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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농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전원일기’의 한 장면이다. 막걸리 한 잔에 두런두런 모여 앉아 새참을 즐기는 모습은 시골이 고향이 아니더라도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사람 냄새 나는 마음속 고향과도 같다. ▲ 경북애오고 명상치유(사진=경북도)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농촌관광 경북시대를 열기 위해 ‘경북愛5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愛 오고-보고-놀고-먹고-자고는 농업기술원이 그간 지속해서 육성해 온 체험?교육농장과 치유농업, 농가 맛집 등의 농촌 융?복합 자원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젝트이다. 먼저, ‘경북오고’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와 경북 동서남북을 잇는 대순환 광역전철과 기존 철도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 고속국도 등을 연계해 전국 어디서나 경북으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근성 확보 방안에 대한 연구에 주력한다. 경북을 쉽게 찾아와서는 ‘보고 놀고’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100여 개의 농촌교육농장과 치유농장에서는 자연환경 보전, 생명의 다양성 증진 등 단순 체험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있는 그대로의 농촌을 치유공간으로 개발해 명상, 산책, 휴식, 놀이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해 치유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치유효과를 검증하여 과학화할 계획이다. 보고 놀고 즐긴 후 ‘먹고자고’에서 맛있는 음식도 빠질 수 없다.농업 웅도인 경북은 사과, 참외, 마늘 등 농작물의 이름만 들어도 지역이 떠오르는 주산지가 많고 오미자, 부추, 해방풍 등 지역별로 특화된 농산물이 다양하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계승시켜 나가는 농가형 외식문화 공간인 농가 맛집은 도내 전 시군에 25개소가 운영 중이다.지난해 제철 음식을 통해 자연의 건강함을 챙긴 선조들의 지혜를 담아내기 위해 1시군-1특화 밥상을 개발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담은 특화 밥상 32종과 간편조리세트(밀키트) 등 50종이 준비돼 있다. 도내 각 지역의 건강(면역) 밥상을 찾아 떠나는 재미와 함께 자연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를 농촌관광 경북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경북愛5GO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농촌 자원을 융?복합한 테마별 관광 코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태교누리’코스는 성주의 세종대왕 태실의 생명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경험하고 엽산이 풍부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은 참외를 활용한 팜파티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1일 코스다.‘노아의 방주’코스는 사라져 가는 생태연못인 포항의 둠벙(웅덩이) 체험과 울릉의 크루즈를 타고 소멸 위기에 처한 식재료를 찾아 맛의 방주를 체험할 수 있는 3일 코스다. 또 시골 마을의 아름다운 돌담길과 같은‘골목농촌’의 숨겨져 있는 명소를 찾아 상품화하고 할머니 발길을 따라 걸어보는 ‘마실 한바퀴 이야기’를 관광 모델화 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사람과 사람, 농촌과 도시를 메타(Meta) 공간을 활용해 초연결(Hyper-connected)할 수 있는 新농촌관광 상품과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라며, “고향 같은 푸근한 정서로 마음방역 할 수 있는 농촌관광 시대, 경북愛5GO 즐기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판로개척 등 분야별 중소기업 지원시책 154개 사업이 담긴 ‘2022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기업지원시책 표지(사진=경북도) 또 책자 2000부를 23개 시군과 지역 중소기업지원기관에 배부할 예정이다.평소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분야별 정보를 한 권에 담아 배부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감소 및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경북도의 금융·기술·인력·수출·내수·창업·경영 등 기업 지원시책 154개 사업이 담겨져 있다.또, 경제진흥원·경북신용보증재단·기술보증기금·경북창조혁신센터·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업사업 등도 포함돼 있다.올해 추진하는 주요 시책은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과 대출금 상환유예로 지역민의 부담을 덜기 위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등을 시행한다.또 기업의 국내 안정적인 사업기반 조성과 입지시설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방투자촉진 및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지원 ▷ 투자기업 입지시설 보조금 지원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민 생계와 직결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경상북도 주력산업분야?디자인분야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일자리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해외 수출기업을 위해 ▷해외 시장조사 지원 ▷해외 상설전시판매장 운영 ▷해외 지사화 및 공동물류 지원 등 포스트 코로나 사업으로 발 빠르게 전환할 방침이다.중소기업 내수지원을 위해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마케팅 ▷청년CEO몰 사업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내수 경쟁력을 강화한다.