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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일 오후 경주에서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주낙영 경주시장 및 웹툰작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북 웹툰캠퍼스’개소식을 가졌다.▲ 경북 웹툰캠퍼스(사진=경북도) 경북 웹툰캠퍼스는 2020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원(국 3.5억원, 도 2.25억원, 경주 2.25억원)을 투입해 경주 구 황남초등학교 급식동을 리모델링해 지상 2층, 연면적 801㎡ (약 243평) 규모로 조성했다.구 황남초등학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만화가이자,공포의 외인구단으로 널리 알려진 이현세 작가의 모교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을 더한다.주요시설로는 입주실 17개(개인실 15, 기업실 2), 교육실, 전시실, 만화방, 쉼터 등과 웹툰 창작과 교육에 필요한 각종 장비를 구축했다.현재, 10명의 개인 웹툰작가들이 입주 완료해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4월 이후 입주자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은 웹툰캠퍼스 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현판 제막식, 포토존 기념촬영,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명예총장으로 위촉된 이현세 작가는 개인 일정 관계로 참석하지 못해 별도로 위촉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시설투어 시 교육실에서는 입주 작가와 함께 간단한 웹툰 그리기 체험도 진행됐다.경북 웹툰캠퍼스는 레지던시형으로써 수준별 맞춤형 교육 실시로 웹툰작가를 양성하고, 전시?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웹툰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도민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올해는 웹툰 제작의 기초과정 부터 심화과정, 특화프로그램 등 4개 과정, 16개 강좌(136회)를 마련하고 총 2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웹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통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웹툰은 국내시장 규모가 최근 7년 사이 약 7배나 성장했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이 가능해 다양한 콘텐츠 스토리의 주요 원천”이라며, “웹툰캠퍼스가 거점기관으로서 다양한 창작 활동지원으로 제2의‘이현세’와‘기안84’같은 작가들을 배출시켜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할 도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SOC 도면(사진=경북도) 경북도는 지역 어디든지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에 올해 총 81지구에 1조4153억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건설 2지구 4265억원, 국도 건설 19지구 6463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5지구 1320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2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3지구에 938억원 등에 1조 300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 지방도 41지구 및 유지관리에 1147억원을 투입해 시군간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미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올해 마무리 예정인 사업은 7지구로 한기리~교리, 삼자현터널 등 국도 5지구와 울릉도 일주도로2 국가지원지방도, 안평~의성간 지방도 개설 사업이다.신규 착수 사업은 17지구로 성주 선남~대구 다사 및 경주 외동 녹동 ~ 문산 등 국도 2지구가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령재터널, 운문~도계 등 국지도 5지구, 상주~도청신도시 등 지방도 9지구와 영천대창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착공에 들어간다.특히, 지방도 신규착수 9지구 중 5건에 대해서는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제한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공동수급체의 구성원 중 주계약자가 계약의 수행에 관하여 종합적인 계획?관리 및 조정을 하는 공동계약이는 건설업계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자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무엇보다도, 이달 9일 대선과 5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이끌 핵심 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한 경북 지역의 관광 ? 산업분야 경제활력을 찾기 위해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중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대선 후보들의 지역 공약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현안과제를 추려 대선 직후부터는 인수위원과 정당 및 정부인사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아울러, 새 정부 정책이 추진되는 2023년 도로분야 국가예산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연말 신규사업을 포함한 국가예산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국토교통부를 시작으로 국회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는 등 2023년도 SOC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우선, 3월부터 8월까지는 국토부와 기재부를 집중 방문해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는 게 최우선 과제다. 2023년 도로분야 국가지원예산 건의규모는 총 55지구 1조375억원이 될 전망이다. 주요 건의사업을 살펴보면 고속도로는 10지구 2573억원으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043억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450억원 등 계속사업 2지구 ▷중앙고속도로 읍내 JC~ 군위 JC확장 10억원, 북구미IC ~ 군위 JC 10억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등이다. 