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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한진관)은 오는 8일 연구중심 혁신도정 실현을 위해 기관의 혁신과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GIB 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한다.▲ GIB VISION 2030 선포식(사진=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번 선포식에서는 `새로운 출발, 과감한 도전`을 주제로 `생명산업 혁신플랫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라는 새로운 비전이 제시된다. 한진관 연구원장은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목표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경북 바이오산업 핵심 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중점 육성 분야별 추진전략에는 (백신)국내 유일의 특화된 백신 비임상 지원 전문기관, (헴프)한국형 대마 기반 전후방 산업 선도기관, (식품)중소기업 육성 전주기 지원, 글로컬 푸드-테크 혁신기관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이를 위해 연구원은 중앙정부, 지자체, 대학, 기관?기업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활성화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연대?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한진관 원장은 “이번 비전선포식을 통해 앞으로 연구원이 바이오, 백신, 헴프산업을 중심으로 경북이 바이오?백신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수도권 바이오산업 중심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역 바이오산업의 산역사”라며, “경북의 꿈이 연구원의 꿈이며, 이 꿈을 함께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생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된(12~21년) 융자금의 상환기간에 대해 2020년에 이어 2차 특별연장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금조성 현황(사진=경북도) 특별연장의 방식은 상환연도를 1년씩 연기해 주는 방법으로 추진하며, 총 연장금액은 1103억원 규모로 2745명의 농어업인(농업인 2550명, 어업인 19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에 상환해야 하는 금액 255억원이 내년으로 유예돼 올해 상환이 도래하는 농어업인 2241명(총 수혜 농어업인의 82%)에게 가뭄속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긴급지원금 중 일부를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사용해 농어업인의 피해와 어려움을 최소화 하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농어촌진흥기금은 1993년부터 도와 시군, 농협, 수협 등의 출연금과 운영 수익으로 지난해 12월말까지 2524억원을 조성했다.지금까지 도내 농어업인(법인포함) 1만2726명에게 6570억원을 지원, 농어가 경영 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한편, 올해부터는 파격적으로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지원금액 한도 상향 및 상환기간을 확대한다.만39세 이하 청년농에게 상환기간을 연장해 4차 산업 미래농업의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청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나갈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가 경영 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농어촌진흥기금 상환기한 특별연장이 어려운 농어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농어업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북부지역이 도청 이전 후 각종 인프라가 확충되고 국내 유수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첨단산업의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베어링아트 조감도(사진=경북도) 도내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투자는 먼저 베어링아트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진그룹의 계열사인 베어링아트는 2019년 9월 경북도, 영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2024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베어링은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베어링은 미래자동차, 고속철도, 우주항공,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어 국가차원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현재 베어링아트는 22년 상반기 중 직접 조성하고 있는 영주 반구전문농공단지의 3만평 부지 조성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상주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경북과 인연이 많은 SK머티리얼즈가 미국의 실리콘 음극재 분야 전문기업 그룹14테크놀로지와 손잡고 2026년까지 8500억원을 투자해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에 배터리 핵심 소재 등을 생산하는 생산공장을 신설하기로 경북도, 상주시와 지난해 9월 MOU를 체결했다.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로 생산하는 SK머티리얼즈가 전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진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소재 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효율성이 좋아 배터리 용량이 4~5배 증가할 뿐만 아니라 충전시간 또한 단축시킬 수 있어 배터리 시장에서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소재이다.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부지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올해 1월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부지에 착공에 들어갔다.23년 상반기에는 실리콘 음극재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안동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K-방역’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고용인원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인근 도청신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는 1500억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9만9130㎡(3만여 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공장 규모를 약 16만1000㎡(5만여 평)로 확장하기로 경북도 및 안동시와 지난해 6월 MOU를 체결했다.