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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올해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청년정책의 지난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청년정책조정위원회(사진=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자문과 심의?조정을 하는 컨트롤타워로서 도의원, 전문가, 청년 등 청년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주요 안건인 ▷’21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22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도 운영 위원회 중 청년참여 위원회 지정 및 지정 위원회의 청년참여 비율(안)에 대해 심의하고, ’22년 경북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올해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정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외 비교해 38개 증가한 총 186개의 과제를 추진해 청년정책에 누수가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행계획의 5대 분야 중에서도 특히,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등 교육 분야의 과제가 대폭 늘어난 점(48% 증가)이 눈에 띈다.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는 청년의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해 지역과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원스톱 지원 체제 구축(청년 예비창업→청년CEO 심화→청년CEO 성장?재도약),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애꿈 수당’지원 등이 있다.주거 분야 대표사업으로는 독립거주 중인 만19~34세 무주택 청년 6,350여명 대상 월 최대 20만원 임대료 지원 사업, 지역 대학생 기숙사비 경감을 위한 경북학숙 운영(302명)이 있다. 교육 분야는 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1,500명) 및 경북 청년 희망충전 장학금 지원(10,000명) 사업 등이 있다. 복지?문화 분야는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이 있다.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의 정책참여 기획 확대를 위한 ‘청년포털통합시스템 구축’과 청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13팀) 및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또 청년기본법 및 경상북도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정책결정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중 청년참여 위원회를 지정하고, 참여 위원의 일정 비율을 청년으로 위촉한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의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의 청년정책은 청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데에 의미가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며, “청년정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도에서도 충분한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도민들의 이웃사랑 지수를 나타내는 ‘경북 희망 2022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돌파하며 지난달 31일로 종료됐다. ▲ 희망2022 나눔캠페인(사진=경북도) 경북 희망2022 나눔캠페인(’21.12.1~’22.1.31)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주제로 전개돼 1월 9일, 캠페인 시작 40일 만에 이미 100도를 돌파했다.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모금목표액 137억 400만원보다 32억 7000만원 초과한 169억 74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124도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초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목표액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려 속에서 시작됐다.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나누는 마음들이 모여 이뤄낸 성과로 경북도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캠페인 기간 기부자 유형은 전체 모금액의 약 56%가 개인, 44%가 법인으로 지난해에 비해 개인은 2% 감소했고, 법인의 비율은 2%가 증가했다.특히, 포스코, 에코프로비엠, DGB사회공헌재단, 농협은행 경북영업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개발공사, 영풍문화재단, 삼라, 인터켐코리아, 풍산, 부성개발 오펠골프클럽, 아이에스동서, 아진산업 등의 기업들은 억대의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올해도 어김없이 13번째 생일을 맞아 1년 치 용돈을 모아 기부를 실천한 중학생, ‘이웃을 돕고 살아라’는 생전의 어머니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가족, 첫 직장에서 땀 흘려 번 첫 월급을 기부한 두 청년, 고사리 손으로 기부한 어린이집의 원생 등 각자의 사연과 희망을 담아 나눔에 동참했다. 경북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모여진 성금은 경제적 빈곤퇴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도내에 소외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십시일반 나눔 정신에 큰 감동과 희망을 받았다”라며 “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도정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구급활동사진(사진=경북도) 기간제 근로자는 소방서 119구급대원 20명,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6명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채용된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자(취득 예정자 포함)이다.