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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538(+49)20,0013,961(+481)15,836(+56)204(+1) * 국내 529, 해외 9, * 치명률 ? 경북(1.28. 기준) 1.07%(204명), 전국(1.27. 기준) 0.86%(6,654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경주M요양병원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경산H요양원20,001명11,26823152103467238,283219(+538) (+7)(+7)(+5)(+23)(+487)(+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1.(금)1.22.(토)1.23.(일)1.24.(월)1.25.(화)1.26.(수)1.27.(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24,63221,91020,64713,73216,66325,07229,099151,75521,679확진자 207(9) 215(8) 234(21)281(6)445(7)489(9)538(9)2,409(69)344.1확진율0.81.01.12.02.72.01.81.61.6(단위 명, %)구 분1.211.221.231.241.251.261.2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982072132754384805292,340334.2연령별60세↑확진자수(%)28(14.1)26(12.6)43(20.2)37(13.5)40(9.1)77(16.0)61(11.5)312(13.3)44.618세↓확진자수(%)47(23.7)62(30.0)55(25.8)78(28.4)119(27.2)129(26.9)143(27.0)633(27.1)90.4외 국 인13(6.5)14(6.8)12(5.6)30(10.9)28(6.4)37(7.7)32(6.0)139(5.9)19.9 □ 시·군별 발생(국내 19,377, 해외유입 62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0,001명 (+538)3,579(+117)(+1)2,209(+41)(+2)1,227(+26)1,034(+52)3,218(+87)(+1)703(+22)(+1)534(+11)(+1)419(+5)(+1)329(+8)3,499(+81)(+2)109(+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79106(+3)37200(+1)284(+3)344(+14)341(+7)862(+39)270(+7)159241(+1)18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7일 설 명절을 맞아 5일장이 열리는 예천상설시장에서 소규모 장보기를 실시하고 개포면 소재 예천실버요양원에 방문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예천군 예천상설시장 소규모 장보기 및 예천실버요양원 위문(사진=경북도)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이날 예천상설시장 장보기는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예천부군수, 경북도 맑은물정책과 직원 등 30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4~6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육류, 건어물 등 차례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주고받았다.한편, 경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품 구매와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한 경북 농특산물 쇼핑물 ‘사이소’ 및 온누리전통시장과 같은 비대면 장보기를 독려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또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으로 발걸음이 줄어든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고객 맞이 차원에서 시장 내 방역과 위생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장보기행사에 이어 예천 개포면에 소재한 예천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롭고 따듯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제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 또, 코로나19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역대급 성과를 기록한 지난해 투자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투자유치 8조원과 민선7기 30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투자유치 프로세스 혁신에 착수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기업 원익큐엔씨 방문(사진=경북도) 특히,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에서는 신속한 인허가 절차 진행을 적극 지원하고, 공장 착공 및 가동까지 밀착 모니터링을 통해 투자이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또 기업의 각종 애로?고충 해결을 위한 해피모니터 운영을 내실화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실제 투자로 신속하게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이와 관련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지난해 MOU를 체결한 원익큐엔씨 사업장을 방문했다. 경북도?구미시?원익큐엔씨는 지난해 7월 14일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024년까지 8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부품 제조공장을 증설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이날 기업을 방문해 임창빈 대표이사와 만나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경의를 표하며,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투자를 요청하고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산실 구미에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의견도 교환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투자양해각서 체결부터 실제 투자까지 전 과정이 물 흐르듯이 신속하고 막힘없이 이루어지도록 투자유치 프로세스를 혁신하겠다”라면서, “투자기업 밀착관리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해 새로운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제한된 관광, 여행수요에 대비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집중 육성해 축제를 통한 지역 관광부흥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영덕 대게축제(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26일‘경상북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2022년 경상북도 지정 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시군의 86개 축제를 대상으로 1시군 1개의 우수한 축제를 추천 받아 축제기획 및 콘텐츠 개발, 축제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11개 항목에 대해 축제계획과 시군발표 평가로 이뤄졌다이날 위원회는 영덕 대게축제와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를 최우수축제로 2회 연속 선정했으며, 이를 비롯한 우수축제 5개, 유망축제 4개, 육성축제 2개 등 총 13개를 선정했다.