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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8월부터 국내 공유차량 서비스업체 쏘카(SOCAR)와 공동으로 지역을 찾는 여행객 교통편의 증진과 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여요금*의 80%를 할인해 주는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 대여요금 : 道(40%) + 쏘카(40%) + 고객(20%) / 단, 경북에서 1박 이상일 경우 ▲ 쏘카와 함께하는 지역관광(사진=경북도) 경북은 전국 문화재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강?산?해 관광자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과의 이동거리가 멀고 주요 관광지와의 교통 불편으로 경주?안동 등 몇 개 시군을 제외한 북부권*?중서부권** 등은 상대적으로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 북부권(안동?영주?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영덕?예천?봉화?울진) ** 중서부권(김천?구미?경산?군위?청도?고령?성주?칠곡)또 올해 초 KTX-이음(청량리-안동)이 개통되면서 수도권과의 거리가 2시간 이내로 단축되고 코로나로 비대면?안전?힐링 등의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경북도는 발 빠르게 쏘카와 공동으로 영주?안동을 중심으로 하는 북부권과 김천?구미 주변 중서부권 등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유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상황이 호전된 지난 10월에는 공유차량 대수(372대→529대)와 대기 장소(56개소→80개소)를 40%정도 늘리는 등 관광수요가 증가했다.또 신경주역과‘갯마을 차차차’,‘동백꽃 필 무렵’등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한 신포항역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하면서 사업착수 3개 월 만에 조기 종료되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이용객이 67%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에 내년에는 공유차량 이용객 증가와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쏘카와 함께 지역 렌트카 업체와의 연계방안 협의, 차박 가능 차량 확보, 주요관광지 미션게임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과 경구용 치료제 확보 등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관광산업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그 때까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북에 머물고 쉬어갈 수 있도록 관광 전반을 살피고 철저히 준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KTX(김천구미역?경주역?포항역) 이용고객 50% 할인과 KTX-이음(풍기역?영주역?안동역) 이용고객 1만원 행사를 실시해 관광객 유입을 시도했고,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경북e누리 등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추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86(+15)15,0241,914(-30)12,960(+115)150(+1) * 국내 84, 해외 2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5,024명11,2683,75636107791635332465792,012649(+86) (+2)(+1) (+1) (+4) (+69)(+9) * 치명률 ? 경북(12.28. 기준) 1.00%(150명), 전국(12.27. 기준) 0.87%(5,300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해외유입일 자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12.25.(土)12.26.(日)12.27.(月)검 사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20,06313,3769,581확진자193208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130(5)71(1)86(2)확진율1.00.90.70.60.70.80.80.70.60.70.80.60.50.9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20명 1일평균 117.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877명 1일평균 134.1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588, 해외유입 43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5,024명 (+86)2,432(+7)(+1)1,736(+8)904(+6)609(+1)2,411(+17)527(+6)441315(+4)(+1)276(+3)2,776(+20)6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50(+3)7526184(+1)258262249(+1)629(+4)228126225(+3)17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1년 자치경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 역량강화 워크숍(사진=경북도) 이번 워크숍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올해 5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추진성과와 내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자치경찰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날 오전에는 위원회 회의실에서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워크숍은 21년 자치경찰위원회 성과보고회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그간 추진성과와 내년도 신규사업 및 중점시책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했다.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최응렬 교수의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셉테드의 개념과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최 교수는 셉테드의 개념과 기본원리, 적용사례, 실천전략을 설명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북의 지역안전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자치경찰위의 역할을 제언했다.