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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4일부터 계속되는 울진 산불로 진화인력과 지역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이 재난현장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산불발생 나흘째인 7일까지 50개 단체, 총1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휴일과 생업을 뒤로한 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전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산불현장에서는 의용소방대가 소방청, 산림청과 협조해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산불 현장지휘소 인근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서는 새마을회, 여성자원봉사회 등이 밤새 도시락과 지원물자 세트를 제작해 매일 아침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4000명이 넘는 인력을 돕고 있다.또 울진국민체육센터에 차려진 임시대피소에서는 자원봉사센터, 적십자사와 생활개선회 등이 화마에 생활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식사와 생필품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타 지역에서도 울진 주민을 위한 자원봉사의 손길은 이어졌다. 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충청권까지 협조해 이재민 구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구 소재의 마음이 아름다운 재단과 아름다운 동행 재단에서도 달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지원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급박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 산불진화에 모든 역량을 쏟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조속한 산불진화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7일에는 울진군자율방재단, 인근 주민, 적십자사,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등 44개 단체 689명이 산불진화와 급식지원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복숭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적과 후 폐기되는 복숭아의 영양성분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완숙 복숭아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숙복숭아(사진=경북도) 연구원은 영천에서 재배되는 백도(홍금향), 천도(썬프레), 황도(황귀비) 등 3품종을 대상으로 5월 적과한 미숙 복숭아와 8월부터 9월까지 수확된 완숙 복숭아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이번 연구에서 적과 후 폐기되는 미숙 복숭아에서 인체의 주요 미네랄인 칼슘(Ca), 철분(Fe), 마그네슘(Mg) 등의 함량이 완숙 복숭아보다 미숙 복숭아에서 높았고, 특히 칼슘(Ca)은 최대 10배, 철분(Fe)은 5배, 칼륨(K)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또 인체의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방지를 하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미숙 복숭아에서 최대 3배 이상 높았으며, 복숭아의 주요 폴리페놀 화합물인 클로로겐산, 네오클로로겐산, 카테킨 등의 함량도 완숙 복숭아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미숙 복숭아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미숙 복숭아에 펙틴분해효소를 처리해 미숙 복숭아 당절임액을 제조한 결과에서는 효소처리를 하지 않은 당절임액에 비해 항산화 성분이 증가하고 복숭아 특유의 향기성분으로 알려진 헥산알(hexanal)과 2-헥센알(2-hexenal)의 함량이 증가하여 풍미가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국내 식품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지인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2021, vol.50, no.11)에 게재됐다.백하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폐기되는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연구 성과이며, 농산자원의 효율적인 재활용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 사업을 시행해 종사자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지원(사진=경북도)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교육, 경조사, 병가, 휴가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년도부터 경북행복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대체인력 지원 사업은 총28명(관리인력 1명, 파견인력 27명)을 채용해 운영한다.채용된 인력은 7일 이내 단기파견(최대 30일 이내 지원)을 위주로 시설에 투입될 예정이다.또한 올해부터는 시설 종사자의 감염병으로 인한 확진 또는 돌봄 공백 발생 시, 우선적으로 최대 7일 이내 단기파견 지원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도내 양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노숙인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이다. 다만 영유아보육법에 따른‘어린이집’,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장기요양기관’은 제외된다.경북의 지역 특성상 많은 시설이 교통이 불편한 곳이나 오지에 많이 있는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이지만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추진으로 사업을 시행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파견실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2593회 파견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취약한 생활시설을 우선 지원하고 나아가 대체인력 수요와 사업운영 여건 분석을 통해 지원대상과 인력풀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돌봄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단기인력풀을 구성해 대체인력이 필요한 시설에 적재적소에 지원할 계획이다.추후 사업평가를 통해 포항, 경산, 안동 등 거점지역 소재 대학생 및 경력단절여성 등을 활용해 단기인력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할 예정이다.대체인력 파견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대체인력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경북행복재단)에 문의하면 된다.