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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일 50여 년간 경북도민과 함께 해온 포스코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설립을 앞두고 지역의 우려와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대본 시군(사진=경북도)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서 “포스코 지주회사를 수도권에 두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블록체인과 분권화인데, 집중화된 수도권으로 이전은 10년 내 후회 할 일로서 미래 방향이 아닌 과거로 회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제철보국 정신으로 만들어 지고 경북도민의 희생 위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 원동력이 된 포스코가 이전한다는 것은 경북도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이날 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의 서울 설치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치를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며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물적 분할 안건을 가결했다. 또 포스코는 지주회사가 되는 포스코 홀딩스의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이에 경북도와 포항시, 도의회, 포항시의회, 시민단체에서는 지역의 희생으로 성장한 포스코가 지역민과 소통이 없었다며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이철우 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포스코 지주사의 서울이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윤 후보는 “국가기관도 지방으로 내려가는 마당에 국민기업 포스코가 지주회사를 서울에 설치하는 것은 지방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반대한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구미에서 LG를 비롯해 삼성, 한화 등 잇따른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수십 년 간 상생 발전해 온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 홀딩스의 수도권 이전에 지역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이에 지역 정치권과 경제단체 및 시민단체 또한 한마음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포스코 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치를 지지하고 있다.앞으로 경북도는 국회의원, 도의회, 포항시 의회와 상시 협력 체계 구축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여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도서관과 협력해 8일부터 20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동물사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물사랑사진 전시회(사진=경북도)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도민에게 힐링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과 동영상을 전시한다.전시작품 47점은 반려동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가족 같은 공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담아내 동물사랑이라는 주제가 돋보인 사진을 엄선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제14회 대상(사진=경북도) 농림축산검역본부는‘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를 주제로‘08년부터 매년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ㆍ 전시하고 있다. 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봄을 준비하는 시기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도민이 함께 행복을 느끼는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을 제공해 문화공간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영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국민 공감을 제고함으로써 아름다운 공존과 생명존중·올바른 반려문화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177여개의 유원시설(종합4, 일반30, 기타143)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 경천대 랜드 점검 모습(사진=경북도) 이번 안전점검에 앞서 사업자의 무지, 시군의 지도?감독 소홀 등으로 안전성 검사 및 허가?신고 없이 유원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면서 사전에 별도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다.자진신고 기간(1.3~2.3) 관광진흥법에 따른 무허가?무신고 업체 및 안전규정 미준수 등 법령 위반 업체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신고 후 영업할 수 있도록 안내 및 계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경북도가 주관하고 시군의 관광, 재난 공무원 그리고 민간의 전기?전자?기계 관련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객관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진흥법 상 유원시설 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안전성검사 수검 및 안전관리자 적정 배치, 제반시설의 안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지난달 지역 유원시설에서 루지체험을 하던 7세 어린이가 가드레일과 충돌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사업장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의성분원)은 품질이 좋고 수량성이 높은 고구마 생산을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이하 무병묘)를 순화해 이달부터 지역 고구마 종순 증식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 고구마 종순묘조직배양센터(사진=경북도) 이번에 공급하는 묘는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가 육성해 분양한 무병묘를 의성분원 내 조직배양센터에서 증식한 것이다. 고구마는 종자용 고구마에서 자란 싹(종순)을 잘라 곧바로 심어서 재배하기 때문에 종자용 고구마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종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바이러스 무병묘는 기존 고구마 묘보다 수량이 20~30% 늘어나고 겉모양이 좋아져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에 재배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란? 