신청 기한은 2월 9일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구비서류 제출은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거쳐 지역 소방서 119구급대 및 경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gb119.go.kr) 또는 인력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될 것이다.”라며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 청년유출을 방지하고 농촌의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과 창농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와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스타트업(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만5000명 내외의 청년이 감소해, 현재 청년인구는 57만9000명으로 전체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나, 이들 중 농촌에 거주하는 청년비율은 15%미만으로 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다.이는 농촌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과 높은 진입장벽이 가장 큰 원인으로 청년들의 창농뿐만 아니라 농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지역 의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와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먼저,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청년농부 양성을 위해 단계별 교육과 다양한 농산업분야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영농에 조기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2030청년스타트업 과정과 가업승계를 원하는 청년을 위한 영농승계교육, 품목중심 특별과정(스마트팜 등) 등 6개 과정 20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교육을 추진한다.또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사업, 경쟁력제고사업을 통해 가공, 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 등 청년 아이디어 맞춤형 창업을 위해 2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다음은,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과 영농대행단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촌고령화와 인력난 해소, 농업 생산비의 70%를 차지하는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농촌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은 지난해 9개 단에서 올해 13개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 920여 회 5478㏊ 병해충 방제를 통해 576백만 원의 소득과 62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지난해 전국 최초 시범 실시한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은 경운과 파종, 시비 등 70여 회 농작업 대행으로 5900만 원의 소득을 올려 올해는 3개단으로 확대해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촌지역의 저출산과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로 매년 청년 유출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가장 큰 원인은 청년들의 일자리 감소이기 때문”이라며, “청년들이 원하고 만족할 만한 보다 세밀한 청년 농촌일자리 창출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2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를 인증한 도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2022년 문화누리카드 첫결제 이벤트’를 시행한다. ▲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 이벤트 시행(사진=경북도) 참여방법은 2022년 문화누리카드 충전금을 첫결제 내역을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의 카드사용 및 잔액확인 화면이나 휴대폰 카드승인문자로 캡쳐해,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양식에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gacf@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이벤트 결과는 이달 28일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이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문화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개인별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ARS(1544-3412),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독려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맹점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에 매진하여 수혜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으로 문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에 천적(솔잎혹파리먹좀벌) 방사를 위한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솔잎혹파리, 천적(사진=경북도) 솔잎혹파리 천적사육 및 방사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산림보호 활동이다.전국 솔잎혹파리 발생 면적은 2019년 이후 감소 추세이며 지난해 발생 면적의 약 95%가 피해도 ‘경’지역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북은 영양, 봉화 등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어 적기 집중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에 천적 방사를 위한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지 신청방법은 솔잎혹파리 피해도 ‘중’인 지역(피해율 20~50%)으로 임분의 크기가 10ha 이상이고 송이생산지와 같은 임산물생산지, 상수원보호구역 등 약제방제가 불가능한 장소 등 방사요건에 적합한 지역을 각 시군에서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사업은 소나무 재선충병 이전 우리 산림을 가장 위협하던 솔잎혹파리를 생물학적 방제법으로 해결하고자 1979년부터 시작해 현재 매년 600ha 면적의 피해 지역에 방사해 산림을 보호하고 있다. 