이달 중 노바백신 생산 및 출하를 준비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공장 증설 등을 통해 확대된 백신 생산량으로 국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백신 생산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 북부지역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라며, “경북에 더 많은 기업이 찾아올 수 있도록 투자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역 부품업계가 미래차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 마련(사진=경북도) 자동차부품산업은 지역 대표 주력산업으로써 경북에는 1400여개의 부품기업이 위치해 전국 3위권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경주?경산? 영천을 중심으로 차체ㆍ섀시, 엔진?구동장치, 조향장치 등 자동차에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을 생산해 완성차 업계에 납품하고 있다.하지만,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 확산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 등 미래차 분야 주요 키워드에 대한 경쟁력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경북도는 이번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부품기업 200개社 미래차 전환을 목표로, 생산 기반?일자리 유지를 넘어 미래차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미래차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지역 업계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재편과 미래차 부품 분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추진전략의 4대 중점 과제로 첫 번째, 체계적인 미래차 전환지원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를 거점으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R&D?사업화?자금?인력양성 등 분야별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자동차 연구기관, 대학, 분야별 지원기관간 네트워킹을 강화해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지원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부품기업 협의체를 구성?활용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업계 의견 반영과 상호 정보교환도 유도해 나간다. 두 번째, 지역기업 맞춤형 사업재편 역량강화를 위해 지역의 사업재편 의향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미래차 전환 대상기업을 구조진단?분석하여 기업별 환경분석을 토대로 맞춤형 전략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사업특성에 맞는 유망품목 발굴, 구조고도화 실행방안 등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차 전환 시대 방향성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세 번째, 미래차 부품산업 기술고도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경북도는 지역 부품기업별 생산 품목과 미래차 부품수요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경산에 자율주행 부품 연구지원센터, 경주의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센터 등 미래차 핵심 키워드에 대한 경쟁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련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또 미래차 친환경화의 핵심인 초경량 핵심소재 기술확보를 위한 탄소성형부품 상용화 및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소재 표면처리 시생산 기반과,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및 시스템반도체 융합부품 기반 등 타산업군 핵심부품에 대한 지원 거점도 함께 구축해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향후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필수 요소인 신뢰성 검증, 기술개발 연계 사업화를 중점 지원하고 미래차 전장, 전용 차체 플랫폼, 자율주행 요소부품 실증 등 개별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어려운 주요 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인프라도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끝으로, 연계지원 강화를 통한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고용?일자리, 인력양성, 자금지원, 판로?마케팅 지원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미래차 전환 시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형일자리 사업,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 혁신사업 등 관련 국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사업재편 기업 활용성 제고와 개발 제품의 수요처 다변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등으로 부품기업 활력 제고와 미래차 부품산업에 대한 기초체력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최근 일반 국민도 급격한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을 몸소 체감하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의 미래차 사업재편은 더는 늦출 수 없는 시점”이라며, “경북도는 이번 추진전략 마련을 발판삼아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이 미래차 시대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산?학?연 관계기관에서도 많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를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50억원 규모의‘대학 신입생 새출발 응원패키지’통해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경북도립대 본관 정면(사진=경북도)지역의 청년들은 지난 10년간 15만 여명이 감소했고, 취업 등의 이유로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는 가운데 2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로 심리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호랑이의 기상으로 당당하게’대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마련했다.먼저, 올해 가장 역점으로 추진할 시책은 지역대학 신입생 희망충전 장학금 30억 원 지급 사업이다. 