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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18일 올해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경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2건을 심의?의결했다.▲ 안강 화물자동차 정류장 조감도(사진=경북도) 경주 황남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사정동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보전관리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이 사업은 경주시내 신라왕경 핵심유적지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문화환경 개선과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합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완료 시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또 경주 안강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안강읍 산대리 일원에 안강 화물자동차 정류장을 설치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생산관리지역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주거지역 인근 화물자동차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불편사항과 도로 소통기능을 개선하고 영세 화물운송업자의 차고지 부족난을 해소하는 생활형 SOC사업으로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차고지 건설이 완료되면 안강읍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대성 경북도 도시계획위원장(경제부지사)은 “주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주차장 등 생활인프라 시설들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햐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탄소중립 실현, 그린뉴딜 추진, 그린경제 대전환 등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에너지의 친환경적 전력생산과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햇살에너지농사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 태양광시설 설치 사진(사진=경북도)햇살에너지농사 지원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을 이용한 전기의 생산ㆍ판매를 통해 일정한 농외소득 창출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도가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2016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그간 안정적인 농외소득 창출 효과가 검증되면서 매년 신청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어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지속해서 증액 조성해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126억원 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북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이다. 개인은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100㎾ 기준 1억 4000만원, 단체는 태양광발전 시설용량 500㎾ 기준 7억원까지, 6개월 거치 11년 6개월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연리 1%로 융자 지원한다. 다만, 경북도는 식량안보 및 농지훼손 우려 등을 감안해 논?밭?과수원 등 실제로 농작물 경작지로 이용되는 토지, 건축물대장 미등록 및 준공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지원희망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 ‘도정소식-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에너지산업과(☏054-880-7640)로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향상과 농촌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과 이와 연계한 그린수소 생산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최대의 피해를 입혀 산림은 추정면적 1만8463ha를 소실시켰고, 건축물은 주택 326동, 창고 171동, 축사 26동, 기타 85동 등 총 608동을 태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사진=경북도)주불진화가 완료된 후 15일부터 20일까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서 울진 산불피해 현장을 조사했다.지난 17일까지 조사한 바로는 주택 257동을 전소시켜 이재민 219세대 335명을 발생시키고, 주택피해액만 100억 2280만원의 손실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주거비 지원기준은 재원비율이 국비 70%, 도비 15%, 군비 15%로써 전파 또는 유실의 경우에는 1600만원, 반파인 경우에는 800만원, 세입자인 경우에는 최대 600만원 범위 내 보증금 또는 6개월의 임대료를 지원하도록 돼 있다.또 주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1일 5만원씩 최대 30일간 150만원까지 지원한다고도 규정하고 있다.전 재산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은 살길이 막막하고 당장 거처할 집이 필요하고, 향후에는 항구적인 주택을 지어야 하지만, 정부지원만으로는 주택마련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울진군에서만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임시조립주택 내부(사진=경북도)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울진군에만 맡겨둘 수 없어 이재민들의 주거대책 강구를 위해 이재민 주거대책 T/F팀을 만들어 특단의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우선 이재민 219세대가 항구적인 주택을 건축하기 전까지 주거할 수 있는 임시조립주택 마련에 나섰다. 도는 울진군과 이재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수차례의 회의를 나눈 결과, 이재민 219세대(335명) 중 195세대(312명)가 임시조립주택을 신축해 줄 것을 희망했다.이에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지원을 위해 195동(단가 4000만 원, 8평/동당)에 필요한 사업비 78억원(국비 39, 도비 19.5, 군비 19.5) 중 국비 39억원을 재해구호법에 근거해 행정안전부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8일에는 먼저 임시조립주택 1차 60동을 계약 완료한 사업비 24억원 중 국비와 도비 부담금 18억 원을 우선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재해구호기금으로 울진군에 교부했다. 또 임시조립주택 무상 사용기한 1년을 이재민이 원할 경우에는 1년 더 무상사용할 수 있도록 연장해 주기로 했다.