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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1,312(-3,461)575,60870,127(-1,963)504,563(+13,239)918(+36)* 국내 11,308, 해외 4 * 치명률(4.6. 0시기준) - 경북 0.16%(882명), 전국 0.12%(18,033명)* 오신고로 인한 누계정정 ?4명{포항 -1명(3/7), 구미 ?2명(3/29, 4/5), 경산 ?1명(3/31)}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47463578143확진자230111608014495□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31.(목)4.1.(금)4.2.(토)4.3.(일)4.4.(월)4.5.(화)4.6.(수)누계(주)일평균(주)검 사22,70627,52520,66914,36214,43126,92626,926147,40421,058확진자12,974(2)13,070(4)11,752(3)6,270(4)11,311(1)14,773(4)11,312(4)81,462(22)11,637(3.1)?(단위 : 명, %)구 분3.31.4.1.4.2.4.3.4.4.4.5.4.6.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2,97213,06611,7496,26611,31014,76911,30881,44011,634.3연령별60세↑확진자수(%)3,072(23.7)3,207(24.5)2,950(25.1)1,539(24.6)2,197(19.4)3,694(25.0)2,709(25.0)19,368(23.5)2,766.918세↓확진자수(%)3,033(23.4)3,410(26.1)2,870(24.4)1,624(25.9)3,251(28.7)3,680(24.9)2,498(24.9)20,366(25.0)2,909.4외 국 인176(1.7)180(1.4)149(1.3)90(1.4)109(1.0)209(1.4)152(1.4)1,065(1.3)152.1 □ 시·군별 발생(국내 574,621, 해외유입 987)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575,608명 (+11,312)121,531(+2,670)(+2)54,044(+909)29,336(+630)35,220(+604)95,789(+2,115)24,860(+371)20,274(+333)17,756(+411)14,670(+291)68,693(+1,174)(+1)3,841(+67)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7,546(+172)4,524(+82)2,344(+66)7,128(+128)7,536(+129)(+1)5,531(+44)6,615(+125)21,276(+449)12,055(+209)4,664(+94)9,434(+221)941(+14)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경북형 웰니스관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2022년 경북 웰니스(치유와 휴식)관광 Kick-Off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 웰니스관광 킥오프 회의(사진=경북도) 보고회에는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관련 전문가 및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5개 시군(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 거점시설* 대표가 참석해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 영주(국립산림치유원), 영양(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영덕(인문힐링센터 여명), 봉화(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금강송 에코리움) 도는 지난해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위한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5개소 거점시설을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구축하는 등 웰니스관광의 중심지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한 결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2022년 웰니스관광 신규클러스터’에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들어서면, 치유, 안전, 힐링의 새로운 여행트렌드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이러한 트렌드에 경북이 최적지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사업들을 구체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건강을 누리는 더 즐거운 여행’비전 아래 ▷경북 웰니스관광상품개발, ▷경북 웰니스관광산업 기반구축 ▷경북 웰니스관광 연계/확산의 3대 과제 11개 사업을 추진한다.먼저, 웰니스관광 거점시설과 연계해 특화프로그램 개발과 상품화에 나선다. 거점시설별 기존의 프로그램에 특화프로그램을 추가하는 한편,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연계관광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또 거점시설에 전문 인력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강사풀을 운영하고, 입간판, 포토존 설치,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홍보브로슈어 제작지원 등 수용태세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지역 의료진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의료원, 보건소 등 방역인력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웰니스 돌봄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이외에도 5개 시군의 웰니스 자원, 콘텐츠, 최신 관광트렌드 등 현황분석을 거쳐 발굴된 스토리텔링 콘텐츠‘참(CHARM) 웰니스 여행’을 통해 경북 웰니스관광 BI(Brand Identity)개발을 추진한다.또 지속적인 웰니스관광 육성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사항의 지원근거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웰니스관광산업 기반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개별여행객 위주 관광수요 대상을 넓혀 기업, 단체, 대학 MT 등 평일 웰니스관광 수요창출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산업 저변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월니스관광은 코로나 엔데믹으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관련 산업 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감염병 걱정을 덜어주는 ‘2022년 경북안심식당 지정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안심식당 모집(사진=경북도) 농림축산식품부 총 사업비(국비) 11억 중 24%인 2억6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4682개소 지정에 이어 올해는 총 3663개소를 목표로 추진한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이다. 