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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국가보훈처가 지난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발표한 219명의 독립유공자 포상자 중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 16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 이육상 판결문(사진=경북도)경북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으로 이번에 독립 독립유공자로 확정된 16명*이 서훈을 받으면서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394명으로 전국 1만7285명의 13.9%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 건국훈장 애국장 3명, 건국훈장 애족장 2명, 대통령표창 10명, 건국포장 1명이번에 새롭게 서훈을 받게 된 독립유공자 중 의병활동을 한 5명은 경주 출신 김순도(金舜道, 미상~1910, 건국훈장 애국장)?이훈구(李勳久, 1869~1947, 대통령표창), 청송 출신 남석구(南錫球, 1875~1911, 건국훈장 애국장), 영일 출신 정내의(鄭來儀, 1872~미상, 건국포장), 경산 출신 권병호(權炳瑚, 1885~미상, 대통령표창)이며, 이들은 산남의진*에서 활약한 인물들이다. * 산남의진(山南義陣)은 190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경북 영천, 청송, 영일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한 의병부대 또, 3.1운동에 참여한 6명은 성주 출신 김명준(金命俊, 1896~미상, 대통령표창)?김숙이(金淑伊, 1899~미상, 대통령표창), 칠곡 출신 김팔봉(金八奉, 1900~미상, 대통령표창), 청송 출신 이육상(李陸相, 1900~미상, 대통령표창), 예천 출신 장기남(張基南, 1905~1971, 대통령표창)?장세환(張世煥, 1901~1982, 대통령표창) 등이다.이들 중 이육상은 봉화 내성공립보통학교 촉탁교사로서 학생들과 태극기 66매를 제작하고 내성장날 독립만세시위를 벌이는 활동을 하다 체포된 인물이다.▲ 장세환 판결문(사진=경북도) 국내항일 4명은 안동 출신 남준섭(南俊燮, 1906~1933, 건국훈장 애국장), 경산 출신 박재천(朴在千, 1920~1968, 건국훈장 애족장), 상주 출신 윤기석(尹基錫, 1909~1991, 대통령표창), 청도 출신 이심동(李深洞, 1889~1964, 대통령표창) 등이다.이 가운데 이심동은 국민당(뒤에 다물단) 서동일(1893~1965,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의 군자금 모집 계획에 협력해 여러 차례 군자금을 제공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또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벌인 경주 출신 이화석(李華碩, 1900~미상, 건국훈장 애족장)은 1919년 중국 봉천성에서 한족회 활동을 했고, 1920년 군자금을 모집하고 친일파 한인 처단을 시도하다가 체포돼 징역 1년을 받고 옥고를 치뤘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을 찾아내고 그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도 역사 속에 묻혀 있는 더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조사?발굴해 그들의 애국정신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광복 후 지금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공훈을 찾아내기 위해 2020년도부터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관련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화 : 054)820-2614 / 팩스 : 054)820-2619 웹사이트 : http://www.815gb.or.kr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2,618(-1,155)230,55068,453(+3,096)161,628(+9,514)469(+8) * 국내 12,615, 해외 3, * 치명률(3.13. 기준) - 경북 0.21%(461명), 전국 0.16%(10,395명) * 포항 남구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3.12. 0시기준 국내 -1, 해외 +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05320138144확진자36121444622971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7.(월)3.8.(화)3.9.(수)3.10.(목)3.11.(금)3.12.(토)3.13.(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25,23446,34646,03929,41947,03737,36833,907265,35037,907확진자7,374(6)12,287(7)11,964(4)10,315(9)13,566(8)13,773(8)12,618(3)81,897(45)11,699.6(6.4)확진율29.226.526.035.128.836.937.230.930.9(단위 : 명, %)구 분3.7.3.8.3.9.3.10.3.11.3.12.3.13.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7,36812,28011,96010,30613,55813,76512,61581,85211,693.1연령별60세↑확진자수(%)1,327(18.0)2,190(17.8)2,217(18.5)1,843(17.9)2,551(18.8)2,732(19.8)2,692(21.3)15,552(19.0)2221.718세↓확진자수(%)2,250(30.5)3,753(30.6)3,463(29.0)2,859(27.7)3,737(27.5)3,800(27.6)3,270(25.9)23,132(28.3)3304.6외 국 인108(1.5)221(1.8)191(1.6)188(1.8)229(1.7)242(1.8)201(1.6)1,380(1.7)197.1 □ 시·군별 발생(국내 229,660 해외유입 89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30,550명 (+12,618)46,394(+2,742)(+1)23,626(+1,396)11,415(+632)13,810(+823)38,264(+1,718)(+1)11,579(+650)7,812(+452)6,023(+413)5,554(+293)29,101(+1,277)1,732(+165)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763(+170)1,550(+126)747(+56)2,391(+138)3,593(+285)3,089(+83)2,520(+115)(+1)8,611(+370)4,747(+325)1,832(+162)3,192(+207)205(+17)