도내 대학교 신입생 1만 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을 지급해 취업 및 학업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응원한다. 이를 통해 경북의 대학생들은 급변하는 산업과 고용환경에 대비해 새로운 진로 모색과 디지털사회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올해부터 경북도립대학교 신입생 355명은 등록금을 전액 감면받게 된다. ▲ 경북도립대 본관 벚꽃(사진=경북도)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 후 경북도가 장학금 지급을 위한 추가 재원을 10억원을 편성해 국가장학금 외에 교내장학금을 확대 지원함으로써 출신 지역에 상관없이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 955명 모두가 등록금 부담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 장애학생을 비롯해 성적우수학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15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기숙사비, 식비 등 다양한 생활비성 장학혜택을 지원해 공립대학으로서 공적 역할 확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아울러, 저소득층 도민 자녀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10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한편, 신입생부터 졸업생(2년 이내 미취업자)까지 포함해 1500명 규모로 대학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지역청년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코로나로 힘들어진 생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대학 등록금 경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도내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학숙 입사생 302명을 대상으로 기숙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자격증 강좌, 어학특강 등 학습지원도 할 계획이다.한편, 지역청소년들이 창의적 혁신, 소통, 협력 등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지역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육성 캠프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대학생들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교육비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정책과 장학사업을 추진해 우수인재들이 찾아오는 경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9일 구미화훼연구소에서 개발한 국화와 장미 신품종의 통상실시권을 도내 2개 종묘업체에 이전하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화 핑키피엔디(사진=경북도) 총 판매예정 수량은 107만주로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화 ‘핑키피엔디’등 3품종 102만주, 장미‘향기나’등 6품종 5만주를 2029년까지 보급할 계획이다.계약체결 업체는 국화의 경우 구미의 옥성원예, 장미는 포항의 다락방정원으로 통상실시 계약해 화훼 재배농가에 수입대체 품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 통상실시권 이전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성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로 양도통상실시 되는 국화 품종은 단일처리 후 7주 내외에 개화되는 조기개화성을 띠는 분홍색의‘핑키피엔디’와 황색의‘큐티골드’는 홑꽃형이고 백색의‘후레쉬엔디’는 겹꽃형 스프레이국화이다.장미 품종은 향기와 생육이 우수하며 경북 지역의 노지에 월동이 가능한 품종으로 자홍색의‘향기나’와‘칠백리’는 향기가 우수하다.‘우아미’와‘하나로’는 대형화이며 화색이 아름답고 ‘러빙하트’와‘러블리하트’는 병해에 강하며 개화기간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통상실시 계약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우수 화훼 품종을 보급함으로써 화훼 재배농가의 수입품종 대체와 로열티 절감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패턴 변화에 부응하는 신품종 육성과 보급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우리 품종으로 재배할 경우 로열티 경감 효과는 한 포기당 국화 20원, 장미 1000원 정도로 화훼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545(-141)31,71914,684(+1,442)16,803(+98)233(+5) * 국내 1,543, 해외 2, * 치명률 ? 경북(2.7. 기준) 0.73%(233명), 전국(2.6. 기준) 0.66%(6,886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31,719명15,31541211793732640501315,748245(+1,545) (+1) (+15) (+3) (+1,524)(+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1.(화)2.2.(수)2.3.(목)2.4.(금)2.5.(토)2.6.(일)2.7.(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8,43821,65032,64523,88425,67019,33610,279151,80221,700확진자777(6)935(6)1,144(3)1,489(4)1,750(9)1,686(2)1,545(2)9,331(32)1,333.0확진율4.24.33.56.26.88.715.06.26.1(단위 명, %)구 분2.1.2.2.2.3.2.4.2.5.2.6.2.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719291,1411,4851,7411,6841,5439,2981,328.3연령별60세↑확진자수(%)101(13.1)99(10.7)145(12.7)260(17.5)294(16.9)258(15.3)230(14.9)1,387(14.9)198.118세↓확진자수(%)158(20.5)200(21.5)261(22.9)310(20.8)398(22.9)361(21.4)345(22.4)2,033(21.9)290.7외 국 인12(1.6)21(2.3)53(4.7)69(4.6)93(5.3)90(5.3)123(8.0)461(5.0)65.9 □ 시·군별 발생(국내 31,033, 해외유입 68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1,719명 (+1,545)5,748(+283)3,316(+183)(+1)2,029(+126)1,782(+87)5,465(+256)(+1)1,189(+93)960(+49)630(+30)483(+18)4,721(+108)229(+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68(+19)203(+11)94(+3)269(+10)443(+29)554(+27)434(+20)1,693(+114)466(+28)239(+9)383(+31)21
