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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EU 집행위는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원전에 대한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원전 투자를 친환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금융 분류체계(그린택소노미)로 분류하는 기준안을 확정했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사진=경북도) 이에 대해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추진과정에 원자력의 역할을 인정한 당연한 결과로 이해하고 있다.또 이런 영향으로 얼마 전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원자력 미포함)가 수정될 것이라고도 기대하고 있다.최근 미국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전을 무공해 전원으로 발표했으며,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들도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계획을 발표한 것은 EU 그린 택소노미와 맥락을 같이한다.이와 같은 원자력에 대한 재평가는 발전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이 제로에 가까워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태양광ㆍ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변동성도 보완할 수 있다는 원전의 장점에 기인한다.이번 EU 그린 택소노미 발표로 지난해 7월 착공식을 가진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향후 미래 원자력 먹거리인 ‘글로벌 초기 SMR 원전시장 선점’이라는 경북도의 계획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경북도는 현재 국비 270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540억원을 들여 경주 감포읍 일원에 국내 SMR 연구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공사가 2025년 완공 목표로 한창 진행 중이다.경북도는 연구단지를 바탕으로 SMR 제조, 소부장 기업 집적을 위한 SMR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장래 지역에 SMR 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한다는 구상이다.또한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IAEA 연계 국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조성과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설립 등 각종 연계 사업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수소생산에 적합한 SMR인 고온가스로(HTGR)를 활용해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을 통해 수소 저장?운송?활용 등 산업화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타당성 연구용역을 올해 마무리하고 산업부와 과기부 등 정부에 국비 반영을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거 원자력은 해외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90%에 달하는 우리나라의 기저전력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향후 국가 에너지주권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SMR을 중심으로 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해 환동해 지역을 SMR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818(+140)35,49416,790(+1,721)18,464(+95)240(+2) * 국내 1,813, 해외 5, * 치명률 ? 경북(2.9. 기준) 0.68%(240명), 전국(2.8. 기준) 0.61%(6,943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3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35,494명15,31542311793842640501319,501255(+1,818) (+1,813)(+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3.(목)2.4.(금)2.5.(토)2.6.(일)2.7.(월)2.8.(화)2.9.(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32,64523,88425,67019,33610,27923.71423,637159,16522,738확진자1,144(3)1,489(4)1,749(9)1,686(2)1,545(2)1,958(5)1,818(5)11,396(29)1,628.0(4.1)확진율3.56.26.88.715.08.37.77.27.2(단위 명, %)구 분2.3.2.4.2.5.2.6.2.7.2.8.2.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1411,4851,7401,6841,5431,9531,81311,3601,622.9연령별60세↑확진자수(%)145(12.7)260(17.5)294(16.9)258(15.3)230(14.9)322(16.5)265(14.6)1,773(15.6)253.318세↓확진자수(%)261(22.9)310(20.8)398(22.9)361(21.4)345(22.4)405(20.7)436(24.0)2,518(22.2)359.7외 국 인53(4.7)69(4.6)93(5.3)90(5.3)123(8.0)190(9.7)165(9.1)783(6.9)111.9 □ 시·군별 발생(국내 34,798, 해외유입 69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5,494명 (+1,818)6,401(+343)(+1)3,660(+159)(+1)2,278(+111)(+1)1,976(+93)6,129(+283)(+1)1,411(+111)1,098(+65)718(+45)555(+39)5,164(+220)(+1)275(+2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97(+9)234(+12)110(+11)311(+27)503(+18)668(+65)478(+21)1,,893(+102)537(+33)251(+7)424(+15)23
경상북도는 9일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도청 회의실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경북 속의 한글을 새로운 문화·콘텐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개최(사진=경북도)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 이상규 위원장 등 한글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한글AI본당 조성 ▷메타버스 글로벌 한글 캠퍼스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한글 육성 사업 ▷경북 한글 글꼴 개발사업 ▷훈민정음 해례본 찾기 운동 전개 ▷한글문화활용 콘텐츠 사업 등 올해 한글사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이날 주목할 만한 안건은 경북이 한글 유산을 보유한 한글의 본고장으로서 경북의 4대 정신(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과 문화를 상징하는 글꼴을 개발하는 경북 한글 글꼴 개발 사업이었다.이 사업은 향후 개발된 경북 한글 글꼴로 한글간판 교체사업, 관광기념품 및 관공서 사인물?