고구마 순 정단부에 새로 나온 어린잎을 채취하여 분열조직만 잘라 기내 배양한 것으로, 고구마 병해를 일으키는 특정 바이러스가 없는 어린 식물체를 말함이번에 공급하는 무병묘는 소담미, 진율미, 호감미, 증미 4개 품종으로 2월과 3월 초 2차례에 걸쳐 총 2만 주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승한 농업자원관리원 의성분원장은 “우수한 무병묘의 지속적 공급으로 경북의 고품질 다수확 고구마 생산 거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기존 노동집약형 농업을 탈피한 화이트 칼라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농식품 유통분야에 242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 유통 예산표(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추진한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2 전개 및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 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농산물 판매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바 있다.올해는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대구로)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정기구독 서비스 제공 등 6개 분야 8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농식품 유통분야 사업도 데이터에 기반한 화이트 칼라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화이트 칼라 농업인)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인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한 64개과정 1660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 맞춤형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농촌관광?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농외소득 창출 교육 및 미래 핵심 인재인 농업계고 졸업생?2030청년 지원과 농업계고 재학생 대상 영농정착 교육지원, 지역 농업CEO발전기반 구축 등에 133억 원을 지원한다.다음은 학교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생 26만 명에게 무상급식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단위 푸드 플랜 수립을 지원하고, 경북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에 관한 연구, 식생활 교육 등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1506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세 번째, 농식품 수출 활성화로 국내 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미국, 중국,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등 경북 농식품 상설판매장 확대 설치 및 수출시장 다변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전문 기업 육성?지원에 나선다.또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육성, 샤인 머스캣?김치 등 수출 스타품목 집중 육성, 온?오프라인 박람회? 상담회 참가, 바이어 중점 관리를 위한 상설 화상 상담시스템 구축 등에 123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한다.네 번째, 데이터기반 상생형 유통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지역 공공배달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농특산물 판매지원,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SSG닷컴, 11번가 등과 제휴, ‘사이소’정기구독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매출을 증대할 예정이다. 또 3년째를 맞이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 운영,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직거래 활성화 지원, 아마존?큐텐·알리바바 글로벌 쇼핑몰을 통한 신유통 채널 진출 지원, 취약농가 유통서비스 지원 등 농산물 판매?마케팅 활성화에도 12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다섯 번째, 농식품 유통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농식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설치 지원, 상품화시설 등 유통시설 확충, 과수통합브랜드 ‘daily’참여조직 확대 등을 추진한다.또 통합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생산자 조직화?규모화 촉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농식품 유통기반 강화에도 448억원을 투자해 유통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끝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1인 가구 증가와 건강?편의성 중시로 비대면 구매 활성화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가정간편식?밀키트 제품 중점 육성 및 고품질 원료 수급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농식품 기업 계약재배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도 농가소득 증대, 농식품기업 창업지원을 통한 농산물 제조?가공 일자리 창출, 브랜드 개발?홍보?마케팅 지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도 91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부터는 데이터기반 상생형 유통체계 구축, 시군 농식품 쇼핑몰과 협업 하는 등 농식품 유통의 대전환을 유도하고, 농식품 유통분야에 투입된 비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화이트칼라 농업인을 중점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686(-60)30,17413,241(+1,610)16,705(+75)228(+1) * 국내 1,684, 해외 2, * 치명률 ? 경북(2.7. 기준) 0.76%(228명), 전국(2.6. 기준) 0.68%(6,873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30,174명11,26839311693582637501318,238275(+1,686) (+2) (+4) (+1,678)(+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31.(월)2.1.(화)2.2.(수)2.3.(목)2.4.(금)2.5.(토)2.6.(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13,17418,43821,65032,64523,88425,67019,336154,79722,114확진자619(5)777(6)935(6)1,144(3)1,489(4)1,750(9)1,686(2)8,403(35)1,200.7확진율4.74.24.33.56.26.88.75.45.4(단위 명, %)구 분1.31.2.1.2.2.2.3.2.4.2.5.2.