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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메타버스 가상공간 내에서‘메타버스 수도 경북’라는 도정목표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올해 중점사업에 대한 업무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메타버스 업무회의(사진=경북도) 이날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은 연구국 및 기술국 직원들과 함께‘이프랜드’가상공간 회의장에 입장해 2022년 농업기술원 Hit상품 추진계획을 주제로 업무회의를 주재했다. 가상공간 회의장은 직원들이 직접 회의장에 모이지 않고 근무부서나 각자 자리에서 회의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띤 토론으로 소통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각종 경제활동들이 가상세계에서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며, “농업인 영농교육, 농산물 홍보 등이 메타버스를 통해서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전했다.한편,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새로운 농업기술정보를 제공받고 농촌관광, 농산물 판매 등이 모두 가상공간에서 이뤄질 것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축,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지역에서 일어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한 건수가 2020년도 6만9048건에 대비해 지난해는 18만 6936건으로 무려 11만7888건이 늘어나 27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전신문고(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안전신문고 앱 신고가 급증한 이유로는 먼저, 재난으로부터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해야한다는 도민의 안전의식 확산과 안전신문고 앱 사용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꼽았다.또 2020년 7월 이후 안전신문고 앱 신고 항목에 코로나19 안전 신고가 새롭게 개설돼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사례의 신고건수가 많아져 전체 신고건수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앱을 통한 신고내용별 신고건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전체신고 18만 6936건 중 불법주정차 신고건수가 10만 9125건(58.3%)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신고 5만2788건(28.2%), 생활불편신고 1만7899건(9.6%), 코로나19 신고 7124건(3.8%)의 순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신고건수는 구미가 4만4171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 4만449건, 경산 2만9472건, 안동 1만5976건이었다.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접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국민들이 간편하게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과 인터넷 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휴대폰에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안전신문고’를 검색해 내려 받기하면 된다. 신고하는 방법은 먼저 위험요소나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사진을 촬영한 후, 안전신문고 앱에 로그인 하면 도로, 시설물파손, 공사현장 위험, 교통위반, 코로나19 신고 등 안전신고 유형을 골라 사진을 첨부해 발생지역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생활, 교통, 시설, 학교, 해양 등 모든 분야의 안전 위험요인을 대상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안전신문고 앱 신고화면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한 후 간단한 신고내용과 지도상의 위치를 지정해 제출버튼을 누르면 통상 7일 이내 처리결과도 받아 볼 수 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안전신문고 앱은 생활 속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도민 모두가 위험요인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인들의 대축제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준비(사진=경북도)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4일 서울 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민ㆍ관공동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중앙부처 관계자, 지자체 등이 참석해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민ㆍ관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하 부지사의 회의 주재로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의미의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의 주요방향 및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 ▷박람회 개최일정 및 슬로건 ▷준비사항 및 향후계획 ▷관계기관 협조사항 ▷코로나19 방역 조치계획 등이다.박람회 행사를 위한 첫 걸음인 만큼, 행사의 효율적인 준비를 위해 민ㆍ관이 함께 모여 세부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7월 1일 사회적기업의 날과 연계해 7월 8~10일 3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또 민관이 합동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상호간 소통과 협치를 통한 준비가 행사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올해 4회 째를 맞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연대와 협력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2018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19년 대전, 지난해는 광주에서 개최됐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따뜻한 경제를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경제인들의 축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5,393(+189)82,54249,206(+2,261)33,023(+3,119)313(+13) * 국내 5,387, 해외 6, * 치명률 ? 경북(2.25. 기준) 0.38%(313명), 전국(2.24. 기준) 0.31%(7,689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725159480확진자1395741291127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18.(금)2.19.(토)2.20.(일)2.21.(월)2.22.(화)2.23.(수)2.24.