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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0,315(-1649)190,59352,898(+2,118)137,263(+8,183)432(+14) * 국내 10,306, 해외 9, * 치명률(3.10. 기준) - 경북 0.23%(418명), 전국 0.17%(9,64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53722127113확진자213105681053352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4.(금)3.5.(토)3.6.(일)3.7.(월)3.8.(화)3.9.(수)3.10.(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45,94734,55326,28625,23446,34646,03929,419253,82436,260.6확진자8,221(2)8,199(8)7,514(5)7,374(6)12,287(7)11,964(4)10,315(9)65,874(41)9,410.6(5.9)확진율17.923.728.629.226.526.035.126.026.0(단위 : 명, %)구 분3.4.3.5.3.6.3.7.3.8.3.9.3.1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2198,1917,5097,36812,28011,96010,30665,8339,404.7연령별60세↑확진자수(%)1,544(18.8)1,715(20.9)1,500(20.0)1,327(18.0)2,190(17.8)2,217(18.5)1,843(17.9)12,336(18.7)1,762.318세↓확진자수(%)2,316(28.2)1,963(24.0)1,915(25.5)2,250(30.5)3,753(30.6)3,463(29.0)2,859(27.7)18,519(28.1)2,645.6외 국 인176(2.1)189(2.3)144(1.9)108(1.5)221(1.8)191(1.6)188(1.8)1,217(1.9)173.9 □ 시·군별 발생(국내 189,723 해외유입 87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90,593명 (+10,315)37,942(+2,504)(+2)19,642(+1,088)(+4)9,599(+430)11,211(+622)32,422(+1,565)(+2)9,720(+465)6,379(+368)4,672(+292)4,617(+260)24,343(+1,200)(+1)1,361(+6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246(+109)1,142(+58)588(+32)1,895(+101)2,862(+202)2,752(+88)2,041(+90)7,337(+274)3,629(+218)1,429(+93)2,602(+173)162(+7)
경상북도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2주 이내 최대 고비가 올 것으로 보고 비상병상 확보에 총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전담병원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의 특성과 3월 등교 등으로 하루 확진자가 전국 34만명, 경북 1만2000명 이상 발생하고 이에 따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이에 비상병상 확보 대응체계를 가동해 ▷도-시?군간 24시간 응급체계로 협력강화 ▷시?군 부단체장-지역 감염병전담병원 핫라인 운영 ▷의료진 헌신 감사 릴레이 운동 ▷중증환자를 위해 칠곡경북대병원과 응급 핫라인 개설 ▷대구?경북 의사회 협력으로 대진료권 병상 공유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기존 병상 배정반을 8개조로 확대 편성하고 특히,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배정반을 운영해 분만, 기저질환자, 10세 이하 소아의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체제로 시군과 협력한다.기저질환 확진자, 임신부?소아 등 특수 환자는 긴급 병상배정이 중요해 지면서 도 병상 배정반은 24시간 시?군 핫라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응급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인다는 구상이다.또 시?군 부단체장과 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 간 핫라인을 구축해‘우리 시?군 환자는 우리가 지킨다’는 자조정신으로 지역 내에서 병상을 마련할 방침이다.병상확보가 안 될 경우는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부단체장의 핫라인을 통해 1차 병상 대응을 하며, 도와 칠곡 경북대병원의 응급 핫라인으로 2차 병상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앞으로 2주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확보된 병상과 의료진 협력이 절실하므로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의 기(氣)를 살리기 위해 릴레이 운동을 펼친다. 시?군은 지역 전담병원으로 도는 중증?특수병상의 칠곡 경북대병원과 안동병원에 간식보내기 등 의료진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평소에도 지역 환자 30~40%가 대구 소재 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금은 중요한 시기로 중증환자와 특수환자의 병상 부족 시에는 대구?경북 지역구분 없이 병상을 상호 협의하고, 의사회가 중심이 된 대진료권병상 공유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앞으로 2주가 중대 고비이다. 대구?경북은 위기시마다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온 전통이 있다”며, “대진료권 병상공유와 자조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환자는 우리가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 산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 중요 자산인 금강송 군락지 방어를 위한 경북 소방의 사투가 지속되고 있다.▲ 금강송 군락지 진압작전도(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울진 산불 지역 조기 진화를 위해 가용 소방력을 총 동원해 민가와 국가 중요시설 방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지난 9일 국가 중요 자산인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에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쳐왔다.밤새 울진 응봉산 정상에서 시작된 산불이 금강송 군락지 인접까지 남하해 임도 25m 지점까지 다가오는 급박한 상황이었다.수령 200년이 넘는 소나무 8만 그루와 수령 500년이 넘는 보호수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중요 자산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할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9일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소방력(소방차36대, 인원79명)을 집중 배치하고, 75t의 물을 군락지 일대에 광범위하게 예비 주수 하는 등 3차에 걸친 밤샘 방어 작전을 펼쳤다.