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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토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하는 등 토양환경보전을 위해 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염실태조사(사진=경북도)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등 17개 오염원 지역의 251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지점 및 오염유형에 따라 표토와 심토에 대해 납(Pb), 카드뮴(Cd)을 포함한 유해 중금속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토양오염물질 23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조사결과 조사대상 251개 지점 중 2개 지점에서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했다. 초과지점은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 사용지역의 1개 지점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1,238mg/kg으로 기준(800mg/kg)을 초과했으며,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의 1개 지점에서 비소(As)가 표토에서 31.47mg/kg, 심토에서 30.46mg/kg으로 기준(25mg/kg)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아연(Zn) 12개 지점, 비소(As) 4개 지점, 불소(F) 10개 지점, 석유계총탄화수소(TPH) 3개 지점 등 27개 지점은 토양오염 우려기준의 70%(중금속, 불소)와 40%(TPH)를 초과하는 농도로 조사돼 정확한 오염현황 파악을 위해 올해 토양실태를 추가로 재조사할 방침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해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자가 정밀조사 및 토양을 정화 또는 복원하는 등 행정조치를 수행하도록 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토양오염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오염된 토양을 찾아내 복원토록 함으로써 도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토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 사이소 설맞이 행사(사진=경북도) 먼저, 경북 고향 장터 사이소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250억원 달성 기념으로 소비자 감사 차원에서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최대 40% 할인판매와 대량 구매시 추가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역 농특산물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천명) 전용몰에 사이소 내 6차 산업인증업체 40여개, 총 100품목을 입점시켜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또 롯데온, SSG닷컴, 우체국 등 제휴쇼핑몰을 통해서도 기획전, 할인쿠폰 지원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아울러, 영주(영주장날), 상주(명실상주몰), 예천(예천장터) 등 시군에서 운영하는 지역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최대 48%에 이르는 할인쿠폰과, 10+1선물세트 덤 행사, 구매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달 2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는 26개 지역업체 및 농가에서 생산한 100여개의 설 선물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또 27~28일 양일간 경산시청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28~29일에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설맞이 대구경북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처럼 다양한 설맞이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통해 농가는 판로 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을 맞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면서 “올해도 농축산물 선물 한도액이 20만원으로 상향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총수출이 2020년 371억 달러보다 19.3% 증가한 443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수출흐름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1년 경북도 월별 수출동향(사진=경북도) 먼저, 수출증감률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6개월 연속 플러스 증가세를 유지했다. 월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1월에는 34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4.5%), 2월에는 32억 달러(+10.2%)를 수출한 반면 연말에는 뒷심을 발휘해 11월에는 42억 달러(+17.1%), 12월에는 44억 달러(+16.0%)를 수출해 연중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가 수출은 60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3억 달러 대비 18.3%의 증가세를 나타냈고, 지난해 총수출액은 6444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25.7%)를 기록했다.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도 수출실적 상승을 이끌어낸 것은 정보통신 산업을 견인하는 무선전화기와 관련품목의 수출 호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경북도 최대 수출품목은 무선전화기로 43.8억 달러를 수출해 2020년 대비 27.0% 증가했다. TV카메라및부품은 25.9억 달러(+1,874.8%), 광학기기 20.7억 달러(+2.1%), 평판디스플레이 17.7억 달러(+28.2%), 반도체 14.8억 달러(+4.2%)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국가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경북 총수출액 443억 달러 중 최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1위국 중국에 150.8억 달러(+27.8%), 2위 미국에 61.9억 달러(+15.8%), 3위 베트남에 25.9억 달러(+6.7%), 4위 일본에 25.8억 달러(+11.5%), 5위 인도에 16.6억 달러(+45.8%)를 수출했다.