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업무 공백이 큰 상황이다.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휴식권 보장은 물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7,374(-140)156,02787,450(+2,260)68,165(+5,102)412(+12) * 국내 7,368, 해외 6, * 치명률(3.7. 기준) - 경북 0.27%(400명), 전국 0.19%(9,09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239957102확진자184107279923440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1.(화)3.2.(수)3.3.(목)3.4.(금)3.5.(토)3.6.(일)3.7.(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41,85225,69725,72545,94734,55326,28625,234225,29432,185확진자6,969(8)6,533(4)8,382(9)8,221(2)8,199(8)7,514(5)7,374(6)53,192(42)7598.9(6.0)확진율16.725.432.617.923.728.629.223.623.6(단위 : 명, %)구 분3.1.3.2.3.3.3.4.3.5.3.6.3.7.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9616,5298,3738,2198,1917,5097,36853,1507592.9연령별60세↑확진자수(%)1,196(17.2)1,275(19.5)1,559(18.6)1,544(18.8)1,715(20.9)1,500(20.0)1,327(18.0)10,116(19.0)1445.118세↓확진자수(%)1,721(24.7)1,657(25.4)2,079(24.8)2,316(28.2)1,963(24.0)1,915(25.5)2,250(30.5)13,902(26.2)1,986.0외 국 인180(2.6)145(2.2)191(2.3)176(2.1)189(2.3)144(1.9)108(1.5)1,133(2.1)161.9 □ 시·군별 발생(국내 155,177, 해외유입 850)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56,027명 (+7,374)30,230(+1,787)(+1)16,069(+762)8,100(+315)(+1)8,937(+496)(+1)27,175(+1,027)(+1)8,112(+383)5,165(+248)3,664(+215)3,761(+198)20,172(+808)1,115(+51)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834(+85)919(+47)460(+26)1,467(+88)2,255(+130)(+1)2,425(+57)1,653(+67)6,291(+241)(+1)2,827(+165)1,153(+76)2,109(+96)134(-)
경상북도는 7일 오전 도청에서 울진 산불과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실국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울진산불관련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먼저,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의 산불 현황과 이재민 주거지원 대책, 정부의 산불피해복구비 지원 절차 등의 보고로 진행됐다.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재산피해로 인한 이재민이 530세대 585명이 발생했다고 보고됐다.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도에서 이통장연합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울진 산불 피해조사에 적극 지원하고,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시설을 일주일 내로 확보하라”며, “임시주거시설 확보를 위해 각종 성금, 재난지원금 등을 활용하고, LH 공사 등과 협의해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또 “임시주거시설은 피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상하수도 시설이 봔비된 임시주택, 원룸, 펜션, 리조트, 카라반 등 원하는 곳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친인척 집에서 거주하는 이재민에 대한 생계비 지원 기준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이재민의 항구주택 지원에는 LH공사, 경북개발공사와 협의해 반값주택 지원 등 정부의 국비지원을 기다리지 말고 경제부지사를 필두로 특단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추진하고, 실국별로도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 대책을 최대한 끌어내라”고 당부했다.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오후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산불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주거지원에 대한 주거비ㆍ생계비 전액 국비지원 ▷항구주택 조성에 LH공사, 경북개발공사 참여시 세제감면 혜택 ▷산불진화 특별 전용헬기 구입을 위한 250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소방인력 50명을 신규 채용해 특별진화대를 구성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영농일지, 수입?지출 내역을 입력하고 사진도 업로드할 수 있는 농가경영기록 어플리케이션인 ‘알뜰농부’를 보급해 왔다.▲ 알뜰농부(사진=경북도) 알뜰농부는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서 비료 사용량, 병해충 방제시기, 경영비, 매출액 등의 정보를 지속해서 기록해 연도별로 비교하고 다른 농가와 비교 분석이 필요한데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알뜰농부’라고 검색한 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초기화면이 달력 기반으로 돼 있어 초보자도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환경설정에서 본인이 재배하고 있는 농축산물을 등록해줘야 한다.영농일지와 수입?지출 내역은 해당 날짜를 클릭하고 하단에 있는 플러스 기호(+)를 클릭하면 입력할 수 있고 입력된 정보는 해당 날짜를 클릭하면 하단에 표시된다. 특히, 농업경영체기록분석시스템(http://faas.gba.go.kr)과 연계돼 입력된 영농일지는 시스템에 접속하면 엑셀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둔필승총(鈍筆勝聰) 둔한 붓이 총명함을 이긴다는 말과 같이 사람의 기억은 사라지지만 기록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알뜰농부가 과학영농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화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산불 진화(사진=경북도)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거센 강풍을 타고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해 나갔고, 주민들은 모든 것을 버려둔 채 간신히 몸만 빠져나와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올 들어 경북지역에는 계속된 가뭄으로 기상 특보가 연일 발령 중이었고, 강수량 역시 6.1mm로 1973년 이후 가장 적었으며 평년 동 기간(52mm) 대비 9분의 1수준에 불과했다.