다행히 한 그루의 나무도 소실되지 않은 성공적인 작전이었으며, 소방본부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금강송 군락지 방어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발생한 울진 산불 현장에 소방장비관리센터 이동정비반 10명을 편성해 산불 진화 중 고장 난 소방차량 59대를 현장에서 정비해 재난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동정비(사진=경북도)경북도 소방장비관리센터는 2011년 군위 효령면에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이래 차량 정비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소방공무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센터는 평소에도 도내 모든 소방차량과 화재진압장비 자체 정비를 통해 100% 가동상태를 유지해 왔다.이번 울진 산불 현장에서는 한울원자력 발전소 인근 자원집결지에 이동정비반을 배치했으며, 전국 12개 시?도에서 동원된 고장 난 소방차량 59대를 수리해 산불 현장 복귀를 도왔다.▲ 이동정비(사진=경북도) 특히, 지난 5일 밤 11시경 죽변면 봉평리 현장에서 활동 중이던 소방차량이 산 비탈길에서 주행로를 이탈해 위기에 처했을 때 포클레인 등 협조를 받아 안전하게 조치한 바 있다.같은 날 저녁 6시경 경기 일산에서 출동한 소방차가 진압 활동 중 배수 배관이 파손돼 활동이 불가하자 즉시 수리 조치해 현장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경북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지난해 소방차량 605대 1516건을 수리했고, 호흡보호장비 3415점을 완벽히 정비해 1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난현장에 완벽한 대응을 위해서는 소방 장비의 정상작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장비 정비·점검에 만전을 기해 현장 활동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에서 7만 여명의 회원 고객이 특정물품을 1개 구매하면 자신이 구매한 물품과 동일 물품이 이재민에게 전달되는 방식의 원포원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원포원(1for1) 기부 : 소비와 기부를 함께 하는 참여형 기부 형태 ▲ 사이소 로고(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 사이소 회원이 상품 2개를 1개 가격으로 구매하면 하나는 구매객에게 배송되고 다른 하나는 고객의 이름으로 산불 이재민에게 격려카드와 함께 전달되는 원포원 기부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상품은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간편식, 간식류, 건강기능식품 등 20여개 품목으로 1+1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물품 구매만으로 울진 이재민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착한 소비를 희망하는 온라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사이소에서는 1400여 입점업체 공지를 통해 구호품 기부 희망대상을 모집한 후 이들 업체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되는 물품들을 일괄 수령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그간 마음은 있었지만 배달 및 시간상의 제약 등으로 선뜻 기부에 동참하기 힘들었던 입점업체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산불로 힘겨워하는 하는 이재민들을 도울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이재민들은 재해현장에서 필요한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물품 구매만으로도 산불 이재민 구호에 동참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단순한 거래가 단순하지 않은 삶의 큰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9일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머물고 있는 산불 이재민 104명을 북면 덕구리 소재 덕구온천관광호텔*에 마련된 임시 거주시설로 옮겼다고 밝혔다. * 당초 콘도가 아닌 호텔에 임시거주시설 마련▲ 이재민 호텔 입실(사진=경북도)산불이 장기화 되고 있고 이재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상황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재민들이 단 한 시간이라도 편히 잠을 자고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경북도는 이재민들은 이날 오전 주소지별 읍면 투표소에서 대선 투표를 마친 뒤 도청에서 제공한 차량으로 덕구온천관광호텔로 이동해 코로나19 임시선별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입실해 1실 4인 기준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민 호텔 입실(사진=경북도) 이날 울진 국민체육센터에 머물던 이재민 146명 가운데 104명은 덕구온천관광호텔, 14명은 마을회관, 7명은 친인척 집으로 거처를 옮겼고 국민체육센터에 남기를 희망하는 21명은 당분간 머물기로 했다.이에 경북도와 울진군은 이주를 원치 않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이들이 원하는 임시주택 등과 같은 맞춤형 임시거주시설을 마련키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순간에 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 마련을 서둘렀다”며, “새 보금자리에 계시는 동안 부모님을 모신다는 심정으로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영주 단산면, 부석면, 순흥면, 봉화군 봉성면, 상운면 5개 지역 인삼밭의 병해충 월동실태를 벌였다.▲ 인삼줄기(사진=경북도)인삼 병해 월동실태는 농가의 관리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지난해 월동 전 약제방제가 잘 된 밭의 경우 인삼의 마른 줄기가 깨끗하고 병원체가 관찰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점무늬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이 동시에 발견되기도 했다.또, 삼밭 주변 나뭇가지에서 월동해충의 알 덩어리(난괴)를 채취해 생존 여부를 조사한 결과 월동하는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이 각각 95%, 100% 살아 있는 것을 확인햇다.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평균기온이 지난해 보다 ?0.2℃ 낮고, 최저기온이 ?15.8℃(영주 안정면 기준)로 강추위가 수차례 반복됐지만 이들 해충의 생존율에는 영향이 없었다.