경상북도는 지난 12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레이디 교육(사진=경북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개강식에는 도내 결혼이민여성 45명이 참여해 다문화 인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사업(Global lady academy)은 경북도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이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선발해 국제무역, 문화관광, 전문통역 등 국제교류전문가로 양성하는 경북형 인재양성 사업이다.2019년부터 해마다 40여명의 경쟁력 있는 지역의 다문화인재를 발굴해 연간 50여회, 250여 시간의 고급 전문한국어과정, 통번역, 무역 및 마케팅, 해외바이어 전략 등 전문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이수 후에는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나가고 있다.2019년에는 이 사업을 기획한 경북도와 대구대 LINC+ 사업단, 경상북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글로벌 인재양성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청년창업 협동조합 설립도 이끌어 냈다.글로벌레이디 협동조합은 홍삼캔디 5.5t 베트남 수출,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및 가공품 유통(’21년) 등을 진행했다.또 개인적으로 모국과의 무역을 통해 약 1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다문화인재도 2명이나 배출하는 등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이들은 수익사업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재능을 활용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다문화학생 알림장 번역사업, 이중언어 화상 교육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19년 세계일보 주최 다문화정책대상 수상(해당사례 포함 총괄),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외국인주민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결혼이민여성 글로벌 인재양성사업)에서 우수상(2등,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 다문화정책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이날 참여한 다문화 여성들은 통역사, 사업가, 억대 농가 등 자신만의 포부를 밝히며 “사춘기 때처럼 마음이 설렌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준만큼 경제적 자립은 물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김호섭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우리도의 다문화정책은 결혼이주여성이 이방인이 아닌 당당한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세계화시대의 글로벌 인재로 활동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의 시장개척을 통해 국내 상품의 판로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월 13일 09시에 지난 3월 4일 11시 17분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9박10일, 213시간의 사투 끝에 주불진화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울진산불 현장회의(사진=경북도) 13일 새벽부터 내린 비는 마지막 불길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산불이 다시 발화하거나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고 작은 불씨를 꼼꼼하게 정리하는 잔불 진화 및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산불진화에 연인원 36,379명의 진화인력과 헬기 679대, 진화차 342대, 소방차 2,422대의 진화장비가 투입되었으며, 하루 평균 3,600명의 인력과 68대의 산불 진화헬기가 투입된 셈이다. 이번 산불로 2만923ha(울진 18,463ha, 삼척 2,184ha)의 산림과 주택 351동 등 748개소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3,529세대 5,563명이 대피하였고, 219세대 335명의 이재민이 발생 하였다.울진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역대 단일구역으로서 가장 큰 산불로 험준한 지형과 지난 겨울부터 계속된 가뭄에 울창한 소나무림이 땔감이 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날아가듯 빠르게 확산되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4일 오후 2시10분에 산불 3단계가 발령되자 울진군수로부터 통합지휘본부를 인수받아 산불진화 현장을 지휘하여 도 내 전 시?군의 가용자원을 동원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그러나, 순간 풍속 초속 20여 미터의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되어 강원도 경계를 넘어서자 채 5시간도 지나지 않은 저녁 7시에 지휘권을 산림청장에게 이양되었고, 또한 밤 10시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사태”를 선포하였다.경북도는 산불로 인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자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생계 안정을 위한 특별재난구역 선포, 그리고 도 단위 특수진화대 신설을 건의 하였으며, 대피자와 이재민 안정을 위하여 현장지원단을 울진군에 설치하는 등 산불피해 수습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다.한편, 다행히도 이번 산불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재난시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통제에 잘 따르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라는 평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제부터는 피해복구에 매진해 집과 일터를 잃은 도민들에게 지방ㆍ중앙 정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증명해드려야 할 책무가 있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특히 한걸음에 달려와 산불진화에 사투를 벌인 진화대원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이깊이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또한, 피해 주민이 온전하게 일상생활 및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한 피해복구와 주민생활 안정에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진 산불로 피해가 커지면서 화재현장을 조속히 수습하고 농업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영농지원을 실시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울진산불 영농지원단 사무실(사진=경북소방본부)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 9일부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내에‘울진산불 영농지원단’을 구성하고 영농민원전화(☏054-789-5255~6)로 접수받고 있다.울진산불 영농지원단은 산불 피해 농가의 영농상담과 농업기계 무상점검?