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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오전 자택 컴퓨터를 활용해 비대면 간부회의를 진행하며 재택근무 중에도 긴급 현안사항들을 직접 챙겼다.▲ 비대면 간부회의(사진=경북도) 이 지사는 재택근무를 통해 중요 공문서는 전자결재로 처리하고 PC영상 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실국장들로부터 긴급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차질 없는 도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또 대외업무는 행정?경제 부지사를 통해 역할을 분담해 수행토록 하고 있다.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울진산불 수습?복구 방안, 인수위 구성에 따른 경북도 대응방안, 코로나19 방역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도정에 공백이 없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 지사는“울진산불 지역은 현상 수준의 수습복구 차원을 넘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있는 산림 및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단지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울진산불 특별법 제정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지금까지 역대 인수위에서는 지방이 전혀 없어, 균형발전 특위 설치를 강력히 건의했다”며, “이제 인수위에 균형발전TF가 추가된 만큼 지방발전이 곧 국가발전이라는 국가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수 있도록 도가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새 정부의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서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 대학, 기업 등을 포함한 인수위대응 T/F팀을 최대한 빨리 구성해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사업들이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관철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한편, 이 지사는 지난 11일 오전 목에 이상을 느껴 신속항원 검사에 PCR검사까지 한 결과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고 재택근무에 들어갔다.앞서 이 지사는 지난 4일부터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한 후 연일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산불진화와 복구대책을 지휘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매년 봄 신초(새가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발생시기가 다가오면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애무늬고리장님 피해증상(사진=경북도) 최근 겨울철 고온이 지속되면서 과수의 발아기가 지난해에 비해 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분석돼 노린재류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눈(싹)에서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봄에 신초가 약 3㎝정도 자랄 무렵인 3~4엽기에 알에서 부화해 피해를 입힌다.약충과 성충 모두 새눈과 신초 등을 구침으로 찔러 흡즙 가해하며 피해를 주는데, 잎이 자라면서 조직이 죽은 부위는 구멍으로 남게 돼 잎이 너덜해지고 기형이 된다. 방제방법으로는 알에서 깨어나는 시기(3~4엽기)부터 꽃송이가 형성되는 시기까지 집중방제를 하고 평소 피해가 심한 과원에는 2회 정도의 적용 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므로 떫은감 발아기에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의 부화 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량 또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적기방제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부터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와 협력해 울진 산불로 인한 피해 동물(반려동물 및 가축)의 무상진료 및 치료를 위한 동물진료지원반을 긴급 구성해 운용하고 있다. * 동물진료지원본부 설치장소 :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북부지소(북면 박금소야로 448)▲ 동물진료지원본부(사진=경북도)진료 6일차인 13일까지 산불로 인한 화상?연기 흡입 등으로 피해가 심각한 농가 26호의 동물 476두에 대해 외과적 처치, 주사 등 직접 진료와 치료를 실시하고 질병 상담, 사양 관리요령 지도와 스트레스 방지용 첨가제 제공 등을 지원했다. ▲ 동물진료지원(사진=경북도) 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재난지역 가축방역대응 지원을 위한 긴급방역비 5000만원을 확보하고, 14~15일 양일간 재난 지역의 한우농가 87호를 순회 방문해 한 달간 급여할 수 있는 생균제 2t과 영양제 1.7t을 공급했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동물진료지원반을 운영해 특별재난지역 축산농가의 피해 복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자율적인 축사시설 검검 및 가축관리, 농장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일본인 기호에 맞는 품목을 중심으로 아시아 최대 농식품 전시회인‘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2022’에 참가해 3800만엔 상당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바이어와 참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 일본 농식품 전시회(사진=경북도)매년 개최되는 ‘푸드엑스 재팬(FOODEX JAPAN) 농식품 전시회’는 올해는 일본 치바시에 소재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44개국 1485개 업체 33000여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경북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일본지역본부 동경지사와 협력해 경북 4개 업체를 포함한 한국 53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했다. 44개국에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은 일본 내 케이팝과 한류드라마 붐으로 바이어와 일반 참관객들로 연일 붐볐다.