임시조립주택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에는 철거와 부지정지 조성 및 상하수도, 정화조, 전기, 가스 등 기반 시설 설치를 신속히 지원해 하루라도 빨리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도는 산불피해 주민들의 구호를 위해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전국 재해구호성금 모금에 나서 469억원(17일 기준)의 성금을 모았다.구호성금 중 전액은 아니지만 많은 성금들이 이재민들의 주택신축 마련에 지원하게 되므로 어렵고 힘든 이재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도는 이재민들의 주택신축 시에는 건축설계비와 측량수수료를 감면해 주고, 인허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재난기금에서 전소 1600만원ㆍ반소 800만, 주택도시기금에서 최대 8840만원을 연 1.5%,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농어촌주택개량사업에서 최고 2억까지 연2.0%,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으로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한편 울진 산불현장에는 중앙부처와 경북도 및 울진군의 분야별 피해조사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이 20일까지 휴일도 없이 피해조사에 온힘을 다했다.
경상북도는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식품가공산업 분야에 집중 육성한 결과 고용인원 4039명, 연간 농산물 사용량 14만t, 매출 6082억원의 높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사업비 지원전) 고용인원 2,661명, 연간 농산물 사용량 8만톤, 매출 3,121억원▲ 농식품가공업 성장(사진=경북도) 이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사업을 지원한 288개 농식품업체 성과를 분석한 결과에서 지원 전 보다 고용인원 52%, 연간 농산물 사용량 75%, 매출액 9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성과는 무엇보다 지역 농식품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의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우수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 경쟁력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피해를 입은 식품제조업체의 미가동률(부도, 폐업 등)을 낮추기 위해 안정적 소비처 마련, HACCP시설 지원, 반찬산업 육성,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등 최근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사업 지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 진다.농식품가공산업육성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안동제비원전통식품(대표 최명희, 식품명인51호)은 전통장류를 제조?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으로 종균보급, 신제품 개발, 홍보비 등의 지원을 통해 지난해 5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또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를 늘려나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는 올해 농식품가공산업육성 분야에 112억원을 투자해 ▷농식품가공산업육성(30억원 이내) ▷농산물 제조가공지원(10억원이내)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7억원 이내) ▷종균활용 발효식품산업지원 ▷전통식품 브랜드 경쟁력제고 ▷농식품산업경영컨설팅지원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사업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또 코로나19 이후 간편성?건강중시, 온라인 활성화 등 소비 트렌드 변화로 간편식품(밀키트, HMR)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올해 1월 업무협약을 맺은 프레시지(밀키트 시장 60%를 점유하는 업계 1위 기업)와 힘을 모아 부가가치가 높은 다양한 밀키트(간편조리세트) 개발과 홍보?마케팅 협력으로 간편식 분야 선두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식약처) : (’10) 1조1,260억원 → (’15) 2조2,077 → (’20) 4조4,254농식품제조산업은 농산물의 가공을 통한 수급조절로 농산물 가격안정과 부가가치를 높여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고, 특히 고용측면에서 취업유발계수 26.1명으로 건설(11.1), 금속(7.9) 보다 월등히 높아 일자리 창출 등 농촌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차별화된 디자인, 스토리, 맛 등을 가미해 현대인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간편 식품 육성산업 선도를 위한 연구용역, 간편식품 단지 조성 및 실행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2,990(-1,956)327,00291,618(+1,166)234,850(+11,809)534(+15) * 국내 12,990, 해외 0, * 치명률(3.19. 기준) - 경북 0.17%(519명), 전국 0.13%(12,101명) * 중복집계로 인한 누계정정(3.19. 0시 기준, 칠곡+1, 김천 ?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786321212199확진자29225172862973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3.(일)3.14.(월)3.15.(화)3.16.(수)3.17.(목)3.18.(금)3.19.(토)누계(주)일평균(주)검 사33,90729,67846,82138,37532,25136,84632,326250,20435,743확진자12,618(3)14,540(4)16,782(2)19,167(10)18,032(3)14,946(4)12,990(0)109,075(26)15,582.1(3.7)(단위 : 명, %)구 분3.13.3.14.3.15.3.16.3.17.3.18.3.1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2,61514,53616,78019,15718,02914,94212,990109,04915,578.4연령별60세↑확진자수(%)2,692(21.3)2,689(18.5)3,181(19.0)4,104(21.4)4,090(22.7)3,460(23.2)3,216(24.8)23,432(21.5)3,347.418세↓확진자수(%)3,270(25.9)4,292(29.5)4,593(27.4)4,864(25.4)4,444(24.6)4,058(27.2)3,442(26.5)28,963(26.6)4,137.6외 국 인201(1.6)183(1.3)241(1.4)281(1.5)298(1.6)247(1.7)207(1.6)1,658(1.5)236.9 □ 시·군별 발생(국내 326,089, 해외유입 913)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27,002명 (+12,990)66,666(+2,922)33,091(+1,366)16,284(+661)20,227(+946)52,350(+1,651)15,514(+590)11,533(+507)9,311(+457)7,971(+354)40,948(+1,333)2,397(+7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986(+172)2,603(+144)1,074(+52)3,690(+194)4,811(+157)3,797(+114)3,725(+202)11,923(+452)7,105(+270)2,641(+110)5,009(+258)346(+2)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5%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946(-3,086)314,01290,452(+2,171)223,041(+12,763)519(+12) * 국내 14,942, 해외 4, * 치명률(3.18. 