홍보물 등을 제작해 한글 산업을 더욱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이어 한류 클라우드 원자료 구축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박찬익 박이정출판사 대표, 옥철영 울산대학교 교수, 장요한 계명대학교 교수등의 발제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등이 제시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한국국학진흥원에 한글연구 전담조직인 훈민정음 뿌리사업단을 구성해 한글 문화산업 육성 기틀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해왔다”라며, “올해는 4차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메타버스, AI 중심 미래 먹거리를 발굴 해 나가고, 민간위원회를 통해 발굴된 차별화된 아이디어에 대해 시행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도를 방문한 최병암 산림청장과 북부지역 5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모여 간담회를 가지고, 봄철 대형산불에 대한 예방 및 진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방지 위해 총력 대응(사진=경북도) 이어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7층)에서 최병암 산림청장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대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산림청, 경북도, 안동시, 예천군, 국립공원, 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 간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 했다.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3건으로 2020년에는 안동 풍천면에서 지난해는 안동 임동면과 예천 감천면에서 발생해 오랫동안 가꾸어온 산림 2363ha(축구장 3300개, 여의도 면적의 8배)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20년 안동 풍천 산불 1,944㏊, 21년 안동 임동 산불 307㏊, 예천 감천 산불 112㏊회의에서는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봄철 산불방지대책 및 산불진화 체계, 산불현장 통합지휘권 인계인수 절차 등과 함께 유관기관 주요임무와 역할에 대한 개선사항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초동대응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올해는 지금까지 지역에서 총 27건의 산불이 발생해 13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기상예보 또한 평년대비 낮은 강수량과 봄철 잦은 강풍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 산불감시인력 258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200여명을 전진 배치하고, 가용헬기32대*가 골든타임(신고부터 진화시작까지 30분 이내) 내 긴급 출동해 산불에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산림청 8, 시군 임차 14, 소방본부2, 군부대 7또 지역 98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산불조심 기간에 1일 산불취약지역 2개소에 대해 소방차를 통한 순찰과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시군에서는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후 시간대에 임차헬기의 계도 비행을 실시하는 등 지상과 공중의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논·밭두렁 소각이나 산림 연접지 쓰레기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시군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면서, “특히, 올해는 대형 산불이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산불방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청렴특별도 경북 실현을 위한 ‘청렴 감사 혁신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렴 감사 혁신 토론회(사진=경북도) 이번 토론회에는 40여명의 경북도 감사관계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 논의들이 펼쳐졌다.지난해 전국 유일의 내부 청렴도 1등급 달성 등 청렴도 평가 결과를 집중 분석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세부전략을 논의했다. 또 도에서 실시하는 감사 행정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보다 나은 방향의 감사 전략도 구상했다.청렴도 확산 분야에서는 청렴도민 감사관제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고 청렴도 SWOT분석을 통해 청렴 감수성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시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사후 지적방식 중심의 시스템에서 사전 예방적 감사로의 전환 필요성도 대두됐다.아울러 출자출연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효율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사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예방적 감사 기능을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됐다.보조금 운영과 관련해서는 공공재정환수법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과 함께 보조금 상시 감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최근 서울 강동구청에서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체계적인 점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 논의에 집중됐다.또 도민이 제기하는 고충민원 처리와 관련해서는 자체 민원 해결 비중을 늘리고 현장에 찾아가는 민원해결단의 운영 의견도 제기됐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도정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과 함께 감사 행정에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대전환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도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7일‘김천호두’가 산림청의 임산물 지리적표시(PGI) 제59호로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 김천호두(사진=경북도) 지리적표시제는 농수산물(임산물) 및 가공품의 품질 특성이 지리적 요인 또는 제조방식 등에 의해 품질 특성이 결정되는 경우, 그 상품의 표시를 지역명과 함께 별도의 인증마크를 주는 제도이다. 등록 임산물은 확실한 원산지와 안전한 생산 이력을 갖춘 수준을 넘어 지역성과 역사성·문화성을 갖춘 지역 명품 특산품으로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 된다.김천은 국내 최대 호두 주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32%에 해당하는 연간 약 323t의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김천호두의 과육비율은 약48%로 국내 타 지역 호두 및 외국산 호두에 비해 과육의 비율이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 3회, 우수상 2회 이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품질의 임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세종실록지리지와 여지도서에‘김천호두’에 관한 내용이 기록돼 있는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 특산품이다. 