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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국·도비 2,626억원을 투입, 해양수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든다.▲ 수산물가공시설 지원(사진=경북도) 우선, 어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수산업에 4차산업기술을 접목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의 주거 환경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어촌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수산양식분야 신성장모델 육성을 위해 재래식 양식을 탈피, AI·빅데이터를 접목한 기술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국책사업으로 선정된‘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포항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400억원(국비 200, 지방비 120, 자부담 60)을 투입하여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연구·가공시설, 배후단지 기반조성을 구축한다.국내 수산물의 72%를 차지하는 양식산업은 수요증가로 2030년 75% 점유가 전망되며, 이 곳에서 슈퍼푸드·안티에이징 품목인 연어의 국내 생산으로 수입대체 및 국가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연어수입량)’19년(38천t/4,114억)→’20년(43천t/4,207억)→’21년(54천t/5,044억)수산물 유통·가공분야 선진화를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시설 및 고품질 수산물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제품의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NFT* 기술을 적용한 수산물 공동 브랜드를 개발한다. * NFT(Non-Fungible Token)디지털자산에 고유인식 값을 부여, 브랜드 보안성 확보수산가공분야 기술개발 R&D 지원과 스타트 기업 needs 지원, 포스트 코로나 대응 K-food 수출지원 체계 마련과 수산가공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해 스마트 수산가공종합단지를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뉴딜 300 정책으로 정주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정주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사람과 돈이 모이는 곳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농촌과 마찬가지로 어촌도 심각한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맞이하고 있다.경북도는 어촌에 신규인력 유입 촉진과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어학교를 개설하여 연간 60여명의 소수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특히, 신규로 어업에 종사할 청장년층과 가업승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기 위해 어업경영정보 제공, 교육·컨설팅, 정책자금, 어업생산과 유통기반시설 등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 여유롭고 활력 넘치는 관광어촌 건설을 위해 명품해변 조성, 게스트하우스, 어촌체험휴양마을 육성, 유휴어항을 활용한 휴양형 관광 마리나 개발,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공동마케팅 등을 전개하고 있다. * 경북 해양레저관광 마스터 플랜 수립(공동브랜드 활용 굿즈 제작, 여행상품 개발 판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어촌이 생산, 유통, 소비단계까지 혁신하지 않으면 국제사회에서 경쟁력을 상실 할 수 밖에 없다”라며 “지속 가능한 젊은 수산업, 돈과 사람이 모이는 어촌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국비 2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 평가 대상 : 4개 권역(부산·울산·경남 / 경북·강원·대구 / 대전·충북·충남·세종 / 전북·전남·광주)▲ 이노베이션스퀘어(사진=경북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핵심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SW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1차 년도)에 디지털 인재 양성의 거점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김천(경북혁신도시)에 구축한 바 있다.이를 통해 SW개발자 및 교육생을 위한 테스트베드, 커뮤니티 및 창업보육 공간 등 시설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또 SW 개발, 취창업 연계, 멘토링 지원, 세미나 및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2차년도)는 AI·SW교육 관련 취창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수준별 AI복합교육(80~160시간)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 블록체인 기술 활용 경북지역 실무형 인재 583명을 양성하였고, 취·창업 준비생 기준 79명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2021년 인센티브 및 추가경정의 예산으로 추진한 기업 협력 프로젝트 및 인턴십 프로그램은 지역기업 26개사가 AI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이를 통해 52명의 실습생에게 총 1만2480시간의 AI복합교육과 현장 실습을 제공했며, 실습생 22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올해(3차년도)는 기존에 확보한 사업비와 인센티브로 확보한 국비 28억원을 양질의 AI·SW교육 운영과 더불어 우수 인재들의 AI+X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특히, 수도권과 견줄만한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온라인 코딩교육(960시간 전문교육)을 신설해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2년 연속 권역평가 1위는 지역의 AI·SW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산업의 AI융합 촉진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 ‘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 함께 잘사는 농촌’을 위해 농식품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민선 7기 4년 평균 6조 원대에 진입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 (‘14~17년) 4조 7621억원 → (민선7기 평균) 5조 9,207, 연1.2조원(24%) ?