오는 3월 2일 50여 년간 경북도민과 함께 해온 포스코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설립을 앞두고 지역의 우려와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중대본 시군(사진=경북도)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서 “포스코 지주회사를 수도권에 두려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일”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블록체인과 분권화인데, 집중화된 수도권으로 이전은 10년 내 후회 할 일로서 미래 방향이 아닌 과거로 회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박정희 대통령의 제철보국 정신으로 만들어 지고 경북도민의 희생 위에서 대한민국 경제발전 원동력이 된 포스코가 이전한다는 것은 경북도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이날 회의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스코 지주회사 본사의 서울 설치 및 미래기술연구원의 수도권 설치를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며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포스코는 지난달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물적 분할 안건을 가결했다. 또 포스코는 지주회사가 되는 포스코 홀딩스의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기로 확정했다.이에 경북도와 포항시, 도의회, 포항시의회, 시민단체에서는 지역의 희생으로 성장한 포스코가 지역민과 소통이 없었다며 즉각 유감을 표명했다.특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도 이철우 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포스코 지주사의 서울이전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윤 후보는 “국가기관도 지방으로 내려가는 마당에 국민기업 포스코가 지주회사를 서울에 설치하는 것은 지방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반대한다”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구미에서 LG를 비롯해 삼성, 한화 등 잇따른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수십 년 간 상생 발전해 온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 홀딩스의 수도권 이전에 지역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이에 지역 정치권과 경제단체 및 시민단체 또한 한마음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포스코 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 포항 설치를 지지하고 있다.앞으로 경북도는 국회의원, 도의회, 포항시 의회와 상시 협력 체계 구축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여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경북도서관과 협력해 8일부터 20일까지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동물사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동물사랑사진 전시회(사진=경북도)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도민에게 힐링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과 동영상을 전시한다.전시작품 47점은 반려동물을 아끼고 보호하는 가족 같은 공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담아내 동물사랑이라는 주제가 돋보인 사진을 엄선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제14회 대상(사진=경북도) 농림축산검역본부는‘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One welfare)’를 주제로‘08년부터 매년 동물사랑사진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을 선정ㆍ 전시하고 있다. 정선홍 경북도서관장은 “봄을 준비하는 시기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반려동물과 도민이 함께 행복을 느끼는 힐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을 제공해 문화공간으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김영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는 다양한 모습을 통해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국민 공감을 제고함으로써 아름다운 공존과 생명존중·올바른 반려문화정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177여개의 유원시설(종합4, 일반30, 기타143)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주 경천대 랜드 점검 모습(사진=경북도) 이번 안전점검에 앞서 사업자의 무지, 시군의 지도?감독 소홀 등으로 안전성 검사 및 허가?신고 없이 유원시설을 불법으로 운영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면서 사전에 별도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했다.자진신고 기간(1.3~2.3) 관광진흥법에 따른 무허가?무신고 업체 및 안전규정 미준수 등 법령 위반 업체에 대해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신고 후 영업할 수 있도록 안내 및 계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경북도가 주관하고 시군의 관광, 재난 공무원 그리고 민간의 전기?전자?기계 관련 전문가들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객관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광진흥법 상 유원시설 업자의 준수사항 이행, 안전성검사 수검 및 안전관리자 적정 배치, 제반시설의 안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지난달 지역 유원시설에서 루지체험을 하던 7세 어린이가 가드레일과 충돌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사업장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원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자원관리원(의성분원)은 품질이 좋고 수량성이 높은 고구마 생산을 위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이하 무병묘)를 순화해 이달부터 지역 고구마 종순 증식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 고구마 종순묘조직배양센터(사진=경북도) 이번에 공급하는 묘는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가 육성해 분양한 무병묘를 의성분원 내 조직배양센터에서 증식한 것이다. 고구마는 종자용 고구마에서 자란 싹(종순)을 잘라 곧바로 심어서 재배하기 때문에 종자용 고구마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종순도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바이러스 무병묘는 기존 고구마 묘보다 수량이 20~30% 늘어나고 겉모양이 좋아져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기 때문에 재배농가의 선호도가 높다.※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란? 