축제등급에 따라 최우수 7600만원, 우수 5200만원, 유망 4600만원, 육성 3100만원 등 총 6억58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지침, 방역상황을 고려 탄력적으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지역의 7개 지정축제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하이브리드(Hybrid) 또는 온라인 개최로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있다.온라인으로 진행한 봉화 은어축제는 53만명, 포항불꽃축제 30만명, 영덕대게축제는 62만명이 온라인 축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호흥을 받으며 지역축제가 전 세대, 전 연령층의 축제로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했다.또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축제의 디지털화를 모색한다. 지역의 축제를 로블록스,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구현하고, 가상공간의 경험이 실제 관광으로 선순환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경북적인, 경북다운 문화, 경북이 지켜온 문화자산을 활용한 글로벌 축제를 전문가 자문, 관련 연구자료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지역축제와 연계한 행사를 공격적으로 추진해 지역 관광부흥을 이끄는 강력한 촉매제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과도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로 변화된 관광, 여행문화를 반영한 축제육성이 필요하다. 이번 지정축제 선정도 이를 반영해 결정했다”라며,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축제, 경북만의 독특하고 차별적인 축제 육성에 힘을 쏟을 것” 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메가시티를 이끌어갈 광역철도의 도심 접근성 혁신을 위해 新노면교통수단 트램을 도입해 광역철도 역사와의 연계환승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부산 오륙도선 조감도(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상반기 중 법정계획에 해당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트램은 전기와 수소를 동력원으로 도로위에 만든 레일을 따라 달리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일정규모 이상의 통행량이 수반되는 도심지내 주변 교통수단과 연계 시 도로혼잡을 줄이고 대중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특히, 도심지, 대학, 밀집주거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내 광역철도와 노선 연계 시 철도가 생활 속 필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도시미관개선에 따른 도시홍보 효과, 관광자원화에 따른 볼거리 제공으로 도심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트램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도시철도로 분류돼 국가재정 지원사업으로 추진(국비60%, 지방비40%) 가능하며 단위건설비가 ㎞당 227억원으로 지하철(1300억원), 경전철(600억원)보다 저렴해 사업성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지사가 수립권자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부장관이 승인·고시하며, 노선별 예비타당성조사 거친 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공사 착공의 순서로 사업이 진행된다. 트램은 기존 통행패턴에 일정규모 이상의 도심통행량이 수반된 노선계획을 전제로 한다.2024년 12월 개통예정인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 현재 구상 중인 대구~포항간 광역철도, 통합신공항 순환 광역철도가 지나는 포항, 구미, 경주, 경산 등 도심권을 중심으로 도입을 검토할 방침이다.계획단계에서부터 노선 경유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도심 환경개선 및 상권개발 등 도시활성화 전략과 연계하고 기존 관광수요를 검토, 주요 관광지와 연계환승체계 등 다각적인 수요창출 방안을 구상한다.1899년 서울에서 처음 운행이 시작된 트램은 1968년 운행 중단 후 최근 친환경·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따라 재도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2018년 3월 트램 3법(도시철도법,철도안전법,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로통행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바 있다.가장 빠르게 서울 위례선 트램이 공공주도형으로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 포함돼 21년 말 공사에 착수했다.국토부 실증사업으로 선정된 부산 오륙도선과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현재 설계 중에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트램은 교통혁신을 넘어 도심 혼잡을 해소하고 도시재생을 촉진해 관광자원화 등 도시경쟁력을 획기적 높일 것”이라며“광역철도를 연계한 트램의 조기도입으로 대구경북 메가시티 광역철도망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교통분과 회의(사진=경북도)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치안행정 분야의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연구와 소통을 위한 창구로 지난해 11월 출범식을 가졌다.특히 자치경찰사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생활안전 ▷여성 ▷아동?청소년 ▷노인 ▷교통 등 5개 분과로 세분화했다. 분야별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인적구성원이 참여해 지역의 치안 수요 파악에서부터 정책대안 제시까지 한 번에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 한 것이 특징이다.이 날 개최된 회의는 교통분야로 연구단, 경북 경찰청, 경북 자치경찰 위원회 등 10명이 참석해 경북 노인 교통안전의 대책 마련을 위한 발제와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이는 고령 인구가 많은 경북 지역의 특성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줄어드는 반면, 노인 관련 사고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지역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주제를 선정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안전교육부장은 발제를 통해 경북지역 교통사고 현황과 고령운전자 관련 통계 등을 제시하며 현안을 진단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통안전 교육과 도로교통시설 개선 방안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현안 토론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한 첨단 도로 인프라 구축과 고령운전자 면허갱신 등을 위한 교육 접근성 강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지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이순동 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 2년 차가 되는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이 필요한 만큼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산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화장품진흥원 등 관계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뷰티 