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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및 섬유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사진=경북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0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이번 박람회는‘지속성장을 위한 섬유산업 대전환’이란 주제로 209개사 483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세미나, 패션쇼, 화상상담회 등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맞춤형 수출상담도 진행된다.특히,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생분해섬유, 리사이클?업사이클 소재제품관을 운영해 첨단섬유소재기술을 선보이며 K섬유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보여줄 계획이다.아울러, 박람회 기간 도른비른 GFC*의 아시아컨퍼런스인 제2회 GFC-ASIA 2022가 동시에 열려 혁신섬유기술/기능성섬유, 산업용섬유/순환경제를 주제로 11개 강연도 진행된다. * 도른비른 GFC : 오스트리아 렌징(Lenzing AG)과 유럽화학섬유연맹을 중심으로 화학섬유산업 육성을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국제섬유 컨퍼런스한편, 경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소재, 안동마와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섬유소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플랫폼 기반의 섬유메타버스를 구축해 소재개발부터 디지털생산과 디지털마케팅까지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주년을 맞은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K섬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최근 국내에서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지만 세계 각국은 대문의 빗장을 풀고 있다.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로 무너진 해외 비즈니스와 글로벌 공급망을 회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는 2일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를 찾아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날 캠페인에는 공단 관계자와 대구지역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경대사대부설초등학교(교장 서정하)에 어린이 안전호루라기와 옐로카드 등 안전물품 100개를 전달하고 인근 스쿨존에서 △ 주?정차 금지 △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등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캠페인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은 2016년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범시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도내 농가맛집을 엄선해 추천한다고 밝혔다.▲ 구미 보리각시(사진=경북도)지난해 코로나 장기화로 움츠려있기만 했던 농가맛집에 활성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역 식재료를 담은 특화밥상 23종과 간편 조리세트(밀키트) 및 도시락 49종도 함께 개발했다. 주로 제철 농산물로 밥상을 차려내는 농가맛집 중에서 특히 봄철 식재료가 눈에 띄는 곳으로는 부추를 이용한 포항의 하옥산장식당, 새싹보리와 보리를 활용한 구미의 보리각시, 뽕잎을 이용한 상주의 두락,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던 어수리를 활용하고 있는 영양의 남이포식당, 산수유 꽃이 아름다운 봉화의 산수유길사이로, 해방풍을 활용한 울진의 동치골허브야생화마을, 다양한 산채를 담아낸 울릉의 산마을식당 등을 들 수 있다.▲ 상주 두락 뽕잎밥(사진=경북도) 농가맛집은 마당에 들어서는 순간 중장년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MZ세대에게는 한적하고 고즈넉한 시골 감성을 자극해줘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하지만 깊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한국관광공사(빅데이터를 활용한 혼행*인식변화 및 행태분석)에 따르면 코로나백신 접종 이후 혼자 하는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혼행 : 혼자 하는 여행관광 부분 전체 소비액(BC카드) 중 1인 세대의 소비비중은 지난해14.58%로 전년대비 5.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현재 관광시장은 2인 이상의 가족단위를 기본으로 서비스 및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향후 개인화·다변화하는 관광 수요 맞춤형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1인 또는 가족 경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가맛집도 현재는 예약을 통한 2인 이상의 서비스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혼행을 위한 1인 밥상제공 등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농가맛집은 농가형 외식문화공간으로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이 육성·지원해 도내 30여 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조리하거나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상차림을 사철 맛볼 수 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농가맛집에서 농촌의 건강한 봄맛을 한껏 누려보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도 봄처럼 산뜻해 지기를 바란다”며, “농가맛집도 관광트렌드에 맞는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유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올해 567억원을 투입해 맞춤형 행복일자리 제공, 자산형성지원, 지역 특화형 사업개발, 착한생산품 판매 활성화, 전문기업 연계사업 확대, 자활지원 체계 역량강화 등 6개 분야 22개 자활사업을 추진해 9300여명의 근로 취약계층에 대한 자립촉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큐브릭커피 사업장(사진=경북도) 경북도는 경북광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20개 지역자활센터와 지역의 3개 대학과 자활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과 취·창업을 지원한다.맞춤형 행복일자리 제공사업은 저소득층이 취?