(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27,67436,36020,27019,84334,13736,53129,857204,67229,239확진자3,186(6)3,349(7)3,246(4)3,127(13)4,996(4)5,204(5)5,393(6)28,501(45)4,071.6(6.4)확진율11.59.216.015.814.614.218.113.913.9(단위 : 명, %)구 분2.18.2.19.2.20.2.21.2.22.2.23.2.2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1803,3423,2463,1144,9925,1995,38728,4604065.7연령별60세↑확진자수(%)448(14.1)581(17.4)628(19.3)507(16.3)924(18.5)916(17.6)1,042(19.3)5,046(17.7)720.918세↓확진자수(%)744(23.4)878(26.3)830(25.6)808(25.8)1,235(24.7)1,402(27.0)1,336(24.8)7,233(25.4)1033.3외 국 인127(4.0)125(3.7)113(3.5)93(3.0)140(2.8)159(3.1)129(2.4)880(3.1)125.7 □ 시·군별 발생(국내 81,752, 해외유입 79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82,542명 (+5,393)14,373(+863)8,149(+600)4,675(+274)(+1)4,731(+281)15,104(+1,047)(+2)4,315(+314)2,690(+175)1,907(+137)1,840(+152)(+1)11,396(+642)(+2)663(+4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944(+102)478(+38)209(+16)703(+59)1,147(+93)1,507(+109)964(+54)3,714(+179)1,362(+101)517(+41)1,100(+59)54(+2)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전국 7개 대학으로 구성된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 경북문화재단 3자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타경북을 위한 혁신공유대학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위해 대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미디어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북도와 혁신 공유대학간의 추진 사업 현황 공유 ▷메타버스 한글 읽는 마을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ㆍ협력 ▷ 메타버스 가상 서원(書院) 구축을 위한 개발 협력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협약의 신호탄이 되어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건국대를 필두로 경희대, 계명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 계원예술대를 포함한 7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사업단은 산업체, 연구기관, 학회, 민간기관 등과 협력해 실감미디어의 신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혁신공유사업에 선정돼 만들어진 협의체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실감미디어 혁신공유사업단(단장 건국대 김지인교수)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MZ세대를 대표하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경북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한글과 서원을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구축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 업무협약으로 민관학이 함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으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경북이 메타버스 수도로서의 입지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도내 반도체 관련기업들과 간담회 개최(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시 및 구미상의, 대구경북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나노융합기술원과 반도체 관련 SK실트론(, 쿠어스텍코리아, 매그나칩반도체, KEC 등 10여개 기업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 구미를 대상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기기의 전력 소비 또한 증가하면서 기존 실리콘반도체에 비해 효율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기반의 차세대 전력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전력 사용이 확대되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6G) 등 디지털 뉴딜과, 전력 효율 및 고온?고압 내구성이 필요한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의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탄화규소(SiC) 전력 반도체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이 예상되며,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시장은 2026년까지 70%의 연평균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특히,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소량 다품종 생산 제조방식 전력 반도체는 성능 및 제품의 다양성으로 설계·제조·패키징·테스트 등 단계별 특화 기업에 의한 분업화가 가능하다. 따라서 기술집약적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기 적합한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SiC웨이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SK실트론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국내 중소·벤처 팹리스* 및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유치, 관련 인재 양성 등 산?학?연?관 합동 생태계 조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팹리스 : 반도체 설계업체** 와이드밴드갭(WBG) : 실리콘(Si)보다 큰 밴드갭(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갖는 반도체 재료를 의미하며 차세대 전력반도체 재료로 꼽히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질화 갈륨(GaN), 산화 갈륨(Ga2O3) 등을 통칭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토대를 마련했던 구미지역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지역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며, “참가기업과 연구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전력반도체 분야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원융실에서 강성조 행정부지사를 주재로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국비 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는 올 초 업무보고를 통해 설정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그간 도에서 발굴한 주요 건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175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의 기세를 몰아 국비 11조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 10조 175억원 : 건의사업 5조 4,335억원, 일반국비 4조 5,840억원** 11조원 : 건의사업 6조 1,000억원, 일반국비 4조 9,000억원이날 보고회는 실국별 건의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각 사업별 부처 진행상황과 대응논리를 면밀히 검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국비 확보전략을 모색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특히, 내년도 경북의 분야별 주요 핵심사업 확보전략을 집중 점검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별 중점과제 및 투자방향을 토대로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다양한 분야의 예타사업 발굴을 적극 주문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①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② 연구개발(R&D) 분야 -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③ 농림수산 분야 - ▷돌봄마을 조성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동해안권 해양수산 교육원 건립 ▷경상북도 스마트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④ 문화 분야 - ▷문화도시 조성사업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건립⑤ 환경 분야 -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 ▷구미시 생활폐기물 소각?