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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제품인증 획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양산업 GRS인증서(사진=경북도) 본 사업은 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에 필요한 각종 시험인증 획득과 소비자나 거래처에 기업신인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품질?환경경영의 시스템 인증획득을 지원하고 있다.해외 시험인증은 최대 1000만원, 시스템 인증은 4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지원조건으로는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2022년 12월 9일까지 인증획득이 가능한 기업 중 지원 필요성, 효과성 등을 평가 후 최종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된다.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달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64개사 88건의 인증획득을 지원했다.주요성과로는, 칠곡에 위치한 재생섬유 생산 전문기업인 대양산업 (대표 신동원)은 GRS 인증(Grobal Recycled Standard, 국제재생표준)을 연장함으로써 친환경, 무해 재생제품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성을 확보해 10~20%의 해외 수출증대를 가능하게 됐다.또 기능성 부직포 및 성인용 기저귀 생산기업인 신우피앤씨(대표 김종호)는 기저귀 안정성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전년대비 5% 이상의 매출증대를 이뤘다.이 성능평가를 토대로 올해는 중기부 성능인증(EPC)을 획득 후 조달청의 우수조달물품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생산과 기업 이미지 제고, 판로확대가 필요하다”라며, “공인 시험인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통해 민간시장뿐만 아니라 공공조달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관광산업을 살리는데 힘을 쏟으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경북관광의 재도약’을 위한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천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사진=경북도)이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올해 도정 핵심가치인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고, 산업현장에는 ‘대전환’의 옷을 입혀 미래를 대비하는 희망의 경북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목표 실천의 일환이다.이를 위해 올해‘지역특화 관광자원개발사업’에 1207억,‘3대문화권 활성화 사업’에 41억, 민간주도 관광산업 육성 및 관광일자리사업에 188억 등 총 1436억을 투입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일으키고, 4차산업혁명과 메타버스 등 변화된 관광 맞춤형 주요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4차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시대 대비 경북관광의 디지털 대전환코로나 이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 현실) 등의 ICT 산업의 정점에 메타버스*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향후 10년 이내에 주요 관광 수요가 될 지금의 10대들에겐 이미 메타버스에서의 가상 경험은 일상이 됐다. *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Meta’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또 2011년 익스피디아 한국어 서비스 제공 이후 온라인 관광 시장은 숙박예약을 중심으로 하여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다.이미 2019년 국내 관광숙박업체 대상 숙박예약의 OTA(Online Travel Agency) 비중이 63%를 점유하며 글로벌 온라인 관광산업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어 국내 온라인 관광산업의 시장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경북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지역관광의 디지털 대전환(DX_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탈(脫)경계화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23개 시군별로 잘 구축된 3대문화권사업장 등 경북만의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가상화(메타버스), 상품화(유통판매, 홍보마케팅)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지난해 경북도는 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관광상품으로‘경북투어패스’를 운영했다. 경북투어패스는 3대문화권 사업장을 비롯한 도내 주요 관광시설, 맛집, 숙박을 하나의 바코드로 48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관광패스상품으로 관광객 동선 연장, 소비 지출 확대 등에 파급력을 보이며, 총 21만장을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는 기존 74개 패스권과 140개소 특별할인(쿠폰) 가맹점의 지속적인 운영관리와 더불어 지역 카페, 숙박시설, 액티비티 등의 신규 이용시설 모집 및 교통 연계형 패스 기획 등의 추가 상품 발굴로 경북투어패스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경북투어패스 시스템을 활용한 경북형 통합 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문경 에코랄라 자이언트포레스트 AR(사진=경북도)경북형 통합 관광 플랫폼은 관광상품을 집약 등록하고 민간 플랫폼에 道 차원의 포괄적 대응을 통한 수수료, 할인 혜택 등을 협상하는 등 규모의 경제를 실현함과 동시에 민간 플랫폼과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통한 상품 판매 실적의 빅데이터화를 통한 환류 체계 마련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의 상품 유통 체질개선을 위한 것이다.2022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3대문화권 복합테마시설 사업장 ‘문경 에코랄라’에 메타버스로 구축할 예정이다.