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초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①근로유지형 ②사회서비스형 ③인턴?도우미형 ④시장진입형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3357명에 대해 421억6800만원이 지원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자의 자활에 필요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며 ①희망저축계좌(기초) ②희망저축계좌(차상위) ③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이하) ④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초과) 등 9개 사업 7845명에 대해 67억900만원이 지원된다.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초과) 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층(19~34세 이하)을 대상으로 본인 저축금 10만원에 정부의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지원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지역특화형 사업개발은 청년 자활근로사업단의 경쟁력확보를 위해 프랜차이즈사업인 큐브릭 커피(QBRIC COFFEE) 6개소와 외식업체 아시안푸드 청림 2개소를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쓰레기로 매립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자원화 해 축사 악취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커피박 재자원화 상생협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커피박과 유용미생물(EM)을 섞어 축·돈사의 바닥재로 보급?활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영천자활센터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는 4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착한생산품 판매활성화 사업은 지역 자활생산품에 대한 판로확대를 위해 한국라이스텍과 코레일 유통 대구경북본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홈플러스(인천 간석점)와 도내 코레일 역사에 전문매장 입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기업 연계 사업 확대는 고령지역자활센터와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MIB KOREA와 협업해 식품제조 시설을 설치하고 OEM방식으로 소스를 생산?납품하고, 식재료는 인근의 지역자활센터로부터 공급받음으로써 판매처가 확보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 특화형 사업개발, 착한생산품 판매 활성화, 전문기업 연계사업 확대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기금(자활계정) 3억6000만원을 투입하게 된다. 자활지원 체계 역량강화는 전달체계인 광역자활센터 1개소와 지역자활센터 20개소 운영에 총 74억 62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종사자들과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역량 강화를 위해 카톨릭상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경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등 지역의 대학들과 협력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자활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자활사업도 단순 반복적인 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특색을 살린 경쟁력 있는 사업 개발과 지속 가능한 행복 일자리를 창출해 취약계층이 희망을 찾고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바라보는 산에서 돈이 되는 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산주, 임업인과 함께 도약하는 2022년 한 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도청 천년숲(사진=경북도)경북은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고 낙동강, 희망의 산줄기 ‘백두대간, 낙동정맥', 동해안 천리 바다 등 강(江), 산(山), 해(海)를 품고 있다. 산림면적은 133만ha로 지역 전체면적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공사유림은 강원도의 두 배와 맞먹는 106만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도는 2018년에 제6차(2018~2037년) 지역산림계획을 수립하고 임산물생산 2조원, 임가소득 5000만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중장기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산림여건 변화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고 있다. ▲ 구미 인동도시숲(사진=경북도)이를 위해 5대 전략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첫째, 산림을 규모화 집중화하고 조림, 숲가꾸기, 벌채, 목재이용의 선 순환체계를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림분야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은 원형대로 보호하되, 벌채를 목적으로 한 경제림은 지속해서 관리이용하고 탄소배출이 주로 이뤄지고 있는 도시지역에는 도시숲과 가로수를 확대 조성해 탄소흡수기능은 늘리고 미세먼지는 줄여 나갈 방침이다.올해는 1301억원의 예산으로 ▷나무심기 2173ha1) ▷숲가꾸기 2만4380ha2)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2개소(의성, 포항) ▷탄소중립 도시숲조성 35개소3)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 등 28개소4)등을 추진한다. 1) 경제림 990, 산불피해복구 573, 미세먼지 190, 지역특화 등 420 2) 경제림 2000, 산불예방 2400, 미세먼지 5200, 조림지 등 1만4780 3) 생활밀착형숲8, 미세먼지차단숲 19, 도시바람길숲 2, 자녀안심 그린숲 6 4) 도시숲 22, 치유의 숲 2, 복지시설나눔숲 4특히,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실적만큼 인증 받는 산림분야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올해 1월에 도청 새천년 기념숲이 238t(2015~2020)의 탄소배출권을 전국 최초로 획득했다. 이는 연간 자동차 100대 가량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갖고 있으며, 포항 해도 도시숲 조성사업이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으로 등록하는 등 대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유의미한 결실을 거뒀다.