기준) - 경북 0.17%(507명), 전국 0.14%(11,782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3.18. 0시 기준, 포항 ?2, 구미 ?2, 안동 ?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7192481811240확진자4342261078634887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2.(토)3.13.(일)3.14.(월)3.15.(화)3.16.(수)3.17.(목)3.18.(금)누계(주)일평균(주)검 사37,36833,90729,67846,82138,37532,25136,846255,24636,464확진자13,773(8)12,618(3)14,540(4)16,782(2)19,167(10)18,032(3)14,946(4)109,858(34)15,694(4.9)(단위 : 명, %)구 분3.12.3.13.3.14.3.15.3.16.3.17.3.1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76512,61514,53616,78019,15718,02914,942109,82415,689.1연령별60세↑확진자수(%)2,732(19.8)2,692(21.3)2,689(18.5)3,181(19.0)4,104(21.4)4,090(22.7)3,460(23.2)22,948(20.9)3,278.318세↓확진자수(%)3,800(27.6)3,270(25.9)4,292(29.5)4,593(27.4)4,864(25.4)4,444(24.6)4,058(27.2)29,321(26.7)4,188.7외 국 인242(1.8)201(1.6)183(1.3)241(1.4)281(1.5)298(1.6)247(1.7)1,693(1.5)241.9 □ 시·군별 발생(국내 313,099, 해외유입 913)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314,012명 (+14,946)63,744(+2,867)31,725(+1,562)(+2)15,624(+743)19,281(+1,037)50,699(+2,266)14,924(+602)11,026(+569)8,854(+470)7,617(+406)39,615(+2,084)(+2)2,321(+9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814(+174)2,459(+148)1,022(+51)3,496(+205)4,654(+174)3,683(+90)3,523(+160)11,470(+532)6,835(+294)2,531(+128)4,751(+267)344(+19)
경상북도는 18일 여의도에 소재한 서울본부에서 ‘경상북도 귀농귀촌 서울센터’개소식을 열었다.▲ 귀농귀촌 서울센터 개소식(사진=경북도)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경상북도 귀농귀촌 연합회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 행사와 함께 수도권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겼다.경북도는 그간 수도권 지역에 귀농 전문상담창구가 없어 수도권 지역 도시민 유치에 한계가 있었다.이번 서울센터 설치로 수도권 지역 도시민을 위한 전문 상담소를 보유하게 돼 수요자 중심의 보다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활동이 가능하게 됐다.서울센터는 수도권 지역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향우회, 기업, 기관 방문 설명회 개최 등 수도권 지역 유치·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상담·안내 역할을 하게 된다.앞으로 서울센터를 수도권지역 귀농귀촌인 발굴, 인프라 정비, 일자리 연계를 우선적으로 추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향후 농촌 인구감소,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수도권 시민 유치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수도권 지역에도 귀농귀촌인 유치와 상담, 교육 등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로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지역 국회의원들이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 및 메타버스 산업 선점’을 위해 힘을 모은다.▲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 국회세미나(사진=경북도)경북도는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ㆍ김기현 원내대표ㆍ권성동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오전 서울시와 메타버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데 이어 국회와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등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한 경북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것이다.▲ 메타버스 현재와 미래 국회세미나(사진=경북도) 이날 세미나는 ▷정부 메타버스 정책방향 ▷(발제1) 메타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및 법적과제 대안 ▷(발제2) 메타버스 5대 이슈와 전망 ▷(발제3) 메타버스 산업 활용 및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위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허원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메타버스 아카데미 및 융합대학원을 통한 인재양성,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 모범적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 등 정부의 메타버스 정책방향을 설명했다.메타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및 법적과제 대안을 발제한 최경진 가천대학교 법학과 교수는 미래 사회의 구체적 지향점이 메타버스라며,“메타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지원, 기반구축, 규제 샌드박스 등 종합적인 로드맵 수립과 메타버스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메타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메타버스 5대 이슈와 전망을 발표한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메타버스연구팀장은 메타버스를 통한 지역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며, 메타버스를 창작할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크리에이터 경제육성,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생산성 혁신, 공공 메타버스 인프라 서비스 구축, 메타버스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 마련 등을 제안했다.