▲ 민선7기 농식품판매액(사진=경북도) 이는 2018년 민선 7기가 시작된 뒤 유무형의 영농인프라 정비와 함께 국내외 판로 개척에 힘을 쏟은 결과라는 평가이다.경북도는, 2019년 설립한 재단법인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자문기구인 제2기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위원장 김재수, 前농식품부장관)의 농식품판매 전략자문과 유통혁신 역할을 이번 성과도출의 하나의 요인으로 꼽았다.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시즌Ⅱ를 추진해 2304억 원의 높은 판매고를 달성했다.또 경북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온라인 마케팅 성과에 힘입어 역대급 매출인 250억 원을 달성했다.이는 각종 캠페인, 월별 테마 이벤트, 유통피해 특판전, 사이소 제휴몰 확대 운영,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유관기관과 연계행사, 시군 쇼핑몰과의 통합 등 소비자 맞춤형 타깃 마케팅을 벌인 결과이다.아울러,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농산물 소비촉진행사, 농업과 기업간 연계 행사,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 운영, 유통취약농가 판매 지원 등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꾸준히 매출을 올렸다.식품제조 가공분야도 민선7기에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상생협력 도모와 함께 현장 판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함께 추진했다.수출분야는 장기화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스타품목 육성과 신남방 정책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6억 3800만불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하며 6억 불대에 안착했다. 이는 미국, 일본 등 전통적 수출시장에 대한 한계 극복을 위해 시작한 수출 다변화 정책과 비대면 농식품 수출정책을 추진, 신품종인 샤인머스캣(포도)과 알타킹(딸기) 등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에 매진한 결과이다.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협 등 산지유통조직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마케팅을 시군 단위로 통합한 통합마케팅조직과 과수통합마케팅의 구심체역할을 수행하는 경북과수 통합 브랜드’daily’를 육성했다.이를 통해 품질관리와 규모화 된 물량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유통조직별 시장분할, 물량분산 등을 통해 지나친 가격경쟁과 홍수 출하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유통혁신을 도모했다.2018년부터 대형유통업체,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 아이쿱생협 등의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판매 창구를 개척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상생협력 성과를 올렸다.올해부터는 농산물 판매 대전환을 위해 공공배달앱(먹깨비) 연계 상생형 농식품 공급서비스를 도입해 데이터 기반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하고, 시군 쇼핑몰 한계 극복을 위해 사이소와 연계한 농식품 쇼핑몰 통합플랫폼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또 밀키트 등 간편식품 지속 성장에 따른 뉴노멀시대 대응 간편식품산업 육성 전략 수립, 공공먹거리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 등 컨트롤타워인 경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농식품 유통 혁신을 통한 판로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 받을 수 있는 유통기반구축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제2의 신토불이 운동 겪인 농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범국민 소비촉진 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3년차를 맞아 특구기반 신산업거점 대전환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규제자유특구 선포식(사진=경북도) * 지역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한국형 규제혁신 제도(중소벤처기업부 / ‘19.4.17 지역특구법 전부개정·신설) / 비수도권 14개 시?도 29개 지정경북도의 경우 철강, 전기, 자동차부품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침체하면서 4차 산업분야를 선도할 새로운 먹거리 찾기가 중요해졌다.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이 시대적 흐름이지만 대기업과 첨단산업의 수도권 집중 가속화로 지방은 소외되고 있다. 또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낡은 규제가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위기가 혁신의 토대가 될 수 있다. 실타래 같은 규제를 풀어 신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가장 실효적인 정책수단이 바로 규제자유특구이다.경북도는 현재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가장 많은 3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19.