수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 농업인들의 필요한 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산불로 인한 2차적인 피해로부터 농업인들의 고통을 덜어 드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농업분야의 사소한 문제라도 지원단으로 연락주시면 바로 해결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낳은 가운데, 자신의 피해는 뒤로하고 봉사활동에 여념 없는 의인들이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산불 피해사진(사진=경북소방본부)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정선희 울진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산불로 매실밭 5000평, 체리 농원, 컨테이너 등이 소실돼 큰 피해가 발생했으면서도, 자신보다 다른 피해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북면 여대장 유춘숙(左), 울진 여대장 정선희(右) 또 유춘숙 북면여성대장 역시 주택 및 보일러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박경선?이현숙?최인희 대원들도 주택, 표고버섯농장, 창고 등이 소실됐지만, 아픔을 뒤로하고 한 걸음에 이재민과 소방대원이 있는 현장으로 향했다현장 활동 대원들의 급식을 위한 급식차를 운영하고 보급품을 분배하며, 이재민 임시 대피소가 차려진 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로 인한 불안함과 우울감, 수면장애 등을 보이는 이재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 돌봄 봉사도 펼쳤다. 봉사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산불은 피해가 큰 만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되고 복구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은 매일 300~400명씩 재난 현장에 나와 산불진화, 잔불 정리, 현장 교통통제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1일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2022년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NS서포터즈 메타버스 발대식(사진=경북도)이날 발대식은 실제 현실과 같은 활동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서포터즈 총 70명이 가상 아바타로 참석해 구성원 소개와 구체적인 활동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은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를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 서포터즈는 총 416명이 지원해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내 23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선발된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주요 도정 소식과 각종 이슈를 빠르고 바르게 알려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서포터즈가 전하는 지역 소식은 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며, 1년간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장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서포터즈가 23개 시·군 구석구석에 숨겨진 역사, 문화, 인물을 알려, 일등 경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으뜸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으뜸음식점 표지판경북도는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모범음식점이면서 위생등급‘우수’이상 업소 중 맛과 위생수준, 시설환경,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으뜸음식점으로 지정·운영해오고 있다.지금까지 도내에는 24개소가 으뜸음식점으로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신청대상은 시군 모범음식점이면서 위생등급‘우수’이상 업소이며, 대표메뉴 설명서, 업소전경 사진 등을 첨부해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선정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식품관련 교수 및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현장심사는 고객으로 가장한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형식으로 진행해 오는6월경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미스터리 쇼퍼 : 손님으로 가장한 심사위원이 맛, 위생상태, 서비스 등을 몰래 평가하는 제도으뜸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도지사 인증 표지판 및 지정증 교부, 종사자 위생용품 지원, 홍보영상 제작(유튜브 게시) 등을 지원하며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사업추진 시 우선 지원 대상의 혜택이 주어진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의 우수 식재료를 활용해 고유의 메뉴를 개발하고 노력한 업소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차별화된 경북의 맛을 선사하는 으뜸음식점이 최고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지역건설경기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건설분야 재정집행률 70% 달성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섰다.▲ 건설공사 신속집행 및 청렴도 향상 회의(사진=경북도)경북도는 지난 11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본청 및 북·남부건설사업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로 및 하천, 공공청사 건립사업 등 건설 사업에 대한 예산신속집행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련 공무원, 현장소장, 감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건설사업 추진계획 및 상반기 재정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올해 사업비 4903억원 중 상반기 중에 70% 집행을 목표로 최소 3438억원을 집행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긴급입찰제도 적용, 선금80% 확대지급, 관급자재 선고지제도 활용, 공가능 공사구간 우선시행, 토지보상 전문기관 위탁 등 적극적 보상협의 등 신속 집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이날 도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태라며 SOC 사업의 경우 지역경제와 일자리창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신속집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도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의지를 다졌다.