윤희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찾아 적재적소에 지원하고, 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찾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사업의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은 도 홈페이지 배너(https://경상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kr)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중소벤처기업과(☎054-880-2672)로 연락하면 책자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의 해양수산 정책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감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환동해지역본부 업무보고회에서“어업도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키우려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빠르게 받아 들여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문한데 따른 후속 대책을 내놨다.경북도는 올해를 ‘스마트 수산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로 세 가지 방향에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①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②해양수산 전 분야에 스마트 옷을 입혀 어촌의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며, ③바다뿐만 아니라 내수면 어업을 대대적으로 육성해 수산업의 지평을 획기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는 구상이다.우선, 지난해 국책사업으로 확정시킨 ‘스마트 양식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올해부터 빠르게 구체화해 나간다. 이 사업은 포항 남구 장기면 일대에 국비 220억 원을 포함해 총 400억 원이 투입된다. 종전의 재래식 양식에서 완전히 탈피해 ICT,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양식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사업이 완공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를 대량으로 양식할 수 있게 돼 수입을 대체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고 일본 등으로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된다. 또 스마트양식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도내 중소 규모의 양식장에 스마트기술을 빠르게 보급하고, 이에 따른 인력 양성 역할도 맡게 된다.경북도와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중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의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테스트베드와 배후단지 기반공사를 위해 벌써부터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또‘스마트 양식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계기로 양식업 육성에도 대대적으로 나선다. 기존 양식장의 친환경 기술 도입, 시설 자동화 등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자재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1천억 원에 못 미치는 양식업 생산량을 향후 5년 이내 두 배로 높인다는 복안이다. 수산가공 산업에도 스마트 옷을 입힌다. 도내 400여 수산가공식품업체가 산재하고 있으나, 규모나 기술 측면에서 열악한 수준이다. 이에 경북도는 영덕 강구면 일대에 ‘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성한다. 380억원이 투자되는 스마트수산가공종합단지가 들어서면 수산가공 산업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 된다.핵심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 품질검사 시스템 구축, 포장재 디자인 지원,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수산가공식품업체의 기술력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이 분야의 창업도 활발하게 일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미 연구용역을 통해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중으로 해양수산부의 사업 공모에 도전할 방침이다.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내수면 어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군위?의성에 들어서는 통합신공항 배후 부지를 활용한 ‘내수면 푸드테크 빌리지’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춘 항공기 기내식 보급은 물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정대용식(HMR, Home Meal Replacement)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곧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상주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관상어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해 ‘내수면 오션 돔(Dome) 단지’조성 등 내수면 어업 관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동시에, 폐교 등을 활용한 순환여과식 내수면 양식어업 투자 유치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업은 사양 산업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첨단기술을 접목하면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라며, “앞으로 어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가‘메타버스 수도 경북’기본 구상을 발표했다. ▲ 메타버스 수도 경북 구상(사진=경북도)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를 추진 방향으로 잡았다.이와 함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놨다.우선, 도는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약할 인재 양성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 메타버스 아카데미 개설, 메타버스 영재교육센터 구축, 메타버스 전문학과 개설 지원, 메타버스 글로벌 한글캠퍼스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현재 포스텍, 국책연구기관, 메타버스 및 크리에이터 메이저 기업 등과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또 지자체 최초 MR(Mixed Reality / 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교육?