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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7일 오후 구미 금오공대 벤처창업관에서 ‘Maker village’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aker village 개소식(사진=경북도) 메이커 빌리지(Maker village)는 4차 산업 관련 제조 창업 지원과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해 구축된 공간이다.이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공모사업 선정 후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구축됐다.이번에 마련된 메이커 빌리지는 ▷Communication Zone ▷Creative Zone ▷Education Zone ▷Modeling&Analysis Zone 등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3D 프린트ㆍ스캐너 등을 이용해 제품 제작·분석 및 교육을 실시하고 메이커들 간의 소통공간을 지원한다.또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한 일반 주민에게도 개방돼 누구든지 앱 개발, S/W 코딩, 드론 및 4차 산업과 관련된 교육을 받고 체험할 수 있다.이를 통해 예비 메이커 양성 및 지역 메이커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경북도는 현재 전문랩 1개소 및 일반랩 10개소가 구축·운영 중에 있으며, 올 해도 전문·일반랩의 추가 선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혁신적인 제조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지역주민과 학생 누구나 쉽게 메이커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창업 지원을 위한 시제품 제작, 3D프린터 활용 지원 등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침체된 구미의 제조창업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메이커 빌리지가 성공적으로 구축돼 기쁘다”라며, “지역에 더 많은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녹여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시제품 제작 및 양산지원을 통한 제조창업 촉진과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18년부터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전국에 전문랩 19개소, 일반랩 195개소가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노동조합위원장선거 당선인 공고를 통해 제10기 노조위원장에 임정규(행정 6급) 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 임정규 경북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 당선(사진=경북도)사무총장에는 위원장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소영(녹지 6급) 후보가 선출됐다.노동조합은 지난 6일 실시한 임정규, 박소영 러닝메이트 후보에 대한 단독 출마 찬반투표에서 유권자 2042명 중 1429명(70%)이 투표에 참여해 1335표(93.4%)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신임 임정규 위원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우선 조합원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 드린다”라며, “늘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의 단결된 열정으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임정규 위원장 당선자는 앞서 제9대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을 역임했고,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 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93(+8)16,1091,373(+48)14,556(+44)180(+1) * 국내 89, 해외 4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의성J요양병원상주A영농조합포항J시장포항S아동시설김천T사업장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6,109명11,2684,8415913814313320238092,872842(+93) (+4) (+7)(+7)(+23)(+1)(+41)(+10) * 치명률 ? 경북(1.9. 기준) 1.12%(180명), 전국(1.8. 기준) 0.90%(5,986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6.(日)12.27.(月)12.28.(火)12.29.(水)12.30.(木)12.31.(金)‘22.1.1.(土)1.2.(日)1.3.(月)1.4.(火)1.5.(水)1.6.(木)1.7.(金)1.8.(土)검 사13,3769,58118,45715,43918,53617,11515,3509,8949,76611,99714,33514,35515,13612,997확진자71(1)86(2)104(1)82105(2)116(2)9449(2)62(3)9789(1)109(5)85(3)93(4)확진율0.50.90.60.50.60.70.60.50.60.80.60.80.60.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66명 1일평균 80.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216명 1일평균 86.9명 □ 시·군별 발생(국내 15,650, 해외유입 45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109명 (+93)2,625(+31)(+1)1,840(+8)(+1)993(+25)694(+4)2,576(+10)(+1)581445351304(+1)2,928(+5)(+1)7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19036188266(+1)268(+1)259(+2)690248138232(+1)17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85(-24)16,0161,325(-2)14,512(+86)179(+1) * 국내 82, 해외 3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대구교육시설관련구미D어린이집의성J요양병원상주A영농조합포항J시장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6,016명11,2684,7485513831261431247512,844834(+85) (+3)(+1)(+1)(+2) (+1)(+10)(+1)(+54)(+12) * 치명률 ? 경북(1.8. 기준) 1.12%(179명), 전국(1.7. 기준) 0.90%(5,932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5.(土)12.26.(日)12.27.(月)12.28.(火)12.29.(水)12.30.(木)12.31.(金)‘22.1.1.(土)‘22.1.2.(日)‘22.1.3.(月)‘22.1.4.(火)‘22.1.5.(水)‘22.1.6.(木)‘22.1.7.(金)검 사20,06313,3769,58118,45715,43918,53617,11515,3509,8949,76611,99714,33514,35515,136확진자130(5)71(1)86(2)104(1)82105(2)116(2)9449(2)62(3)9789(1)109(5)85(3)확진율0.60.50.90.60.50.60.70.60.50.60.80.60.8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571명 1일평균 81.6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252명 1일평균 89.4명 □ 시·군별 발생(국내 15,561, 해외유입 45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016명 (+85)2,593(+38)1,831(+6)968(+4)690(+2)2,565(+14)(+3)581445351(+1)303(+1)2,922(+12)79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19036(+2)188265267257690(+2)24813823117
