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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6일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열고, 안전취약계층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천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대해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설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및 방역활동(사진=경북도) 이번 점검은 김중권 도 재난안전실장과 경북안전기동대, 재난안전실 직원 등 30여명이 전기배선의 설치상태(차단기·개폐기)와 과부하·접촉불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설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했다.또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 해소 및 방역체계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자동분무기, 연무기 등 장비를 이용해 사회복지시설에 집중적으로 방역활동도 펼쳤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안전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며, 특히 안전한 설날을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도록 모두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 T/F 회의(사진=경북도)26일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 T/F팀 회의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무 부서와 예천군, KT, 포스코, 경북개발공사 등에서 참석하여 데이터센터 건립 세부 추진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데이터센터 연계 사업 발굴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해 왔으며, 지난 10일 KT와 데이터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원 T/F팀으로 확대?개편했다. T/F팀 단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예천군, KT, 포스코, 포스텍 등이 새로이 T/F에 합류하였다. 이는 데이터센터 설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인?허가와 전력공급 등의 행정 지원과 기관 간 업무협력을 통해 기업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날 오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포스텍 양자 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와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첨단 강의실을 방문하여 양자 컴퓨터와 메타버스 산업 등에 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7일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주재로 메타경북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도 개최해 경제?과학, 문화?관광 및 해양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메타경북 조성 기본계획 수립방안 ▷메타버스 산업단지 조성 방안 ▷기존 발굴한 선도사업 추진방향 ▷정부 공모사업 대응전략 등이 논의된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17일 빅데이터담당관실에 메타버스 관련 정책사업을 총괄하는 ‘메타경북기획팀(T/F)’을 설치하여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미래산업의 열쇠인 데이터?메타버스 산업육성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실현을 위해 디지털 행정혁신에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2022년을 기원하기 위해 27일 저녁 7시 영덕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2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신년음악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오페라, 가곡, 합창 메들리, 뮤지컬 음악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영덕 여성합창단과 소프라노 이아영,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비바팬텀’이 특별출연한다.영덕 여성합창단은 도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꼭 안아 줄래요’ ‘바람의 노래’ 등을 공연하며, 영덕에서 거주하며 활발한 음악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아영은 ‘고향의 노래’와 ‘마이페어레이디’ 뮤지컬 음악을 들려준다.또 공연 후반부에는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팝페라 남성 중창단 비바팬텀(조휘, 김지원, 염정제, 송근혁)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와 지킬앤하이드의‘지금 이순간‘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호기롭게 출발하는 임인년 새해가 되길 희망한다”라면서, “도립교향악단의 멋진 연주로 그간의 피곤함을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가 지속 중인 상황을 감안해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교향악단 053)324-7279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카르타 내 무궁화유통 세노파티 본점에서 청도반시 시식ㆍ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또 한 달여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니 현지에서 청도 반시 특판행사(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기업인 라자왈리엘비에스와 공동 기획했다.현지 한인 최대 유통업체인 무궁화 유통과 인니 현지 유통업체 1곳에 오프라인 판매대를 설치하고 존슨마켓을 통해 온라인 홍보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청도 반시를 인도네시아 현지 인지도를 제고하고 향후 수출 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행사를 공동 기획한 라자왈리엘비에스는 임종순 대표가 2010년에 설립했으며, 수출상담 및 마케팅 등에 특화된 기업으로 2020년에만 14회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온·오프라인 입점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기업이다.또 무궁화 유통은 1980년대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최초의 한국 수퍼마켓으로 인니에 6개의 직영점과 4000여개의 유통망을 보유한 한인 최대 유통 기업이다. 이들은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 화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어 청도 반시의 인니 현지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아울러, 자카르타 사무소는 인도네시아 유통업체인 그랜드럭키(Grand Lucky)와 Kem Chicks Pacific Place 등 추가 오프라인 판매장을 2월 초에 개설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자카르타 사무소 관계자는 “인니 국민들도 한국인처럼 단맛과 매운맛을 유독 좋아하는 식성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당도가 풍부한 청도 반시는 현지인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으로써 인니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디자인, 저농약 사용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이번 특판전이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상북도는 정부가 국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확정하면서‘2050 탄소 없는 경상북도’로의 대전환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50 탄소 없는 사회로 대전환(사진=경북도)특히 경북도는 탄소포집?이용?