이어 대구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상호 교수는 ‘자치경찰에 대한 기대와 경북형 자치경찰의 지향’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한국형자치경찰제의 도입배경 및 성과와 과제를 설명하고 경북의 치안환경을 분석해 경북자치경찰위원회의 지향점, 위원회 정책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과 질의토론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해, 거리두기 강화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행사장 소독 및 전원 마스크 착용, 2m거리 두고 띄어 앉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전문가의 정책제언을 바탕으로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대변할 수 있는 경북형 자치경찰제가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교류해 여러 정책제언을 청취하고 보다 내실 있는 자치경찰제 업무추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향후 일선 자치경찰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정책수립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경상북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2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공식 출범(사진=경북도) 최근 공공정책의 수립·추진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공갈등 발생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어, 사후적 해결보다 사전적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갈등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도의원, 공무원 등 갈등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13명의 갈등관리심의위원을 위촉해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위원회를 중심으로 공공갈등의 사안, 성격, 규모에 따라 중점 관리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갈등영향분석, 갈등조정협의회 등을 운영해 체계적인 갈등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날 회의는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 ‘갈등관리 기본계획’과 ‘갈등관리 매뉴얼’을 심의하는 등 갈등관리 추진방향과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경북도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도정 전 분야에 걸쳐 갈등실태를 조사하고, 관리등급을 1~3등급으로 분류해 등급별 갈등 대응계획 수립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제적으로 갈등관리에 나설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공공갈등은 도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지연시키는 등 해결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행정의 신뢰를 높여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심의·의결 추진에 반대하는 공동건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건의서는 원전소재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키로 한 것으로, 같은 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소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광역시·도 행정협의회는 경북, 울산, 부산, 전남 등 4개 시도가 참여해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이다.이번 산업부의 해당지역 의견수렴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한 관리계획에 대해 광역시·도 행정협의회 차원의 공동건의서를 제출키로 했다.산업부가 지난 7일 행정예고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본계획(안)’에는 ▷고준위 방폐물 관리시설 확보 ▷원전부지 內 임시저장 시설의 한시적 운영 ▷고준위 방폐물 관리 전담조직 신설 ▷고준위 폐기물 관련 특별법 제정 ▷방폐물 관리 투자계획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의 관리 전반에 걸친 로드맵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동건의서에는 ▷제2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심의?의결 추진반대 및 전면 재검토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 설치?운영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선정에 준하는 법제화 요청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의 구체적 운영계획을 기본계획에 포함 ▷원전소재 지역에 투명한 정보공개와 의견수렴 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 확보 전까지 원전부지 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을 임시저장토록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원전소재 지역 내 방사성폐기물 보관이 장기화 될 우려가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 지역은 경수로 원전과 중수로 원전이 모두 가동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맥스터 건설문제 등으로 지역 내 갈등이 많았다”라면서, “주민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인 절차로 추진돼 온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안) 처리 강행을 강력히 반대한다. 