한편, 올해 2월 현재 전국의 임산물 지리적표시 등록건수는 총 59건으로, 김천호두를 포함한 경북지역 임산물의 지리적 표시는 13건이 등록돼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은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높아진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청정지역 임산물로서 의미가 있다”라며, “경북의 우수 임산물을 더욱 발굴·육성해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로 임가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9일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전날 식약처로부터 국가출하승인*을 받은 노바백스 백신의 첫 출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 노바백스 백신 출하(사진=경북도) 이날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신 출하식 현장을 직접 찾아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첫 제조분 출하를 축하하며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출하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 김영균 대구지방식약청장,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 김 훈 CTO(최고기술책임자)등이 참석했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중 합성항원방식*으로 개발된 최초의 백신으로, 지난달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거쳐 이달 8일 출하승인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국내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합성항원 백신) 유전자 재조합기술로 바이러스와 겉모습만 같게 단백질로 만들어진 백신이며, 독감 백신, B형간염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제조에 사용된 방식이날 출하된 29.2만 회분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00만 회분이 출하되고, 앞으로 정부의 예방 접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급될 전망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미국 노바백스(社)로부터 원액 제조 등 관련 기술을 이전(License-in)받아 안동공장에서 백신을 생산해 왔으며, 정부는 2000만 명분(4천만 회분)을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합성항원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은 독감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이 특징이다.또한 일회용 주사기(prefilled syringe)로 공급돼 해동 또는 소분 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고, 냉장상태(2~8℃)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백신 보관) mRNA 방식의 백신(화이자,모더나)은 ?20℃ 이하의 냉동 보관이 요구됨.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지난해 2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급한데 이어, 오늘 노바백스 백신을 출하함으로써 경북바이오산단이글로벌 백신 허브임을 재확인 했다”라며, “앞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백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백신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전?후방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등 백신산업을 미래 주력산업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9월까지 지역 휴게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류에 알록달록한 색감을 입히고 맛나게 보일 목적으로 사용되는 타르색소의 사용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카롱 타르색소 조사(사진=경북도) 이번 사업은 안동, 포항 등 도내 9개 시군 휴게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마카롱 100여건을 대상으로 허용되지 않는 타르색소의 사용 여부 및 허용된 타르색소의 경우 사용량에 대해서 분석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도내 휴게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커피, 쥬스, 쵸콜릿, 마카롱, 쿠키 등 디저트류 108건의 타르색소 사용실태를 조사한 바 있다.조사 결과 53건에서 타르색소가 사용됐고 그 중 마카롱 4건이 사용량 기준을 초과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마카롱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디저트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은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예쁜 것을 선호함에 따라 마카롱을 알록달록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타르색소의 사용이 필수가 됐다. 휴게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마카롱은 직접 제조돼 온라인 판매, 방문 섭취 등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되기 때문에 유통되는 가공식품과는 달리 적정수준의 안전성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전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이다.타르색소는 석탄타르에 들어있는 벤젠이나 나프탈렌으로부터 합성된 것으로 식용첨가물로 사용되는 것은 9종(16품목)이며, 식품유형에 따라 최대 사용량이 정해져 있다. 타르색소의 개별 허용 사용량만 제한했던 기준이 올해부터는 과다 사용방지를 위해 2종 이상 사용할 경우 총량기준이 추가돼 보다 엄격한 관리기준을 적용받는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소확행의 일환으로 카페 등의 디저트류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디저트류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해서 수행해 도민의 건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958(+413)33,67615,069(+386)18,369(+1,567)238(+5) * 국내 1,954, 해외 5, * 치명률 ? 경북(2.8. 기준) 0.71%(238명), 전국(2.7. 기준) 0.64%(6,922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2.6.0시 기준 김천-1)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3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33,676명15,31542311793842640501317,688250(+1,958) (+11) (+1,942)(+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수)2.3.