 돌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저소득계층 등을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을 발급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서비스별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부터 최대 15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서비스별 소득기준 상이)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과 연령기준에 따라 상이하다.서비스 이용기간은 내달 2일부터 내년 2월 28일로 12개월(서비스별 이용기간 상이)이며, 바우처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합산된다.경북도는 지역 특성상 면적이 넓고 농·어촌 지역이 많아 제공기관 및 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 불리한 사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사진=경북도) 특히,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 우울정서 예방관리서비스 ▷자살고위험군 예방서비스 등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정서적 우울감, 고독감, 외로움 등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취약계층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또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인 치매 없는 100세 장수마을 만들기를 통해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신체활동 개선을 통한 의료비 절감효과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아울러, 아동 맞춤형 서비스인 아동·청소년 바른 운동서비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체형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도민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전국적인 서비스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신규 서비스로 청년 맞춤형 서비스인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만19~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층에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500여개 제공기관, 1600명 이상의 제공인력들이 중심이 돼 1만7000여명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바우처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역 별 모집기간 확인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경북행복재단)에 문의하면 된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경북 특성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확보하고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 기대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구미시·칠곡군과 함께 2022년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 환경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조감도(사진=경북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구미와 칠곡에서 처리 곤란한 유기성폐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580t/일(구미 475, 칠곡 105)을 가공·재활용해 메탄가스(CH4)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879억원(국비 945, 도비 68, 시군비 160, 민자706)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구미시 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하게 된다.지금까지는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를 각각의 처리시설에서 처리해 왔으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완료되면 구미와 칠곡에서 발생되는 유기성폐자원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2027년 완공·운영되면 더러운 오물덩어리로 하루 메탄가스 2만1353㎥를 생산해 시설 내부에 2400㎥을 사용하고 나머지 1만8953㎥는 지역업체에 도시가스로 판매해 구미에 연간 34억원의 수입을 가져다줄 전망이다.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은 10만6580t(승용차 3만7000대분, 1대당 연 2.9t)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일익을 담당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최근 생활·사업장폐기물이 급격하게 증가추세에 있으나,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재이용·재생산 하여 자원순환사회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화백당에서 올해 첫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복 확대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장과 실국장 전원이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진행됐다. 최근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소수민족 의상으로 연출하는 상황에서 한복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실로 다가온 메타버스 시대에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경북도는 한국한복진흥원이 위치한 상주를 중심으로 안동포, 풍기인견, 상주의 명주까지 대표적인 한복원단 소재산업이 발달한 한복산업의 중심지이면서 청도, 영천 등의 천연염색이 발달한 곳이다. 또한 국내 한복명장 9명중 7명이 대구경북권에 있는 “대한민국 한복의 수도”라 할 수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한복은 14억 인구의 중국이 탐낼 만큼 그 가치가 구궁무진하다”라면서 “앞으로 정원대보름, 단오, 한글날은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오늘 회의가 유리 속에 있는 한복을 일상으로 꺼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날은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먼저,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들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 등 3대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재양성과 산업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특화 서비스-존 조성에 경북 4대한류(한글, 한식, 한옥, 한복) 메타버스를 구축해 신공항시대 전세계로 경북의 전통문화를 알린다는 계획도 발표됐다.