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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회의실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 대응, 경제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기관 관계자들과 올해 제1차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경제정책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는 대구경북연구원,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도 산하 경제기관과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대구은행,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기관별 대응 상황 및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들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경북도는 코로나 최대 피해부문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회복에 집중 지원하고, 고용시장 안정과 코로나 취약계층 안전망 확충을 위해 공공 직접일자리사업을 1분기 내에 고용목표인원의 80%를 채용할 예정이다.또 지방 재정의 신속 집행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회복을 적극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대구경북연구원은 소비시장에서 공급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지원책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자생력 제고방안에 맞춘 정책개발이 필요함을 제안했다.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코로나 관련 기업실태조사에서 피해극복을 위한 정책수요가 신제품?기술개발 지원, 정책자금 융자, 법인세 인하 및 유예 순으로 높았다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제시했다.경북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폐업자의 지역사회 이탈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재기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컨설팅 등을 통해 소상공인 폐업 최소화를 위한 시책과 폐업 예정업체 지원방안 모색을 제안했다.DGB금융지주는 ESG경영 2.0시대의 도래로 인한 지역 내 인식제고 및 도입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ESG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원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북지역 배터리 산업 발전방안으로 기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 및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여전히 민생경제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과 온라인 판로지원,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지원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역경기가 살아 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5일 김천 황금시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이영팔 소방본부장, 김천소방서 직원 ? 의용소방대원 ? 소방행정자문단 등이 참여했다안전한 행사를 위해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삼삼오오 나누어 미리 구입한 상품권으로 차례상에 올릴 제수와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또 김천 황금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 홍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공정한 조달 계약 추진과 지역 관급 업체 계약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이 주관하는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 표창(사진=경북도) 조달청은 매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계약과 구매업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 전년대비 신장률, 나라장터 활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달이용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경북도는 조달청을 통해 지난해 총 581억 원의 이용실적을 보였으며, 지역 혁신기업 우수 제품을 신규 발굴해 구매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조달 업무 담당자인 회계과 엄태영 주무관은 지역 혁신제품 발굴과 조달사업 이용 실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조달청과 혁신조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의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우수업체의 공공조달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공정한 계약과 우수 지역기업 계약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계약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달 이용을 확대해 나가고,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신규지구 조성사업’에 영천 마늘 농촌융복합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마늘융복합센터(사진=경북도)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15억원(총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 * 선정지역 : △경북 영천(마늘), △전북 정읍(지황), △전남 강진(쌀귀리), △경남 창원(단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우선, 농산물의 생산·제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화기반이 집적된 곳을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한다.이를 통해 공동인프라 조성 시설·장비, 제품 및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사업이다.영천 마늘 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영천 마늘산업 레벨 업(Level up)’이라는 비전 하에 난지형 마늘 주산지인 신녕면, 화산면, 청통면, 임고면 등 4개 면의 총 1028ha 규모로 관련 연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신녕폐역을 활용한 영천 마늘 융복합센터 조성 ▷관련 주체 간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고부가가치화 및 영천주아마늘 지역브랜드화를 위한 제품개발 R&D, 홍보 및 마케팅 등이다.