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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5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구 대백프라자 식품관에서 울진 산불피해 농가 돕기 특별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 산불피해 농가 돕기(사진=경북도) 이번 판촉전은 울진 17개 농특산물 생산농가 및 제조업체가 참여해 게장, 젓갈, 버섯 등 40여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판매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현장 구매고객에게 2+1증정행사, 룰렛돌리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사은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행사가 진행되는 대백프라자는 회원고객에게 단체 메시지를 전송해 많이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고, 행사 입점업체는 최저 판매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등 산불피해 농가들을 지원하도록 했다.이는 대구와 경북,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도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원포원(1FOR1)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데에 이어 4월 한 달간 울진지역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판매 등 온라인 특판전도 개최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전국 각계각층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울진 농민과 관련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대백프라자 측에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농업인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 농업기술원(청도복숭아연구소)은 복숭아 수확 후 부패과 발생을 경감하는 선도유지 특허기술을 미생물 제어 장치 생산 기업인 푸르고팜에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복숭아 선도유지 기술이전(사진=경북도) 복숭아는 전형적인 호흡급등형(클라이멕터릭) 과일로서 상온에서 호흡이 급격하게 증가해 쉽게 물러져 부패가 빠르게 진행됐다.청도복숭아연구소는 이번에 개발한 선도유지 기술은 복숭아 품종별 부패과율 20~40% 감소, 선도유지 2~4일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부패과 발생 경감에 효과가 있는 선도유지 특허기술은 복숭아 수확 후 이산화염소 저농도 지속처리제(0.1ppmV이하)를 복숭아상자의 난좌 밑에 넣은 후 그 상자를 밀폐 공간에 넣고 이산화염소 5~15ppmV, 3시간 전처리*하는 기술이다. *기본 반응이나 가공에 앞서 화학적ㆍ물리적 작용을 가하여 예비적으로 하는 처리전처리 농도와 시간은 복숭아 품종별, 숙기 상태, 처리 공간과 규모 등에 따라 조절이 필요하다.수확한 복숭아를 고농도 이산화염소로 한번 전처리한 후 유통 중에는 상자 내 저농도 지속처리제가 작용하기 때문에 부패과 발생을 현저히 줄이고, 선도유지 기간도 연장할 수 있었다.기술이전 업체인 푸르고팜(김종락 대표)은 12년간 친환경 인증에 상충되지 않는 살균 소독제인 고순도 이산화염소를 MEA 전기분해기술로 생산해 딸기, 파프리카, 배,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에 저장성 향상, 상품성 유지 및 부패 곰팡이 같은 미생물을 친환경적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장치를 보급하고 있다. 전기분해방식으로 생산된 고순도 이산화염소는 산소계 소독제(비염소계 살균소독제)로 발암성 소독 부산물이 발생되지 않고 빛에 의해 쉽게 분해되며 염소계 살균제의 2.5배, 알코올의 50만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복숭아와 같이 과피 표면에 털이 있어도 부패균을 사멸할 수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부패과 발생을 경감시키는 선도유지기술 개발과 기술이전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유통기간이 짧은 복숭아의 유통과 수출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기술이며 재배농가에도 희소식이다”고 말했다.청도복숭아연구소는 향후 부패과 발생 감소뿐만 아니라 보구력 유지에도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해 복숭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5일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에서 호미반도 인근 4개 읍·면(구룡포읍, 동해면, 장기면, 호미곶면) 이통장과 어촌계장, 주민들 및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진=경북도) 이번 설명회는 해양정원의 중심지가 될 4개 읍·면 지역주민들에게 해양정원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은 지난해 12월에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구역(해양생태계보호구역)으로 지정한 호미곶 해역 일원을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단순한 해양환경의 보호?보전에 머무르지 않고 생태계 복원과 생태관광을 연계해 산림과 바다, 인문?역사가 어우러진 명품 생태?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이를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전문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심해다이버 등 관련 전문가들을 통한 자료수집과 수차례에 걸친 간담회 등을 통해 기본구상을 초안을 마련했다.경북도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올 상반기 안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을 신청할 게획이다.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호미반도가 명품 국가해양정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 성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활력프로젝트 주요성과(사진=경북도)워크숍에는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센터,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워크숍은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와 주요 지원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초기 지역산업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2년간 국비 48억원 포함 총 66억원을 투입해 지역 자동차부품 업계 111개사 209건의 맞춤형 기업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사업화 매출 연계 1113억원, 신규고용 117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미래형자동차 차체/섀시 및 E/E 시스템 제품화 전환지원이라는 세부 과제명으로 추진됐으며, 전반적인 제조업 경기 침체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수요 분석을 통한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 제품설계 및 전산해석, 시험평가 지원, 인력양성 및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중소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춰 추진됐다.