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별로는 ▷경북문화재단은 道 문화자원 메타버스화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 ▷문화엑스포는 이달 5일 BTS 리더 RM의 솔거미술관 방문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경북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산업기반 권역별 메타버스 발전전략 수립 등에 대해 보고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양에서는 예쁜 옷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사이즈별로 몸을 맞추는 형태이다. 한복은 저고리와 바지로 형태가 정해져 있으나 오늘 보듯이 모든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유연한 복식문화이다”라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메타버스시대에 요구되는 가치가 한복처럼 유연하고 융합적인 사고이다. 이러한 철학을 포함한 경북의 문화적 정체성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주문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1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 실현 구상을 밝히고 지원을 건의했으며, 메타경북기획팀을 신설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14일 구미시의회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특별위원회 (이하“구미시의회 반특위”)에서 낙동강취수원 다변화 추진과 관련해 도청을 항의 방문하고,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청 항의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시의원들은 낙동강취수원 다변화의 취지, 반대사유, 환경부에서 실시한 낙동강 유역 통합 물관리방안 마련 용역에 대한 검증 결과 등을 설명했다. ※ 지난 1월 18일 윤종호 구미시의원을 위원장으로 7명의 의원으로 구미시의회 반특위 구성이 자리에서 구미시의회 반특위는 “취수원 이전 관련 연구 용역에서 강변여과수를 활용하는 방안이 경제적으로 최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라며, “대구 취수원을 구미로 이전할 경우 구미는 17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반면, 대구는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된다. 환경부와 대구시, 구미시는 거짓프레임으로 시민을 회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낙동강취수원 다변화는 구미시민의 이해와 동의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라며, “구미시민의 동의절차를 거친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답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765(-152)44,98825,600(+1,569)19,131(+190)257(+6) * 국내 1,755, 해외 10, * 치명률 ? 경북(2.15. 기준) 0.57%(257명), 전국(2.14. 기준) 0.51%(7,10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1322330확진자8033621013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8.(화)2.9.(수)2.10.(목)2.11.(금)2.12.(토)2.13.(일)2.14.(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23.71423,63716,40225,71020,61411,2529,447130,77618,682확진자1,958(5)1,818(5)1,926(2)1,831(4)2,055(9)1,917(11)1,765(10)13,270(46)1,8956(6.6)확진율8.37.711.77.110.017.018.710.110.1(단위 : 명, %)구 분2.8.2.9.2.10.2.11.2.12.2.13.2.1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9531,8131,9241,8272,0461,9061,75513,2241,889.1연령별60세↑확진자수(%)322(16.5)265(14.6)292(15.2)295(16.1)349(17.1)313(16.4)250(14.2)2,086(15.8)298.018세↓확진자수(%)405(20.7)436(24.0)484(25.2)443(24.2)475(23.2)495(26.0)497(28.3)3,235(24.5)462.1외 국 인190(9.7)165(9.1)121(6.3)127(6.9)145(7.1)127(6.7)74(4.2)949(7.2)135.6 □ 시·군별 발생(국내 44,256, 해외유입 73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4,988명 (+1,765)8,237(+375)(+4)4,558(+174)2,845(+104)2,545(+116)7,680(+281)(+3)1,947(+104)(+1)1,366(+50)983(+38)741(+33)6,436(+214)(+1)351(+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473(+15)(+1)283(+10)122(+3)377(+7)640(+20)864(+33)608(+22)2,349(+69)700(+28)282(+12)575(+32)26(+2)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김현도)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1억원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내 설치된 키오스크에 지원대상자의 사연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태그하면 자동적으로 1000원씩 기부하는 나눔 키오스크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달 700~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또 센터는 지난해 농산물 꾸러미, 방한의류, 생필품세트,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 내 나눔 명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고 있다.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는 개인 고액기부 참여 프로그램인 아너소사이어티를 운영해 지난해 신규 13명, 2007년부터 누적 137명의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아너소사이어티 : 개인이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 약정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해준 삼성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기부가 지속해서 확산돼 작은 나눔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4일 구미코에서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성과공유 및 기업체 간 기술교류 등을 위한‘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본 행사(개막식, 2021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 MOU체결), 전시행사(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의 사업성과 전시 및 기업홍보), 부대행사(2022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 IR 경진대회, 기업지원 컨설팅)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먼저, 본 행사는 지난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과와 우수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등록된 연구소 기업 5개사에 대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와 강소특구 활성화와 대학간 산학연협력을 위한 구미-김천지역 6개 대학의 상호 협력 협약체결로 진행됐다.2020년 7월에 지정된 구미 강소특구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특화분야로 금오공대의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돼 추진됐다.