클러스터 조성 기본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본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내용으로는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기초현황 및 실태분석 ▷경상북도(경산시) 일대 화장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여건 분석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 조사 및 분석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대구광역시)와의 연계방안 검토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뷰티산업 현황분석, 산업클러스터 사례연구, 경북 K-뷰티 클러스터 타당성 분석 및 조성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 또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추진전략과 뷰티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 화장품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했다. 한편, 경북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7개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392개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있으며,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 하반기 경산 일대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으로 50여 개 업체를 유치해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산학연의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 화장품 산업의 강점을 살려 경북의 K-뷰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가 포스코홀딩스라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 포스코 지주회사 설치 관련 성명서 발표(사진=경북도)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 서울설치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공동성명서에는 “지방도시는 붕괴 직전이며,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려 수준을 넘어 절망적인 상태”라며, “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포스코 지주회사의 서울 설치를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포스코는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지난 50년 간 함께해온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대책들을 충분히 담아내고 포스코의 미래 동반성장에 대하여 국민들이 신뢰하고, 지역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포스코 지주회사 설치 관련 성명서 발표(사진=경북도)또한 “환경문제와 여러 어려움을 감내해온 지역민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성장한 포스코 그룹의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 본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설치하여야 한다”며 강조했다.성명서 발표 전에 이 지사와 포항시장 등 일행은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윤석열 대선후보와 면담하고 포스코 지주사 서울 이전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국가기관도 지방으로 내려가는 마당에 국민기업 포스코가 지주회사를 서울에 설치하는 것은 지방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것으로 반대한다”라고 화답했다.포스코는 지난해 12월 포스코 홀딩스라는 지주회사를 만들고, 포항에는 철강생산 및 판매 등 일체의 사업부문만 있는 신설자회사로 포스코를 두기로 결의하였으며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분할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북지역 여론이 들썩이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과 25일은 포항시의회와 포항시가 각각 결의문을 내고, 포스코 자회사 전환에 대한 반대 입장과 지역과 시민을 위한 상생 대책을 촉구했다. 경북도에서도 26일 성명을 내고 ‘포스코 지주회사의 수도권 이전 강력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포스코는 경북의 향토기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지역사회에서 ‘경북도민들이 함께 키운 향토기업이 서울로 이전 하면서 생산 공장만 경북에 남기려 한다’는 비판이 거센 이유다.경북도와 지역의 시민단체들도 “지역 대표기업으로 경북도민과 함께 성장해 온 포스코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망각하고 서울이전을 강행하는 것은 지역에 대한 배신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공동성명발표 전문이다.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하는‘포스코 지주회사’서울 설치를 반대한다!지방도시는 붕괴 직전이다.수도권은 인구과밀로 인한 교통혼잡과 부동산값 폭등으로출산율 저하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고, 비수도권은 청년인구 유출과 소비 위축으로 인해 침체의 늪에 빠져들어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수도권 집중 현상은 우려 수준을 넘어 절망적인 상태다. 이대로 간다면 지방소멸은 물론이고, 국가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것이 자명하다.최근 포스코는 지주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포스코의 혁신과 노력은 당연하고 박수 받아야 하는 일이다.우리는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하지만 포스코 지주회사를 서울에 설치하여‘지역균형발전에 역행’한다면 이를 명백하게 반대함을 천명한다.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나라가 있어야 기업도 있다.기업도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국가와 국민 앞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해 나가야 한다. 기업이 지방소멸이라는 엄중한 위기 속에서수도권 중심의 경영전략을 구상하고 실행에 옮긴다면모두가 공멸(共滅)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이제 수도권 시대를 넘어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정부는 물론, 정치권, 경제계, 학계, 시민단체 모두가함께 인식하고, 함께 준비하고, 함께 실천해야 한다.국민기업인 포스코가 제철보국의 창사이념을 되새겨 함께하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다. 우리는 만약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이 지역균형발전의 국가적 대원칙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면서, 다음 사항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1. 현재 포스코에서 추진 중인 지주회사 전환과정에서 지난 50년간 함께해온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한 구체적 방안과 대책들을 충분히 담아내고 상세하게 밝혀야 한다.2. 