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포항), (‘20.7월) 산업용 헴프(HEMP) 특구(안동), (’21.7월) 스마트 그린물류 특구(김천)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19.7월 지정, 포항)는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소재-완제품-전기차로 이어지는 전주기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산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하고 있다. 특구지정 이후 이차전지 전 분야 대규모 기업투자유치가 이뤄지고 있으며,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등 중앙정부의 각종 정책사업을 유치하면서 철강 도시 포항을 넘어 이차전지산업 선도도시로 재도약하고 있다. 산업용 헴프(HEMP*) 특구(‘20.7월 지정, 안동)는 70여 년간 엄격히 규제돼 버려지던 대마를 국내 최초 한국형 헴프(HEMP) 산업화를 가능케 한 유일한 정책수단이다. 경북도는 산업용 헴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산업화를 가로막는 규제법령을 개정해, 안동을 기존 바이오?백신클러스터와 연계한 고부가가치 헴프 신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HEMP : 향정신성 물질인 THC(Tetrahydrocannabinol) 0.3%미만의 대마식물로 환각성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별되어 비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사용스마트 그린물류 특구(‘21.7월 지정, 김천)는 도심 내 주차장 2개소(황금동, 율곡동)에 첨단물류 복합 실증센터를 건립해 디지털 기반 생활물류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말단배송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대기업-중소상공인(전통시장, 농가, 지역브랜드 등) 간 상생 협력하는 유통서비스 사업(전방산업)과 물류자동화, 친환경 말단 배송기기 제조업(후방산업)이 첨단기술을 통해 가치사슬(Value-chain)로 연결돼 물류 신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물류경쟁력을 높이고, 물류신산업 분야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활용해 신산업거점을 권역별 구축하고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하나씩 이식해 나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특구가 경북도의 활력으로 자리 잡은 데에는 크게 3가지 핵심요인이 작용했다.첫째, 특구를 통한 지역혁신성장 선순환 사이클 구축이다. 특구지정을 통해 ‘규제는 제약이 아닌 기회의 창’이라는 패러다임 대전환으로 신산업 태동 및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둘째, 확고한 특구사업 단계별 산업화 추진전략(Lab To Market : 연구실에서 시장으로)이다. 단지 특구지정과 실증연구에 그치지 않고 혁신기업들을 특구 내 유치하여 산업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셋째, 원 컴퍼니(One Company) 혁신공동체이다. 특구지정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경북도, 시군, 테크노파크, 특구기업, 연구기관 등이 규제혁신을 통한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2022년 상반기 또 다른 지역혁신성장 아이콘이 될 신규 규제자유특구(무선전력전송/나노다이아몬드) 지정받기 위해 관련 심의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동시에 대선 후 신정부의 규제혁신 정책기조를 반영한 경북도 규제자유특구 추진전략을 구상해 성공의 DNA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규제자유특구는 그간 시도한 적 없는 신산업 분야에 규제를 풀어 경북의 특성을 반영하는 대표적 정책 브랜드이다”라며, “특구지정 3년, 지난 성과를 토대로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특구를 통해 경북형 신산업 거점을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도 발생 비율 2.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935(+158)24,1057,558(+877)16,326(+54)221(+4) * 국내 929, 해외 6, * 치명률 ? 경북(2.3. 기준) 0.92%(221명), 전국(2.2. 기준) 0.77%(6,787명)□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칠곡P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4,105명11,26830511692242449512,527259(+935) (+12) (+917)(+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27.(목)1.28.(금)1.29.(토)1.30.(일)1.31.(월)2.1.(화)2.2.(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9,09926,22323,40714,67113,17418,43821,650146,66220,952확진자538(9)590(12)597(8)587(4)619(5)777(5)935(6)4,643(48)663.3(6.9)확진율1.82.22.64.04.74.24.33.23.2(단위 명, %)구 분1.271.281.291.301.31.2.1.2.2.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295785895836147719294,594656.3연령별60세↑확진자수(%)61(11.5)78(13.5)70(11.9)43(7.4)58(9.4)101(13.1)99(10.7)511(11.1)72.918세↓확진자수(%)143(27.0)151(26.1)134(22.8)165(28.3)175(28.5)158(20.5)200(21.5)1,126(24.5)160.9외 국 인32(6.0)12(2.1)181(5.8)28(4.8)34(5.5)12(1.6)21(2.3)169(3.7)24.1□ 시·군별 발생(국내 23,440, 해외유입 66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4,105명 (+935)4,363(+172)(+1)2,513(+78)(+1)1,505(+83)1,333(+51)4,041(+180)823(+30)638(+24)506(+22)372(+11)4,000(+117)(+3)168(+1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95(+3)159(+9)(+1)50(+1)220(+3)334(+9)386(+6)376(+10)1,223(58)334(+19)177(+13)271(+15)18