여기에 도는 코로나19 예방에 중요한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를 지정요건에 추가해 4대 식사문화 개선과제* 이행업소에 안심식당 스티커를 부착한다. * 경북 4대 개선과제 + 시?군별 추가요건 가능경북도는 올해 17개 시?도 중 제일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덜어먹는 용기, 개별 수저 포장지 등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경북 안심식당을 홍보하고 덜어먹는 식사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경북 안심식당 방문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안심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지정된 업소를 확인하거나, 검색포털 네이버, 다음이나 지도 앱(T맵, 카카오맵) 에서도 지역명과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안심식당 지정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라며 “경북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외식 업주와 소비자 등 도민의 인식제고로 덜어먹는 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안동대학교 손호용 교수팀과 1팀-1교수제 공동연구를 통해 ‘열대마의 혈전증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연구 성과를 특허 출원했다.▲ 열대마(사진=경북도) 생물자원연구소는 농촌진흥청에서 지정한 마 유전자원의 유지관리 기관으로 1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성평가를 통해 품종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보유자원의 특성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열대마 추출물에서 항혈전 효능을 발견해 혈전증 예방, 치료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식품 개발의 기초를 마련하게 됐다.이번 특허 특징은 열대마(Dioscorea alata L.) 추출물을 유기용매로 순차 분획해 제거하고 남은 물 잔류물이 가지는 강력한 혈액 응고 저해 및 혈소판 응집 저해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혈전증의 예방 및 건강 기능식품 제조 원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혈행 개선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열대마(Dioscorea alata L.)는 마과(Dioscoreacea)에 속하는 650여 종의 마 중에서 가장 널리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둥근대마, 물마(water yam), 중국마(chinese yam), 트로피칼 얌(tropical yam) 등으로 불리며 열대 및 아열대에 걸쳐 대량 재배되고 있다. 실제 아프리카 및 인도 등지에서 주요 식량으로 이용되며 중국 및 타이완에서는 염증 치료 및 완화용의 약용작물로 사용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일반 단마 및 장마(Dioscorea batatas)보다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2배 정도 많아 재배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마는 오래전부터 약재와 식품으로 사용된 친숙한 소재이므로 품종을 다양화하고 기능성을 구명해 부가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5일 본원 영상회의실에서 신용습 원장 등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화작목별 농업전문가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장명예연구관 16명 위촉(사진=경북도) 현장명예연구관들은 지역 9개 연구소의 작목별 연구회장과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농업마이스터 과정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마이스터 및 명장 출신이다. 이날 16명의 현장명예연구관이 위촉됐으며 향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참외, 마, 유기농업, 복숭아, 고추, 감, 약용작물, 화훼, 인삼 등의 신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에 따른 현장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 기술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주변 농업인에게 맞춤형 고급기술을 전파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경북 농산물의 수출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도정 방향에 따라 가장 현실적인 해답을 줄 수 있는 분들이 이번에 위촉된 여러분들이다”며 “연구 및 지도 방향 설정에 자문 및 심의위원 등으로 참석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발맞춰 경북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힘 써 달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제82차 한우당대검정 유전능력평가 결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한우 후보 씨수소 KPN1288(사진=경북도) 지난 3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실무위원회는 전국의 당대검정우 총 461두*를 대상으로 능력검정, 외모심사, 친자확인, 질병검사, 정액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위 36두를 최종 후보씨수소로 선발했다. *농협 400두, 경북 18두, 강원 19두, 충북 2두, 충남 9두, 전북 11두, 대기우 2두이번 심사에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우량 씨수소 1두가 포함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 1두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서산)에서 후대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되면 정액을 생산하여 전국의 한우사육 농가에 보급하게 될 것이다.