매립시설 증설사업⑥ 복지 분야 - ▷복지사각지대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확충사업 ▷국공립어린이집 신축⑦ 기타 - △메타버스 노마드 행복촌 조성 △경북 청년 메타플레이스 구축사업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 등이다. 또한,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각종 회의를 적극 활용해 부처 간, 지역 국회의원 간 다양한 공조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은 4월말까지 소관부처로 신청하고, 5월말까지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는 올 초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해 확장기조로 재정을 운영하겠다고 했으나, 코로나 완전 회복 등을 감안했을 때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국비확보를 위해 한발 더 뛰고 국비확보 전략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지역 주력산업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신산업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많았으므로 과수원의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동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복숭아 과수원 방제(사진=경북도) 복숭아 과수원에서 동계방제는 2월에서 4월 개화기까지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이런 작업은 월동기(개화 전까지) 복숭아나무에 발생하는 병해충 밀도를 낮춰 생육기 방제노력을 절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기계유유제의 살포는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 등에 살충효과가 있고 살포 시기는 개화 전 50일 전후로 2월 중·하순경이다. 기계유유제가 해충 표피에 부착되면 숨구멍을 덮어 질식시키거나, 표피로 침투에 직접 살충 작용을 한다. 하지만 복숭아 과원에서 매년 살포할 경우 나무세력이 약해질 우려가 있어 2~3년마다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유목이거나 수세가 약한 나무, 또한 동해피해가 예상될 때에는 살포를 지양해야 한다. 희석배수는 20~25배 농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개화 3~4주 전으로 3월 중순경이며, 깍지벌레류, 잎오갈병 등 주요 병해충에 살균 및 살충효과가 있고, 병원균이나 해충조직을 부식시켜 밀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주의할 점은 살포 시 희석배수를 비중계를 이용해 보메 5도 액을 맞춰야 한다. 석회보르도액의 살포 시기는 적뢰기에서 개화시(개화 10% 이내)까지 살포하고 희석배수는 6-6식을 사용해야 한다.세균구멍병, 탄저병 등에 보호살균제로서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의 생육기에는 약해지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와 석회보르도액의 살포간격은 각각 15일에서 20일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개화시를 기준으로 15~20일 전에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해 줘야 하며 석회유황합제 살포 시기보다 15일 이상 앞서 기계유유제를 살포해야 한다. 지역별로 개화시기를 고려해 간격을 두고 살포하는 것이 좋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난해 개화기 서리피해, 생육기 강우량의 증가 등으로 병해충의 발생의 변동이 심했고, 발생량도 증가해 월동병해충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및 시군 농정부서 관계자와 영상을 통한 올해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첨단농업 힐링농촌 구상(사진=경북도) 이번 시책설명회는 경북도의 농정 방향 및 역점시책 소개를 시작으로 유관기관별 주요사업 설명과 시군과의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농정 방향과 전략을 상호 공유하고 경북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최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농촌 소멸 위기, 비대면 유통 확대 및 농산물 소비 감소 등 소비 트렌드 변화,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기술 보편화 등 급변하는 대외적인 여건 속에서 농업 분야도 변화와 혁신의 시기를 맞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 혁신하는 경북 농업·농촌’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핵심농업인재 양성 ▷경쟁력 있는 데이터 농업기반 구축 ▷시장·소비자 중심의 신유통체계 확립 ▷누구나 살고 싶은 상생과 변화의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람·기술·유통·공간 4개 분야에 34개 혁신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시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해 경북 농정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도시와 상생하는 힐링의 공간으로 재창조해 경북 농업·농촌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해 경북도와 민간 메타버스 전문가들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메타버스(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메타버스와 현실을 융합한 신개념 디지털 방식으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메타버스 관련 정책자문단을 출범하고 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것이다.이날 선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메타버스 대표 기업, 스타트업, ICT 관련 기업, 메타버스 관련 국책연구기관, 수도권 및 지역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특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아마존 등 메타버스를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정책자문위원 실물을 반영한 가상캐릭터 소개 ▷2026년 메타버스 수도 인구 1000만 명 달성을 위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구상 발표 ▷가상공간에서 전 세계 주요 수도와 디지털 네트워크를 구축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도약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경북의 본 캐릭터(본캐)는 새바람 행복경북, 부 캐릭터(부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메타경북)이라는 재미있는 메타버스 경북의 정의도 내려졌다.