도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는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건설사업 관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했다.도는 건설공사 현장 관련 관계자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해 불합리한 제도·관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제도 개선으로 건설공사 청렴도 향상 방안을 지속해서 추3할 방침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올해는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건설현장 청렴도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예산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할 계획”이라며 “건설사업 신속집행이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對러시아 경제제재와 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개 경제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경북 지역경제 피해 대응 지원 방안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러-우크루이나 사태 대응 회의(사진=경북도)이날 긴급회의는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 천연가스 등의 가격 상승으로 지역 수출입기업과 물류관련 기업 등의 피해가 예상되면서 지원방안과 對러시아 경제제재에 따른 지역 수출입기업 피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경북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KOTRA지원단, 경북수출기업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대구경북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신용보증재단 등 11개 기관이 참석했다.먼저 대구경북연구원은 국제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은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지역물가에 영향을 끼쳐 소비자 물가, 생산자 물가, 수출물가 모두 상승해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된다며 석유 수입선을 다양화해 원유 및 천연가스 충격을 최소화할 것을 제안했다.또 탄소중립 정책으로 지역 중견기업의 ESG 경영을 유도하고 단계적으로 석유의존도가 낮은 산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한국무역협회는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경북은 이차전지 소재인 니켈과 알류미늄, 철강 부문의 실리콘철 국제가격 상승으로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수입선 다변화, 바이어 발굴, 화상 상담회 등으로 중장기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KOTRA대구경북 지원단은 러시아 횡단철도 폐쇄, 항구폐쇄로 도내 수출기업들의 선적지연으로 인한 비용증가를 호소하는 기업이 많아 앞으로 수출보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대체시장 발굴과 물류비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는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대금결제 지연, 계약 취소로 수출기업의 매출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 향후 피해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빠르게 집행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한편, 경북도와 대구시는 對러시아 경제제재 발표에 공동대응 하고자 지난달 23일 긴급 TF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양 시도는 향후 국제정세의 긴급한 변화에 따른 수급차질에 대비해 산업계와 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급망 애로사항에 대한 상시접수를 위한 창구 일원화, 대체수입 경로 발굴지원을 위한 해외 시장정보조사 지원 강화, 수입선 전환비용 등에 대해 공동으로 협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긴급회의를 통해“對러 경제제재에 따른 지역 피해기업과 수출입 기업에 대해 경제관련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이하 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지난 11일 포항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관련 공청회(사진=경북도)공청회에서는 道, 포항시, 경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관계자와 특구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변경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변경계획안의 주요내용은 기업 간 인수합병으로 인한 특구사업자의 권한 및 지위승계(특구사업자 변경, 에스아이셀 → ㈜솔루엠)이다. 변경계획안은 경북도 홈페이지와 도보를 통해 공지되며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8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반영해 확정된다.【참고 -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변경계획안】○ (위 치) 포항 일반산업단지 및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지정기간) 2019년 8월 ~ 2023년 7월○ (주요내용) 사용 후 배터리 상태 진단 및 관리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변경사항) 2세부 주관기관 권한 및 지위승계를 위한 특구사업자 변경 - (당초) ㈜에스아이셀 ⇒ (변경) ㈜솔루엠변경 대상인 에스아이셀은 배터리 특구 2세부(재사용) 사업 주관기업으로, 지난해 7월 임시허가 전환을 통해 사용 후 배터리를 적용한 태양광/전기차 충전기 연계용 ESS, UPS 등을 제작?판매해 사용후 배터리 ESS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에스아이셀은 지난해 규제샌드박스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와 제1회 규제자유특구 챌리지에 중기부 규제자유특구 대표기업으로 참여해 관계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간 특구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한 에스아이셀은 국내 최고 ESL 핵심 역량과 자금력을 보유한 솔루엠*에 전략적 인수 합병됐다. * 솔루엠 : ‘15.9월 설립(삼성전기에서 분사), 본사(경기 용인시), 연매출 1조 765억원, 파워모듈/전자가격표시기(ESL)사업솔루엠은 관련 기술의 결합 및 투자로 본격적인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인수합병의 배경에는 경북도가 그간 포항에 추진한 환경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총사업비 488억원), 녹색융합클러스터 지정(올해 상반기),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총사업비 310억) 등 배터리 리사이클링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 구축이 한몫했다는 평가이다.