체험센터를 도청에 구축해 도민, 기업 임직원, 공무원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도 검토하고 있다.두 번째, 메타버스 산업 육성은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조성, XR(Extended Reality / 확장현실) 디바이스 최적화 인프라 구축?운영, 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한글AI본당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경북에 구축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또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조성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세 번째,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은 메타버스 관광특구, 황룡사(신라왕경)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메타버스 예술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1시군 1관광지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하고 메타버스 축제와 사이소 등 경북 대표 쇼핑몰과 연계한 메타버스 관광특구를 메타버스 플랫폼 내 조성할 계획이다.또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황룡사 전체를 3D 가상현실로 복원하고 단계적으로 사업범위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전체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끝으로,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은 ▷(신공항+한류) 메타버스 대구경북 신공항 및 4대 한류 프로젝트 ▷(전통시장) 시끌벅적 AR 골목구석 상권 회복 ▷(독도) 디지털 독도 메타버스 학습관 구축 ▷(재난) 재난대응 메타버스 체험훈련장 운영 ▷(저변 확대) 메타버스 노마드-존* 및 사회혁신센터 구축 등을 추진한다. *청년?직장인들이 지역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거주환경과 메타버스 협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간특히, 메타버스 대구경북 신공항 및 4대 한류 프로젝트는 대구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으로 메타버스 신공항 공간 체험, 메타버스 면세점 체험, 메타버스 항공물류 체험, 메타버스 항공보안 체험, 메타버스 스마트 출입국 체험 모델을 단계별로 구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메타버스 신공항 공간 속에 시군별 특화 한류사업을 담아 접속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가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또 메타버스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한 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으로‘메타버스 사회혁신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권역별로는 시군 특성과 기존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특화 벨트를 구축한다.서북부권역 메타버스 산업 육성 벨트, 남부권역 메타버스 인재 양성 벨트, 동북부권역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벨트, 대구경북 신공항 중심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등을 검토하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예산확보의 구체적인 목표도 내놨다. 국비의 경우 올해 정부 메타버스 예산 5560억 원의 10%인 500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는 2026년까지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방역체계를 봉쇄보다는 공존이라는 근본인식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면(面) 단위 거리두기 전면 해제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시범실시란 두 가지 새로운 K-방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중대본회의(사진=경북도) 먼저,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시군의 면 단위 지역 200개 중 지난 일주일 간 1명도 발생 안한 지역은 86개, 5명 미만 발생 지역은 94개로 최소한 코로나19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86개 면(面)에는 자율방역이 가능토록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건의했다.또 외식업협회 등 민간단체와 도와 시군이 자율적 협약을 통해 국민 참여를 넘어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를 10개 이상 시군에서 시범 실시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사회협약형 거리두기를 위해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정 ▷재택치료 건강관리물품 배송시스템 확보 ▷단체별 자율지도반 편성?운영 등 자율방역 시스템이 구축 등의 선결조건을 내걸었다.이날 정부는 “지금은 코로나 확산시점으로 어려움은 있지만 이번 두 가지 건의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이번 새로운 방역체계의 건의 배경은 이미 유럽(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선 치명률은 낮고 중증환자가 감소하면서 공존으로 나아가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중증화율 최소, 높은 백신 접종률, 먹는 치료제 도입, 재택치료 확대, 신속 항원 키트 공급 등으로 독감 수준 관리가 가능할 것이란 판단에서 나왔다.이는 결국 코로나와의 전쟁이 아니라 이제는 함께 갈 수 밖에 없는 공존을 선택한 것이다.특히, 지난해 4월 이철우 도지사는 인구 10만 명 이하 12개 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방역과 경기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바 있다.※ 신용카드 매출액 12개 郡 지역은 완화 이전보다 평균 10%이상 증가, 음식점 및 관광업 분야의 경우 전년 대비 매출액 32% 증가한편, 새로운 방역체계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전부터 2주간 요양병원?