또 기존 민간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이프랜드 등)에서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무대로 활동하는 지역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해커톤 등을 추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경북관광 지속가능성과 자생력을 담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플랫폼 내 주민사업체가 입주해 민간 주도의 다양한 지역 상품을 홍보마케팅 및 판매 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역 축제 및 이벤트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없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구축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3대문화권 사업장 성공모델 발굴, 경북만의 관광자산화 추진경북도는 그간의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 성과를 반영해 올해는 시군 및 민간과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장 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성공 모델 발굴에 집중한다.또 후손대대로 이어줄 수 있는 경북도만의 관광자산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군별 사업장 맞춤형 콘텐츠 발굴육성으로 테마, 체험관광상품의 차별성을 도모하고, ‘HI STORY 경북’이라는 경북 공통 브랜드 노출 및 여러 시군을 아우르는 온라인 관광 상품 운영 등을 통해 사업장 간 홍보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3대문화권 사업장을 경북형 웰니스클러스터 핵심으로 육성 경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진흥사업에 매진했다. 주요사업으로 3대문화권 사업장 중 울진, 영덕, 영양 등의 지역에 웰니스관광 성장 트렌드에 적합한 체류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북형 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키웠다. 웰니스관광 주요사업장인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금강송면 소광리(솔평지) 일원에 조성된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서 금강송 치유센터, 테마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전시관에서는 금강소나무의 역사, 문화, 생태, 울진 금강송 농업유산시스템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노르딕워킹 컨셉의 금강송 트레킹 체험, 숲속 음악회 상시 운영 등의 콘텐츠를 특화하고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사업 추진으로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고자 한다. ‘맑은 공기 특별시’영덕 창수면에 위치한 인문힐링센터 여명(여행과 명상)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 등의 치유힐링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장육사 인근에 한옥단지로 조성됐다. ▲ 안동 선성현문화단지(사진=경북도) 올해 웰니스 산업 성장 국가인 인도와의 교류를 통한 명품웰니스 체험상품 운영, 웰니스마켓(온라인 쇼핑), 웰니스워크숍 개최 등 ‘(가칭)국제 HI웰니스 페스타’를 준비하며 국내 웰니스관광 선두에 경북이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 식경(食經)으로 꼽히는 최초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콘텐츠로 하는 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관광객 동선 결정에 주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맛’에 특화된 지역인 만큼 지역 농특산품과 전통을 재해석한 미식테마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기존기관, 단체 위주의 소규모 마이스 관광을 넘어 개별 관광객 체류형 관광으로 시장의 타깃을 확대해 나가고자 2022년 활성화 지원 사업을 전환점으로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 한옥에서 캠핑까지.. 다양한 형태의 스테이상품 경험 또, 3대문화권 사업장은 숙박시설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이 어려웠던 지역의 관광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택, 서원, 사찰 등 세계유산 최다 보유를 자랑하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도내 곳곳에 250여동의 한옥시설을 조성했다.코로나 이후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캠핑 또한 자연 경관이 수려한 입지 여건을 최대한 살리고 사업장 내 체험, 전시 시설과 어우러지도록 하는 등 안전한 공간에서의 야외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캠핑장으로 각광 받고 있다. □ 지역특화 경북형 관광자원개발로 매력을 더하는 관광인프라 조성경북도는 지역특화 관광자원개발사업 78개 사업에 총 1207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新)한류의 진흥과 미래시장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세계를 선도하는 관광경북으로서 코로나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중점사업으로 2020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안동에 2025년까지 6년간 총 976억원을 투입해 관광거점 대표 콘텐츠 발굴 및 디자인 사업, 유교 콘텐츠 활성화 사업, 스마트 통합 관광안내시스템 구축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안동은 북부권 10개 시군과 협력해 뉴노멀 시대에 맞는 관광지로서 매력을 갖추게 되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경북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관광시설환경개선사업, 청년인턴제지원사업, 문화관광해설사역량강화사업, 관광진흥기금지원사업 등의 시책 추진에도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이 지금은 비록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어렵고 힘들지만, 반드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면서, “4차 혁명시대와 메타버스 시대에 발맞춰 경북관광의 대전환을 통해 새로운 경북관광의 시대를 열어가고,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이 도민의 민생과 경제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6일 안동의료원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 대응인력의 몸과 마음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마사지를 