둘째, 임업은 장기ㆍ저수익성, 생산규모 영세 등으로 인해 타 분야에 비해 임가소득*이 낮은 실정으로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임가소득('20) : 3700만원 / 농가소득의 82%(4500만원), 어가소득의 70%(5300만원)이에 생산기반의 규모화·현대화와 임업인 수준별 지원체계 개선 및 사후관리를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제도 안내, 주요 단기소득 임산물재배요령·사례 등 교육을 성장단계별*로 실시하고 공모사업 및 경영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는 시군. 산림조합, 지역소재 임업교육기관이 함께 나선다. *기반조성 → 역량강화 → 지속성장이를 위해 올해 214억원의 예산으로 산림복합경영단지(12개소), 산림작물생산단지, 임산물유통기반조성(635개소), 임산물유통센터(2개소), 임산물 수출 특화사업, FTA대비 지역특화사업, 산림소득 활성화 교육, 단기소득 임산물생산지도사업 등을 지원한다.또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인 임산물 물류터미널, 산지종합유통센터,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양묘시설 현대화, 산림조합특화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해 임업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산불진화헬기(사진=경북도) 셋째, 올해 10월부터는 임업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를 시행한다. 소득안정과 산림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지급하는 임업직불제의 시행은 임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한 전제조건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해야 가능한 만큼 홍보 부족으로 수혜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임업단체, 산림조합 등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지난해 말 도내에는 2만여 임가 중 조건을 갖춘 1500여 가구가 신청을 마쳤으며, 올해 9월 30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혜택을 볼 수 있다.또 올해는 경북 농어민 수당 시행 원년을 맞았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경북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해서 임업에 종사한 자로 올해는 1005가구가 연간 6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 넷째, 도의 임목 축적량은 2억3000만㎥이고 ha당 축적을 보면 171㎥로 전국 평균 165㎥를 상회하고 있어 목재자원의 가치가 매우 크다. 지속가능한 목재의 이용을 통한 목재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의 생태 경관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친화적 벌채와 열식 간벌 숲가꾸기 확대 시행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통한 활용도를 높이고 고성능 임업기계장비 보급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와 수요처를 늘여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36억을 확보해 목재산업 시설현대화(2개소), 목재체험장 조성(1개소), 목재펠릿보일러 보급(147대), 목재제품질관리(561개소), 목재수확점검관리(1426ha), 임업기계장비(32대) 등을 지원한다.또 공모사업인 미이용 산림자원화 센터, 목재친화도시, 친환경 목조전망대, 국산재 활용 촉진 등에도 적극적으로 응모할 방침이다.다섯째,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관리에 최선을 다해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안동, 예천과 최근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점차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해 ICT, 내화수림대 등 예방기반을 구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진화 임차헬기 등을 확충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초동진화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사태 재해에 대해서도 현장예방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측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한 취약지역의 집중관리로 재해의 사각지대를 없애 나갈 방침이다.또 산림재해방지를 위해 921억 확보해 헬기임차 등 산불방지대책(37종)과 산지사방,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11종)도 추진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건강한 숲을 갖게 됐다는 만족에 앞서 숲으로 나아지는 살림살이가 중요하다”며, “경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공·사유림 면적을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려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사는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1%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6,969(+2,301)109,80762,146(+3,994)47,312(+2,967)349(+8) * 국내 6,961, 해외 8, * 치명률 ? 경북(3.2. 기준) 0.32%(349명), 전국(3.1. 기준) 0.25%(8,170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930144087확진자13910723270296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3.(수)2.24.(목)2.25.(금)2.26.(토)2.27.(일)2.28.(월)3.1.(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36,53129,85738,12930,79227,63822,02341,852226,82232,403확진자5,204(5)5,393(6)5,305(4)5,383(6)4,940(5)4,668(3)6,969(8)37,862(37)5,408.9(5.3)확진율14.218.113.917.517.921.216.716.716.7(단위 : 명, %)구 분2.23.2.24.2.25.2.26.2.27.2.28.3.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5,1995,3875,3015,3774,9354,6656,96137,8255,404.7연령별60세↑확진자수(%)916(17.6)1,042(19.3)1,065(20.1)1,056(19.6)1,011(20.5)876(18.8)1,196(17.2)7,162(18.9)1,023.318세↓확진자수(%)1,402(27.0)1,336(24.8)1,314(24.8)1,375(25.6)1,285(26.0)1,275(27.3)1,721(24.7)9,708(25.7)1,387.4외 국 인159(3.1)129(2.4)134(2.5)130(2.4)100(2.0)69(1.5)180(2.6)801(2.1)128.7 □ 시·군별 발생(국내 108,991, 해외유입 816)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9,807명 (+6,969)19,877(+1,421)(+2)10,805(+556)6,062(+374)6,178(+325)(+1)19,859(+1,277)5,861(+408)3,637(+208)2,564(+139)2,502(+155)14,711(+922)(+3)844(+50)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353(+116)655(+50)346(+32)1,003(+94)1,528(+110)1,894(+117)1,221(+63)(+1)4,715(+291)(+1)1,933(+155)737(+33)1,434(+57)88(+8)