따라서 인삼 출아 전 병해 관리를 위해서는 뇌두의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 곰팡이가 있는 마른 줄기를 날카로운 칼이나 가위로 잘라내 태우고 땅이 해동되면 토양이 충분히 젖도록 작용범위가 넓은 작물 보호제를 살포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잘록병(사진=경북도) 월동 이후 출아기에는 냉해가 올 수 있어 차광망(지)을 내려 주고 출아 후에는 잘록병과 바람에 의한 줄기점무늬병 발생이 높아지므로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해충은 주변 잡초나 토양에서 월동한 알로부터 부화한 총채벌레에 의한 피해가 인삼의 새 잎에 가장 먼저 나타나기 때문에 유의해 관찰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 인삼 주산지인 영주, 봉화, 청송 등 산림과 인접한 재배농가에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SNS를 통해 병해충 발생 예보와 적절한 대책을 신속히 전파해 농가에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와 협력해 가축진료 경험이 풍부한 수의사들로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구성하고 산불 피해가 큰 울진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운용하고 있다. * 동물진료지원본부 설치장소 :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북면 박금소야로 448)▲ 울진 산불피해 축산농가 가축진료(사진=경북도) 진료 1일차인 8일에는 가축이 화재발생으로 사료섭취·증체율 감소, 폐사 등으로 피해가 큰 축산농가 9호 147두 환축의 외과적 처지, 주사 등 직접 진료와 질병상담, 사양관리요령 지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방지용 첨가제 제공 등을 지원했다.또 9일에는 신고 접수된 피해 농가 5호를 직접 방문해 현장 피해 실태 파악 및 현장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 피해농가 신고접수 : 울진군 미래농정과 054-789-6791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동물진료지원반을 상시 가동해 신고 즉시 농장에 출동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 오후 경주에서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및 웹툰작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웹툰캠퍼스’개소식을 가졌다.▲ 경북 웹툰캠퍼스(사진=경북도) 경북 웹툰캠퍼스는 2020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원(국 3.5억원, 도 2.25억원, 경주 2.25억원)을 투입해 경주 구 황남초등학교 급식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연면적 801㎡ (약 243평) 규모로 조성했다.구 황남초등학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이자,공포의 외인구단으로 널리 알려진 이현세 작가의 모교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을 더한다.주요시설로는 입주실 17개(개인실 15, 기업실 2), 교육실, 전시실, 만화방, 쉼터 등과 웹툰 창작과 교육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구축했다.현재, 10명의 개인 웹툰작가들이 입주 완료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입주자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은 웹툰캠퍼스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식, 포토존 기념촬영,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명예총장으로 위촉된 이현세 작가는 개인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별도로 위촉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시설투어 시 교육실에서는 입주 작가와 함께 간단한 웹툰 그리기 체험도 진행됐다.경북 웹툰캠퍼스는 레지던시형으로써 수준별 맞춤형 교육 실시로 웹툰작가를 양성하고, 전시?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웹툰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도민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올해는 웹툰 제작의 기초과정 부터 심화과정, 특화프로그램 등 4개 과정, 16개 강좌(136회)를 마련하고 총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웹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웹툰은 국내시장 규모가 최근 7년 사이 약 7배나 성장했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이 가능해 다양한 콘텐츠 스토리의 주요 원천”이라며, “웹툰캠퍼스가 거점기관으로서 다양한 창작 활동지원으로 제2의‘이현세’와‘기안84’같은 작가들을 배출시켜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할 도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SOC 도면(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역 어디든지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에 올해 총 81지구에 1조4153억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건설 2지구 4265억원, 국도 건설 19지구 6463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5지구 1320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2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3지구에 938억원 등에 1조 300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 지방도 41지구 및 유지관리에 1147억원을 투입해 시군간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미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올해 마무리 예정인 사업은 7지구로 한기리~교리, 삼자현터널 등 국도 5지구와 울릉도 일주도로2 국가지원지방도, 안평~의성간 지방도 개설 사업이다.신규 착수 사업은 17지구로 성주 선남~대구 다사 및 경주 외동 녹동 ~ 문산 등 국도 2지구가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령재터널, 운문~도계 등 국지도 5지구, 상주~도청신도시 등 지방도 9지구와 영천대창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착공에 들어간다.특히, 지방도 신규착수 9지구 중 5건에 대해서는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제한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공동수급체의 구성원 중 주계약자가 계약의 수행에 관하여 종합적인 계획?관리 및 조정을 하는 공동계약이는 건설업계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자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무엇보다도, 이달 9일 대선과 5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이끌 핵심 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한 경북 지역의 관광 ? 