50여 년간 환경문제와 여러 어려움을 감내해온 지역민과 함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성장한 포스코그룹의 지주사인‘포스코홀딩스 본사’와‘미래기술연구원’을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따라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설치하여야 한다. 3. 포스코의 미래 동반성장에 대하여 국민들이 신뢰하고, 지역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 지역민과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 2021년 1월 27일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포 항 시 장 이 강 덕 국 회 의 원 김 정 재 국 회 의 원 김 병 욱 경상북도의회의장 고 우 현 포항시의회의장 정 해 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아열대작목(한라봉)재배 시범사업이 농가소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령 한라봉(사진=경북도) 2016년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해 현재 14개 시군 70여 농가, 18.8ha에서 만감류(한라봉 등)를 재배하고 있다.특히, 고령에서 한라봉 재배를 시작한 왕눈이농장(대표 김찬숙)은 지난해 1200평 규모의 농장에서 9t을 출하했고, 올해는 17t 정도를 출하할 예정이다. 가격은 kg당 8000~9000원으로 예상 매출액은 1억 4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판매는 현재 전량 직거래로 하고 있으며 재구매 소비자가 대다수이고 입소문에 의해 주문량이 이어지고 있다. 요즘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한 번에 먹기 좋은 중형과(250g내외)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라봉은 주출하시기가 2월 중하순 무렵인데, 고령은 가온재배기술을 적용해 설 명절에 맞춰 출하함으로써 농가소득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왕눈이농장 김찬숙 대표는 2016년에 제주에서 고령으로 이주해 와서 인근마을에 작목반을 조직하고 재배기술을 공유해 왔다. 내년에는 고령전체(12농가 4ha)에서 200t이상 출하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농업기술원에 저장관련기술 연구 등을 요청해 왔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한라봉 저장기술 연구의지를 밝히면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기술개발에 대한 중점을 둬야 하며, 지역 과수산업의 대전환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어업기술센터)는 25일 국립수산물품질 관리원 포항지원과 수산물 안전 관리 업무역량을 한층 강화 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MOU(사진=경북도) 이번 협약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및 양식장 항생제 기준치 초과 등 수산물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국내 수산물 안전사고 발생 시 상호유기적인 대응과 신속한 결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수산물 안전성 검사는 생산단계 수산물인 위판장, 양식장, 마을어장 등 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중금속, 금지약품 및 동물용 의약품 등 총 76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어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수산물 안전성조사 관련 장비를 구축해 매년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지난해는 총 351건의 시료에 대해 방사능 514건, 중금속 1053건, 항생물질 2239건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다.센터는 올해 방사능 분석 장비 3대, 항생제, 중금속 분석 장비 등 관련 장비를 추가 구축해 분석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또 안전성관련 분석인력 또한 증원해 수산물 안전성 분석 항목과 검사 건수를 대폭 늘릴 방침이다. 추가로 구축된 방사능 분석 장비를 바탕으로 방사능 시료 수거 지점을 동해안 전 수협 8개소와 양식장, 마을 어장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 이에 대한 분석 결과를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매월 게시해 도민에게 알릴 계획이다.한편, 센터는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안전한 약품사용법 지도 등을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는‘열린 실험실 행사’를 통해 수산물 안전성 분석 실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투명하게 알릴 방침이다.또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도 높일 예정이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고히 하고, 안전성이 확보된 지역 수산물이 생산, 공급될 수 있도록 검사체계를 강화와 수산물 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489(+164)19,4633,480(+42)15,780(+67)203(-) * 국내 480, 해외 9, * 치명률 ? 경북(1.27. 기준) 1.07%(203명), 전국(1.26. 기준) 0.88%(6,620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21. 12. 1. 이후소계해외유입경주M요양병원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주점구미소모임기타집단감염확진자접 촉조사중19,463명11,2688,195219528539225511,6804,4781,366(+489) (+9) (+11)(+38)(+10) (+50)(+289)(+8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0.(목)1.21.(금)1.22.(토)1.23.(일)1.24.(월)1.25.(화)1.26.(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0,84024,63221,91020,64713,73216,66325,072143,49620,499.4확진자234(9) 207(9) 215(8) 234(21)281(6)445(7)489(9)2,105(69)300.7(9.6)확진율1.10.81.01.12.02.72.01.51.5(단위 명, %)구 분1.201.211.221.231.241.251.2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251982072132754384802,036290.9연령별60세↑확진자수(%)23(10.2)28(14.1)26(12.6)43(20.2)37(13.5)40(9.1)77(16.0)274(13.5)39.118세↓확진자수(%)66(29.3)47(23.7)62(30.0)55(25.8)78(28.4)119(27.2)129(26.9)556(27.3)79.4외 국 인21(9.3)13(6.5)14(6.8)12(5.6)30(10.9)28(6.4)37(7.7)126(6.3)18.3 * 오미크론 변이(국내감염) : 114명 26.0%(1.26 기준), → 83명, 17.3%(1.27 기준) ※ 연관사례 포함 □ 시·군별 발생(국내 18,848, 해외유입 615)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9,463명 (+489)3,461(+86)(+2)2,166(+31)(+1)1,201(+20)982(+75)3,130(+98)(+2)680(+29)522(+3)413(+6)(+4)321(+5)3,416(+61)105(+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79(+1)103(+5)37199(+2)281(+4)330(+11)334(+3)823(+30)263(+4)15924018