제공하는 비타버스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비타버스 외형(사진=경북도) 이날 출범식은 이철우 도지사, 도의원, 코로나 대응인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비타버스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운행을 기원하면서 코로나 대응인력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출범식 퍼포먼스에는 함께한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비타버스는 올해 1월 도내 보건소 직원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건강조사 결과, 272명(보건소 인력대비 17%)이 심리질환(77명), 근골격질환(75명)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경북도가 경북의 숨은 방역 영웅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 특별승진과 함께 3종 세트로 제안된 프로젝트이다. 45인승 버스를 4개의 방으로 구성해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로 피로회복을 도모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 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개인별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 등으로 공간을 마련했다.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버스를 지원했고, 경북물리치료사협회는 마사지와 테이핑 요법 등의 물리치료 서비스를 자원봉사하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요원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을 실시해 대응인력의 심신회복을 돕게 된다.비타버스는 상반기에는 시군 보건소 및 감염병전담병원에 54회 방문할 예정이며, 이후에 사업장, 경로당, 지역주민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3종 프로젝트 중, 나머지 두 가지 사기진작 프로젝트에 대해 방역요원 재충전 프로그램은 시군에서 실시토록 예산지원을 마쳤으며, 특별승진안은 지속 건의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 넘게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모두가 지쳐있을 때, 지금도 현장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다”라며, “비타버스가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위로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비타버스가 오늘 출발로 도민의 비타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2,869(+1,104)47,85328,346(+2,750)19,250(+119)257(-) * 국내 2,863, 해외 6, * 치명률 ? 경북(2.16. 기준) 0.54%(257명), 전국(2.15. 기준) 0.49%(7,16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2.5.0시 기준 고령-4)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239156457확진자67244491415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9.(수)2.10.(목)2.11.(금)2.12.(토)2.13.(일)2.14.(월)2.15.(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23,63716,40225,71020,61411,2529,44723,880130,94218,706확진자1,818(5)1,926(2)1,831(4)2,055(9)1,917(11)1,765(10)2,869(6)14,181(46)2025.9(6.6)확진율7.711.77.110.017.018.712.010.810.8(단위 : 명, %)구 분2.9.2.10.2.11.2.12.2.13.2.14.2.1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8131,9241,8272,0461,9061,7552,86314,1342019.1연령별60세↑확진자수(%)265(14.6)292(15.2)295(16.1)349(17.1)313(16.4)250(14.2)472(16.5)2,227(15.8)318.118세↓확진자수(%)436(24.0)484(25.2)443(24.2)475(23.2)495(26.0)497(28.3)753(26.3)3,583(25.4)511.9외 국 인165(9.1)121(6.3)127(6.9)145(7.1)127(6.7)74(4.2)136(4.8)895(6.3)127.9 □ 시·군별 발생(국내 47,115, 해외유입 73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7,853명 (+2,869)8,708(+469)(+2)4,780(+220)(+2)2,977(+132)2,705(+160)8,253(+572)(+1)2,126(+179)1,464(+97)(+1)1,027(+44)808(+67)6,891(+455)379(+2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505(+32)297(+14)131(+9)398(+21)678(+38)910(+50)631(+23)2,475(+126)757(+57)297(+15)626(+51)30(+4)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도청 간부 및 공공기관장이 모인 확대간부회의에서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4월 전 국회 통과에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 간부회의에서“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며, “순조롭게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군위군 대구편입은 불가피한 것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4월 전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또 “대구경북신공항은 대구경북이 글로벌 발전의 계기를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지역발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현재 국회에서 관할구역 변경 법률안은 행정안전위에 상정되어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나,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어 이 지사는 이번 임시회에 통과되지 못하더라도, 대선 후 임시회에서는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한편, 이 지사는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을 이번 2월 국회 임시회에 통과시키기 위해, 전화 통화와 몇 차례 국회를 직접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은 물론이고 김기현 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에게 법률안 통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동분서주했다. 