경북도는 수출 호조세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지역 수출기업들이 올해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상할 있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먼저, 이를 위해 현장 수출마케팅과 맞춤형 수출인프라 지원에 총 1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000개사 정도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해외전시무역사절단 현장파견을 재개하고, 수출상담회 개최, 글로벌온라인몰 입점, 해외지사화, 수출보험료 및 해외인증비용 지원,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통번역, 해외판촉전, 해외시장조사, 무역실무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일상화된 비대면 수출마케팅에 대응하기 위한 외국어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전문 스튜디오를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또 수출운임 상승에 따른 기업애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출 중소기업 55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물류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우리 수출은 코로나와 수출물류 대란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증가세를 보이며 튼튼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라며, “올해도 여러 변수들이 존재하지만 중소기업의 수출 호조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총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38(+43)16,9621,448(+93)15,325(+44)189(+1) * 국내 129, 해외 9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김천S사업장경주M요양병원베트남지인모임상주교회구미H주점포항검도관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6,962명11,2685,6941203438191724271,1843,267964(+138) (+9)(+2) (+2)(+5)(+22)(+19)(+63)(+16) * 치명률 ? 경북(1.18. 기준) 1.11%(189명), 전국(1.17. 기준) 0.91%(6,333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1.4.(火)1.5.(水)1.6.(木)1.7.(金)1.8.(土)1.9.(日)1.10.(月)1.11.(火)1.12.(水)1.13.(木)1.14.(金)1.15.(土)1.16.(日)1.17.(月)검 사11,99714,33514,35515,13612,99711,9378,90312,74912,61016,21913,46816,64510,3539,494확진자9789(1)109(5)85(3)93(4)88(9)60(2)77(5)99(7)93(5)95(10)108(6)95(8)138(9)확진율0.80.60.80.60.70.70.70.60.80.60.70.70.91.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55명 1일평균 93.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252명 1일평균 89.4명 □ 시·군별 발생(국내 16,442, 해외유입 52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962명 (+138)2,836(+41)(+1)1,919(+5)1,092(+7)709(+4)2,736(+31)(+4)601(+1)467(+13)376(+3)3083,046(+14)(+2)83(+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99337191270271298(+7)715(+2)(+1)25114423317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른 피해지역 대응책 마련 촉구’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탈원전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대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면담(사진=경북도)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북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소재 시장?군수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알리고 정부에 대한 대안마련을 공동요구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그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지역인 경주, 울진은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인구감소, 지역상권 붕괴 등 지역침체가 가속되고 있다.또 천지원전 1?2호기가 백지화된 영덕은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으로 지난 10년간 토지사용이 제한되는 등 지역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경북도는 정부가 직접 나서서 피해에 대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주장하며 ▷건설중단된 신한울3?4호기의 조속한 건설재개와 수명만료 예정인 원전의 수명연장 운영 ▷지방경제 및 재정 피해에 상응하는 보상대책 마련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준하는‘원전피해지역 지원 특별법’제정 등을 촉구했다.또 기자회견에 이어‘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상북도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공동건의문’을 정진석 국회부의장 및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등에게 전달했다.이 지사는 “경북도는 안전에 대한 우려로 기피시설로 인식 된 원전을 지난 50여 년간 운영하며 대승적 차원에서 정부 에너지정책을 수용해 왔지만 지역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 탈원전 정책으로 지역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에 경북도는 지역의 막대한 손해에 대한 조사와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건의문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의 탈원전으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현황과 지방재정 감소 실태 등 분석결과가 함께 실렸다.이는 수조원에 달하는 원전건설 비용과 60년간 운영으로 경북에서 발생하는 연간 공사, 구매, 용역, 인건비 등을 한국은행의 지역 산업 연관표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이다.분석 자료에 따르면, 원전 조기폐쇄와 계획된 원전건설 중단?백지화가 될 경우 원전가동 기간 60년을 고려하면 경북지역 생산 감소 15조 8135억원, 부가가치 감소 6조 8046억원, 지방세 및 법정지원금 6조 1944억원이 줄어들어 총 28조 8,125억원의 경제피해와 13만 2,997명의 고용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탈원전 정책으로 지역에는 주민갈등, 경제 침체, 지역 소멸에 대한 불안 등 절박한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라며, “피해규모가 나온 만큼 이를 토대로 지역에 정부의 적절한 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행하지 않을시 소송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올 1~2월 기온이 일시적으로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기상전망에 따라 떫은 감의 동해(凍害) 발생이 우려되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떫은감 동해 예방(사진=경북도) 떫은 감은 품종, 과원의 환경, 생육정도에 따라 동해 정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 -10~-12℃부터는 쇠약한 결과지가 동해를 입는다. -15~-16℃의 낮은 온도에서는 1년생 가지는 물론 2년생 가지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동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지면 위 나무 원줄기 부분을 볏짚이나 신문지, 다겹 부직포, 보온패드 등으로 감싸줘야 한다. 