솔잎혹파리는 연 1회 발생하며, 지피물밑이나 흙 속에서 유충상태로 월동한다. 부화한 성충은 5월부터 7월에 걸쳐서 우화하며, 우화최성기는 6월이다. 우화 직후의 성충은 새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잎에 산란하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잎 기부에서 수액을 빨아 먹으며 벌레혹을 형성하게 되어 잎의 생장을 멈추게 한다.천적을 이용한 솔잎혹파리 방제법은 솔잎혹파리 우화시기에 천적인 솔잎혹파리먹좀벌을 피해 지역에 방사하면 천적이 솔잎혹파리의 유충체내에 기생하고 솔잎혹파리는 폐사하게 되어 임분 내 밀도를 낮추게 된다. 이러한 기생 천적의 생활사가 매년 반복되면서 솔잎혹파리의 피해가 점차 억제되어 건강한 소나무 임분으로 다시 회복하게 된다. 현재 생물학적 방제법인 천적 사육 및 방사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실정이다.엄태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 사업은 산림 웅도인 우리 도에서 산림병해충을 친환경적이며 항구적인 생물학적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병해충 진단 및 방제 사업을 통해 소중한 산림유전자산을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국·도비 2,626억원을 투입, 해양수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든다.▲ 수산물가공시설 지원(사진=경북도) 우선, 어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수산업에 4차산업기술을 접목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의 주거 환경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어촌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수산양식분야 신성장모델 육성을 위해 재래식 양식을 탈피, AI·빅데이터를 접목한 기술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국책사업으로 선정된‘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포항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400억원(국비 200, 지방비 120, 자부담 60)을 투입하여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연구·가공시설, 배후단지 기반조성을 구축한다.국내 수산물의 72%를 차지하는 양식산업은 수요증가로 2030년 75% 점유가 전망되며, 이 곳에서 슈퍼푸드·안티에이징 품목인 연어의 국내 생산으로 수입대체 및 국가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연어수입량)’19년(38천t/4,114억)→’20년(43천t/4,207억)→’21년(54천t/5,044억)수산물 유통·가공분야 선진화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시설 및 고품질 수산물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제품의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NFT* 기술을 적용한 수산물 공동 브랜드를 개발한다. * NFT(Non-Fungible Token)디지털자산에 고유인식 값을 부여, 브랜드 보안성 확보수산가공분야 기술개발 R&D 지원과 스타트 기업 needs 지원, 포스트 코로나 대응 K-food 수출지원 체계 마련과 수산가공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뉴딜 300 정책으로 정주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정주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농촌과 마찬가지로 어촌도 심각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맞이하고 있다.경북도는 어촌에 신규인력 유입 촉진과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어학교를 개설하여 연간 60여명의 소수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특히, 신규로 어업에 종사할 청장년층과 가업승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기 위해 어업경영정보 제공, 교육·컨설팅, 정책자금, 어업생산과 유통기반시설 등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여유롭고 활력 넘치는 관광어촌 건설을 위해 명품해변 조성, 게스트하우스, 어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유휴어항을 활용한 휴양형 관광 마리나 개발,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마케팅 등을 전개하고 있다. * 경북 해양레저관광 마스터 플랜 수립(공동브랜드 활용 굿즈 제작, 여행상품 개발 판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어촌이 생산, 유통, 소비단계까지 혁신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상실 할 수 밖에 없다”라며 “지속 가능한 젊은 수산업, 돈과 사람이 모이는 어촌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 평가 대상 : 4개 권역(부산·울산·경남 / 경북·강원·대구 / 대전·충북·충남·세종 / 전북·전남·광주)▲ 이노베이션스퀘어(사진=경북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핵심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SW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1차 년도)에 디지털 인재 양성의 거점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김천(경북혁신도시)에 구축한 바 있다.이를 통해 SW개발자 및 교육생을 위한 테스트베드, 커뮤니티 및 창업보육 공간 등 시설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 SW 개발, 취창업 연계, 멘토링 지원,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2차년도)는 AI·SW교육 관련 취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수준별 AI복합교육(80~160시간)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활용 경북지역 실무형 인재 583명을 양성하였고, 취·창업 준비생 기준 79명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021년 인센티브 및 추가경정의 예산으로 추진한 기업 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기업 26개사가 AI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를 통해 52명의 실습생에게 총 1만2480시간의 AI복합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했며, 