한편, 이번 변경계획안은 7월 중 중소벤처기업부 관보로 고시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 관련 공청회(사진=경북도)경북도는 공청회에서 제안된 내용과 주민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성장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차세대 배터리 특구는 전국 규제자유특구 중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배터리 소재, 부품, 제조, 리사이클링 등 전분야에 걸쳐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해 포항을 자원순환의 거점을 넘어 K-배터리를 이끌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1일 울진 산불 道 상황실(울진군청내)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 마련 회의(사진=경북도)회의에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도에서는 건설도시국장, 건축디자인과장, 도로철도과장 등과 울진군에서는 기획예산실장, 안전재난과장 그리고 LH대구경북지사 및 경북개발공사에서도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주택피해 이재민 195세대(*잠정)에 대해 13개 팀을 편성하고 현장 확인 및 직접 면담을 통해 희망하는 임시주거시설 수요조사에 들어간다.긴급을 요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재난구호협회 및 관련 업체 보유분 임시조립주택을 확보해 빠른 시일 내 설치하기로 했다우선, 마을 전체 주택이 산불로 타버린 북면 신화 2리에는 임시조립주택 20동을 설치하기로 하고 720㎡정도의 부지를 조성 완료했다.조속한 시일 내 상·하수도·전기 등 기반시설을 갖춰 임시주택을 설치할 예정이다.임시주택은 약 24㎡(7.3평) 규모이며, 냉·난방시설 및 전기레인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어 입주 즉시 바로 생활이 가능하다. 이재민 세대별 주거 희망지역이 확정되면 제작에 2달이 소요되는 조립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발주와 동시에 기반공사를 착수하고 입주 시기를 최대한 당기기로 했다.▲ 북면 신화2리 임시주택 부지 조성(사진=경북도)주거지 인근에 임시주택 설치가 어려운 이재민을 위해서는 죽변 후정리 해양바이오산업단지 유휴부지에 50동을 설치하기로 하고 기반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상하수도 및 전기설비가 돼 있어 기초공사 후 임시주택만 설치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 LH와 경북개발공사는 기존주택 전세임대를 통한 공공임대를 지원하고 희망수요가 많을 경우 공공임대아파트 건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완전한 재정착을 위한 항구적인 주택건설 방안에 대해서는 다양한 재원 발굴 및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경제부지사의 의견을 수용해 LH에서는 이재민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임대주택지원 서비스를 약속했고, 경상북도건축사회(회장 이재철)에서는 주택 신축 시 건축설계 및 인허가 관련 업무비용을 일부 지원해 이재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고령의 이재민이 현재 친척집, 체육관, 숙박시설 등에서 장기간 생활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것”이라며,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최대한 이재민 거주에 불편함이 없는 주거대책을 마련해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3,566(+3,251)204,15958,882(+5,984)144,831(+7,568)446(+14) * 국내 13,558, 해외 8, * 치명률(3.11. 기준) - 경북 0.23%(432명), 전국 0.17%(9,64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975341614208확진자435274671205194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5.(토)3.6.(일)3.7.(월)3.8.(화)3.9.(수)3.10.(목)3.11.(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34,55326,28625,23446,34646,03929,41947,037254,91436,416확진자8,199(8)7,514(5)7,374(6)12,287(7)11,964(4)10,315(9)13,566(8)71,219(47)10,174.1(6.7)확진율23.728.629.226.526.035.128.827.927.9(단위 : 명, %)구 분3.5.3.6.3.7.3.8.3.9.3.10.3.1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1917,5097,36812,28011,96010,30613,55871,17210,167.4연령별60세↑확진자수(%)1,715(20.9)1,500(20.0)1,327(18.0)2,190(17.8)2,217(18.5)1,843(17.9)2,551(18.8)13,343(18.7)1,906.118세↓확진자수(%)1,963(24.0)1,915(25.5)2,250(30.5)3,753(30.6)3,463(29.0)2,859(27.7)3,737(27.5)19,940(28.0)2,848.6외 국 인189(2.3)144(1.9)108(1.5)221(1.8)191(1.6)188(1.8)229(1.7)1,270(1.8)181.4 □ 시·군별 발생(국내 203,281 해외유입 87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04,159명 (+13,566)40,773(+2,824)(+7)20,896(+1,254)10,179(+580)12,172(+961)34,524(+2,101)(+1)10,346(+626)6,860(+481)5,130(+458)4,842(+225)26,017(+1,674)1,451(+9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440(+194)1,320(+178)645(+57)2,075(+180)3,075(+213)2,902(+150)2,248(+207)7,801(+464)3,975(+346)1,556(+127)2,760(+158)172(+10)