경북도는 순조로운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군위군 대구편입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국회에 알리는 한편, 대구시와 군위군 대구 이전 공동협의회를 구성하여 군위군 편입은 물론 신공항 건설 및 주변지역 공동개발 등 관련 사안들을 긴밀히 협조해 갈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5일 농업기술원에서 올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2개 대학(동양대, 대구한의대)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2곳 지정서 수여(사진=경북도) 이번 지정서 수여는 치유농업법 시행(21.3월) 이후 도지사가‘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지정하는 첫 사례이다. 농업기술원는 지난해 11월에 지역 대학 및 대학 부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설 및 장비와 전문교수 인력 확보,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을 모집했다.이후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2곳(대구한의대, 동양대)을 최종 선정했다.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을 기초로 한 자연치유, 치유먹거리 및 생활 등 치유와 웰빙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5년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첫 지정됐다.동양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2016년부터 치유농업CEO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치유 분야의 교육과 치유농업시설을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교수요원, 교육시설 및 장비 확보 등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기준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치유농업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어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경북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은 3월경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마련해 교육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올 4월부터 8월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치유농업사 자격시험(1?2차)은 9~11월에 있을 예정이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올해 경북치유농업센터 조성과 함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북형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마련해 ‘경북치유농업센터’를 농업기술원에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지정 및 관리, 치유컨텐츠 개발, 치유효과 검증 및 창업 컨설팅 등 치유농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15일 인구감소 대응 방향 설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활용 전략 마련을 위해 시군 인구관련 업무담당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 인구 감소 지역(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시군별 투자계획 작성 방향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보공유, 대응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일‘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을 제정해 고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 광역자치단체에 25%, 기초자치단체에 75%의 재원을 배분하고, 기초지원계정의 95%는 인구감소지역*에 5%는 관심지역에 지원한다. * 2021.10.19. 행정안전부 지정·고시, 89곳경북도는 정액으로 22년~23년 광역분 848억원을 배분 받고, 시군은 인구감소지역인 16곳*에 최대 280억 원, 관심지역으로 지정된 2개 지역**에 최대 70억 원이 배분된다.올해는 도입 첫 해로 2022년과 2023년 회계연도 사업에 대해 투자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5월까지 행정안정부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면, 이에 대한 평가 및 자문 등을 거쳐 8월경 배분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다.18개 시군은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을 받게 돼 지역별 특화된 지방소멸대응 전략과 투자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이번 기금은 시군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추진과제를 구체화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활용해 체계적인 컨설팅으로 시군 투자계획 수립에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1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역 유망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형 투자운용사(VC)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타트업 발굴 투자설명회(사진=경북도) 이날 투자설명회에 참여하는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케이엔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등 5개사는 경북도가 출자하는 벤처펀드에 투자운용사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처음 참여하는 BNK벤처투자는 경북 지역기업에 관심을 두고 투자 상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주요 대상기업은 4차 산업 핵심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써 외부 투자를 받아 기술개발(R&D) 등으로 혁신성장(scale-up) 가능한 기업으로 한다.지역에서 참여하는 기업은 에타일렉트로닉스, 동우글로발, 나노시스템즈, 퓨전이엔씨, 포스큐브, 클린사이언스, 배터와이, 컨셉션, 니나노컴퍼니, 기정산업, 애그유니, 이너센스 등 유망 기술혁신형스타트업 12개사이다.