경북도는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 변경(안)이 지난달 26일 한국마사회 제1차 이사회에서 원안의결 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전체 조감도(사진=경북도) 이 날 이사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영천경마공원의 당초 계획된 시설규모, 공사기간 등 건설사업의 주요 변경에 관한 사항으로 설계 및 인허가 완료된 현 시점에서 본격적인 건설공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안들이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산업과 문화의 격변을 가져왔고, 특히 오프라인 발매 외에 다른 발매 플랫폼이 없는 경마산업은 직격탄을 맞았다. 이러한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의결된 사안들은 그간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공동사업시행자(경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꾸준히 노력해온 결실로 해석된다. 그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간 수차례 협의회를 개최하여 유치 이후 남겨진 각종 난제들에 인식을 같이하고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기 위하여 힘을 모았다.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중앙부처와 면밀하고 지속적 소통으로 사업의 걸림돌이었던 규제들을 해소하는 다수의 법령 개정 등 적극행정을 통해 장기 숙원 사업이었던 영천경마공원 건설의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이사회 의결된 세부사항을 살펴보면 고객 편의성 제고 등에 따른 주요시설물의 규모 조정이 발생했고, 그에 따라 1단계 사업비가 증가(1570억원→ 1857억원;287억원 증액)되고, 준공시기가 연장(’24년 8월→’25년 12월)됐다. 또한, 올해 147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857억원을 투자하는 연차별 투자계획의 구상을 마쳤다.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한 농식품부 승인을 거치고 약 6개월 정도 소요되는 시공업체 선정이 완료되면 22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천경마공원이 개장되면 일 최대 9000여명의 입장객 방문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8000억원, 고용효과는 7500여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더불어 세계와 경쟁을 가능하게 할 글로벌 메가시티 경북의 문화관광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10여년 이상 지연되었던 영천경마공원이 각고의 노력 끝에 현실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중앙부처, 지역출신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여 경마공원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 청년 테마파크와 성주 전통시장, 고령 대가야 역사문화 클러스터 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대응 및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사진=경북도) 이번 방문은 지역의 청년유출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과 전통시장의 코로나19 방역상황,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대형건설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에 중점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지난해 문을 연 청년들의 복합문화 공간인 의성 청년 테마파크를 방문해 지역발전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유입 정책 사업들을 확인했다.이 지사는 때마침 이날 의성 청년 테마파크에서 진행된‘로컬 임팩트 캠퍼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대학생 12명을 만나 이들이 연구하고 있는 주제와 청년들의 지방살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로컬 임팩트 캠퍼스는 성균관대, 한양대 등 수도권의 대학생들이 지역에 직접 살아보면서 느낀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고민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속 대학교에서 학점도 인정해 주고 있다.이날 대학생들은 팀별 연구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다 함께 주제와 관련한 토론을 펼쳤다.이 들이 팀별로 연구한 주제들은 ▷어르신들 보청기가 올바르게 착용되고 있는지에 관한 조사 ▷공공일자리 외에 노인들의 니즈(요구)에 맞춘 의미 있는 일자리를 찾는 연구 ▷도시 외곽 귀농청년들이 유대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상 등으로 실제 지역에서 살아보면서 느낀 문제점들을 해결해 보려는 내용이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구글의 사례를 들면서 수도권 집중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들 청년들에게도 해법을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이 지사는 “구글은 美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뷰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시는 인구 8만 2000명 정도의 소규모 도시에 불과하다”라면서, “우리는 50만 인구의 포항, 41만 인구의 구미에서 성장한 기업도 수도권으로 갈려고 한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수도권 병이나 다름없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여기 계신 우리 청년들이 이런 대한민국의 수도권병을 고칠 수 방안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어 성주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전통시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 지사는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눈물마저 말라버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라며,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끝으로, 고령의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 1단계 건설 현장을 찾아서는 대형 사업장의 동절기 안전관리와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건설공사 진행에서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거듭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777(+158)23,1706,681(+709)16,272(+67)217(+1) * 국내 771, 해외 6, * 치명률 ? 