저장 기술 육성을 추진할 연구기관의 필요성과 탄소중립과 관련된 새로운 신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국가기관을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또 2050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2050 탄소 없는 경상북도 지금부터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4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탄소중립 대응분야에서는 경북도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해 탄소중립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다음,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는 시군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소유 또는 임차 건물 및 업무용 차량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한다.또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의 지속적인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이어 기후적응 분야에서는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하며, 지역맞춤형 기후대응?환경개선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폭염, 한파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끝으로, 도민참여 확대 분야에서는 도민의 기후인식 제고를 위해 탄소 포인트제를 운영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실시, 캠페인을 전개 및 기후변화 교육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경북도는 국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확정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실행목표, 세부시행계획,추진방향을 담은‘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올해 4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또‘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시행에 따른 조례 제정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있어 경북도의 역할을 구체화할 계획이다.기존의 탄소중립위원회를‘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탄소중립 관련 계획에 대한 정책자문, 심의기능을 강화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지원할 전문기관인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할 방침이다.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계획 수립, 지역특화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등의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북 탄소중립추진단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체계적인 대응과 성공적인 이행을 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타 지자체 및 부서 협력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경북도는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과 탄소중립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공공기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도내 환경기초시설(13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발전량 및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파악하는 탄소중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공공기관 소유 또는 임차건물 및 업무용 차량에 대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기준배출량 대비 32%(5만2029t)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올해 2744억원을 투입해 전기?수소 자동차 등의 무공해차 공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및 입자상물질(PM)과 질손산화물(NOx) 동시저감장치 사업을 시행해 그린뉴딜의 성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2050 탄소중립(사진=경북도) 한편 환경기초시설에 소각열회수시설 신규 설치를 통한 자체 전기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자원순환에 대한 기초가 마련할 방침이다.또 저탄소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을 위해 국비확보 노력, 도민과의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환경부 보고서에 따르면 1912년부터 2017년까지(106년간) 지구 평균 지표온도의 1.8도 상승으로 인해 폭염, 한파 등의 기상 이변현상이 증가했으며, 지금 추세대로 온실가스 배출 시 21세기 말에는 현재보다 1.8~4.7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에 경북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로부터의 안전한 도정 실현을 구현하기 위해 제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시행계획으로는 8개 부문(건강, 재난ㆍ재해, 물관리, 농?축산업, 산림ㆍ생태계, 해양ㆍ수산업, 에너지, 교육ㆍ홍보)에 대한 세부사업 추진 및 이행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에 266억을 투입하여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2개시, 포항?상주)을 추진하고 있다.폭염, 한파 등에 취약한 계층의 현황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적응대책으로 12억원 투입해 4개 시군(김천,안동,상주,청도)에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위 사업을 바탕으로 사회 전부문의 기후탄력성을 제고하고 모든 이행주체가 참여하는 기후변화 적응 주류화 실현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는 기후변화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22억을 투입하여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개인(가정,상업시설), 단지(150세대 이상 아파트, 학교)에 대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5%이상 절감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다.또 자동차* 운행거리 감축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포인제도도 운영한다.*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제외아울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패인*을 전개하고, 도민의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후변화 교육센터를 운영해 저탄소 생활실천교육, 어린이 기회변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친환경명절 보내기, 기후변화주간, 차 없는 날, 쿨?온맵시경북도는 도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범도민 탄소중립 확산 여건을 성숙시키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은 반드시 이행돼야 하며 지자체가 실질적 이행자로 중심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라며, “올해는 2050 탄소중립을 본격 이행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로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확산시키도록 도가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지사는 26일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포스코 지주회사 수도권 이전 반대 성명(사진=경북도) 1969년에 설립된 포스코는 도민기업으로 50년 이상을 경북도민과 함께 해 온 경북의 자부심이자 도민기업이다.