경상북도농업기술원(영양고추연구소)은 10일부터 14일까지 자체 복원한 3품종의 재래종 고추 종자를 농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수비초(사진=경북도)이번에 분양하는 재래종 고추 3품종은 매운맛과 단맛이 잘 조화된 ‘수비초’, 순한맛으로 과피가 두껍고 색깔이 좋은 ‘칠성초’, 매운맛이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유월초’이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최근 맛이나 색깔 등 품질특성이 우수한 재래종 고추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지난 3년간 재래종 고추 종자를 전국 2771농가(총 51.7ha)에 분양했다.▲ 칠성초(사진=경북도)또 재래종 고추는 지역 기후풍토와 지역의 선호도에 따라 선발되어 각기 고유의 품질과 적응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올해도 토착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재래종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많은 농가에 분양할 방침이다.▲ 유월초(사진=경북도) 분양 신청은 유선(054-683-1691)으로만 가능하며, 판매금지 등 분양계약 준수를 전제로 1인당 총 200립(수비초 100립, 칠성초·유월초 각 50립씩)의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 신청한 종자는 17일부터 신청주소로 등기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재래종 고추는 맛·색깔 등 품질이 우수해 농가와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 고추 품종육성 및 재배기술 연구를 통해 수량 및 품질을 더욱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면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 야외 화기취급 시 주의를 당부했다.▲ 화재 사진(사진=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84건의 논?밭두렁 화재가 발생해 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 대부분은 70세 이상 고령자로 땅속에서 월동하는 해충방제를 위해 불을 지르는 경우가 많았고, 커진 불길을 미쳐 피하지 못해 피해를 입었다. 실제 지난 5일 ○○군에 거주하는 81세 어르신이 마을 앞 논두렁을 태우다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경북도 화재예방조례에는 산림인접지역 및 논과 밭 주변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실시하고자 하는 자는 그 행위를 하기 전에 관할구역 소방서장에게 신고하도록 명시돼 있다.만일 신고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바람이 잦고 건조해 작은 불씨가 임야 화재로 연결될 수 있다. 들불이 났을 경우 혼자서 끄려 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09(+20)15,9311,327(+6)14,426(+102)178(+1) * 국내 104, 해외 5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대구교육시설관련구미D어린이집의성J요양병원상주A영농조합포항J시장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5,931명11,2684,6635213730241430147502,790822(+109) (+5) (+1)(+2) (+7)(+10) (+65)(+19) * 치명률 ? 경북(1.7. 기준) 1.12%(178명), 전국(1.6. 기준) 0.90%(5,887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4.(金)12.25.(土)12.26.(日)12.27.(月)12.28.(火)12.29.(水)12.30.(木)12.31.(金)‘22.1.1.(土)‘22.1.2.(日)‘22.1.3.(月)‘22.1.4.(火)‘22.1.5.(水)‘22.1.6.(木)검 사16,85020,06313,3769,58118,45715,43918,53617,11515,3509,8949,76611,99714,33514,355확진자128(1)130(5)71(1)86(2)104(1)82105(2)116(2)9449(2)62(3)9789(1)109(5)확진율0.80.60.50.90.60.50.60.70.60.50.60.80.60.8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03명 1일평균 86.1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297명 1일평균 92.6명 □ 시·군별 발생(국내 15,479, 해외유입 45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5,931명 (+109)2,555(+26)(+1)1,825(+14)964(+3)(+1)688(+9)2,548(+13)581(+8)445350(+7)302(+1)2,910(+11)(1)79(+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190(+1)34(+1)188(+1)265267(+1)257688(+6)248(+2)13823117
경상북도는 6일 오후 도청에서 프로젝트318(대표 신연주), 노바필름(대표 최원기), 봄내영화촬영소(대표 문루도)와‘경북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318?노바필름?봄내영화촬영소 MOU 체결(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연 초부터 국내 유력의 영화?드라마 제작 기업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돌입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영화?드라마 촬영 지원과 도청 신도시 내 영화촬영시설 구축으로 영상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영화?드라마 제작에 따른 행정지원 ▷지역 로케이션 종합촬영시설 구축에 관한 사항 ▷영화?드라마 촬영을 통한 지역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협약 제작사들은 1월부터 지역 업체들과 협력해 도청신도시 내에 영화?드라마 종합촬영소를 구축하고 촬영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봄내영화촬영소는 도청신도시 내 종합촬영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경북도와 협의 중에 있다. * ㈜봄내영화촬영소 : 국내외 영화 89편 제작에 참여한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종합촬영시설이 구축될 경우 매년 3~5편 정도의 영화?드라마가 신도시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장비ㆍ인력ㆍ자재ㆍ숙식 등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갯마을 차차차, 미스터 선샤인, 리틀 포레스트 등의 배경에 경북이 있다. 경북은 영상산업을 위한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면서, “이번 지역로케이션 촬영시설 구축을 통해 지역 영상산업이 도약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말했다.