지금까지 연구소기업 8개 설립,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기술이전사업화(R&BD)지원 13개사 26억, 신규창업 11개사, 특구 내 35개사 입주, 투자유치 연계 6.5억원, 특화기업 애로해결 41개사, 기술·제품개발 42개사, 이를 통한 사업수혜기업 매출 181억원, 일자리창출 227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연구소기업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구 내 설립한 기업이다.연구소 기업인 이롬, 엘에스씨, YHL랩, 아이심케어, 경우모빌리티는 IoT기술과 무인로봇을 활용한 방역로봇, 자동차부품제조 등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금오공대 내 입주해 대학 내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공동 기술협력으로 연구 개발을 지원받고 있다.이어 부대행사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설명회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협조로 기술개발, 창업 등 관련 컨설팅이 진행됐다.또 강소특구 초기 창업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의 IR 경진대회도 개최됐다.이외에도, 전시행사로 지난해 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의 사업성과 전시 및 기업홍보 부스를 상시 운영해 일반인 및 참여기업에게 강소특구육성 사업을 알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을 육성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구미 강소특구를 첨단 ICT 융복합 산업의 R&D 거점으로 육성해 구미를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산업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강소특구는 지역 내 대학, 공기업, 연구소 등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혁신클러스터로 전국에 12곳이 있으며, 경북에는 포항과 구미 2곳이 지정돼 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공모에 경북도?청도군(광역?기초 결합형)가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원(총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청도군 보건소 전경(사진=경북도)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 주민과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혁신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경남 밀양시와 함께 최종 선정 됐다.이에 따라 청도군은 코로나 코호트 격리 1호 건물로 감염병 위기를 이겨낸 성숙한 시민협력 장소이자, 지역보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청도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지역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0억원 중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혁신캠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생활실험(리빙랩) 등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혁신활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지방비 30억원(도비 9억, 군비 21억)은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라운지 및 휴게공간, 혁신전시장, 혁신활동을 위한 회의실 및 공유오피스 등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2024년 개소를 목표로 조성할 방침이다. * 청도보건소는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신축 예정지금까지는 도시 지역이 주로 선정됐으나 이번 청도군 선정은 인구감소 지역으로서는 최초이다.도시 지역에서 주로 이뤄졌던 지역사회혁신 활동이 인구감소 지역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게 되면 인구유입,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정현황(18~21년) 6곳 : 강원 춘천, 전북 전주, 대전, 제주, 충남 천안, 울산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앞으로 주민이 정책 공동생산자로 참여하고 협력하는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이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주민 주도로 해법을 마련해 빠르게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917(-138)43,22324,031(+1,725)18,941(+191)251(+1) * 국내 1,906, 해외 11, * 치명률 ? 경북(2.14. 기준) 0.58%(251명), 전국(2.13. 기준) 0.52%(7,081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3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S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주N요양병원경산H요양원43,223명15,315548117931256840545127,079281(+1,917) (+7)(+11) (+7) (+1,881)(+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7.(월)2.8.(화)2.9.(수)2.10.(목)2.11.(금)2.12.(토)2.13.(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10,27923.71423,63716,40225,71020,61411,252131,60818,801확진자1,545(2)1,958(5)1,818(5)1,926(2)1,831(4)2,055(9)1,917(11)13,052(37)1,864.6(5.3)확진율15.08.37.711.77.110.017.09.99.9(단위 명, %)구 분2.7.2.8.2.9.2.10.2.11.2.12.2.1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431,9531,8131,9241,8272,0461,90613,0131,859연령별60세↑확진자수(%)230(14.9)322(16.5)265(14.6)292(15.2)295(16.1)349(17.1)313(16.4)2,066(15.9)295.118세↓확진자수(%)345(22.4)405(20.7)436(24.0)484(25.2)443(24.2)475(23.2)495(26.0)3,086(23.7)440.9외 국 인123(8.0)190(9.7)165(9.1)121(6.3)127(6.9)145(7.1)127(6.7)998(7.7)142.6 □ 시·군별 발생(국내 42,501, 해외유입 72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3,223명 (+1,917)7,858(+357)(+2)4,384(+172)(+1)2,741(+94)(+4)2,429(+101)7,396(+313)(+1)1,842(+130)1,316(+62)945(+63)708(+37)6,221(+253)(+1)338(+2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457(+9)273(+8)119(+3)370(+26)620(+50)831(+37)586(+23)2,280(+76)(+2)672(+39)270(+5)543(+27)24