하지만,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이사회 임시총회에서 미래신산업 발굴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또 이달 28일 임시 주총에서 포스코 지주회사 설립을 승인하고 설립된 지주회사는 수도권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한다.이러한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결정이다.그간 정부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10개 혁신도시를 조성해 112개에 달하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등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경북도 또한 지난 50년간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의 50년을 위해 포스코와 함께할 미래 과제로 ‘Post철강 Next50’을 제안하는 등 4차 산업혁명의 길을 함께 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해 왔다.신설되는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상북도와 함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4차 산업벤처타운, 메타버스 산업단지 등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은 국가와 지방이 모두 공멸하는 시대 역행적 발상”이라면서, “포스코 지주회사는 경북도의 동반자로서 반드시 지역에 있어야 한다”라며 거듭 강조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생활 안정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확대하는 포괄지원체계를 구축해 연중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사랑의 집짓기(사진=경북도)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는 화재증명원 발급, 세제지원 안내 등 기존 업무 외에 피해 주민을 방문해 잔존물 제거?청소 등 직접적인 피해복구에 참여한다.아울러 구호물품 신청?보험청구?심리회복 지원 등 종합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피해복구 재활지원단은 신속한 복구 활동 지원으로 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화재피해주민 지원팀 운영을 통한 ‘원스톱(ONE-STOP)’ 토털지원시스템도 구축해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업 사회공헌사업도 추진한다.실례로, 지난해 12월 3일 경주 감포읍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마을 제실에서 임시로 거주 중인 주민에게 민?관 협업 사랑의 집짓기 사업과 연계해 신축 주택을 지원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이 빠르게 안정을 찾도록 돕는 것도 소방의 임무”라며,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당한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축방역(사진=경북도) 최근 경기ㆍ충청지역 가금농장과 충청ㆍ전라지역에서 야생조류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가 발생하고 있다.* 고병원성AI 발생현황(’22.1.24) : 가금농가 6개 시도 24건, 야생조류 7개 시도 20건 또 인접한 강원도 영월의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체가 확인되는 등 귀성객 이동으로 바이러스 유입·확산의 우려가 고조돼 연휴 기간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야생멧돼지 ASF발생현황(’19.9.17~) : 1,997건(경기656, 강원1,270, 충북71) 먼저, 설 명절 전후에 집중 소독기간*을 운영하고 축산관계 시설뿐만 아니라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 소규모농가, 고령농가 등을 대상으로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 및 방제차량으로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소독기간) ① ’22.1.26일~1.28일 / ② ’22.2.3일~2.5일또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 귀성객이 많은 장소에 홍보 현수막, 마을방송, 반상회 회보와 카드뉴스, SMS문자를 통해 축산시설 소독 등 방역요령과 농장 방문 귀성객의 행동요령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와 부득이 방문사람 및 차량에 대해서는 방문 전후 철저히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아울러, 유관기관별 상황실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며,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41개를 설치해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 등 차단 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 명절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축산 농가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귀성객은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일자리 창출 실국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좋은 일자리 창출 목표 10만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사업수 증가율(사진=경북도) 이날 보고회에서 경북도는 지난해 2만 9230개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민선7기 누적 10만 4240개 좋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발표했다.공공일자리는 직접일자리 등 5개 분야 7만 3366개, 민간일자리는 기업 투자유치 등 3만 874개이다. 이는 민선7기 목표였던 일자리 10만개를 6개월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민선7기 좋은 일자리 창출 실적을 분야별로 보면 행복·복지일자리 3만 1018개, 투자유치 일자리 3만 874개, 기업 일자리 2만 6969개, 문화관광 일자리 6262개, 사회적 경제 일자리 4671개, 농업 일자리 4446개로 나타났다.경북도는 민선7기 이철우 지사 취임 직후 일자리와 인구 늘리기를 위한 경북만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그간 중앙 및 지방 일자리 정책의 대부분은 단기고용과 재정지원 일자리가 대부분으로 도민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에 민선7기에는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정책목표를 상향 설정하고, 단기 일자리 위주에서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 받는 1년 이상 상시 고용 일자리로 전환해 양보다 일자리 질 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그 결과 민선7기 직후인 2018년 일자리 사업수와 예산액은 132개 사업, 4649억원에서 2021년 192개 사업, 1조 795억원으로 대폭 확대 됐다. 좋은 일자리 수도 2018년 1만 9289개에서 지난해 2만 9230개로 9941개 늘었다.양질의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 사업’, 위기의 전자산업에서 신사업으로의 전환과 일자리 매칭을 추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기업과 청년 매칭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희망 일자리사업,’‘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공공근로 및 여성·노인·자활·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직접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일자리의 버팀목이 됐다.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배터리 규제자유 특구 조성과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의 성과도 뛰어났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체적인 고용 상황이 좋지 않았지만 지역특색이 반영된 맞춤형 일자리 시책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장기근속을 지속해서 지원함으로써 청년고용률은 2018년 37.3%에서 2021년 38.7%로 1.4%p 상승했고, 실업률도 2018년 12%에서 8%로 4%p 감소했다.이에 경북도는 민선7기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 목표를 조기 달성함으로써 올해 말까지 목표를 상향 설정 할 방침이다. 