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경북형 한우보증씨수소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538두를 당대검정 완료하였고, 그 중에 후보씨수소 45두가 선발되었으며, 그 중에 한우보증씨수소 12두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한우개량에 앞장서고 있다.한우보증씨수소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와 일부 지자체 축산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한우 보증씨수소 선발과정(약 66개월 소요)은 1차 당대검정과 2차 후대검정의 엄격한 절차(유전능력평가, 외모심사, 정액검사, 질병검사, 유전체분석, 도축성적, 도체수율조사 등)를 거쳐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선발하게 된다.연구소에서 당대검정을 실시해 선발된 후보씨수소가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될 경우, 경상북도 자체명호(경북축기 OO호)를 사용할 수 있고, 총 정액판매량의 50%를 도가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로부터 일정액의 개량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은“우수 암소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농가보유 초우량암소를 활용한 수정란 생산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우암소 유전체분석사업에서 확인된 우수 암소들을 대상으로 수정란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며 “후보씨수소 선발률 향상을 위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연구원들과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공모사업 3개소(19억5000만원)와‘친환경퇴비생산시설현대화지원사업’1개소(5억원)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4억5000만원(국비10억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의성 가음면 장2리(사진=경북도)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선정된 3개소는 의성 장2리, 상주 남장마을, 두릉?덕가리 친환경농업지구로 5년간 마을당 6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1년차에는 사업기반 구축 및 사업시행계획 수립에 5000만원, 2년차부터 5년차까지는 활동이행 및 추진실적 평가에 매년 1억5000만원씩 총 6억원을 투자하게 된다.이를 통해 농업환경을 진단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해 농업환경개선 활동에 소요되는 인건비?자재비 등을 지원받고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환경보전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에 선정된 의성 장2리 마을은 국가중요 농업유산인 전통수리관개시스템 운영을 위한 못도감제도를 정착시키고, 조성된 둠벙(웅덩이)을 정비해 생물 서식지를 보존하고 완효성 비료 사용 및 녹비작물 재배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한다.▲ 상주 두릉들판(사진=경북도) 상주 두릉?덕가리마을은 친환경농업지구로 기존 관행농가의 친환경농업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친환경농업지구 전체를 하나의 경관자원으로 인식해 하나의 마을유산으로 형성할 계혹이다.상주 남장마을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상주전통곶감농업을 보유하고 있고 곶감에 대한 역사와 명성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전통적인 곶감농업의 계승을 통해 농업환경 보존 및 생물다양성 확보하고 농업경관의 유지로 농업유산의 가치를 향상시켜 곶감마을에 대한 체험과 탐방을 확대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나간다.친환경퇴비생산시설현대화는 퇴비생산업체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와 살포장비, 부숙도 측정기 등 퇴비 생산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여 친환경퇴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퇴비 품질 향상을 통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는 사업이다.가축분 퇴비를 3년 이상 공급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주체 역량, 사후관리 계획 적정성 등을 종합평가해 경주비료 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경주비료는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동 포장라인 설치, 페이로더 등 퇴비 생산시설을 개?보수하고 생산?관리 장비 구입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가축분뇨?음식물 폐기물 등으로 만들어지는 친환경퇴비를 생산해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비료효과가 크면서도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예정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자연경관을 보전해 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업기반을 다져 지역 친환경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발생현황 *도 발생 비율 3.9%구 분(단위: 명)신규 확진자(전일대비 증감) 확진환자 현황계격리중격리해제사 망경북14,773(+3,462)564,30072,094(+613)491,324(+14,129)882(+31) * 국내 14,769, 해외 4 * 치명률(4.5. 0시기준) - 경북 0.15%(851명), 전국 0.12%(17,662명) * 오신고로 인한 누계 정정 구미 ?1(4.2 .0시기준) □ 감염취약시설 발생현황 (단위 : 개, 명)구 분장기요양시설정신건강시설장애인시설누계(일)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시설수646741166194확진자4851751089726891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 )해외유입일 자3.30.(수)3.31.(목)4.1.(금)4.2.(토)4.3.(일)4.4.(월)4.5.(화)누계(주)일평균(주)검 사26,33422,70627,52520,66914,36214,43126,926152,95321,850확진자14,690(10)12,974(2)13,070(4)11,752(3)6,270(4)11,311(1)14,773(4)84,840(28)12,120(4.0)(단위 : 명, %)구 분3.30.3.31.4.1.4.2.4.3.4.4.4.5.