경상북도는 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도 시군 대표?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신청 17개 사업(대표 8, 야간 9) / 선정 8개 사업(대표 4, 야간 4) ▲ 구미 라면캠핑페스티벌(사진=경북도) 이 사업은 매년 시군 공모를 통해 추진했으나, 테마의 독창성 빈약과 신청 시군을 감안한 예산의 균형적 배분으로 사업취지가 퇴색되는 등 아쉬움이 있어 왔다.이에 올해는 시군 상호간 경쟁을 통한 다양한 테마 및 지역의 문화?예술이 반영된 관광상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해 선정했다. 먼저,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에는 ▷구미의 라면을 테마로 마시구라, 재미구라 산업투어 ▷고령은 지산동 고분군 등을 활용한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문경은 드라마 세트 활용한 드라마IP 활용 관광 상품 ▷성주는 세종대왕자태실을 테마로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다음 야간 관광상품에는 ▷경주의 수많은 문화재를 활용한 경주 별을 품은 달 ▷청도는 야간 액티비티 체험의 Contact 힐링 청도 ▷영주는 소백산예술촌에서의 문화예술 체험의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안동은 월영교 야경과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달빛투어 달그락(樂) 등 4개 사업이 선정돼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시군을 통틀어 최고점을 받은 구미의‘마시구라, 재미구라’는 산업시설을 관광의 영역으로 새롭게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대중적인 식품인 라면을 매개로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을 테마로 삼아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도 받았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엄선된 시군별 대표?야간관광상품을 집중 육성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낮밤을 책임지는 관광상품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내년에는 다양한 테마 발굴을 위해 선정기준을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선정된 8개 사업에 대해서는 각각 도비 1800만원이 지원되며, 실행계획 수립 시 전문가 컨설팅, 현장평가 등 지속해서 관리하고, 향후 경북 대표 관광상품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고령 쌍림면 합가리 산10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지휘에 나섰다.▲ 고령산불 진화현장(사진=경북도)이날 오전 이철우 지사는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찾아 산불현황을 보고 받고 “무엇보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다. 모든 재원과 장비를 투입해 산불을 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오전 참석하기로 한 3.1절 기념식은 자신을 대신해 강성조 행정부지사로 하여금 진행토록 했다. ▲ 고령산불 진화현장(사진=경북도) 그러면서, 이 지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일절 아침입니다. 먼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그리고 유공자와 후손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저는 지금 고령 산불 현장에서 소방이 투입 가능한 아침부터 잔불진화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 및 산림분야 담당자들과 함께 도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조속히 산불을 진화하도록 하겠다”며 기념사를 대신한 메시지를 남겼다.▲ 고령산불 진화현장(사진=경북도)한편, 이날 고령 합가리 산101번지 일원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달 28일 14시경 경남 합천 율곡면 노양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5시 24분경 고령으로 옮겨 붙어 확대됐다.이에 경북도는 산림청과 공조해 1일 오전 산불진화 완료를 목표로 산불헬기 27대, 진화차량 147대, 진화인력 2483명 등을 투입해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권대수)’은 1일 안동 일원에서 삼일절 공휴일을 반납하고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을 찾아 주택도배 및 전기배선교체, 집안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행바사 도배봉사(사진=경북도)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도배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2011년 구성된 이래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해 매년 경북 곳곳 주거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배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이날 도배 봉사는 안동 풍천면 가곡리 일원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권오억(87세)씨의 집을 찾아 도배와 노후전기시설보수, LED등 교체, 집안 대청소 등의 봉사를 하고 할머니와 정담을 나눴다.