메타버스 산업 활용 및 활성화 방안을 발제한 엄정현 나인브이알 대표는 경북도가 보유한 다양한 놀거리를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북 메타버스 방문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 내는 게 관건이라며“경북 놀거리를 활용한 게임, 갤러리 전시, NFT* 판매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우선순위에 두고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 /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함으로써 게임, 예술품, 부동산 등의 기존 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하는 수단이어 종합토론에 나선 손욱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구정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실감미디어연구센터장, 최종수 TBC 경북지사장은 디지털 신산업인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해 경북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김영식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디지털플랫폼 정부도 메타버스 기반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제도적 정비와 기술개발이 선행돼야한다”며, “메타버스는 수도권 위주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 상생 발전 차원에서 지방을 메타버스 산업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차 산업 메타버스 시대는 반드시 온다.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 메타버스를 통한 경북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특히,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구축하고 메타버스 허브밸리를 조성해 경북으로 기업과 청년들이 몰려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구미가 지역구인 김영식 국회의원은 지난 1월 11일 ‘메타버스산업 진흥법안’을 대표 발의해 관련 산업, 서비스 등을 진흥하기 위한 법률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와 경북도가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선제적인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경상북도 메타버스 업무 협약식(사진=경북도)서울시와 경북도는 18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 최초로‘메타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산업, 사회 전 분야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간 손을 맞잡고 공동 대응하는 새로운 협업모델을 만든 것이다.양 시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가지 분야에서 메타버스 협력사항을 마련했다.먼저, ? 서울시와 경북도는 모범적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메타버스 사업을 상호 공유하고 기술 증진에 협력한다.또한, ? 양 시?도는 인재, 산업, 문화, 관광 등 분야별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책을 발굴하고 협업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한다.? 반기별‘서울&경북 메타버스 협업회의’를 개최하고 ? 지역 소재 메타버스 기업, 기관, 대학 등 민간 차원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와 함께 ? 양 시?도는 협업 모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향후 ‘서울&경북 메타버스 Alliance’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간다.▲ 서울시-경상북도 메타버스 업무 협약식(사진=경북도) 오세훈 서울시장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디지털 신대륙은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서울과 경북은 차세대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新개념 서비스를 시?도민들에게 선사하고,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데 상호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향후에는 모든 관공서, 기업 할 것 없이 메타버스 시대로 갈 것이다. 서울과 경북이 손잡고 메타버스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고 미래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서울의 신대륙, 메타버스 서울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민원에 이르기까지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메타버스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또 경북도는 지난 2월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 메타버스 산업 육성 ▷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내놨다.아울러, 지자체 최초로 메타경북 정책자문단 출범 및 메타버스 수도 경북 비전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메타버스를 통한 지방정부 대전환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및 납부안내 지방세법상 상속인은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 0.025%에 해당하는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하지만 상속인의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 인식 부족 및 상속인 간 재산 분쟁 등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상속등기가 늦어질 경우 취득세 신고 누락으로 이어지게 돼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는 등 경제적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경북도는 시군과의 협조해 상속재산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상속개시일로부터 취득세 납부에 이를 때까지 지속해서 안내와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먼저 시군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안내문을 상시 비치하고, 상속인의 사망신고 시 교부함으로써 신고기한, 세율, 감면 조건 등에 대해 1차 안내를 시행한다.또 매월 상속재산이 있는 사망자(피상속인)를 조사해 상속개시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1개월 내에 상속재산을 표시한 안내문을 상속대상자에게 우편발송도 할 방침이다. 