경상북도가 지역 일자리 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먼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중 3개의 공모사업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지방이 주도하는 중장기 일자리 사업인‘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지난해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이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업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698억원 규모(국비 558억원)로 6,8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105억원(국비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 당초 고용목표 1380개의 105%에 해당하는 145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또 광역자자치단체가 주도하는 대규모 일자리 사업인‘지역혁신프로젝트’에 대한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역시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올해 20% 이상의 국비 추가 확보가 기대된다.이 사업은 지역위기 산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수 증대와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한 일자리 공백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100억원 규모(국비 83억원)로 추진했다.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에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해 19억원(국비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용목표 327개의 176%에 해당하는 574개의 고용을 창출했다. 아울러,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및 고졸 청년 지원을 위한 ‘여성·청년 특화 지원 사업’ 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로 6개 사업, 40억원(국비 33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정부 추경 특별 공모사업으로 하반기에 시작돼 6개월 동안 71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6개 사업 중 2개 사업은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경북도는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자차단체주도의 사업기획과 지역 산업정책과의 협업노력 ▷기업 현장 발굴 및 코로나 19사태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중앙정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 간 원활한 협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자치단체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이다. 또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4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 330억원을 확보했다.올해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총 예산은 287억 원으로 이중 경북도가 13.8%에 해당하는 330억원을 확보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다.경북도는 지난 9월 행안부의 올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78개(계속 22, 신규 56)사업에 485억원을 신청해 72개(계속 22, 신규 50)사업이 선정됐으며, 4094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또 2022년을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일자리 회복을 위한 원년으로 보고 동서남북 4개 권역별로‘경북형 생활경제권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전략’을 발표하고, 국비 공모사업과 연계해 866억원(국비 438억원 포함)으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좋은 성과를 낸 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추진전략을 연계해 올해도 150억원(국비 100억원 포함) 규모의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과 지역 혁신프로젝트 평가 전국 1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4년 연속 전국 최고액 확보 등 일자리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역 전략산업과 기업을 연계 지원해 좋은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5일 청량리역에서 중앙선 KTX-이음 개통 1주년을 맞아 청량리역장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KTX-이음 개통 1주년 현장 간담회(사진=경북도) 이날 지역의 주요 정차역인 안동, 영주의 서울사무소장과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 청량리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KTX-이음(청량리-영주-안동 구간)이 개통 1주년을 계기로 연간 100만 명 이상 지역 방문을 목표로 하기 위한 홍보방안, 지역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경북 북부권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등이 있었다.이 자리에서 권혁현 영주 서울사무소장은‘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9.30~10.23)’의 적극적인 홍보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만이라도 KTX-이음 열차의 서울역 출발을 건의했다.