(목)2.4.(금)2.5.(토)2.6.(일)2.7.(월)2.8.(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21,65032,64523,88425,67019,33610,27923.714157,17822,454확진자935(6)1,144(3)1,489(4)1,749(9)1,686(2)1,545(2)1,9585)10,51230)1,501.9(4.3)확진율4.33.56.26.88.715.08.36.76.7(단위 명, %)구 분2.2.2.3.2.4.2.5.2.6.2.7.2.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9291,1411,4851,7401,6841,5431,95310,4761,496.6연령별60세↑확진자수(%)99(10.7)145(12.7)260(17.5)294(16.9)258(15.3)230(14.9)322(16.5)1,607(15.3)229.618세↓확진자수(%)200(21.5)261(22.9)310(20.8)398(22.9)361(21.4)345(22.4)405(20.7)2,282(21.8)326.0외 국 인21(2.3)53(4.7)69(4.6)93(5.3)90(5.3)123(8.0)190(9.7)639(6.1)91.3 □ 시·군별 발생(국내 32,985, 해외유입 691)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3,676명 (+1,958)6,057(+307)(+2)3,500(+184)2,166(+138)1,883(+101)5,845(+378)(+2)1,300(+111)1,033(+73)673(+43)516(+33)4,943(+222)251(+2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88(+20)222(+19)99(+5)284(+15)485(+42)603(+49)457(+23)1,,791(+97)(+1)504(+38)244(+5)409(+26)23(+2)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한진관)은 오는 8일 연구중심 혁신도정 실현을 위해 기관의 혁신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GIB 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한다.▲ GIB VISION 2030 선포식(사진=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번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출발, 과감한 도전`을 주제로 `생명산업 혁신플랫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라는 새로운 비전이 제시된다. 한진관 연구원장은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목표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경북 바이오산업 핵심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중점 육성 분야별 추진전략에는 (백신)국내 유일의 특화된 백신 비임상 지원 전문기관, (헴프)한국형 대마 기반 전후방 산업 선도기관, (식품)중소기업 육성 전주기 지원, 글로컬 푸드-테크 혁신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이를 위해 연구원은 중앙정부, 지자체, 대학, 기관?기업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활성화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연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한진관 원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연구원이 바이오, 백신, 헴프산업을 중심으로 경북이 바이오?백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수도권 바이오산업 중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역 바이오산업의 산역사”라며, “경북의 꿈이 연구원의 꿈이며, 이 꿈을 함께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된(12~21년) 융자금의 상환기간에 대해 2020년에 이어 2차 특별연장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금조성 현황(사진=경북도) 특별연장의 방식은 상환연도를 1년씩 연기해 주는 방법으로 추진하며, 총 연장금액은 1103억원 규모로 2745명의 농어업인(농업인 2550명, 어업인 19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 255억원이 내년으로 유예돼 올해 상환이 도래하는 농어업인 2241명(총 수혜 농어업인의 82%)에게 가뭄속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긴급지원금 중 일부를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사용해 농어업인의 피해와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와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지난해 12월말까지 2524억원을 조성했다.지금까지 도내 농어업인(법인포함) 1만2726명에게 6570억원을 지원, 농어가 경영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한편, 올해부터는 파격적으로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금액 한도 상향 및 상환기간을 확대한다.만39세 이하 청년농에게 상환기간을 연장해 4차 산업 미래농업의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청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나갈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가 경영 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한 특별연장이 어려운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이 도청 이전 후 각종 인프라가 확충되고 국내 유수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첨단산업의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베어링아트 조감도(사진=경북도) 도내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투자는 먼저 베어링아트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진그룹의 계열사인 베어링아트는 2019년 9월 경북도, 영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2024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베어링은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베어링은 미래자동차, 고속철도, 우주항공,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어 국가차원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현재 베어링아트는 22년 상반기 중 직접 조성하고 있는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의 3만평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상주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경북과 인연이 많은 SK머티리얼즈가 미국의 실리콘 음극재 분야 전문기업 그룹14테크놀로지와 손잡고 2026년까지 8500억원을 투자해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배터리 핵심 소재 등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경북도, 상주시와 지난해 9월 MOU를 체결했다.