경상북도는 이달 중으로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 효과가 높은 체험용 교육 장비인 이동안전체험차 1대를 영천소방서에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 이동안전체험차(사진=경북도) 이번 배치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 3개 권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칠곡, 예천, 포항북부, 영천)으로 나눔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어린이 한명당 안전체험 기간이 3.6년 ⇒ 2.7년으로 단축 ※ 최근 3년간 이용실적 (‘19년 30,576명 ’20년 9,150명 ‘21년 16,568명) 추가 배치되는 체험차에는 기존의 지진체험, 화재대피 체험 등에 더해 경사식 구조대를 이용한 비상탈출과 주택용 소방시설 등 9종의 최신 안전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더욱 실감 나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올해 안으로 칠곡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이동안전체험차(2012년 도입)를 도비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최신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이동안전체험교육은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체험교육 수요가 다소 줄었지만 안전교육은 어려서부터 시작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라며, “점차 늘어나는 교육수요를 감안해 체험차량을 추가 운영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메타버스 문화관광분야 추진전략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분석팀장을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특히,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관광특구, 황룡사(신라왕경)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메타버스 예술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 문체부의 올해 메타버스 콘텐츠 육성 사업 중 도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지원 방안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또 메타버스 산업동향 및 메타버스 성장과 미래, 활용분야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실시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한국메타버스연구원 최재용 원장의 ‘문화예술 메타버스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의 성장과 미래 일상, 글로벌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집중하는 이유, 메타버스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또 박수진 VRLU 대표는 메타버스 적용사례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산업 동향 및 문화관광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메타버스는 경북이 시?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와 만나 무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문화관광분야에 접목해 한글, 한류 메타버스 등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통합마케팅을 통한 과수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통합마케팅 출하실적(사진=경북도)지난해 도내 과수 통합마케팅 판매물량과 판매액은 19만6707t, 7071억 원으로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4년 6만8000t, 1324억 원에 비해 판매물량은 2.9배 증가하고 판매액은 약 5.3배 이상 늘어났다.통합마케팅조직으로 출하하는 농가의 수취가격도 지역 대표 품목인 사과의 경우 1kg 당 2312원으로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것보다 100원 더 높은 것으로 조사돼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 연간 매출액(사진=경북도)통합마케팅은 지역농협, 농업법인 등 소규모 산지유통조직이 개별적으로 하던 마케팅을 시군단위로 통합해 규모화된 물량으로 대형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산지유통조직별 시장분할과 출하시기 등을 통합조직에서 조절, 조직간 경쟁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하락과 홍수출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경북도는 도단위 1개소(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와 시군단위 16개소(시군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등)를 포함해 17개소의 통합마케팅조직이 운영하고 있다. 또 19개 시군에서 지역농협, 농업법인 등 113개 출하조직이 통합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통합마케팅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박차2013년부터 2017년까지 농산물 산지유통의 규모화 전문화를 골자로 하는 1단계 ‘산지유통종합계획’을 수립해 도단위 1개소, 시군단위 15개소의 마케팅조직을 육성해 통합마케팅의 발판을 마련했다.이어 2018년부터는 2단계 원예산업종합계획(2018~2022년)을 수립해 통합마케팅조직과 참여조직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생산자 중심으로 산지를 조직화해 규모 확대 및 공동선별?공동계산, 계약재배 매취 확대, 상품화시설 확충 지원을 통해 마케팅조직의 수직계열화를 촉진해 왔다. 2014년부터 매년 100억 원의 사업비로 통합마케팅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데일리 BI(사진=경북도) 통합마케팅이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종합계획을 세워 산지의 마케팅조직을 통합하면서 산지유통시설을 확충하는 등 산지조직이 유통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산지유통센터(APC), 농산물 산지유통의 거점으로 키워 !