이후 안내문 발송 이력, 신고납부 여부 등을 수시 확인함으로써 상속인에 대한 안내 누락을 최소화하고, 기한 도래 전후로 재차 안내, 가산세 감면 상담 및 신고납부를 독려함으로써 자진신고율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상속 취득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해당 기한까지 신고가 되지 않는 상속재산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과세예고 후 직권으로 부과해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누락되는 세원을 방지함으로써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지방세 행정을 통하여 가산세로 인한 경제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힘쓸 것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방세입 여건 속에서 누락되는 세원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4%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8,032(-1,135)299,07188,286(+4,113)210,278(+13,907)507(+12) * 국내 18,069, 해외 3, * 치명률(3.17. 기준) - 경북 0.18%(495명), 전국 0.14%(11,481명) * 기확진자 제외로 인한 누계정정(3.16. 0시 기준 -40명) - 포항남구-4, 포항북구-1, 경주-13, 구미-6, 상주-2, 문경-7, 경산-2, 군위-1, 의성-1, 청송-1, 영덕-1, 청도-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668271312176확진자3272015517970832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1.(금)3.12.(토)3.13.(일)3.14.(월)3.15.(화)3.16.(수)3.17.(목)누계(주)일평균(주)검 사47,03737,36833,90729,67846,82138,37532,251265,43737,920확진자13,566(8)13,773(8)12,618(3)14,540(4)16,782(2)19,167(10)18,072(3)108,478(38)15,496.9(5.4)(단위 : 명, %)구 분3.11.3.12.3.13.3.14.3.15.3.16.3.1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3,55813,76512,61514,53616,78019,15718,029108,44015,491.4연령별60세↑확진자수(%)2,551(18.8)2,732(19.8)2,692(21.3)2,689(18.5)3,181(19.0)4,104(21.4)4,090(22.7)22,039(20.3)3,148.418세↓확진자수(%)3,737(27.5)3,800(27.6)3,270(25.9)4,292(29.5)4,593(27.4)4,864(25.4)4,444(24.6)29,000(26.8)4,142.9외 국 인229(1.7)242(1.8)201(1.6)183(1.3)241(1.4)281(1.5)298(1.6)1,675(1.5)239.3 □ 시·군별 발생(국내 298,162, 해외유입 909)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99,071명 (+18,032)60,879(+3,407)30,161(+1,594)14,881(+1,816)(+1)18,245(+1,011)48,435(+2,230)14,322(+908)10,457(+590)8,384(+542)7,211(+402)37,529(+2,376)(+1)2,227(+10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3,640(+185)2,311(+111)971(+59)3,291(+192)4,480(+167)3,593(+124)3,363(+157)(+1)10,938(+1,149)6,541(+357)2,403(+215)4,484(+306)325(+30)* 질병관리청 통계(3.16. 0시 기준) 누락분 집계 포함 : 김천(+국내1008), 영주(+국내235), 칠곡(+국내605), 봉화(+국내84)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8(금)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윤석열 당선인,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이 지사는 새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통합과 번영의 선진국 도약방안을 제안하고 경상북도 발전을 위한 7대 과제를 건의할 방침이다. 이 지사가 제안하는 통합과 번영의 선진국 도약방안은 분권과 균형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성장엔진을 다각화 화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수도권 비대화와 지방의 공동화가 저출산, 고령화, 부동산폭등, 청년실업 문제를 유발하면서 국가발전에 최대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음을 꼬집으며 ‘지방의 다양한 성장엔진 구축’이 선진국 진입을 위해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최우선의 과제임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①지방분권형 헌법개정 ②500만 규모의 경제권 형성 ③지방자치권 확대 개편 ④대학?지자체?연구원?기업 연계 성장체계 구축 ⑤균형발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투자 의 5가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경북발전 7대 프로젝트는 ‘신공항 건설’, ‘미래차?배터리, 메타버스, 백신바이오’ 등 특화산업 육성 과제와 ‘가속기 기반 첨단산업화 클러스터’와 같은 국가 전략기술 거점화, 동해안권 국가 에너지?산림 대전환 밸트’, 영일만 횡단대교를 포함한 ‘국가균형발전 SOC’등을 중점 건의한다. 또한 당선인의 분야별 공약 및 지역 공약과 연계되는 경상북도의 주요 사업들은 물론이고 울진 산불피해에 대한 획기적 복구방안 등을 총 정리해 각 인수위원회 분과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지역발전 핵심사업들의 국정과제화는 물론이고 분권과 균형을 기반으로 한 국가 운영의 획기적 변화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10일 경북도와 롯데GRS(롯데리아?엔제리너스 등)와 업무협약 후속 추진 사례가 지자체와 기업체간의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GRS 커피차(사진=경북도) 롯데GRS에서는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이재민들과 산불진화 및 봉사자들에게 17일부터 이틀간 엔제리너스 커피와 랑콩뜨레 베이커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경북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도가 가중된 지역 의료원(포항?안동?김천 등) 의료인들에게 7회에 걸쳐 무료 커피 2000여 잔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도 10회에 걸쳐 커피차를 운영할 계획이다.먼저, 이번 울진지역 산불 소식을 접하고 우선적으로 이재민 및 종사자들을 위한 커피차를 운영하여 휴식과 위로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롯데GRS에서 운영하는 엔제리너스커피 전국 500개 매장에서는 경북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사과?샤인머스켓 등 컵과일 주스 4종을 선보인 바 있다.또 롯데리아에서는 지역 양파 재배 농가에서 생산한 햄버거용 양파 14t을 우선 구매하는 등 MOU체결 후 지역 농산물 판매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는 대구 수성못 인근에 명인이 직접 만드는 랑콩뜨레 베이커리 콜라보 매장인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에 경북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코너를 마련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롯데GRS와 업무협약 이후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해 양 기관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앞장서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해 지자체와 기업체 간 상생협력의 우수모델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대구경북신공항을 충분한 규모로 신속하게 건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 국토부 방문(사진=경북도)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이 곧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장래 항공여객?