지금이라도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기본계획의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2월 27일 도청에서 2021년 도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2022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021년 도정의 주요성과, 2022년 도정운영 방향 설명(사진=경북도) “올해 경북도정의 화두는 민생?변화?도약으로 요약된다”며 발표를 시작한 이철우 지사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는 도민들의 삶을 보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다진 한해였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올 해 위기 속에서도 사중구생의 자세로 도민과 함께 민생과 경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했지만 정책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여전히 있고, 할 일이 많다”라고 아쉬움을 표하면서, “그래도 최선을 다한 한해였다”며 도정 성과를 설명했다. 경북도는 올해 민생살리기,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분야별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과들을 선정해 ‘2021년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경북도가 선정한 10대 주요성과로는 ①민생살리기 대장정! 위기극복 선도 ②연구중심 도정! 경북형 정책혁신 플랫폼 ③세계 최고 기업 “애플”, 경북을 선택 ④각계전투! 내부 청렴도 1등급 달성 ⑤사상 최초! 국비 10조 시대 개막 ⑥미래투자! 혁신형 국책사업유치 ⑦사상최대 실적! 투자유치 10조 달성 ⑧경북형 일자리 97,494개 달성 ⑨혁신형 벤처창업타운 기반 구축 ⑩경북 관광, 코로나 위기속 재도약 등이 바로 그것이다.이 지사는 올 한해는 「민생」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고 도민들의 삶을 살피는데 도정역량을 집중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개 군 지역에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실시하였고 53개 사업에 1조원이 넘는 긴급자금을 투입하여 「민생 氣 살리기」를 강력하게 추진 하였다. 또한 도내 23개 시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새바람 행복버스를 타고 동분서주 하였다. 그 결과 4개월 동안 소비증가율은 전국 평균의 2배를 상회했으며,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천억원의 재난지원금보다 더 낫다는 소상공인들의 격려도 있었다. 최근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개편하고 제2차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내 놓고 2022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년간 강조해온 ‘변해야 산다’는 철학과 ‘연구중심 도정운영’의 결과가 조직 내부의 변화는 물론 대외적인 수치로 나타난 한해라고 평가했다. 민관이 함께 정책을 연구하는「연구중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경북 바이오산업연구원은 포스텍의 바이오전문가를 원장으로 모셨고, 공무원들과 대학의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하는 33개 「넷북연구단」이 출범하였으며, 공부하는 도청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던 화공특강은 이제 100회를 훌쩍 넘겼다. 이러한 「변화」 노력의 결과들이 각 분야의 다양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애플 투자유치에서 후발주자였던 경북이 민?관 협업을 통해 전국 24개 지자체의 경쟁을 이기고 세계 최고기업 애플의 선택을 받아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유치하였으며, ‘각자 계산하고 전부 투명하게(각계전투)’ 캠페인과 더불어 29개 청렴시책을 발굴 추진한 결과 전국 유일의 내부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청렴책임제, 청렴주의보 등 시책과 함께 투명해진 도청 내 분위기가 반영되어 달성한 성과로 보여진다.또한, 사상 최초로 내년 국비확보 10조와 투자유치 10조를 달성한 것은 올해 성과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정부예산이 2019년 대비 30%정도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경북도의 국비건의사업 예산은 47.3%나 증가한 것은 단순히 예산확보 규모의 증가를 넘어 경북의 실력이 향상된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이다. 올해 투자유치 실적 또한, 지난해에 비해 무려 50%이상 늘어난 10조 2,987억원의 성과를 달생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지속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이차전지, 첨단소재,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술집약적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경북을 투자처로 결정하고 있어 5년후 10년후가 더 기대되는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1년은「도약의 발판」을 다진 한해라고 평가했다. 우선, 각종 혁신형 국책사업 유치로 경북의 신산업 기반을 확실히 다진 한해였다고 밝혔다. 동해안권에는 총사업 6,540억원의「혁신원자력연구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였고, 500명이 넘는 연구인력이 상주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가 들어서게 되었으며, 「경북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는 누적 투자액 1조 6천억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분양률 1% 대에 불과하던 블루밸리 산업단지는 임대전용부지가 완판되는 등 단일 정책사업으로는 최대의 성과를 거두어 정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환경부에서도「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의 최적지로 경상북도를 선택하여 이차전지가 경북의 대표산업이 되는데 힘을 실어 주었다.내륙권에는 김천에 미래 물류산업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는「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아 배터리, 산업용 헴프에 이은 혁신의 삼각거점을 완성하였다. 