▲ 지역활력프로젝트 추진방향 및 전략(사진=경북도)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자동차 관련 연구기관이 모두 참여해 기관별 특화분야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해 비교적 짧은 사업수행 기간임에도 지역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특히, 워크숍에 참석한 경산소재 차체/섀시 기업인 신호는 품질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너트 일체형 차체 부품에 대한 핵심금형 고도화 지원으로 독일 다임너-벤츠社 등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품질을 확보할 수 있었던 사례를 발표했다.신호 관계자는 “도움이 절실하던 시기,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제품 성능 향상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고,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독일 다임너&벤츠사 업체 등록을 통해 해외 수출 및 수주 활동 확대와 함께 직접적인 매출 증대도 예상된다”고 말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사업 수행에 매진해 온 유관기관과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기업에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 대응과 지역 부품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업재편, 기술고도화 지원, R&D 인프라 확보 등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6%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5,061(-3,040)405,15189,650(+717)314,881(+14,328)620(+16) * 국내 15,057, 해외 4, * 치명률(3.24. 0시기준) - 경북 0.15%(604명), 전국 0.13%(13,902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3명(포항 ?2(3/20, 3/22), 고령 ?1(3/20))□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58847127209확진자326313852003896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8.(금)3.19.(토)3.20.(일)3.21.(월)3.22.(화)3.23.(수)3.24.(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36,84632,32625,38625,68739,95032,21930,381222,79531,828확진자14,946(4)12,989(0)9,776(8)14,431(3)20,785(3)18,101(11)15,061(4)106,089(33)15,155.6(4.7)(단위 : 명, %)구 분3.18.3.19.3.20.3.21.3.22.3.23.3.24.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94212,9899,76814,42820,78218,09015,057106,05615,150.9연령별60세↑확진자수(%)3,460(23.2)3,216(24.8)2,141(21.9)2,711(18.8)4,524(21.8)3,786(20.9)3,388(22.5)23,226(21.9)3,318.018세↓확진자수(%)4,058(27.2)3,442(26.5)2,802(28.7)4,602(31.9)6,162(29.6)4,924(27.2)3,804(25.3)29,794(28.1)4,256.3외 국 인247(1.7)207(1.6)162(1.7)170(1.2)271(1.3)255(1.4)239(1.6)1,551(1.5)221.6 □ 시·군별 발생(국내 404,207, 해외유입 944)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05,151명 (+15,061)82,892(+3,070)(+1)40,473(+1,476)20,142(+873)(+1)25,310(+928)64,604(+2,142)18,530(+570)14,702(+678)11,882(+505)9,983(+415)50,388(+1,756)(+1)2,906(+98)(+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5,056(+212)3,303(+159)1,431(+82)4,803(+201)5,742(+199)4,315(+112)4,655(+208)14,860(+592)8,818(+3313,364(+125)6,464(+282)528(+43)
◆ 4급 승진 : 1명? 직급승진 : 1명▷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남기호◆ 5급 승진(의결) : 2명▷친환경농업과 김중회▷농식품유통과 최수경◆ 6급 승진 : 6명▷농업정책과 김동민▷인구정책과 김현미▷투자유치실 김효영▷사회복지과 이남섭▷농식품유통과 김난정▷하천과 김동현◆ 7급 승진 : 14명▷체육진흥과 김성택▷중소벤처기업과 김세진▷친환경농업과 안미영▷경북도서관 박선희▷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 신봉근▷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 권세민▷산림환경연구원 노신영▷해양수산과 박선희▷보건정책과 권준원▷아이세상지원과 김지연▷바이오생명산업과 박다나▷북부건설사업소 김종현▷남부건설사업소 김화석▷농업기술원 총무과 김시명◆ 8급 승진 : 7명▷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 강진국▷안전정책과 민경서▷남부건설사업소 신지영▷장애인복지과 이수지▷건축디자인과 차세준▷민물고기연구센터 김민철▷식품의약과 이건국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사업비 847억원을 확보하고 각시군 및 읍면동에 생활비지원 TF를 구성, 보조인력을 충원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이달 31일까지 기 신청된 생활지원비 전액을 지급완료하기로 했다.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도내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이 폭증했다. 이에 경북도는 대상자에게 원활히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기 위해 국비예산 389억원을 성립 전예산으로 도비 158억원은 예비비로 547억원을 즉각 증액 편성해 집행함으로써 타 시도보다 발 빠른 대응하고 있다.