고구마 순 정단부에 새로 나온 어린잎을 채취하여 분열조직만 잘라 기내 배양한 것으로, 고구마 병해를 일으키는 특정 바이러스가 없는 어린 식물체를 말함이번에 공급하는 무병묘는 소담미, 진율미, 호감미, 증미 4개 품종으로 2월과 3월 초 2차례에 걸쳐 총 2만 주를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승한 농업자원관리원 의성분원장은 “우수한 무병묘의 지속적 공급으로 경북의 고품질 다수확 고구마 생산 거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기존 노동집약형 농업을 탈피한 화이트 칼라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농식품 유통분야에 242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 농식품 유통 예산표(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해 추진한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2 전개 및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운영, 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농산물 판매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바 있다.올해는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대구로)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정기구독 서비스 제공 등 6개 분야 8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농식품 유통분야 사업도 데이터에 기반한 화이트 칼라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화이트 칼라 농업인)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인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한 64개과정 1660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 맞춤형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농촌관광?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농외소득 창출 교육 및 미래 핵심 인재인 농업계고 졸업생?2030청년 지원과 농업계고 재학생 대상 영농정착 교육지원, 지역 농업CEO발전기반 구축 등에 133억 원을 지원한다.다음은 학교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초중고 학생 26만 명에게 무상급식과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단위 푸드 플랜 수립을 지원하고, 경북 공공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운영에 관한 연구, 식생활 교육 등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 등에 1506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세 번째, 농식품 수출 활성화로 국내 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미국, 중국, 성장 잠재력이 큰 동남아 등 경북 농식품 상설판매장 확대 설치 및 수출시장 다변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전문 기업 육성?지원에 나선다.또 신선농산물 수출전문단지 육성, 샤인 머스캣?김치 등 수출 스타품목 집중 육성, 온?오프라인 박람회? 상담회 참가, 바이어 중점 관리를 위한 상설 화상 상담시스템 구축 등에 123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한다.네 번째, 데이터기반 상생형 유통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지역 공공배달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농특산물 판매지원,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SSG닷컴, 11번가 등과 제휴, ‘사이소’정기구독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매출을 증대할 예정이다. 또 3년째를 맞이하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 운영,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직거래 활성화 지원, 아마존?큐텐·알리바바 글로벌 쇼핑몰을 통한 신유통 채널 진출 지원, 취약농가 유통서비스 지원 등 농산물 판매?마케팅 활성화에도 12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다섯 번째, 농식품 유통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혁신적 농식품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설치 지원, 상품화시설 등 유통시설 확충, 과수통합브랜드 ‘daily’참여조직 확대 등을 추진한다.또 통합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생산자 조직화?규모화 촉진,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 등 농식품 유통기반 강화에도 448억원을 투자해 유통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끝으로,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1인 가구 증가와 건강?편의성 중시로 비대면 구매 활성화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가정간편식?밀키트 제품 중점 육성 및 고품질 원료 수급을 통한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농식품 기업 계약재배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도 농가소득 증대, 농식품기업 창업지원을 통한 농산물 제조?가공 일자리 창출, 브랜드 개발?홍보?마케팅 지원 등 농식품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도 91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올해부터는 데이터기반 상생형 유통체계 구축, 시군 농식품 쇼핑몰과 협업 하는 등 농식품 유통의 대전환을 유도하고, 농식품 유통분야에 투입된 비용·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화이트칼라 농업인을 중점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686(-60)30,17413,241(+1,610)16,705(+75)228(+1) * 국내 1,684, 해외 2, * 치명률 ? 경북(2.7. 기준) 0.76%(228명), 전국(2.6. 기준) 0.68%(6,873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30,174명11,26839311693582637501318,238275(+1,686) (+2) (+4) (+1,678)(+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31.(월)2.1.(화)2.2.(수)2.3.(목)2.4.(금)2.5.(토)2.6.(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13,17418,43821,65032,64523,88425,67019,336154,79722,114확진자619(5)777(6)935(6)1,144(3)1,489(4)1,750(9)1,686(2)8,403(35)1,200.7확진율4.74.24.33.56.26.88.75.45.4(단위 명, %)구 분1.31.2.1.2.2.2.3.2.4.2.5.2.