요양시설?주간보호시설 등 코로나 취약시설에 대해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K-방역의 주요 성과 요인은 국민 참여를 통한 확진률과 중증률을 낮춘 것이라 볼 수 있다.이에 경북도는 ‘코로나19 방역,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 봉쇄에서 공존으로 전환해 국민 참여를 넘어 국민주도의 새로운 방역체계로 바꾸는 것만이 코로나를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 외식업자 등 피해자가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파탄지경이고, 생활패턴이 바뀌고 있다”라며, “코로나와 공존을 바탕으로 국민 인식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경북형 방역버전 Ⅱ)를 시행할 때” 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750(+261)28,48811,631(+163)16,630(+97)227(+1) * 국내 1,741, 해외 9, * 치명률 ? 경북(2.6. 기준) 0.80%(227명), 전국(2.5. 기준) 0.71%(6,858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8,488명11,26838711693562633501316,562273(+1,750) (+11) (+2)(+1)(+1)(+1,72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30.(일)1.31.(월)2.1.(화)2.2.(수)2.3.(목)2.4.(금)2.5.(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14,67113,17418,43821,65032,64523,88425,670150,13221,447확진자587(4)619(5)777(6)935(6)1,144(3)1,489(4)1,750(9)7,304(37)1,043.4확진율4.04.74.24.33.56.26.84.94.9(단위 명, %)구 분1.301.31.2.1.2.2.2.3.2.4.2.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836147719291,1411,4851,7417,2641,038.9연령별60세↑확진자수(%)43(7.4)58(9.4)101(13.1)99(10.7)145(12.7)260(17.5)294(16.9)1,003(13.8)143.318세↓확진자수(%)165(28.3)175(28.5)158(20.5)200(21.5)261(22.9)310(20.8)398(22.9)1,666(22.9)238.0외 국 인28(4.8)34(5.5)12(1.6)21(2.3)53(4.7)69(4.6)93(5.3)310(4.3)44.4 □ 시·군별 발생(국내 27,806, 해외유입 68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8,488명 (+1,750)5,129(+304)(+4)2,962(+205)1,814(+129)1,616(+116)4,870(+353)(+3)1,012(+62)822(+69)577(+25)449(+30)4,460(+175)(+2)212(+1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27(+14)184(+7)83(+17)249(+8)399(+23)486(+32)402(+13)1,464(+86)413(+32)215(+15)324(+14)19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489(+345)26,7389,979(+1,344)16,533(+144)226(+1) * 국내 1,485, 해외 4, * 치명률 ? 경북(2.5. 기준) 0.80%(226명), 전국(2.4. 기준) 0.73%(6,836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6,738명11,26837211693452631491214,459267(+1,489) (+1)(+11)(+1) (+7)(+1,465)(+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9.(토)1.30.(일)1.31.(월)2.1.(화)2.2.(수)2.3.(목)2.4.(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23,40714,67113,17418,43821,65032,64523,884147,86921,124확진자597(8)587(4)619(5)777(6)935(6)1,144(3)1,489(4)6,151(36)878.7(5.1)확진율2.64.04.74.24.33.56.24.24.2(단위 명, %)구 분1.291.301.31.2.1.2.2.2.3.2.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895836147719291,1411,4856,115873.6연령별60세↑확진자수(%)70(11.9)43(7.4)58(9.4)101(13.1)99(10.7)145(12.7)260(17.5)776(12.7)110.918세↓확진자수(%)134(22.8)165(28.3)175(28.5)158(20.5)200(21.5)261(22.9)310(20.8)1,403(22.9)200.4외 국 인181(5.8)28(4.8)34(5.5)12(1.6)21(2.3)53(4.7)69(4.6)246(4.0)35.1 □ 시·군별 발생(국내 26,065, 해외유입 673)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6,738명 (+1,489)4,821(+271)(+1)2,757(+134)1,685(+91)1,500(+83)(+1)4,514(+266)(+1)950(+73)753(+70)552(+19)419(+29)4,283(+175)(+1)200(+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13(+13)177(+6)66(+9)241(+13)376(+30)454(+54)389(+8)1,378(+77)381(+21)200(+7)310(+20)19(+1)
경상북도는 4일 동부청사에서‘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 평가회 실시(사진=경북도) 지역의 우수한 원자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번 평가회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위덕대학교가 참여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원자력 전공학과 운영에 대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원자력 전문가의 심층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시행했다.심사기준이 되는 주요지표로는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실태, 사업계획 대비 목표율, 교육프로그램 효율성, 취업률 및 연구논문 발표, 특화산업 발굴 노력도 등으로 학업이 원전과의 연관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했다.경북도는 2011년부터 지역 내 원자력학과 운영대학에 보조금 지원을 통해 원자력 교육·연구기반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산학연관 협력 체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한편, 경북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을 포함해 국내 28기중 13기가 위치한 전국 최대 원전 밀집지역이다.