또 강찬구 안동소장은 향후 KTX-이음 안동구간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역 출발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한편, 서울본부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내년에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 되면 서울-안동까지 2시간대에서 1시간 반까지 단축되면 이를 활용한 경북북부권 특화 관광상품 및 여행루트 개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 “지난 1년간 KTX-이음을 이용한 지역민·여행객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시발역이 청량리역인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라며, “연결 교통편이 우수한 서울역이 시발역이 꼭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해서 건의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본부는 지난해 2월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와 함께 영주, 안동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 바 있다.또 올해도 수도권 출향인들이 고향을 찾기 쉽도록 KTX-이음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홍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설 성수 축산물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사진=경북도)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이번 점검에도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 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단, 행정처분 이력 업소,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축산물운반업, 비대면 점검 시 미흡업체 및 점검표 미제출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무원과 명예 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23개반, 68명)을 편성한다.합동점검 대상은 지역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7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이다.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보존기준 준수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식육의 위생적인 취급여부,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 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햄, 소시지 등 제수용·선물용 식육가공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아울러,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도 병행해 지역 축산물 작업장에서 방역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부정축산물 유통과 위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소비자들도 축산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인년 새해 농업의 스마트화를 통한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농도(農道) 경북의 위상을 이어간다.▲ 스마트팜조감(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다수의 크고 굵직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올해 농업분야 예산을 지난해(9226억) 보다 증액된 9280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농어민의 소득안정과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농어민수당이 첫 시행된다.또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 농업의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보인다.올해 예산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 디지털?그린 인프라 확충, 농촌재생, 기후변화 대응, 농식품 유통구조 개선, 농가 소득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먼저, 안심하고 농업경영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4342억원을 편성했다.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면서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어민 수당 555억원, 공익증진 직접지불제 3758억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10억원, 논 활용 직접지불제 19억원을 편성했다. 다음은 농업분야 디지털 혁신과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47억 원이 투입된다.스마트팜 혁신밸리의 본격적 운영과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 25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59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9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에 38억원을 투입한다.또 기존 농업인들의 스마트 농업 전환 부담금 경감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60억원, 축산분뇨 처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축분고체연료 에너지전환 실증사업과 축분 고속건조발효시스템에 13억원을 지원한다.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작물 전문단지 조성에 6억원을 신규로 편성하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저탄소 환경 친화적인 농업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에 37억원을 투입한다.이어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9억원을 편성했다.이를 위해 농촌인력센터 운영 17억원, 농작업 대행과 낙농도우미 지원 사업에 2억원, 농작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62억원, 농기계 구입 40억원, 벼?과수 생력화 장비 및 농자재 구입 8억원을 지원한다.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는 희망차고 젊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147억원을 지원한다.세부적으로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에 37억원, 농과계 고등학생 및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 8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79억원, 사업영역 확대 및 청년농업 CEO 육성에 5억원을 편성했다.