실습생 2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3차년도)는 기존에 확보한 사업비와 인센티브로 확보한 국비 28억원을 양질의 AI·SW교육 운영과 더불어 우수 인재들의 AI+X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특히, 수도권과 견줄만한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온라인 코딩교육(960시간 전문교육)을 신설해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2년 연속 권역평가 1위는 지역의 AI·SW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산업의 AI융합 촉진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 ‘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 함께 잘사는 농촌’을 위해 농식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민선 7기 4년 평균 6조 원대에 진입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 (‘14~17년) 4조 7621억원 → (민선7기 평균) 5조 9,207, 연1.2조원(24%) ?▲ 민선7기 농식품판매액(사진=경북도) 이는 2018년 민선 7기가 시작된 뒤 유무형의 영농인프라 정비와 함께 국내외 판로 개척에 힘을 쏟은 결과라는 평가이다.경북도는, 2019년 설립한 재단법인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자문기구인 제2기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위원장 김재수, 前농식품부장관)의 농식품판매 전략자문과 유통혁신 역할을 이번 성과도출의 하나의 요인으로 꼽았다.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를 추진해 2304억 원의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다.또 경북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온라인 마케팅 성과에 힘입어 역대급 매출인 250억 원을 달성했다.이는 각종 캠페인, 월별 테마 이벤트, 유통피해 특판전, 사이소 제휴몰 확대 운영,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유관기관과 연계행사, 시군 쇼핑몰과의 통합 등 소비자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벌인 결과이다.아울러,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농업과 기업간 연계 행사,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 운영, 유통취약농가 판매 지원 등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꾸준히 매출을 올렸다.식품제조 가공분야도 민선7기에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상생협력 도모와 함께 현장 판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함께 추진했다.수출분야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스타품목 육성과 신남방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6억 3800만불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하며 6억 불대에 안착했다. 이는 미국, 일본 등 전통적 수출시장에 대한 한계 극복을 위해 시작한 수출 다변화 정책과 비대면 농식품 수출정책을 추진, 신품종인 샤인머스캣(포도)과 알타킹(딸기) 등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에 매진한 결과이다.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협 등 산지유통조직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마케팅을 시군 단위로 통합한 통합마케팅조직과 과수통합마케팅의 구심체역할을 수행하는 경북과수 통합 브랜드’daily’를 육성했다.이를 통해 품질관리와 규모화 된 물량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유통조직별 시장분할, 물량분산 등을 통해 지나친 가격경쟁과 홍수 출하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유통혁신을 도모했다.2018년부터 대형유통업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 아이쿱생협 등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판매 창구를 개척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상생협력 성과를 올렸다.올해부터는 농산물 판매 대전환을 위해 공공배달앱(먹깨비) 연계 상생형 농식품 공급서비스를 도입해 데이터 기반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하고, 시군 쇼핑몰 한계 극복을 위해 사이소와 연계한 농식품 쇼핑몰 통합플랫폼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또 밀키트 등 간편식품 지속 성장에 따른 뉴노멀시대 대응 간편식품산업 육성 전략 수립, 공공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 등 컨트롤타워인 경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농식품 유통 혁신을 통한 판로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 받을 수 있는 유통기반구축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제2의 신토불이 운동 겪인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3년차를 맞아 특구기반 신산업거점 대전환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규제자유특구 선포식(사진=경북도) * 지역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한국형 규제혁신 제도(중소벤처기업부 / ‘19.4.17 지역특구법 전부개정·신설) / 비수도권 14개 시?도 29개 지정경북도의 경우 철강, 전기, 자동차부품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침체하면서 4차 산업분야를 선도할 새로운 먹거리 찾기가 중요해졌다.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이 시대적 흐름이지만 대기업과 첨단산업의 수도권 집중 가속화로 지방은 소외되고 있다. 또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낡은 규제가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위기가 혁신의 토대가 될 수 있다. 실타래 같은 규제를 풀어 신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가장 실효적인 정책수단이 바로 규제자유특구이다.경북도는 현재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가장 많은 3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19.