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147719291,1411,4851,7411,6848,3671,195.3연령별60세↑확진자수(%)58(9.4)101(13.1)99(10.7)145(12.7)260(17.5)294(16.9)258(15.3)1,215(14.5)173.618세↓확진자수(%)175(28.5)158(20.5)200(21.5)261(22.9)310(20.8)398(22.9)361(21.4)1,862(22.3)266.0외 국 인34(5.5)12(1.6)21(2.3)53(4.7)69(4.6)93(5.3)90(5.3)372(4.4)53.1 □ 시·군별 발생(국내 29,490, 해외유입 68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0,174명 (+1,686)5,465(+336)3,132(+168)(+2)1,903(+89)1,695(+79)5,208(+338)1,096(+84)911(+89)600(+23)465(+16)4,613(+153)220(+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49(+22)192(+8)91(+8)259(+10)414(+15)527(+41)414(+12)1,579(+115)438(+25)230(+15)352(+28)21(+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휴일임에도 광주를 찾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군위군 대구 편입, 공공의대 설립, 지방세법 개정 등 경북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 김형동 국회의원 면담(사진=경북도) 권영진 대구시장과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이를 위해 군위군 대구편입은 꼭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안동, 예천)에게는 이번 제393회 국회 임시회(1.27~2.25)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지난달 17일 지역현안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군위군 대구 편입의 불가피성을 설명했고, 이후에도 지역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군위군 문제 등 지역현안들을 챙겨 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편입은 대구경북의 미래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의 결단으로 이번 국회 임시회에 관련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종자를 올해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분양한 결과, 전국 1139농가에 18.8ha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영고 4호(사진=경북도) 재래종 고추는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다양한 특성 및 형태로 많은 농가에서 재배됐지만, 수량성이 높은 시판종 고추가 보급되면서 수량성이 낮고 병에 약해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됐다.영양고추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재래종 고추를 되찾기 위해 1995년부터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소비하던 재래종 고추 유전자원을 수집했다. 2004년부터 수비초 복원품종인 ‘영고 4호’등 여러 재래종을 복원했다.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 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영고 5호)’, 매운맛이 강하고 색깔이 좋은 일시수확형인 ‘유월초(영고 10호)’와 ‘토종(영고 11호)’이다.‘수비초(영고4호)’는 고춧가루의 색도 좋고 씹는 맛이 아삭해 일반품종보다 항산화물질(플라보노이드 및 비타민C) 함량이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15년간(2008년~2022년) 재래종고추 복원품종 4품종을 전국의 7131농가 191ha에 보급했다.앞으로도 재래종 고추 고유의 우수한 품질과 특성을 알리고 보존해 종자 보급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재래종 고추는 병에 약해 수량성이 낮고 재배적지가 한정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맛·색깔 등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라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래종 고추의 한계를 극복한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14일부터 올해 신규 수산업경영인 29명(어업인후계자 24명, 우수경영인 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 어업인 후계자 교육(사진=경북도) 수산업경영인 선발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 이며, 경북도와 어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구분된다.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인 사람으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다. 또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인 사람으로 어업면허(허가ㆍ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자 중에 본인 소유의 어업기반을 소유하고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이거나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다.아울러, 35세 미만 남성 어업인이자 군필자(면제자 포함), 여성 및 다문화 구성원,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동점의 경우 생년월일이 빠른 자는 우선순위 고려 대상이다.이번 수산경영인은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별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및 장비 등의 구입을 위한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3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경북도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1841명의 수산업경영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해 왔다.이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경쟁력 있는 수산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자원감소, 고수온 피해,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해 도내 수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영기반 자금지원과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어업인들을 선발·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우리가 농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전원일기’의 한 장면이다. 막걸리 한 잔에 두런두런 모여 앉아 새참을 즐기는 모습은 시골이 고향이 아니더라도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사람 냄새 나는 마음속 고향과도 같다. ▲ 경북애오고 명상치유(사진=경북도)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농촌관광 경북시대를 열기 위해 ‘경북愛5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愛 오고-보고-놀고-먹고-자고는 농업기술원이 그간 지속해서 육성해 온 체험?교육농장과 치유농업, 농가 맛집 등의 농촌 융?복합 자원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젝트이다. 먼저, ‘경북오고’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와 경북 동서남북을 잇는 대순환 광역전철과 기존 철도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 고속국도 등을 연계해 전국 어디서나 경북으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성 확보 방안에 대한 연구에 주력한다. 경북을 쉽게 찾아와서는 ‘보고 놀고’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100여 개의 농촌교육농장과 치유농장에서는 자연환경 보전, 생명의 다양성 증진 등 단순 체험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있는 그대로의 농촌을 치유공간으로 개발해 명상, 산책, 휴식, 놀이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해 치유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치유효과를 검증하여 과학화할 계획이다. 보고 놀고 즐긴 후 ‘먹고자고’에서 맛있는 음식도 빠질 수 없다.