원줄기에 흰색 수성 페인트를 발라주는 것도 낮 동안 온도 변화를 줄여줄 수 있어 예방에 효과적이다.동해 발생 직후에는 전정 시기를 늦추고, 줄기가 찢어진 부위는 도포제 도포 등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동해는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주기 때문에 떫은 감 농가는 예방 조치를 꼭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기업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롯데ON 총 7개 채널사와 함께 ‘설맞이 특판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쿠팡채널은 1.24.(월) ~ 1.31.(월) 진행▲ 설명절 전자포스터(사진=경북도) 이번 특판전은 지역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접 생산, 제조한 농·특산품을 비롯한 가공제품, 비식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 상품에 대해 최대 3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행사기간에는 채널별 기획전을 통해 5~3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을 적용하면 상품 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설 대목 성수기에 진행하는 만큼 조기 종료될 수 있다.참여방법은 인터넷 주소창에 www.gbsalefesta.com 접속하거나, 검색포털사이트에서‘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상단에 위치한 공식홈페이지 클릭 후 메인화면에 노출된 각 채널사 배너를 클릭하면 기획전에 바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경북도 이영석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자체 최초로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기획전을 연중 운영해 지난해 53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번 설맞이 특판 행사 분위기를 이어가 올해는 매출실적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마케팅 기초 역량을 키워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11년 소방장비관리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래 지역 모든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 자체 정비를 통해 100% 가동상태 유지는 물론 130여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소방장비관리센터 정비교육(사진=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군위 효령면에 위치하고, 최고의 정비 시설과 10여 명의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소방공무원이 배치돼 있다지난해 소방차량 605대 1516건을 수리했고, 호흡보호장비 3415점을 완벽히 정비해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현장 활동 필수장비의 신속한 정비는 대원의 건강관리와도 직결돼 소방조직에서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존재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다만, 매년 정비 점검과 장비운용 교육은 급증하고 있으나 부지가 협소하고 교육시설 및 운영인력이 턱 없이 부족해 시설의 이전확장이 시급히 처리해야 할 과제이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소방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가 중요하다”라며 “소방장비 정비·점검에 만전을 기해 예산을 절감하고 소방차량 출동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산 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경북 딸기수출이 전년대비 약 3배가 증가한 92만 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딸기 알타킹(사진=경북도) 2017년 22만 불 수준으로 사실상 딸기 수출 불모지에 가까웠던 경북은 2020년 김천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품종(알타킹)을 첫 수출한지 2년 만에, 2017년 대비 수출액 317.5%, 2020년 대비 179.5%가 증가했다.알타킹 품종은 특유의 식감과 향으로 과실이 크면서 과실 착색이 50% 정도에 수확해도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다.이로 인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경북의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국내 딸기 수출통합조직인 케이베리의 해외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한 시범사업에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이 소속된 새김천농협이 알타킹 딸기 전문수출단지로 선정됐다.이에 알타킹 품종에 대해 프리미엄 가격을 설정하고 해당 수출단지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물류, 판로개척 등 차별화된 지원을 받게 됐다.중화권과 신남방 국가에서 경북 딸기의 인기와 수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경북도는 프리미엄 딸기 수출확대를 위해 생산시설, 수출물류비, 해외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거점 딸기전문육묘장 설치를 지원해 알타킹 등 수출품종의 우량묘 보급체계를 구축하고,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프리미엄 수출품목을 발굴해 낸 것은 생산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경북의 알타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2의 샤인머스캣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95(-13)16,8241,355(+45)15,281(+50)188 * 국내 87, 해외 8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김천S사업장성주어린이집경주M요양병원베트남지인모임상주교회구미H주점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6,824명11,2685,5561113224381915191,1413,204953(+95) (+8) (+9) (+5)(+9) (+45)(+19) * 치명률 ? 경북(1.17. 기준) 1.12%(188명), 전국(1.16. 기준) 0.91%(6,310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1.3.(月)1.4.(火)1.5.(水)1.6.(木)1.7.(金)1.8.(土)1.9.(日)1.10.(月)1.11.(火)1.12.(水)1.13.(木)1.14.(金)1.15.(土)1.16.(日)검 사9,76611,99714,33514,35515,13612,99711,9378,90312,74912,61016,21913,46816,64510,353확진자62(3)9789(1)109(5)85(3)93(4)88(9)60(2)77(5)99(7)93(5)95(10)108(6)95(8)확진율0.60.80.60.80.60.70.70.70.60.80.60.70.70.9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84명 1일평균 83.