누계(주)일평균(주)국내감염 확진자수14,68112,97213,06611,7496,26611,31014,76984,81312,116.1연령별60세↑확진자수(%)3,264(22.2)3,072(23.7)3,207(24.5)2,950(25.1)1,539(24.6)2,197(19.4)3,694(25.0)19,923(23.5)2,846.118세↓확진자수(%)3,713(25.3)3,033(23.4)3,410(26.1)2,870(24.4)1,624(25.9)3,251(28.7)3,680(24.9)21,581(25.4)3,083.0외 국 인246(1.7)176(1.7)180(1.4)149(1.3)90(1.4)109(1.0)209(1.4)1,159(1.4)165.6 □ 시·군별 발생(국내 563,317, 해외유입 983) (단위 : 명)총계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군위564,300명 (+14,773)118,860(+3,465)53,135(+1,239)28,706(+792)(+1)34,616(+833)93,676(+2,558)24,489(+554)19,941(+430)17,345(+590)14,379(+302)67,519(+1,588)3,774(+76)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칠곡예천봉화울진울릉7,374(+243)4,442(+86)2,278(+86)(+1)7,000(+248)7,406(+166)5,487(+113)(+1)6,490(+187)20,827(+500)(+1)11,846(+261)4,570(+109)9,213(+314)927(+29)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는 5일 대구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와 함께 연합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1인 1 자원봉사 홍보’ 및 클린 대구를 위한 ‘줍깅’ 참여(사진=공무원연금공단대구지부) 이날 활동에는 대구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자원봉사단 10명이 참여하였으며,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산하 자원봉사 단체들과 연합으로 ‘1인 1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시민홍보 캠페인과 클린대구 조성을 위한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일상생활 속에서 가볍게 뛰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일종의 환경캠페인 활동이다.공단 김동호 대구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의 건강과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침체된 봉사활동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경주 감포읍에 위치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경상북도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회의를 주재하며, 새 정부 국정과제로 건의할 각종 사업을 논의했다.▲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추진위원회 회의(사진=경북도) 위원회는 원전지역 지역발전과 주민의 생활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구성된 자문회의 기구이다.원자력 클러스터 추진 전략목표는 당초 4개 분야 12개 사업에서 현실에 맞게 수정?보완을 거쳐 연구실증, 인력양성, 산업육성 등 5개 분야에 19개 세부사업으로 재구성하고 경주 및 울진 동해안 지역에 2조4578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이날 회의는 새 정부가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등 원전확대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경북도가 계획한 국책사업의 유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장인 이 지사를 비롯해 원전소재 시장?군수 및 지역도의원, 원전 공기업 임원, 원자력학회 등 산학관연의 각 분야 최고권위자들이 함께 했다. 그간 경북도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중수로해체기술원, 방사성폐기물정밀분석센터 등 굵직한 사업을 유치하며 R&D기반을 확보하는 등 미래원자력의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이날 회의에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논의하며, “최근 역대 최대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울진 지역민들의 경제적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단된 원전건설이 즉각 시행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울진군은 계획된 신한울 4기가 건설되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한 최대집적지로서,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 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이는 대통령 당선인의 원자력 수소기술 개발 공약인‘수소병합원전 개발 및 수출상품화’와 맥락을 같이해 귀추가 주목된다.또 새 정부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계획에 발맞춰 경주에‘SMR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원자로를 연구할 혁신원자력연구단지와 연계해 관련 소부장 산업을 육성하고 원전수출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이와 더불어 원전해체, 소형모듈원자로 등 첨단기술 수요에 따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며,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미래관 설립과 한수원 아트센터 및 연수원 설립도 추진한다. 지역으로 유입된 우수한 과학자들의 유출을 막기 위한‘지방이전 과학기술연구기관 지원 특별법’제정을 추진하고, 방사능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동해안 원자력 중심지인 경주로 유치를 추진할 예정이다.