화물 수요 분석을 통해 민간공항의 규모와 시설을 결정하게 된다는 점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관심이 큰 용역이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과 신임 공항정책과장에게 ▷중장거리 노선의 안전한 운항이 가능한 긴 활주로 건설 ▷연간 26만t 이상 처리가 가능한 화물터미널 건설 ▷연간 1000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여객터미널 건설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조만간 경북도와 대구시가 참여하는 대구경북신공항 실무협의체를 개최해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의 최종 결과를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대통령 당선인의 제1호 지역공약은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 건설이다”며,“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관련 사업들이 신속하게 국정과제로 반영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7일 오후 도청 화랑실에서 환경산림분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환경산림자원국 신규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산림자원국 신규시책 보고회(사진=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는 5개 부서와 3개 사업소에서 한 달 간 고민을 거듭해 발굴된 33건의 다양한 신규시책이 발표됐다. 국비 공모사업 등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경북도가 환경과 산림분야에 선도적으로 시행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관례적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연구중심 혁신도정을 실현하고,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시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환경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2050 탄소중립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를 총괄 수행할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사업(400억원)’,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바이오 에너지로 전환하는 연구 등을 추진할 ‘에코 테스트베드 조성사업(2000억원)’이 제시됐다.또 산림분야는 최근 웰니스 문화 확산과 정원에 대한 관심 증가, 생활 속 녹지공간과 도시 숲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삶에 숲을 더하다! 삶에 행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자연정원과 도시정원, 마을정원, 주택정원, 메타가든, 정원지도사 육성의 ‘K-가든토피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아울러, 최근 울진, 영덕, 고령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비해 열화상드론 및 드론통제차량, 산불지휘차량 추가보급, 이동지휘소 등을 갖춰 효율적 산불 감시와 진화인력 적재적소 배치 및 초동진화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감지 시스템 고도화 사업’도 제시됐다.울진 동해안 산불피해 복원을 위해 수천억 규모의 사업인 낙동정맥 산림프로젝트도 제안됐다.이외에도 환경산림분야의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됐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직원들에 의해 시책별 시행가능성 여부와 추가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오늘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발굴된 시책과 아이디어는 환경 및 산림분야 대학 교수, 전문가 등의 자문과 검토를 통해 구체화시켜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국비를 확보할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존에 관행적으로 늘 해오던 사업이 아닌, 도가 선도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들이 많이 발굴됐다”며 “경북에서 시작된 환경산림분야 정책이 대한민국 전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7일 칠곡 약목면 베리파파베리맘(박재식 농가)에서 2022년도 연구개발사업 딸기 중간진도관리 및 수출유망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수출용 딸기 차세대 품종 선발 평가회(사진=경북도) 이날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딸기 재배 농업인 등이 참석해 경북의 딸기 수출확대를 이끌 차세대 프리미엄 품종을 선발하고 현장에서 특성을 조사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선발된 품종은 18-S-6-3 계통으로 25g이상 대과 비중이 92%로 생산될 딸기이다. 대과성이면서 균일성이 우수하고 경도는 알타킹 품종보다 6% 더 높고 향기가 좋아 프리미엄 수출용 딸기로 특성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알타킹은 25g이상 대과 비중이 73%로 설향 보다 17% 높아 큰 과일을 선호하는 홍콩, 태국, 베트남 등에서 프리미엄 딸기로 각광받아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한 품종은 향후 경북의 수출 주력 품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기존 알타킹 품종을 필두로 해 이번에 선발하는 유망계통을 딸기 농업인, 수출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K-딸기 대표품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는 수출이 확대되고 농가소득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딸기를 경북의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존 품종보다 경도가 높고 단단해 유통과 수출이 유리한 품종을 개발하는데 매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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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위군새마을회, 환경살리기 행사 통해 환경 보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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