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포항), (‘20.7월) 산업용 헴프(HEMP) 특구(안동), (’21.7월)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김천)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19.7월 지정, 포항)는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소재-완제품-전기차로 이어지는 전주기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산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하고 있다. 특구지정 이후 이차전지 전 분야 대규모 기업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 중앙정부의 각종 정책사업을 유치하면서 철강 도시 포항을 넘어 이차전지산업 선도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 산업용 헴프(HEMP*) 특구(‘20.7월 지정, 안동)는 70여 년간 엄격히 규제돼 버려지던 대마를 국내 최초 한국형 헴프(HEMP) 산업화를 가능케 한 유일한 정책수단이다. 경북도는 산업용 헴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산업화를 가로막는 규제법령을 개정해, 안동을 기존 바이오?백신클러스터와 연계한 고부가가치 헴프 신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HEMP : 향정신성 물질인 THC(Tetrahydrocannabinol) 0.3%미만의 대마식물로 환각성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별되어 비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사용스마트 그린물류 특구(‘21.7월 지정, 김천)는 도심 내 주차장 2개소(황금동, 율곡동)에 첨단물류 복합 실증센터를 건립해 디지털 기반 생활물류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말단배송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대기업-중소상공인(전통시장, 농가, 지역브랜드 등) 간 상생 협력하는 유통서비스 사업(전방산업)과 물류자동화, 친환경 말단 배송기기 제조업(후방산업)이 첨단기술을 통해 가치사슬(Value-chain)로 연결돼 물류 신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물류경쟁력을 높이고, 물류신산업 분야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해 신산업거점을 권역별 구축하고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하나씩 이식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특구가 경북도의 활력으로 자리 잡은 데에는 크게 3가지 핵심요인이 작용했다.첫째, 특구를 통한 지역혁신성장 선순환 사이클 구축이다. 특구지정을 통해 ‘규제는 제약이 아닌 기회의 창’이라는 패러다임 대전환으로 신산업 태동 및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둘째, 확고한 특구사업 단계별 산업화 추진전략(Lab To Market : 연구실에서 시장으로)이다. 단지 특구지정과 실증연구에 그치지 않고 혁신기업들을 특구 내 유치하여 산업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셋째, 원 컴퍼니(One Company) 혁신공동체이다. 특구지정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경북도, 시군, 테크노파크, 특구기업, 연구기관 등이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2년 상반기 또 다른 지역혁신성장 아이콘이 될 신규 규제자유특구(무선전력전송/나노다이아몬드) 지정받기 위해 관련 심의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동시에 대선 후 신정부의 규제혁신 정책기조를 반영한 경북도 규제자유특구 추진전략을 구상해 성공의 DNA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규제자유특구는 그간 시도한 적 없는 신산업 분야에 규제를 풀어 경북의 특성을 반영하는 대표적 정책 브랜드이다”라며, “특구지정 3년, 지난 성과를 토대로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특구를 통해 경북형 신산업 거점을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935(+158)24,1057,558(+877)16,326(+54)221(+4) * 국내 929, 해외 6, * 치명률 ? 경북(2.3. 기준) 0.92%(221명), 전국(2.2. 기준) 0.77%(6,787명)□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4,105명11,26830511692242449512,527259(+935) (+12) (+917)(+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27.(목)1.28.(금)1.29.(토)1.30.(일)1.31.(월)2.1.(화)2.2.(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9,09926,22323,40714,67113,17418,43821,650146,66220,952확진자538(9)590(12)597(8)587(4)619(5)777(5)935(6)4,643(48)663.3(6.9)확진율1.82.22.64.04.74.24.33.23.2(단위 명, %)구 분1.271.281.291.301.31.2.1.2.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295785895836147719294,594656.3연령별60세↑확진자수(%)61(11.5)78(13.5)70(11.9)43(7.4)58(9.4)101(13.1)99(10.7)511(11.1)72.918세↓확진자수(%)143(27.0)151(26.1)134(22.8)165(28.3)175(28.5)158(20.5)200(21.5)1,126(24.5)160.9외 국 인32(6.0)12(2.1)181(5.8)28(4.8)34(5.5)12(1.6)21(2.3)169(3.7)24.1□ 시·군별 발생(국내 23,440, 해외유입 66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4,105명 (+935)4,363(+172)(+1)2,513(+78)(+1)1,505(+83)1,333(+51)4,041(+180)823(+30)638(+24)506(+22)372(+11)4,000(+117)(+3)168(+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95(+3)159(+9)(+1)50(+1)220(+3)334(+9)386(+6)376(+10)1,223(58)334(+19)177(+13)271(+15)18