경북(2.2. 기준) 0.96%(216명), 전국(2.1. 기준) 0.78%(6,772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3,170명11,268286116922449511,363253(+777) (+1)(+2)(+1)(+2)(+765)(+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6.(수)1.27.(목)1.28.(금)1.29.(토)1.30.(일)1.31.(월)2.1.(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25,07229,09926,22323,40714,67113,17418,438150,08421,441확진자489(9)538(9)590(12)597(8)587(4)619(5)777(5)4,197(48)599.6확진율2.01.82.22.64.04.74.22.82.8(단위 명, %)구 분1.261.271.281.291.301.31.2.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805295785895836147714,145592.1연령별60세↑확진자수(%)77(16.0)61(11.5)78(13.5)70(11.9)43(7.4)58(9.4)101(13.1)488(11.8)69.718세↓확진자수(%)129(26.9)143(27.0)151(26.1)134(22.8)165(28.3)175(28.5)158(20.5)1,055(25.5)150.7외 국 인37(7.7)32(6.0)12(2.1)181(5.8)28(4.8)34(5.5)12(1.6)185(4.5)26.4 □ 시·군별 발생(국내 22,511, 해외유입 65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3,170명 (+777)4,190(+127)2,434(+72)(+1)1,422(+81)1,282(+43)3,861(+150)(+3)793(+28)614(+25)484(+20)361(+17)3,880(+64)(+2)153(+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92(+5)149(+2)49217(+6)325(+12)380(+9)366(+8)1,165(+76)315(+8)164(+3)256(+7)18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는 경북 특화작목 거베라를 집중 육성 개발한다고 밝혔다.▲ 거베라1차선발(사진=경북도)거베라는 국내 절화류 중 재배면적이 일곱 번째로 많은 작물로, 경북의 재배면적은 11.8ha로 전국 점유율 51%를 차지하고 생산액은 34억원으로 61%에 이른다.특히 봉화를 비롯한 영주,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량이 좋아 화색이 선명하며 여름에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덜해 좋은 품질의 거베라를 생산하여 화훼공판장, 도매시장 등에서 최고가를 받고 있다.거베라는 1980년대 초에 국내에 도입돼 결혼식, 행사장 등 대형 화환에 이용하는 큰꽃의 대륜거베라가 시장을 주도했다. 하지만 화환 재사용 문제와 조화(플라스틱 꽃)로 대체됨에 따라 시장이 많이 위축됐다.현재는 기존의 쓰임과는 달리 테이블 장식, 꽃다발 등 일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극소륜의 미니계와 폼포니형, 파스타형 등 특이화형이 50% 이상 유통되고 있으며 또한 기존 품종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품종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품종은 외국에서 수입한 품종이 대부분으로 로열티가 포함된 비싼 모종값이 농가에게 부담되며 더 나아가 소비자도 비싼 꽃값에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이에 구미화훼연구소는 화훼 중 경북에서 유일하게 최고의 절화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거베라를 집중 육성하여 새로운 화형의 다양한 품종 개발과 농가 조기보급에 앞장서고자 한다.현재까지 9품종을 육성하여 ‘퍼플프라이드’등 3개 품종은 품종보호등록을 마쳤고 2031년까지 15품종을 품종보호출원 할 계획이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거베라가 전국에서 1등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꾸준하게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에 힘쓰겠다”라며“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품종을 육성하여 경북 화훼산업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악취 민원은 발생건수와 오염도 검사의 부적합률이 모두 2020년도 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악취 시료채취(사진=경북도) 지난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악취 검사는 주요 악취 배출원인 축산업 및 축산분뇨처리시설을 포함한 하수공공처리시설과 폐기물 처리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장의 악취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악취 민원 발생에 따른 복합악취 검사결과, 2020년에는 414건 중 75건(18.1%)의 부적합 판정된데 비해 지난해에는 328건 중 54건(16.5%)으로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발생 건수와 부적합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악취 부적합시설은 축산업 및 축산분뇨시설이 34건(63%)으로 가장 많았고, 폐기물 처리시설 11건(20%), 제조시설 4건(7%), 음식물처리시설 2건(4%), 기타시설 2건(4%), 금속제품 제조시설 1건(2%)순이었다.악취 민원은 구미가 57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악취검사결과 기준부적합은 경주가 폐기물처리시설 등에서 1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구미·군위가 각 6건, 영천·경산·예천이 각 4건 순이었다.이들 기준부적합 시설에 대해서 검사 결과를 해당 시·군으로 통보하여 관할 행정기관에서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가 수행되도록 하였으며 개선 완료 후에는 개선의 적정 여부 판단을 위해 재검사를 실시했다.