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182명 1일평균 84.4명 □ 시·군별 발생(국내 16,313, 해외유입 511)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824명 (+95)2,794(+15)(+2)1,914(+10)(+3)1,085(+8)7052,701(+16)600(+5)(+1)454(+3)373(+5)3083,030(+15)(+1)81(+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9(+6)9337191270271291(+1)712(+2)(+1)25114423317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17일부 18일까지 양일간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개최가 미뤄졌던 화장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 사무총장 다낭) 및 PT. Prime Trading Center(대표 허영순)와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17일 Webinar를 통해 지역 9개 기업체*의 상품설명회를 개최하고, 18일 에는 업체별 6개 정도 인도네시아 바이어 기업과의 미팅을 주선해 지역 기업체의 인니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9개회사 : 네이처포, 크리아비엔씨, 코로아향진원, 마린코스, 코스엠, 미진화장품, 쓰리다모, 가람오브네이처, 셀티크한편, 인도네시아는 최근 경제성장으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한국 드라마·음악 등 한류 열풍으로 한국인의 하얀 피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존 서구의 두꺼운 화장에서 벗어나 투명 메이컵 등 한국식 스킨케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뷰티 시장은 2019년 기준 69억 달러에 달해 세계 16위권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인니 내 전자상거래 부문에 있어서도 여행·숙박업에 이어 패션·뷰티 상품이 48억 달러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한편, 경북도는 지역에 332개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있으며 지난 2019년까지 총 228억 원을 투자해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를 경산에 구축했다.또 올해까지 493억 원을 들여 화장품 특화단지를 조성해 50여 개 업체를 입주시켜 K-Beauty로 대표되는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이 외에도 2017년 30개 업체가 참여한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CLEWNCO)를 출시하며 지난해까지 5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또 2020 기준 758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장품 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산 화장품이라면 우선 프리미엄 제품에 속한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최근 로컬기업의 성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지역 화장품기업의 인니 진출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0월 문경시에서 제출한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서(안)를 검토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인증 가능성을 높게 판단하고 본격적인 인증 신청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경북 지질공원운영위원회의 자문·심의 결과를 반영해 최종‘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서’를 지난14일 환경부에 제출했다.문경은 우리나라 최초의 무연탄 생산지이자 과거 한반도 주요 조산운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백두대간 옛길의 숨은 이야기를 품은 곳이다.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는 문경시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911.95㎢의 면적과 돌리네습지, 석탄박물관(은성탄광 석탄채굴지), 베바위 등 총 11개의 지질명소를 포함한다.경북도는 올해는 후보지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국가지질공원 인증까지는 향후 2~3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이는 후보지 지정과 최종 인증을 위해서는 환경부의 서류심사와 2차례의 현장평가(실사), 최소 2번의 지질공원위원회 심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지질공원은 환경부가 인증하는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으로 나뉘는데,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에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자격을 얻게 된다.현재 제주도, 울릉도?독도, 부산, 청송, 전북 서해안, 경북 동해안 등 전국 13곳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4개국 169곳이 인증됐으며, 우리나라는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까지 총 4곳에 불과하다.한편, 경북도는 자연에 대한 보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존제도와 달리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해 법적규제가 아닌 교육을 통한 자발적 보전을 유도하고 장려할 계획이다.성공적인 지질공원 운영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보전과 활용의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어 최근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친주민적 제도이다.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해 운영하는 지질공원 해설사 및 지질공원 연계 주민소득창출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에게 환경보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일자리와 소득 창출도 기대할 수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금년 내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지정이 원활히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앞으로 문경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유네스코 인증으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08(+13)16,7291,310(+25)15,231(+82)188(+1) * 국내 102, 해외 6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경산운동부포항P아동시설김천S사업장성주어린이집경주M요양병원베트남지인모임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6,729명11,2685,4611032130422429191,0903,169934(+108) (+6)(+1)(+1)(+3)(+1)(+8)(+3) (+66)(+19) * 치명률 ? 경북(1.16. 기준) 1.12%(188명), 전국(1.15. 기준) 0.91%(6,281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1.2.(日)1.3.(月)1.4.(火)1.5.(水)1.6.(木)1.7.(金)1.8.(土)1.9.(日)1.10.(月)1.11.(火)1.12.(水)1.13.(木)1.14.(金)1.15.