경북도는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변경(안)이 지난달 26일 한국마사회 제1차 이사회에서 원안의결 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전체 조감도(사진=경북도) 이 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영천경마공원의 당초 계획된 시설규모, 공사기간 등 건설사업의 주요 변경에 관한 사항으로 설계 및 인허가 완료된 현 시점에서 본격적인 건설공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안들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산업과 문화의 격변을 가져왔고, 특히 오프라인 발매 외에 다른 발매 플랫폼이 없는 경마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의결된 사안들은 그간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동사업시행자(경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로 해석된다. 그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간 수차례 협의회를 개최하여 유치 이후 남겨진 각종 난제들에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기 위하여 힘을 모았다.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중앙부처와 면밀하고 지속적 소통으로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규제들을 해소하는 다수의 법령 개정 등 적극행정을 통해 장기 숙원 사업이었던 영천경마공원 건설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이사회 의결된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고객 편의성 제고 등에 따른 주요시설물의 규모 조정이 발생했고, 그에 따라 1단계 사업비가 증가(1570억원→ 1857억원;287억원 증액)되고, 준공시기가 연장(’24년 8월→’25년 12월)됐다. 또한, 올해 147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857억원을 투자하는 연차별 투자계획의 구상을 마쳤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한 농식품부 승인을 거치고 약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시공업체 선정이 완료되면 22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일 최대 9000여명의 입장객 방문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8000억원, 고용효과는 7500여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더불어 세계와 경쟁을 가능하게 할 글로벌 메가시티 경북의 문화관광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10여년 이상 지연되었던 영천경마공원이 각고의 노력 끝에 현실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중앙부처,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여 경마공원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 청년 테마파크와 성주 전통시장, 고령 대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대응 및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지역의 청년유출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과 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형건설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해 문을 연 청년들의 복합문화 공간인 의성 청년 테마파크를 방문해 지역발전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유입 정책 사업들을 확인했다.이 지사는 때마침 이날 의성 청년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로컬 임팩트 캠퍼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대학생 12명을 만나 이들이 연구하고 있는 주제와 청년들의 지방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로컬 임팩트 캠퍼스는 성균관대, 한양대 등 수도권의 대학생들이 지역에 직접 살아보면서 느낀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고민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속 대학교에서 학점도 인정해 주고 있다.이날 대학생들은 팀별 연구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다 함께 주제와 관련한 토론을 펼쳤다.이 들이 팀별로 연구한 주제들은 ▷어르신들 보청기가 올바르게 착용되고 있는지에 관한 조사 ▷공공일자리 외에 노인들의 니즈(요구)에 맞춘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찾는 연구 ▷도시 외곽 귀농청년들이 유대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상 등으로 실제 지역에서 살아보면서 느낀 문제점들을 해결해 보려는 내용이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구글의 사례를 들면서 수도권 집중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들 청년들에게도 해법을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이 지사는 “구글은 美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시는 인구 8만 2000명 정도의 소규모 도시에 불과하다”라면서, “우리는 50만 인구의 포항, 41만 인구의 구미에서 성장한 기업도 수도권으로 갈려고 한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수도권 병이나 다름없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여기 계신 우리 청년들이 이런 대한민국의 수도권병을 고칠 수 방안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어 성주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 지사는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눈물마저 말라버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며,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끝으로, 고령의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 1단계 건설 현장을 찾아서는 대형 사업장의 동절기 안전관리와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건설공사 진행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777(+158)23,1706,681(+709)16,272(+67)217(+1) * 국내 771, 해외 6, * 치명률 ? 경북(2.2. 기준) 0.96%(216명), 전국(2.1. 