한국에서 참가한 53개 업체의 제품 중에서도 경북 4개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문경 오미자밸리 및 하루코 체결식(사진=경북도) 특히, 문경에서 생산된‘아로니아베리’를 생산하는 업체는 일본 수입업체와 2000만엔, 구미의‘추억의떡볶이’제조업체도 1800만엔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경북의 떡볶이 제품 수입계약을 체결한 한 바이어는 “한국 제품이 현재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에서 떡볶이는 젊은이들의 입맛에도 맞고, 애호가가 많아 수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앞으로도 일본에서 다양한 전시회에 경쟁력을 갖춘 지역 업체를 참가시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본 시장에도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사단법인 엘더스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을 돕기 위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전달사진(사진=경북도) 엘더스는 2019년 지역 여성리더들로 구성돼 창립된 이후 어르신 평생교육과 일자리창출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실천도 지속하고 있다.채옥주 엘더스 대표는 “울진 대형 산불로 인해 크게 피해를 입은 분들이 많아 걱정이 된다.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돼 일상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은 “산불 피해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산불 피해복구를 돕고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6일부터 석 달 간 지역 관광지를 여행하고 개인 SNS에 이를 소개?인증하는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 경북 런투어 포스터 도는 최근 방역체계 완화와 봄철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비대면 안심관광을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테마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그 첫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걸어봤니?! - 경북 런투어’이다.지역 관광지에 가서 걷기(달리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3km이상 달리거나 혹은 30분 이상 걸으면서 본인의 SNS*계정에 여행지를 소개하고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카카오스토리 등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영덕 블루로드, 소백산 자락길, 문경새재 등 유명 관광지도 좋고 호젓한 강변길도 좋다. 오롯이 내가 즐길 수 있으면 그만. 경북 런투어는 이달 16일부터 5월 17일까지(63일간) 진행되며, 한 달에 한번 인기 SNS를 뽑아 건강투어답게 스마트워치, 건강 특산품 랜덤박스 등 푸짐한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한다.두 번째 이벤트는 ‘경북, 어디까지 앉아봤니?! - 경북 체어투어’이다.도내 뷰 맛집이나 나만 아는 한적한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한참 ‘멍 때리기’좋은 여행이다. ‘체어’투어라는 이름답게 접이식 간이의자를 들고 가도 좋고, 손수건 혹은 신문지 한 장 깔아도 나만 편하고 치유하면 족하다. 체어투어 또한 본인이 어디 있는지 경북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잘 나온 인생사진 한 장 SNS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SNS에서 유행하는 핫플레이스도 좋고 앞산 약수터도 좋다. 평소 나만 알고 있던 아지트가 좀 유명해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은 여럿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북 체어투어는 이달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63일간) 진행되며, 매달 인기 SNS를 뽑아 글램핑 숙박권, 캠핑체어 등 경품과 사은품을 지급한다.끝으로, ‘경북, 어디까지 마셔봤니?! - 경북 텀블러투어’가 이어진다.커피가 대중화됨에 따라 맛있는 커피와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를 찾아다니는 ‘커피족’들이 많아졌다. 텀블러를 들고 지역에 있는 카페에 들러 커피(차)를 마시고 멋진 카페 뷰와 함께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이번 투어도 참여 끝.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친환경 투어인 만큼 개인 ‘텀블러’를 꼭 가지고 가야 한다.경북 텀블러투어는 내달 11일부터 6월 13일까지(63일간) 진행되며, SNS 게시글 중 인기가 많은 참여자에게는 고급 커피머신과 모카포트, 핸드드립세트 등 커피용품을 상품으로 지급하고 참여자 모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카페 세 곳을 ‘최애카페’로 선정하여 홍보할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로 SNS를 통해 경북의 관광명소와 숨은 관광지가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산?해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벤트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이벤트별로 주어지는 필수 해시태그(#경북여행, #경북런 등)와 함께 여행사진을 게시 후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참여인증을 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상세 안내사항은 경북, 어디까지 해봤니?! 안내 페이지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을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054-855-8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지역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기오염 방지시설(사진=경북도)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국고보조를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지난해까지 지역 소규모 사업장 약 700개소(총 사업비 853억원) 이상의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선정해 개선했거나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207억을 투입해 220개소 이상의 방지시설을 개선 지원할 예정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다. ▲ 대기오염 방지시설(사진=경북도)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도 지원되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사업장도 포함된다.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1대의 방지시설 설치지원이 원칙이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는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해당 시군 사업 공고(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사업관련 문의는 관할 환경부서 및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기업환경지원사업팀으로 하면 된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기환경개선사업으로 365일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청정경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환경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인 ‘노후상수도 정비추가사업’의 정수장 분야에 포항, 영주, 경산, 울진이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1020억원(국비 5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50억원(국비 25억원)▲ 경산계양전수장(사진=경북도) 환경부는 단수사고 및 유충발생 등 시급한 시설개선이 필요한 노후상수도를 정비하기 위해 추가 사업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 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 사업을 신규로 공모했다. 