(土)검 사9,8949,76611,99714,33514,35515,13612,99711,9378,90312,74912,61016,21913,46816,645확진자49(2)62(3)9789(1)109(5)85(3)93(4)88(9)60(2)77(5)99(7)93(5)95(10)108(6)확진율0.50.60.80.60.80.60.70.70.70.60.80.60.7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76명 1일평균 82.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142명 1일평균 81.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6,226, 해외유입 503)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729명 (+108)2,777(+17)1,901(+11)(+2)1,077(+17)705(+1)2,685(+21)(+1)594(+3)(+1)451(+2)368(+9)308(+1)3,014(+11)(+1)8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3(+1)9337191270(+2)271290(+3)709(+1)251144(+3)23317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95(+2)16,6211,285(+44)15,149(+51)187 * 국내 85, 해외 10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경산운동부포항P아동시설김천S사업장성주어린이집경주M요양병원베트남지인모임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6,621명11,2685,353972029392321161,0903,103915(+95) (+10)(+1) (+10)(+2)(+7)(+8) (+43)(+14) * 치명률 ? 경북(1.15. 기준) 1.13%(187명), 전국(1.14. 기준) 0.92%(6,259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1.1.(土)1.2.(日)1.3.(月)1.4.(火)1.5.(水)1.6.(木)1.7.(金)1.8.(土)1.9.(日)1.10.(月)1.11.(火)1.12.(水)1.13.(木)1.14.(金)검 사15,3509,8949,76611,99714,33514,35515,13612,99711,9378,90312,74912,61016,21913,468확진자9449(2)62(3)9789(1)109(5)85(3)93(4)88(9)60(2)77(5)99(7)93(5)95(10)확진율0.60.50.60.80.60.80.60.70.70.70.60.80.6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63명 1일평균 80.4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134명 1일평균 81.0명 □ 시·군별 발생(국내 16,124, 해외유입 49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621명 (+95)2,760(+15)(+6)1,888(+10)1,060(+12)704(+1)2,663(+12)(+1)590(+6)449359(+3)307(+1)3,002(+15)(+2)8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2(+1)9337191268(+1)271(+2)287(+2)708(+2)(+1)251(+1)141(+1)23317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최병암 산림청장과 함께 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심한 안동시로부터 방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산림청 헬기를 타고 안동지역을 항공 시찰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 시찰(사진=경북도) 경북은 지난해 봄철 방제 완료시점을 기준으로 전체 피해규모의 38%인 약 11만 4000 본의 피해고사목이 발생해 전국 최대의 피해지역이다.경북도는 지난해 4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수는 4만 6000 본으로 전년에 비해 약 40% 수준이지만, 올해 3월말까지 추가로 발생되는 수를 감안하면 약 11만 본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조사된 피해 고사목은 3월말까지 전량 제거할 방침이다.경북도는 올해 산림병해충 방제에 모두 2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세부적으로는 국비 보조사업인 산림병해충 방제비 183억 원, 소나무 이동 단속초소 운영비 12억 원, 생활권 수목진료 지원비 0.9억 원, 이동식파쇄기 1.1억 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비 42억 원과 지방비 예산으로 자체 운영하는 도비 보조사업 48억 원을 편성했다.이 중 89%를 차지하는 254억 원이 소나무 재선충병과 관련된 예산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아 내려는 경북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한편, 소나무 재선충병은 1905년 일본에서 최초로 발견돼, 우리나라에는 1988년 부산의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해 현재는 전국 135개 지자체로 확산된 상황이다.피해를 입는 수종은 소나무, 곰솔, 잣나무 등 소나무류로서 한번 감염되면 당년에 80%, 이듬해 4월까지는 완전히 고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경북에는 2001년 구미에서 처음 발생해 지금은 청송, 영양, 울릉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피해를 입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시사철 푸르러야 할 소나무가 군데군데 누렇게 죽어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라며, “앞으로 산림청과 시군 등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힘을 모아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지역의 대표 특화작목인 참외의 출하시기가 가까워지면서 저온기 관리, 병해충 예방 등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저온기 참외 시설하우스 내부(사진=경북도) 참외는 12월에 정식해 9월까지 재배되지만 1월 저온기 관리 기술이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에 해당한다. 1월에는 참외 과실을 착과하고 생산을 준비하는 단계지만 일조시간이 짧고 외부 온도가 낮아 환기는 제한되기 때문에 시설하우스 내부의 정밀한 환경 관리가 어렵다.효율적인 시설 환경 관리를 위해서는 주간에는 빛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피오(PO)필름으로 피복해 광합성이 잘 되고 지열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간에는 최저 온도가 15℃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보온 부직포를 이용해 보온관리를 해야 한다.1월 말부터 기온이 상승할 때 갑작스러운 환기는 노균병, 흰 가루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물체에 이슬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저온기에는 외부 온도가 낮아 환기가 어려워 시설하우스 내부에 탄산가스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탄산가스 발생제를 활용해 보충해줘야 한다.해충은 주기적인 예찰과 예방을 통해 방제해야 하며 황색 끈끈이 트랩을 이용해 저온기부터 담배가루이, 총채벌레, 작은 뿌리파리 등 문제 해충을 예찰해 조기 발생을 확인해야 한다. 또 발견 즉시 방제해야 해충 발생 시기를 늦출 수 있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내수시장 유지 및 수출확대를 위한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서는 1월의 저온기 관리가 핵심인 만큼 정밀한 시설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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