이러한 기반 구축을 통해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청년기업인들이 차세대 물류산업과 신공항시대 항공물류산업 육성의 초석을 놓아 줄 것이라고 밝혔다.북부권에는 10여 년 전 유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시가총액 17조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고 올 6월 1,500억 규모의 공장증설 MOU를 체결하는 등 추가 증액투자를 결정하여 북부권 산업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내 백신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국립 백신전문인력양성 센터」를 유치하여 명실상부한 국가 백신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취임 당시 약속했던 일자리 10만개에 97%에 달하는 97,494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었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정부재정투입에 의존한 직접일자리가 아닌 신성장산업육성과 기업투자유치를 통해 만들어 낸 일자리가 6만개가 넘어 더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전국적 모범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청년 창업자들의 도약을 위해「경북형 벤처창업 생태계」기반을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벤처 창업이 수도권에서만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라며, 올해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 「경산 미래융합타운」조성을 위한 국비 350억원을 확보하였고, 200개가 넘는 벤처기업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스타트업 파크 구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이 주도하는 스타트업은 경북 경제의 미래인 만큼 기술기반의 벤처기업과 연구소들을 집적하여 판교에 버금가는 혁신타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코로나로 위기를 맞았던 관광분야에도 재도약의 발판을 만든 한해였다고 말했다. 올해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메타버스 등 4차산업기술들을 관광에 접목하는 등 새로운 방식으로 경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여 “방문자 증가율이 전국 2위”, “컨슈머인사이트 선정 가장 가고 싶은 여름휴가지 2위”등 성과도 창출해 위기 속에서도 선전했다는 평가이다.이철우 지사는 “올 한해 성과는 예년과 달리, 국비확보 10조, 투자유치 10조처럼 목표를 초과하거나 애플유치, 규제자유특구와 같이 도전적인 과제에서 성과들이 많았다.” 면서, “지난 3년간 변화를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과 올 한해 연구중심 도정에 동참해준 도민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내년에도 호랑이처럼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두려움 없이 용맹하게 도전하는 변화의 길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불우 이웃과 소외 계층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경북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난 5월 지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따뜻한 사랑모아 희망나눔 캠페인에 성금 500만원, 지난 9월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홍순임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해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2021 송년 직원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만남의 날(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먼저, 코로나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취미클럽인 기타소리와 사운드 지샵(G#) 밴드의 송년 음악회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이어 땀과 열정으로 이뤄낸 2021년 도정 성과 영상물 시청을 통해 올 해 성과와 도정현장 곳곳에서 땀 흘리며 역경을 이겨낸 과정들을 영상을 통해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 한 해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은 2021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도지사 표창에 김천시ㆍ청도군, 2021 민원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영주시가 대상, 안동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공무원 표창에서는 문화유산과 윤상환 사무관이 2021년 정부합동평가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원자력에너지발전 유공으로 원자력정책과 남동일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시책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올해 코로나 방역의 모범적 모델로 경북형 거리두기, 전국유일 내부청렴도 1위, 투자유치 10조원, 국비예산 10조원을 확보하는 등 값진 성과를 이뤘다“라며, “내년은 경북도의 대전환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행정통합에 앞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검은 호랑이의 기운으로 새롭게 시작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연말 타종행사와 신년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내년 1월 1일 오전 9시에 도지사와 실국장 간부들이 예천군의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도내 임업인의 자녀와 산림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포플라 장학생 23명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산림 꿈나무 포플라장학생 23명 선발(사진=경북도) 이날 수여식에는 코로나19로 23명의 선발 대상자를 대표해 고등학생 3명, 대학명 2명만 참석해 진행됐다.