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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추진하고 있는「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이 시행 4년차를 맞으면서 조용했던 시골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도시청년 살아보기(사진=경북도) 이웃사촌시범마을은 인구감소 대표 지역인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청년 일자리?주거단지?복지체계 등을 두루 갖춘 청년마을을 시범적으로 조성해 농촌혁신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인구감소 위기 극복 대표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경북도와 의성군의 역점사업이다. 그간「이웃사촌시범마을」통해 스마트팜 청년농부 59명, 시범마을 일자리사업 및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등 청년 CEO 48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유입된 청년 160여명(전입 102명)이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다.특히, 수제맥주 공방을 창업한 ‘호피홀리데이’, 농촌에서 보기 드문 유럽식 파스타 가게를 창업한 ‘달빛레스토랑’, 애견 수제간식 제품을 판매하는 ‘애니콩’ 등의 청년가게들은 입소문이 퍼져 젊은이들로 북적이고 있다. 또한, 의성 마늘소?못난이 과일을 이용한 텍사스 바비큐와 소스를 개발하는 “얼스 바비큐”, 고령층을 위한 영양 보급형 연하식 제품을 판매하는 “히스” 등도 곧 개업을 앞두고 있어 더 다채로운 청년창업 점포들을 지역에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청년유입 정책 중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청년주거 문제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팜과 연계하여 컨테이너형 하우스 20호를 건립했다.포스코에서 5억원을 지원받는 등 모듈러 주택 18호를 완공하여 입주를 완료하였고, 장기간 비어있던 금수장 여관을 리모델링하여 청년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하는 등 초기 청년주거문제 해결에 힘썼다.장기적인 주거안정 정책을 위해 LH공공임대주택 140호도 올해 3월 착공하여, 2023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육과 교육을 위한 출산통합지원센터, 안계하나어린이집 신증축, 안계초 KT-AI스쿨을 만들었다. 또한, 의성군 서부권역 거점병원인 영남제일병원에도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할 계획이라 그간 아픈 아이를 치료하기 위해 도시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안계면 중심지 시장터에는 레저, 쇼핑, 문화, 청년창업공간, 행정복지서비스가 가능한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안계행복플랫폼 사업도 올해 3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이로써 안계면 중심가 모습도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될 전망이며,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앙 부처와 언론, 학계의 방문뿐만 아니라 일본 마이니치 신문에서도 현지 취재를 펼치는 등 ‘이웃사촌시범마을’은 인구감소 극복의 모범 사례로 여러 차례 소개되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부 국정감사에서 「이웃사촌시범마을」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으로 소개되는 등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는 제2의, 제3의「이웃사촌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사업도 추진 중이다. 공모사업 대상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인구감소지역 시?군* 소재 읍?면을 대상으로 총 2개소를 올해 8월경에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 고시(‘21. 10. 19) 경상북도 인구감소지역 16개(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 공모사업의 주요내용은 지역 특성과 고유자원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주거 조성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등 5대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되 각 단위사업간 연계와 기존사업과 조화를 잘 살리는 점이 중요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정착 지원정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이웃사촌시범마을처럼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공간혁신사업이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이웃사촌마을의 지역 확산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이 경북에서 꿈과 희망을 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코로나19 신속검사·오미크론 변이분석 및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원인물질 규명을 위한 비상 대응팀을 운영한다.▲ 실험사진(사진=경북도) 연구원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19 확진 검사를 위한 24시간 분석 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지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주가 우세종으로 전환됐고, 귀성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자의 대량발생이 우려되면서 감염의심 시료에 대한 대량 신속검사체계를 운영한다. 또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의 원인물질을 신속하게 규명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분석 비상대응팀을 구성했다.비상대응팀은 도민의 안전과 밀접한 질병관리청, 시·군보건소 및 환경부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비상연락망을 유지할 방침이다.코로나19 신속검사를 위한 핵산추출기, 유전자증폭기(PCR), 환경오염물질 측정을 위한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분석기(GC/MS), 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분석기(ICP) 등 정밀분석기기 상시가동과 전문인력을 비상 대기한다.