또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원자력환경관리공단 등 다수의 관련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고, 2025년 문무대왕과학연구소까지 들어서면 원자력 연구실증 단지의 메카로 거듭나게 된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최근 원자력은 탄소중립 정책, 원전해체산업과 소형스마트원자로 기술개발 육성 정책 등으로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라면서, “도는 이를 대비한 차세대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지역이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 기후대로 변할 것을 대비해 지난해 한라봉에 이어 ‘경북형 레드향 재배 매뉴얼’을 개발하고 책자로 제작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레드향’재배기술 매뉴얼 개발(사진=경북도) 경북형 레드향 재배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지역의 만감류 재배현황, 레드향의 생육특성, 환경관리, 재배기술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는 농가에서 레드향 재배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레드향은 당도가 높고 아삭하고 부드러운 과육으로 최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에서는 한라봉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넓다.시설 내에서 새순 발생부터 과일수확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레드향은 생육단계별 적절한 재배 환경 관리를 통해 고품질 과실을 해거리 없이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매뉴얼은 개원, 번식, 수형관리, 생육단계별 관리 등을 담고 있으며 지역의 재배 여건과 사례를 담고 있어 레드향의 초기 재배에 어려움이 있는 농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한라봉에 이어 레드향 매뉴얼을 조기에 보급함으로써 아열대작물을 신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역의 아열대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144(+209)25,2498,635(+1,077)16,389(+63)225(+4) * 국내 1,140, 해외 4, * 치명률 ? 경북(2.4. 기준) 0.89%(225명), 전국(2.3. 기준) 0.75%(6,812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안동B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5,249명11,2682981169234253149513,068263(+1,144) (+30)(+1)(+7) (+1,102)(+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8.(금)1.29.(토)1.30.(일)1.31.(월)2.1.(화)2.2.(수)2.3.(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26,22323,40714,67113,17418,43821,65032,645150,20821,458확진자589(12)597(8)587(4)619(5)777(6)935(6)1,144(3)5,248(44)749.7(6.3)확진율2.22.64.04.74.24.33.53.53.5(단위 명, %)구 분1.281.291.301.31.2.1.2.2.2.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785895836147719291,1415,206743.7연령별60세↑확진자수(%)78(13.5)70(11.9)43(7.4)58(9.4)101(13.1)99(10.7)145(12.7)594(11.4)84.918세↓확진자수(%)151(26.1)134(22.8)165(28.3)175(28.5)158(20.5)200(21.5)261(22.9)1,244(23.9)177.7외 국 인12(2.1)181(5.8)28(4.8)34(5.5)12(1.6)21(2.3)53(4.7)190(3.6)27.1 □ 시·군별 발생(국내 24,580, 해외유입 66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5,249명 (+1,144)4,549(+184)(+2)2,623(+110)1,594(+89)1,416(+83)4,247(+205)(+1)877(+54)683(+45)533(+27)390(+18)4,107(+106)(+1)185(+1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00(+5)171(+12)57(+7)228(+8)346(+12)400(+14)381(+5)1,301(+78)360(+26)193(+16)290(+19)18
경북도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올해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 청년정책의 지난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 청년정책조정위원회(사진=경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자문과 심의?조정을 하는 컨트롤타워로서 도의원, 전문가, 청년 등 청년정책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회의는 주요 안건인 ▷’21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 ▷’22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도 운영 위원회 중 청년참여 위원회 지정 및 지정 위원회의 청년참여 비율(안)에 대해 심의하고, ’22년 경북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및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올해 경상북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정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외 비교해 38개 증가한 총 186개의 과제를 추진해 청년정책에 누수가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행계획의 5대 분야 중에서도 특히,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등 교육 분야의 과제가 대폭 늘어난 점(48% 증가)이 눈에 띈다. 분야별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는 청년의 일할 권리 보장을 위해 지역과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원스톱 지원 체제 구축(청년 예비창업→청년CEO 심화→청년CEO 성장?