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2개조로 나눠 기업별 30분(발표 10분, 질의응답 15분, 추가시간 5분) 정도 투자전문가 심사 및 투자 코칭·상담 등을 통해 유망 기업 발굴 및 투자가 이뤄진다.그간 경북도는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투자유치를 위해 매년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서울역(기업라운지), 지역 연구기관 및 기업을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또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20년도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기존 3개 벤처펀드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공모 선정된 지역뉴딜 벤처펀드(300억 규모 예정)와 연계해 스타트업 단계별 성장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로 발굴-육성-투자까지 선순환 구조의 벤처 창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날 참석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설명회를 계기로 외부 투자를 많이 받아 혁신성장(scale-up)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공모에 대구대학교가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375억원(총 사업비 40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국비 375억(75억/년), 도 15억, 경산시 2.5억, 대구대 11억▲ 대구대학교 본관 성산홀 전경(사진=경북도) 창업중심대학은 창업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하고 창업초기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 생태계를 개선해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의 산실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27개 대학이 신청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통해 권역별로 6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경권에는 대구대가 선정됐다. * 6개 대학 : 한양대, 호서대, 전북대, 강원대, 대구대, 부산대대구대학교는 경북-대구권 선순환 기술창업 벨트 구축 및 운영을 비전으로 청년창업벨트, 창업성장벨트, GV청년 창업 인프라를 3대 핵심전략과제를 통해 30개사 협력기관과 함께 대경권 청년창업의 거점역할과 성장단계별(예비-초기-도약)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주요 지원대상은 바이오ㆍ의료ㆍ생명 및 그린사업분야의 성장단계별 창업기업을 연 85개사 내외 선정해 60억 내외로 지원이 이뤄진다. 또 전문 투자사(VC)와의 벤처펀드 후속투자와 수도권 전문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진출도 연계할 계획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문성이 풍부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구대학교를 통해 도에서 추진 중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하고,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인프라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대기질 개선,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기 위한 생활권 주변 숲 조성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탄소중립) 이산화탄소 배출량 ? 이산화탄소 흡수량 = 0(zero)▲ 포항시 해도 미세먼지 차단숲(사진=경북도)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은 전 지구적 협약(파리기후변화 협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의 범세계적 과제이며,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위원회를 신설할 만큼 정부 핵심정책이다.이에 경북도는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숲 조성’을 추진 및 확대 할 계획이다.올해는 산업단지 등 공해 취약지와 적극 보호돼야 할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숲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상지를 선정해 3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이번에 추진하는 다양한 숲 조성사업은 먼저, 미세먼지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미세먼지 차단숲’, 도시 외곽 산림과 오염된 도심을 녹색띠로 연결, 공기를 순환시켜 도심의 열섬효과 완화를 위한‘도시바람길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또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 및 등하굣길 환경 개선을 위한‘학교주변 자녀 안심 그린 숲’과 생활권 미개발 유휴지에 대규모 숲 조성을 통한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목적의‘도시숲’조성 사업도 진행한다.이러한 사업들은 추후‘국가 배출량 인증위원회’심의를 통해 탄소 흡수량을 인증 받을 시 거래소를 통해 기업체에 탄소 배출권을 판매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최근 포항에서 미세먼지 저감숲 사업을 통해 30년 총 780t(원화 기준 2700만원 상당)의 탄소흡수량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민 모두가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효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본 사업의 효과에 대한 DB구축, 우수사례 전파 및 홍보를 바탕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136억원을 투입해 29개 사업에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 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도민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본격 추진(사진=경북도)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구 렌탈서비스 ▷노인맞춤형 운동서비스 등이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상담, 재활, 돌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저소득계층 등을 대상으로 바우처(이용권)을 발급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서비스별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부터 최대 15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서비스별 소득기준 상이)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득기준과 연령기준에 따라 상이하다.