농업 웅도인 경북은 사과, 참외, 마늘 등 농작물의 이름만 들어도 지역이 떠오르는 주산지가 많고 오미자, 부추, 해방풍 등 지역별로 특화된 농산물이 다양하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계승시켜 나가는 농가형 외식문화 공간인 농가 맛집은 도내 전 시군에 25개소가 운영 중이다.지난해 제철 음식을 통해 자연의 건강함을 챙긴 선조들의 지혜를 담아내기 위해 1시군-1특화 밥상을 개발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담은 특화 밥상 32종과 간편조리세트(밀키트) 등 50종이 준비돼 있다. 도내 각 지역의 건강(면역) 밥상을 찾아 떠나는 재미와 함께 자연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농촌관광 경북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경북愛5GO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농촌 자원을 융?복합한 테마별 관광 코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태교누리’코스는 성주의 세종대왕 태실의 생명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경험하고 엽산이 풍부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은 참외를 활용한 팜파티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1일 코스다.‘노아의 방주’코스는 사라져 가는 생태연못인 포항의 둠벙(웅덩이) 체험과 울릉의 크루즈를 타고 소멸 위기에 처한 식재료를 찾아 맛의 방주를 체험할 수 있는 3일 코스다. 또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과 같은‘골목농촌’의 숨겨져 있는 명소를 찾아 상품화하고 할머니 발길을 따라 걸어보는 ‘마실 한바퀴 이야기’를 관광 모델화 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사람과 사람, 농촌과 도시를 메타(Meta) 공간을 활용해 초연결(Hyper-connected)할 수 있는 新농촌관광 상품과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며, “고향 같은 푸근한 정서로 마음방역 할 수 있는 농촌관광 시대, 경북愛5GO 즐기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판로개척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154개 사업이 담긴 ‘2022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기업지원시책 표지(사진=경북도) 또 책자 2000부를 23개 시군과 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평소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분야별 정보를 한 권에 담아 배부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감소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경북도의 금융·기술·인력·수출·내수·창업·경영 등 기업 지원시책 154개 사업이 담겨져 있다.또, 경제진흥원·경북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기금·경북창조혁신센터·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업사업 등도 포함돼 있다.올해 추진하는 주요 시책은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과 대출금 상환유예로 지역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등을 시행한다.또 기업의 국내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과 입지시설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투자촉진 및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 투자기업 입지시설 보조금 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민 생계와 직결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일자리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해외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 시장조사 지원 ▷해외 상설전시판매장 운영 ▷해외 지사화 및 공동물류 지원 등 포스트 코로나 사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할 방침이다.중소기업 내수지원을 위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마케팅 ▷청년CEO몰 사업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내수 경쟁력을 강화한다.윤희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찾아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찾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의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은 도 홈페이지 배너(https://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kr)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중소벤처기업과(☎054-880-2672)로 연락하면 책자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의 해양수산 정책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환동해지역본부 업무보고회에서“어업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키우려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빠르게 받아 들여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문한데 따른 후속 대책을 내놨다.경북도는 올해를 ‘스마트 수산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로 세 가지 방향에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①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②해양수산 전 분야에 스마트 옷을 입혀 어촌의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③바다뿐만 아니라 내수면 어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해 수산업의 지평을 획기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는 구상이다.우선,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확정시킨 ‘스마트 양식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빠르게 구체화해 나간다. 이 사업은 포항 남구 장기면 일대에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이 투입된다. 종전의 재래식 양식에서 완전히 탈피해 IC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이 완공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를 대량으로 양식할 수 있게 돼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고 일본 등으로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또 스마트양식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도내 중소 규모의 양식장에 스마트기술을 빠르게 보급하고, 이에 따른 인력 양성 역할도 맡게 된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의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테스트베드와 배후단지 기반공사를 위해 벌써부터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또‘스마트 양식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계기로 양식업 육성에도 대대적으로 나선다. 