이에 전국에서 공모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과한 48곳의 발표평가와 함께 시설노후도, 사고우려, 시급성 등의 환경부 최종선정위원회 평가 절차를 거쳐 경북 4곳을 포함한 최종 20곳을 선정됐다.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은 복잡한 상수도관을 계층별로 분할 관리하는 블록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노후상수관 교체,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신기술을 적용하는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노후된 정수장을 개선해 관리체계를 전환하는 정수장 개량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17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24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총사업비 6961억원(국비 3944억원)을 확보해 상수관망 정비 21개소, 정수장 개량 2개소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에 포항, 영주, 경산, 울진의 정수장 개량사업이 추가 선정되면서 경북도는 23개 전 시군에 노후 상수도 정비 사업을 추진하게 돼 깨끗한 수돗물 공급정책과 기반시설 관리체계 대전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노후상수도 정비 사업을 통해 수돗물의 수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수도시설 관리운영 현대화로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3%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540(+1,922)245,09071,012(+2,559)173,599(+11,971)479(+10) * 국내 14,536, 해외 4, * 치명률(3.14. 기준) - 경북 0.20%(469명), 전국 0.15%(10,595명)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25111109123확진자245152387941555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8.(화)3.9.(수)3.10.(목)3.11.(금)3.12.(토)3.13.(일)3.14.(월)누계(주)일평균(주)검 사46,34646,03929,41947,03737,36833,90729,678269,79438,542확진자12,287(7)11,964(4)10,315(9)13,566(8)13,773(8)12,618(3)14,540(4)89,063(43)12,723.3(6.1)확진율26.526.035.128.836.937.249.033.033.0(단위 : 명, %)구 분3.8.3.9.3.10.3.11.3.12.3.13.3.1.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2,28011,96010,30613,55813,76512,61514,53689,02012,717.1연령별60세↑확진자수(%)2,190(17.8)2,217(18.5)1,843(17.9)2,551(18.8)2,732(19.8)2,692(21.3)2,689(18.5)16,914(19.0)2,416.318세↓확진자수(%)3,753(30.6)3,463(29.0)2,859(27.7)3,737(27.5)3,800(27.6)3,270(25.9)4,292(29.5)25,174(28.3)3,596.3외 국 인221(1.8)191(1.6)188(1.8)229(1.7)242(1.8)201(1.6)183(1.3)1,455(1.6)207.9 □ 시·군별 발생(국내 244,196 해외유입 894)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245,090명 (+14,540)49,579(+3,185)24,897(+1,271)12,182(+765)(+2)14,721(+911)40,574(+2,310)12,137(+558)8,382(+570)6,512(+489)5,955(+401)30,502(+1,400)(+1)1,869(+13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2,944(+181)1,841(+291)803(+56)2,564(+173)3,864(+271)3,215(+126)2,699(+179)9,094(+482)(+1)5,107(+360)1,948(+116)3,468(+276)233(+28)
경북농업기술원은 14일 포항시와 다솜쌀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솜쌀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한창화 도의원, 이익형 해아미영농법인 회장, 금예철 대풍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다솜쌀 안정생산을 위한 사업의 공동 수행, 생산 및 유통 관련 행정적?기술적 협력, 수출 관련 각종 지원 등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다솜쌀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고품질 중만생종 벼 품종으로 2007년부터 연구해 품종을 선발하고 3년간의 생산력 검정, 3년간의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경북 중남부 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육성해 2017년에 품종보호출원, 2018년에 품종보호권등록이 결정됐다. 다솜쌀은 지역에 가장 많이 재배되는 일품벼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일품보다 키는 10cm 크지만 출수기가 5일 정도 빠르고 쌀 수량은 582kg/10a로 비슷하며, 완전미율이 높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다솜쌀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벼 품종으로 보급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북 명품쌀 벼 품종으로 자리매김 하고 수출도 많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강소나무 숲(사진=경북도)지난해 예비클러스터로 선정된 경북(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은 5개 시군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역이 보유한 청정산림, 인문 힐링자원, 식치문화 등의 관광자원을 시그니처 콘텐츠로 특화시키고 체계적인 중장기 전략수립으로 이번 공모에 높이 평가 받았다. * 영주(국립산림치유원), 영양(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영덕(인문힐링센터 여명),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금강송 에코리움)경북도는 올해는 국비 2억원 등 8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힐링, 안전을 중시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또 웰니스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지역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해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연계·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특화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기존에 명상, 요가, 트레킹에 국한된 프로그램의 다변화를 모색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한다.