포플라 장학금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 산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와 산림분야 고등학생·대학생 중 시장?군수,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모범학생 대상으로 1978년부터 지금까지 1375명에게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장학금 재원은 1967년 산림사업 현지시찰 중에 대통령 하사 격려금으로 국토녹화 취지를 살리고자 칠곡 북삼읍 낙동강변에 이태리포플러 나무를 식재하고 1977년 벌채·매각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이후 순환 수렵장 운영 수익금, 도유림 입목 매각대금, 도 출연금, 기탁금 등을 추가해 15억원을 경상북도통합관리기금에 적립하고 이자 수익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플라 장학생 선발을 통하여 산림분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의미가 크다며, 도민 모두가 숲에서 행복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오후 도청 안민관에서 ‘제62회 경상북도 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권진호(학술)(사진=경북도) 올해 경북 문화상은 문학부문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9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부문별 7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수상대상자는 △문학부문 이용섭(경북문인협회 회원) △언론부문 김형규(대구일보 부국장) △문화부문 황명륜(한국예총 김천지부 고문) △학술부문 권진호(한국국학진흥원 국학기반본부장) △공연예술부분 이연숙(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장) △시각예술부분 박대성(한국화 화가) △공간예술부분 현택수(경주시 총괄건축가) 등이다.경북 문화상은 1956년부터 지역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사기진작과 문화경북 위상제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이끌어 갈 기반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먼저, 문학부문 이용섭 경북문인협회 회원은 1991년 종합문예지 ‘문학세계’ 제6회 시부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30년간 외길 문학 활동에 정진하면서, 문소문학회?의성문학회?가톨릭 안동교구 문인회 등 문학 불모지인 경북 북부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해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왔다.또 2017년부터는 시각장애인과 지역 성인들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시 쓰기 봉사 활동을 하면서 노년의 나이에도 식지 않는 지역 문학에 대한 큰 사랑을 보여 줬다.다음, 언론부문 김형규 대구일보 부국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새재’, 경북의 산사, 경북의 문화 ? 문화인물 등 10여 년간 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기획취재로 경북향토문화 창달에 노력했다. 특히, 문경지역을 건강하고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언론인들과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삶의 소식을 전달하는 ‘애향지’를 발간하는 등 건강한 지역 언론 만들기에 기여했다.문화부문 황명륜 한국예총 김천지부 고문은 1970년대부터 향토 문화예술 발전의 초석이 된 ‘황악’지를 발간함으로써 김천지역 창작 예술인 발굴 육성에 기여했다.또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지역에 흩어져 활동하던 예술인들을 결집시켜 예술문화협회를 탄생 시키는데 기여했다. 아울러, 지역예술제 창설과 국내외 미술 교류전 개최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을 지방에서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학술부문 권진호 한국국학진흥원 국학기반본부장은 경북지역 전통문화와 학술연구에 기여한 학자로서, 그간 10여 편의 연구 논문과 30여책의 국역서 및 연구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경북지역에 산재해 있는 민간소장 국학자료의 조사수집과 전시 및 활용을 통해 전통문화의 인문적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함은 물론 문화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중한 문화재 발굴과 지정으로 경북문화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공연예술부문 이연숙 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장은 2009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 강사로 활동을 하면서 지역 국악의 전승보전과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국국악협회 칠곡지부를 설립해 찾아가는 국악공연, 일선 학교방문 어린이 국악 육성 등 다수의 공연과 인재육성에 노력했다. 또 풍물단 강의 봉사 ? 경로잔치 ? 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와 사회봉사활동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했다.시각예술부문 박대성 한국화 화백은 1979년 수묵담채화‘상림’으로 중앙미술대전 대상수상을 시작으로 경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며 지역의 유적과 유물을 소재로 많은 작품을 선보였다.또 겸재 정선에서부터 이어지는 진경산수화의 명맥을 잇는 대한민국 실경산수화의 대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5년 831점의 작품을 솔거미술관에 기증해 지역미술관을 대한민국 최고의 미술관 반열에 오르게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공간예술부문 현택수 경주시 총괄건축가는 ‘인류 역사의 꽃은 문화요 문화의 꽃은 건축’이라는 신념아래 교육자이며, 건축가로서 건축문화 진작에 힘을 쏟았다.33년간 180여 명의 건축사와 100여 명의 시공기술사를 배출하는데 이바지했으며, 전국 최초“국제 대학생 건축작품전”을 개최해 대구경북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대학의 세계화를 모색했다. 