국도사업은 24지구 7,673억원으로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사업 153억원 등 준공사업 4지구 ▷포항~안동간 국도 확장사업 1,300억원,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100억원 등 계속사업 10지구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국도확장 57억원 등 신규사업 10지구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선이후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2개월 간 인수위와 집권 정당을 중심으로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 수립 절차가 숨가쁘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이시기를 기회로 도로분야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고 차기 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1,964(-323)180,27850,780(-48,955)129,080(+60,915)418(+4) * 국내 11,960, 해외 4, * 치명률(3.9. 기준) - 경북 0.25%(414명), 전국 0.18%(9,440명) * 동명이인 집계 오류로 인한 누계 정정(3.10. 0시기준 안동 +1, 문경 ?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459281412157확진자18411562599951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3.(목)3.4.(금)3.5.(토)3.6.(일)3.7.(월)3.8.(화)3.9.(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5,72545,94734,55326,28625,23446,34646,039250,13035,733확진자8,382(9)8,221(2)8,199(8)7,514(5)7,374(6)12,287(7)11,964(4)63,941(41)9,134.4(5.9)확진율32.617.923.728.629.226.526.025.625.6(단위 : 명, %)구 분3.3.3.4.3.5.3.6.3.7.3.8.3.9.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8,3738,2198,1917,5097,36812,28011,96063,9009,128.6연령별60세↑확진자수(%)1,559(18.6)1,544(18.8)1,715(20.9)1,500(20.0)1,327(18.0)2,190(17.8)2,217(18.5)12,052(18.9)1,721.718세↓확진자수(%)2,079(24.8)2,316(28.2)1,963(24.0)1,915(25.5)2,250(30.5)3,753(30.6)3,463(29.0)17,739(27.8)2,534.1외 국 인191(2.3)176(2.1)189(2.3)144(1.9)108(1.5)221(1.8)191(1.6)1,220(1.9)174.3 □ 시·군별 발생(국내 179,417 해외유입 861)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80,278명 (+11,964)35,436(+2,575)18,550(+1,358)9,169(+539)10,589(+827)30,855(+1,776)(+1)9,255(+534)6,011(+408)4,380(+364)4,357(+308)23,142(+1,398)(+1)1,294(+9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137(+149)1,084(+78)556(+41)1,794(+168)2,660(+182)2,664(+107)1,951(+146)7,063(+347)(+2)3,411(+317)1,336(+93)2,429(+145)155(+3)
경상북도는 울진군청에 ‘울진산불 경상북도 현장지원단’을 차리고 본격적인 현장 피해복구 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 경북도 울진 현장지원단 회의(사진=경북도)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 하루 만에 현장에 인력을 배치하고 울진군과 협업하여 본격적인 현장지원체계를 꾸렸다.현장지원단은 도(道)의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피해조사반, 이재민대책반, 농축산지원반, 건강지원반, 구호성금지원반으로 꾸려지며 민관합동 피해조사단은 별도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9일부터 산불피해복구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현장에 대한 긴급지원과 산불피해 조사 및 이재민 일상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업무를 추진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강성조 행정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 김재준 울진부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피해현황과 복구지원에 대한 점검회의를 열었다. 현재까지 1만7157ha에 달하는 면적이 피해를 입었고 주택 250채가 전소되었으며 188세대 27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민 긴급주거지원 대책을 중심으로 각 대책반별 지원대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이재민 긴급주거지원은 경제부지사와 울진군수를 총괄본부장으로 해 ‘이재민 주거지원 TF’를 구성했다. 덕구온천콘도를 임차해 군민체육센터에 있는 이재민 170명중 희망자 126명을 이주시켰으며 민간기업과 협의해 연수원 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주택 복구 시까지 이재민들의 임시주거 공간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산불진화가 완료되면 희망 거주 지역을 파악해 조립주택 등을 활용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국가재정지원만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재건축시 건축설계비 지원, 주택도시기금, 농어촌주택개량 정비사업, 빈집정비사업 등 산불로 잃어버린 보금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원수단을 복합적으로 강구한다는 방침이다.산불피해가 극심한 지방도 917호선에 대한 응급복구지원도 시작한다. 북부건설사업소와 남부건설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중장비(백호우3, 덤프3, 츄레라2, 기타2)와 기동반을 편성해 울진 북면 일원의 지방도 917호선 주요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도로위험구간 발견시 기동반을 출동시켜 피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내놓았다. 정부지원에서 제외되는 농가에 대해서는 농어촌진흥기금 상환연기, 이자감면 등을 실시하고 피해농가에 대한 축사시설현대화와 같은 정부사업 우선지원도 검토한다. 피해복구 완료시까지 경상북도 수의사회와 함께 피해가축 무상동물 진료반도 운영하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울진산불영농지원단’을 꾸리고 영농민원접수에서부터 농기계 무상수리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건강지원 분야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수오염, 공기질 오염 사전예방과 감염병 대응을 위해 대기이동측정차량을 포함한 긴급지원반(수질2, 대기3, 감염병2)을 투입하며 이재민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재난정신건강지원단을 구성해 파견한다.