산불 발생 35분 만인 11:52분에 대응1단계가 발령됐고, 13:50분에 소방청 전국 소방력 동원령이 발령됐다.지금까지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서 가용 소방력(소방차 275대, 인력 1059명)을 동원해 산불 진화 및 국가 중요시설?민가?축사 등 시설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불 진화(사진=경북도) 소방청은 전국 소방력동원령 발령 즉시, 산불 발생지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대구, 울산, 경기 등 5개 시?도 소방차량 35대를 1차적으로 출동 조치했고, 7일 15개 시?도 및 중앙구조본부 등 가용 소방력(소방헬기4, 소방차량 154대, 인원 389명)을 총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산불 발생지역이 너무 광범위하고, 산림 내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 많아 소방차 수요가 많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특히, 지난 4일 저녁 산불이 해안 쪽으로 번지면서 국가 중요 시설인 울진 한울원자력 발전소가 위험에 처하자 울산 119화학구조센터에서 운용 중인 대용량포방사시스템*과 고성능 화학차 등 소방차 15대를 배치해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분당 7만5000L 의 소방용수를 최대 130m까지 방수할 수 있는 시스템또한, 강한 바람에 산불이 강원도 삼척까지 확산됐을 때 LNG 생산기지 방어를 위해 소방대원 225명과 85대의 장비를 집결시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와 울진 불영사?용장교회?화성리 향나무 등 중요 문화재 보호를 위해 소방차 근접배치 및 사전 예비주수를 실시하는 등 중요 자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고, 민가 등 취약시설 방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차량을 배치하여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위로를 전하며, 빠른 산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아울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많은 기관?단체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오전에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피해 주민과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 자원봉사자 격려(사진=경북도) 먼저, 지난 4~5일 양일간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응급구호세트, 모포, 수건, 생수, 겨울용 의류세트, 음료 등 구호물자를 보내왔다.또 BGF 리테일, 롯데지주, KT, 현대 글로비스 등 기업에서도 간식과 구호키트, 마스크 등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했다.아울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도 긴급 구호세트, 구호용 텐트, 급식차량 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 SPC그룹 등도 적십자사를 통해 빵, 음료, 컵라면, 생수 등을 기부했다.이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 포항상공회의소, 대구시청, 포스코, 현대자동차, 울진풍력발전소 등도 긴급구호키트, 생수, 과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한편, 경상북도심리회복지원센터도 소속 상담사를 이재민보호소로 파견해 피해 주민의 심리회복 지원에 나서고 있다.자원봉사도 줄을 잇고 있다. 5일에는 울진 관내 의용소방대원, 적십자사, 여성단체 등 18개 단체 524명이 이재민 구호와 산불 진화 봉사를 펼쳤다.이어 6일에도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적십자사, 의용소방대원 등30개 단체 558명이 휴일도 잊고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급식지원, 산불진화 등 자원봉사에 나섰다.또 대구 서구에서 온 아름다운동행이라는 단체 11명의 회원들도 울진으로 달려와 이틀간 이재민 돕기에 나서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후 자원봉사자들을 찾아“휴일도 잊고 피해 주민과 지역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따뜻한 손길을 보태줘 정말 감사하다”며, “도지사로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나서고 있다. 최대한 빨리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끝까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와 각오를 밝혔다.한편, 이 지사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울진 산불 현장에서 상주하며, 산불진화와 피해 지원을 진두지휘 하고 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7,514(-685)148,65385,190(+4,401)63,063(+3,099)400(+14) * 국내 7,509, 해외 5, * 치명률 ? 경북(3.6. 기준) 0.27%(386명), 전국(3.6. 기준) 0.20%(8,957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626186490확진자1809159182537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8.(월)3.1.(화)3.2.(수)3.3.(목)3.4.(금)3.5.(토)3.6.(일)누계(주)일평균(주)검 사22,02341,85225,69725,72545,94734,55326,286222,08331,726확진자4,668(3)6,969(8)6,533(4)8,382(9)8,221(2)8,199(8)7,514(5)50,486(39)7212.3(5.6)확진율21.216.725.432.617.923.728.622.722.7(단위 : 명, %)구 분2.28.3.1.3.2.3.3.3.4.3.5.3.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6656,9616,5298,3738,2198,1917,50950,4477206.7연령별60세↑확진자수(%)876(18.8)1,196(17.2)1,275(19.5)1,559(18.6)1,544(18.8)1,715(20.9)1500(20.0)9,665(19.2)1,380.718세↓확진자수(%)1,275(27.3)1,721(24.7)1,657(25.4)2,079(24.8)2,316(28.2)1,963(24.0)1,915(25.5)12,926(25.6)1,846.6외 국 인69(1.5)180(2.6)145(2.2)191(2.3)176(2.1)189(2.3)144(1.9)1,094(2.2)156.3 □ 시·군별 발생(국내 147,809, 해외유입 84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48,653명 (+7,514)28,442(+1,702)15,307(+860)7,784(+342)8,440(+438)26,147(+1,166)(+2)7,729(+327)4,917(+250)3,449(+191)3,563(+232)19,364(+892)(+1)1,064(+38)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749(+60)872(+35)434(+12)1,379(+76)2,124(+163)(+1)2,368(+103)1,586(+69)6,049(+240)2,662(+150)1,077(+66)2,013(+90)(+1)134(+7)