설 연휴 중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관할보건소, 1339콜센터 등에서 상담을 통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환경오염사고가 발견되면 국번 없이‘128’, 인터넷‘환경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최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베트남 호치민, 일본 동경, 미국 L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사무소와 협력해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각국 현지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대상으로 특별 전시?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설맞이 특별 전시?홍보?판촉전 개최(사진=경북도)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30개사 5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약 25만 달러를 수출하여 전시, 홍보 및 판촉행사를 병행하여 추진한다. 신선농산물을 비롯, 곶감과 대게다시팩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현지구매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현지 입맛을 공략한다.베트남은 한류영향으로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서 한국산 특산품에 대한 구매의욕이 매우 높아 사과, 배, 딸기 등 신선 농특산품을 위주로 현지 마트 및 과일 전문매장을 중심으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미국은 LA 한남체인에서 명이나물, 오징어(울릉도)를 비롯하여 냉동떡볶이(구미), 쌀국수(포항), 옥수수 스낵(울진) 등 11개사 30개 품목을 중심으로 한인과 아시아계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수를 겨냥한 판촉행사에 초점을 뒀다. 동 행사에 앞서 대구경북향우회 신년 행사에서도 홍보 및 시식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특히, 일본 동경에서는 설 명절 특수를 겨냥하여 온라인 특별 판촉전을 준비하여 진행한다. 풍산김치, 라볶이, 과메기, 조미김 등 10개사 20개 품목을 중심으로 야후쇼핑, 라쿠텐, Q10, K-FOODS사 등 온라인 쇼핑사이트를 통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가진다.김광훈 日 동경사무소장은 “일본 현지에서 한국산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대표 온라인 쇼핑업체를 통해 전시, 홍보 및 판매해 경북 우수상품의 일본 진출을 돕고, 향후 현지 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청도에서 생산된 곶감 관련 제품의 현지 홍보 및 판촉전을 위해 한인 및 현지 마트에서 동시에 행사를 가진다. 최근 현지에서 한류바람이 불고 있어 이를 연계한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해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북도 수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지역 수출현장에서 노력한 기업들의 땀방울의 결과로 올 해도 가공식품 등 지역 특산품의 수출확대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임인년 설을 맞아 안동?예천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할 경북도청 신도시 힐링공간 만들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호민지 일출(사진=경북도) 도청 이전 지난 5년간 명절 귀성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였지만 올해만큼은 여느 해보다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도청 신청사는 관광명소가 된지 오래고, 신도시내 천년숲과 황톳길, 7개 코스의 둘레길, 특히 호민지 수변생태공원의 안락함과 동시에 美를 겸비한 공간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도청 앞에 위치한 천년숲에 가면 맨발로 황톳길을 걷고, 피톤치드를 맡으며 산림욕을 할 수 있다. 작은 연못인 천년지와 야생화동산, 무궁화동산, 유아숲 체험원까지 다양하게 조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신도시를 휘감는 둘레길 또한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총연장 84.8km, 7개 코스로 조성된 둘레길은 검무산, 낙동강, 내성천 등 빼어난 자연 경관과 선몽대, 도정서원 등 지역의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코스 중에 왕복 한 시간 반 정도면 검무산에 올라 신도시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규모 33만㎡에 둘레길 3.2㎞, 연결보행로, 수변조망쉼터 등 시설을 반영하여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준공으로 지역주민의 휴식과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도청 신도시 정주인구는 2만2000명, 평균연령 33세의 북부권 거점도시로 스탠포드호텔 착공 등 편의시설 확충과 신도시 접근 교통망 구축으로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또한, 신도시내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경북여성가족플라자, 예천축협 등 73개 기관이 이전 완료했으며, 11개 기관이 이전확정 됐다.이전된 대부분이 100인 이상 기관으로서 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경북도 관계자는“도청신도시는 명실상부 경북 행정중심 거점도시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정주환경을 개선해 누구나 머물고 싶어 하는 명품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597(+7)21,1874,932(+505)16,044(+87)211(+5) * 국내 589, 해외 8, * 치명률 ? 경북(1.30. 기준) 1.0%(211명), 전국(1.28. 기준) 0.83%(6,712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1. 29. 0시 기준, 안동 ?1)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경산H요양원경주G요양원20,949명11,26826511488184539,413238(+597) (+5)(+12)(+10) (+1)(+561)(+8)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3.(일)1.24.(월)1.25.(화)1.26.(수)1.27.(목)1.28.(금)1.29.