끝으로 구호성금 등 이재민 긴급복지와 관련해 ‘산불피해 모든 이재민에 대한 신속지원이라는 원칙’하에 긴급복지급여를 최대한도로 지원하며 전국에서 몰려들고 있는 재해구호 지원 물품도 쏠림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현장지원반을 중심으로 산불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도(道)차원의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울진 산불이 발생한지 엿새째인 9일에도 화세가 꺾이지 않아 힘겨운 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경북소방은 해병대 등 군부대와 힘을 합쳐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부대 산불진화(사진=경북도)소방본부는 9일 기준 1000여 명의 인력과 27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해 금강송 군락지와 산불 재발화 위험이 높은 민가 지역 등의 방어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고 있고, 군부대도 1056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완전한 산불 진화를 위해서는 헬기의 공중 진압 작전과 동시에 직접 산에 올라 그루터기나 나뭇잎 속에 숨어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군부대 산불진화(사진=경북도) 소방대원들은 펌프차, 산불 진화차를 산림 인접에 배치하고 적재된 호스를 끌고 직접 산으로 올라 진화작업을 실시하며, 펌프차에 실린 소방용수를 해병대원 등짐펌프에 공급해 진압 작전을 펼치고 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재난상황에 민?관?군 및 모든 단체가 힘을 합쳐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산불 진화를 완료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적극 협력하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4-H연합회 청년농업인 50여명이 지난 7일부터 울진 산불현장과 피해농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4-H 산불피해 긴급 봉사활동(사진=경북도) 이들은 지난주 발생한 대형산불로 울진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면서 산불진화 활동뿐만 아니라 피해농가 영농지원, 영농시설 복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생수, 식료품, 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등을 피해 회원과, 주민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활동도 하고 있다.정흥국 경북4-H연합회장은“고향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해 모든 군민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지만, 경북의 시군4-H연합회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큰 힘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경북4-H연합회는 드론활용 병해충 방제지원, 영농대행단 활동 등 농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울진 산불 등 위기상황에 청년농업인이 앞장서줘 고맙고 든든하다”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4-H연합회는 1957년에 설립돼 65년의 역사를 가진 농업인학습단체로 울릉도를 제외한 22개 시군에 1127명의 회원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지, 덕, 노, 체 4-H이념을 생활화하며 자기개발과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학습조직체다.
경상북도는 최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에 경북안전기동대(대장 유재용)를 투입해 산불진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기동대 산불진화(사진=경북도)경북안전기동대(1본부 4개지대)는 전 대원이 응급구조 자격증 및 중장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재난대응 민간단체로, 도내 각종 재난발생현장(태풍, 코로나 방역 등)에 긴급 출동해 재난확산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최근 연이어 발생한 영덕(2.26), 고령군(2.28)의 산불진화 현장에 3일간 150여명의 기동대원들이 투입됐고, 지난 4일 울진 북면야산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에는 지금까지 260여명의 기동대원들이 참여해 방화선 구축과 잔불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전기동대 산불진화(사진=경북도) 경북안전기동대는 울진 야산 일대에 추가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산불진화를 도울 계획이며, 피해 상황을 지속해서 파악해 진화가 완료 될 때까지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발생 때마다 생업을 제쳐두고 현장에 달려와 기꺼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기동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4일 11시 17분경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장기화 되면서 막대한 산림을 태우고 많은 재산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는 가운데 6일째 진화작업에 총력을 벌이고 있다. ▲ 산불전문 진화대 야간진화(사진=경북도)하루 4000여명의 진화인력과 수십 대의 산불진화헬기, 진화차량 등이 투입돼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하지만, 야간에는 헬기의 지원과 인력의 투입이 원활하지 못해 산불은 다시 피어나기를 반복하며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야간 산불진화는 칠흑 같은 어둠과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진화인력의 안전과 다음날 산불진화를 위한 휴식을 위해 일반 산불진화 인력은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산불전문교육을 받은 전문 진화대원들은 잠시의 휴식만을 취한 채 다시 산불현장 일선에 투입돼 산불확산을 막고 있다.▲ 산불전문 진화대 야간진화(사진=경북도) 소방관들은 마을로 내려오는 산불을 막고 주민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대부분은 소방차량이 들어가지 않는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의 진화작업은 산불 전문 진화대의 역할이 매우 크다.전문진화대는 험한 지형과 밤낮 구분 없이 산불 현장의 최전방에서 가장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경북도는 울진 산불이 발생한 4일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부터 산불전문진화대 인력을 지원받아 매일 200여명을 산불 최 일선 현장에 투입해 산불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산불진화 작업을 수행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바램이 헛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산불진화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대형산불로 울진지역에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경북대학교 경하홀에서 2022년 국제공동연구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 국제공동연구 온라인 화상회의(사진=경북도)국제협력 분야에서도 연구중심의 혁신을 선도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농업연구 대전환의 방향을 모색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수행을 위해 해외연구진들과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가졌다.