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지역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1억원,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9억원, 농촌 영유아 보육시설 운영에 8억원을 편성했다.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53억원을 지원한다.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고품질의 급식 제공을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146억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53억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7억원, 학교우유급식 47억원을 지원한다.농촌형 SOC 확충과 농촌공간정비 프로젝트를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1044억원이 투입된다.생활 편의?문화?복지 거점 공간 조성과 서비스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293억원,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에 488억원, 지역자산을 활용한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245억원, 주민교육훈련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에 18억원을 편성했다. 판매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농식품 유통시스템 구축과 판로확대를 위해 192억원을 지원한다. 산지 농산물의 시장교섭력 제고를 위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에 70억원, 농산물 생산유통기반구축에 33억원을 지원하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시장개척·물류비에도 35억원을 지원한다.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구매 및 비대면 소비패턴 증가로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거점으로 대형 포털사이트ㆍ홈쇼핑과 연계해 유통 판매망 확대를 위해 22억원, 바로마켓 운영 등 직거래 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32억원을 편성했다.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조사료 자급율 확대와말 산업 발전을 위한 승마인프라 확충에 156억원을 지원한다. 냄새 없고 깨끗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해 62억원을 지원하며,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종자구입과 전문단지 조성, 사일리지 제조비 등에 57억원을 지원한다. 생활승마 저변 확대를 위한 학생 승마 체험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37억원을 편성했다. 가축질병 청정화로 안정적인 축산업을 구현하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929억원을 지원한다. 구제역?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가축방역약품 구입과 인프라 설치 지원 198억원, 가축전염병 조기 검색 및 예찰업무 강화 83억원, 거점세척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에 29억원을 편성했다.농업인 생활안정과 소득보장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127억원, 살처분 보상금 112억원, 농업인 안전보험료 10억원, 가축재해보험료 4억원도 지원한다.기후변화 및 재해에 대비한 수리시설 관리를 위해 가뭄대비 용수개발 57억원, 배수시설 개선에 223억원, 노후수리시설 정비에 86억원을 편성했다.경북도는 이번에 확정된 올해 농업분야 예산으로 지역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생산?가공?유통 혁신으로 농산업 경쟁력 강화는 방침이다. 또 농가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꼭 필요한 사업에 지원하도록 해‘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함께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간다는 복안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업도 첨단 과학기술과 융복합하고 규모화?집적화?전문화 등을 통해 산업화해야 경쟁력이 생긴다”라면서, “지역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규시책과 지원 정책을 통해 농업이 미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89(-8)15,8221,321(-80)14,324(+165)177(+4) * 국내 88, 해외 1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안동A병원경산A초등대구교육시설관련구미D어린이집의성J요양병원상주A영농조합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5,822명11,2684,5544713770292214237502,657805(+89) (+1)(+1) (+5) (+4) (+64)(+14) * 치명률 ? 경북(1.6. 기준) 1.10%(177명), 전국(1.5. 기준) 0.90%(5,838명)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3.(木)12.24.(金)12.25.(土)12.26.(日)12.27.(月)12.28.(火)12.29.(水)12.30.(木)12.31.(金)‘22.1.1.(土)‘22.1.2.(日)‘22.1.3.(月)‘22.1.4.(火)‘22.1.5.(水)검 사20,40816,85020,06313,3769,58118,45715,43918,53617,11515,3509,8949,76611,99714,335확진자144128(1)130(5)71(1)86(2)104(1)82105(2)116(2)9449(2)62(3)9789(1)확진율0.70.80.60.50.90.60.50.60.70.60.50.60.80.6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602명 1일평균 86.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337명 1일평균 95.5명 □ 시·군별 발생(국내 15,375, 해외유입 44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5,822명 (+89)2,528(+8)1,811(+8)960(+3)679(+6)2,535(+17)573(+3)445343(+2)301(+4)2,898(+19)(1)77(+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618933187265(+1)266257(+2)682(+8)246(+5)138(+1)23117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3일 취임한 이영팔 소방본부장이 부임 후 첫 현장점검 대상으로 안동 풍산읍 소재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았다고 5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 현장 점검(사진=경북도) SK바이오사이언스 L HOUSE 백신센터는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유통·보관 등 국가 중요 업무를 수행하는 시설로서,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대응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에서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화재 등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이다.