재도약),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애꿈 수당’지원 등이 있다.주거 분야 대표사업으로는 독립거주 중인 만19~34세 무주택 청년 6,350여명 대상 월 최대 20만원 임대료 지원 사업, 지역 대학생 기숙사비 경감을 위한 경북학숙 운영(302명)이 있다. 교육 분야는 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1,500명) 및 경북 청년 희망충전 장학금 지원(10,000명) 사업 등이 있다. 복지?문화 분야는 저소득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등이 있다. 참여?권리 분야는 청년의 정책참여 기획 확대를 위한 ‘청년포털통합시스템 구축’과 청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13팀) 및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또 청년기본법 및 경상북도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정책결정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중 청년참여 위원회를 지정하고, 참여 위원의 일정 비율을 청년으로 위촉한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의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의 청년정책은 청년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데에 의미가 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라며, “청년정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도에서도 충분한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도민들의 이웃사랑 지수를 나타내는 ‘경북 희망 2022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훌쩍 돌파하며 지난달 31일로 종료됐다. ▲ 희망2022 나눔캠페인(사진=경북도) 경북 희망2022 나눔캠페인(’21.12.1~’22.1.31)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란 주제로 전개돼 1월 9일, 캠페인 시작 40일 만에 이미 100도를 돌파했다.캠페인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 모금목표액 137억 400만원보다 32억 7000만원 초과한 169억 7400만원으로 집계되면서 124도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초 코로나19와 지속된 경기불황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목표액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려 속에서 시작됐다.하지만,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를 돕고 나누는 마음들이 모여 이뤄낸 성과로 경북도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캠페인 기간 기부자 유형은 전체 모금액의 약 56%가 개인, 44%가 법인으로 지난해에 비해 개인은 2% 감소했고, 법인의 비율은 2%가 증가했다.특히, 포스코, 에코프로비엠, DGB사회공헌재단, 농협은행 경북영업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경상북도개발공사, 영풍문화재단, 삼라, 인터켐코리아, 풍산, 부성개발 오펠골프클럽, 아이에스동서, 아진산업 등의 기업들은 억대의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올해도 어김없이 13번째 생일을 맞아 1년 치 용돈을 모아 기부를 실천한 중학생, ‘이웃을 돕고 살아라’는 생전의 어머니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가족, 첫 직장에서 땀 흘려 번 첫 월급을 기부한 두 청년, 고사리 손으로 기부한 어린이집의 원생 등 각자의 사연과 희망을 담아 나눔에 동참했다. 경북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 모여진 성금은 경제적 빈곤퇴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도내에 소외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십시일반 나눔 정신에 큰 감동과 희망을 받았다”라며 “도민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도정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구급활동사진(사진=경북도) 기간제 근로자는 소방서 119구급대원 20명,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 6명으로, 6개월간 한시적으로 채용된다.응시 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자(취득 예정자 포함)이다.신청 기한은 2월 9일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이력서 등 구비서류 제출은 경북소방본부 구조구급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채용은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며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거쳐 지역 소방서 119구급대 및 경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한편,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홈페이지(gb119.go.kr) 또는 인력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통해 감염병 대응체계가 강화될 것이다.”라며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지역 청년유출을 방지하고 농촌의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과 창농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와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업인 스타트업(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만5000명 내외의 청년이 감소해, 현재 청년인구는 57만9000명으로 전체인구의 22%를 차지하고 있나, 이들 중 농촌에 거주하는 청년비율은 15%미만으로 유출이 심각한 실정이다.이는 농촌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부족과 높은 진입장벽이 가장 큰 원인으로 청년들의 창농뿐만 아니라 농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농업기술원은 지역 의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와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먼저,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체계적인 청년농부 양성을 위해 단계별 교육과 다양한 농산업분야 청년창업의 성공모델을 만들고 영농에 조기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이를 위해 창농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2030청년스타트업 과정과 가업승계를 원하는 청년을 위한 영농승계교육, 품목중심 특별과정(스마트팜 등) 등 6개 과정 200여명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교육을 추진한다.