영천의 난지형 마늘 생산량은 전국 2위, 경북 1위 규모이며, 사업지구 내 마늘재배 농가는 1500여명, 마늘 생산액은 약 900억원에 이른다.사업주체인 영천 마늘 융복합사업단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지역특화기관인 약용작물산업화 지원센터, 농협,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식품 기업, 대학 등 모든 관련주체들이 참여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지정된 한방·마늘산업 특구 사업과 연계해 2030년까지 연 매출 5% 이상 증가, 일자리 300명, 청년 창업 25명,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기업 15개소, 농가당 소득 7500만원 달성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천 마늘이 지역의 또 다른 특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생산은 물론 제조·가공·유통·체험·관광이 함께 어우러진 농촌융복합지구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도내 농촌융복합산업지구로 지정된 지구는 이번 영천 마늘을 포함해 문경 오미자, 의성 마늘, 안동 마, 영천 포도, 성주 참외, 경산 대추 등 총 7개 지구이며, 현재 지역 경제 다각화·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 선정현황(‘14년~‘22년) : (전국) 36지구→경북 7, 강원4, 충북3, 충남3, 전북6, 전남7, 경남5, 제주1
경상북도가 청도에서 동대구를 20분대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연장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 노선도(사진=경북도) 올해 사업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내년 제4차 국가철도망 수정계획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대구권 광역철도 경산~청도연장은 현재 추진 중인 1단계(구미-경산), 2단계(김천-구미)를 연계하는 3단계 구간으로 대구권 광역철도를 마무리하는 사업이다. 구미-칠곡-대구-경산을 잇는 총연장 61.8km 대구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2023년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우선 구미에서 경산을 40분대에 연결해 하나의 생활경제권이 마련된다.이어 2단계 김천-구미(22.9㎞,458억원)가 올해 기본계획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예정으로 대구광역권 생활·경제 통합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이에 더해 3단계 경산-청도 연장(24.0㎞, 410억원)을 국가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으로 대구권 광역철도를 최종 마무리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최고속도 110㎞/h인 광역 전동열차가 김천~구미~칠곡~대구~경산~청도 총연장 108.6km 12개역을 1시간대로 연결되며, 동대구까지 김천에서 47분, 구미에서 34분, 청도에서 동대구까지는 22분 만에 이동하는 양질의 광역전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현재 공사 중인 1단계(구미-경산)구간은 10개역을 15~20분 간격으로 일일 왕복 61회 운행될 계획이다. 또 역간거리가 상대적으로 긴 2단계(김천-구미, 22.9km), 3단계(경산-청도, 24.0km) 구간도 광역연계효과 달성을 위해 15~30분의 배차간격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권 광역철도는 일반철도를 활용한 비수도권 최초의 메가시티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경산~청도 연장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을 최종 마무리해 대구-포항선, 신공항 순환선와 함께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철도 3대축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 올해 1월 1일 기준 표준지 7만 2374필지(21년 6만 9596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5일 결정?공시됐다.▲ 시도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사진=경북도)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2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7.79% 상승해 지난해(8.44% 상승)변동률보다 0.65%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17%보다 2.38%P 낮게 나타났다.시?도 상승 순위 중 서울(11.21%), 세종(10.77%), 대구(10.56%), 부산(10.41%) 등에 이어 15번째이다.도내 시ㆍ군ㆍ구별 변동률은 군위가 15.5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울릉(13.54%), 봉화(10.11%), 의성(9.93%) 순이다.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지난해 71.4%로 상승시킨 것이 가장 큰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도내 4개 시군의 주요상승 요인으로는 군위, 의성은 통합신공항 추진 및 군위군 대구편입에 따른 기대 효과, 울릉은 울릉순환도로 개통, 울릉크루즈 취항 등 관광산업 호재, 봉화는 백두대간수목원 부대사업 추진,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 추진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으로 지난해 보다 8.2%(105만원) 상승한 1㎡당 1385만원(대, 상업용)이다.최저가 표준지는 영덕 지품면 속곡리 398번지 임야(자연림)로 1㎡당 225원으로 나타났다.독도는 전체 101필지 중 표준지가 3필지로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는 1㎡당 192만원(전년대비 16.36% 상승), 주거시설이 있는 독도리 30-2번지는 1㎡당 110.5만원(전년대비 18.12%상승), 자연림인 독도리 20번지는 1㎡당 6750원(전년대비 27.36% 상승)으로 나타났다.▲ 경북 시군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사진=경북도) 대표적인 상승요인으로는 독도의 사회ㆍ정치적 중요성과 경제적 가치상승과 더불어 국민의 높은 관심과 관광수요 증대에 따른 관광기반시설 증설 등이 주요 가격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 또는 해당 표준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 등을 통해 이의신청도 가능하다.내달 2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재조사?