특히, 경주시 총괄건축가로 지역의 건축과 도시문화 발전에 기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수상자들은 우리 문화를 계승?보존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해 문화가치를 확산시키고 문화도정을 이끌고 나갈 초석”이라며, “문화경북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귀중한 토대가 돼 지역문화 발전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71(-59)14,9381,944(-57)12,845(+127)149(+1) * 국내 70, 해외 1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구미D목욕탕경주학교구미L유치원상주J병원경산A초등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4,938명11,2683,67034106791625332425791,943640(+71) (+1)(+2) (+7)(+4) (+4)(+2)(+44)(+7) * 치명률 ? 경북(12.27. 기준) 1.00%(149명), 전국(12.26. 기준) 0.86%(5,245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3.(月)12.14.(火)12.15.(水)12.16.(木)12.17.(金)12.18.(土)12.19.(日)12.20.(月)12.21.(火)12.22.(水)12.23.(木)12.24.(金)12.25.(土)12.26.(日)검 사13,85919,62322,92722,56522,26220,52114,33212,70419,96920,89720,40816,85020,06313,376확진자166(1)193208169(1)138137(3)117(2)107(6)139(2)134(1)144128(1)130(5)71(1)확진율1.21.00.90.70.60.70.80.80.70.60.70.80.60.5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837명 1일평균 119.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958명 1일평균 139.9명 □ 시·군별 발생(국내 14,504, 해외유입 43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938명 (+71)2,424(+11)1,728(+16)898(+6)608(+5)2,394(+7)521(+1)441310(+1)273(+1)2,756(+12)6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47(+1)(+1)7526(+1)183(+1)258262248(+2)625(+2)228126222(+3)17
경상북도는 지난 24일일 오후 도청에서 헴프산업 전략 자문위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헴프산업 전략자문위원 위촉(사진=경북도) 이번에 구성된 헴프산업 전략자문위원회는 한국대마산업협회를 비롯하여 유한건강생활, 안동대학교, 한국법제연구원, 더컬렉티브씨 등 헴프산업 관련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해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주요활동 분야는 한국형 헴프 산업의 발전방향 및 헴프 규제자유특구 안착화 방안과 함께 현행법상 허용가능한 대마의 종자, 줄기, 뿌리를 활용한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단계적 산업화 추진방안 등을 자문한다.경북도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 받았다.특구지역은 안동 등 6개 지역, 약 39만㎡(12만평)로 2024년까지 3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헴프 산업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헴프의 세계시장은 2018년 해외 의료용 시장기준으로 134억 달러에서 연평균 22%이상 성장하고 있다.헴프 CBD는 통증완화, 항염증, 뇌?신경질환 개선 등에 효능과 안전성이 밝혀지면서, 미국, 캐나다,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규제완화 및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으로 그간 엄격히 관리되던 대마로 한국형 헴프 산업화를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법 개정으로 이어진다면 국내 헴프 산업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위원장을 맡은 노중균 한국대마산업협회장은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화로 농업부분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바이오산업과 농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사업”이라며, “법 개정으로 이어져 미래 지역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전통적 농업자원에 머무르던 헴프 산업화 가능성 검증으로 70여년 간 굳게 잠겨있던 빗장을 열어, 세계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라면서 “헴프를 통한 선도사업 발굴 및 제도적 기반조성 등 헴프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 메타버스 로블록스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제24회 영덕대게축제**’를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비대면 안전축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http://crab.ydfesta.kr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관광축제이자 도 지정 최우수축제 ▲ 영덕대게축제 포스터 올해 24회째를 는 영덕대게축제는 ‘온(ON)누리에 퍼지는 영덕대게의 참맛*’이란 주제로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로블록스) 플랫폼 기반에서 영덕 강구 해파랑공원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한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진행된다.*걸음에 맡겨 한밤중에 여기 와서 노나니 이 가운데 참맛을 그 누가 알리 (달밤에 적선지에 놀다 中/ 나옹왕사)사전촬영한 영상콘텐츠와 실시간 스트리밍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유튜브 채널‘영덕대게TV’와 ‘영덕문화관광재단’채널을 통해 반복해서 시청할 수 있다.참여객 누구나 온라인 참여로 포스트코로나시대 새로운 축제 분위기를 즐길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개막행사 또한 로블록스를 통해 아바타 운집 후 개막선언을 하며, 프로모션을 통한 접속 유도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영덕 병곡에서 전래된 ①영덕대게줄당기 ②영덕대게축구대회를 유튜브를 통해 송출한다. 