또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지원사업, 경쟁력제고사업을 통해 가공, 유통, 체험관광, 브랜드 육성 등 청년 아이디어 맞춤형 창업을 위해 2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다음은, MZ세대 맞춤형 창농 프로젝트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과 영농대행단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농촌고령화와 인력난 해소, 농업 생산비의 70%를 차지하는 인건비 절감뿐만 아니라 농촌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청년농업인 드론 병해충 방제단은 지난해 9개 단에서 올해 13개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지난해 920여 회 5478㏊ 병해충 방제를 통해 576백만 원의 소득과 62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지난해 전국 최초 시범 실시한 청년농업인 영농대행단은 경운과 파종, 시비 등 70여 회 농작업 대행으로 5900만 원의 소득을 올려 올해는 3개단으로 확대해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촌지역의 저출산과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로 매년 청년 유출이 증가하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가장 큰 원인은 청년들의 일자리 감소이기 때문”이라며, “청년들이 원하고 만족할 만한 보다 세밀한 청년 농촌일자리 창출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3일부터 2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를 인증한 도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는‘2022년 문화누리카드 첫결제 이벤트’를 시행한다. ▲ 문화누리카드 첫 결제 이벤트 시행(사진=경북도) 참여방법은 2022년 문화누리카드 충전금을 첫결제 내역을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의 카드사용 및 잔액확인 화면이나 휴대폰 카드승인문자로 캡쳐해,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양식에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gacf@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이벤트 결과는 이달 28일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전송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사업은 2006년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작됐다.이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주는 문화 복지사업이다. 올해는 개인별 연 10만원이 지원되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ARS(1544-3412),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 발급독려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맹점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에 매진하여 수혜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으로 문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에 천적(솔잎혹파리먹좀벌) 방사를 위한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솔잎혹파리, 천적(사진=경북도) 솔잎혹파리 천적사육 및 방사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에서만 추진하고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산림보호 활동이다.전국 솔잎혹파리 발생 면적은 2019년 이후 감소 추세이며 지난해 발생 면적의 약 95%가 피해도 ‘경’지역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북은 영양, 봉화 등 대량으로 발생하고 있어 적기 집중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관리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솔잎혹파리 피해임지에 천적 방사를 위한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대상지 신청방법은 솔잎혹파리 피해도 ‘중’인 지역(피해율 20~50%)으로 임분의 크기가 10ha 이상이고 송이생산지와 같은 임산물생산지, 상수원보호구역 등 약제방제가 불가능한 장소 등 방사요건에 적합한 지역을 각 시군에서 산림환경연구원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솔잎혹파리 천적 방사 사업은 소나무 재선충병 이전 우리 산림을 가장 위협하던 솔잎혹파리를 생물학적 방제법으로 해결하고자 1979년부터 시작해 현재 매년 600ha 면적의 피해 지역에 방사해 산림을 보호하고 있다. 솔잎혹파리는 연 1회 발생하며, 지피물밑이나 흙 속에서 유충상태로 월동한다. 부화한 성충은 5월부터 7월에 걸쳐서 우화하며, 우화최성기는 6월이다. 우화 직후의 성충은 새로 자라고 있는 소나무 잎에 산란하며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잎 기부에서 수액을 빨아 먹으며 벌레혹을 형성하게 되어 잎의 생장을 멈추게 한다.천적을 이용한 솔잎혹파리 방제법은 솔잎혹파리 우화시기에 천적인 솔잎혹파리먹좀벌을 피해 지역에 방사하면 천적이 솔잎혹파리의 유충체내에 기생하고 솔잎혹파리는 폐사하게 되어 임분 내 밀도를 낮추게 된다. 이러한 기생 천적의 생활사가 매년 반복되면서 솔잎혹파리의 피해가 점차 억제되어 건강한 소나무 임분으로 다시 회복하게 된다. 현재 생물학적 방제법인 천적 사육 및 방사 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고 있는 실정이다.엄태인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 사업은 산림 웅도인 우리 도에서 산림병해충을 친환경적이며 항구적인 생물학적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병해충 진단 및 방제 사업을 통해 소중한 산림유전자산을 미래 세대에게 안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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