또한, 악취 민원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악취 발생지역 관리를 위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악취 발생현장에서 악취 원인물질과 유해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할 수 있는 첨단질량분석기(SIFT/MS) 를 탑재한 이동측정차량을 운용하는 등 과학적이고 신속성 있는 악취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악취 민원 해소와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고 수준의 신속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제공함으로서 신뢰받고 앞서가는 도민의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민생을 살리고 미래 먹거리 신산업을 만들 수 있는 농업기술원의 R&D 혁신과 미래형 농업의 획기적 전환을 위해 올해부터 지역 대학과 공동으로「전자농업?수출농업?K-면역식품」을 미래농업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추진하다고 밝혔다.▲ 연구중심 농업으로 대전환(사진=경북도) 농업기술원은 대학과 협력하여 “연구중심 농업”으로 확 바꿀 계획이다. 특히, 농업을 디지털 기반의 전자농업 실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 먼저 대학의 전문가와 함께 과수 화상병 방제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화상병 발생은 우리 지역 사과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IT 영상 신기술과 자동 예보시스템을 융합하여 실시간으로 병 발생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내성이 강한 친환경 방제용 미생물제제와 억제물질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팜, 인공지능(AI), 농업로봇 등을 실용화 시킬 계획이다. 경북의 주력 수출작물인 딸기, 포도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서 신공항과 연계한 수출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며, 전국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오이는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고도화시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산업용 헴프는 세대단축 기술을 통해 의료용 칸나비디올(Cannabidiol) 성분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는 스마트팜 표준 모델을 개발해서 산업화를 위한 생산-가공-유통-판매-관광으로 연계된 가치사슬의 성공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구축을 할 예정이다. △ 경상북도의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서 K-면역식품 개발을 추진한다. 동해안의 해방풍, 울릉도?영양의 산채, 백두대간의 약용작물 등 경북 23개 시군 농산물의 면역증진 효과와 같은 기능성을 보유한 식품과 산업용 소재를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바이오 농식품산업으로 전환하여 비온드(Beyond)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푸드테크(Food-Tech) 사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수출농업의 기술강국인 네덜란드의 와게닝헌대학 연구센터(WUR) 대학과 공동연구 협력을 추진하여, 스마트팜의 중점 기술인 온실제어 등 작물 생산 고도화, 식물성 대체육 등 미래식품을 개발하고, 상호교육 및 연구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수출농업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세인 정밀농업, 스마트농업, 디지털농업 등은 새로운 IT, BT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어 발전된 분야의 개념이다. 이는 세계적으로 인정된 미래산업의 블루오션인 농업의 또 다른 측면을 부각하는 것으로, 우리 원은 시대의 요구에 준비된 해결책을 제시하여, 경북 농산업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619(+32)22,3935,972(+536)16,205(+80)216(+3) * 국내 614, 해외 5, * 치명률 ? 경북(2.1. 기준) 0.96%(216명), 전국(1.31. 기준) 0.80%(6,755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2,393명11,268280116912248310,598247(+619) (+1)(+2) (+611)(+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5.(화)1.26.(수)1.27.(목)1.28.(금)1.29.(토)1.30.(일)1.31.(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6,66325,07229,09926,22323,40714,67113,174148,30921,187확진자445(7)489(9)538(9)590(12)597(8)587(4)619(5)3,865(49)552.1확진율2.72.01.82.22.64.04.72.62.6(단위 명, %)구 분1.251.261.271.281.291.301.3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384805295785895836143,812544.6연령별60세↑확진자수(%)40(9.1)77(16.0)61(11.5)78(13.5)70(11.9)43(7.4)58(9.4)427(11.2)61.018세↓확진자수(%)119(27.2)129(26.9)143(27.0)151(26.1)134(22.8)165(28.3)175(28.5)1,016(26.7)145.1외 국 인28(6.4)37(7.7)32(6.0)12(2.1)181(5.8)28(4.8)34(5.5)201(5.3)28.7 □ 시·군별 발생(국내 21,740, 해외유입 653)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2,393명 (+619)4,063(+108)(+1)2,361(+49)1,341(+39)1,239(+36)3,708(+115)765(+18)589(+17)464(+17)344(+8)3,814(+75)(+2)145(+1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87(+3)147(+16)49(+10)211(+2)313(+4)371(+7)358(+2)(+1)1,089(+66)(+1)307(+3)161(+2)249(+3)18