이날 이 본부장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화재발생 위험요소에 점검하고, 공장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원활한 백신 생산과 공급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 중요 시설로서 소방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농식품 수출이 스타품목 육성정책과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지난해에도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하며 6억 3800만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캣(사진=경북도)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6억 3800(637,985,000)만 불로 2020년 6억 3400만 불 보다 0.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통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품목별로는 딸기 179.5%, 배 22.3%, 포도 20.6%, 복숭아 13.9%, 토마토 11.8% 증가하는 등 신선농산물이 2020년 보다 1.6%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농식품 수출 성장을 주도했다.국가별로는 러시아 93.0%, 홍콩 59.9%, 인도네시아 50.7%로 수출이 급증했으며, 샤인머스캣과 조미김의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이 20.5% 증가했다. 이외에도 미국이 11.1%, 일본 17.5%, 호주 11.2% 증가했다.이러한 증가세로 인해 역대 최고치인 6억3800만 불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6억 불대 성적을 유지했다. 경북도는 이번 실적은 미국, 일본 등 전통적 수출시장에 대한 한계극복을 위해 시작한 수출다변화정책, 코로나 극복을 위한 비대면 농식품 수출 정책을 추진하고 신품종인 샤인머스캣(포도)과 알타킹(딸기)의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펼친 결과라고 평가했다.특히, 수출 다변화 정책에 핵심이었던 신남방국가로의 수출액은 2012년 말 2900만 불선이었으나, 지난해 말 9700만 불을 넘어 약 232% 성장해 1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베트남시장은 지난해 보다 17.0% 증가한 3500만 불을 기록했고, 인도네시아는 2100만 불로 50.7%가 증가했다. *신남방국가(11국) :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 브루나이, 라오스, 미얀마아울러, 샤인머스캣은 최근 2년간 재배면적 급증으로 인한 과잉생산 우려를 말끔히 지워버리고 경북도를 대표하는 수출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았다. 딸기는 과실이 크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수출에 적당한 품종인 알타킹에 집중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액이 2020년 보다 약 3배 증가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식품 수출이 2년 연속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6억 불대에 안착했다”라며, “아르헨티나?브라질 등 중남미국가와 폴란드?러시아 등 동유럽국가 등의 신흥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맞춤형 해외마케팅 및 판촉활동으로 지역 농식품의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생물자원연구소)은 5일 안동에서‘조직감이 개선된 마 젤리 및 제조방법(출원 2021-0139517)’에 대한 특허기술을 안동와룡농협에 이전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젤리 특허기술 이전 협약체결(사진=경북도) 이를 통해 주로 생식이나 한약재로만 사용되던 마를 먹기 좋게 가공해 제품화하면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고 있을 정도로 오래되고 친숙한 작물이다. 경북에는 안동과 영주지역을 중심으로 마 재배 주산지가 형성돼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76%를 차지하고 있다.마는 주로 생으로 갈아 음료처럼 섭취하거나 말려 한약재(생약명: 산약)로 사용하고 있다. 생으로 이용할 때는 먹을 때마다 두꺼운 껍질을 깎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 맛이 밋밋하여 젊은 층의 기호도가 떨어지는 단점과 한약재로 쓰이는 마는 수요가 한정되어 있어 소비 확대에 어려움이 컸다.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마를 식품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공기술을 개발해‘조직감이 개선된 마 젤리 및 제조방법(출원 2021-0139517)’을 특허 출원했다.마는 전분,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C, 비타민B1이 함유하고 있고 특히 끈적이는 점성을 가진 뮤신(mucin)이 많아 기능성이 우수하다. 또 항산화, 자양, 소화촉진, 지사, 진해, 거담 등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뿐만 아니라 우수한 기능성 식품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특허기술을 이용해 마 젤리를 제조하면 탄력성이 증가하고 경도가 감소해 젤리의 물리적 특성을 변화시켜 기호도를 높이고, 생마를 그대로 사용해 건조분말에 비해 뮤신이 잘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가격이 낮은 가공용 마(뿌리)와 열매(영여자)를 이용해 장 건강에도 좋고 기호성도 높은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한다면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소방, 소방공무원·소방기관 사칭 사기범죄 주의 당부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팥빙수·아이스크림·뷔페 등 위생점검 실시
[대구·경북 보도자료] 대구광역시, EBS 영어학습 콘텐츠 시민 모두에게 무료 지원
[대구·경북 보도자료] 사회경험과 진로탐색 기회 제공해 청년도전 응원한다!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문화유산, 국보·보물 6건 지정 쾌거!
[대구·경북 보도자료] 저출생 해법 찾기 위한 도민 모니터링단 전체 회의 개최
[대구·경북 보도자료] 경북도 내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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