서비스 이용기간은 내달 2일부터 내년 2월 28일로 12개월(서비스별 이용기간 상이)이며, 바우처를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은 정부지원금과 본인부담금으로 합산된다.경북도는 지역 특성상 면적이 넓고 농·어촌 지역이 많아 제공기관 및 인력 수급의 어려움 등 불리한 사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사진=경북도) 특히,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 우울정서 예방관리서비스 ▷자살고위험군 예방서비스 등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정서적 우울감, 고독감, 외로움 등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취약계층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또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인 치매 없는 100세 장수마을 만들기를 통해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신체활동 개선을 통한 의료비 절감효과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아울러, 아동 맞춤형 서비스인 아동·청소년 바른 운동서비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체형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도민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전국적인 서비스로 확대 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는 신규 서비스로 청년 맞춤형 서비스인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만19~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을 지원하며 심리지원이 필요한 청년층에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500여개 제공기관, 1600명 이상의 제공인력들이 중심이 돼 1만7000여명의 사회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바우처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역 별 모집기간 확인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경북행복재단)에 문의하면 된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경북 특성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확보하고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 기대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구미시·칠곡군과 함께 2022년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미시 환경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조감도(사진=경북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구미와 칠곡에서 처리 곤란한 유기성폐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580t/일(구미 475, 칠곡 105)을 가공·재활용해 메탄가스(CH4)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879억원(국비 945, 도비 68, 시군비 160, 민자706)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구미시 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하게 된다.지금까지는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를 각각의 처리시설에서 처리해 왔으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완료되면 구미와 칠곡에서 발생되는 유기성폐자원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2027년 완공·운영되면 더러운 오물덩어리로 하루 메탄가스 2만1353㎥를 생산해 시설 내부에 2400㎥을 사용하고 나머지 1만8953㎥는 지역업체에 도시가스로 판매해 구미에 연간 34억원의 수입을 가져다줄 전망이다.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은 10만6580t(승용차 3만7000대분, 1대당 연 2.9t)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에 일익을 담당한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최근 생활·사업장폐기물이 급격하게 증가추세에 있으나,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재이용·재생산 하여 자원순환사회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5일 화백당에서 올해 첫 공공기관장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복 확대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번 회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장과 실국장 전원이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진행됐다. 최근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소수민족 의상으로 연출하는 상황에서 한복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현실로 다가온 메타버스 시대에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됐다.경북도는 한국한복진흥원이 위치한 상주를 중심으로 안동포, 풍기인견, 상주의 명주까지 대표적인 한복원단 소재산업이 발달한 한복산업의 중심지이면서 청도, 영천 등의 천연염색이 발달한 곳이다. 또한 국내 한복명장 9명중 7명이 대구경북권에 있는 “대한민국 한복의 수도”라 할 수 있다.이철우 도지사는 “한복은 14억 인구의 중국이 탐낼 만큼 그 가치가 구궁무진하다”라면서 “앞으로 정원대보름, 단오, 한글날은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오늘 회의가 유리 속에 있는 한복을 일상으로 꺼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특히, 이날은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 기본구상’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먼저, ▷돈 되는 메타버스 ▷사람들이 몰리는 메타버스 ▷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 등 3대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재양성과 산업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특화 서비스-존 조성에 경북 4대한류(한글, 한식, 한옥, 한복) 메타버스를 구축해 신공항시대 전세계로 경북의 전통문화를 알린다는 계획도 발표됐다.