대면으로 즐기는 축제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즐길 수 있게 전국에서 최초로 캐쥬얼 게임으로 개발해 ‘대게줄당기기’를 온라인에서 짜릿하게 체험하고 많은 경품이벤트도 획득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한다.또 잇츠홈쇼핑의 대게라면을 위한 팀대결 공연과 개그맨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먹방 쿡방, 대게배달 게임 중계는 설렘과 흥미를 불어넣고, 영덕대게라면 밀키트(매운맛, 순한맛)도 개발해 판매한다. 온라인 축제 참가자들에게 품질좋은 영덕 농수산물과 가공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특산물 판매존돼 마련돼 있다. 축제기간 깜짝 경매와 라이브 핫딜, 참여 인증샷, 친구초대, 베스트 샷 선정 등 로블록스 공간에서 펼쳐질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은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실속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4차 산업혁명 메타버스 시대에 지역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메타버스 축제를 통해 안전하게 즐기고, 먹거리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답답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산림청의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심의위원회 결과 전국 최다인 4개소(전국 총10개소 중)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신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 서벽리항일기념느티나무(사진=경북도)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 속 생태?경관?문화적?학술적 등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관리 및 활용하기 위하여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지정ㆍ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 영일사방준공비(사진=경북도) 이번에 지정된 곳은 지자체 소관인 ①포항 영일 사방 준공비 ②봉화 서벽리 항일 기념느티나무 2개소, 국유림관리청 소관인 ③김천 단지봉낙엽송보존림 ④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 2개소이다. 포항 영일 사방 준공비는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시로 1973년부터 1977년까지 시행한 영일지구 대규모(4,538ha) 황폐지복구사업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978년 건립됐다.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국민들의 혼신의 노력으로 국토산림복구의 모델을 제시해 세계유일 산림녹화 성공국 대한민국이 되는 중요한 의미가 깃든 상징물로 인정돼 지정됐다. 봉화 서벽리 항일기념 느티나무는 일제탄압기인 1908년 5월 서벽지구 의병전투에서 여러 나무들과 진지역할로 승리를 이끈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일제의 보복차원의 벌목만행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아 생명력을 보여줌으로써 1919년 4월 서벽장터 만세운동을 계승하는 등 열강 일본에 맞서 국권을 지키려고 했던 민초들의 고난의 항일투쟁정신의 산증인이며 지역의 수호신인 상징적 의미가 높게 평가돼 선정됐다. 국유림관리청 소관인 김천 단지봉 낙엽송 보존림은 평균 나무나이가 80년 이상의 낙엽송이 집단생육지로서 생태?학술적 보존가치가 높다는 평이다.울진 소광리 대왕소나무는 안일왕산의 정상부근의 생육환경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비탈면에 뿌리를 내려 살고 있으며 600여 년으로 추정되는 나무나이와 웅장한 수형을 유지하며 생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존가치가 높아 지정됐다. 경북도는 이번에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하여 매년 실태조사 등을 실시하고, 자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경북에는 이번 신규지정 건을 포함해 총 11건이 지정됐다.소관별로는 지자체 3건, 국유림관리청 8건 이며, 소재지별로는 포항 1건, 김천 1건, 안동 1건, 영양 1건, 봉화 3건, 울진 2건, 울릉 2건이다. 최영숙 경북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산림문화자산을 적극적으로 지속 조사?발굴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울러 이를 활용한 산림문화콘텐츠 개발하는 등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내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활용 골목상권 활성화(사진=경북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공모사업은 ICT신기술 기반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행정효율성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및 신기술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후 성공 사례에 대해 전국으로 확대?확산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과제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1개 과제를 선정하고 각 과제에 대해 국비 17억 원이 지원된다.경북도와 경주시가 제안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3차원 가상화 기술 기반 온·오프라인 서비스 구축’사업은 전통골목상권에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 제공과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됐다.이번 과제의 핵심 내용은 레이져스캔 기반 3차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골목상권 항공뷰, 상점뷰, 증강현실 포토존 등을 온라인상에 구현한다. 