향후 오늘 논의된 사업들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인수위 및 소관 중앙부처에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원전건설 백지화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 및 고용감소로 경북 동해안 주민에게 깊은 상처를 안겨쥤다”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원전정책 대전환기를 맞아 정부와 긴밀하고 신속한 협의로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성군 농공단지 활성화 업무협약(사진=경북도) 이날 의성군, 의성군농공단지연합회,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구미대 산학협력단, 경북산학융합본부, 고령뿌리기술지원센터 등 민관학연 7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공모사업을 비롯한 향후 의성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과 기술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올해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사업은 그간 개별로 진행된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함으로써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문화?생활공간 확충 및 단지 특성화를 획기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된다.한때 의성 지역경제를 견인해 온 의성농공단지*는 현재 휴?폐업공장 증가, 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그 역할이 약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패키지 사업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혁신지원센터 구축,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3개 사업(75억원)을 일괄 공모 신청해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의성농공단지 : 1989년 준공, 조성면적 165,669㎡(약5만평), 21개사 입주(가동률 76%)경북도는 사업설명회 및 컨설팅 참석, 연계사업 발굴, 자체컨설팅 지원 등 공모사업 공동대응 뿐만아니라,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부처협력사업(스마트그린기술도입지원 등 4건, 310억원)과 연계해 농공단지 대개조로 의성의 산업 활성화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현재 의성농공단지는 인력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라는 양대 문제로 산업구조 및 인프라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사업은 의성 지역경제와 지역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향후 연계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과제발굴을 추진해왔다. ▲ 새정부 4차산업 국정과제 대응 신규사업 발굴(사진=경북도) 올해도 과학·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세미나실에서‘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북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응전략과 정책, 중대형 신규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운영방안과 중·단기 실질적 산업발굴 정책단으로서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3기 전략위원회는 지난해 7월 이철우 도지사와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7개 분과*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①정책총괄 ②스마트 제조 ③첨단·그린신소재 ④바이오·의료기기 ⑤차세대·에너지 ⑥전자·정보통신(ICT) ⑦항공·모빌리티또 전략위원회를 보좌할 실무위원회인 실행위원회는 6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실행위원회에서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지원사업,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 등 중대형 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3기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에서는 실행위원회 분과별 위원장과 도청 해당 실무부서가 원팀이 돼‘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담긴 선도 산업 17개 품목* 및 차기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핵심사업 중심으로 신규 먹거리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①3D 머신비전, ②개인맞춤형 제품생산시스템, ③전기차/하이브리드, ④스마트섬유, ⑤복합재료, ⑥스마트패키징, ⑦초고강도 금속, ⑧첨단의료기기, ⑨맞춤형 웰니스케어, ⑩슈퍼커패시터, ⑪제로에너지빌딩/친환경 에너지타운, ⑫마이크로그리드, ⑬5G통신, ⑭스마트홈, ⑮웨어러블 전자기기, ?무선충전, ?센서융합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대내외 산업환경은 늘 위기였고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기반 산업으로 가야한다는 것은 명확하다”며 “지금이 기회이고 준비할 때이다. 실행위원회가 경북의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에 주춧돌이 돼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지난 3월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12개 기업 및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33명이 참여하여 기탁한 성금 2036만원을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난숙)에 전달하였다. ▲ 울진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성금 2천36만원 전달(사진=경북도)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장비 및 물품, 대형 소화기(20kg)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군민들과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의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4월 5일 울진군청에서 진행되는 성금 전달식에는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김재진 울진부군수,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5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회의를 개최했다. ▲ 경북문화관광 메타버스(사진=경북도) 이날 회의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의 도정방향에 