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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이하 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지난 11일 포항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관련 공청회(사진=경북도)공청회에서는 道,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관계자와 특구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변경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변경계획안의 주요내용은 기업 간 인수합병으로 인한 특구사업자의 권한 및 지위승계(특구사업자 변경, 에스아이셀 → ㈜솔루엠)이다. 변경계획안은 경북도 홈페이지와 도보를 통해 공지되며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8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반영해 확정된다.【참고 -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 (위 치) 포항 일반산업단지 및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지정기간) 2019년 8월 ~ 2023년 7월○ (주요내용) 사용 후 배터리 상태 진단 및 관리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변경사항) 2세부 주관기관 권한 및 지위승계를 위한 특구사업자 변경 - (당초) ㈜에스아이셀 ⇒ (변경) ㈜솔루엠변경 대상인 에스아이셀은 배터리 특구 2세부(재사용) 사업 주관기업으로, 지난해 7월 임시허가 전환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를 적용한 태양광/전기차 충전기 연계용 ESS, UPS 등을 제작?판매해 사용후 배터리 ESS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에스아이셀은 지난해 규제샌드박스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와 제1회 규제자유특구 챌리지에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대표기업으로 참여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간 특구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한 에스아이셀은 국내 최고 ESL 핵심 역량과 자금력을 보유한 솔루엠*에 전략적 인수 합병됐다. * 솔루엠 : ‘15.9월 설립(삼성전기에서 분사), 본사(경기 용인시), 연매출 1조 765억원, 파워모듈/전자가격표시기(ESL)사업솔루엠은 관련 기술의 결합 및 투자로 본격적인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인수합병의 배경에는 경북도가 그간 포항에 추진한 환경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총사업비 488억원),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올해 상반기),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총사업비 310억) 등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구축이 한몫했다는 평가이다.한편, 이번 변경계획안은 7월 중 중소벤처기업부 관보로 고시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관련 공청회(사진=경북도)경북도는 공청회에서 제안된 내용과 주민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성장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차세대 배터리 특구는 전국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배터리 소재, 부품, 제조, 리사이클링 등 전분야에 걸쳐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해 포항을 자원순환의 거점을 넘어 K-배터리를 이끌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일 울진 산불 道 상황실(울진군청내)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 마련 회의(사진=경북도)회의에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에서는 건설도시국장, 건축디자인과장, 도로철도과장 등과 울진군에서는 기획예산실장, 안전재난과장 그리고 LH대구경북지사 및 경북개발공사에서도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주택피해 이재민 195세대(*잠정)에 대해 13개 팀을 편성하고 현장 확인 및 직접 면담을 통해 희망하는 임시주거시설 수요조사에 들어간다.긴급을 요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재난구호협회 및 관련 업체 보유분 임시조립주택을 확보해 빠른 시일 내 설치하기로 했다우선, 마을 전체 주택이 산불로 타버린 북면 신화 2리에는 임시조립주택 20동을 설치하기로 하고 720㎡정도의 부지를 조성 완료했다.조속한 시일 내 상·하수도·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춰 임시주택을 설치할 예정이다.임시주택은 약 24㎡(7.3평) 규모이며, 냉·난방시설 및 전기레인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어 입주 즉시 바로 생활이 가능하다. 이재민 세대별 주거 희망지역이 확정되면 제작에 2달이 소요되는 조립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발주와 동시에 기반공사를 착수하고 입주 시기를 최대한 당기기로 했다.▲ 북면 신화2리 임시주택 부지 조성(사진=경북도)주거지 인근에 임시주택 설치가 어려운 이재민을 위해서는 죽변 후정리 해양바이오산업단지 유휴부지에 50동을 설치하기로 하고 기반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상하수도 및 전기설비가 돼 있어 기초공사 후 임시주택만 설치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 LH와 경북개발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를 통한 공공임대를 지원하고 희망수요가 많을 경우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완전한 재정착을 위한 항구적인 주택건설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재원 발굴 및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경제부지사의 의견을 수용해 LH에서는 이재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임대주택지원 서비스를 약속했고,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철)에서는 주택 신축 시 건축설계 및 인허가 관련 업무비용을 일부 지원해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고령의 이재민이 현재 친척집, 체육관, 숙박시설 등에서 장기간 생활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것”이라며,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최대한 이재민 거주에 불편함이 없는 주거대책을 마련해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3,566(+3,251)204,15958,882(+5,984)144,831(+7,568)446(+14) * 국내 13,558, 해외 8, * 치명률(3.11. 