농산물은 가격 변동이 심하고 생산에 장기간이 소요되어 단기간 공급과 소비가 어렵고, 부패 변질되기 쉬워 저온 유통시설 등이 필요하며, 품질이 균일하지 못하고 가격에 비해 부피가 크고 무거워 판매 처리에 많은 유통비용이 발생한다.산지유통센터(APC : 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는 농산물 유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산지에서 계약재배를 통한 생산과 수집, 저장역할을 하여 홍수출하에 의한 가격하락을 막고, 선별ㆍ포장 등 표준화, 규격화 된 상품으로 출하하여 소비지 유통매장에 공급하여 유통비용을 줄이고 산지에서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능을 수행한다.경북도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산지 농산물의 규격화ㆍ상품화에 필요한 집하ㆍ선별ㆍ포장ㆍ저장과 출하 등의 복합기능을 갖출 있도록 국ㆍ도비 예산을 포함한 1,894억 원의 사업비로 산지유통시설 99개소를 구축하고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산지유통센터를 유통의 거점으로 키워왔다.?과수 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 통합마케팅사업의 구심체 역활경북도는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생산량 점유율 전국 1위인 과수가 다수이나 산지조직별 별도기준에 따라 선별하고 시군별로 지역이름을 딴 과일 브랜드로 출하되어 품질 등급이 균일하지 않고 시군간 경쟁하는 실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4개 품목을 대상으로 도단위 과수 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를 출시하여 사용범위를 도전체로 넓히고 시군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군 브랜드간의 출하경쟁을 없앴다.특히, 생산량 상위 50%이상 해당하는 품위의 농산물만 출하될 수 있도록 품목ㆍ품종별 중량, 당도, 색택 등으로 품위 선별기준을 마련하고 저온창고, 선별ㆍ포장시설 등을 갖춘 산지유통시설만 브랜드사용 시설로 지정하는 등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도단위 통합마케팅 조직인 경북연합마케팅추진단으로 일원화하여 사업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실제로 경북 과수 통합브랜드’daily’ 매출은 2016년 214억 원에서 2021년 987억 원까지 확대되어 매년 평균 70%대 성장을 보인데 이어 2021년 중국, 베트남, 미국, 캐나다 등으로 462만 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통합마케팅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농산물 소비패턴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시장에서도 대형유통업체가 급성장하고 있어 산지에서도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역 우위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포장, 혼합 상품 개발 등 산지에서부터 소비자 밀착형 전략을 마련하고 정책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포항경주공항’명칭변경이 지난 9일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포항공항 외관(사진=경북도) 포항 남구 동해면 도구리에 위치한 포항공항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진에어가 김포(2편/일)와 제주(4편/일)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북도는 포항ㆍ경주시,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인접 관광도시 경주를 공항이름에 함께 담아 포항공항의 인지도와 이용률 문제를 개선하고, 공항 및 관광 활성화의 발판으로 삼으려는 취지로 공항 명칭변경을 추진해 왔다.지난 9월 국토부가 제정한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포항·경주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한국공항공사 적정성 평가를 통과하고, 마지막 관문인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마치면서 명칭이 변경되게 됐다.이후 항공정보간행물 등재 및 안내간판·표지판 등을 교체한 후,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경주공항’을 정식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공항 영향권 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상징으로 국내 역사상 첫 사례의 공항 명칭변경이 탄생한 셈이다. 공항 명칭변경으로 포항공항의 활성화는 물론 공항영향권의 광역적 확대로, 포항은 항공·관광 융복합을 통한 항공 수요 증가, 경주는 도시브랜드 제고 및 관광활성화 등으로 지역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와 맞물려 경주의 관광자원과 공항연계 효과의 극대화로 글로벌 관광의 중심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경북도는 명칭변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항과 주요 관광지간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 “문화 및 테마” 관광상품 다양화, 수도권 홍보 등의 정책들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또 지난해 주민친화형 지방공항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공항청사를 활용한 주민친화시설 조성으로 공항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공항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종합터미널과 주차장, 복합쇼핑몰을 담은 복합 환승센터를 구축하고, 공항터미널 2층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식물원 카페를 조성하는 등의 기본구상을 제시했다. 향후 포항시 및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구상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은 지역발전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역 및 기초지자체 간 역량을 결집해 추진해 온 결실”이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신공항은 중·장거리 국제노선 중심으로, 포항공항은 단거리 국제노선 전문으로, 울릉공항은 관광 중심 공항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 전역 호우주의보 발령...도로 4곳 통제, 주민 12명 사전대피(23시 기준)
[뉴스] 배춘식 대구 군위군 부군수 인사발령
[컴퓨터상식] 챗지피티(Chat GPT) 활용하여 사진 스타일 변경하기
[유용한 정보] 멍 빨리 없애는 법 얼음찜질이 우선
[좋은글] ♤ 마음 열어놓고 ♤
[유튜브] 해바라기 -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뉴스] 군위군 소보면지사협, ‘행복소보! 집수리 지원사업’실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