산업분야 경제활력을 찾기 위해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중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대선 후보들의 지역 공약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현안과제를 추려 대선 직후부터는 인수위원과 정당 및 정부인사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아울러, 새 정부 정책이 추진되는 2023년 도로분야 국가예산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연말 신규사업을 포함한 국가예산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국토교통부를 시작으로 국회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는 등 2023년도 SOC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우선, 3월부터 8월까지는 국토부와 기재부를 집중 방문해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는 게 최우선 과제다. 2023년 도로분야 국가지원예산 건의규모는 총 55지구 1조375억원이 될 전망이다. 주요 건의사업을 살펴보면 고속도로는 10지구 2573억원으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043억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450억원 등 계속사업 2지구 ▷중앙고속도로 읍내 JC~ 군위 JC확장 10억원, 북구미IC ~ 군위 JC 10억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등이다. 국도사업은 24지구 7,673억원으로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사업 153억원 등 준공사업 4지구 ▷포항~안동간 국도 확장사업 1,300억원,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100억원 등 계속사업 10지구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국도확장 57억원 등 신규사업 10지구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선이후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2개월 간 인수위와 집권 정당을 중심으로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 수립 절차가 숨가쁘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이시기를 기회로 도로분야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고 차기 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1,964(-323)180,27850,780(-48,955)129,080(+60,915)418(+4) * 국내 11,960, 해외 4, * 치명률(3.9. 기준) - 경북 0.25%(414명), 전국 0.18%(9,440명) * 동명이인 집계 오류로 인한 누계 정정(3.10. 0시기준 안동 +1, 문경 ?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459281412157확진자18411562599951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3.(목)3.4.(금)3.5.(토)3.6.(일)3.7.(월)3.8.(화)3.9.(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5,72545,94734,55326,28625,23446,34646,039250,13035,733확진자8,382(9)8,221(2)8,199(8)7,514(5)7,374(6)12,287(7)11,964(4)63,941(41)9,134.4(5.9)확진율32.617.923.728.629.226.526.025.625.6(단위 : 명, %)구 분3.3.3.4.3.5.3.6.3.7.3.8.3.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3738,2198,1917,5097,36812,28011,96063,9009,128.6연령별60세↑확진자수(%)1,559(18.6)1,544(18.8)1,715(20.9)1,500(20.0)1,327(18.0)2,190(17.8)2,217(18.5)12,052(18.9)1,721.718세↓확진자수(%)2,079(24.8)2,316(28.2)1,963(24.0)1,915(25.5)2,250(30.5)3,753(30.6)3,463(29.0)17,739(27.8)2,534.1외 국 인191(2.3)176(2.1)189(2.3)144(1.9)108(1.5)221(1.8)191(1.6)1,220(1.9)174.3 □ 시·군별 발생(국내 179,417 해외유입 861)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80,278명 (+11,964)35,436(+2,575)18,550(+1,358)9,169(+539)10,589(+827)30,855(+1,776)(+1)9,255(+534)6,011(+408)4,380(+364)4,357(+308)23,142(+1,398)(+1)1,294(+9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37(+149)1,084(+78)556(+41)1,794(+168)2,660(+182)2,664(+107)1,951(+146)7,063(+347)(+2)3,411(+317)1,336(+93)2,429(+145)155(+3)
경상북도는 울진군청에 ‘울진산불 경상북도 현장지원단’을 차리고 본격적인 현장 피해복구 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 경북도 울진 현장지원단 회의(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 하루 만에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고 울진군과 협업하여 본격적인 현장지원체계를 꾸렸다.현장지원단은 도(道)의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피해조사반, 이재민대책반, 농축산지원반, 건강지원반, 구호성금지원반으로 꾸려지며 민관합동 피해조사단은 별도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9일부터 산불피해복구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현장에 대한 긴급지원과 산불피해 조사 및 이재민 일상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추진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성조 행정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 김재준 울진부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피해현황과 복구지원에 대한 점검회의를 열었다. 현재까지 1만7157ha에 달하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주택 250채가 전소되었으며 188세대 27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을 중심으로 각 대책반별 지원대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이재민 긴급주거지원은 경제부지사와 울진군수를 총괄본부장으로 해 ‘이재민 주거지원 TF’를 구성했다. 덕구온천콘도를 임차해 군민체육센터에 있는 이재민 170명중 희망자 126명을 이주시켰으며 민간기업과 협의해 연수원 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주택 복구 시까지 이재민들의 임시주거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산불진화가 완료되면 희망 거주 지역을 파악해 조립주택 등을 활용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국가재정지원만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재건축시 건축설계비 지원, 주택도시기금, 농어촌주택개량 정비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산불로 잃어버린 보금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원수단을 복합적으로 강구한다는 방침이다.