발맞춰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문화관광분과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30여명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나 새 정부 대선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특히, 천년 신라왕경 메타버스 복원 등 경북도의 중점 추진사업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시각으로 공약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도는 지난 2월 6일‘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4대 분야 20대 중점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문화관광체육분야로는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플랫폼 구축 등의 과제를 정해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출자·출연기관과 문화, 관광, 예술단체 등과 비대면 소통 강화를 위해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3월말 구축하고 문화관광분과회의를 통해 첫 시연했다. 문화관광 메타버스 가상공간(https://zep.us/play/DEvo48)은 ZEP을 활용해 기존의 사무실 형태에서 벗어나 경북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월정교, 만대루 등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정감이 있는 마을모양으로 구현했다. 또 관광사진 전시, 도립예술단 공연과 함께, 출자·출연기관의 홈페이지를 연계해 활용했으며, 문화관광분과회의 첫 시연 후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4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회의, 교육, 공연 등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분야는 이제 일상 회복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메타버스 공간이 구축된 만큼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벗어나 문화관광분야 자문위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할 사랑방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20명)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관광활성화에 대한 해법,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에 관한 정책대안 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의 생활여건과 방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장애인복지정책 목표를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 강화와 자립지원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애인 지역돌봄 복지서비스(사진=경북도) 먼저, 일상생활 유지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지원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단가 인상 및 대상자를 확대하고, 활동지원 인력과 수급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가산급여를 인상한다. 특히,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 이후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돼 급여가 감소한 경우 활동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또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자신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대상은 만18∼64세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제공시간(기본형 기준)도 월 100시간에서 125시간으로 늘어난다. 도전적 행동 등으로 그룹활동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가산급여도 3000원에서 7400원으로 인상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자립생활 환경조성에 초점을 두고 ‘마음까지 챙기는 장애인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범 사업으로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스마트 홈케어 서비스는 스마트 환경(와이파이, 무선인터넷)을 구축해 혼자 지내는 재가 장애인과 시설퇴소장애인 등의 돌봄과 소통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다양한 복지 콘텐츠 제공(교육, 상담 등), 안부 확인, 소그룹 활동 등 자립서비스를 지원한다.장애인이 거주시설에서 나와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 지원을 위해 퇴소하는 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1인당 1000만원의 자립생활정착금을 지원한다.발달장애인 체험주택을 통해 발달장애인 2~3명이 함께 거주하면서 자립생활도 체험하고 자립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주거·돌봄·취업 등 통합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도 256억원을 투입해 확대 실시한다.올해는 지난해 보다 270여명이 증가한 2200여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다양한 직무개발과 고용기관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장애인 일자리사업은 18세이상 장애인에 대해 일자리를 유형별로 구분해 제공하는데 일반형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가 있다. *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요원, 공공기관 업무 보조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환경 등을 반영해 직업재활·훈련, 민간일자리 등 고용을 연계할 계획이다.장애심사 과정도 신청서류 외 국민연금공단에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공단이 직접 확보함으로써 장애인이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 하고, 소아청소년과에서 발급 가능한 장애진단서 발급 범위도 6개 장애유형에서 10개 장애유형으로 확대할 방침이다.현행 6개 유형(절단, 신장, 심장, 호흡기, 간, 뇌전증)에서‘신경분과’에 한해 4개 유형(지체·뇌병변·언어·지적장애)을 추가하기로 했다. 