한편, 27일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행상황과 지난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을 논의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온 결과 지금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면서, 새정부 민선8기 경북이 들어서는 해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합심해 달라. 일자리는 도민 모두와 약속이자 경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점시책인 만큼 사업 완수에 진력하자”라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445(+164)18,9743,058(+397)15,713(+45)203(+3) * 국내 438, 해외 7, * 치명률 ? 경북(1.26. 기준) 1.07%(203명), 전국(1.25. 기준) 0.88%(6,588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경주M요양병원안동S요양병원포항실내체육시설포항주점경주실내체육시설구미G교회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8,974명11,2687,70620552858321533511,5094,1891,284(+445) (+7) (+13) (+19) (+10)(+89)(+217)(+9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9.(수)1.20.(목)1.21.(금)1.22.(토)1.23.(일)1.24.(월)1.25.(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2,56620,84024,63221,91020,64713,73216,663130,99018,712확진자226(6)234(9) 207(9) 215(8) 234(21)281(6)445(7)1,842(66)263.1(9.4)확진율1.81.10.81.01.12.02.71.41.4(단위 명, %)구 분1.191.201.211.221.231.241.2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02251982072132754381,776253.7연령별60세↑확진자수(%)23(10.5)23(10.2)28(14.1)26(12.6)43(20.2)37(13.5)40(9.1)220(12.4)12.418세↓확진자수(%)51(23.2)66(29.3)47(23.7)62(30.0)55(25.8)78(28.4)119(27.2)478(26.9)26.9외 국 인14(6.4)21(9.3)13(6.5)14(6.8)12(5.6)30(10.9)28(6.4)132(7.4)18.9 * 오미크론 변이(국내감염) : 93명 33.8%(1.25 기준), → 114명 26.0%(1.26 기준) ※ 연관사례 포함 □ 시·군별 발생(국내 18,368, 해외유입 60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8,974명 (+445)3,373(+92)2,134(+45)(+4)1,181(+20)907(+73)3,030(+86)651(+8)519(+11)403(+6)(+1)316(+2)3,355(+48)(+1)99(+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78(+5)98(+2)37197277(+2)319(+11)331(+1)793(18)(+1)259(+2)159(+1)240(+3)18
경상북도는 25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 대응,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기관 관계자들과 올해 제1차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경제정책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대구경북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도 산하 경제기관과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대구은행,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기관별 대응 상황 및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경북도는 코로나 최대 피해부문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회복에 집중 지원하고, 고용시장 안정과 코로나 취약계층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공공 직접일자리사업을 1분기 내에 고용목표인원의 80%를 채용할 예정이다.또 지방 재정의 신속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적극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대구경북연구원은 소비시장에서 공급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지원책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자생력 제고방안에 맞춘 정책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했다.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코로나 관련 기업실태조사에서 피해극복을 위한 정책수요가 신제품?기술개발 지원, 정책자금 융자, 법인세 인하 및 유예 순으로 높았다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제시했다.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폐업자의 지역사회 이탈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재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 폐업 최소화를 위한 시책과 폐업 예정업체 지원방안 모색을 제안했다.DGB금융지주는 ESG경영 2.0시대의 도래로 인한 지역 내 인식제고 및 도입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ESG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북지역 배터리 산업 발전방안으로 기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및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여전히 민생경제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과 온라인 판로지원,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지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역경기가 살아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5일 김천 황금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이영팔 소방본부장, 김천소방서 직원 ? 의용소방대원 ? 소방행정자문단 등이 참여했다안전한 행사를 위해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삼삼오오 나누어 미리 구입한 상품권으로 차례상에 올릴 제수와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또 김천 황금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홍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공정한 조달 계약 추진과 지역 관급 업체 계약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이 주관하는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 표창(사진=경북도) 조달청은 매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과 구매업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 전년대비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달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경북도는 조달청을 통해 지난해 총 581억 원의 이용실적을 보였으며, 지역 혁신기업 우수 제품을 신규 발굴해 구매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조달 업무 담당자인 회계과 엄태영 주무관은 지역 혁신제품 발굴과 조달사업 이용 실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조달청과 혁신조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우수업체의 공공조달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공정한 계약과 우수 지역기업 계약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계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달 이용을 확대해 나가고,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신규지구 조성사업’에 영천 마늘 농촌융복합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마늘융복합센터(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15억원(총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 * 선정지역 : △경북 영천(마늘), △전북 정읍(지황), △전남 강진(쌀귀리), △경남 창원(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우선, 농산물의 생산·제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화기반이 집적된 곳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한다.