기존 양식장의 친환경 기술 도입, 시설 자동화 등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자재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1천억 원에 못 미치는 양식업 생산량을 향후 5년 이내 두 배로 높인다는 복안이다. 수산가공 산업에도 스마트 옷을 입힌다. 도내 400여 수산가공식품업체가 산재하고 있으나, 규모나 기술 측면에서 열악한 수준이다. 이에 경북도는 영덕 강구면 일대에 ‘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성한다. 380억원이 투자되는 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가 들어서면 수산가공 산업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 된다.핵심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 품질검사 시스템 구축, 포장재 디자인 지원,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수산가공식품업체의 기술력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이 분야의 창업도 활발하게 일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미 연구용역을 통해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중으로 해양수산부의 사업 공모에 도전할 방침이다.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내수면 어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군위?의성에 들어서는 통합신공항 배후 부지를 활용한 ‘내수면 푸드테크 빌리지’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춘 항공기 기내식 보급은 물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정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곧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상주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관상어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해 ‘내수면 오션 돔(Dome) 단지’조성 등 내수면 어업 관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동시에, 폐교 등을 활용한 순환여과식 내수면 양식어업 투자 유치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업은 사양 산업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하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라며, “앞으로 어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가‘메타버스 수도 경북’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 메타버스 수도 경북 구상(사진=경북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를 추진 방향으로 잡았다.이와 함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놨다.우선, 도는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설, 메타버스 영재교육센터 구축, 메타버스 전문학과 개설 지원, 메타버스 글로벌 한글캠퍼스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현재 포스텍, 국책연구기관, 메타버스 및 크리에이터 메이저 기업 등과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또 지자체 최초 MR(Mixed Reality / 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교육?체험센터를 도청에 구축해 도민, 기업 임직원, 공무원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도 검토하고 있다.두 번째, 메타버스 산업 육성은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조성, XR(Extended Reality / 확장현실) 디바이스 최적화 인프라 구축?운영, 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한글AI본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경북에 구축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또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조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세 번째,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은 메타버스 관광특구, 황룡사(신라왕경)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메타버스 예술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1시군 1관광지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하고 메타버스 축제와 사이소 등 경북 대표 쇼핑몰과 연계한 메타버스 관광특구를 메타버스 플랫폼 내 조성할 계획이다.또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황룡사 전체를 3D 가상현실로 복원하고 단계적으로 사업범위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전체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끝으로,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은 ▷(신공항+한류) 메타버스 대구경북 신공항 및 4대 한류 프로젝트 ▷(전통시장) 시끌벅적 AR 골목구석 상권 회복 ▷(독도) 디지털 독도 메타버스 학습관 구축 ▷(재난) 재난대응 메타버스 체험훈련장 운영 ▷(저변 확대) 메타버스 노마드-존* 및 사회혁신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청년?직장인들이 지역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거주환경과 메타버스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특히, 메타버스 대구경북 신공항 및 4대 한류 프로젝트는 대구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메타버스 신공항 공간 체험, 메타버스 면세점 체험, 메타버스 항공물류 체험, 메타버스 항공보안 체험, 메타버스 스마트 출입국 체험 모델을 단계별로 구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메타버스 신공항 공간 속에 시군별 특화 한류사업을 담아 접속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가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또 메타버스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권역별로는 시군 특성과 기존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특화 벨트를 구축한다.서북부권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 벨트, 남부권역 메타버스 인재 양성 벨트, 동북부권역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벨트, 대구경북 신공항 중심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등을 검토하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의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국비의 경우 올해 정부 메타버스 예산 5560억 원의 10%인 500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는 2026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방역체계를 봉쇄보다는 공존이라는 근본인식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면(面) 단위 거리두기 전면 해제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시범실시란 두 가지 새로운 K-방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회의(사진=경북도) 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시군의 면 단위 지역 200개 중 지난 일주일 간 1명도 발생 안한 지역은 86개, 5명 미만 발생 지역은 94개로 최소한 코로나19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86개 면(面)에는 자율방역이 가능토록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건의했다.