이번 메타경북 정책자문단은 산업, 문화, 관광, 교육, ICT 분야의 교수, 연구원, CEO 등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정책자문단은 메타버스 전략과제 기획?발굴, 산업?기술 동향 공유, 연구지원 등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브레인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는 도내?외 50여개 기업도 참여했다.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로 메타버스 및 ICT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업이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경북도가 뒷받침하는 체계이다.향후, 얼라이언스는 참여기업과 기관 확대 및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경북도는 얼라이언스에서 제시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금지원, 펀드조성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등 40여개 대학도 메타경북 정책자문단과 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30대인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은 디지털 기반 AR/VR 콘텐츠 및 원천기술 개발을 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 브이알크루의 대표로 2019년 과기부 주최 모바일기술대상에서 개인으로는 역대 최초로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열린‘지역 기반 메타버스와 그 효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들이 말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 메타버스를 경북도가 먼저 구현해 선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메타버스는 일시적 태풍이 아니라 시대적 사명이 될 것이다. 누구보다 빨리 준비해 메타버스 지방정부 대전환을 선도하겠다”며, “오늘 출범한 정책자문단과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타버스 사업을 추진해 ‘메타버스 수도 경북’으로 청년들이 몰려드는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7일 경북도는‘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놓은 바 있다.상반기에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국회세미나, 하반기에는 메타버스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개발자 경진대회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5,204(+208)77,14946,945(+2,079)29,904(+3,117)300(+8) * 국내 5,199, 해외 5, * 치명률 ? 경북(2.24. 기준) 0.39%(300명), 전국(2.23. 기준) 0.33%(7,60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24186483확진자1475426392429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17.(목)2.18.(금)2.19.(토)2.20.(일)2.21.(월)2.22.(화)2.23.(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2,08827,67436,36020,27019,84334,13736,531196,90328,129확진자3,285(4)3,186(6)3,349(7)3,246(4)3,127(13)4,996(4)5,204(5)26,393(43)3,770.4(6.1)확진율14.911.59.216.015.814.614.213.413.4(단위 : 명, %)구 분2.17.2.18.2.19.2.20.2.21.2.22.2.2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3,2813,1803,3423,2463,1144,9925,19926,3543,764.9연령별60세↑확진자수(%)506(15.4)448(14.1)581(17.4)628(19.3)507(16.3)924(18.5)916(17.6)4,510(17.1)644.318세↓확진자수(%)843(25.7)744(23.4)878(26.3)830(25.6)808(25.8)1,235(24.7)1,402(27.0)6,740(25.6)962.9외 국 인163(5.0)127(4.0)125(3.7)113(3.5)93(3.0)140(2.8)159(3.1)920(3.5)131.4 □ 시·군별 발생(국내 76,365, 해외유입 78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77,149명 (+5,204)13,510(+815)7,549(+505)(+2)4,400(+295)4,450(+321)14,055(+1,065)(+1)4,001(+293)2,515(+245)1,770(+122)1,687(+163)10,752(+636)(+2)614(+3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842(+62)440(+29)193(+11)644(+40)1,054(+67)1,398(+71)910(+60)3,535(+172)1,261(+102)476(+31)1,041(+56)52(+7)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개 소방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 지휘관 영상회의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소방본부 과?팀장, 각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당면현안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당면 현안으로는 ▷코로나19 급격한 확산에 따른 구급이송 체계 구축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확대 ▷경상북도 순직 공무원을 위한 추모비 건립 ▷소방차량 교통사고 저감 ▷군위군 대구 편입에 따른 소방장비관리센터 이전 필요성 등이다.또 추진과제로는 ▷경북형 소방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재난현장 대응역량 극대화 대응체계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보고체계 개선 방안 등이 제시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영덕 산불화재 등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 사업처럼 도민의 일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3일 대구시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對러시아 경제제재 공동대응 긴급 TF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러시아 경제제재 발표에 따른 긴급TF 실무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자금 조달과 국가채무에 대한 포괄적 제한 등 미국의 對러시아 경제제재 발표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모였다.이 자리에는 이응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과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김호관 팀장,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이상헌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미국의 對러시아 경제제재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 논의 및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완화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양 시도는 향후 국제정세의 긴급한 변화에 따른 수급차질에 대비해 산업계와 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급망 애로사항에 대한 상시접수를 위한 창구 일원화, 대체수입 경로 발굴지원을 위한 해외시장정보조사 지원 강화, 수입선 전환비용 등에 대한 공동 지원방안도 모색했다.