(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20,64713,73216,66325,07229,09926,22323,407154,84322,120확진자 234(21)281(6)445(7)489(9)538(9)590(12)597(8)3,174(67)453.4확진율1.12.02.72.01.82.22.62.02.0(단위 명, %)구 분1.231.241.251.261.271.281.2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132754384805295785893,103443.3연령별60세↑확진자수(%)43(20.2)37(13.5)40(9.1)77(16.0)61(11.5)78(13.5)70(11.9)403(13.1)58.018세↓확진자수(%)55(25.8)78(28.4)119(27.2)129(26.9)143(27.0)151(26.1)134(22.8)809(26.1)115.6외 국 인12(5.6)30(10.9)28(6.4)37(7.7)32(6.0)12(2.1)181(5.8)181(5.8)25.9 □ 시·군별 발생(국내 20,543, 해외유입 64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1,187명 (+597)3,843(+124)(+2)2,273(+35)(+1)1,280(+33)1,162(+57)(+1)3,463(+134)730(+10)560(+12)436(+6)(+2)333(+2)3,663(+78)(+1)122(+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80(+1)117(+9)37205(+3)301(+14)360(+3)351(+7)950(+43)(+1)301(+11)159243(+2)18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2.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590(+52)20,5914,428(+467)15,957(+121)206(+2) * 국내 578, 해외 12, * 치명률 ? 경북(1.29. 기준) 1.0%(206명), 전국(1.28. 기준) 0.84%(6,678명) □ 주요 집단발생 현황합계‘21.12.1. 이전감염취약시설기타감염해외감염소계경주M요양병원안동S요양병원안동D요양병원포항J요양병원경산H요양원20,591명11,26828952107768468,804230(+590) (+4)(+30)(+1)(+12)(+532)(+1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1.22.(토)1.23.(일)1.24.(월)1.25.(화)1.26.(수)1.27.(목)1.28.(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21,91020,64713,73216,66325,07229,09926,223153,34621,907확진자 215(8) 234(21)281(6)445(7)489(9)538(9)590(12)2,792(67)398.9(9.6)확진율1.01.12.02.72.01.82.21.81.8(단위 명, %)구 분1.221.231.241.251.261.271.2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2072132754384805295782,720388.6연령별60세↑확진자수(%)26(12.6)43(20.2)37(13.5)40(9.1)77(16.0)61(11.5)78(13.5)362(13.3)51.718세↓확진자수(%)62(30.0)55(25.8)78(28.4)119(27.2)129(26.9)143(27.0)151(26.1)737(27.1)105.3외 국 인14(6.8)12(5.6)30(10.9)28(6.4)37(7.7)32(6.0)12(2.1)165(6.1)23.7 □ 시·군별 발생(국내 19,955, 해외유입 63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0,591명 (+590)3,717(+134)(+4)2,237(+27)(+1)1,247(+20)1,105(+70)(+1)3,329(+108)(+3)720(+17)548(+14)428(+8)(+1)331(+2)3,584(+85)117(+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79108(+2)37202(+2)287(+3)357(+13)344(+3)906(+42)(+2)290(+20)15924118
경상북도는 28일 국토교통부가‘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사진=경북도) 이번 계획은 도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9.24. 고시)의 도로정책의 기본 목표?투자방향을 따르고 있다.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이 같은 종합계획에서 세운 추진방향을 토대로 5년 단위 세부시행 계획으로, 총 37개 사업(신설 19, 확장 18)에 대한 55조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계획이다.그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의견수렴과 국토연구원 사전분석(’19.5~’21.7), 기획재정부 협의 및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1.11.3) 등을 거쳐, 경제성 등 사업 타당성이 높은 구간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계획에 반영된 경북도의 고속도로 건설은 총 6개 사업(신설 4, 확장 2)에 고속도로 182.7km 8조769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다.먼저, 신설되는 고속도로는 4개 노선에 총 사업비 6조9907억 원으로 세부 사업계획은 다음과 같다①성주지역 산업단지와 대구지역 산업단지간 물류수송 및 중부내륙권과 대구권?동해안권 교통소통 원활을 위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18.3km 총사업비 7916억원 투입②동서3축 새만금~포항간 고속도로의 연결 및 영?호남 상생교류를 위한 무주~성주간 고속도로 68.4km 총사업비 3조4144억원 투입③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연결로 교통망 개선 및 통합신공항 연계 국가교통망 확충과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통합신공항 물류수송 원활을 위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24.9km 총사업비 1조5468억원 투입④포항 신항만 산업물동량 운송과 동서고속도로와 동해안고속도로의 연계 위한 기계~신항만 간 고속도로 22.8km 총사업비 1조2379억원 투입다음, 기존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고속도로는 2개 노선에 총 사업비 1조862억원으로 세부내역은 다음과 같다.①대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및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중앙고속도로 읍내JC~군위JC 구간 24.3km 총사업비 6092억원 투입②중부내륙고속도로 물동량 및 수송차량(대형화물차 등)의 급증으로 인한 상습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구간 24.0km 총사업비 4770억원 투입이번에 확정된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경북은 국가기간교통망 30분내 접근 및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축과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또 대도시, 산업단지, 항만 등 물류거점을 연계하는 도로망 구축으로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경북 내륙지역 접근성이 개선으로 미래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각 사업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신규 설계 등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중앙고속도로 확장구간에서 제외된 군위JC~의성IC(L=15.1km) 구간에 대해서는 반드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 신공항 개항 이전에 확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실장 황명석) 직원들은 28일 청송읍 소재 노인요양시설 ‘아름다운 실버타운’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진보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행사(사진=경북도)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6인 이하 팀을 나눠 소규모로 분산해 실시했다.