농업기술원은 2007년부터 중국과 국제공동연구를 시작했고, 올해는 베트남, 루마니아, 터키, 스위스 등 4개국과 5개 과제를 수행하며 국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화상회의에서는 ▷응우옌 꾸옥 헝 박사(베트남 과수채소연구소)가 채소 신품종 육성 연구 ▷밀리타루 마달리나 박사(루마니아 과수재배연구소)는 루마니아 과수 신품종 개발 연구 ▷트라이안 코스마 박사(루마니아 포도 재배연구소)가 포도 유전자원 수집평가 연구 ▷무스타파 케말 박사(터키 중앙원예연구소)는 버섯 신품종 및 유전자원 수집평가 ▷한스 야곱 쉐러 박사(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가 유기농 퇴비 제조 및 유용 미생물 이용 연구에 대한 대표 연구 성과와 2022년 중점 연구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발표했다.▲ 국제공동연구 온라인 화상회의(사진=경북도) 지난해 국제공동연구의 대표 성과로는 고추 품종의 육종연한 단축용 우량계통 특성평가 5계통 및 복합저항성 고정 2계통 육성과 국내 도입 시 고소득이 기대되는 곰보버섯의 조기 품종육성과 국내 재배용 60점, 소비자 선호형 과수류 30품종, 유럽산 포도 15품종 등의 유전자원을 확보했다.또 병원균 저항능력에 우수한 퇴비조합과 토양병 억제 미생물을 선발하는 등 농업연구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성과들도 도출됐다. 한편, 이날 농업기술원 담당자 및 회의참석자와 각국 연구진들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연구내용에 대한 서로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화상회의에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제별 연구내용과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도 펼쳤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분야에도 빠른 속도로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되고, 디지털·스마트 농업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다”며, “해외 우수 농업기술 도입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품종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직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1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도내 4개 시?군(영주, 상주, 칠곡, 울진)을 대상으로 해 ‘출렁다리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현수교(사진=경북도)이번 감찰은 최근 지자체별로 출렁다리* 건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기준이 없어 안전 사각지대로 우려되는 출렁다리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 사람이 통행하기 위한 보도교의 일종으로 케이블로 지지되는 형식의 교량출렁다리는 산악, 하천, 호수 등 주로 전망이 좋은 곳에 설치되며, 2010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 전국적으로 196개소, 경북에는 39개소가 있다.▲ 용두교 출렁다리(사진=경북도) 이번에 실시한 안전감찰 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3종 시설물 미 지정 ▷출렁다리 안전점검 소홀 및 보수?보강 미흡(주탑, 난간, 바닥프레임 등 유지관리 미흡) ▷공공시설 관리를 위한 조례 미 제정 등 총 16건의 출렁다리 안전관리 미흡 사항을 확인했다.이에 경북도는 안전감찰 지적사항에 대해 해당기관이 개선 및 조치할 수 있도록 통보했으며 감찰결과를 전 시군에 통보해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이번 안전감찰을 계기로 출렁다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유럽 유기농업연구소(FiBL)와 유기농업 발전과 확산을 위해 고품질 유기농 퇴비 제조방법과 길항미생물을 이용한 토양전염병 방제기술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유기농 선진국 공동연구 회의(사진=경북도)FiBL은 유기농업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연구소로 스위스, 독일 등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기토양관리, 천적생물 등 다양한 유기농업 분야에 대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적 기술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미생물을 이용한 퇴비제조 및 주요 병해충 방제에 선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2020년부터 ‘유기농 퇴비 제조 및 미생물 이용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해 유럽 유기농업연구소와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해 왔다. 코로나로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워지면서 과제수행에 적신호가 켜졌지만, 비대면 영상회의 등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 균핵균 처리(사진=경북도) 유기농업연구소는 유럽 유기농업연구소와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완숙퇴비 제조기간을 6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는 미생물을 선발했다.또 연작으로 인해 마늘농가에 극심한 피해를 주는 균핵병을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도 선발했다. 올해는 현장실증시험을 통해 선발 미생물을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할 예정이라고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소득과 건전한 농산물생산을 위해 선진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가와 공동연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며, 특히“유기농업에 대한 유럽의 선진기술을 도입해 국내 유기재배 농가들이 가지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경주시의 ‘다시 천년! 경주로(ro) ON’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경주(사진=경북도)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전국 12개의 후보 사업지를 선정했으며, 지난달 진행된 2차 현장시연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6개소가 선정됐다.