또 행정인력 부족으로 신청에서 지원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중심으로 시군 및 읍면 TF 구성하고, 시군별로 가용할 수 있는 보조 인력을 최대한 채용해 업무 절차와 시간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입원격리 통지 시에 생활지원비 지원 안내문을 추가토록 하고, 시군 누리집을 통한 사업홍보를 강화해 생활비지원에 대해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이다.코로나19 격리·입원자 생활지원비는 입원·격리 종료 후 3개월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정부 지침 변경으로 1인 10만원, 2인 이상 15만원 정액지급(3.16일 이후 입원·격리자 대상)되고, 직장에서 유급휴가비용을 받은 사람은 지급이 제외되므로, 읍면동 주민센터 문의 후 신청을 권장한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격리자가 생활비 지원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군과 읍면동 직원들이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생활지원비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에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치고 오후 12시 15분경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했다. ▲ 이철우 도지사 페이스북 메시지(사진=경북도) 이날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귀향을 환영하기 위해 대구 달성 사저로 향했다.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님의 귀향을 축하드리기 위해 대구 달성 사저에 다녀왔습니다. 정치적으로나 마음으로나 따뜻한 고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간 힘든 시간 속에서 약해진 건강도 하루 빨리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또“달성에 오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봐드리겠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따뜻한 고향의 품 안에서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라고도 했다.아울러 “대한민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고향 대구경북을 위해 많은 조언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사면 대상자로 포함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제는 국민 대통합의 시대로 가야한다”고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연말까지 올해 산림교육(숲해설·유아숲체험)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원(유아 숲 체험)(사진=경북도)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의 고용안정성 확보와 산림교육 전문성 제고 및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전문단체에 위탁해 운영한다.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에 대한 이해와 흥미 등을 불러일으켜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힐링 교육이다.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들이 자연 그대로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한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자연친화형 숲체험 교육을 추진한다.지난해는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특색 있는 식물을 주어진 미션지를 통해 찾는 숲속에서 찾는 보물과 숲명상, 숲해설과 함께하는 풀피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2만1517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유아숲체험에는 56개 기관, 1만1895명을 대상으로 월별 나무와 날씨를 관찰한 후 유아들이 동화책을 만드는 열두달 나무책 만들기, 메타숲에서 잎을 관찰하고 숨어있는 친구를 찾아보는 메타세콰이어 숲을 느껴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편,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의 자연치유 기능으로 해소하시길 바란다”며,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4일 울진 박금천 수해복구사업 시공사와 함께 공사현장 주변 울진읍 북면 사계리 산불 피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도청 및 대도건설 울진 자원봉사(사진=경북도) 이날 시공사는 12대의 건설장비로 임시주택 부지 조성(1200㎡)에 나섰으며, 또 현장 직원들을 보내 도청 하천과 직원들과 함께 소실 잔재물을 처리하는 등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 임시부지 조성지역 (울진군 북면 사계리 83-2외 1필지)이날 봉사는 산불피해 당일 주민과 함께한 시공사(대도건설) 대표가 반드시 복구에 함께하겠다며 약속했고, 이번에 울진군과 협조해 임시주택 부지 조성에 나서게 됐다.대도건설은 꼼꼼하게 공사 현장을 관리하며 지역주민과의 융화에도 모범을 보여 왔다는 주위의 평가이다.한편, 사계리 마을은 시공사인 대도건설이 박금천 수해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구간 안에 위치해 있다.이 마을은 지난 산불 발생 때 시공사의 적극적인 살수지원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했지만 24채의 가옥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또 지난 2019년 발생한 태풍‘미탁’으로 큰 재해를 입은 마을이기도 하다.시공사(대도종합건설) 대표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가옥 정리 및 임시주택 설치를 위한 부지조성 등으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박종태 경북도 하천과장은 “산불피해로 힘든 시기에 하천공사 시공사가 적극적으로 도와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전찬걸 울진군수, 남용대 경북도의원, 농업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농업기계 영농지원단’발대식을 갖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적기 영농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진 농기계 영농지원(사진=경북도)이번 영농지원은 포항, 경주, 김천, 안동, 상주 등 22개 시군,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46명이 2개 조로 나눠 참여한다. 