기준) - 경북 0.23%(432명), 전국 0.17%(9,64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975341614208확진자435274671205194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5.(토)3.6.(일)3.7.(월)3.8.(화)3.9.(수)3.10.(목)3.11.(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34,55326,28625,23446,34646,03929,41947,037254,91436,416확진자8,199(8)7,514(5)7,374(6)12,287(7)11,964(4)10,315(9)13,566(8)71,219(47)10,174.1(6.7)확진율23.728.629.226.526.035.128.827.927.9(단위 : 명, %)구 분3.5.3.6.3.7.3.8.3.9.3.10.3.1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1917,5097,36812,28011,96010,30613,55871,17210,167.4연령별60세↑확진자수(%)1,715(20.9)1,500(20.0)1,327(18.0)2,190(17.8)2,217(18.5)1,843(17.9)2,551(18.8)13,343(18.7)1,906.118세↓확진자수(%)1,963(24.0)1,915(25.5)2,250(30.5)3,753(30.6)3,463(29.0)2,859(27.7)3,737(27.5)19,940(28.0)2,848.6외 국 인189(2.3)144(1.9)108(1.5)221(1.8)191(1.6)188(1.8)229(1.7)1,270(1.8)181.4 □ 시·군별 발생(국내 203,281 해외유입 87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04,159명 (+13,566)40,773(+2,824)(+7)20,896(+1,254)10,179(+580)12,172(+961)34,524(+2,101)(+1)10,346(+626)6,860(+481)5,130(+458)4,842(+225)26,017(+1,674)1,451(+9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440(+194)1,320(+178)645(+57)2,075(+180)3,075(+213)2,902(+150)2,248(+207)7,801(+464)3,975(+346)1,556(+127)2,760(+158)172(+10)
김부겸 국무총리는 3월 11일(금) 오후 울진?삼척?강릉?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특수진화대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 (참석)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소방청장, 국토부 주택도시실장, 동부지방 산림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동해시장, 삼척시장, 울진군수, 강릉시 부시장 등▲ 동해안 산불 피해 현장점검 및 이재민 위로(사진=국무총리실) 김 총리는 우선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소방관, 군?경 지원 인력,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이들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울진?삼척 3.6, 강릉?동해 3.8)된 만큼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피해 수습·복구 지원 방향‘ 주요 내용(3.10):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지원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농·어업인 영농 재개 및 중소 자영업자 지원 ?세제 및 금융 지원 등김 총리는 이어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강원 동해시 소재)과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소재)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총리는 “가족들과의 추억이 쌓인 집을 순식간에 잃어버리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화마의 충격이 쉽게 가시진 않겠지만 조속히 일상생활과 생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재민들이 지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하신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드릴 것”을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한편, 김 총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 소재 군부대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피고, 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한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군 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산불 등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11일 농업기술원에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업무협의회를 갖고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밝혔다.▲ 수출농업기술지원단 간담회(사진=경북도)경북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해 경쟁력 있는 농산업의 육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농업기술원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경북 복숭아 수출 촉진 및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 수출용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수출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도, 펜데믹 상황의 딸기의 다양한 미래형 브랜딩, 동남아시아 사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확립, 수출화훼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및 관련 기술지원(ICT 포함)으로 경쟁력 강화, 감 껍질을 이용한 카로티노이드 강화유 개발 등 이 있다. 이와 같은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노력으로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인 6억3800만 달러를 달성하는데 공헌했다.올해는 3단계 2년차(2021년 ~ 2023년)로 사과, 딸기, 화훼, 포도, 복숭아, 감 6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 수출농업기술지원단 간담회(사진=경북도) 지원단에서는 기술전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연구 및 지도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사업단별 20~30명, 약 150여 명이 구성돼 현장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해 주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 제고는 우리 힘으로 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올해 사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해 수출농업을 통한 강한 경북농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1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전략수립(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올해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워킹그룹 위원 위촉패 수여, 분과별 대표자 선출 및 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에 대한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워킹그룹은‘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슬로건 아래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지난해 3개 분과(항공물류, 항공MRO, 항공제조?