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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산사태재난에 선제적 대응과, 지난해 발생한 태풍피해지의 긴급복구를 위해 총 4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산사태 예방(사진=경북도)우리나라는 여름철 강수량이 연 강수량의 54%를 차지하고,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면서 산사태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경북도는 올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102개소, 계류보전 45km, 산지사방 17ha 등 401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산사태 예방(사진=경북도) 지난해 8월 포항을 비롯한 6개 시?군에 큰 피해를 입힌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에 대해서도 74억원을 투입해 우기 전에 조속히 복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또 산사태현장예방단 64명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0월)에 집중 배치해 산사태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로 점검과 주민대피 유도 등의 활동을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실 있는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해 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토목사업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악화된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 경주시 도시바람길숲 사업 대상지(사진=경북도)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이 투입해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사업은 4년(1년 설계, 3년 시공)에 걸쳐 진행되며, 구미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입어 올해는 경주가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설계에 들어간다. 도시바람길숲의 원리는 밤낮의 기압차를 이용해 도시 외곽에서 조성한 숲이 생성하는 맑고 찬 공기를 연결 숲을 만들어 도시 내부로 끌어 들이고, 도심에는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숲으로 녹화해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기능의 생태 시스템이다.올해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는 구미는 평소 혐오시설이었던 구포 쓰레기 매립지를 적극 활용해 다온숲* 이라는 명칭의 도시바람길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다온 : 모든 좋은 것들이 다가온다라는 순 우리말▲ 구미시 도시바람길숲 조감도(사진=경북도) 또 올해 사업대상인 경주는 도심 폐철도 부지 및 황성공원 내 유휴지를 활용해 도시바람길의 기능을 살리고, 아름다운 천년고도의 숲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 사업은 올해 3월 산림청과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도시바람길숲 조성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 지친 도민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탄소중립에도 크게 기여하고, 도심에 조경미를 더해 도시의 격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 농산물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 저장 기술 개발사업(사진=경북도)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77억원(국비 228억원, 도비 15억원, 안동시비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를 통해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농산물의 선별?세척?포장의 자동화 기술개발 ▷5G 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센터내 물류 최적화 및 관제 기술개발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Fulfillment)* 산지유통센터(APC)** 구축(경북 안동, 전남 무안) 등이 이뤄지게 된다.* 풀필먼트(Fulfillment) : : 온라인 주문부터 물품의 포장, 배송, 반품, 재고관리를 총괄하는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 산지유통센터(APC : 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 : 농산물의 집하, 선별, 세척, 포장, 예냉, 저장 등의 상품화 기능을 수행하는 시설경북 안동과 전남 무안에 구축되는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첨단 로봇을 활용한 물류 전단계 자동화를 목표로 안동에는 사과, 배, 복숭아, 참외를 전남 무안에는 양파, 미니단호박, 고구마를 대상으로 농산물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 저장 기술 개발사업(사진=경북도) 우리나라 로봇연구의 선도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게 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약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국민안전로봇, 재난현장로봇, 수중건설로봇, 밭농업용 로봇개발의 경험을 쌓아온 경북도는 그간의 축적된 로봇개발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전국 최고 수준의 신선식품 생산량과 농가수를 자랑하는 경북은 신선 농산물 물류·유통 분야의 스마트화·자동화로 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북 북부권은 기 구축된 농업로봇실증센터에 이어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 실증시설 구축으로 다양한 농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한 농업용 로봇기술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농촌지역 고령화와 공동화로 인한 농업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분야에 로봇기술 도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8%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691(-5,474)494,15888,387(-39)405,020(+14,704)751(+26) * 국내 14,681, 해외 10 * 치명률(3.30. 0시기준) - 경북 0.15%(725명), 전국 0.12%(15,855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2명{포항 ?1명(3.29.0시기준), 구미 ?1명(3.22.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08241125200확진자230193561031459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4.(목)3.25.(금)3.26.(토)3.27.(일)3.28.(월)3.29.(화)3.30.(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30,38132,62032,62320,04822,23633,88826,334198,13028,304확진자15,060(4)15,173(0)14,674(3)9,401(1)14,911(1)20,165(4)14,691(10)104,075(23)14,867.9(3.3)(단위 : 명, %)구 분3.24.3.25.3.26.3.27.3.28.3.29.3.3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5,05615,17314,6719,40014,91020,16114,681104,05214,864.6연령별60세↑확진자수(%)3,388(22.5)3,063(20.2)3,774(25.7)2,226(23.7)2,657(17.8)4,525(22.4)3,264(22.2)22,897(22.0)3,271.018세↓확진자수(%)3,804(25.3)3,403(22.4)3,834(26.1)2,648(28.2)4,849(32.5)5,734(28.4)3,713(25.3)27,985(26.9)3,997.9외 국 인239(1.6)210(1.4)190(1.3)125(1.3)111(0.7)289(1.4)246(1.7)1,410(1.4)201.4 □ 시·군별 발생(국내 493,195, 해외유입 96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94,158명 (+14,691)102,692(+3,255)47,732(+1,128)(+1)24,846(+779)30,628(+880)80,411(+2,761)21,863(+551)17,917(+460)14,855(+549)12,468(+406)60,234(+1,616)(+8)3,374(+63)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6,318(+220)3,945(+84)1,929(+66)5,991(+188)6,713(+140)5,057(+112)5,709(+154)18,282(+660)(+1)10,471(+240)4,015(+93)7,927(+234)781(+42)