기준) 0.78%(6,772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3,170명11,268286116922449511,363253(+777) (+1)(+2)(+1)(+2)(+765)(+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6.(수)1.27.(목)1.28.(금)1.29.(토)1.30.(일)1.31.(월)2.1.(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25,07229,09926,22323,40714,67113,17418,438150,08421,441확진자489(9)538(9)590(12)597(8)587(4)619(5)777(5)4,197(48)599.6확진율2.01.82.22.64.04.74.22.82.8(단위 명, %)구 분1.261.271.281.291.301.31.2.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805295785895836147714,145592.1연령별60세↑확진자수(%)77(16.0)61(11.5)78(13.5)70(11.9)43(7.4)58(9.4)101(13.1)488(11.8)69.718세↓확진자수(%)129(26.9)143(27.0)151(26.1)134(22.8)165(28.3)175(28.5)158(20.5)1,055(25.5)150.7외 국 인37(7.7)32(6.0)12(2.1)181(5.8)28(4.8)34(5.5)12(1.6)185(4.5)26.4 □ 시·군별 발생(국내 22,511, 해외유입 65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3,170명 (+777)4,190(+127)2,434(+72)(+1)1,422(+81)1,282(+43)3,861(+150)(+3)793(+28)614(+25)484(+20)361(+17)3,880(+64)(+2)153(+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92(+5)149(+2)49217(+6)325(+12)380(+9)366(+8)1,165(+76)315(+8)164(+3)256(+7)18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경북 특화작목 거베라를 집중 육성 개발한다고 밝혔다.▲ 거베라1차선발(사진=경북도)거베라는 국내 절화류 중 재배면적이 일곱 번째로 많은 작물로, 경북의 재배면적은 11.8ha로 전국 점유율 51%를 차지하고 생산액은 34억원으로 61%에 이른다.특히 봉화를 비롯한 영주,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량이 좋아 화색이 선명하며 여름에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덜해 좋은 품질의 거베라를 생산하여 화훼공판장, 도매시장 등에서 최고가를 받고 있다.거베라는 1980년대 초에 국내에 도입돼 결혼식, 행사장 등 대형 화환에 이용하는 큰꽃의 대륜거베라가 시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화환 재사용 문제와 조화(플라스틱 꽃)로 대체됨에 따라 시장이 많이 위축됐다.현재는 기존의 쓰임과는 달리 테이블 장식, 꽃다발 등 일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극소륜의 미니계와 폼포니형, 파스타형 등 특이화형이 50% 이상 유통되고 있으며 또한 기존 품종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품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품종은 외국에서 수입한 품종이 대부분으로 로열티가 포함된 비싼 모종값이 농가에게 부담되며 더 나아가 소비자도 비싼 꽃값에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이에 구미화훼연구소는 화훼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고의 절화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거베라를 집중 육성하여 새로운 화형의 다양한 품종 개발과 농가 조기보급에 앞장서고자 한다.현재까지 9품종을 육성하여 ‘퍼플프라이드’등 3개 품종은 품종보호등록을 마쳤고 2031년까지 15품종을 품종보호출원 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거베라가 전국에서 1등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꾸준하게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힘쓰겠다”라며“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품종을 육성하여 경북 화훼산업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악취 민원은 발생건수와 오염도 검사의 부적합률이 모두 2020년도 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악취 시료채취(사진=경북도) 지난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 검사는 주요 악취 배출원인 축산업 및 축산분뇨처리시설을 포함한 하수공공처리시설과 폐기물 처리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장의 악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악취 민원 발생에 따른 복합악취 검사결과, 2020년에는 414건 중 75건(18.1%)의 부적합 판정된데 비해 지난해에는 328건 중 54건(16.5%)으로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발생 건수와 부적합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악취 부적합시설은 축산업 및 축산분뇨시설이 34건(63%)으로 가장 많았고, 폐기물 처리시설 11건(20%), 제조시설 4건(7%), 음식물처리시설 2건(4%), 기타시설 2건(4%), 금속제품 제조시설 1건(2%)순이었다.악취 민원은 구미가 5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악취검사결과 기준부적합은 경주가 폐기물처리시설 등에서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미·군위가 각 6건, 영천·경산·예천이 각 4건 순이었다.이들 기준부적합 시설에 대해서 검사 결과를 해당 시·군으로 통보하여 관할 행정기관에서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가 수행되도록 하였으며 개선 완료 후에는 개선의 적정 여부 판단을 위해 재검사를 실시했다.또한, 악취 민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악취 발생지역 관리를 위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악취 발생현장에서 악취 원인물질과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할 수 있는 첨단질량분석기(SIFT/MS) 를 탑재한 이동측정차량을 운용하는 등 과학적이고 신속성 있는 악취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악취 민원 해소와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고 수준의 신속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제공함으로서 신뢰받고 앞서가는 도민의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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