아울러, 국가·산업·핵심품목별 분석, 정부의 조기경보시스템 운영과 관련 지역 기업에 실시간 통보하고 지역 핵심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정책건의에 협조하기로 했다.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지역에서 러시아로 수출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승용차 등의 수출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 전망했다.또 경제제재로 인해 수출 주력품목인 철강, IT제품의 러시아産 원부자재 수입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생산원가 상승 및 생산지연 등 수출차질도 예상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러시아는 전세계 에너지 및 원자재의 중요 공급처로 경제제재 발생시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높다’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시스템화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교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재흠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미량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임명장 수여(사진=경북도) 신임 고재흠 회장은 문경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미량 회장은 상주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아 1년간 경북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게 됐다.신임 고재흠 연합회장은“최근 대형 재난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도내 의용소방대원들과 협력해 재난 예방과 현장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년간 경북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하경태?마정연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또, “고재흠?김미량 신임 회장을 비롯한 지역 1만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고 있다.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원들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에서 영상회의로 도, 시군,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참여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 개최(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아동학대 조사 및 보호의 전 과정에서 공동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현안과 건의?협조사항을 논의하는 등 상호 업무공유와 함께 효과적인 현장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시?군, 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아동학대사례 신속?조기발견, 공동출동, 신속한 피해회복방안 등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또 시군별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역점추진 4대 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첫째, 위기아동 발굴 및 조기개입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활용한 읍면동 위기아동 조사체계를 내실화하고 발굴 역량을 강화해 아동보호 효과성을 높이고 재학대 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유관기관(시군-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점검을 연2회 시행하는 등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고 학대를 조기에 발견?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복지사각지대(단전?단가스 등), 아동특화(영유아건강미검진) 등 사회보장 빅데이터(44종) 활용 둘째,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대예방대응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조사권한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시군으로 이관되면서 전담인력을 확충*해 조기발견 및 초동대응을 강화하고 행위자 수사,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 등 아동학대 대응 모든 단계에서 도-시군-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증원 : 50명→55명, 아동보호전담요원 확대 배치 : 31명→43명셋째, 피해아동의 신체적 심리적 회복지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피해아동에 대한 의학적 진단 및 전문치료를 담당하는 ‘전담의료기관’*을 확대 지정해 학대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집중적인 심리치료를 위한 ‘거점 심리지원팀’을 금년 상반기 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 21. 12월말 기준 도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11개 지정넷째,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강화할 방침이다.부모ㆍ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과 신고의무자 교육을 시행하고, 아동학대 신고활성화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아동학대는 더 이상 가정 내 훈육이나 부모의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사회문제”라며, “도에서는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미래를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기관 상호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상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보훈가족들과 함께 열린 6.25?월남참전유공자명비(이하 참전유공자명비)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6.25ㆍ월남참전유공자명비 제막(사진=경북도) 이번 참전유공자명비 건립사업은 3억원*을 투입해 기념탑, 참전유공자 명비 등을 조성했다. * 국비 1.2억원, 도비 0.75억원, 시비 1.05억원당초 지난해 상주시에서 월남전참전기념탑과 명비를 건립하고, 올해 대구지방보훈청에서 6.25참전기념탑과 명비를 별도로 건립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대구지방보훈청의 국비지원과 공동 건립 제안과 참전유공자 3개 단체가 합의하면서 구국의 현장인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 뜻깊은 공동 시설이 들어서게 됐다. * 6.25전쟁 국군 단일 최초의 승전인 화령장전투를 기념하기 위하여 17년 12월 건립한편, 경북도는 호국?안보문화 확산을 위해 15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257억을 들여 현충시설을 확충?정비하고 있다. 또 매년 낙동강 세계평화문화 대축전, 6.25전쟁 전승기념행사, 월남참전 호국영령추모위령제, 고엽제 환자 위문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017년 전승기념관 건립 이래 6.25?월남전참전유공자 기념탑과 명비 추가 건립으로 이 곳 화령장은 호국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의 마음의 위로가 되는 섬김의 보훈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용한 정보] 대상포진 가려움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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