또 거점시설과 연계관광자원을 활용한 ‘참(Charm) 웰니스 여행’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관광객의 만족도·선호도 등을 분석하는 등 성과지표 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웰니스관광 상품도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금강송 에코리움(사진=경북도) 지역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한 의료진, 방역인력 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웰니스관광산업 기반마련을 위해 4개 과제 1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코로나로 건강과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이 늘면서 웰니스 관광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국내 웰니스관광 시장을 확장해 경북이 새로운 지역관광거점으로 부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웰니스관광의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웰니스가 가지는 ‘힐링·치유’의 상징성을 바탕으로 웰니스관광 붐업 조성을 위한 경북 웰니스관광페스타 개최하고 클러스터 참여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상품개발 및 홍보콘텐츠 발굴을 지원한다. 또 3대문화권 사업장을 경북형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핵심으로 육성하기 위해 웰니스관광 성장 트렌드에 적합한 체류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역목재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청 신규 공모사업인 ‘2022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봉화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춘양목 한옥 집짓기 체험(사진=경북도)목재친화도시 조성은 낙후돼 가는 도시 생활환경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전환하고 목재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5개 시ㆍ군이 선정됐다. ※ 경북 봉화, 강원 춘천, 대전 유성, 전남 강진, 전북 무주경북도와 봉화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머리를 맞대고 대응전략을 수립했다.건축재로써 가치가 높은 춘양목(전국 최대 생산지)과 전국 유일의 산림계 특화고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국립문화재수리재료센터(조성 중) 등 봉화군이 지닌 장점과 특성들을 연계 부각시켜 이번 결과를 얻게 됐다.▲ 춘양목(사진=산림청) 봉화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4년간) 국비 25억원(총사업비 5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봉화읍 내성리 일대에 춘양목을 이용한 목재특화거리(가로등, 버스승강장, 방음벽, 쉼터 등)와 목공체험센터(교육지원센터, 목재공방, 주민라운지카페 등)를 조성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목재체험프로그램도 개발ㆍ운영 할 예정이다.또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국토부 공모)과 연계해 해오름센터와 GREEN 생활지원센터 등의 공공시설물도 목재를 사용(내ㆍ외부)해 목조건물로 조성할 계획이다.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계기로 경북 목재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관련 산업의 확장과 목재문화의 정착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14일 농업기술원 전정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제1차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1차 생명나눔?사랑의 헌혈 실시(사진=경북도)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혈액수급의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 직원들의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단체 헌혈에는 신용습 원장과 원내 직원을 비롯한 인근의 경북도 소속기관 직원 등이 동참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개인별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인 헌혈 운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헌혈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13일 오전 주불은 잡혔지만, 산림 곳곳에 숨은 불씨가 다시 살아나는 경우가 많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드론운영사진(사진=경북도) 경북소방본부는 산불 재발화를 막기 위해 소방차 배치, 예방 순찰 및 예비주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중에서도 119특수구조단에서 운용 중인 드론의 활약이 큰 눈길을 끌고 있다. 119특수구조단은 열화상 카메라가가 부착된 드론을 활용, 불길 방향을 미리 예측해 인명대피 유도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화마가 휩쓸고 간 산림 속에 남아있는 잔불을 확인해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진압작전에 효율을 더했다. 또 재난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실시간 지휘부에 전송해 진화작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데 큰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일 울진군 ○○리 산불 피해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하던 중 마을에서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어르신 2분을 확인하고 즉시 구조했다.또 지난 8일 21시 30분경에는 울진 두천리 ○○사 인근에서 이상한 냄새를 감지하고 드론의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바, 불씨가 확인돼 신속히 진압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도 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열화상 기능과 줌 카메라 기능을 가진 19기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처음 도입된 이후 화재현장 및 산악 실종자 수색 등 200여 건의 현장 활동에 활용했다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산불뿐만 아니라 복잡 다양한 모든 재난현장에 소방 드론의 역할은 갈수록 증가하는 만큼 재난대응 시스템에도 드론 등 4차 산업기술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고품격?