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로 생산하는 SK머티리얼즈가 전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소재 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효율성이 좋아 배터리 용량이 4~5배 증가할 뿐만 아니라 충전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어 배터리 시장에서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소재이다.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부지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올해 1월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착공에 들어갔다.23년 상반기에는 실리콘 음극재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안동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K-방역’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고용인원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인근 도청신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1500억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9만9130㎡(3만여 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약 16만1000㎡(5만여 평)로 확장하기로 경북도 및 안동시와 지난해 6월 MOU를 체결했다.이달 중 노바백신 생산 및 출하를 준비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공장 증설 등을 통해 확대된 백신 생산량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경북에 더 많은 기업이 찾아올 수 있도록 투자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역 부품업계가 미래차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 마련(사진=경북도) 자동차부품산업은 지역 대표 주력산업으로써 경북에는 1400여개의 부품기업이 위치해 전국 3위권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경주?경산? 영천을 중심으로 차체ㆍ섀시, 엔진?구동장치, 조향장치 등 자동차에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을 생산해 완성차 업계에 납품하고 있다.하지만,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 확산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 등 미래차 분야 주요 키워드에 대한 경쟁력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경북도는 이번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부품기업 200개社 미래차 전환을 목표로, 생산 기반?일자리 유지를 넘어 미래차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미래차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지역 업계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재편과 미래차 부품 분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추진전략의 4대 중점 과제로 첫 번째, 체계적인 미래차 전환지원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를 거점으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R&D?사업화?자금?인력양성 등 분야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자동차 연구기관, 대학, 분야별 지원기관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원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부품기업 협의체를 구성?활용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업계 의견 반영과 상호 정보교환도 유도해 나간다. 두 번째, 지역기업 맞춤형 사업재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의 사업재편 의향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미래차 전환 대상기업을 구조진단?분석하여 기업별 환경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사업특성에 맞는 유망품목 발굴, 구조고도화 실행방안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차 전환 시대 방향성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세 번째,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는 지역 부품기업별 생산 품목과 미래차 부품수요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경산에 자율주행 부품 연구지원센터, 경주의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등 미래차 핵심 키워드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또 미래차 친환경화의 핵심인 초경량 핵심소재 기술확보를 위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및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소재 표면처리 시생산 기반과,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및 시스템반도체 융합부품 기반 등 타산업군 핵심부품에 대한 지원 거점도 함께 구축해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향후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필수 요소인 신뢰성 검증, 기술개발 연계 사업화를 중점 지원하고 미래차 전장, 전용 차체 플랫폼, 자율주행 요소부품 실증 등 개별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주요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인프라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끝으로, 연계지원 강화를 통한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용?일자리, 인력양성, 자금지원, 판로?마케팅 지원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미래차 전환 시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형일자리 사업,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 등 관련 국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사업재편 기업 활용성 제고와 개발 제품의 수요처 다변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으로 부품기업 활력 제고와 미래차 부품산업에 대한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최근 일반 국민도 급격한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을 몸소 체감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의 미래차 사업재편은 더는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며, “경북도는 이번 추진전략 마련을 발판삼아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학?