권대수 건축디자인과장은 “작은 봉사지만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삼일절 기념사(사진=경북도)행사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뮤지컬‘독립’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독립유공자(3.1운동)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고(故) 장기남 선생을 대신해 외손자인 김상훈(영주 거주)씨가 대리 수상했고 도지사표창은 조충래(영천, 남)씨, 김애란(경산, 여)씨, 류성영(청도, 남)씨, 장익정(고령, 남)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일절 만세삼창(사진=경북도)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따라 부르거나 외치지는 않고 참석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와 독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103년 전 제국주의 일본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식전공연으로 열린‘독립’뮤지컬은 지역 예술단체인‘극단 안동’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서‘이 선생’이라는 인물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적 상황에 대응해 독립운동의 열망을 표현한 작품이다.행사장 입구에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지역출신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요인물과 여성독립운동가 기와그림, 굿즈를 전시해 기념일의 의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경북도는 전국 독립유공자 1만7066명(2021. 12. 기준) 중 경북 출신이 2379명(13.94%)으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했으며 경술국치에 일제에 항거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자정순국 독립유공자도 17명(전국 61명)으로 가장 많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3.1만세 운동뿐만 아니라 가장치열했던 항일운동의 중심지였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봉에 경북이 있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유공자, 후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더욱 정성껏 예우하고 모시겠다”며, “올해는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면서, 메타버스 산업과 인재를 육성하고, 빅데이터, AI, 바이오 같은 4차 산업 관련 미래먹거리를 발굴해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8일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내 탄소저감 정책을 관할하고 있는 환경부 탄소저감 정책전문가 및 경북 탄소중립추진단 위원 등을 초빙해‘저탄소 농업실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저감 연구 세미나(사진=경북도) 온실가스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저감 기술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후변화는 국제연합(UN) 산하 IPCC*에서는 100년내 70%의 생물종이 멸종할 것으로 예측할 정도로 시급하며, 또한 농업을 포함한 국내 산업전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커다란 문제이다. *국가간 기후변화 협의체,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농업분야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20%에 달하고, 국내의 농업분야 배출량은 3%이지만, 연간 2120만t CO2eq.로 막대한 양이다. 경북 농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320만톤 CO2eq. 으로 국내 배출량의 15%에 해당돼 앞으로 저감정책의 실현에 농업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농업기술원은 국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김문정 연구사, 경상북도 탄소중립추진단 위원인 박주원 경북대 교수 및 완효성 비료개발 전문가 전희 박사를 초빙해, 탄소저감 농업정책의 개선방안 모색 및 합리적인 연구방향 설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온실가스 농업정책과 연구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IPCC가 제시한 온실가스 국제 산정기준, 탄소저감을 위한 경북도의 역할, 실용적인 탄소저감법인 완효성비료 개발 및 과수를 활용한 탄소저감 방법에 대한 명확한 연구방향을 제시했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는 2050 탄소중립실현으로 목표하는 국내 기간산업 및 농업전반에 영향을 주는 거스를 수 없는 국제사회의 조류로써 농업기술원은 향후 농업분야 탄소저감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농부 육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경북도의 노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청년농부 디지털농업 인재로 키운다(사진=경북도) 통계청 기준 경북의 40세미만 청년 농가주는 2017년 904명에서 2020년 1816명으로 100%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 34%에 비해 훨씬 높은 결과다. 시책 추진 4년차 청년농 육성 정책추진의 마중물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경북도의 판단이다.올해도 총 14개 사업에 국비 64억 원을 포함 총 158여억 원의 사업비를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투자한다.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 선도농가 멘토링 등을 통해 예비 청년농부 등과 소통창구를 확대함으로써 창농에 대한 망설임 요소부터 해소해 줄 계획이다.경영실습 임대농장, 농산업창업지원센터 등을 활용 재배기술에서부터 제조?가공, 유통?판매, 경영 노하우 등 전 영역에 걸친 양질의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가업 승계농 정착 지원, 청년농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등을 통해 영농 초장기 부담이 되는 시설·장비는 물론 경영에 필요한 자금 지원도 빼 놓지 않았다.여기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부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서 생활?가계자금 및 영농 활동비도 지원한다.올해부터는 농지 마련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한 농지임대 시 농지임대료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해 줄 예정이다.경북도는 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을 농정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 첫 출발점이자 성패의 열쇠는 사람, 바로 청년농업인’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이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로 각종 정보통신기술(ICT)에 능통한 청년농업인을 디지털 농업의 핵심주체로 양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디지털 농업을 선도 할 청년농과 스마트 팜 농가 육성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을 파격적으로 지원한다. 