운송),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기존의 3개 분과를 항공물류?운송분과, 항공MRO?제조분과로 조정하고, 연구 범위를 더욱 확대해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우리 도에서 중점적으로 육성중인 산업분야인 관광?문화분과, 농식품?바이오분과를 신설해 총 4개분과(위원 27명)로 운영한다. 항공물류?운송 및 MRO?제조분과는 ‘기업육성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관련 기업 현황조사, 기업육성계획 수립, 관련 분야 전문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또, 관광?문화 및 농식품?바이오분과는 ‘지역발전 및 산업육성’을 목표로 지역연계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실현가능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앞으로 워킹그룹은 분과별 회의, 국내?외 공항 벤치마킹 등의 일정을 통해 지역의 미래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관련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 유치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전략수립(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워킹그룹 운영과 연계해 지역 항공물류산업의 중장기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워킹그룹 운영 결과, 물류 중장기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항공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 전략사업 발굴 및 시?군 권역별 연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공항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들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신공항은 대구경북 미래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모두에게 환영받는 공항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 도내 9개 수산업협동조합 연합회(대표 강신국 강구수협장)는 동부청사를 찾아 울진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도와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산인들 기부(사진=경북도) 또 경북 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김태훈)에서도 1400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한편, 지난 6~7일 사이에는 울진 죽변·후포 수산업 협동조합이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음식을 산불진화 현장에 긴급 지원한 바 있다.강신국 대표는 “이번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수협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김태훈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찾기를 바라고, 산불 진화와 복구에 힘쓰고 계시는 관계자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이욱열), 함지음식문화연구소(대표 윤진숙), 자문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新한식사업 육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식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경북도) 이날 착수보고회는 세계 속의 한식(K-Food) 전성시대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춰 경북 전통음식, 종가음식, 약선요리를 포함한 한식사업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다. 또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新한식사업의 발굴?육성?연계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정책 마련방안이 논의됐다.이번 연구용역의 세부내용은 ▷기존 한식사업 육성 정책 및 관련 선행연구 분석 ▷경상북도 전통음식 실태분석 및 시사점 ▷경북 한식사업의 현황?실태 분석 및 방안 모색 ▷한식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공공먹거리 개선 방안 모색 ▷경북 한식의 인식 및 의견조사를 통한 한식지원체계 구축 및 보급을 위한 방향성 제시 등이다.경북도는 8월까지 이번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경상북도 新한식사업 육성방안 수립’연구결과에 대한 내부검토와 외부 의견수렴을 거쳐 도 한식 및 외식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 영업시간 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려운 지역 외식업체를 어려움을 극복하고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방환경개선 및 K-키친 모델개발 등 경북형 K-키친 프로젝트를 올해 신규시책사업으로 전국 최초 추진하고 있다.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한류와 함께 한식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이런 관심을 높은 만족도로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경상북도만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한식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울진 산불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한우, 낙농, 양돈, 양계, 농?