회의에 참석한 공공기관별로는 ▷경북문화재단은 道 문화자원 메타버스화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 ▷문화엑스포는 이달 5일 BTS 리더 RM의 솔거미술관 방문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경북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산업기반 권역별 메타버스 발전전략 수립 등에 대해 보고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양에서는 예쁜 옷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사이즈별로 몸을 맞추는 형태이다. 한복은 저고리와 바지로 형태가 정해져 있으나 오늘 보듯이 모든 사람에게 잘 어울리는 유연한 복식문화이다”라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메타버스시대에 요구되는 가치가 한복처럼 유연하고 융합적인 사고이다. 이러한 철학을 포함한 경북의 문화적 정체성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라고 주문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1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 실현 구상을 밝히고 지원을 건의했으며, 메타경북기획팀을 신설한 바 있다.
경상북도는 14일 구미시의회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특별위원회 (이하“구미시의회 반특위”)에서 낙동강취수원 다변화 추진과 관련해 도청을 항의 방문하고,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청 항의 방문(사진=경북도) 이날 시의원들은 낙동강취수원 다변화의 취지, 반대사유, 환경부에서 실시한 낙동강 유역 통합 물관리방안 마련 용역에 대한 검증 결과 등을 설명했다. ※ 지난 1월 18일 윤종호 구미시의원을 위원장으로 7명의 의원으로 구미시의회 반특위 구성이 자리에서 구미시의회 반특위는 “취수원 이전 관련 연구 용역에서 강변여과수를 활용하는 방안이 경제적으로 최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라며, “대구 취수원을 구미로 이전할 경우 구미는 17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반면, 대구는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얻게 된다. 환경부와 대구시, 구미시는 거짓프레임으로 시민을 회유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낙동강취수원 다변화는 구미시민의 이해와 동의 속에서만 가능한 일”이라며, “구미시민의 동의절차를 거친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답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765(-152)44,98825,600(+1,569)19,131(+190)257(+6) * 국내 1,755, 해외 10, * 치명률 ? 경북(2.15. 기준) 0.57%(257명), 전국(2.14. 기준) 0.51%(7,10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101322330확진자8033621013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8.(화)2.9.(수)2.10.(목)2.11.(금)2.12.(토)2.13.(일)2.14.(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23.71423,63716,40225,71020,61411,2529,447130,77618,682확진자1,958(5)1,818(5)1,926(2)1,831(4)2,055(9)1,917(11)1,765(10)13,270(46)1,8956(6.6)확진율8.37.711.77.110.017.018.710.110.1(단위 : 명, %)구 분2.8.2.9.2.10.2.11.2.12.2.13.2.1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9531,8131,9241,8272,0461,9061,75513,2241,889.1연령별60세↑확진자수(%)322(16.5)265(14.6)292(15.2)295(16.1)349(17.1)313(16.4)250(14.2)2,086(15.8)298.018세↓확진자수(%)405(20.7)436(24.0)484(25.2)443(24.2)475(23.2)495(26.0)497(28.3)3,235(24.5)462.1외 국 인190(9.7)165(9.1)121(6.3)127(6.9)145(7.1)127(6.7)74(4.2)949(7.2)135.6 □ 시·군별 발생(국내 44,256, 해외유입 732)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4,988명 (+1,765)8,237(+375)(+4)4,558(+174)2,845(+104)2,545(+116)7,680(+281)(+3)1,947(+104)(+1)1,366(+50)983(+38)741(+33)6,436(+214)(+1)351(+1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473(+15)(+1)283(+10)122(+3)377(+7)640(+20)864(+33)608(+22)2,349(+69)700(+28)282(+12)575(+32)26(+2)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김현도)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1억원 기부금 전달(사진=경북도)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사내 설치된 키오스크에 지원대상자의 사연을 담은 동영상을 보고 임직원들이 사원증을 태그하면 자동적으로 1000원씩 기부하는 나눔 키오스크 기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달 700~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또 센터는 지난해 농산물 꾸러미, 방한의류, 생필품세트,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 내 나눔 명문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추진하고 있다.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는 개인 고액기부 참여 프로그램인 아너소사이어티를 운영해 지난해 신규 13명, 2007년부터 누적 137명의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아너소사이어티 : 개인이 5년 이내 1억원 이상 기부 약정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달해준 삼성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기업들의 기부가 지속해서 확산돼 작은 나눔으로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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