경상북도는 30일 영주 대학로 일원에서 청년창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는 ‘청년교류공간’ 착공식을 개최했다.▲ 어셈블영주 청년 교류공간 착공식(사진=경북도)착공식에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 도현명 임팩트스퀘어 대표과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 유관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조성되는 청년교류공간은 지난해 12월 경북도ㆍ영주시ㆍSK머티리얼즈ㆍ임팩트스퀘어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영주를 거점으로 청년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및 임팩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첫 프로젝트 사업이다.청년교류공간은 경북전문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옛 신영간호학원(영주 가흥동 소재)에 마련된다.해당 공간은 향후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소셜벤처의 성장 허브이자 지역민과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소통의 거점으로 4월부터 약 3개월 가량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경 개관 예정이다.이번 착공을 기념해 ‘어셈블 영주’라는 주제로 전시회도 열린다. ▲ 어셈블영주 청년 교류공간 착공식(사진=경북도) 전시 건물 1층에서는 청년의 시선으로 본 영주 학사골목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전, 2층에서는 ‘내가 바라는 영주의 모습’을 주제로 한 설치물을 만날 수 있다. 3층에는 청년교류공간이 위치한 학사골목을 소개하고 공간의 전반적인 컨셉과 구성에 대한 소개가 담긴 영상이 상영된다. 영주 경제속으로 프로젝트는 SK머티리얼즈에서 지원한 50억원으로 영주를 거점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 소셜벤처들이 성장하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로컬 창업 모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구축한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사장은 “청년교류공간이 소셜벤처와 지역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서 학사골목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많은 관심를 바란다”고 말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창업성장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도내 전지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돼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차 전지 배터리 소재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가는 성장하는 도내 대표기업이다.
경상북도는 30일 오후 도청에서 ‘2022 경북 디지털 포럼’을 개최했다. ▲ 경북 디지털 포럼(사진=경북도) 포럼의 주제는‘경상북도의 미래,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다. 경북도의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법 도출을 위해 교수, 연구원,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에 지방정부의 생존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코로나19로 전 분야에 걸쳐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도의 노력이다. 매주 화요일 새벽에 개최되는 화공특강에서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했듯이, 이번에는 포럼을 통해‘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비전을 분야별로 구체화 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부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기조연설, 최연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의 특별강연이 펼쳐졌다. 최재붕 교수의 기조연설은‘2022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에 상륙하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디지털 전환을 뉴노멀 혁명으로 보고,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세계관을 정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 메타버스 생태계의 구성요소를 학습하고 자신의 세계관으로 주입하는 등 메타버스 세상에서 준비해야 할 6가지를 제시하면서, 도의 미래 30년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연철 본부장은‘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방향’에 대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1월 20일 정부가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분석하고, 전문기업 및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2부에서는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前 산업자원부 장관)를 좌장으로 최성광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위원장, 한상열 SW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강지훈 에릭슨엘지 팀장, 최주환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 장재석 나인브이알 CTO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는‘경상북도의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으로, 각 참여자들은 메타버스의 개념과 방향, 메타버스 활성화 방안, 플랜트 산업과 메타버스, 메타버스와 농업의 융합, 메타버스 콘텐츠에 대해 발제를 하고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북도는 이번 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디지털 시대 지방정부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고, 도민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포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가장 절망적인 시기에 세계를 바꾸는 창조적인 힘이 생긴다”며, “오늘 포럼에서 펼쳐진 전문가들의 식견을 통해 팬데믹과 민생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시대에 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경북의 르네상스를 열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디지털포럼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채널을 통해 중계됐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학·연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유통분과 