축협 등 도내 축산관련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축산단체 기부행렬(사진=경북도) 앞서 7~8일에는 전국한우협회 중앙회(회장 김삼주)와 경북도지회(지회장 최종효)에서 울진 산불피해 한우 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 조사와 더불어 급수시설 100개(2,500만원 상당)와 긴급 상황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한우곰탕 4000팩(2000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10일에는 볏짚 소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피해농가에 전남한우협회 35t, 영덕한우협회 15t, 농협경제지주 400t, 총 450t의 볏짚 곤포사일리지를 전달했다.11일에는 산불피해 구호에 힘쓰시는 화재진압 소방관, 군인장병, 경찰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대한양계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김진남)에서 구운 계란 2만개(667만원 상당),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에서 멸균우유 1만개(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또 이재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에서 3000만원, 한국낙농육우협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조명식)에서 500만원을 기부했다.경북 축산단체들은 “이번 기부가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는“어려운 시기에 항상 발 벗고 나서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경북 축산농가와 관련 단체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속되면서 지역의 산과 들을 잿더미로 만들었지만, 그 속에서 훈훈한 온정이 피어오르고 있다.▲ 덕구온천리조트(사진=경북도) ‘진화대원 무료’ 중식당, 식육식당, 분식점에 이어 이번에는 덕구온천에서 온천욕 이용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울진산불 진화를 위해 먼 곳에서 밤 낮 없이 산불진화의 최 일선에서 작업을 벌이는 진화대원들의 노고에 따뜻한 온천에서 잠시나마 고된 산불 진화작업의 피로를 씻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다.덕구온천 관계자는“고된 진화작업 후 잠깐의 휴식시간에라도 들러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녹이길 바란다”며 진화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울진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름다운 울진의 자연이 잿더미가 됐지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욱 아름다운 울진을 만드는 것 같다”며,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하루 빨리 산불진화를 완료하고, 주민생활 안정과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12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제168회 도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경북 도립교향악단 제168회 정기연주회 개최 이날 음악회는 클래식기타 장승호, 바이올린 윤은솔이 특별출연하며, 도립교향악단 백진현 지휘자의 총괄지휘로 루페르토 차피의 ‘그라나데로스의 드럼’서곡을 시작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의 막을 올린다. 특별출연하는 클래식기타 장승호는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과 구노 오페라 ‘자모라의 공물’ 중 스페인 무곡을 협연하고, 바이올인 윤은솔이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작품번호 제21번 1악장’과 엠마누엘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한다. 끝으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작품번호 34번’을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한편, 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된 국내 최초의 교향악단으로 제6대 백진현 지휘자를 비롯해 7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의 혼을 담은 연주로 도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수준 높은 정신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도민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아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도립교향악단의 멋진 연주로 그 간의 피곤함을 잠시 내려놓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공연문의> 도 문화예술과 054)880-3126 도립교향악단 053)324-7279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울진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구경북 섬유단체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구호물품 전달(사진=경북도)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는 10일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울진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피해현장을 찾아 침구류 1250개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연합회와 대경침구류협동조합, 대경침구류제조협동조합, 대경장갑공업협동조합의 섬유기업들을 중심으로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조정문 회장은“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추운데 삶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침구류가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아 제공하게 됐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대구경북의 섬유관련 15개 기관?단체가 모여 구성한 단체로, 앞으로도 대형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생필품을 계속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경상북도 약사회는 울진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해 5400만원 상당의 재난구호 의약품을‘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사진=경북도) 이날 경북약사회는 이재민들의 건강을 위해 임시주민대피소와 임시거주시설을 중심으로 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청심원 등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울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한약사회로부터 차량지원을 받아 이동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경북약사회는 2020년 사상초유의 코로나19 신종감염병 발생 시 공적마스크 3900만장을 제공한 바 있다.또 코로나19 재택치료자의 의약품 조제를 위한 지정약국 128개소(22년3월 현재)를 운영하는 등 국가재난상황에서 필요한 의약품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지금까지 약사회의 긴급 구호의약품 지원과 이동 봉사약국 운영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재난 시 헌신적인 동참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한 약사회의 온정어린 지원이 피해복구에 힘을 더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일 오후 도청에서 경북도의사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의사회 성금전달(사진=경북도)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경북도의사회 이우석 회장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전달했다.