시설자금 기준 스마트 팜 농가에게 당초 2억 원에서 최대 5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청년농의 상환기간을 5년 거치 15년 균분상환으로 대폭 연장했다.아울러 스파트 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현장과 이론을 겸비한 디지털 청년농 인재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은 미래가 있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하다는 명언이 있듯이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경북 농업?농촌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이 미래 디지털 농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약속 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28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발효한방원(대표:하효철)과 칡 발효식초 제조방법 특허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칡 발효초(사진=경북도) 2019년에 기술이전 받아 출시해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Dr.H 칡발효초’의 재계약 건으로, 코로나19로 판매 부진을 겪었으나 제품의 기능성과 품질에 대한 확신으로 추가생산 결정에 따른 것이다.해당 특허기술은 갱년기 장애 개선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이며, 특히 숲가꾸기 사업에서 칡 제거 산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원재료 확보, 일자리 창출 등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Dr.H 칡발효초는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며 입소문으로 찾는 이가 늘어 국내 전문 판촉업체와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특히, K-먹거리 붐으로 미국 LA 한인마켓의 프로모션 요청에 따라 선적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 본격적인 판매 시동을 걸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발효로 기능성이 개선된 칡은 식품 및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유해식물에서 세계인이 즐기는 유용 임산물로 발 돋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갱년기 장애 개선 식품 원료인 수입산 석류를 대체 할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030 지속가능한 동해안시대 실현을 위해 2023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진=경북도)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해수부와 관련부처, 국회를 방문해 예타 대상사업, 신규·계속사업을 건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또 매주 수요일 이경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주재로 국비 확보 점검회의를 개최해 부처 동향 및 개별사업의 진행 상황을 하나하나 챙겨 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안정책 국비 확보 방향을 ▷해양 인문·생태 문화콘텐츠 발굴 ▷해양 新 시장 R&D 구축 및 산업화 시스템 마련 투트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해양 생태·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예타 추진)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사업(신규) ▷포항 해파랑길 단절구간 연결(계속) ▷축산(영덕)블루시티 조성 사업(계속)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다음으로, 해양 과학·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동해안권 해양수산 교육원 건립(신규) ▷해양 무인시스템 통합 실증·평가 기술개발(신규) ▷환동해 심해과학 연구거점 조성(신규)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산업화 기반 구축(신규)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계속) ▷해양 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계속) ▷수중글라이더 핵심 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계속) 등 첨단 해양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주요 사업별 추진상황은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은 예타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연구용역을 추진해 올해 1월부터 세부시설 계획 확정 및 총사업비 산정, 설문조사를 통한 경제성 등 타당성 분석을 마치는 대로 5월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또 동해안권 해양수산 교육원 건립은 전액국비(480억원)로 올해 연구용역을 마치고, 관계기관 업무협약 등을 통해 교육원 건립 당위성을 마련 할 방침이다.이는 전국 20t 미만 어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등의 교육을 담당하며, 연간 7만 명의 어선원과 교육원 근무자 100명이 상주하게 돼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 R&D 사업을 위해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홍합 접착제를 활용한 생체모사 소재 연구를 통해 사람에게 유용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산학연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타당성조사를 위한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올해 2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중이며, 용역이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 국비 10억원 확보할 계획이다.