경북은 전국 12개의 후보 사업지 중 경주 황리단길과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가 선정돼 세부사업계획과 현장 시연을 위한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전국 6개소의 사업지를 선발하는 2차 평가에서 경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5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은 코로나로 개별여행객의 비중이 높아지고, 각기 다른 성향과 요구를 반영한 스마트 관광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외 관광객 방문이 많은 특정구역을 대상으로 기술기반 스마트 관광요소의 실증적용을 위한 서비스?인프라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 황리단길(사진=경북도) 이번 선정으로 기존의 소극적 관람 형태의 정적인 관광에서 관광객의 니즈(요구)를 신속히 반영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외 여행자 누구나 쉽게 숙박?교통?음식 등의 관광지 정보를 얻고 예약?결제할 수 있으며, 관광사업자도 쉽게 상품을 올리고 통합?관리 할 수 있게 된다. 또 황리단길 메인거리에 위치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황리단길 여행자 라운지에서 메타버스를 이용한 여행자와 사업자간의 실시간 대화로 여행정보 등도 제공하게 된다.아울러, 황리단길 주변 관광지(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와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게이미피케이션 등을 도입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스마트한 볼거리를 더하게 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민이 한번은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경주가 MZ세대의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스마트 관광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이 혁신적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2%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12,287(+4,913)168,31446,558(-40,892)121,342(+53,177)414(+2) * 국내 12,280, 해외 7, * 치명률(3.8. 기준) - 경북 0.26%(412명), 전국 0.19%(9,286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53543678158확진자240118917846573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2.(수)3.3.(목)3.4.(금)3.5.(토)3.6.(일)3.7.(월)3.8.(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25,69725,72545,94734,55326,28625,23446,346229,78832,827확진자6,533(4)8,382(9)8,221(2)8,199(8)7,514(5)7,374(6)12,287(7)58,510(41)8358.6(5.9)확진율25.432.617.923.728.629.226.525.525.5(단위 : 명, %)구 분3.2.3.3.3.4.3.5.3.6.3.7.3.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6,5298,3738,2198,1917,5097,36812,28058,4698,353.0연령별60세↑확진자수(%)1,275(19.5)1,559(18.6)1,544(18.8)1,715(20.9)1,500(20.0)1,327(18.0)2,190(17.8)11,110(19.0)1,587.118세↓확진자수(%)1,657(25.4)2,079(24.8)2,316(28.2)1,963(24.0)1,915(25.5)2,250(30.5)3,753(30.6)15,933(27.3)2,276.1.0외 국 인145(2.2)191(2.3)176(2.1)189(2.3)144(1.9)108(1.5)221(1.8)1,174(2.0)167.7 □ 시·군별 발생(국내 167,457 해외유입 857)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68,314명 (+12,287)32,861(+2,630)(+1)17,192(+1,123)8,630(+529)(+1)9,761(+824)29,078(+1,902)(+1)8,721(+609)5,603(+438)4,016(+352)4,050(+289)21,743(+1,569)(+2)1,197(+82)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988(+154)1,006(+87)515(+55)1,626(+159)2,478(+223)2,557(+132)1,805(+152)6,714(+422)(+1)3,094(+267)1,243(+89)(+1)2,284(+175)152(+18)
경상북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근 겨울 가뭄에 따른 농작물 급수대책 회의를 열었다.▲ 농작물 급수대책 적극 추진(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도 및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참여해, 선제적인 급수대책으로 이번 겨울가뭄에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최근 2개월간(1월 1일~3월 7일) 지역 평균 강수량은 6.5㎜로 평년 강수량 69.5㎜의 9.3%수준으로 매우 낮아 노지 월동작물인 마늘, 양파 등의 생육부진이 예상되는 상황이다.다만, 도내 저수율(3.7.기준)이 83.6%로 평년 69.%의 121%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농업용수 확보에는 문제가 없는 실정이다.경북도는 노지 월동작물 주요 재배 지역에 지난 2월 25일에 선제적으로 급수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가뭄대비 용수개발사업비 5.6억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향후, 가뭄이 지속될 경우 급수 대책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도 자체 가뭄 대책비 6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해당 시?군에서는 가뭄 지원 사업비 등을 활용해 용수 공급이 필요한 지역에서는 농업인들의 요청을 받아 양수기?호수 대여, 급수차 운영, 관정 개발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겨울 가뭄에 노지 월동작물인 마늘, 양파 주요 재배지인 영천, 의성, 고령, 청도 지역의 농업인들 요청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해 저수지, 양수장을 가동해 농업인에게 용수를 계속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로 농업인의 농업용수 공급 요청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급수할 방침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겨울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각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선제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며,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께서는 해당 시?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 적극적으로 급수지원을 요청해 줄 것”당부했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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