연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50억원 규모의‘대학 신입생 새출발 응원패키지’통해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립대 본관 정면(사진=경북도)지역의 청년들은 지난 10년간 15만 여명이 감소했고, 취업 등의 이유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는 가운데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로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호랑이의 기상으로 당당하게’대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먼저, 올해 가장 역점으로 추진할 시책은 지역대학 신입생 희망충전 장학금 30억 원 지급 사업이다. 도내 대학교 신입생 1만 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해 취업 및 학업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응원한다. 이를 통해 경북의 대학생들은 급변하는 산업과 고용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진로 모색과 디지털사회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올해부터 경북도립대학교 신입생 355명은 등록금을 전액 감면받게 된다. ▲ 경북도립대 본관 벚꽃(사진=경북도)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 후 경북도가 장학금 지급을 위한 추가 재원을 10억원을 편성해 국가장학금 외에 교내장학금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출신 지역에 상관없이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955명 모두가 등록금 부담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 장애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학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1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기숙사비, 식비 등 다양한 생활비성 장학혜택을 지원해 공립대학으로서 공적 역할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아울러, 저소득층 도민 자녀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한편, 신입생부터 졸업생(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포함해 1500명 규모로 대학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지역청년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코로나로 힘들어진 생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대학 등록금 경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도내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학숙 입사생 302명을 대상으로 기숙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자격증 강좌, 어학특강 등 학습지원도 할 계획이다.한편, 지역청소년들이 창의적 혁신, 소통, 협력 등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육성 캠프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교육비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정책과 장학사업을 추진해 우수인재들이 찾아오는 경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9일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국화와 장미 신품종의 통상실시권을 도내 2개 종묘업체에 이전하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화 핑키피엔디(사진=경북도) 총 판매예정 수량은 107만주로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화 ‘핑키피엔디’등 3품종 102만주, 장미‘향기나’등 6품종 5만주를 2029년까지 보급할 계획이다.계약체결 업체는 국화의 경우 구미의 옥성원예, 장미는 포항의 다락방정원으로 통상실시 계약해 화훼 재배농가에 수입대체 품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 통상실시권 이전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성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로 양도통상실시 되는 국화 품종은 단일처리 후 7주 내외에 개화되는 조기개화성을 띠는 분홍색의‘핑키피엔디’와 황색의‘큐티골드’는 홑꽃형이고 백색의‘후레쉬엔디’는 겹꽃형 스프레이국화이다.장미 품종은 향기와 생육이 우수하며 경북 지역의 노지에 월동이 가능한 품종으로 자홍색의‘향기나’와‘칠백리’는 향기가 우수하다.‘우아미’와‘하나로’는 대형화이며 화색이 아름답고 ‘러빙하트’와‘러블리하트’는 병해에 강하며 개화기간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우수 화훼 품종을 보급함으로써 화훼 재배농가의 수입품종 대체와 로열티 절감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패턴 변화에 부응하는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우리 품종으로 재배할 경우 로열티 경감 효과는 한 포기당 국화 20원, 장미 1000원 정도로 화훼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545(-141)31,71914,684(+1,442)16,803(+98)233(+5) * 국내 1,543, 해외 2, * 치명률 ? 경북(2.7. 기준) 0.73%(233명), 전국(2.6. 기준) 0.66%(6,886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31,719명15,31541211793732640501315,748245(+1,545) (+1) (+15) (+3) (+1,524)(+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1.(화)2.2.(수)2.3.(목)2.4.(금)2.5.(토)2.6.(일)2.7.(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8,43821,65032,64523,88425,67019,33610,279151,80221,700확진자777(6)935(6)1,144(3)1,489(4)1,750(9)1,686(2)1,545(2)9,331(32)1,333.0확진율4.24.33.56.26.88.715.06.26.1(단위 명, %)구 분2.1.2.2.2.3.2.4.2.5.2.6.2.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719291,1411,4851,7411,6841,5439,2981,328.3연령별60세↑확진자수(%)101(13.1)99(10.7)145(12.7)260(17.5)294(16.9)258(15.3)230(14.9)1,387(14.9)198.118세↓확진자수(%)158(20.5)200(21.5)261(22.9)310(20.8)398(22.9)361(21.4)345(22.4)2,033(21.9)290.7외 국 인12(1.6)21(2.3)53(4.7)69(4.6)93(5.3)90(5.3)123(8.0)461(5.0)65.9 □ 시·군별 발생(국내 31,033, 해외유입 68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1,719명 (+1,545)5,748(+283)3,316(+183)(+1)2,029(+126)1,782(+87)5,465(+256)(+1)1,189(+93)960(+49)630(+30)483(+18)4,721(+108)229(+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68(+19)203(+11)94(+3)269(+10)443(+29)554(+27)434(+20)1,693(+114)466(+28)239(+9)38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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