평가해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다시 거쳐 3월 17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4월 29일 결정·공시하게 될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라며,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기준,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지의 대부료 및 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표준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는 25일 대구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에서 경북행복재단 등과 경로당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의‘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실내공기질 측정 모습(사진=경북도)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를 포함한 기타 호흡기 감염병 및 설사 관련 감염성 질환의 능동적인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경북행복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과 연계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의 감염성질환에 대한 선제적 검사와 감염병 치료 등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입체적 협력으로 추진한다.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감염성질환 선제 검사 ▷먹는물 수질검사 ▷실내공기질검사 등 보건환경 분야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감염병 관리 1단계 사업으로 지역의 경로당 8165개소 중 영천 422개소, 칠곡 26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 보완해 도내 전역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경북에서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 수 있도록 연구원의 첨단 진단검사 역량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약용작물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가장 적합한 토양을 찾는 적지선정과 토양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재배적지(사진=경북도) 경북지역의 약용작물 재배면적은 2020년 현재 2956ha로 전국 재배면적의 26.7%에 이르며, 국가관리 55개 작목 중 30개 작목이 재배면적 1, 2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1위의 생산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약용작물에 재배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약용작물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재배적지 선정이다. 천궁, 당귀 등 대부분의 약용작물이 고온에 취약하기 때문에 기후에 따라 생산량과 품질에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비교적 해발고도가 높은 서늘한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또 지황, 황기, 도라지 등 많은 약용작물은 연작 피해로 같은 장소에서의 고정 경작이 쉽지 않다. 이런 작물의 재배를 위해서는 이전에 재배했던 작물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재배 장소를 정했다면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토양검정이다. 작물 수확이 끝나는 시기에 토양검정을 실시해야 다음해 재배를 원하는 작물에 필요한 밑거름(유기물 등)을 제대로 투입할 수 있다.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으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서 토양검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토양검정 후에는 적정 유기물 시용이 필요하다. 볏짚, 가축분퇴비와 같은 유기물은 토양의 물리성은 물론 화학성 개선에 효과를 가지며 작물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료성분이 함유된 가축분퇴비를 사용할 때 볏짚퇴비 처리량과 비교하여 우분퇴비는 동일한 양을 주면 되고, 돈분 퇴비는 22%, 계분 퇴비는 17% 정도 시용하면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면역에 대한 관심 증가와 메디푸드(medi-food) 등 맞춤형 특수식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산업소재로서의 약용작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경북은 탄탄한 약용작물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농가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재배기술, 산업소재화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과수산업의 다변화를 위하여 올해부터 ‘아열대작물 전문단지 조성’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애플망고(사진=경북도)경북도는 전국 과수 생산량의 31%를 차지하는 과수 최대 주산지(사과 66%, 포도 54%, 자두 86% 등)이다. 하지만, 최근 생산비 증가와 노동력 부족 등으로 과수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기후변화 가속화에 따른 과수 주산지 북상으로 대체작물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경북도는 기후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고 아열대작물을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경북 아열대작물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또‘경상북도 아열대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농업인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했다.▲ 파파야(사진=경북도)올해부터 경북 최초로 지역별로 집단화된 아열대작물 전문단지 3개소(개소당 1ha 이상) 조성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2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9개의 전문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아열대작물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국내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16종의 아열대작물*을 선발해 재배기술과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을 중심으로 아열대작물 생산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아열대작물을 재배(예정)하는 농업인과 영농조합 법인이다.