소설 객주의 무대인 진보시장을 찾은 직원들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정보기 및 이용캠페인’을 벌인 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제수용품이나 명절선물 등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과 온정을 나눴다.한편, 기획조정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활발해짐에 따라 전통시장 배송(택배)서비스, 우체국전통시장, 온누리 전통시장 및 가치삽시다 등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온라인 장보기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라면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얼어붙은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8일 제이아이에스(대표 정두석)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농업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공동연구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저탄소 친환경 완효성 농자재 개발 공동연구(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신용습 농업기술원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제이아이에스 대표 및 연구소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과제 발굴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친환경 완효성 유기농자재를 공동으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농가 현장에서의 빠른 피드백을 통한 기술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양 기관은 수도작, 콩 등 전작물과 약용작물 등 작물분야와 과채류, 화훼류 등 원예작물분야에 탄소저감형 맞춤형 농자재를 공동 개발하고 농가 현장에서의 실증과 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이아이에스는 2019년 12월 창립 후 농업용 필름, 정밀기계부품, 산업용 로봇의 수출입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회사 내 첨단농업기술연구소를 설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 개발 분야에 매진하고 있다.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농경지 토양에서 탄소 절감할 수 있는 대책 중 하나가 완효성* 농자재를 활용하는 것이다. *효력이 느리게 나타나는 성질 완효성 농자재는 시비 노동력과 온실가스(N2O)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연구 성과는 우리 경북에 우선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함과 동시에 수질오염 방지 등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대응현황과 환자관리, 치료현황 등 도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한 특별 방역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현장방문(사진=경북도) 이날 강 부지사는 연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건강 회복을 위해 설 명절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사, 간호사, 군인, 공무원 등 운영요원에 대해서도 격려했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 650병상을 확보해 의료진, 군인, 행정인력, 경찰, 소방, 폐기물?방역 전문업체 등 각 40여명의 인력으로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또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달 3일에 제6생활치료센터(안동)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800병상 이상을 확보해 재택치료가 어려운 경증환자나 고위험군 경증환자 등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한편, 센터 내에는 체온계, 산소포화도 측정기,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의료 장비와 각종 의약품이 구비돼 있다.입소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심리 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설 연휴에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운영요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조금 더 힘을 내어 환자가 퇴소할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화백당에서 경북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16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소방공무원 163명 임용(사진=경북도) 이날 임명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소방공무원 163명은 지난 10월에 경북소방학교에 입교해 겨울철 혹한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등 강도 높은 현장교육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각 소방서의 최 일선 119안전센터에 우선적으로 배치돼 현장 부족 인력 해소와 현장대응 활동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 경북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국민이 어려울 때 찾는 것이 119이므로 국민을 위해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연구하고 일하는, 법집행 시에는 공정하고 청렴한 소방공직자가 돼 주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경북도 대변인실 직원들은 28일 영양읍에 위치한 영양재가방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방문요양시설 위문(사진=경북도) 이날 최우진 대변인, 이종열 도의원을 비롯한 대변인실 직원 10여 명은 시설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식료품과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또 영양공설시장에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보기 활동도 이루어졌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의 애환을 직접 듣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아울러 코로나19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져 고충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황도 꼼꼼히 살피며 어려운 지역 경기를 체감하고 민생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졌다.