또 외식업협회 등 민간단체와 도와 시군이 자율적 협약을 통해 국민 참여를 넘어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를 10개 이상 시군에서 시범 실시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사회협약형 거리두기를 위해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정 ▷재택치료 건강관리물품 배송시스템 확보 ▷단체별 자율지도반 편성?운영 등 자율방역 시스템이 구축 등의 선결조건을 내걸었다.이날 정부는 “지금은 코로나 확산시점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이번 두 가지 건의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이번 새로운 방역체계의 건의 배경은 이미 유럽(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선 치명률은 낮고 중증환자가 감소하면서 공존으로 나아가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중증화율 최소, 높은 백신 접종률, 먹는 치료제 도입, 재택치료 확대, 신속 항원 키트 공급 등으로 독감 수준 관리가 가능할 것이란 판단에서 나왔다.이는 결국 코로나와의 전쟁이 아니라 이제는 함께 갈 수 밖에 없는 공존을 선택한 것이다.특히, 지난해 4월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방역과 경기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바 있다.※ 신용카드 매출액 12개 郡 지역은 완화 이전보다 평균 10%이상 증가, 음식점 및 관광업 분야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액 32% 증가한편, 새로운 방역체계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전부터 2주간 요양병원?요양시설?주간보호시설 등 코로나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K-방역의 주요 성과 요인은 국민 참여를 통한 확진률과 중증률을 낮춘 것이라 볼 수 있다.이에 경북도는 ‘코로나19 방역,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 봉쇄에서 공존으로 전환해 국민 참여를 넘어 국민주도의 새로운 방역체계로 바꾸는 것만이 코로나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 외식업자 등 피해자가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파탄지경이고, 생활패턴이 바뀌고 있다”라며, “코로나와 공존을 바탕으로 국민 인식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경북형 방역버전 Ⅱ)를 시행할 때” 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750(+261)28,48811,631(+163)16,630(+97)227(+1) * 국내 1,741, 해외 9, * 치명률 ? 경북(2.6. 기준) 0.80%(227명), 전국(2.5. 기준) 0.71%(6,858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8,488명11,26838711693562633501316,562273(+1,750) (+11) (+2)(+1)(+1)(+1,72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30.(일)1.31.(월)2.1.(화)2.2.(수)2.3.(목)2.4.(금)2.5.(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14,67113,17418,43821,65032,64523,88425,670150,13221,447확진자587(4)619(5)777(6)935(6)1,144(3)1,489(4)1,750(9)7,304(37)1,043.4확진율4.04.74.24.33.56.26.84.94.9(단위 명, %)구 분1.301.31.2.1.2.2.2.3.2.4.2.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836147719291,1411,4851,7417,2641,038.9연령별60세↑확진자수(%)43(7.4)58(9.4)101(13.1)99(10.7)145(12.7)260(17.5)294(16.9)1,003(13.8)143.318세↓확진자수(%)165(28.3)175(28.5)158(20.5)200(21.5)261(22.9)310(20.8)398(22.9)1,666(22.9)238.0외 국 인28(4.8)34(5.5)12(1.6)21(2.3)53(4.7)69(4.6)93(5.3)310(4.3)44.4 □ 시·군별 발생(국내 27,806, 해외유입 68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8,488명 (+1,750)5,129(+304)(+4)2,962(+205)1,814(+129)1,616(+116)4,870(+353)(+3)1,012(+62)822(+69)577(+25)449(+30)4,460(+175)(+2)212(+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27(+14)184(+7)83(+17)249(+8)399(+23)486(+32)402(+13)1,464(+86)413(+32)215(+15)324(+14)19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489(+345)26,7389,979(+1,344)16,533(+144)226(+1) * 국내 1,485, 해외 4, * 치명률 ? 경북(2.5. 기준) 0.80%(226명), 전국(2.4. 기준) 0.73%(6,836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6,738명11,26837211693452631491214,459267(+1,489) (+1)(+11)(+1) (+7)(+1,465)(+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9.(토)1.30.(일)1.31.(월)2.1.(화)2.2.(수)2.3.(목)2.4.(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23,40714,67113,17418,43821,65032,64523,884147,86921,124확진자597(8)587(4)619(5)777(6)935(6)1,144(3)1,489(4)6,151(36)878.7(5.1)확진율2.64.04.74.24.33.56.24.24.2(단위 명, %)구 분1.291.301.31.2.1.2.2.2.3.2.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895836147719291,1411,4856,115873.6연령별60세↑확진자수(%)70(11.9)43(7.4)58(9.4)101(13.1)99(10.7)145(12.7)260(17.5)776(12.7)110.918세↓확진자수(%)134(22.8)165(28.3)175(28.5)158(20.5)200(21.5)261(22.9)310(20.8)1,403(22.9)200.4외 국 인181(5.8)28(4.8)34(5.5)12(1.6)21(2.3)53(4.7)69(4.6)246(4.0)35.1 □ 시·군별 발생(국내 26,065, 해외유입 673)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6,738명 (+1,489)4,821(+271)(+1)2,757(+134)1,685(+91)1,500(+83)(+1)4,514(+266)(+1)950(+73)753(+70)552(+19)419(+29)4,283(+175)(+1)200(+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13(+13)177(+6)66(+9)241(+13)376(+30)454(+54)389(+8)1,378(+77)381(+21)200(+7)310(+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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