단지요건은 기존 아열대작물 재배지역과 연계해 집단화를 유도하고 아열대작물 재배면적 1ha이상을 신규로 조성할 수 있는 지역이다.시군 공모를 통해 2월 말까지 3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시군은 2월 11일까지 도에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시군청 과수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라봉(사진=경북도) 지난해 기준 지역 아열대작물 재배현황은 농가수 147호, 재배면적 41.9ha, 생산량 351t으로 주요 지역으로 경주 9.7ha, 경산 5.8ha 고령 4.4ha 순이다.또 작물별로는 만감류 23.6ha, 망고 2.6ha, 커피 2.2ha, 패션프루트 2ha, 바나나 1.9ha 순으로 재배되고 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체작물 개발의 필요성은 늘 강조되어 온 만큼 이번 기회로 아열대작물을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경북 과수산업의 지도를 새롭게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281(+47)18,5292,661(+227)15,668(+49)200(+5) * 국내 275, 해외 6, * 치명률 ? 경북(1.25. 기준) 1.09%(200명), 전국(1.24. 기준) 0.89%(6,565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경주M요양병원안동S요양병원포항실내체육시설포항주점경주실내체육시설구미G교회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8,529명11,2687,26119852728319633411,4203,9721,194(+281) (+6)(+3)(+12) (+22) (+25)(+71)(+98)(+4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18.(화)1.19.(수)1.20.(목)1.21.(금)1.22.(토)1.23.(일)1.24.(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17,12312,56620,84024,63221,91020,64713,732131,45018,778확진자170(20)226(6)234(9) 207(9) 215(8) 234(21)281(6)1,561(79)223(11.3)확진율1.01.81.10.81.01.12.01.91.1(단위 명, %)구 분1.181.191.201.211.221.231.2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02202251982072132751,488212연령별60세↑확진자수(%)9(6.0)23(10.5)23(10.2)28(14.1)26(12.6)43(20.2)37(13.5)189(12.7)27.018세↓확진자수(%)42(28.0)51(23.2)66(29.3)47(23.7)62(30.0)55(25.8)78(28.4)401(26.9)57.3외 국 인10(6.7)14(6.4)21(9.3)13(6.5)14(6.8)12(5.6)30(10.9)114((7.7)16.4 * 오미크론 변이(국내감염) : 70명 29.9%(1.24 기준), → 93명 33.8%(1.25 기준) ※ 연관사례 포함 □ 시·군별 발생(국내 17,930, 해외유입 59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8,529명 (+281)3,281(+54)2,085(+32)(+3)1,161(+12)(+1)834(+38)(+1)2,944(+53)643(+2)508(+6)396(+4)3143,306(+36)(+1)97(+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73(+2)9637197275(+3)308(+21)330774(+3)257(+1)158(+3)237(+1)18
경상북도는 24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의용소방대장 7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신임 의용소방대장 76명 임명장 수여(사진=경북도) 이날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의용소방대장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재흠?김미량 경북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신임 의용소방대장 76명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생활안전 구조활동,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사회에서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에서 보듯 안전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대원들 간 단합과 봉사 정신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의용소방대장을 대표해 이상호 포항북부소방서 흥해남성의용소방대장은 “재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1월 현재 경상북도 의용소방대는 총 404개 대 1만 742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 중이며, 반기별 관할 소방서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가 중앙선과 대구선,경부선을 연계한‘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로 확대추진된다.▲ 노선도(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사업에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 연계 순환선 반영을 건의하고, 향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수정계획’에 순환선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는 현재 경북도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대구경북 광역철도(국토부, 사타 중)와 2023년 말 개통예정인 중앙선(의성~영천), 지난해 12월 개통한 대구선(영천~동대구)을 연계해 GTX급 복선 광역전철 벨트로 묶는 사업으로 총연장 158.5km, 2조54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대구경북 광역철도 구축 시 투입차량과 차량기지 등을 고려한 순환선 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중앙선·대구선·경부선 선로 여유용량을 그대로 활용하면 군위역·영천역·하양역 3개소에 광역전철 정차를 위한 통신설비 99억 원의 추가 사업비만 소요된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에 투입되는 최고속도 180㎞/h EMU-200급 광역전철 투입을 고려하면 신공항을 중심으로 73분대로 순환 운행하면서, 의성~신공항 8분, 서대구~신공항 22.8분,영천~신공항 31.7분 등 순환 전철망 이용 시 어디서든 신공항까지 30~4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진다.