최우진 대변인은 “코로나19로 경제적 고충과 정서적 소외감을 겪기 쉬운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올 설은 어려운 지역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7일 칠곡 왜관읍 내에 위치한 상록모자원을 방문해 준비한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왜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의 애환을 청취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사진=경북도) 이날 신용습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곽경호·김시환 도의원, 김상우 칠곡군 부군수를 비롯한 본원 직원 10여 명이 개인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4명씩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했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민생경제에 안정과 활력 회복을 위해 실시됐다.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3개 과, 9개 연구소에서 총 100여 명이 장보기행사에 참여했다. 설 제수용품과 성수품 등을 직접 장보면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기를 몸소 체감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역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또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소비`가 활발해지면서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및 우체국전통시장, 온누리 전통시장과 같은 비대면(온라인쇼핑몰) 장보기 이용도 적극 권장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우리 농산물들이 잘 팔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농업인, 상인, 소비자 모두가 즐거운 전통시장이 되도록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 건설도시국 직원 50여명은 박승직 도의원(경주)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경주 건천 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 후 아동복지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보기 활동(사진=경북도)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4인 이하의 인원으로 분산해 장보기를 실시했다.이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여 과일, 떡 등 제수용품과 명절선물을 구매했다.한편, 장보기 행사 이후에는 경주 서면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아화 소망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위문 행사가 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복숭아 신품종 ‘금빛대명’의 통상 실시권을 지역 6개 종묘업체에 이전하고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빛대명(사진=경북도) 통상실시를 통한 총 판매 예정수량은 5만800주(169ha)로, 2022년 4800주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7년 동안 총 5만800주를 보급할 방침이다.계약을 체결한 종묘업체는 경주의 풍진생산농원, 경산의 삼성농원, 경복육종농원, 동백농원, 김천의 직지농원, 금릉농원으로 올해부터 재배농가에 ‘금빛대명’을 보급할 예정이다. ※ 통상실시권 이전 : 품종보호권자(경상북도)로부터 육성품종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종묘업체나 농업인단체로 양도함금빛대명은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된 첫 중생종 황도 품종으로 지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됐다. 숙기 8월 중순, 과중 450g, 당도 14브릭스 이상으로 과실 품질 특성이 우수하고 외관이 수려한 고당도 대과형 품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보구력(저장된 제품의 보존기간)이 우수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후숙되면 과즙이 많고 달콤한 향과 맛이 풍부해져 동남아 수출용으로도 유망한 품종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내수 및 수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복숭아 품종 육성을 목표로 지금까지 총 14개의 품종을 육성했으며(품종보호등록 10개, 품종보호출원 4개), 지금까지 총 9개 품종 32만주 1074ha 정도를 농가에 보급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연구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숭아 신품종 육성은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시켜 농가 수입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맛있는 복숭아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식품 등의 소비가 급증하면서 안전한 성수식품의 유통을 위해 유해물질을 중점적으로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설 명절 성수식품(사진=경북도) 연구원은 지난 10일부터 22개 시군에서 수거된 조리식품 및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148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산적, 명태전, 부추전 등 조리식품 39건은 세균수, 대장균군, 식중독균을 검사했고 건강기능식품 및 한과, 참기름, 건어포류 등 가공식품 104건은 영양성분, 산가, 타르색소 및 보존료, 수산물 5건은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조리식품, 건강기능식품, 수산물은 모두 적합했으나, 가공식품 중 1건은 내용량 부족으로 부적합해 해당기관에 통보했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시에도 도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다소비식품의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해서 실시해 불량식품 유통을 방지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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