경상북도(농업기술원)는 26일 농업기술원에서 대학교수, 농업인, 농업 연구?지도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연구개발사업 과제 계획 심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연구개발사업 과제계획 심의회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심의회는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수류 저온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연구 3과제를 검토했으며 외부의 전문가를 초청해 신규 현장 실용 공동 연구과제를 심의했다. 현장실용과제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1년 이내에 현장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과제이다. 또 계속되는 다년 차 연구 47과제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주요 과제로는‘농경지 탄소중립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개발’,‘고추 스마트팜 적용 수경재배 기술개발’,‘영농형 태양광 하부 농경지의 약용작물 재배 실증 연구’등이다.연구과제 심의를 통해 농업기술원은 올해 94건의 기관 고유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그 중 25건의 신규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신규과제로는‘디지털매핑 활용 저탄소 토양양분 정밀관리 기술개발’, ‘과수화상병 진단, 발생예측 및 방제기술 개발’, ‘헴프 스마트팜 재배기술 개발’등이 있다.현재 포스트 코로나, 탄소중립, 이상기후 등 대내외적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화기 위해서는 기존 농업에서 디지털농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농업기술원은 올해 고령화, 청년농 감소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득이 높은 산업화를 위해 기술원과 대학 간 원팀을 구성해 소득과 직결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며 기능성 식품원료 등 소재산업을 위한 연구를 강화한다.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생산성은 2배 높아지고 생산액은 3조 원 가량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미래농업을 위한 디지털농업, 탄소중립, 4차 산업 등을 목표로 연구방향을 대전환해 변화하는 정책과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안정적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사진=경북도) 이번 헌혈은 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올해부터 헌혈의 달*을 지정하고 단체헌혈을 확대 실시하고, 공직자 헌혈 참여 유도를 위해 공가**사용 장려 및 각 시군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는 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 경북 헌혈의 달 : 1, 4, 7, 10월 ** 공가 : 공무원들이 공식적으로 얻은 휴가한편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코로나19 백신접종 7일 후 확진자는 완치 후 4주가 지나면 헌혈을 할 수 있고, 코로나19 치료제 사용자도 완치일부터 4주가 지나면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또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 간기능, 매독 등),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일 수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혈액수급이 지난해보다 어렵고 특히 단체헌혈이 많이 취소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도가 앞장서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혈액수급난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단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 모범 단원 표창장 수여(사진=경북도)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2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하지 못한 한국119청소년단 7명에게는 비대면으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단원들을 선발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2회 1만 1520명이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한편,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됐고, 현재 도내 85개 대 2212명이 활동하고 있다.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은 매년 3~4월 단원 모집시기에 가장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을 담보하는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우리 도가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2022 설명절 지원사업 배분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명절지원금 전달(사진=경북도) 명절지원금은 도내 전 시군의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1만여 세대를 우선으로 선발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으로 세대별 10만원씩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이번에 지원되는 명절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이 제수용품 구입 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경북도는 지난해 338억 9400만원의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총모금액 267억 5200만원보다 71억 4200만원이 늘어난 이웃돕기 성금모금이래 최대 규모다.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새해에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의 따뜻한 관심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서울본부는 26일 오전 서울사무소에서 외부전문기관인 한국CS경영연구소 이연주 교육이사를 초청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선진화된 고객 응대기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도민을 섬기는 서비스 마인드 함양 교육(사진=경북도) 서울본부는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라는 신년 화두에 발맞춰, 타 시도 서울본부 보다 한발 앞선 적극행정과 고품격 고객응대 서비스로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친절을 넘어 정중함이라는 트렌드의 이해와 비대면 시대 공직자의 섬김과 배려의 소통을 위한 인사, 전화, SNS 등 고객응대 소양 및 청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고객 응대 기법 등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김외철 경북도 서울본부장은“수도권에서 도정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는 본부 가족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했다”라며,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예우하고 좀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친절하고 빠른 민원 처리로 도정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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