산불피해가 극심한 지방도 917호선에 대한 응급복구지원도 시작한다. 북부건설사업소와 남부건설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장비(백호우3, 덤프3, 츄레라2, 기타2)와 기동반을 편성해 울진 북면 일원의 지방도 917호선 주요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도로위험구간 발견시 기동반을 출동시켜 피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내놓았다.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농어촌진흥기금 상환연기, 이자감면 등을 실시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축사시설현대화와 같은 정부사업 우선지원도 검토한다. 피해복구 완료시까지 경상북도 수의사회와 함께 피해가축 무상동물 진료반도 운영하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울진산불영농지원단’을 꾸리고 영농민원접수에서부터 농기계 무상수리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건강지원 분야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수오염, 공기질 오염 사전예방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대기이동측정차량을 포함한 긴급지원반(수질2, 대기3, 감염병2)을 투입하며 이재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재난정신건강지원단을 구성해 파견한다.끝으로 구호성금 등 이재민 긴급복지와 관련해 ‘산불피해 모든 이재민에 대한 신속지원이라는 원칙’하에 긴급복지급여를 최대한도로 지원하며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는 재해구호 지원 물품도 쏠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현장지원반을 중심으로 산불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도(道)차원의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 산불이 발생한지 엿새째인 9일에도 화세가 꺾이지 않아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경북소방은 해병대 등 군부대와 힘을 합쳐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부대 산불진화(사진=경북도)소방본부는 9일 기준 1000여 명의 인력과 27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금강송 군락지와 산불 재발화 위험이 높은 민가 지역 등의 방어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고 있고, 군부대도 1056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완전한 산불 진화를 위해서는 헬기의 공중 진압 작전과 동시에 직접 산에 올라 그루터기나 나뭇잎 속에 숨어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군부대 산불진화(사진=경북도) 소방대원들은 펌프차, 산불 진화차를 산림 인접에 배치하고 적재된 호스를 끌고 직접 산으로 올라 진화작업을 실시하며, 펌프차에 실린 소방용수를 해병대원 등짐펌프에 공급해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재난상황에 민?관?군 및 모든 단체가 힘을 합쳐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산불 진화를 완료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적극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4-H연합회 청년농업인 50여명이 지난 7일부터 울진 산불현장과 피해농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4-H 산불피해 긴급 봉사활동(사진=경북도) 이들은 지난주 발생한 대형산불로 울진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불진화 활동뿐만 아니라 피해농가 영농지원, 영농시설 복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생수, 식료품,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피해 회원과, 주민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도 하고 있다.정흥국 경북4-H연합회장은“고향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모든 군민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지만, 경북의 시군4-H연합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경북4-H연합회는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지원, 영농대행단 활동 등 농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울진 산불 등 위기상황에 청년농업인이 앞장서줘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4-H연합회는 1957년에 설립돼 65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로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 1127명의 회원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지, 덕, 노, 체 4-H이념을 생활화하며 자기개발과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학습조직체다.
경상북도는 최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투입해 산불진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기동대 산불진화(사진=경북도)경북안전기동대(1본부 4개지대)는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도내 각종 재난발생현장(태풍, 코로나 방역 등)에 긴급 출동해 재난확산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최근 연이어 발생한 영덕(2.26), 고령군(2.28)의 산불진화 현장에 3일간 150여명의 기동대원들이 투입됐고, 지난 4일 울진 북면야산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는 지금까지 260여명의 기동대원들이 참여해 방화선 구축과 잔불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전기동대 산불진화(사진=경북도) 경북안전기동대는 울진 야산 일대에 추가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산불진화를 도울 계획이며,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파악해 진화가 완료 될 때까지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발생 때마다 생업을 제쳐두고 현장에 달려와 기꺼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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