투석중인 신장장애인의 재판정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재판정 주기를 2년에서 4년으로 늘리고, 3회 재판정 기간에 장애 정도의 변화가 없는 경우 영구장애를 인정한다. 민간 의료기관을 통해 제공하기 어려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경북 도청 신도시 내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경북 북부권의 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지속적 재활치료가 필요함에도 치료를 위해 아동 재활치료 의료기관의 43%가 집중된 수도권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어린이 재활난민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지역사회 내에서 치료 및 퇴원 이후 재활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다.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통합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을 확대한다.여성 장애인맞춤형 임신·출산 의료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질병예방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해 장애친화산부인과를 지정*해 운영한다. * 구미 차병원기존 주소지에서만 재발급이 가능했던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에 대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읍·면·동에서 재발급 신청이 가능토록 개선하고 장애인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지하철에서 무임승차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 BF) 의무인증 대상에 공공기관·지방직영기업·지방공사를 추가하고 인증 유효기간도 10년으로 확대하고 이와 관련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의무 이행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결과 공표, 이수율 부진기관 특별교육 추진, 생애주기별 표준 교안 개발, 전문강사 양성 및 강사 관리 시스템도 구축한다. 장애인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강화해 장애인 학대 신고 의무자로 사회복무요원, 정신의료기관·재활시설,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종사자를 추가하고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학대 피해 장애인쉼터를 확충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학대 등 권익침해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 장애인에 대한 보호, 심리치료 프로그램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복귀를 적극 지원할 게획이다.박성수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장애인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 스스로 살아 갈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유네스코 아?태기록유산)’등재를 위한 국내 후보로 지역에서 추진해 온 ‘내방가사’와 ‘삼국유사’2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벽가(사진=경북도)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아?태지역 목록 국내후보 선정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에서 담당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 제출할 국내후보 목록 3건*을 선정해 5일 발표했다.경북이 한국국학진흥원 및 안동·군위 등과 함께 신청한 2건이 선정된 것이다. * (경북 2건)내방가사, 삼국유사, (충남 1건)태안 유류피해 기록물먼저, 이번에 선정된 내방가사는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 남성 중심주의 사회였던 동아시아에서 여성들이 한글을 사용하여 자신들의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했던 결과물로, 서구 여성운동과는 다른 동아시아 여성들만의 자기 주체성 획득을 위한 노력이었다. 20세기에 들어 제국주의 침탈에 의해 전통과의 단절, 국권 상실, 한국 전쟁으로 이어지는 압축된 역사 변혁기에 여성들만의 생각과 삶을 그려낸 작품이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 조손별서 재령이씨 후계파(사진=경북도) 창제된 한글문자가 어떠한 활용 단계를 거쳐 공식 문자의 지위를 얻어 가는 과정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를 더했다.다음, 삼국유사는 1281~1285년 사이에 일연선사에 의해 집필된 기록으로 한반도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 문학 등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서이다. 이 책은 13세기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몽골 충격기에 집필된 것으로 이 시기 동아시아 국가들에 의해 ‘자국 중심의 민족의식’과 각 국가별‘주체적 역사관’이 형성되었음을 증언하는 자료이다. 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몽골로 인해 동아시아는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자국민을 ‘하나의 민족’으로 인식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져 단군으로부터 한반도만의 역사를 설정했던 중요한 기록이다.이번 2건의 기록물이 등재되면 경북도는 이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2015년)’과 아·태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편액(2016년)’,‘만인의 청원, 만인소(2018년)’를 비롯해 국내 세계유산 15건 중 5건(33.3%)을 보유하게 된다.내방가사와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는 올해 11월 말 개최 예정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록유산 총회(MOWCAP)’에서 최종 결정된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11월 열리는 총회에서 국내 후보로 선정된 2건의 기록물이 반드시 등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유산의 보고(寶庫)답게 미래유산의 지속적인 발굴은 물론, 등재 유산의 보존·관리·활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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