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구간 중 유일하게 단선으로 추진되던 안동~의성~영천(51.7km)구간이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사업계획변경이 확정돼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또한 같은 달 대구선(동대구~영천)이 100년 만에 복선전철 시대를 맞이해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광역순환 운행이 현실화된다면 통합신공항 영향권 확대에 따른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추진하는 대구~포항간 광역철도와 연계하면 포항·경주·경산 등 동남권에서는 영천역과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고, 안동·영주·영덕 등 중·북부권에서도 의성역 환승을 통해 빠르고 신속하게 신공항으로 접근이 가능해져 대구경북 광역철도 경제성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주요지역 접근성 향상은 물론 중앙선과 연계로 공항주변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단일 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 메가시티 구축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는 신공항의 성공적 개항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광역철도 교통망을 통해 신공항 중심 대구?경북 메가시티 완성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일일 확진자 2만 명, 경북 500명 발생 시 오미크론 5차 대유행을 대응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방역?의료대응체계로 대전환하는‘경북형 방역·의료대책’을 마련했다.▲ 오미크론 확산 대응 분야별 방안(사진=경북도) 경북도는 24일 오전 도청에서‘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경북형 방역·의료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먼저, 코로나19 중증 최소화를 목표로 하는 방역대책으로 ▷고위험군 ▷1차 접촉자 중심 역학조사의 선택과 집중 ▷3차 접종률 제고 ▷방역과 행정협력을 통한 총력 대응 체계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했다.이러한 추진전략은 독감수준 관리를 위한 준비로 의료대책 분야는 ▷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확대 ▷중증·특수 병상 확보 ▷생활치료센터 확충으로 효율적 병상을 운영한다. 아울러, 향후 경북형 민간협력 거리두기도 시행할 방침이다. 중증최소화를 위한 방역대응 방안으로 무엇보다 역학조사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해 고위험·취약시설에 신속대응반을 현장에 파견하고 1차 접촉자(가족·지인)를 중심으로 코로나 진단검사(PCR)를 실시해 추가 확산을 차단한다. 또 자가진단 검사키트 10만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확진자 급증 시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해 감염병 취약시설, 종교, 외국인 사업장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도 3만 1000개, 시군 6만 9000개특히, 최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어린이집에 대한 특별대책도 마련했다.요양병원·요양시설의 경우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접촉자 안전을 위한 분산을 위해 예비시설을 시군별로 확보할 계획이다.또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외국인 사업장에 1주에 10%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종사자 명부를 미리 작성·비치토록 하며, 어린이집 종사자는 2주에 1회 선제적 검사(PCR)를 실시할 예정이다.위중증과 사망자 감소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접종으로 고령층, 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활동과 함께 국장급 지역책임관을 지정해 백신 접종을 독려할 방침이다.또 설 연휴 전후로 특별기간을 설정해 집중적인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미크론 확산이 최소 3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K-방역의 중심인 방역공무원들을 위한 건강한 일상 복귀 프로젝트 3종 세트(비타버스, 재활프로그램운영, 특별승진 건의)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의료대응방안으로는 재택치료의 확대와 중증·특수 병상확보, 생활치료센터 확충으로 독감수준의 관리체계로 전환한다.확진자 급증 시 재택치료 비율을 90%이상으로 확대하고 병상가동률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무엇보다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또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및 외래진료센터를 2배로 확대하고 먹는 치료제 공급약국을 현재 34개소에서 5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재택치료 키트배송 물량급증에 따른 민간 배송체계 등을 활용해 신속한 배송도 추진한다.※ 관리의료기관 13개소⇒23개소, 외래진료센터 3개소⇒6개소특히, 중증?특수병상 확보를 위해 민간병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현재 12개 병원 969병상에서 15개 병원 1253병상으로 확대하며, 중증병상도 66병상으로 12배 이상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 중증병상 : 5병상⇒66병상한편, 중증화 과정에서 임산부?투석환자 등의 위기대응을 위해 특수병상 41병상(임산부 30, 투석 11)을 추가 확보해 총 113병상을 확보했다.※ 특수병상 : 임산부 30, 투석 11, 정신과 22, 소아 50생활치료센터도 2개소 650병상 운영으로 효율적 병상 운영체계로 전환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금부터 2개월이 최대고비이다. 