회의(사진=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도의 주요 정책과 현안 등에 대한 폭넓은 자문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도정 최대 규모의 기구로 10개 분과, 18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특히, 농축산유통분과는 농업, 농식품유통, 친환경, 농촌활력, 축산, 동물방역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북 농정 방향 및 주요 시책에 대한 자문과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도는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 혁신하는 경북 농업·농촌’이란 올해 경북의 농정방향과 화이트칼라 농업인 육성,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치유산업 벨트 구축,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현 등 주요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에 대한 농축산유통분과위원들과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과 신규시책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 농업을 디지털 농산업으로 대전환시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는 정책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등 현장과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농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사과의 60%를 생산하는 사과 주산지 경북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해 처음 발생된 과수화상병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연시회(사진=경북도)과수화상병은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약이 없는 식물검역병해충으로 발생하면 즉시 매몰 처리된다. 잠복기가 2~5년 이상인 관계로 첫 발견된 후 다음해부터는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 약제방제 등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 지난해 발생 현황 - 경북 12농가 5.98ha(안동 11농가 5.94ha, 영주 1농가 0.04ha) - 전국 5개도(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618농가 288.9ha경북농업기술원은 30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사과시험연구포장에서 정밀예측시스템과 연계한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시회는 과수화상병 예찰 및 사전대응 현황 보고와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 설명,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와 드론 방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약제 방제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정밀예측정보서비스를 시연했다.▲ 수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연시회(사진=경북도)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기상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꽃 감염 위험과 병징 출현 예상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하여 올해 현장에 처음 도입됐다. 예측정보를 활용한 약제방제는 지역별 감염 위험시기에 약제를 살포하여 과수화상병 방제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부터 지역 사과, 배 농가에서는 개화 전(3월말~4월초) 1회, 개화기(4월중~5월초) 2회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한 전용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한다. 이를 따르지 않은 경우 과수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면될 수 있다.농업기술원 담당자는 “개화전의 경우 배는 꽃눈 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 약제를 살포하고 개화기 2회 방제는 예측정보에 따른 감염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약제를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개화 전 약제 중 동제의 경우 구리 성분이 들어있어 석회유황합제·보르도액 등의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지속가능한 과수산업을 위해 137억원의 사전약제방제 예산을 지원하는 등 화상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과수 재배 농업인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방역 참여를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특별관리 시설물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전담할‘광역소방특별조사단’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역소방특별조사단 발대(사진=경북도) 특별 조사단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공학박사 5명, 소방관련 기술사 7명, 문화재 전문가 1명, 유관기관 실무 경력자 13명, 소방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외부 전문위원 26명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본부 단위 소방특별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위원 위촉으로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가스 등 각 분야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하게 됐다.이들은 앞으로 국가기반시설, 초고층건축물, 사회적 이슈 사고 등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한 대상을 전담하게 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화재 등 재난의 양상이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만큼 각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안전조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화재예방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특별조사단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30일 주한대사부인회(Ambassadors Spouses Association in Seoul)가 지역의 주요 전통·문화·관광지와 경북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 대사부인회(사진=경북도) 이날 도는 주한대사부인회와 협력을 보다 다원화하고 새로운 교류를 구축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간담회를 통해 도가 추진하는 문화, 관광 교류뿐만 아니라 지역 여성들의 해외 교류 활성화와 여성정책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어 이들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수운잡방에 방문해 조리 체험과 안동 월령교를 산책하는 일정을 소화했다.다음 날인 31일에는 문경을 방문해 도자기, 전통염색 체험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경북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여성리더가 많은 곳”이라며 “중요문화유적의 약 40%를 보유한 역사·문화의 중심이자 산업화의 원동력인 이곳 경북에서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발전상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코눌 테이무로바(주한대사부인회 임시회장/주한아제르바이잔대사 배우자)는 “주한대사부인회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에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며 “앞으로 경북도와 교류 기회가 있으면 적극 돕겠다. 