경상북도는 2월 하순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15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무료수질검사 실시(사진=경북도) 사회복지시설 무료수질검사는 시?군의 추천을 받은 도내 150여개 복지시설의 식당과 휴게실 등 450여 지점에 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과거 수질검사 결과와 지하수, 상수도 등 사용되는 수원(水源) 등을 고려하여 검사대상을 선정하였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는 무료수질검사는 2006년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수질검사를 계기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9년간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 여성지원 및 아동보육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700여 개소가 그 혜택을 받았다. 수질검사 전문기관의 인력들이 현장에서 수질관리를 컨설팅해 주고 수질검사비용(지하수 27만원상당)절감효과와 더불어 시설의 정기수질 검사를 대체하여 직접 의뢰하는 불편함도 덜어주는 등“찾아가는 현장행정서비스”역할을 톡톡히 해 시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방역관리를 위하여 선별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 항목은 지하수 음용 기준 46개항목과 정수기의 탁도, 총대장균군 등 2개 항목이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회복지시설 무료수질검사는 공공기관이 봉사행정을 실천하고 도민복지에 참여하는 좋은 기회이다 2022년에도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도민에 봉사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도내 23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체계적인 농경지 토양관리를 위한 토양검정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토양건정성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사진=경북도) 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서 토양관리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성을 모두 인식하고 있지만 토양개량을 위해서는 토양산도(pH), 유기물함량 등에 대한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성이 있다. 이러한 농경지의 검정시비 관리는 국가정책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중요한 요인이다.경북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기술센터의 토양검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 매년 분석 정밀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군에서도 새해영농교육을 통해 토양검정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그 결과, 농가에서도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2016년에 비하여 2021년 토양검정건수(대표필지 토양검정 기준)는 77,655건으로 16.1% 증가하였다.농경지 토양건전성의 판단 지표로는 토양산도(pH)와 유기물 함량이 있는데 토양산도는 농경지에 뿌려진 비료성분을 작물이 얼마나 잘 흡수할 수 있는지와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적정 토양산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토양 유기물은 토양 완충성을 높여서 토양의 화학적, 물리적 조건이 나쁘더라도 작물이 버틸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농경지의 적정 토양 산도는 6.0~6.5 인데 지속적인 토양검정 시비로 토양산도는 2016년 5.5에서 2021년 6.3으로 개선되었다. 특히 시설참외의 토양산도는 7.1에서 6.6으로, 마늘은 7.0에서 6.0으로 크게 개선되었다.또한 유기물 함량의 적정범위는 20~30g/kg인데 2016년 밭토양과 시설재배지의 유기물 함량이 17~21g/kg으로 낮았으나 지속적인 토양검정사업으로 2016년에 비하여 2021년에 유기물 함량이 최대 20%까지 증가하였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농경지 토양관리는 작물재배에서 가장 근본적인 대책으로 농업의 기본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러한 정밀한 토양검정시비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까지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2021년 농식품부 농촌지역개발공모사업 중 농촌협약, 농촌재생뉴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4개분야 16개지구에 193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회의 단체사진(사진=경북도) 먼저,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세운 계획을 농식품부-도-시군이 협업하여 공동 이행하는 사업으로 ‘20년에는 상주, ‘21년에는 군위, 청도, 고령, 봉화 4개 시군이 선정되어 국비 1500억원을 확보해 금년부터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른 농촌 정주여건 개선 추진 등으로 농촌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21년 첫 시행한 농촌재생뉴딜사업에 상주시가 선정되어 국비 300억원을 확보하는 한편, ‘21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된 4개 시군은 ‘22년농촌재생뉴딜사업 공모도 병행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을 중심으로 농촌활력과장이 단장을 맡아 공모사업 추진단을 구성, 시군 담당과장 등과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 집단토론, 구두발표, 자체 모의평가 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국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다.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2년 공모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지난 1월24일에는「농식품부 공모 대비 중점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농축산유통국장, 농촌활력과장, 관계 공무원과 중앙계획지원단 및 경상북도 광역계획지원단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22년 공모사업 대비 시군 컨설팅 관련 중점 추진방안,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커리큘럼, 자문위원들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하였다. 