경북은 도민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행정력을 총결집해야 한다”라며, “도민과 함께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설 맞이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 설날 이벤트 팝업(사진=경북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의 심신을 달래고 지역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이벤트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먹깨비를 통해 음식 등을 주문한 총 5000명에 대해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아울러, 먹깨비는 매주 일요일 3000원 할인 쿠폰 지급, 가맹점 1+1 더블할인 이벤트 등 공공배달앱의 성공의 열쇠인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난해 9월 9일 오픈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75억원, 회원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이상의 호응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경북도는 공공배달앱의 착한 수수료가 지역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는 기존 11개 시군에서 8개 시군(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성주, 울진, 울릉)을 추가해 오픈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설에도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외식보다는 먹깨비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면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기존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율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도청신도시 2단계 사업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특화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밝혔다. ▲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위치도(사진=경북도) 먼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은 유보지로 남아있는 신도시 내 42만㎡ 부지에 4차 산업시대에 부합한 데이터센터, 정보통신, 바이오 등 분야 업종인 첨단산업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향후 타당성 및 입주수요 조사용역을 선행 한 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할 방침이다. 현재 케이티(KT), 포스코, 포스텍의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의료기기 중견기업인 인트로메딕의 원격협진?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또 경북도청 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에게는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어 기업입주 활력 의지를 불어줄 전략이다.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지정되면 도청 신도시가 삶의 터전과 스타트업 메카로로써 면모를 함께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2단계 구역 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용지 25블럭 2만 8416세대에 대해 특별설계 공모방식으로 확대를 추진한다. 특별설계 방식은 택지 공급을 공동주택 시행사들에게 설계 계획(안)을 접수 받아 단지계획이 우수한 업체에게 토지를 우선 공급하는 방안이다.설계공모 방식은 기존 공동주택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특화된 단지계획, 경관 및 디자인 계획으로 주민 요구에 맞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말 신도시 2단계 내 3필지 3258세대에 대해 특별설계 방식으로 토지 공급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분양공고 및 공사 착공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으로 첨단기업유치와 고용창출로 정주인구 유입과 함께 쾌적한 주거공간의 적기 공급으로 활기찬 자족 신도시 조성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도민과 귀성객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4대 분야* 12개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 부시장?부군수 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에서 집중 점검한 4대 분야는 ▷코로나19 방역?의료 대책 ▷민생경제 살리기 대책 ▷교통?안전 대책 ▷생활안정 대책 등이다.특히, 이번 설 연휴가 코로나19 방역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특별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또 선별진료소 44개소와 감염병 전담병원 13개소, 응급진료상황실 26개소 운영 등 방역대책의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아울러, 중소기업 운전자금 1200억원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2150억원 발행, 경북 세일페스타 기획전, 바이소셜 프로모션, 경북농산물 소비촉진행사 등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검점했다. ※ 경북세일페스타(1.17~31), 바이소셜 프로모션 (1.4~28), 농산물 소비촉진행사(1.10~31)특히, 고용노동부와 연계한 체불임금청산 기동반 운영, 물가종합상황실 설치 등 각종 공사?물품대금 조기 지급과 체불임금 청산을 유도하고 시장교란행위도 집중단속?점검하기로 했다. ※ 경북 임금체불 현황 : 749억원(’21. 12월 기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안전사고와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대설?한파에도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시설 점검대상 608개소(소방특별조사 338개소, 불시 일제단속 270개소) ※ 도내 안전도우미 2.2천여명, 제설장비 4,781대, 제설자재 8,022t이 외에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산업재해,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화재예방, 연안여객선 안전 등 분야별 안전대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온기 넘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반(11개반, 120명) 구성?운영하는 등 연휴기간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특히 “올해 지역에서 벌써 1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연휴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라면서도, “올해 선거기간 중 공직자로서 선거중립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 또, 이번 설이 코로나19와의 마지막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고향방문과 이동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제20대 대통령선거(’22.3.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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