경북 여성들과의 교류도 지속해서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대사부인회는 한국에 있는 약 140개국의 주한 대사관, 국제기구, 외국인 단체의 공관장 및 주요 외교사절의 배우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이다.이들은 국내외 사회적 약자 및 빈곤층을 위한 자선사업을 포함한 사회적 활동과 국내 학계와 문화계를 대상으로 자국 문화에 대한 강연 등을 통해 세계문화의 다양성과 이해증진을 위한 문화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1987년 첫 계획을 수립한지 35년만에 대구외곽순환도로가 이번달 31일 낮12시부터 전구간 개통된다.▲ 대구외곽순환도로 북다사나들목(사진=경북도)경상북도는 지난 30일,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국도 제700호 대구외곽선 구간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총 연장 61.6km중 현재 운영중인 29.1km를 제외한 성서~읍내, 서변~안심 구간 총 32.5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이다. 총사업비 1조 5,710억원을 투입해 2014년에 착공한 뒤 8년만에 결실을 맺었다. 진출입 시설로는 분기점 2곳(칠곡, 상매), 나들목 8곳(지천, 동명동호, 달서, 다사, 북다사, 서변, 파군재, 둔산)이 설치된다. 주요 교차도로는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국도 제5호선, 국도 제30호선이다. 국도 제5호선은 위로는 군위, 아래로는 창녕을 연결하는 국도이고 동명동호 분기점에서 연결되고, 국도 30호선은 대구 서구 내당동에서 성주를 거쳐 전북 부안으로 연결되는 국도로 다사 나들목에서 연결된다.▲ 대구외곽순환도로 칠곡분기점(사진=경북도) 경부고속도로는 칠곡나들목과 상매분기점에서 연결되고 중앙고속도로는 동명동호분기점과 상매분기점에서 각각 연결된다.이번 신설구간 개통은 대구 외곽 지역에서 도심으로 진입하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한편, 8개 방사축(영천, 청통, 마산, 안동, 경산, 청도, 성주, 왜관)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지역간의 원활한 물류수송과 물류비 절감을 가져온다.또, 대구국가산단, 테크노폴리스, 성서산단 등 대구지역 대규모 산업단지와 영천? 경산 ? 칠곡 등 경북지역 공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대구경북 광역권내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비스?교육?문화 인프라에 강점이 있는 대구와 IT 등 제조업과 관광에 강점을 가진 경북의 상생발전으로 산업, 물류, 문화?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파급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대구외곽순환도로가 대구와 경북을 지나는 모든 고속도로와 사통팔달로 연결되기 때문에 대구 남부권과 인근 경북 시군의 통합신공항 접근성도 향상된다. 경상북도는 대구와 인근 시군의 통합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지난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등 6지구를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구경북 광역철도 등을 각각 반영시킨 바 있다. 이가운데 대구경북광역철도(서대구~신공항~의성)는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토부가 사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대구경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앞으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대구경북광역철도 등 대구경북 광역교통망 추진에 박차를 가해 대구경북 메가시티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7%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20,165(+5,254)479,46988,428(+2,657)390,316(+17,483)725(+25) * 국내 20,161, 해외 4 * 치명률(3.29. 0시기준) - 경북 0.15%(700명), 전국 0.12%(15,423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3명{포항 ?1명(3.26.0시기준), 구미 ?1명(3.27.0시기준) 영주 ?1명(3.28.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58043139210확진자574219103119511,06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3.(수)3.24.(목)3.25.(금)3.26.(토)3.27.(일)3.28.(월)3.29.(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32,21930,38132,62032,62320,04822,23633,888204,01529,145확진자18,100(11)15,060(4)15,173(0)14,674(3)9,401(1)14,911(1)20,165(4)107,484(24)15,354.9(3.4)(단위 : 명, %)구 분3.23.3.24.3.25.3.26.3.27.3.28.3.2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8,08915,05615,17314,6719,40014,91020,161107,46015,351.4연령별60세↑확진자수(%)3,786(20.9)3,388(22.5)3,063(20.2)3,774(25.7)2,226(23.7)2,657(17.8)4,525(22.4)23,419(21.8)3345.618세↓확진자수(%)4,924(27.2)3,804(25.3)3,403(22.4)3,834(26.1)2,648(28.2)4,849(32.5)5,734(28.4)29,196(27.2)4,170.9외 국 인255(1.4)239(1.6)210(1.4)190(1.3)125(1.3)111(0.7)289(1.4)1,419(1.3)202.7 □ 시·군별 발생(국내 478,516, 해외유입 95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479,469명 (+20,165)99,438(+4,555)(+2)46,603(+1,724)24,067(+997)29,748(+1,109)77,651(+3,927)21,312(+589)17,457(+632)14,306(+749)12,062(+487)58,610(+2,275)(+1)3,311(+10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6,098(+268)3,861(+146)1,863(+112)5,803(+302)6,573(+177)4,945(+172)(+1)5,555(+281)17,621(+659)10,231(+371)3,922(+131)7,693(+341)739(+55)
경상북도 제7기 청렴도민감사관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사진=경북도)도는 29일 예천군청에서 예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예천지역 청렴도민감사관,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 외에 경북도 및 예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렴도민감사관들의 의견과 제안사항을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지방경제 살리기를 위한 계약방식의 다각화 ▷주민만족도의 계약 적격심사 적용 가능성 ▷도청신도시 내 교통법규위반 행위 감소 방안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현재 예천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 사항인‘신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조성 현장도 점검했다. 청렴도민감사관들은 공사와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시공사에 전달하기도 했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지난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예천군종합감사와 연계해 열렸으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도정과 군정에 적극 반영될 방침이다. ▲ 청렴도민감사관 간담회(사진=경북도) 한편,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는 도민과 함께하는 민관합동형 감사체계로써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법?