환동해 심해과학 연구거점 조성은 울진의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에 기 조성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국립해양과학관, 환동해산업연구원과 현재 추진 중인 수중글라이더 운용센터와 함께 집적화해 심해과학 R&D 특화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지난해 10월 울진군과 함께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내년도 심해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조사를 위해 국비 3억원을 건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동해의 가치 재인식과 해양 생태·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해양 산업 기반 조성 및 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미래 해양먹거리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동해안 시대를 열어야 5만불 시대가 온다.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로 공항과 항만의 투포트 시대가 열렸다”며, “해양문화와 생태, 해양 신산업이 어우러진 동해안이 대한민국의 바다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치료중퇴 원사 망경북4,668(-272)102,83858,152(+2,692)44,345(+1,967)341(+9) * 국내 4,665, 해외 3, * 치명률 ? 경북(3.1. 기준) 0.33%(341명), 전국(2.28. 기준) 0.26%(8,058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312256367확진자1168313516269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2.22.(화)2.23.(수)2.24.(목)2.25.(금)2.26.(토)2.27.(일)2.28.(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34,13736,53129,85738,12930,79227,63822,023219,10731,301확진자4,996(4)5,204(5)5,393(6)5,305(4)5,383(6)4,940(5)4,668(3)35,889(33)5,127.0(4.7)확진율14.614.218.113.917.517.921.216.416.4(단위 : 명, %)구 분2.22.2.23.2.24.2.25.2.26.2.27.2.28.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4,9925,1995,3875,3015,3774,9354,66535,8565,122.3연령별60세↑확진자수(%)924(18.5)916(17.6)1,042(19.3)1,065(20.1)1,056(19.6)1,011(19.6)876(18.8)6,890(19.2)984.318세↓확진자수(%)1,235(24.7)1,402(27.0)1,336(24.8)1,314(24.8)1,375(25.5)1,285(25.5)1,275(27.3)9,222(25.7)1,317.4외 국 인140(2.8)159(3.1)129(2.4)134(2.5)130(2.4)100(2.4)69(1.5)861(2.4)123.0 □ 시·군별 발생(국내 102,030, 해외유입 808)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102,838명 (+4,668)18,454(+1,029)10,249(+511)5,688(+218)5,852(+272)(+1)18,582(+766)(+1)5,453(+276)3,429(+141)2,425(+80)2,347(+109)13,786(+474)(+1)794(+34)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1,237(+95)605(+21)314(+14)909(+52)1,418(+59)1,777(+52)1,157(+51)4,423(+193)1,778(+94)704(+37)1,377(+79)80(+8)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시군의 문화관광 축제관계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축제 활성화 토론회(사진=경북도) 토론회는 코로나19로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경북의 문화관광과 축제를 스마트기술과 융합한 메타버스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꺾이고, 일상 회복 시 여행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 할 것에 대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접목 방안을 고민하고, 이를 홍보해 축제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가상과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먼저, 한라대학교 신현식 교수의‘메타버스를 활용한 축제활성화 전략’특강과 영덕대게 메타버스 축제 사례발표를 통해 공감대 나눴다.이어 올해 경북 최우수 지정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와 우수, 유망, 육성축제로 지정된 13개 축제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인증패를 수여하며 격려했다.끝으로, 경북의 지정축제 현상 진단과 분석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전영록 안동대교수 주재로 진행되며, 시군의 문화관광축제 관계관과 축제추진위, 문화재단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경북도는 이러한 메타버스 축제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시군 1개 축제를 선정해 메타버스 축제로 육성하고 지원할 방침이다.경북도는 올 초에‘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언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문화관광 분야에도 메타버스화를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먼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세계문화유산과 기록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은 이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세계문화유산 통합플랫폼’구축에 나설 방침이다.또 지역의 예술관광자원의 디지털 플랫폼화를 추진한다. 황룡사(신라왕경) 메타버스 콘텐츠, 메타버스 가상서원, 지역의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플랫폼을 구축하며, 메타버스 관광특구도 유치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만의 문화, 경북이 지켜온 문화자산 한글, 한식, 한옥, 한지, 한복과 전통술을 첨단 디지털로 입혀 세계로 홍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한편, 시군에서도 발을 맞춰나간다. 시군의 주요관광지를 메타버스로 구축하고, 1시군 1메타버스 프로젝트 추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시군의 축제는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민이 단합을 이끄는 큰 행사지만, 코로나로 몇 해째 제대로 개최할 수 없어 아쉽다”며, “메타버스 축제는 위축된 지역축제를 활성화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고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축제로 지역관광부흥을 이끌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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