6일 07시 현재 울진 산불 발생 현황 보도자료입니다.
경상북도는 7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주변의 노후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밝혔다. ▲ 학교주변 불법광고 정비(사진=경북도)특히, 경북도와 5개시군(영주, 상주, 영덕, 성주, 봉화)은 경찰,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및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 상가, 유흥업소 등이 밀집한 가로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노후·위험간판은 업주에게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또상시적인 불법광고물 발생 억제를 위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경북도 관계자는 “코로나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학생들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가 형성될 때까지 노후간판 정비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방하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도와 시군 합동으로 이달 18일까지 지방하천 359개소(4178km)와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기 대비 하천 점검(사진=경북도)이번 일제점검은 도 및 시군 점검반으로 구성해 제방 2382개소, 축제 3865㎞, 수문 776개소, 하상 퇴적물 등 육안조사와 세부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아울러 기타 친수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제방, 호안, 수문, 하상을 점검하며, 특히 수문을 중점 점검해 긴급정비를 요하는 사항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긴급조치를 시행하고 시설 보수가 필요한 곳은 우기 전에 조치를 완료 할 계획이다.또 경북도는 올해 지방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일반하천 개보수사업(30억), 기성제방(6억원), 수문점검?정비(6억원), 유수지장목정비(6억원), 하상퇴적토 준설(35억원), 지방하천 긴급정비(5억원) 등에 총 8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이번에 실시하는 하천점검은 하천시설물의 경미한 정비사항이라도 사전에 조치함으로써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예방해 하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인재개발원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난 4일 제1기 신규임용자과정수료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이프랜드)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수료식(사진=경북인재개발원)이날 도와 시군 신임공직자 172명은 각자 개성 있는 아바타로 가상 수료식장에 참석해 수료증을 받고 동료들과 활발한 소통을 나눴다.이들은 교육기간 중 메타버스 이론교육과 팀별과제인‘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지역홍보관 만들기’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지역특산품,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하고 공유하기도 했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이규백 주무관(포항)은“언론매체 등으로만 접했던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비대면 수업이라 기대가 크지 않았지만 가상공간을 통해 동료들과 토론하고 소통하면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어 흥미롭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박기원 인재개발원장은“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행정현장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을 앞당기는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인재개발원은 앞으로 메타버스 인식 확산과 저변확대를 위해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메타버스 가상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메타버스 친화적 인재양성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먼저, 전 교육과정에 메타버스 관련 강의를 편성해 붐업을 조성하고, 신규 임용자 과정 뿐만 아니라 중견리더 양성과정에도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확대해 메타버스 친화적 리더 양성을 통해 일선 행정현장에서 업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 메타버스 수료식(사진=경북인재개발원)도내 메타버스 인프라를 활용한 실습·체험형 메타버스 전문교육과정도 확충해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정역량을 키울 방침이다.또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인재개발원 메타버스 캠퍼스’를 구축해 가상공간에서의 입교·수료식, 팀빌딩, 토론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비대면 교육의 효과성도 높일 예정이다. 향후 안동으로 이전하는 신청사에는 XR전용 강의실을 구축해 공무원 직무와 관련된 XR기반의 초실감형 교육을 통해 팀·과장 리더십, 민원응대, 역량교육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경북인재개발원은 올해 총 4만2552명의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180개 과정 1627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교육 확대와 MZ세대 증가에 따른 소통·공감 교육, 기후변화, 4차산업혁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 교육(신규임용자, 중견리더), 출자출연기관 교육 내실화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수출지원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관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 대러시아 경제제제 경북도 대응현황&수출입현황양 시도는 지난달 23일 대러시아 경제제재 공동대응 긴급 실무회의를 가지고, 25일부터 한국무역협회, 코트라(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 상공회의소,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수하면서 경제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이달 4일 기준 코트라와 중진공, 상공회의소 등을 통한 애로사항은 접수된 바가 없으나, 한국무역협회를 통해서는 총 10개사가 접수했다.