이날 이우석 회장은 전북도의사회 성금 750만원도 대신 전달했다. ▲ 대한의사협회 울진산불 성금전달(사진=경북도) 1987년부터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경북?전북은 형제의사회로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전북도의사회는 포항지진(2017), 영덕태풍(2018) 때에도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경북도의사회는 코로나19 발생한 이후부터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도와 협력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의료취약지 의료진 파견 등 지속해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그간 코로나로 의사회와 의료진들이 많이 힘든 상황임에도 이번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까지 전달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산불 피해복구를 돕고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0,315(-1649)190,59352,898(+2,118)137,263(+8,183)432(+14) * 국내 10,306, 해외 9, * 치명률(3.10. 기준) - 경북 0.23%(418명), 전국 0.17%(9,64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53722127113확진자2131056810533524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4.(금)3.5.(토)3.6.(일)3.7.(월)3.8.(화)3.9.(수)3.10.(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45,94734,55326,28625,23446,34646,03929,419253,82436,260.6확진자8,221(2)8,199(8)7,514(5)7,374(6)12,287(7)11,964(4)10,315(9)65,874(41)9,410.6(5.9)확진율17.923.728.629.226.526.035.126.026.0(단위 : 명, %)구 분3.4.3.5.3.6.3.7.3.8.3.9.3.10.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2198,1917,5097,36812,28011,96010,30665,8339,404.7연령별60세↑확진자수(%)1,544(18.8)1,715(20.9)1,500(20.0)1,327(18.0)2,190(17.8)2,217(18.5)1,843(17.9)12,336(18.7)1,762.318세↓확진자수(%)2,316(28.2)1,963(24.0)1,915(25.5)2,250(30.5)3,753(30.6)3,463(29.0)2,859(27.7)18,519(28.1)2,645.6외 국 인176(2.1)189(2.3)144(1.9)108(1.5)221(1.8)191(1.6)188(1.8)1,217(1.9)173.9 □ 시·군별 발생(국내 189,723 해외유입 87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90,593명 (+10,315)37,942(+2,504)(+2)19,642(+1,088)(+4)9,599(+430)11,211(+622)32,422(+1,565)(+2)9,720(+465)6,379(+368)4,672(+292)4,617(+260)24,343(+1,200)(+1)1,361(+6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246(+109)1,142(+58)588(+32)1,895(+101)2,862(+202)2,752(+88)2,041(+90)7,337(+274)3,629(+218)1,429(+93)2,602(+173)162(+7)
경상북도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2주 이내 최대 고비가 올 것으로 보고 비상병상 확보에 총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감염병 전담병원 영상회의(사진=경북도)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의 특성과 3월 등교 등으로 하루 확진자가 전국 34만명, 경북 1만2000명 이상 발생하고 이에 따른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이에 비상병상 확보 대응체계를 가동해 ▷도-시?군간 24시간 응급체계로 협력강화 ▷시?군 부단체장-지역 감염병전담병원 핫라인 운영 ▷의료진 헌신 감사 릴레이 운동 ▷중증환자를 위해 칠곡경북대병원과 응급 핫라인 개설 ▷대구?경북 의사회 협력으로 대진료권 병상 공유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기존 병상 배정반을 8개조로 확대 편성하고 특히,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배정반을 운영해 분만, 기저질환자, 10세 이하 소아의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체제로 시군과 협력한다.기저질환 확진자, 임신부?소아 등 특수 환자는 긴급 병상배정이 중요해 지면서 도 병상 배정반은 24시간 시?군 핫라인 협력으로 신속하게 대처해 응급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줄인다는 구상이다.또 시?군 부단체장과 지역 내 감염병 전담병원 간 핫라인을 구축해‘우리 시?군 환자는 우리가 지킨다’는 자조정신으로 지역 내에서 병상을 마련할 방침이다.병상확보가 안 될 경우는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시?군 부단체장의 핫라인을 통해 1차 병상 대응을 하며, 도와 칠곡 경북대병원의 응급 핫라인으로 2차 병상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앞으로 2주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확보된 병상과 의료진 협력이 절실하므로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의 기(氣)를 살리기 위해 릴레이 운동을 펼친다. 시?군은 지역 전담병원으로 도는 중증?특수병상의 칠곡 경북대병원과 안동병원에 간식보내기 등 의료진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특히, 평소에도 지역 환자 30~40%가 대구 소재 병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금은 중요한 시기로 중증환자와 특수환자의 병상 부족 시에는 대구?경북 지역구분 없이 병상을 상호 협의하고, 의사회가 중심이 된 대진료권병상 공유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혜를 모아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앞으로 2주가 중대 고비이다. 대구?경북은 위기시마다 협력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해 온 전통이 있다”며, “대진료권 병상공유와 자조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환자는 우리가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용한 정보] 대상포진 가려움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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