산불피해 지역 398농가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1차 영농지원을 실시하며 29일부터 31일까지 2차, 내달 초순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각 시군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들은 보유하고 있는 트랙터, 로터리, 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교육훈련장비를 직접 가지고 와서 피해지역의 농작업을 돕는다.▲ 울진 농기계 영농지원(사진=경북도) 23일부터 실시하는 1차 영농지원에서는 우선 접수된 울진읍, 북면 등 피해지역 30.8헥타르에 경운작업과 정지, 두둑 만들기 등을 신속하게 지원한다.앞으로 영농지원단은 농작업 신청을 받아 작업량과 방법에 따라 경운, 정지, 두둑 만들기와 비닐피복, 퇴비 살포작업을 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비닐피복에 쓰이는 비닐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영농지원이 필요한 피해농가에서는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내‘울진산불피해 영농지원단’민원상담전화(☏ 054-789-5255~6)로 접수하면 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3월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기계가 불에 타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시군센터와 협력해 농기계뿐만 아니라 인력과 장비를 적절히 배정해 피해 주민들이 차질 없이 적기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에서는 종실용 대마(헴프씨드)의 다수확 재배를 위해 파종시기와 채종량과의 관계를 조사해 최적의 파종시기를 구명했다고 밝혔다.▲ 파종기별 개화기 대마 생육 차이(우측부터 4월, 5월, 6월)(사진=경북도)최근 들어 대마종자(헴프씨드)의 기능성 및 식품으로의 이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헴프씨드를 생산하려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그간 대마는 삼베 생산을 위한 섬유용 재배에만 관심을 두고 기술을 개발하였기 때문에 채종용 대마 재배에 대한 영농기술 정보가 전무한 실정이다. ▲ 대마수꽃(사진=경북도) 이에 생물자원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헴프씨드 생산을 위한 대마 재배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파종시기에 따른 채종량을 조사했다.헴프씨드 생산용 대마의 파종 시기는 4월 상순부터 6월 상순까지 가능한데 4월에 파종하면 생장량이 많아 종실 수량도 225kg/10a(조간 1m, 재식거리 80cm 기준)로 가장 많으나 키가 크고 식물체 지상부가 무게가 무거워져 쓰러질 확률이 높아진다.반면 6월에 파종하면 종실 수량은 126kg/10a로 감소하지만 쓰러짐 발생이 적고 수확이 쉬워지며, 앞그루 작물로 봄 감자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마는 생육이 왕성한 작물로 비료를 많이 주게 되면 너무 무성해져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파종 전 퇴비를 1000~2000kg/10a 주고 생육 상태에 따라 추가로 비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잘 부숙된 퇴비를 파종 2~3주전에 살포하고 두둑을 만들어 물 빠짐을 좋게 만들어준다. 대마는 습해에 약하기 때문에 배수가 불량한 땅은 피하는 것이 좋다.헴프씨드 생산용 대마는 씨앗을 직파할 수도 있고 모종을 만들어 이식할 수도 있다. 직파하면 작업이 편리하나 쥐나 새의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추후 종자가 맺히지 않는 수그루 때문에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적어진다. 따라서 암그루만 출현하는 자성(雌性)종자를 구입해 심으면 채종량을 40% 정도 증가시킬 수 있으나 일반 종자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자성종자의 구입이 어려운 경우 일반종자를 파종한 다음 단일처리로 암그루만을 선별하여 이식하면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채종용 대마는 병해 발생이 적고 비교적 재배 관리가 편리하나 수확작업에 노동력이 많이 투입돼 생력 재배기술이나 수확 농기계 개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101(-2,685)390,09388,936(-3,306)300,553(+14,770)604(+25) * 국내 18,090, 해외 11, * 치명률(3.23. 0시기준) - 경북 0.16%(579명), 전국 0.13%(13,432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488581410234확진자3652621171262089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7.(목)3.18.(금)3.19.(토)3.20.(일)3.21.(월)3.22.(화)3.23.(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32,25136,84632,32625,38625,68739,95032,219224,66532,095확진자18,032(3)14,946(4)12,990(0)9,776(8)14,432(3)20,786(3)18,101(11)109,062(32)15,580.3(4.6)(단위 : 명, %)구 분3.17.3.18.3.19.3.20.3.21.3.22.3.2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8,02914,94212,9909,76814,42920,78318,090109,03115,575.9연령별60세↑확진자수(%)4,090(22.7)3,460(23.2)3,216(24.8)2,141(21.9)2,711(18.8)4,524(21.8)3,786(20.9)23,928(21.9)3,418.318세↓확진자수(%)4,444(24.6)4,058(27.2)3,442(26.5)2,802(28.7)4,602(31.9)6,162(29.6)4,924(27.2)30,434(27.9)4,347.7외 국 인298(1.6)247(1.7)207(1.6)162(1.7)170(1.2)271(1.3)255(1.4)1,610(1.5)230.0 □ 시·군별 발생(국내 389,153, 해외유입 940)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90,093명 (+18,101)79,823(+3,435)38,998(+1,608)(+2)19,268(+854)24,382(+1,045)(+9)62,462(+3,166)17,960(+688)14,024(+699)11,377(+634)9,568(+464)48,631(+2,640)2,807(+9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4,844(+223)3,145(+142)1,349(+94)4,602(+248)5,543(+227)4,203(+128)4,447(+208)14,268(+620)8,487(+364)3,238(+150)6,182(+331)485(+28)