러시아 수출 지연에 따른 자금회전의 어려움, 수출계약 이행을 위한 선복 확보 부족, 러시아로의 수출 지속 불확실성 등 다양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에 양 시도는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루블화 가치 폭락과 러시아의 외화 송금 제재 등으로 인한 수출대금 결제 문제, 수출물류 및 공급망 확보의 어려움, 정보 부족 등으로 판단하고 이와 관련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먼저, 수출대금 결제 보증을 위한 단기수출보험과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 감소를 위한 환변동 보험 등 수출보험료 지원예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운송중인 화물을 긴급하게 타 지역으로 보관할 임시창고를 찾는 경우 해외 코트라 무역관에서 운영 중인 공동물류센터 이용 비용을 일부 지원할 방침이다. ▲ 대러시아 경제제제 경북도 대응현황&수출입현황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수출물류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업체당 400~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경북의 12위 수출국인 러시아 수출은 총 수출액 443억 달러 중 7.9억 달러로 그 비중이 1.8%이며, 67위 수출국인 우크라이나로의 수출은 0.1억 달러로 0.03%에 불과에 직접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총수출의 21.1%를 차지하는 철강제품 생산을 위한 선철, 무연탄, 유연탄 등의 원자재는 러시아에서 수입하고 있어 생산원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관련기업들은 원자재 수입선 다변화 등을 통해 대응하고 있으며, 시도는 해외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에 현장 파견예정이던 러시아 무역사절단은 온라인으로 전환할 방침이다.또 대구경북에 체류 중인 680여 명의 러시아인과 140여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을 대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필요시 폴란드에서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코트라 우크라이나 무역관장과의 업무연락도 취할 예정이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이번 사태는 국제사회의 대러시아 추가제제 가능성 등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 대응현황과 함께 국내외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하고 사안 발생 시 수시회의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사태 관련 애로접수는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경북도와 대구시에 연락하거나,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등 수출지원유관기관 홈페이지를 활용해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된다.※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054-880-2734, 대구시 국제통상과 053-803-3293,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www.kita.net) 053-260-4028, 대구경북KOTRA지원단(www.kotra.or.kr) 054-455-2972,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070-8680-9419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일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와 만나 지역상생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경북도와 포스코가 지속해서 협력해 더욱 탄탄한 상생관계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포스코 대표이사 면담(사진=경북도)이날 이 지사는 경북도와 포스코의 다양한 공조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 지사는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고 기후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포스코가 50~100만평 규모의 신산업 단지를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며, “포스코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해 지역과 함께 해준다면 충분한 배려와 상응하는 보상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또 이 지사는 “철강산업은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근의 환경변화에 발맞춰 친환경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지역의 중심 산업이 된 이차전지 소재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이차전지소재를 세계최고 수준으로 육성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는 “경북도가 포스코와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포스코는 반세기 동안 이뤄낸 철강 성공의 신화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소재분야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화답했다.그러면서 “2019년 포스코가 제철소 굴뚝을 여는 브리더를 자동 운영하지 않아 환경부에서 10일 간 조업정지 명령을 내렸을 때도 경북도에서 즉시 처분을 내리지 않고 해외사례를 들어 환경부에 처분을 제고해 달라고 요청해 조업정지를 면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날 이 지사는 “도청 1층에 있는 지역 기업을 소개하는 20미터짜리 초대형 전광판에 당당하게 첫 번째로 등장하는 기업이 바로 포스코이다”며 “포스코 홀딩스 수도권 설립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에 당연히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도민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경북도민과 함께 손잡고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발 돋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홀딩스는 당초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으나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반대에 부딪히며 결국 포항으로 변경한 끝에 갈등을 일단락지었다.포스코는 지난달 25일 포항시와 “포스코 지주회사(홀딩스)의 소재지는 이사회 및 주주설득과 의견수렴을 통해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할 것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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