김부겸 국무총리는 3월 11일(금) 오후 울진?삼척?강릉?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특수진화대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당부했다.* ▲ (참석) 경상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소방청장, 국토부 주택도시실장, 동부지방 산림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동해시장, 삼척시장, 울진군수, 강릉시 부시장 등▲ 동해안 산불 피해 현장점검 및 이재민 위로(사진=국무총리실) 김 총리는 우선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혼신을 다한 특수진화대와 소방관, 군?경 지원 인력, 공무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이들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울진?삼척 3.6, 강릉?동해 3.8)된 만큼 신속하게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불피해 수습·복구 지원 방향‘ 주요 내용(3.10):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지원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농·어업인 영농 재개 및 중소 자영업자 지원 ?세제 및 금융 지원 등김 총리는 이어 국가철도공단 망상수련원(강원 동해시 소재)과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소재)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 총리는 “가족들과의 추억이 쌓인 집을 순식간에 잃어버리신 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화마의 충격이 쉽게 가시진 않겠지만 조속히 일상생활과 생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재민들이 지내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필요하신 것들을 세심하게 챙겨드릴 것”을 지자체 관계자 등에게 당부했다.한편, 김 총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 소재 군부대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살피고, 화재 대응에 최선을 다한 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총리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군 시설 화재예방을 위해 산불 등 위험요인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상북도는 11일 농업기술원에서 수출농업기술지원단 업무협의회를 갖고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의 농업문제를 해결하고 지역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고 밝혔다.▲ 수출농업기술지원단 간담회(사진=경북도)경북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은 지역 특화작목의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을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해 경쟁력 있는 농산업의 육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북농업기술원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성과로는 경북 복숭아 수출 촉진 및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현장 기술 지원, 수출용 고품질 샤인머스켓 재배/수출을 위한 교육 및 기술 지도, 펜데믹 상황의 딸기의 다양한 미래형 브랜딩, 동남아시아 사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사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확립, 수출화훼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 및 관련 기술지원(ICT 포함)으로 경쟁력 강화, 감 껍질을 이용한 카로티노이드 강화유 개발 등 이 있다. 이와 같은 수출농업기술지원단의 노력으로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실적인 6억3800만 달러를 달성하는데 공헌했다.올해는 3단계 2년차(2021년 ~ 2023년)로 사과, 딸기, 화훼, 포도, 복숭아, 감 6개의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 수출농업기술지원단 간담회(사진=경북도) 지원단에서는 기술전문위원으로 대학교수, 연구 및 지도원, 농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해 사업단별 20~30명, 약 150여 명이 구성돼 현장애로기술을 조기에 해결해 주고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지역 특화작목의 수출 경쟁력 제고는 우리 힘으로 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올해 사업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 맞춤형 고급기술을 제공해 수출농업을 통한 강한 경북농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11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전략수립(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올해 대구경북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 워킹그룹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 워킹그룹 위원 위촉패 수여, 분과별 대표자 선출 및 신공항 미래발전 전략수립에 대한 연구 방향 등을 논의했다.워킹그룹은‘연구중심 혁신도정’의 슬로건 아래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지난해 3개 분과(항공물류, 항공MRO, 항공제조?운송),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기존의 3개 분과를 항공물류?운송분과, 항공MRO?제조분과로 조정하고, 연구 범위를 더욱 확대해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신공항 건설과 연계해 우리 도에서 중점적으로 육성중인 산업분야인 관광?문화분과, 농식품?바이오분과를 신설해 총 4개분과(위원 27명)로 운영한다. 항공물류?운송 및 MRO?제조분과는 ‘기업육성과 인재양성’을 목표로 관련 기업 현황조사, 기업육성계획 수립, 관련 분야 전문교육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또, 관광?문화 및 농식품?바이오분과는 ‘지역발전 및 산업육성’을 목표로 지역연계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실현가능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앞으로 워킹그룹은 분과별 회의, 국내?외 공항 벤치마킹 등의 일정을 통해 지역의 미래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관련 국책사업 및 공모사업 유치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 전략수립(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워킹그룹 운영과 연계해 지역 항공물류산업의 중장기 육성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용역을 추진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워킹그룹 운영 결과, 물류 중장기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항공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분야별 전략사업 발굴 및 시?군 권역별 연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공항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들의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신공항은 대구경북 미래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모두에게 환영받는 공항 건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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