회의 결과로 금년에는 공무원, 대학교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농촌개발포럼을 개최하여 농촌지역개발공모사업에 대한 토론과 정보교류를 통한 공모 준비와, 시군 공무원 교육과 컨설팅을 2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22년 농촌협약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계획지원단을 통해 예비계획에 대한 사전컨설팅 및 道 자체평가를 실시하는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 평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앞으로 경북도는 시군에 대해 사전준비회의, 외부전문가(농식품부 및중앙계획지원단 등) 초빙 교육과 사업성에 대한 단계별 자문 서비스 및 15개 시?군 과장급 발표자의 발표력 제고를 위한 집단토론, P.T(구두발표) 매뉴얼 등을 제공하여 2021년도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이 시행 4년차를 맞으면서 조용했던 시골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도시청년 살아보기(사진=경북도) 이웃사촌시범마을은 인구감소 대표 지역인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청년 일자리?주거단지?복지체계 등을 두루 갖춘 청년마을을 시범적으로 조성해 농촌혁신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경북도와 의성군의 역점사업이다. 그간「이웃사촌시범마을」통해 스마트팜 청년농부 59명,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및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청년 CEO 48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유입된 청년 160여명(전입 102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다.특히, 수제맥주 공방을 창업한 ‘호피홀리데이’, 농촌에서 보기 드문 유럽식 파스타 가게를 창업한 ‘달빛레스토랑’, 애견 수제간식 제품을 판매하는 ‘애니콩’ 등의 청년가게들은 입소문이 퍼져 젊은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또한, 의성 마늘소?못난이 과일을 이용한 텍사스 바비큐와 소스를 개발하는 “얼스 바비큐”, 고령층을 위한 영양 보급형 연하식 제품을 판매하는 “히스” 등도 곧 개업을 앞두고 있어 더 다채로운 청년창업 점포들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청년유입 정책 중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청년주거 문제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컨테이너형 하우스 20호를 건립했다.포스코에서 5억원을 지원받는 등 모듈러 주택 18호를 완공하여 입주를 완료하였고, 장기간 비어있던 금수장 여관을 리모델링하여 청년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는 등 초기 청년주거문제 해결에 힘썼다.장기적인 주거안정 정책을 위해 LH공공임대주택 140호도 올해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육과 교육을 위한 출산통합지원센터, 안계하나어린이집 신증축, 안계초 KT-AI스쿨을 만들었다. 또한, 의성군 서부권역 거점병원인 영남제일병원에도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할 계획이라 그간 아픈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도시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안계면 중심지 시장터에는 레저, 쇼핑, 문화, 청년창업공간, 행정복지서비스가 가능한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안계행복플랫폼 사업도 올해 3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이로써 안계면 중심가 모습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전망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앙 부처와 언론, 학계의 방문뿐만 아니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서도 현지 취재를 펼치는 등 ‘이웃사촌시범마을’은 인구감소 극복의 모범 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되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으로 소개되는 등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는 제2의, 제3의「이웃사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도 추진 중이다. 공모사업 대상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인구감소지역 시?군* 소재 읍?면을 대상으로 총 2개소를 올해 8월경에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 고시(‘21. 10. 19)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 16개(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공모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 특성과 고유자원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등 5대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되 각 단위사업간 연계와 기존사업과 조화를 잘 살리는 점이 중요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정착 지원정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이웃사촌시범마을처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간혁신사업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이웃사촌마을의 지역 확산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이 경북에서 꿈과 희망을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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