친환경 주거형태인 전통한옥을 보급하고 경북 건축문화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옥건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형 한옥(사진=경북도) 한옥건립 지원은 전통한옥 생활을 희망하는 도민의 높은 건축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건축비용 4000만원 지원 및 한옥표준설계도서 활용을 통한 설계비 감면으로 올해는 전체 20동을 지원하며, 이달에 1차 대상자를 선정 완료했고,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차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공고일 이전에 경북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1층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을 신?증축 하는 경우이다.신청방법은 사업 대상지의 시?군 한옥담당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도에서 접수한 후 경상북도 한옥건축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이밖에 도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경북형 한옥표준설계도서(32점)’를 개발해 한옥건립비용 절감 등 도민이 쉽게 한옥을 지을 수 있도록 보급하고 있다.표준설계도서는 23개 시?군 건축(한옥)부서 혹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gb.go.kr)에서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다.권대수 경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한옥건립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한옥표준모델을 제시함으로써 한옥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옥문화박람회 등을 개최해 한옥과 관련된 신공법, 자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축자산 활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한옥보급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 한해 315억 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연도별 경북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실적(사진=경북도)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소비둔화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도의 판로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재정지원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합된 대응으로 2년 연속 3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간편식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감기 증상 해소에 효과가 있는 생강과 같은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각종 청류, 조미료, 간편식 등의 매출이 급성장했다.※ 2021년 경북 사회적경제 명절 특판전 최다 판매상품 : 대게 어간장, 오미자?생강청, 한우?한돈 선물세트, 각종 간편식(즉석조리 가능식품)경북도는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2016년 판로지원 43억원에서 출발해 2019년 242억원, 2021년 315억원을 달성했다. *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 : 2015년 12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이 출자하여 만든 판로 확대?지원 전문조직(조합원 220개사)올해는 3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판로확대를 위해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2021년 사회적경제 인기 상품(사진=경북도) 경북도와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의 협력모델은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우수사례로 전국에 확대?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충남·전남·제주 등 광역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적인 협력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경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양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례해 기업의 매출액 증대가 동반될 때 지속가능하고 자립적인 사회적경제가 가능하다고 판단, 다양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먼저,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준정부기관, 공기업 등 매년 200개소 이상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찾아가는 설명회는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영업 전문인력을 모집해 효과적인 영업전략 및 조달투찰 교육 등 관련 전문교육을 수료한‘사회적경제 상사맨’을 중심으로 실시했다.도는 다양한 공공기관 및 대기업·중견기업 등과 협의를 통해 2018년 이후 15건 이상의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홍보판매장 운영, 특별판매전 개최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소비를 지속해서 확대해왔다.대기업의 유통시스템과 마케팅 지식·정보 공유 등을 통해 공동마케팅과 자체개발상품(PB상품)을 개발하는 등 연계·협력사업을 확대해 실질적인 매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도 매진했다.또 2018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사회적경제 홍보판매장을 현재 16개소까지 확대해 이를 거점으로 특별 판매전을 개최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고 있다.다양한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정책에 힘입어 민선7기 경북 사회적경제 주요지표는 눈에 띄게 향상됐다. 특히, 기업 수 증가율보다 고용인원과 매출액 증가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남으로써 경북 사회적경제의 강점을 보여줬다.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7월 8~10일, 경주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경북이 걸어온 다양하고 선도적인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경북 사회적경제가 보여준 성과와 잠재력은 지방부흥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지자체들과 관련 기관들에게 하나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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