이를 통해 극사실적 공간체험, 라이브 콘텐츠와 쇼핑몰 연계 상품구매 서비스와 증강현실 포토존 발행 쿠폰의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또한 소상공인이 직접 운영하는 상권별 거점으로 라이브 컨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구축해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콘텐츠를 직접 제작,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환경도 제공한다.특히, 주민자치협회를 구성하고 소상공인 연계 및 접목을 통해 기술이전과 교육을 실시해 여기서 배출되는 운영인력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식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검증된 성과물은 전국 타 지자체로 전파하고, 지역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창의적 아이디어 기반의 사업화가 정착돼 명실상부한 골목상권 디지털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재도약과 국가균형 발전 및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철도SOC사업의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철도망 노선도(사진=경북도) 먼저, 광역철도 사업으로 대구경북선이 11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이 12월에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김천~구미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는 내년부터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다.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해 통합신공항 30분대 접근성을 확보하는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61.3㎞)은 지난 8월 광역철도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이 노선은 타 사업에 우선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들어갔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 예타 등 후속절차가 진행된다. 지난 11월 기재부 심의통과로 확정된 중앙선 안동~영천 복선전철과 연계시 동남권 접근성을 확보해 신공항 수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방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대해 노선결정 단계부터 주택수요 및 역세권 개발 가능부지 등을 검토해 새로운 주거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복합개발계획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자체 주도 광역철도 사업으로 도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시행중인 대구1호선 영천연장(하양~금호, 5.0km)은 2024년 개장하는 영천경마공원과 영천시의 각종 지역개발 추진에 따라 증가하는 광역교통수요를 담당하게 된다. 또 2023년 개통하는 대구1호선 안심~하양연장과 연계돼 추진되는 노선으로 지난 23일 사전타당성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관계기관과 함께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9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김천~구미 광역철도(22.9km)는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경산~구미구간과 연계된 사업으로 대구방면 통행여건이 열악한 김천에 광역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대구광역권과 연계한 내륙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총사업비 500억 미만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없이 내년부터 바로 사업 착수에 들어가게 된다.일반철도 사업으로 광주대구선, 전주김천선 역시 12월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착수했다. 광주대구선(광주송정~서대구, 198.8㎞)은 대구경북선과 동일한 서대구역을 시종착점으로 해 통합신공항의 남부권역 수요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 전주김천선(전주~김천,101.1㎞)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전타당성조사를 시행하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는 경부선 김천역과 전라선 전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호남 지역간 연계성을 제고하고, 사업완료시 김천역으로 경부선 및 남부내륙철도 KTX열차가 정차하고 중부선이 교차하면서 새로운 철도거점 경제권형성이 가능해진다. 한편, 문경김천선(70.7km, 1조1,437억원)은 2019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착수해 현재 마지막 단계인 기재부 심의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역의 정치권과 경북도, 노선경유 지자체 공동으로 지역균형발전 측면과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측면에서 예타통과 필요성에 대해 지속해서 건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제3차 이어 제4차 계획에도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경북선 단선비전철 구간인 점촌~영주 전철화(55.2km, 2709억원) 추진의 선행 사업으로 문경~김천선 예타 통과는 중부선 철도의 완성과 중부선과 중앙선을 연계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타 통과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한편, 지난 7월 5일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대구?경북선 등 신규사업 6지구, 전주?김천선 등 추가검토사업 5지구 등 총 11지구 18조 6066억원이 반영됐다.특히 비수도권 광역철도를 확대하고 지방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이번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조기착수는 지역의 신성장을 이끌 철도망 구축이 본격화되는 계기”라며, “철도 현안사업들이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적극 협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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