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147719291,1411,4851,7411,6848,3671,195.3연령별60세↑확진자수(%)58(9.4)101(13.1)99(10.7)145(12.7)260(17.5)294(16.9)258(15.3)1,215(14.5)173.618세↓확진자수(%)175(28.5)158(20.5)200(21.5)261(22.9)310(20.8)398(22.9)361(21.4)1,862(22.3)266.0외 국 인34(5.5)12(1.6)21(2.3)53(4.7)69(4.6)93(5.3)90(5.3)372(4.4)53.1 □ 시·군별 발생(국내 29,490, 해외유입 68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0,174명 (+1,686)5,465(+336)3,132(+168)(+2)1,903(+89)1,695(+79)5,208(+338)1,096(+84)911(+89)600(+23)465(+16)4,613(+153)220(+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49(+22)192(+8)91(+8)259(+10)414(+15)527(+41)414(+12)1,579(+115)438(+25)230(+15)352(+28)21(+2)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휴일임에도 광주를 찾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군위군 대구 편입, 공공의대 설립, 지방세법 개정 등 경북의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 김형동 국회의원 면담(사진=경북도) 권영진 대구시장과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약속하고, 이를 위해 군위군 대구편입은 꼭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형동 국회의원(안동, 예천)에게는 이번 제393회 국회 임시회(1.27~2.25)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지난달 17일 지역현안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군위군 대구 편입의 불가피성을 설명했고, 이후에도 지역의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군위군 문제 등 지역현안들을 챙겨 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편입은 대구경북의 미래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의 결단으로 이번 국회 임시회에 관련 법률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중심이 돼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자체 복원한 재래종 고추 종자를 올해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분양한 결과, 전국 1139농가에 18.8ha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영고 4호(사진=경북도) 재래종 고추는 1970년대 까지만 해도 다양한 특성 및 형태로 많은 농가에서 재배됐지만, 수량성이 높은 시판종 고추가 보급되면서 수량성이 낮고 병에 약해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됐다.영양고추연구소는 사라져가는 재래종 고추를 되찾기 위해 1995년부터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소비하던 재래종 고추 유전자원을 수집했다. 2004년부터 수비초 복원품종인 ‘영고 4호’등 여러 재래종을 복원했다. 복원한 재래종 고추 4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영고 4호)’,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영고 5호)’, 매운맛이 강하고 색깔이 좋은 일시수확형인 ‘유월초(영고 10호)’와 ‘토종(영고 11호)’이다.‘수비초(영고4호)’는 고춧가루의 색도 좋고 씹는 맛이 아삭해 일반품종보다 항산화물질(플라보노이드 및 비타민C) 함량이 우수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의 관심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영양고추연구소는 지난 15년간(2008년~2022년) 재래종고추 복원품종 4품종을 전국의 7131농가 191ha에 보급했다.앞으로도 재래종 고추 고유의 우수한 품질과 특성을 알리고 보존해 종자 보급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재래종 고추는 병에 약해 수량성이 낮고 재배적지가 한정적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맛·색깔 등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라며,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래종 고추의 한계를 극복한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14일부터 올해 신규 수산업경영인 29명(어업인후계자 24명, 우수경영인 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 어업인 후계자 교육(사진=경북도) 수산업경영인 선발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신청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 이며, 경북도와 어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구분된다.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인 사람으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다. 또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인 사람으로 어업면허(허가ㆍ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자 중에 본인 소유의 어업기반을 소유하고 5년 이상 지속해서 경영 중이거나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자이다.아울러, 35세 미만 남성 어업인이자 군필자(면제자 포함), 여성 및 다문화 구성원,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동점의 경우 생년월일이 빠른 자는 우선순위 고려 대상이다.이번 수산경영인은 전문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어업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업종별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 및 장비 등의 구입을 위한 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3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경북도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1841명의 수산업경영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해 왔다.이들에 대해서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경쟁력 있는 수산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고 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산자원감소, 고수온 피해,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해 도내 수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영기반 자금지원과 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어업인들을 선발·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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