경상북도는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산불피해 조기 수습?복구 위한 현장 간부회의(사진=경북도)이번 현장 간부회의는 울진 산불피해 조기 수습과 복구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道 실국장과 울진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 지난 2월 영덕 산불피해 복구에 애쓰고 있는 영덕 부군수와 군청 간부 공무원도 참석했다.이날 현장 간부회의에 앞서 울진 산불화재로 인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희망을 안겨 주기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도청 공무원(소방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 포함)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2억2251만원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회장 최종효)에서 3712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철우 도지사도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산불피해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성금 모금운동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경북도는 현장 간부회의에서 울진산불 피해 지원체계 개편(안)으로 중대본 중심의 수습복구지원단 운영과 동시에 경제살리기 정책을 추가로 진행해 피해복구에 가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 울진산불 피해 수습?복구 방안으로 이재민 임시조립주택과 건축지원, 긴급복지지원비(7.7억원)와 생활안정지원금(88.66억원)을 지원해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농가 농기계 우선임대 및 임대료 면제 등 농업인의 영농재개와 경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림피해 복구 방안 및 향후 방향을 마련해 산불피해 지역을 최대한 빨리 수습?복구하도록 하고, 울진 氣 살리기 대책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상향 지원(10%→15%)하기로 했다. ▲ 현장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에 더해 울진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 전개와 이재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농어업인 정책자금 및 경영회복을 지원하고 지방세 감면 및 기한연장 등 세제지원도 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발생하고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도와 군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보다 섬세하고 세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일 발생한 울진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최대의 피해를 입혀 산림은 추정면적 1만8463ha 소실과 주택 257동이 전소돼 이재민 219세대 335명이 발생하고 주택 피해액만 140억원의 손실을 입는 등 지금까지 피해액이 총 1689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안동 옥동 일원에서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안동시, 안동경찰서, 청소년감시단 등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사진=경북도) 개학기를 맞아 등교 수업이 이뤄지면서 학교주변에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위협받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19로 발생한 스트레스로 유해업소나 유해매체물 등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멀티방?DVD방 등)에 대한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특히, 노래방?PC방?숙박시설 등에 청소년을 고용하거나 청소년의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업소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청소년 밀집지역을 돌며 가출 및 비행 등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에 대한 보호활동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23개 시군에서 약 3주간 진행되며, 청소년이 밀집된 지역에 있는 청소년유해시설을 대상으로 공무원, 경찰, 민간단체가 연계해 합동으로 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통해 도민의 자발적인 보호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호의식을 확산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반부패·청렴의식 향상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이해충돌방지 팝업 교육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교육관(사진=경북도) 청렴·이해충돌방지 팝업 교육관은 온라인 자가 학습방식으로 소속 직원이 매주 화요일 업무 시작 전 행정업무시스템에 접속하면 학습 관련 팝업(pop-up)창이 뜨면서 해당학습을 진행하게 되는 것으로 올해 8월까지 주 1회, 총 24회차 운영된다.주요 학습내용은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관계법령, 불공정 관행 근절을 위한 공직자 행위기준 자가진단과 종합평가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 5월 19일 전면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관련 제도를 소속 직원들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사례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진나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년 연속 2등급,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한 내부청렴도 1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렴도 상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또 내·외부 청렴 취약분야 진단에 기반한 맞춤형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사전 예방적 반부패 제도 구축을 위해 부패·고충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등 청렴도 최상위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전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내면화·생활화하고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특별도 경북의 위상 제고를 위해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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