이를 통해 공동인프라 조성 시설·장비, 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이다.영천 마늘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영천 마늘산업 레벨 업(Level up)’이라는 비전 하에 난지형 마늘 주산지인 신녕면, 화산면, 청통면, 임고면 등 4개 면의 총 1028ha 규모로 관련 연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신녕폐역을 활용한 영천 마늘 융복합센터 조성 ▷관련 주체 간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고부가가치화 및 영천주아마늘 지역브랜드화를 위한 제품개발 R&D, 홍보 및 마케팅 등이다.영천의 난지형 마늘 생산량은 전국 2위, 경북 1위 규모이며, 사업지구 내 마늘재배 농가는 1500여명, 마늘 생산액은 약 900억원에 이른다.사업주체인 영천 마늘 융복합사업단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지역특화기관인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농협,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식품 기업, 대학 등 모든 관련주체들이 참여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지정된 한방·마늘산업 특구 사업과 연계해 2030년까지 연 매출 5% 이상 증가, 일자리 300명, 청년 창업 25명,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기업 15개소, 농가당 소득 7500만원 달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천 마늘이 지역의 또 다른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생산은 물론 제조·가공·유통·체험·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농촌융복합지구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도내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된 지구는 이번 영천 마늘을 포함해 문경 오미자, 의성 마늘, 안동 마, 영천 포도, 성주 참외, 경산 대추 등 총 7개 지구이며, 현재 지역 경제 다각화·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 선정현황(‘14년~‘22년) : (전국) 36지구→경북 7, 강원4, 충북3, 충남3, 전북6, 전남7, 경남5, 제주1
경상북도가 청도에서 동대구를 20분대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연장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 노선도(사진=경북도) 올해 사업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연장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구미-경산), 2단계(김천-구미)를 연계하는 3단계 구간으로 대구권 광역철도를 마무리하는 사업이다.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총연장 61.8km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2023년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우선 구미에서 경산을 40분대에 연결해 하나의 생활경제권이 마련된다.이어 2단계 김천-구미(22.9㎞,458억원)가 올해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으로 대구광역권 생활·경제 통합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에 더해 3단계 경산-청도 연장(24.0㎞, 410억원)을 국가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으로 대구권 광역철도를 최종 마무리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최고속도 110㎞/h인 광역 전동열차가 김천~구미~칠곡~대구~경산~청도 총연장 108.6km 12개역을 1시간대로 연결되며, 동대구까지 김천에서 47분, 구미에서 34분, 청도에서 동대구까지는 22분 만에 이동하는 양질의 광역전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현재 공사 중인 1단계(구미-경산)구간은 10개역을 15~20분 간격으로 일일 왕복 61회 운행될 계획이다. 또 역간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2단계(김천-구미, 22.9km), 3단계(경산-청도, 24.0km) 구간도 광역연계효과 달성을 위해 15~30분의 배차간격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권 광역철도는 일반철도를 활용한 비수도권 최초의 메가시티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경산~청도 연장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을 최종 마무리해 대구-포항선, 신공항 순환선와 함께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철도 3대축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7만 2374필지(21년 6만 959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됐다.▲ 시도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사진=경북도)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7.79% 상승해 지난해(8.44% 상승)변동률보다 0.65%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17%보다 2.38%P 낮게 나타났다.시?도 상승 순위 중 서울(11.21%), 세종(10.77%), 대구(10.56%), 부산(10.41%) 등에 이어 15번째이다.도내 시ㆍ군ㆍ구별 변동률은 군위가 15.5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울릉(13.54%), 봉화(10.11%), 의성(9.93%) 순이다.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지난해 71.4%로 상승시킨 것이 가장 큰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도내 4개 시군의 주요상승 요인으로는 군위, 의성은 통합신공항 추진 및 군위군 대구편입에 따른 기대 효과, 울릉은 울릉순환도로 개통, 울릉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백두대간수목원 부대사업 추진,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추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 보다 8.2%(105만원) 상승한 1㎡당 1385만원(대, 상업용)이다.최저가 표준지는 영덕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25원으로 나타났다.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92만원(전년대비 16.36%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10.5만원(전년대비 18.12%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6750원(전년대비 27.36% 상승)으로 나타났다.▲ 경북 시군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사진=경북도) 대표적인 상승요인으로는 독도의 사회ㆍ정치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상승과 더불어 국민의 높은 관심과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증설 등이 주요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내달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재조사?평가해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 3월 17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라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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