부당행위에 대한 여론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됐다.현재 지역 23개 시군에서 175명이 제7기 감사관으로서 활동하고 있다.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청렴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이 도의 행정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 사각지대의 파수꾼으로서 공직사회의 불법 부당 행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9일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에서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현장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현장 전달식(사진=경북도)전달식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재경 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기념행사, 가정방문·밑반찬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금 3억원을 지원받아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일상생활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대상자를 2000명*으로 늘려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밑반찬 배달로 어르신 안전을 확인하는 등 경제적 부담 완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 2021년(첫 시행) 1753명▲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현장 전달식(사진=경북도) 사업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시군 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추진되고, 어르신들에게 3개월 간(3~5월) 일주일에 한 번씩 회당 국을 포함한 4개 밑반찬을 제공하게 된다.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예천군 호명면 양○○(84세)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경상북도에서는 공동모금회, 노인회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사업을 지속·강화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외에도 경북도는 재가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의탁 노인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 묻기(3만명), 거동불편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3000명), 경로식당 무료 급식(55개소, 8500명),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 안심서비스(1만7748가구), 노인 맞춤돌봄서비스(5만611명), 재가노인통합지원서비스센터 운영 지원(34개소) 등 6개 사업에 85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29일 김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공청회(사진=경북도)공청회에는 도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특구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공청회는‘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에 대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경북도는 변경계획(안)을 홈페이지와 도보에 사전 공지했으며, 내달 8일까지 주민들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방침이다.변경계획안은 메뉴판식 규제 특례조항* 및 신규 특구기업 추가를 주요 내용으로 4월 중 특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메뉴판식 규제 특례 : 식당의 메뉴판처럼 열거되어 있는 201개 기존 법령에 대한 규제사항 완화 적용혁신도시 내 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한 메뉴판식 규제 특례조항이 추가(도시?군관리 계획 결정의 의제 적용)되면서 실증사업의 거점이 되는 첨단물류복합실증센터 건립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 규제자유특구 공청회(사진=경북도) 자율주행 배송로봇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이 특구사업자로 새롭게 참여하게 되면서 말단배송에 카고바이크뿐만 아니라 배송로봇을 실증할 수 있게도 됐다. 이를 통해 말단배송에 다양한 배송수단을 확보해 특구사업의 확대는 물론 배송분야 산업군을 다변화할 전망이다.경북도는‘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지정(‘21.7월) 이후, 전국 유일 도심 내 공영주차장을 활용한 생활물류 통합플랫폼 운영 및 친환경 말단배송 서비스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단계별‘2+1 성공특구 추진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생활물류 서비스 및 제조 산업기반 격차해소로‘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나간다는 구상이다. 먼저, 단기적으로 지역특화 생활물류 서비스와 제조업을 융합하는 물류 신산업생태계를 만들고, 중장기적으로 앞선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교통물류 인프라와 연계해 스마트시티 및 미래물류 시범도시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이를 위해 도는 관련 인프라(산업화 및 지원시설) 및 제도적 지원(규제완화, 펀드조성, 권한이양)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후속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공청회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특구를 통해 첨단생활물류분야 신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울진산불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이 마련돼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입주시작(사진=경북도)이날 입주를 시작한 울진 북면 신화2리 임시주거시설 15동은 약 27㎡(8.2평) 규모이다. 상·하수도·전기 등 기반시설과 냉·난방시설, 전기레인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으며 이재민의 편의를 위해 이재민의 편의를 위해 기증받은 냉장고, 세탁기도 설치돼 있다.임시주거시설은 소곡리 9동을 비롯해 고목리에도 5동을 설치했으며 설치를 마친 임시주거시설에는 이재민 입주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울진산불 주택피해 이재민 219세대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직접 면담을 통해 희망하는 임시주거시설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입주시작(사진=경북도) 긴급을 요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재난구호협회 및 관련 업체 보유분 임시주거시설을 확보ㆍ설치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별도로 항구적인 주거 특별지원을 이재민 주택 복구를 위한 재난기금(전소 1,600만원, 반소 800만원)외 주택도시기금 최대 8840만원 융자 및 농어촌주택개량사업 최대 2억 원 융자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임시주거시설을 조속히 마련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주택 복구 시 이재민 부담경감을 위해 국비 139억원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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